[연예뉴스][공식] '거미집' 피렌체 韓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블랙코미디영화'거미집'(앤솔로지스튜디오·바른손스튜디오제작)이제22회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페스티벌어워드에이어심사위원대상을수상했다.또한김지운감독과송강호는현지에참석하여마스터클래스를성황리에개최하였다.'거미집'이현지시간지난달29일이탈리아피렌체에서열린제22회피렌체한국영화제시상식에서최고상인심사위원대상을수상했다.피렌체한국영화제측은'거미집'을최고의영화로선정한이유에심사위원단은"'거미집'은스릴러,공포,코미디장르를결합하는동시에진실,허구를혼합하는혁신적인나레이션을보여주는메타시네마토그래피영화이다.촘촘한사건의연쇄,아이러니한서사,훌륭한연출력을선사함과동시에배우들의빛나는연기가눈에띈다.특히주인공송강호의연기는관객의눈을사로잡는다"며영화에담긴위트와독보적인연출력,배우들의연기에찬사를보냈다.또한"어떤대가를치르더라도영화의결말을다시찍고싶은감독의예술적위기와세트장에서벌어지는영화속뒷모습을그려낸이작품은역설적이고몽환적인상황과도발적인상황이극대화되며,드라마와코미디,현실과허구사이의균형을능숙하게이루어냈다.동시에관객으로하여금예술과삶의지속적인상호관계를성찰하게만드는영화이다"며선정이유를밝혔다.'거미집'의주역김지운감독과송강호는마스터클래스주인공으로공식초청되어피렌체를방문했다.23일에는시네마라꼼파냐극장에서진행된마스터클래스는'거미집'과감독과배우의영화인생에대한다채로운의견들을나누는자리를가졌다.영화제집행위원장인리카르도젤리(RiccardoGelli)는"'거미집'은1970년대한국영화현장을통해요즘관객들에게영화가무엇인가?영화의가치가무엇인가?를생각하게만드는시의적절하면서아름다운작품이다.영화제를빛낸김지운감독과송강호는피렌체한국영화제의오랜친구들이다"고호평하며김지운감독과송강호에게올해최고배우와감독,회고전에수여하는'페스티발어워드'상을수여했다.이어피렌체시에서는한국영화를이끌며전세계적으로알린두사람의문화예술적성취와공로를인정,송강호에게피렌체명예시민증과감사패를수여하고,김지운감독에게는피렌체시의상징인백합문양의기념패를전달했다.피렌체명예시민증은피렌체시에서문화예술계에기여한유명인사에게만수여하는공로상으로봉준호감독(23)과박찬욱감독(17)이수여받은바있다.'거미집'은1970년대,다찍은영화'거미집'의결말을다시찍으면더좋아질거라는강박에빠진감독이검열당국의방해와바뀐내용을이해하지못하는배우와제작자등미치기일보직전의악조건속에서촬영을감행하면서벌어지는처절하고웃픈일들을그린작품이다.송강호,임수정,오정세,전여빈,정수정등이출연했고'인랑''밀정''악마를보았다''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의김지운감독이메가폰을잡았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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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양질의 앨범 내는 팀..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것" [스타현장]

[스타뉴스|화정체육관=이승훈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가1일오후서울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진행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이동훈보이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가웰메이드앨범탄생을예고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1일오후서울성북구안암동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여섯번째미니앨범'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를개최했다.이날범규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올해첫앨범이다.정말좋은곡들로가득채운앨범이니까많은기대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이어연준은"컴백은늘설레고기대된다.