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및장로대표자선출선거에위퍼블릭투표시스템활용(지디넷코리아=김한준기자)위메이드(대표박관호)는커뮤니티플랫폼위퍼블릭이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예장통합)서울강남노회선거에도입된다고5일밝혔다.서울강남노회는서울강남및용인,분당등경기일부지역의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회로구성된단체다.서울강남노회는오는9일열리는제74회정기노회의목사및장로대표자인총대선출선거에위퍼블릭투표시스템을활용한다.현장참여자에한해위퍼블릭에서발급받은SBT로출석확인후,투표권을받을수있다.투표종료시이용자는위퍼블릭을통해선거결과를확인할수있다.위퍼블릭투표는결과증명프로토콜을기반으로안건발의부터투표진행상황,최종결과까지모든절차가블록체인상에투명하게기록되는시스템이다.▲비밀투표▲위변조불가▲결과영구보존등이용자의신뢰도를높이고적극적으로의사결정에참여할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또한선거과정을실시간으로확인가능하고,결과를즉각적으로알수있는점이특징이다.지난3월한동대학교는국내대학최초로위퍼블릭블록체인투표시스템을활용해총학생회,자치회선거등12개선거를성공적으로마무리했다.기존전자투표시스템의낮은보안성과신원증명등단점을보완한블록체인투표로학생들의호응을이끌어낸바있다.서울강남노회도위퍼블릭을통해노회내에더욱유연한의사결정체계가자리잡고신뢰회복기반이마련되기를기대하고있다.더불어,이번선거이후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타지역노회에서도위퍼블릭블록체인투표시스템도입을검토할예정이다.위퍼블릭은온라인투표의편의성에블록체인기술을더해신뢰성까지보장하는블록체인투표시스템을다양한기관과단체에서활용할수있도록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추후대학,종교단체를넘어아파트재건축조합,주주총회등다양한영역으로서비스를확장할방침이다.김한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전투표]소공동·가리봉동직장인'퇴근길투표'행렬6시마감에희비교차…역대급투표지길이에"부스에서검색해봐"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오후5시30분쯤서울중구소공동주민센터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대기하고있다.ⓒ뉴스1서상혁기자(서울=뉴스1)홍유진기자="업무마치자마자근처투표소검색해서뛰어왔어요.다음주에는좀쉬려고요."제22대총선사전투표첫날인5일종료가임박한오후5시.투표마감시간이1시간여앞으로다가오자서울중구소공동주민센터는퇴근길투표를위한직장인유권자들로인산인해를이뤘다.투표소건물을'ㄱ'자로둘러싸고50여명이긴대기줄을이뤘다.특히본투표당일'빨간날'을만끽하기위해일찍이투표소를찾은직장인들이대부분이었다.이곳에서만난직장인김모씨는"오늘해놓으면다음주에는쉴수있다"며환하게웃는표정으로투표소로발걸음을옮겼다.직장인김모씨(30)는"오늘미리투표하고다음주에는여자친구랑데이트에갈예정"이라며"대한민국잘됐으면하는마음으로뽑았다"고말했다.투표열기는오후6시마감직전까지도이어졌다.소공동투표소는마감9분전까지길게늘어선줄이짧아질기미를보이지않았다.투표소관계자들은"여섯시까지대기줄에들어오면투표를할수있다"며퇴근길투표를독려했다.투표마감시간은오후6시지만정각까지입구에만입장하면투표할수있다.한투표소관계자는입구앞에있는기자에게"거기서서뭐하냐?"며"지금얼른줄서면투표할수있다"고재촉하기도했다.투표를위해회사를마치자마자헐레벌떡뛰어왔다는백모씨(30대)는마감1분을남기고아슬아슬하게대기줄에입성했다.