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전투기 '두뇌'·군통신까지 민군협력···과기정통부·국방부 맞손 이유는

국방과학기술협력강화추진···부처단위협력으로기술패권경쟁,미래전속과학기술중요성커져반도체·이차전지·드론·양자등기술실증,인프라활용[이데일리강민구기자]“이러한기술들함께개발하면좋겠네요.(웃음)”1일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신원식국방부장관이인공지능기반군집무인기,지하터널탐사로봇등을둘러보며이같은이야기를나눴다.말뿐만이아니다.이들은전투기의‘두뇌’에해당하는AESA레이더를비롯해국방통신장비등다양한등다양한장비를둘러보기앞서국방과학기술협력강화를위한업무협약문서에서명하며협력을제도화했다.과기정통부와국방부가과학기술·디지털혁신과미래전환경에대비한‘정예선진강군’건설을위해협력을강화한다.양부처는이전에도연구개발,인재양성등개별분야별로협력해왔다.하지만미래도전적국방환경에서첨단과학기술과국방분야간협력필요성이커지면서이번협약까지체결하게됐다.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신원식국방부장관이1일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국방과학기술분야협력강화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고관계기관장등과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발전으로전쟁양상도변화글로벌기술패권경쟁과미래전장환경의급격한변화에따라과학기술,디지털기술은단순기술을넘어경제산업성장,국가안보,생존과직결되는핵심으로작용하고있다.가령기동성이좋고,미사일을많이장착한전투기라고해도첨단전자부품에기반한고성능레이더를갖추지못하면적군을이길수없다.군에서도과학기술적용이필수라는입장이다.박종승국방과학기술연구소장은“미래전장에서는인공지능,자율로봇,드론과같은첨단과학기술기반무기체계활용이예상되며강국들이역량을집중하고있다”며“이번협약에따라우리나라가첨단과학기술강군을구축하길기대한다”라고말했다.신원식국방부장관도“급변하는미래안보환경에먼저대응하려면국가차원의역량을모아야한다”며“민·군기술협력을통해‘정예선진강군’건설과국가경제성장의선순환이이뤄지도록과기정통부와노력해야한다”라고강조했다.인공지능등민군기술협력강화양부처는협약에따라인공지능,반도체,우주,사이버등미래전장에필요한과학기술분야를중심으로민·군기술협력을강화하고,국방분야에서의민간첨단기술실증을해나갈계획이다.주요내용으로△국방과학기술민간이전,민간기술국방적용△민·군기술협력을위한연구개발·실증추진△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등연구개발성과검증을위한민·군인프라상호활용△국방혁신을이끌과학기술·디지털인재양성·활용△과기정통부·국방부간인사교류및교육협력을추진한다.앞으로미래국방과학기술정책협의회운영을위한세부분과구성을완료하고,올해상반기중양부처장관이직접주재하는‘제1차미래국방과학기술정책협의회’를개최해구체적인협력과제도논의할예정이다.구혁채과기정통부기획조정실장은“급변하는안보환경과글로벌기술패권경쟁속에서양부처간개별협력을넘어전략적이고긴밀한협력체계구축필요하다”라며“양부처장관이공동의장을맡고,기조실장과실·국장인사들을통해정책협의회를운영할계획”이라고설명했다.앞으로실무협의회에서는연구개발분과,디지털·AI,우주로구분해민군기술실증과양부처인프라공동활용,우주분야무기체계개발관련협력을해나갈계획이다.이종호과기정통부장관은“첨단무기를많이보유한국가라도첨단무기의핵심소재,부품들을전량외국수입에의존하고있다면그나라안보는외국정부손에달려있다해도과언이아니다”라며“과학기술과디지털이곧국방력이되는안보환경에서과학기술과국방분야협력이어느때보다중요하며,양부처협력으로첨단과학기술기반정예강군을건설해야한다”라고밝혔다.한편,이날업무협약식과연구개발실증시연행사에는과기정통부와국방부관계자를비롯해한국연구재단,한국과학기술원,국가과학기술연구회등주요과학기술계인사와군관계자들이참석했다.강민구([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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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미지근한 번호이동 지원금…‘갤S24·아이폰15’로 화력 올린다