작업하면서고민도많이하고수정에수정을거듭하면서완성한앨범이다.팬분들이어떻게들어주시고느껴주실지기대가된다.많은응원부탁드린다"라며완성도높은앨범을자랑했다.태현역시"이번앨범으로멤버들모두발전된모습을보여드리겠다는다짐을담았다.미니6집을통해언제나양질의앨범을내는팀이라는걸보여드리고싶다"라며자신감을드러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여섯번째미니앨범'minisode3:TOMORROW'를발매한다.화정체육관=이승훈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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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 “손태진, 술 마시면 볼에 뽀뽀” 술버릇 폭로(장미단2)

크레아스튜디오제공[뉴스엔박수인기자]손태진이포르테디콰트로멤버이벼리로부터술버릇을폭로당한다.4월1일방송되는MBN‘불타는장미단’시즌2(이하‘장미단2’)51회에서는‘형제자매가요제’특집이마련된다.앞서폭발적인화제를불러모았던신성의누나들이재등장하고,에녹과불편한관계라는동갑내기매제,민수현의큰누나와박민수의친형등이첫등장을예고해기대를모으고있다.먼저손태진은‘형제자매가요제특집’무대를위해팬텀싱어1위팀‘포르테디콰트로’에서호흡을맞춰온동갑내기친구이벼리를의형제로소개해관심을모은다.손태진은이벼리에대해“‘포르테디콰트로’로9년동안동고동락하면서활동을함께하고4장의앨범을발매하는등안겪어본게없는사이”라며찐형제나다름없는돈독한애정을드러낸다.이에박나래가“태진씨가진짜친한사람에게만하는버릇이있다면서요?”라며질문을던지자,이벼리는“술을석잔정도마셨을때볼에뽀뽀를합니다”라고전혀예상치못한폭로를터트린다.양세형이“손태진과세잔넘게먹었는데도그런행동은안했는데”라고의아해하며“벼리씨는뽀뽀를받아본적있는거예요?”라고묻자,이벼리는당연하다는듯“저는이제여러번”이라고답해‘손태진의남자’임을증명한다.반면“장미단멤버중에태진씨뽀뽀받아본사람있습니까?”라는박나래의기습질문에“없고요”라는신성의반전답변이나와현장이초토화된다.더욱이신성은당황한손태진을향해“언젠가는태진이에게부황뜨일날이오겠죠”라며허탈한속내를고백해박장대소를일으킨다.그런가하면손태진은‘불타는트롯맨’우승자답게위풍당당한기선제압으로상대팀을얼어붙게한다.무대를시작하기전“클래식전공자로서짧게...”라며운을뗀손태진이의형제이벼리와함께오페라투란도트의‘NessunDorma’중한소절을선보여강렬한임팩트를선사한것.기품있는울림과대체불가한성량,두사람의어메이징한하모니가어우러지면서짧은순간에모두를오페라공연장으로공간이동시킨두사람의환상적인무대는어떤모습일지기대감을자아낸다.제작진은“4월의첫시작을알리는1일부터‘장미단2’형제자매들의다채로운매력에흠뻑빠지는유쾌한시간이될것”이라며“뻐근하고묵직한월요일의피로를한방에날려버리셨으면좋겠다”고전했다.1일오후9시10분방송.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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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강, '입대 D-1' 심경 "드디어 갑니다! 군대서 하고 싶은 일 많아" [전문]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배우송강이입대를하루앞두고심경을전했다.1일송강은자신의팬카페를통해"기사로다들보셨겠지만드디어갑니다!"라며팬들과잠시이별을알렸다.송강은"저는이제잠깐동안여러분곁에없겠지만,시간은금방돌아오니까.그때또다시감사한그리고건강한마음으로직접봤으면좋겠어요.그때가온다면지금보다더행복한모습으로뵈어요"라면서"군대에가서하고싶은것들이많은데그중하나가새로운언어배우기예요.그일년반이라는시간을헛되이보내지않으려고요"라고이야기했다.또팬들에게"서로가서로를생각하며,저는늘있겠습니다!건강히조심히행복하게다녀올게요!"라며인사했다.송강은오는2일육군현역으로입대한다.소속사나무엑터스는"신병교육대입소당일별도의공식행사는진행되지않으며,현장혼잡에따른안전사고예방을위해비공개로입소하는점양해부탁드린다"는입장을전한바있다.한편송강은2017년tvN드라마'그녀는거짓말을너무사랑해'로데뷔했으며이후넷플릭스드라마'좋아하면울리는','스위트홈',tvN'나빌레라',SBS'마이데몬'등에출연하며글로벌스타로성장했다.▶다음은송강편지전문송편!어디서부터말을꺼내야할지고민이네요.