백씨는"업무끝내자마자근처투표소를검색해뛰어왔다"며"다음주투표날에실컷놀것"이라고가쁜숨을내쉬며말했다.같은시간구로구가리봉동투표소에도퇴근길소중한한표를행사하기위한직장인들의발길이이어졌다.투표마감10분전이되자투표소관계자가6시정각알림을맞춰놓고입구를지켰다.이날오후5시59분에마지막으로투표소에들어간김모씨(30대)는휴대폰시계를확인하며여유롭게발걸음을옮겼다.김씨는"6시까지만들어가면되는걸알고있어서서두르진않았다"며"매번선거때마다사전투표에참여한다"고했다.빨간맨투맨차림의김씨는"지지하는정당을위해상의색깔을고르신거냐"는질문에"어떻게입다보니이렇게된것"이라며세차게손사래를치기도했다.특히역대선거중가장길이가가장긴51.7㎝의비례대표투표용지를건네받고당황했다는반응도있었다.지모씨(30)는"모르는정당이너무많아서헷갈렸다"며"투표부스안에들어가서정당이름을검색해본다음에도장을찍었다"고말했다.반면오후6시를넘기고방문한유권자들은아쉬움을뒤로한채발걸음을돌리는모습이었다.두리번대며투표소건물에들어온박모씨(60대)는"지금끝난거냐"고직원들에게연신물었다.박씨는"회사가압구정동인데마치자마자왔는데도차가막혀서늦었다"며"혹시해서들렀는데불도다꺼져있고허탕쳤다"고아쉬워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부산대병원권역외상센터방문…병원장요청수용"오늘나온건의사항즉시개선추진하라"지시도윤석열대통령이5일오후부산서구부산대학교병원권역외상센터를찾아의료진과간담회를하고있다.(대통령실제공)2024.4.5/뉴스1ⓒNews1안은나기자(서울=뉴스1)정지형기자=윤석열대통령은5일부산대병원을방문해"병동신축비용전액을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로지원하겠다"고약속했다.윤대통령은이날오후부산대병원권역외상센터에서의료진과간담회를하고"서울과부산을양축으로지역이균형발전을하려면부산의료인프라가튼튼해야한다"며이같이밝혔다.정성운부산대병원장은"심사평가원평가에서비수도권병원중유일하게계속최고등급을한번도놓치지않은실력있는병원이지만공간부족문제가있다"며새병동건립을위한지원을요청했다.이에윤대통령은신축병동건립에필요한7000억원을전액지원하겠다는뜻을나타냈다.윤대통령은"부산대병원권역외상센터가훌륭한실력을갖췄으나여전히수도권과비수도권의의료서비스접근권에대한차이가크다"며"비수도권지역의필수의료가많이취약해져있어근본적인의료시스템개편이필요하다"고짚었다.윤대통령은"의대증원에만초점을맞추고있는데의료개혁의핵심에는수도권과비수도권의의료서비스접근권의격차,필수의료분야와그외분야간보상차이등을해소하기위한공정성확보가중요하다"고강조했다.아울러"과거처럼건보재정에만의존하지않고어느부분에,어떻게,어느정도규모로재정투자가필요한지같이논의할필요가있다"며"의료계도나서달라"고당부했다.정병원장은부족한인력으로업무강도가강해진결과인력이탈이또생기는악순환도문제점으로지적했다.정병원장은인력유인정책이필요하다며군의관이지역외상센터에서일정기간파견을나와경험을쌓고훈련을받을수있게하는방안을건의했고,윤대통령은보건복지부장관에게즉시추진을지시했다.나아가윤대통령은"오늘나온건의사항에관해즉시개선할수있는사항을추진하라"고했다.윤석열대통령이5일오후부산서구부산대학교병원권역외상센터를찾아의료진과간담회를하고있다.(대통령실제공)2024.4.5/뉴스1ⓒNews1안은나기자윤대통령이의료계집단행동이후지역상급종합병원을방문한것은이번이처음이라고김수경대변인이서면브리핑으로전했다.윤대통령은지난달18일서울아산병원어린이병원방문뒤매주병원을찾고있다.지역의료기관방문은이번이네번째다.정치권에서는이날윤대통령의방문을두고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를겨냥한것아니냐는해석이흘러나왔다.부산대외상권역센터는이대표가지난1월부산에서일정을수행하다흉기로목이찔리는사건이발생했을때논란이일었던곳이다.