최대33만원뿌려도'효과미미’혜택대부분구형단말기에몰려인기플래그십사실상대상제외방통위,최신폰으로확대협의중삼성전자갤럭시S24(왼쪽)와애플아이폰15이동통신3사가번호이동전환지원금을지급한지2주가지났음에도효과가미미해방송통신위원회가인기가높은갤럭시S24,아이폰15시리즈에대해서도전환지원금을인상하는방안을통신사및제조사와협의중인것으로확인됐다.1일업계에따르면전환지원금지급이시작된지난달16~28일전체번호이동건수는일평균약1만6872건으로이전과별차이가없었고,방통위가이동통신시장에서번호이동경쟁이과열됐다고보는기준점인2만4000건을30%가까이밑도는수치다.이는전환지원금이상당부분구형단말기에집중됐기때문이라는지적이다.통신사들이정부압박에전환지원금을최대30만원대까지올렸지만갤럭시S24,아이폰15시리즈는사실상예외다.갤럭시S24시리즈의경우KT는초이스프리미엄요금제(월13만원)사용시최대8만원,LG유플러스는5G프리미어슈퍼(월11만5000원)이상요금제이용시최대9만원을지급하고SK텔레콤은지원금을책정하지않았다.이마저도개통한지6개월이지나기전에요금제를낮추면전환지원금에대한위약금이발생한다.따라서전환지원금이사실상'공시지원금2'라는비판이나오고있다.더나아가아이폰15시리즈는통신3사모두전환지원금을제공하지않는다.아울러고가요금제를쓰는조건으로갤럭시S24구매시공시지원금에전환지원금을지급받더라도선택약정25%요금할인을받는게소비자입장에서는더저렴하다.KT13만원대요금제이용시공시지원금,전환지원금등을받으면서갤럭시S24256GB의할부원금은48만8000원이다.월할부수수료5.9%를포함하면매달2만1606원을내야하며요금제비용13만원이더해지면매달15만1606원을내야한다.반면선택약정시월14만8638원이면된다.이에방통위는통신사,제조사와갤럭시S24,아이폰15의전환지원금인상을위해협의중인것으로확인됐다.방통위관계자는"통신사들이갤럭시S23재고를많이갖고있는것같은데,전환지원금을갤럭시S24에실으면갤럭시S23이안팔릴수있기때문"이라며"갤럭시S23재고들을어느정도해소하면갤럭시S24에전환지원금을적극적으로실을거고지금상향하려는것으로알고있다"고말했다.이어전환지원금이없는아이폰15시리즈에대해서도"애플과얘기가이뤄지고있는것으로안다"며"지금보다는상향되는형태로가지않을까싶다"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구자윤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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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2개월 단위 연중 추첨제로 바뀐다

전국국립공원야영장예약,사용일기준5월1일부터변경(지디넷코리아=주문정기자)환경부산하국립공원공단(이사장송형근)은전국국립공원야영장44곳의예약방식을사용일을기준으로5월1일부터2개월단위연중상시추첨방식으로전환한다고밝혔다.그간국립공원야영장예약은봄·여름·가을성수기3개월동안만추첨방식으로운영되고나머지기간은선착순방식으로이뤄졌다.국립공원야영장은쾌적한자연환경과1박평균3만원이라는저렴한비용으로이용수요가많다.그간▲추첨·선착순방식병행에따른국민혼선및선착순접수일의경쟁과열▲장시간접속대기▲선호도높은주말·공휴일즉시마감등국립공원야영장예약불만이끊임없이제기돼왔다.북한산국립공원사기막야영장안내센터국립공원예약시스템이올해2월기획재정부주관‘공공기관대국민체감형서비스개선방안’과제로선정되고국립공원공단은모든국민에게공평한기회를제공하고,더욱계획적으로국립공원야영장을이용할수있도록야영장이용방식을전면추첨방식으로전환했다.국립공원야영장예약은5월1일부터2개월단위로연6회(짝수월1일~5일접수)연중상시추첨방식으로운영된다.추첨은프로그램을활용한무작위추첨방식으로공정하고투명하게진행된다.국립공원공단은4월1일오전10시부터5일오전10시까지국립공원예약시스템에서접수(PC로접속)된5월1일부터6월30일까지의사용일희망자를5일오후1시부터30분간프로그램을통해추첨한다.당첨자는5일당일오후2시부터개별문자로통보되며,6일오후10시까지결제하면예약이확정된다.이후부터는6월1일부터5일까지접수된7월1일부터8월30일까지의사용일희망자를추첨하는등2개월단위로진행된다.국립공원공단은추첨제연중상시전환으로보다계획적으로야영장이용이가능하고,예약조기마감및대기시간으로인한불편도줄어들것으로예상했다.국립공원야영장예약에대한보다자세한사항은국립공원예약시스템알림마당게시판에서확인할수있다.주문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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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BS 공중분해 수준”…언론노조 ‘정상화 문건’ 법적 대응 예고