기사로다들보셨겠지만드디어갑니다!2017년데뷔때부터그리고그이후에도사랑해주신송편들!항상여러분들이있기에제가있는것같아요.정말많은추억,세월들이주마등처럼지나가는요즘입니다.저는요즘자기전항상감사일기를쓰곤하는데요.우리송편이들의감사한일들이너무많더라고요.생일,기념일,팬미팅등등저의20대를의미있는,뜻깊은시간들로채워줘서너무감사한마음뿐이예요.저는이제잠깐동안여러분곁에없겠지만,시간은금방돌아오니까.그때또다시감사한그리고건강한마음으로직접봤으면좋겠어요.그때가온다면지금보다더행복한모습으로뵈어요.저는군대에가서하고싶은것들이많은데그중하나가새로운언어배우기예요.그일년반이라는시간을헛되이보내지않으려고요.우리송편이들도그기간동안쭈욱~하고싶은일,나를찾는일등등뜻깊은많은시간들이됐으면좋겠습니다.송편의뜻은송:강,편:팬이렇게의미있는이름이니,서로가서로를생각하며,저는늘있겠습니다!건강히조심히행복하게다녀올게요!송편이들사랑합니다!늘요[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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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 LCK 'e스포츠 월드컵' 위해 서머 일정 조정한다

EWC제공2024LCK(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의여름대회일정에변동이생길전망이다.사우디e스포츠월드컵(이하EWC)에리그오브레전드종목이포함된여파다.EWC주최측은지난달31일공식SNS채널을통해라이엇게임즈가개발한리그오브레전드(LoL,이하롤),전략적팀전투(이하TFT)가e스포츠월드컵종목으로합류한다고밝혔다.이에대해라이엇측은제3자가진행하는대회인만큼구체적인사항에대해선라이엇이관여하지않는다고밝혔다.다만라이엇이진행하는프로리그소속팀들과선수들의참가를허용한다는방침이다.롤프로리그에서높은위상을자랑하는LCK소속팀들이EWC에참가할가능성이높다.다만문제가되는것은일정조정이었다.EWC가올해여름인6월과8월사이에진행될예정인만큼라이엇이주관하는지역리그의서머스플릿일정과겹칠가능성이높기때문이다.이에대해LCK측관계자는한국경제신문과통화에서"제3자인사우디측에서주관하는대회인만큼참가팀등구체적인내용은정해진것이없다"라면서도"다만LCK서머와일정이겹치면서머일정을조정해원하는팀들이참가할수있도록협조할예정"이라고밝혔다.한편EWC는사우디아라비아의실권자인무함마드빈살만알사우드왕세자가지난해10월발표한대회다.작년까지사우디가개최했던'게이머즈8'대회를더욱크게확장한행사다.올해여름사우디의수도'리야드'에서8주간진행될것으로알려졌다.현재까지참가종목으로는▲도타2▲카운터스트라이크2▲모바일레전드:뱅뱅▲왕자영요▲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모바일▲오버워치▲프리파이어▲로켓리그▲포트나이트▲레인보우식스시즈.▲스트리트파이터6,▲철권8,▲리그오브레전드,▲전략적팀전투등15종이공개된상태다.아직까지전체참가종목과상금은확정되지않았으나e스포츠역사상가장큰상금이걸린대회가될전망이다.막대한상금이걸린데다참가만해도지원금이주어지는만큼많은e스포츠팀들이참가를희망할것으로보인다.특히EWC측은올해가첫번째대회인만큼흥행을위해각리그의인기팀들의참여를위해애쓰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국내에서는롤종목에서지난해리그오브레전드월드챔피언십(롤드컵)우승을차지한T1과LCK3회연속우승을이어가고있는젠지e스포츠등이참가할것으로예상된다.이주현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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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대통령 탓할 생각으로 선거하면 절대 못 이겨"