당시이대표는부산대병원권역외상센터에서응급처치를받은뒤응급의료헬기를타고서울대병원으로이송됐는데,의료계에서는"의료전달체계를무시한특혜이송"이라는비판이거세게일었다.부산대병원권역외상센터는전국17개권역외상센터중최고라는평가를받지만이대표가서울대병원으로향하면서지역의료가외면받고있는현실을야당대표가고스란히보였다는지적이다.김대변인은"대통령은그동안환자들이부산대병원과같은지역최고병원을외면한채무작정서울대형병원을찾고부족한의료인력마저수도권으로쏠려지역의료의어려움이더심각해지고있다고지적해왔다"고밝혔다.간담회에앞서윤대통령은권역외상센터에서근무하는의료진을격려하는한편시뮬레이션센터에서시뮬레이션룸,교육실습장등시설을둘러봤다.윤석열대통령이5일오후부산서구부산대학교병원권역외상센터를찾아시뮬레이션센터를둘러보고있다.(대통령실제공)2024.4.5/뉴스1ⓒNews1안은나기자[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조국조국혁신당대표는중앙선관위가대파를소지한선거인에게'사전투표소밖적당한장소에대파를보관하고투표소에출입하라'고안내한것에대해"경남말로진짜얍실하다"고지적했습니다.조대표는5일경남양산기자회견에서"상식에반하는결정이다.대파한단875원이라고말한대통령을숨기기위한것"이라며"선관위의결정이정치적이다"고비판의목소리를높였습니다.영상으로보시죠.※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강종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연합뉴스22대국회의원선거의사전투표첫날인5일충북충주에서국민의힘소속현직시의원이투표독려현수막을무단철거했다가적발됐다.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에따르면이날오전11시쯤충주시칠금동의한교차로에걸려있는선거관련현수막을국민의힘소속A충주시의원이훼손했다.해당현수막은민주당측이설치한것으로,'일찍일찍투표하삼'이라는문구가담겨있었다.인근에있던한민주당당원이A의원의현수막철거장면을목격한뒤경찰에신고한것으로전해졌다.A의원은'일찍'이라는표현이'1번'을찍으라고유도한다고생각해불법현수막이라고여겼던것으로알려졌다.경찰은해당현수막에대한공직선거법저촉여부와A의원의재물손괴혐의적용여부등을검토하고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충북CBS최범규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소외받는목소리대변할정당은녹색정의당"CBS지지율대책회의■방송:유튜브채널<노컷>매주금요일오후2시■진행:김광일기자■대담:녹색정의당장혜영의원(서울마포을후보)지지율대책회의영상캡처◇김광일>다음으로는녹색정의당의서울마포구을장혜영후보가기다리고있습니다.지난총선에는요.정의당이6석을확보했었어요.지역구1명,그리고비례대표의원5명까지해서6석을확보했었는데최근여론조사흐름을보면사실은지난번과같은6석을확보하기에는어려운것아닌가하는생각도드는데그래도후보들입장에서는그이상의성과를내기위해서발바닥에땀나듯이뛰고있을겁니다.현장의분위기어떤지장혜영후보연결해서직접들어볼게요.장혜영후보님나와계시죠?◆장혜영>네,안녕하세요.장혜영입니다.◇김광일>오랜만입니다.◆장혜영>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연락주셔서감사합니다.◇김광일>어디계세요,지금?◆장혜영>망원역바로뒤쪽에저희사무실이있어요.그리고그망원역출구앞에더불어민주당정청래후보님,국민의힘함운경후보님,그리고제사무실이옹기종기모여있는최대격전지거든요.그래서여기서선거운동하면서인사드리고있었습니다.◇김광일>망원역이제일뜨거워요?◆장혜영>망원역에망원시장이있다보니까아무래도유동인구가제일많아요.◇김광일>사람을만날수가있구나.사전투표하셨죠?◆장혜영>네.오늘아침에동생하고같이합정동주민센터에서하고왔습니다.◇김광일>사전투표하러가셔도사람들많이만났을것같은데분위기어땠습니까?