우파인사·단협파기·인력감축장악계획명시노조“문건이실제실행됐다고볼정황상당”KBS“출처불명문서,내부공유된적없어”한국방송(KBS)장악내용이담긴대외비문건을보도한문화방송(MBC)‘스트레이트’장면.문화방송유튜브갈무리우파인사를등용하고단체협약을파기하는등이른바‘한국방송(KBS)정상화’방안을담은내부문건이공개돼파문이일고있다.아직문건작성주체와보고경로가확인되지않은가운데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한국방송본부는“박민한국방송사장취임이후벌어진일들을보면문건이실제실행됐다고볼정황이상당하다”며진상조사와법적대응을예고했다.문건을최초보도한문화방송(MBC)‘스트레이트’방송(3월31일)과언론노조한국방송본부의설명을들어보면,‘위기는곧기회다’라는제목의이문서는한국방송이사회가박민사장을제청한지난해10월13일이전에작성된것으로추정된다.노조는1일기자회견에서“내부특정세력이결탁해공영방송역할을축소하고개악하려는논의를진행한구체적정황을확인했다”며“단순한괴문서로치부하고넘어갈수없다”고밝혔다.18쪽분량의이문건에는“케이비에스정상화(파괴적혁신)”와“방송구조개편(케이비에스공중분해)”이각각단기·중기과제로제시돼있고,“민주노총언론노조한국방송본부중심의‘노영방송’체제단절”과“한국방송2티브이(TV)민영화”등이세부항목으로명시돼있다.또‘사장취임즉시추진해야할현안’으로‘임원·간부인사를통한조직장악’을거론하며구체적인방안으로“우파중심”의인사기용을주문하고있다.박상현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방송본부장이1일서울영등포구한국방송신관에서열린기자회견에출석해‘한국방송장악문건’을살펴보고있다.김영원기자[email protected]이런내용이단순한계획도모에그치지않고박민사장취임이후실현됐다는것이노조의설명이다.노조가공개한자료를보면‘박민체제’보직간부중한국방송본부노조조합원비율은12%로,전임김의철사장시절(68%)의6분의1수준으로줄었다.노조는“근로기준법과국가인권위원회법,노동조합법,한국방송정관어디에도정치성향을간부인사에고려할수있다는말은없다”며이문건이부당노동행위를지시하고있다고주장했다.또‘사장제청즉시챙겨야할긴급현안’으로명시된“국민신뢰상실에대해진정성있는대국민담화(사과)준비”는실제지난해11월박민사장취임직후대국민사과기자회견으로실현됐고,“임명동의대상인보도국장등5명을사장의지대로임명하되,임명동의를받지못할경우단체협약을무시하고발령을강행하는것도고려할만하다”는대목역시지난1월임명동의제를건너뛴일방적인인사로이행됐다.해당문건의법률검토를맡은정명아노무사는“충격적인문서”라며“언론노조를도려내기위해우파가등용돼야하고,이를위해단체협약을위반하거나파기까지감수하라고명징하게주문하고있다.이문서자체가부당노동행위로노조법위반”이라고했다.아울러“문서의반이상은제작외주화,인력감축,인건비삭감에대한내용이다.내부구성원들의생존권을볼모삼아말잘들으라고겁박하려는의도로해석된다”고덧붙였다.이번한국방송문건과2010년문화방송(MBC)정상화계획을담은국정원문건을비교한‘스트레이트’방송장면.문화방송유튜브갈무리윤창현언론노조위원장은“이문건은2010년문건(이명박정권시절국정원에서작성해실행한‘문화방송·한국방송’정상화문건)보다한발더나아갔다”며“이번에는장악을넘어돌이킬수없게한국방송을공중분해시키겠다는의지를담고있다.이문건작성자와한국방송경영진에엄정한책임을물을것”이라고말했다.이에대해한국방송사쪽은입장문을통해“‘대외비문건’은출처를알수없고한국방송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다”며“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문화방송에강력한유감을표명하며정정보도신청등대응에나설방침”이라고밝혔다.박강수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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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치료 못 받냐’ 우는 환자…사직서 내도 못 떠나는 교수들