의료개혁대통령담화긍정평가…"설득력충분"홍준표대구시장[대구시제공.재판매및DB금지](대구=연합뉴스)이덕기기자=홍준표대구시장은1일"선거지면모두보따리싸야할사람들이이길생각은하지않고대통령탓할생각으로선거하면그선거는절대이길수없다"고지적했다.홍시장은이날윤석열대통령의의대증원대국민담화직후일부여당후보가대통령의당적이탈을요구한것을언급하면서"능력이안돼선거에밀리면동네구석구석돌아다니며읍소라도해야지,대통령탓하며선거하는여당후보치고당선되는것못봤다"면서이같이밝혔다.그는특히"(당에)들어온지며칠되었다고감히우리가만든대통령에당적이탈을요구하느냐"면서"근본없이흘러다니다가이당에들어와서주인행세하는것도모자라이제우리가만든대통령에탈당을요구하냐"고반박했다.홍시장은"지더라도명분을갖고지자.이미윤석열내세워(선거에서)두번이겼지않느냐"면서"역풍에고개숙여본들사는게아니다"고강조했다.[페이스북캡처]홍시장은다른글에서는"오늘의료개혁에관한대통령담화는충분히설득력이있다고보여진다"고치켜세우고의료계를향해서는"정부의의료개혁정책에허심탄회한협조가오늘을살아가는지성인들의올바른자세"라고지적했다.그러면서"선거를앞둔야당이강건너불보듯하는정부의의료개혁정책을보면정부의의료개혁정책방향이맞다는것을짐작할수있지않느냐"고반문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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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최소 10억원’ 박정희 동상 건립 추진에 지역사회 반발 계속…“우상화 사업 옳지 않다”

2018년11월14일경북구미상모동박정희전대통령생가인근에서열린기념행사에참석한이들이박전대통령동상앞에서절을하고있다.이곳에있는박정희전대통령동상은높이5m로2011년11월성금6억원을들여세워졌다.백경열기자홍준표대구시장이박정희전대통령의동상을세우는등기념사업을강행하려하자지역사회의반발이계속되고있다.4·9인혁재단등대구지역시민단체가연대한‘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준비위원회’는1일대구시청산격청사에서기자회견을열고박전대통령관련사업을추진해서는안된다고촉구했다.시민단체는이날기념사업추진근거를담은조례제정을반대한다는취지의의견서도대구시에제출했다.이들은“박정희는독재의화신이자반민족·반인권·반자치의대명사로,우리역사에서이런정치가가더이상생겨서는안된다는역사적교훈을새기고교육해야할인물일뿐존경하고기려야할사람이아니다”면서“국채보상운동의민족정신과2·28민주운동으로빛나는대구의역사와시민정신을무너뜨리는일”이라고주장했다.이어“이런인물의동상을대구의관문인동대구역과시민지성의산실이되어야할대표도서관에세우는것은보수·수구의이미지를벗어나새로운미래를개척해야할대구시장이할일이결코아니다”며“더구나이런일을대구시민의세금으로추진하는것은용납될수없다”고덧붙였다.앞서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구지부도지난달29일‘홍준표대구시장은반헌법적·반교육적박정희기념사업추진을중단하라’는제목의논평을내고비판했다.대구시가제정을추진중인‘대구광역시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지원에관한조례안’의내용.대구시홈페이지갈무리전교조대구지부는“박정희라는인물은학교교육에서가장논쟁적인역사적인물중하나이고,현대사에서그에대한평가는현재진행형”이라고주장했다.이단체는“(박전대통령이)산업화에대한공로가크다는사람들도있지만실상우리나라산업화에가장공이있는사람들은저임금장시간노동에시달리며그시대를힘겹게살아낸바로우리네부모,조부모등노동자계급”이라며“한사람을영웅시하는것은학교교육에서도절대경계해야할방식이다”고밝혔다.또한전교조대구지부는“대구시는지난해부채상환과세수부족등의이유로금융위기이후처음으로예산을감축했다”면서“‘없었던사업’까지만들어예산을투입하는것은지금까지지자체부채문제해결을자랑으로삼아왔던홍시장의행보와도정면으로부딪히는것”이라고지적했다.홍준표대구시장은지난달11일간부회의자리에서관련조례안을제정하고전문가로구성된‘동상건립준비위원회’를만들것을지시했다.같은날대구시는‘대구광역시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지원에관한조례안’을입법예고했다.1일까지의견수렴절차를거친뒤오는22일의회에제출할예정이다.당초대구시는박정희전대통령을비롯한전직대통령기념사업을추진하기위해조례안을만들방침이었지만박전대통령만을위한내용으로방향을좁혔다.지난달4일대구동구신암동동대구역광장의모습.백경열기자해당조례안을통해대구시는박정희전대통령에대한기념사업과관련행사,그밖에시장이필요하다고인정하는사업을추진할수있도록했다.기념사업등을효율적으로관리하기위해대구시가설립한공사·공단또는출자·출연한법인에관리및운영을위탁할수있게했다.예산범위내에서위탁업무수행에필요한비용을지원한다는내용도조례안에포함됐다.대구시는홍시장의지시에따라동대구역광장과대구도서관내공원등2곳에박전대통령동상을세운다는방침이다.시는전국각지의박전대통령동상설치비용을조사한결과5억~27억원으로조사됐다고밝혔다.