◆장혜영>일단아침에갔는데한줄이꽤길게서있었고요.9시반정도였는데도.그래도이제서계시는분들이피켓을안하고있어도꽤알아봐주시는분들이있어서감사하다는생각도들었고요.근데또아무래도'차분한데치열하다'이런느낌이저희는좀많이들었습니다.◇김광일>차분한데치열하다?무슨뜻이에요?◆장혜영>아무래도여기는야당세가강한지역이다보니까뭔가분위기자체가과열되어있는느낌은아니지만아침부터계속조용하지만꾸준하게이어지는투표행렬을보면서참차분하지만치열하구나저희가더치열하게또당에사활을걸고선거를하고있어서더그렇게느끼는것같기도합니다.◇김광일>녹색정의당기준에서는전체지역구후보들중에서여론조사가좀좋게나오는편이잖아요.◆장혜영>상대적으로조금낫게나오는것같습니다.감사하게도.◇김광일>편이아니라…거의제가봤던후보여론조사중에서는녹색정의당후보들기준으로해서는제일높았던것같은데.한8%정도.◆장혜영>심상정후보님이제일높으시고그다음이죠.◇김광일>아,그렇죠.지역구현역의원인심상정후보다음으로는8%.뉴스1에서의뢰해서한국갤럽이3월24~25일500명대상전화면접조사한건데,민주당정청래후보37%,국민의힘함운경30%,그리고녹색정의당의장혜영후보8%가나왔거든요.녹색정의당기준에서제일잘나오지만다른후보들에비하면아직갈길이멀어요.◆장혜영>그쵸.맞아요.열심히분발을해야돼서…그게3월말에했던조사이고저는4월여론조사공표금지기간전에한번더나올거라고생각하고있었는데아직발표된건없더라고요.근데그이전의지지율들을봤을때어쨌든꾸준히계속상승세로가고있었기때문에지역에서지금여론조사결과로는알수없지만주민들의반응을보고그래도계속저희를더그럼에도불구하고지지해주시는분들이늘어나고있다는체감은하고있습니다.◇김광일>이길수있습니까?◆장혜영>이기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끝까지요.◇김광일>댓글중에'강화나무몽둥이'님이"높은데8%래ㅎㅎㅎ"되게의미심장한말씀을주셨는데그럼에도불구하고지금열심히뛰셔야겠죠.◆장혜영>그럼요.'8%가30%나오는후보들에비하면작은수치아니냐'이렇게말씀을하실수는있지만저희녹색정의당이다시한번존재이유를국민들께인정받아야하는선거이기때문에그8%지지해주시는시민들의존재가저희에게는정말너무너무소중하고그걸조금씩더최선을다해서늘려나가는것.그렇게승리로나아가는게저희한테는너무절체절명의과제입니다.◇김광일>유권자분석.8%는어떤분들입니까?◆장혜영>일단기본적으로2030여성분들이많이지지를해주시고또저희지역이서울시자치구25개중에서는가장진보정당들이이전부터오랫동안꾸준히활동을하면서지지율이나왔었던지역이기도하고요.무엇보다마포의최대지역0번현안이추가소각장건립을강행하는오세훈시장의계획을막는거예요.이지역의3선의원인정청래후보가계시지만,정청래후보가말씀이나현수막으로는이걸막겠다고하시지만,정작최근에주민들이개최한후보들을초청해서했던소각장토론회는불참하고심지어아무런사과나해명도없으실정도로좀말과행동이다른모습을보여주고계시기때문에이부분에있어서제가지난2년동안최선을다해서주민들하고함께싸운것을상암동중심으로굉장히많이평가해주고계세요.그런영역들도좀있습니다.◇김광일>'소각장이슈가8%에포함되어있다.'아무튼이걸넘어서기위해서는어쨌든뭔가좀다른전략이필요할텐데이걸더뚫고나아가기위한어떤과제혹은전략어디에방점을두고계세요?◆장혜영>저는"세대연대를통해서미래로나아가자"이런말씀을많이드리고있어요.정청래의원께서이지역에서굉장히오랫동안의원직을유지하면서지역정치의중심에계셨지만그동안마포지역의발전이면발전혹은인권문제면인권문제…이런것들이정체되어있다고느끼시는분들이많고어르신들중에서도또그런분들이많이계세요.대한민국사회가바뀌려면마포뿐만아니라사실은과거에는청년이었지만지금은어르신인분들과현재의청년들이서로를이해하고이다양성의화합을하는것이가장중요하기때문에어르신들께지금의청년들의삶을설명드리고그리고현재어르신들의어려움을이해하고해소하기위한돌봄을중심으로한공약을제시하는이런데굉장히공을많이들이고있습니다.그부분에있어서어르신들께서도또시장가면예뻐해주시고그러시거든요.그런마음들을잘모아내는게저희의과제일것같습니다.