2주에하루꼴휴식…주80시간넘게일해의사·환자신뢰무너져…필수의료더외면우려전국의과대학교수들이지난달25일사직서를제출하기시작했다.사진은지난달19일서울시내한대학병원에서의대교수가이동하고있는모습.연합뉴스정년을1년앞둔유인술충남대응급의학과교수는집단사직서제출움직임에합류했지만,“당장진료시간을줄이거나병원을떠날순없다”고했다.그는사직서제출뒤에도2주에하루꼴로휴식하는강행군을이어가고있다.유교수는1일한겨레와통화에서“응급실과중환자실은끝까지버틸수밖에없다”며“나이가많아밤을새우기는쉽지않아서밤에는젊은교수들이당직을서고,잠시쉬면이후낮에는내가책임지고있다”고말했다.전공의집단사직과그에따른의료현장공백이7주째이어지는가운데,의대교수들상당수는병원에남아진료를이어가고있다.교수들또한지난달25일부터약60%정도(빅5병원기준)가사직서를제출했고1일부턴주52시간근무를예고했지만,막상현장에서눈앞의환자를쉽게저버릴수없다는분위기다.다만이들은정부와의료계대치가장기화하며,필수의료와지역의료를살리겠다는의대증원정책이그동안이들영역을지탱해온의사의자긍심,환자의신뢰를외려무너트린다고비판했다.김동은계명대동산병원교수(이비인후과)또한“하루1~2시간자는응급실당직을5일에한번꼴로이어가고있다”고했다.김교수는“하룻밤에5~7명씩응급환자들이계속들어오는데아무도도와주는사람이없어서혼자서다해야한다”며“119구급대원이‘응급실뺑뺑이를돌고있는데다른병원은전화가안된다’고하면환자를거부할수없어할수있는만큼해내야한다”고말했다.전공의집단사직이후1주일80시간넘게일하고있다는류정민서울아산병원소아응급전문센터장도“최근에(축소된병상으로)남은병실이없어서알아봐준다고했을때어머니들이‘우리애치료못받냐’며울면서물어볼때가제일기억에남는다”며“모두가사직서를썼지만,비민주적인정부방식에반대하기때문일뿐이고현장에교수들은다남아있다.사직서는내더라도환자들은봐야한다는것이대다수의견”이라고말했다.당장의료진의소진에더해교수들은장기화되는의-정대치와상급종합병원의진료공백에환자와의사의신뢰가무너지고있다고우려했다.유인술교수는“정부가의사들의자긍심을잃게했고,환자와의사사이를갈라놨기때문에향후정책이백지화한다고해도상황을회복하기어려울것”이라며“(자긍심이사라져)필수의료분야에친구들은많이돌아오지않을것이가장우려되는점”이라고설명했다.이날윤석열대통령은의사집단행동과관련해‘국민께드리는말씀’에서“이해집단의위협”,“기득권카르텔”등의표현으로의료계에한층날을세웠다.응급·필수의료교수들을중심으론정부대책을믿을수없다는반응도나온다.이형민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은“2천명증원문제전에필수의료를대하는자세자체가문제”라며“10년이상외상센터건립과같은필수의료지원이필요하단얘기를듣지도않다가이제서야몇천억을써사태를해결한다고하니희망이보이지않는것”이라고말했다.윤연정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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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외계+인' 2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냐..해외영화제 연이은 초청