이경우최소한의수준(5억원)으로동상을세운다고가정하더라도약10억원이필요할것으로추산된다.이밖에동대구역광장및도서관내공원앞에도‘박정희’라는수식어가붙을것으로보인다.홍시장이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동대구역광장에박정희동상을세우겠다”고밝힌지열흘만이다.대구시관계자는“조례안이통과된후추경등을통해관련예산을반영하고별도의동상건립준비조직을구성하는등후속조치를밟을예정”이라면서“구체적인사업윤곽이나오지는않은상태다”고말했다.백경열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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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교육 개선" 약속에도…현장 우려 여전

[EBS뉴스12]의과대학정원이당장내년부터2천명늘어나면서시설과교수인력등교육여건을개선하는게과제로떠올랐습니다.정부가지원확대를약속했지만,현장에선올해안에얼마나진척이되겠느냐는우려의목소리가가시지않고있습니다.배아정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교육부는어제입학정원을늘린32개의과대학을대상으로다음주월요일까지수요조사를실시하겠다고밝혔습니다.정원이최대4배이상늘어난곳도있는만큼지금의교육여건과앞으로의보완과제를파악하기위해섭니다.수요조사는지난화요일부터2주일동안진행됐는데,대학에선얼마나세밀한분석이가능하겠냐는우려도나옵니다.인터뷰:A지역거점국립대의과대학교수"기초교수님은당장어디서구합니까?인프라도시간이너무많이걸려만들어지는데까지시간이당연히걸리는데당장2025년부터하라고하잖아요."대학들이꼽은가장큰문제는교수인력과학습시설등의인프라입니다.특히기초의학분야는이미교수진을구하기가힘든상황인데,늘어난정원수요에맞출수있겠냐는우려가큽니다.의대수업은실습을기반으로하는만큼,해부용시신인'카데바'를비롯해다양한기자재를갖춰야하는데단기간에수요를맞추기가쉽지않을것이라는분석입니다.인터뷰:B지역거점국립대관계자"의과대학이랑시설과랑관련부서들다이제모여서실습기자재도확충하고건축물도확충하는걸지금계획하고있습니다."당장내년부터입학하는학생들의수업공간도풀어야할문제입니다.대학들은지금곧바로건물증축이나신축에들어간다해도,짧게는1년길게는5년정도가걸릴수있다고말합니다.인터뷰:B지역거점국립대시설과"각대학별로수요조사한거보면은상당히이제500억이상되는건물들이많잖아요.그런건한5년정도는봐야죠.뭐어쨌든간에애들이수업은할수있게끔저희들은좀준비를하려고하는데…."27년만의정원확대가부실교육으로이어지지않으려면,늘어난인원에맞춰교육여건에대한현실적대비를서둘러야한다는지적이나옵니다.EBS뉴스,배아정입니다.Copyright©E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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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늘봄학교 참여 학생들 "학원보다 좋아요"

[EBS뉴스12]이번학기전국2,700여개학교에서운영되는늘봄학교는교육부가저출산문제를극복하고사교육비를절감하기위해추진하는정책입니다.원하는모든학생들에게방과후돌봄과맞춤형프로그램을제공하는게특징이지만,공간확보등풀어야할과제도남아있는데요.황대훈기자가현장을가봤습니다.[리포트]늘봄학교를운영중인대구의한초등학교입니다.정규수업이끝났지만,학생들은영어놀이에푹빠졌습니다.신입생을대상으로무료로운영되는맞춤형프로그램입니다.인터뷰:심서연1학년/대구삼영초등학교"친구들이영어로하니까너무재미있어지고달라지는것같아요."또다른교실에서는미술활동이한창입니다.휴식과프로그램을번갈아가며최대6시까지학교에머무는데,참여하는프로그램도매일다릅니다.인터뷰:권도율1학년/대구삼영초등학교"학원에서는공부할때1시간동안공부하고쉬는시간이없고학교는쉬는시간이있어요.그림도그릴수있고책도볼수있고…."이학교에서늘봄학교를신청한학생은81명으로신입생의86퍼센트였는데,학교측은희망학생모두를수용했습니다.맞춤형프로그램확대로방과후학교참여율도늘어,전교생의67퍼센트가혜택을보고있습니다.인터뷰:임영택강사/대구삼영초등학교"올해들어서갑자기수강생이많아진탓에드럼패드를바로주문하긴했는데아직오지않은상태고요.그래서번갈아가면서기본적인리듬연습을할수있도록하고있고…."돌봄교실에서탈락하면아이를맡길곳부터찾아야했던학부모들은,늘봄학교가시행되면서학원비부담이줄었습니다.