◇김광일>당얘기를좀하고마쳐야될것같은데…어쨌든후반부에뭔가좀바람이불어야좀해볼의지가더생길텐데그런느낌이사실안느껴지잖아요.어떻게하면좋을까요?당.◆장혜영>저희는사실드릴수있는말씀은명확한것같아요.저희가아무리시민들의삶을위해애썼다고하더라도시민들께서는저희가'많이부족하다'라는생각을가지고계신이현실에대해서는인정은하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녹색정의당이예뻐서가아니라그럼에도녹색정의당만이지켜왔던사람들이있으니그사람들을지키기위해서녹색정의당에게다시한번기회를달라이렇게말씀드릴수밖에없을것같아요.그래서오늘또울림이굉장히큰사건이있었는데요.장하나전더불어민주당의원님계시잖아요.◇김광일>19대의원.◆장혜영>네.장하나의원님이오늘더불어민주당19년이상당적을갖고있던당적을탈당하는인증샷을올리시면서녹색정의당비례대표4번이신거리의변호사.노동한길걸어오셨던.◇김광일>권영국.◆장혜영>4번권영국변호사님을국회에들어가도록6일동안의선거운동을하기위해서자기가오랫동안가져왔던더불어민주당당적을탈당한다.이런되게감동적인지지선언을해주셨거든요.그럼에도불구하고이성평등이라는단어가거대양당에서완전히사라진총선에서성평등을얘기하는정당,성소수자들이이렇게외면받고위성정당에서성소수자라는이유만으로시민사회활동가를잘라내는총선이지만,차별금지법을말하고생활동반자법을말하고동성혼법제화의필요성을얘기할수있는정당이그래도필요하지않느냐라고얘기해주시는분들의마음을모아서녹색정의당이22대국회에서도그런역할을할수있도록그씨앗을살려달라이렇게말씀드리고싶습니다.◇김광일>그런차원에서광화문에서다같이근절하고읍소했던거죠.◆장혜영>네.그렇게마음을담아서한걸잘헤아려주시면정말감사하겠습니다.◇김광일>마지막으로질문하나만드릴게요.녹색정의당을떠난뒤에후회한사람들이많은데그래도당을끝까지지켰잖아요.고민의차이가어떤게있었을까요?◆장혜영>저는정치는결국지지해주시는분들과의신뢰를통해서가능한것이라고생각을해요.저를국회로보내주셨던녹색정의당을지지해주셨던분들이저라는정치인에게바라는것은지금굉장히소외받고대표되고있지못하는사회적인약자들의목소리를가장잘대변할수있는정치인으로남아줬으면좋겠다라는바람이라고생각을했고지금이순간그정당은녹색정의당이라고생각하기때문에이자리를지키고있습니다.◇김광일>알겠습니다.'마포언니'님이댓글을주셨는데"장혜영꼭입성하십시오"◆장혜영>네.맞아요.진짜최선을다해서부족함이많고제가지난4년간저희당의의원으로활동을하면서시민여러분께드린실망이있다면이자리를빌어서다시한번죄송하다는말드리고싶습니다.하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녹색정의당이지키지않았다면그목소리를대변받지못하는시민들이대한민국사회에존재합니다.그분들을지키기위해서녹색정의당에다시한번소중한기회를주십시오.◇김광일>네.여기까지듣겠습니다.녹색정의당장혜영서울마포을후보였습니다.고맙습니다.▶알립니다※전체인터뷰중하이라이트구간을뽑아정리한녹취입니다.이밖의자세한내용은유튜브나네이버TV'노컷'채널에서확인할수있습니다.※인용보도시CBS유튜브<지지율대책회의>인터뷰내용임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김광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국민의힘청주권후보들은오늘(5일)아침일찍부터사전투표를마치고개별유세를펼쳤습니다.국민의힘은지역의참일꾼이누군지잘선택해달라며목소리를높였습니다.이어서박언기자입니다.<리포트>국민의힘청주서원김진모후보는출근시간무렵지역구에마련된투표소에가서사전투표를마쳤습니다.곧바로유세에나선김후보는지역을위해일을하려는진짜일꾼이누군지선택해달라며지지를호소했습니다.최근국민의힘청주권후보들이합동으로발표한프로야구단창단과전용경기장신설에대해서는실현가능한정책이라고자신했습니다.<인터뷰>김진모/국민의힘청주서원후보"좋은기업을우리가설득해서청주연고프로구단을유치할수있다이렇게생각하고있고요.