[OSEN=하수정기자]지난1월개봉해대세배우들의시너지와스펙터클한액션,독창적인볼거리로새해관람객들의입소문열풍을불러온영화'외계+인'2부가유수의해외영화제로부터러브콜을받았다.'외계+인'2부는치열한신검쟁탈전속숨겨진비밀이밝혀지는가운데미래로돌아가모두를구하려는인간과도사들의이야기를그린영화.지난1월10일개봉해스펙터클한액션과매력적인캐릭터들의눈부신시너지,대서사의완벽한피날레로관객들에게압도적영화적체험을선사했던'외계+인'2부가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우디네극동영화제에잇달아초청되며전세계관객을만난다.특히오는4월24일부터이탈리아우디네에서열리는유럽최대규모의영화제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는'외계+인'1부와2부가모두경쟁부문에초청되는쾌거를이뤘다.최동훈감독은우디네극동영화제에참석해현지관객들과직접만남을가질예정이라벌써부터기대가모아진다.우디네극동영화제집행위원장사브리나바라체티(SabrinaBaracetti)는“이흥미진진한이야기가서구에서팬덤을일으킬것이라고확신한다.시대와장르가융합된'외계+인'시리즈는공상과학과무술,추리,코미디,드라마,그리고최고의액션이한데어우러져관객을마법같은모험으로이끌것”이라며초청이유를밝혔다.또한,“이영화를즐길최적의방법으로<외계+인>1부와2부두편을모두보는것”이라고극찬하며1부와2부전편을이어서상영하며영화제를찾는관객들에게특별한경험을예고했다.이에앞서'외계+인'2부가4월9일부터4월21일까지개최되는제42회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초청받았다.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는스페인의시체스영화제,포르투갈의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와함께세계3대판타스틱영화제로손꼽힌다.'외계+인'2부는4월13일(현지시간)상영된다.이처럼전세계유수영화제의잇단러브콜을받으며호평세례를받고있는'외계+인'2부는예측불가한스토리와개성넘치는캐릭터군단의매력적인시너지로신드롬을이어갈예정이다./[email protected][사진]영화포스터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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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서울시향 홍보대사 히딩크 "축구·음악은 통해…츠베덴, 조직력의 전문가"(종합)