인터뷰:이경주학부모/대구삼영초등학교"사교육비절감이체감상크게느껴져서경제적부담을좀덜수있게되었고요.아이가너무나늘봄교실을좋아하고가고싶어하는말을듣고안심이된점이가장좋았던것같아요."하지만,부족한공간을확보하는것이남겨진과제입니다.이학교도교실2곳을늘봄겸용교실로활용하고있습니다.교실을내준교사들은학년별로마련된연구실로이동해업무를이어갑니다.교육당국은지역공공기관과협약을맺어학교밖공간까지늘봄에활용하는방안을추진하고있습니다.인터뷰:강은희대구시교육감"100m이내에아주짧은거리에있는공공기관들을섭외해서부족한공간은그런쪽과협력해서지역돌봄도확대할예정입니다."이번학기전국2,700여개학교에서시행되고있는늘봄학교는다음학기부터모든초등학교로확대됩니다.EBS뉴스황대훈입니다.Copyright©E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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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피해액만 4000만 원↑?"…티아라 출신 아름. 남자친구와 '금전 요구+사기' 의혹

티아라출신아름(왼쪽).남자친구A씨.사진출처=아름SNS계정[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그룹티아라출신아름과남자친구A씨의사기의혹이제기됐다.1일연예매체디스패치에따르면아름과남자친구인A씨가지인과팬들을상대로변호사비용,아름과그의자녀치료비등을명목으로수차례금전을편취했다.또한A씨가사기·협박·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혐의로2년6개월의실형을선고받은판결문도공개했다.A씨는지난해9월출소후시나리오작가행세를하며활동을해왔고,아름과도지난해10월만나게됐다.이후아름은전남편의아동학대를주장하기도했다.이에A씨는"이것또한아름의자작극"이라고폭로했다.디스패치는이들의사기피해자는최소10명이상이며피해액은4395만원으로,이중에서200만원정도는변제한상태라고전했다.다만아름은자신이돈을빌린적이없으며SNS해킹피해를당한것으로주장하고있다.한편아름은지난2012년7월티아라의멤버로합류해데뷔했으며,이듬해7월탈퇴했다.이후지난2019년두살연상의사업가와결혼했으며슬하에두아들을두고있다.아름은지난해12월남편과이혼소송중인사실을알리며A씨와의재혼계획을발표하기도했다.그는최근까지남편의아동학대,폭행등을주장해왔다.그는지난달극단적선택을시도이후의식을회복했음을알리기도했다.특히자신과A씨를둘러싼각종의혹을모두반박하며강경대응을예고했다.지난달31일에는SNS활동중단을알리며"지금까지올린모든사건은법적으로조치중이며,앞으로있을일들에도그저저격글이나입장문없이법으로만조치를취할것"이라고입장을밝혔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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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모아 사랑 온전히 돌려드리고파" [스타현장]

[스타뉴스|화정체육관=이승훈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가1일오후서울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진행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이동훈보이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가한층더성장한모습으로돌아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1일오후서울성북구안암동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여섯번째미니앨범'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를개최했다.이날수빈은"약6개월만에새앨범으로돌아왔다.모아(팬덤명)들이주시는사랑을온전히돌려드리고싶다는말을한적있었는데그약속을지킬수있도록열심히활동하겠다"라며컴백소감을밝혔다.이어휴닝카이는"빨리컴백하고싶다는생각이컸는데새앨범으로찾아뵙게돼서영광이다.'많이성장하고노련해졌구나'라는생각이들만큼완성도가뛰어난앨범이니까많은관심과사랑부탁드린다"라며이번컴백활동을기대케만들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여섯번째미니앨범'minisode3:TOMORROW'를발매한다.화정체육관=이승훈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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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런닝맨’ 700회 특집 시끌벅적 버추얼 라이브…윤은혜 언급에 ‘흐린 눈’ [종합]