청주체육관너무낡아서전체적으로다못씁니다.어차피드러내고스포츠콤플렉스를만들어야되고요."국민의힘청주상당서승우후보도아침부터투표를하고유세에집중했습니다.지역구활동기간이부족한약점을극복하는것이관건이라고보고인물과정책에초점을맞췄습니다.<인터뷰>서승우/국민의힘청주상당후보"청주상당의후보자중에서누가정말로지역을이해하고주민을받들고지역을위해서큰일을할수있는지그걸판단해줘야하기때문에,많은분들이투표에참여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국민의힘청주권4명의후보는각각행정과법률,경제,홍보전문가임을내세우며인물경쟁력에서비교우위를주장하고있지만,민주당의정권심판론에고전하고있습니다.4년전21대총선때민주당에네석을모두몰아준청주표심이이번에는어떻게움직일지유권자들의선택이시작됐습니다.CJB박언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22대국회의원선거방송3사주최마지막토론회가오늘(5일)증평·진천·음성선거구후보2명을초청해열렸습니다.재선을노리는더불어민주당임호선후보와3선에도전하는국민의힘경대수후보의검경리턴매치로관심을모았습니다.장원석기잡니다.<리포트>충북중부3군에출사표를던진양당후보들은사전투표를마치고,방송3사토론회에서맞붙었습니다.최근여론조사에서4명중1명이부동층으로나타나면서,막판표심을얻기위해사활을건승부수를던졌습니다.충북혁신도시공공기관2차이전에관한공통질문에서현역인임호선후보는현정부의지지부진한공공기관이전을질타했고,도전자인경대수후보는힘있는집권여당3선의원의필요성을강조했습니다.<인터뷰>임호선/더불어민주당증평진천음성후보"윤석열정부들어서수도권집중현상이가중되면서(혁신도시공공기관)2차이전을총선이후로미뤘습니다."<인터뷰>경대수/국민의힘증평진천음성후보"치열한(공공기관유치)경쟁을이기는방법은바로집권여당3선의원의힘이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주도권토론에서국민의힘경대수후보는임후보가코로나팬데믹당시공동발의한감염병예방법으로인해신앙의자유까지침해받았다는점을부각했습니다.<인터뷰>경대수/국민의힘증평진천음성후보"교회나사찰을일방적으로폐쇄하면신앙의자유측면에서중대한위협이될수있는악법이라고생각하는데..."<인터뷰>임호선/더불어민주당증평진천음성후보"(교회폐쇄법은)명백한가짜뉴스란말씀을드리고요.사찰이나교회,성당같은표현은없습니다."더불어민주당임호선후보는경후보가추진했거나계획한농다리나들목과선수촌체육대학유치등을거론하며,실현가능성을따져물었습니다.<인터뷰>임호선/더불어민주당증평진천음성후보"(20대총선에서)중부고속도로농다리하이패스나들목공약도하셨거든요.이것도마찬가지로아무진전이없었습니다."<인터뷰>경대수/국민의힘증평진천음성후보"윤석열대통령과머리를맞대고관철할기회가있었는데정말아쉽게생각하고,중부고속도로6차선확장과함께..."마무리발언에서는민주당임호선후보는나라를바로잡는총선으로정권심판론을,국민의힘경대수후보는자유민주주의기본가치를지키기위한정권안정론을강조했습니다.CJB장원석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반려동물을키우는인구가늘어나는만큼다함께공존하기위한올바른문화정착도중요한데요.충주의한대학에서마련한'반려동물동반벚꽃문화제'가지역민들의눈길을끌고있습니다.안정은기자입니다.<리포트>커다란삽살개한마리가보호자와함께장애물넘기놀이에한창입니다.평소반려견과함께놀수있는곳이많이없어아쉬웠는데,반려동물문화제가있다는소식을듣고한달음에찾아왔습니다.<인터뷰>채희정/충주시연수동"사람들인식이많이높아지고있는상황에서반려동물이랑같이참여할수있는행사가그에비해서는많이부족했는데이런행사가많아지면더좋을것같아요."건국대글로컬캠퍼스가지난해에이어올해두번째로지역민과함께하는반려동물벚꽃문화제를개최했습니다.방문객들은평소궁금했던반려동물상담과펫푸드상품도체험하고,포토존등다채로운즐길거리가있어만족스럽습니다.