[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와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이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마치고기자간담회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박주연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얍판츠베덴음악감독은완벽한팀을구성하고,팀의조직력을높이는전문가입니다."2002년FIFA월드컵4강신화를이끈거스히딩크전감독이서울시향홍보대사로,향후5년간시향을전세계에알린다.시향홍보대사는무보수명예직으로,시향이자체적으로홍보대사를위촉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히딩크전감독은1일오후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위촉식및기자간담회를갖고"여러채널을통해시향과소통해왔고,어떤역할을해야할지고민했다"며"과거축구선수로유럽과미국등에서뛰던시절의기억을떠올렸고,음악과교육을연결하는부분에서제가기여할부분이있지않을까생각했다"고했다.그는"축구와클래식은완전히다른분야지만저는클래식을좋아한다"며"저녁에팝을듣기도,클래식을듣기도하는데어렵거나무거운작품보다는선율이아름다운작품이좋다"고했다.히딩크전감독은츠베덴음악감독과친해진계기에대해"츠베덴의연주회와다큐멘터리를TV로봤는데,각연주자가가진가능성을최대한으로끌어올리는모습을보며축구감독과역할이비슷하다는생각을했다"며"영상을보고츠베덴에게먼저연락했고,그것을계기로우정을이어가고있다"고했다.이어"지금은함께있으면서아무말을하지않아도편한사이"라고설명했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가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마치고기자간담회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그는"츠베덴은완벽한팀을구성하고,팀의조직력을높이는전문가"라며"한국의새로운축구감독으로츠베덴을추천하면어떨까하는생각도한다"고농담을던졌다.츠베덴음악감독은"저는히딩크를마에스트로히딩크라고부른다"며"히딩크에게처음연락을받고자랑스러웠고,이후삶과인생의많은부분을공유했다"고했다.그는"히딩크는선수들을혹독하게훈련시키는데,선수들은경기장에서행복한표정으로연주한다"며"저역시즐거운연주가중요하다고생각하고,이를위해서는꾸준한연습과훈련이필요하다고생각한다.이런부분에서공감대를형성하고있다"고했다.그는"여러분이믿을지모르지만저는어릴때축구를했다"며"암스테르담에서태어나7살때아약스팀이됐고,지금까지응원하고있다"고설명했다.그는"히딩크가아약스를감독한적이없어서슬프다"며"히딩크와의우정이탄탄하지만응원하는팀에있어서만큼은팽팽한긴장감이있다.아약스가나은지아인트호벤이나은지에대해논쟁을벌이기도한다"고했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와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이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그는"우리는둘다네덜란드출신이고,직선적인편"이라며"연주를나흘앞두고변경을요청하기도하는데,한국인연주자들은더나은결과를내기위한것이라는점에공감하고,이를융통성있고유연하게받아들인다.한국이폭발적성장을이뤄낸이유가이런것아닌가싶다"고했다.히딩크와츠베덴은같은네덜란드출신으로,오랜인연을이어왔다.히딩크는지난해1월얍판츠베덴음악감독이서울시향을이끌게됐다는소식이전해지자"제친구얍판츠베덴이서울시향을이끌게됐다는소식을듣고매우기뻤다"며시향홍보대사직을수락했다.히딩크와츠베덴은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을지원하는'파파게노재단'활동도함께하고있다.판츠베덴이부인과함께1997년에설립한이재단은네덜란드내전문음악치료사를연결해재택음악치료를제공하는등여러활동을한다.파파게노하우스를개소해연구센터를두고자폐조기진단·치료·음악치료의효과분석을하는등사회적책임에도앞장서고있다.히딩크전감독은선수시절체육교사자격증을취득해특수학교에서장애아들을지도했다.2007년에는'거스히딩크재단'을설립,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어린이들이축구를통해희망과꿈을이룰수있도록드림필드프로젝트등다양한활동을해왔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은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거스히딩크(GuusHiddink)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하고있다.오세훈서울시장,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email protected]오세훈서울시장은이날히딩크전감독에게홍보대사위촉장을수여한후"2002년한일월드컵직후히딩크전감독을명예서울시민으로모셨는데이번에시향홍보대사로다시인연을맺을수있어반갑고,제의를흔쾌히수락해줘감사하다"고했다.이어"히딩크전감독은5년간시향을알리고,사회공헌활동도함께하기로했다"며"스포츠와클래식을이끄는히딩크전감독과츠베덴음악감독은공통점이많다.서울시도두명장의활약에힘입어다양한분야에서약자와동행해가겠다"고했다.히딩크전감독은한국방문을통해축구계주요인사들과함께얍판츠베덴음악감독이이끄는서울시향공연에참석하는등홍보대사로서본격적으로활동을시작한다.해외순회공연에동행,시향과서울의매력을전세계에홍보한다.또시향이'약자와의동행'사업으로추진하는'행복한음악회,함께','아주특별한콘서트'연계프로젝트홍보등사회적가치확산을위한활동에나선다.서울시향의각종콘텐츠제작에도참여할예정이다.

24-04-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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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전하나시티즌, 울산 HD FC 제물로 첫 승 노린다.

2일7시30분,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경기지난해전적1승2무로우세,승리기대대전하나시티즌은2일오후7시30분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하나은행K리그12024'5라운드에서울산HDFC와맞붙는다.대전하나시티즌제공시즌초반출발이좋지않은대전하나시티즌이홈팬들의기운을받아첫승을노린다.시즌4경기에서2무2패(승점2점)로최하위로떨어진대전하나시티즌이기에첫승을통한반전이절실하다.대전하나시티즌은2일오후7시30분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하나은행K리그12024'5라운드에서울산HDFC와맞붙는다.2승2무(승점8점)로리그3위를달리고있는디펜딩챔피언울산HDFC이지만지난해맞대결에서3전1승2무로우위를점한만큼해볼만한상대다.지난해대전하나시티즌은울산HDFC와7라운드홈경기에서맞대결을펼쳐2대1로승리했다.당시울산HDFC가K리그개막최다연승기록인7연승달성을노리던때였다.이후두번의맞대결에서도무승부를기록하며지난해울산을상대로1패도허용하지않았다.좋은기억을복기해야한다.지난해홈19경기동안8승6무5패를기록,홈에서강점을보인것도좋은기억이다.키플레이어는울산HDFC에강했던수문장이창근이다.지난시즌이창근은뛰어난활약을바탕으로K리그올스타인팀K리그에선발,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상대로슈퍼세이브를보여주며축구팬들에게자신의이름을각인시켰다.이뿐만아니라'2023K리그베스트11'GK부문후보,최근엔'2026FIFA월드컵아시아2차예선'에참가하는남자축구국가대표팀에도발탁되며국내최고의골키퍼로자리매김했다.특히이창근은지난시즌울산HDFC을상대로한차례의패배도허용하지않는데주요한역할을수행했다.30라운드울산전에선주민규의PK를막아내며대전을위기에서구해내기도했다.이번경기에도리그최다득점팀인울산을상대로뛰어난선방과세이브능력을통해팀을위기에서구해줄선봉장으로대전하나시티즌은기대하고있다.이창근은"지난시즌의좋은기억을살려서승리를염원하시는홈팬들에게기쁨을안겨드릴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한편대전하나시티즌은1라운드전북현대전무승부(1-1),2라운드제주유나이티드전패배(1-3),3라운드강원FC전무승부(1-1),4라운드인천전패배(0-2패)등4경기에서승리가없다.리그12위로취하위다.