[동아닷컴]‘런닝맨’700회특집시끌벅적버추얼라이브…윤은혜언급에‘흐린눈’[종합]SBS‘런닝맨’이700회를기념해특별라이브를진행했다.‘런닝맨’은1일오후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버주얼캐릭터로변신,팬들과실시간으로소통했다.봄(김종국),일톤(하하),라떼(유재석),신비(지석진),딘(송지효),러브(양세찬)로등장한멤버들은라이브초반음성변조도했으나말투때문에금방정체가들통나웃음을자아냈다.이들은멋진캐릭터비주얼에만족감을표하며“이렇게생기고싶다”고바람을전하기도했다.‘런닝맨’멤버들은시청자들의질문을받아대답하는시간을가졌다.“멤버들도월요병이있느냐”는질문에봄은“예전에는월요병이있었다.주말동안잘자다가일요일밤에는잠이안오기도했다”고고백했다.일톤은“예전에는정말많이힘들었지만지금은사랑해~”라고대뜸애교를부렸고라떼는“월요병이있나?별로없다”고대답했다.딘은“월요일(촬영)을위해일요일엔절대움직이지않는다”며“녹화끝나고월요병이있다.집에일찍들어가면허무하다”고털어놨다.이에신비는“그럼한잔걸치고가”라고걸쭉한농담을건네웃음을유발했다.700회소감으로러브는“700회축하해주셔서감사하다.열심히했으니까800회,900회,1000회까지가겠다.감사하다”고말했다.딘은“700회라는게믿기지않는다.그시간동안멤버들,제작진여러분힘주셔서감사하다.안전하게웃음드리도록하겠다.감사하다”고전했다.신비는손키스를하며“700회왔다.고맙다.너희들덕분이다.형님들계셨다면죄송하다.여러분덕분에700회까지왔다.사랑합니다~”라고애정을드러냈다.라떼는“멤버들,제작진여러분한주한주방송을만들기위해너무고생많으셨다.시청자여러분이안계셨으면우리는존재의의미가없다.많은분의성원이있었기에700회까지오는게가능했다.열심히1000회까지달려가보겠다.지금까지오는것도쉽지않았지만함께해주셔서가능했다.감사하다”고소감을밝혔다.일톤은“나널사랑해영원히”라고또애교를부렸다.봄은“700회오기까지응원해주셔서감사하다.최선을다해서사고치지않고열심히하겠다.앞으로도성실하게뛰도록하겠다.열심히,꾸준히뛰어갈것”이라고약속했다.전소민하차후‘임대멤버’제도질문에라떼는“벌써시작했는데컨택이들어온곳이없다.전도연씨도연락온게없다.20분만식사라도한끼해도좋은데.농담이다.어떤분이든환영한다”고어필했다.새멤버계획으로라떼는“신예은씨가‘런닝맨’에서활약도많이해서많은분이이야기하시는데연락을드려봤지만드라마촬영스케줄이있어서쉽지않더라.이광수도임대제도를하면좋은데.다른프로그램촬영에서만났을때‘런닝맨’은안나오냐고했더니‘이형무슨말을하냐’고하더라.차태현,홍진호,조나단,조세호,제니,조인성,이상엽,손흥민선수도좋다.강호동형도모시고싶다.박명수형은옆방송에나오고있다”고설명했다.이효리도언급되자다들당황한눈치였고라떼는“이효리가할지모르겠다.쉽지않지만제안을해볼수는있지”라고말했다.원년멤버였던송중기언급에라떼는“한번나와달라”고요청했다.아내나경은이언급되자“가족이나오면부조리다.안된다.경은씨도마음이왔다갔다한다.방송을해볼까하다가도안되겠다고하더라”고전했다.채팅창에윤은혜가언급되자봄은“무슨소리야?댓글이잘안보여”라고말했고멤버들도‘흐린눈’모른척을시전했다.이어“국내팬미팅은언제하냐?”는질문이나왔다.라떼는“하면오실지모르겠다.자신이없다”며“해외팬미팅에많은분이와주셔서감사한데국내에서도많은분이원하시면생각해봐야지.티켓오픈했는데안오시면…”이라고우려를표했다.700회까지를돌아보며신비는“이제런닝맨은내삶”이라고애정을고백했다.러브는“요즘에는많이편해졌고즐기려고하고있다”고말했으며라떼는“지금은팀워크가더끈끈해졌다.지금도많이아쉽지만멤버들이하차하다보니조금더남은멤버들끼리열심히해보자는마음이있다”고전했다.마지막으로라떼는“함께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하다.앞으로도재밌게최선을다해달려보겠다”고말했다.정희연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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