24-04-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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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대, 광주여대 제압하고 대학농구리그 2연승

강원대가1일광주여대체육관에서열린2024KUSF대학농구U-리그여대부광주여대와의경기에서60대53으로승리했다.이날승리로강원대는2연승에성공,시즌성적2승1패를기록하며단독3위로올라섰다.강원대는14득점을올린김소연을필두로최슬기(12점9리바운드3어시스트),한지민(12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최수현(10점6리바운드)까지4명의선수가두자릿수득점을올렸다.특히,이날총16개의스틸을기록,빠른손놀림에이은역습으로광주여대를제압했다.

24-04-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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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잡범" "염장" 與野 지도부 막말 난타전

■총선사전투표D-4이조심판내건국힘총력전돌입한동훈"범죄자"네거티브강화이재명"尹정부이성잃어"공세양문석·박은정·강승규등겨냥당·캠프차원고소·고발잇따라경기도안양의한인쇄소의한직원이1일인쇄된제22대국회의원선거투표용지를검수및분류작업을하고있다.연합뉴스[서울경제]4·10총선막바지레이스가네거티브전쟁으로격화하고있다.선거초반여야모두‘막말금지령’을내리며중도층공략에방점을뒀지만투표일이다가올수록기존지지층을결집하고상대당의전열을무너뜨리기위한공격성발언과고소·고발이선거판을뒤덮고있다.1일선제공격은최근여론조사등에서열세를보이는국민의힘에서나왔다.국민의힘은이날당사회의실걸개(백드롭)도‘이·조(이재명·조국)심판’으로바꾸고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와조국조국혁신당대표에공세를집중했다.특히안철수국민의힘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이대표와조대표를‘잡범’에비유했다.안위원장은“이대표와조대표모두범죄혐의자에다름아니다”면서“민주투사처럼행세하지만그들의혐의는사실상잡범수준”이라고꼬집었다.부산지원유세를간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도거들었다.한위원장은이날부산을돌며국민의힘후보들의지원을호소하며“여러분중에서이재명대표나조국대표처럼범죄혐의주렁주렁달고있는사람있느냐”며야권의두대표를‘범죄자’로취급했다.특히한위원장은이대표에대해“정말쓰레기같은형수욕설을한다음에국민들한테미안하다면서눈물을흘렸다”면서“그것이악어의눈물”이라고꼬집었다.한위원장은지난달29일이대표와조대표를겨냥해“정치개같이하는사람”이라고격하게비난하기도했다.민주당은이대표가인천계양을지역구에서토론회준비로오전일정에서빠지자김부겸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공격수로나섰다.김위원장은김남근서울성북을후보지원유세에서윤석열대통령의의료개혁대국민담화에대해“사람염장지르는말”이라고평가절하했다.민주당선거유세에서막말사용도서슴지않는이대표는이날유튜브를통해나소열충남보령·서천후보를원격지원하면서“윤석열정부는이성을잃었다”고공격했다.앞서이대표는지난대선에서윤대통령에게투표한유권자를비하하는‘2찍’발언에이어윤정부를‘의붓아버지,계모’라고평가해논란이일기도했다.당차원의고소·고발전도치열하게전개되고있다.국민의힘은‘불법대출’논란이일고있는양문석민주당경기안산갑후보를대검찰청종합민원실에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혐의로고발하는내용의고발장을제출하기로했다.또국민의힘은배우자의‘전관예우의혹’을부인하고있는박은정조국혁신당비례대표후보에대해서도공직선거법상허위사실공표혐의로검찰에고발했다.민주당은윤대통령의민생토론회는불법관권선거라며대통령을서울경찰청에고발한바있다.총선후보캠프별로상대에대한고소·고발은셀수없을정도다.이양수국민의힘강원속초·인제·고성·양양후보는이날김도균민주당후보를공직선거법상허위사실공표죄로속초시선관위에고발했다.반면양승조민주당충남홍성·예산후보는강승규국민의힘후보를허위사실유포로고발했다.박형윤기자[email protected]이건율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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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상속세 조세불복 분쟁, 작년 307건 역대 최고

1년만에34%↑신규만235건25년간과표고정···부담눈덩이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지난해납세자가과세당국이부과한상속세에불복해조세심판을제기한건수가역대최고치를기록했다.1999년이후세율과과세표준구간이한번도바뀌지않으면서상속세를내야하는이들이크게늘어났기때문이라는분석이나온다.1일조세심판원에따르면지난해심판원이취급한상속세조세불복건수는307건으로전년보다34.6%급증했다.이는관련통계를집계하기시작한2008년이후최고치다.이중지난해새로제기된조세심판건수만235건으로1년전과비교해89.5%늘어났다.정부안팎에서는코로나19이후인2020년부터부동산·주식가격이크게오르면서고액의상속세를내야하는납세자가증가한것이1차적원인으로보고있다.특히국세청이2020년부터2022년까지‘꼬마빌딩’같은비주거자용부동산에대해대대적으로감정평가를한뒤상속·증여세를추가로부과하는사례가증가했던것도주요원인가운데하나로꼽힌다.전직정부고위관계자는“기본적으로상속세구간이1999년마지막개정을끝으로바뀌지않으면서과세대상자자체가늘어나고있다”며“물가상승분이세제에전혀반영되지않아이제는일부중산층에게도상속세부담이생기고있는것”이라고전했다.실제정부는1999년이후상속세를손대지않고있다.30억원초과분에대해서는최고세율50%가적용되고있다.홍기용인천대경영학과교수는“상속세과표조정을논의해야할때가됐다”고강조했다.세종=심우일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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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의료계, 의대 증원 규모 줄이려면 과학적 근거 내야"···야권 "역시나 마이동풍, 대책 없고 고집뿐"

사진대통령실윤석열대통령이4월1일"의료계가증원규모를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로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다"라고밝혔습니다.윤대통령은이날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국민께드리는말씀'을통해"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정부의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라며이렇게밝혔습니다.의료현장을떠난전공의들에게도당부의말을전했습니다.윤대통령은"현재대부분의전공의에게2차사전통지가발송된상황이다.모든절차는법에따라진행되고있다"라며"전공의여러분,통지서송달을거부할것이아니라지금이라도의료현장으로돌아와주기바란다"라고밝혔습니다.그러면서"제대로된논리와근거도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기뜻을관철하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라며"불법집단행동을즉각중단하고,합리적제안과근거를가져와야한다"라고강조했습니다.야권은일제히윤대통령의담화에대해비판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신현영대변인은논평을내고"전향적인태도변화를통해의료대란을막고대화의물꼬를틀지않을까내심기대했으나,역시나마이동풍정권임을확인시켜주는담화였다"고비판했습니다.신대변인은"대통령과정부는2,000명이라는숫자에대한고집과집착을버려야한다"라며"부실의대·부실교육을방지할수있는현장의여건을고려한합리적인증원계획을마련해의료계를설득하고대화해야한다"라고강조했습니다.이어"기존질서를뒤집으면서까지혼란을초래하는정부,선거에서심판받을것"이라고주장했습니다.조국혁신당도논평에서"윤석열검찰독재정권의실력은이미바닥이드러났다"라며"윤정권은국민의소리를외면한채스스로조기종식데드덕으로가는카펫을깔고있다"라고지적했습니다.새로운미래도논평을내고"대책은없고변명과고집뿐"이라고했습니다.Copyright©대구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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