<인터뷰>조아롱/충주시단월동"아이(반려견)가자유롭게뛰어놀수있어서더즐거웠던것같고일부러또촬영하려면사진관도가야하는데이렇게신문방송학과에서무료로찍어주니까..."<인터뷰>배수혁·박철/건국대글로컬캠퍼스신문방송학과"다양하게즐길수있는공간이나활동이많아져서저도반려동물은없지만,친근하게반려동물문화에다가갈수있는것같습니다."반려동물산업의증가에발맞춰관련전공을신설한건국대학교는,지역사회와연계해올바른반려동물문화를확산할계획입니다.<인터뷰>이진홍/건국대글로컬캠퍼스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교수"이문화제를통해서시민들이반려동물에대한인식도바꾸고,여러가지행사를통해서동물등록도이뤄지고동물학대도예방하고..."국내반려동물양육인구1천5백만시대,'반려동물동반벚꽃문화제'가지역의새로운봄축제로거듭나고있습니다.CJB안정은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사전투표첫날충북은15.69%의투표율을보이며역대총선중가장높은투표율을기록했습니다.참일꾼을뽑는유권자의선택이시작된건데,후보들은사전투표첫날대부분투표를마치고지지층의적극적인투표참여를독려했습니다.이태현기잡니다.<리포트>아침부터사전투표장은소중한한표를행사하기위해찾은유권자들의발걸음이이어졌습니다.휠체어를타고투표장에나온어르신부터,직장인들은점심시간을이용해사전투표장을찾았습니다.20살대학생도설레는마음으로생애첫투표권을행사했습니다.<인터뷰>김다영/청주시산남동"열심히공약같은것살펴보고결정하고...어렵지만그래도잘한것같습니다."사전투표첫날충북의투표율은15.69%를기록했습니다.전국평균투표율15.61%보다높은수칩니다.괴산군이가장높은25.48%를보였고,청주시청원구는11.65%로충북에서는가장낮았습니다.이번충북의첫날사전투표율은,12.2%를보였던21대총선보다는높고17.61%를기록했던2년전대통령선거때보단낮았습니다.충북지역대부분후보들도첫날투표에참여한가운데,여야모두사전투표율을높이는데총력을기울이고있습니다.김영환지사도오늘(5일)아침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를찾아한표를행사하는등대부분의기관단체장들이첫날사전투표를마쳤습니다.사전투표는내일(6일)까지진행되며,법정신분증만지참하면투표소어디에서나참여할수있습니다.충북에는154곳의사전투표소가마련돼있습니다.<인터뷰>임병렬/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장"국민주권은국민의참여를통해서만실현됩니다.이제대한민국을이끌어갈참된대표를선출하는일은유권자의소중한한표에달려있습니다."한편내일(6일)저녁6시사전투표가마무리되면,관내투표함은각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로옮겨져개표전까지보관되고,관외투표함의회송용봉투는우체국에인계대해당선관위로이송됩니다.투표함보관상황은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등각시·도선관위에설치된CCTV를통해누구나24시간확인할수있습니다.CJB이태현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이틀간의사전투표첫날,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는윤석열정권을강하게비판하며지지자들의투표참여를독려했습니다.윤석열정부가제대로된길을갈수있도록회초리를들어경고해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조용광기잡니다.<리포트>김부겸공동선대위원장방문하루만에다시청주권후보지지유세에나선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윤석열정부는소수특권층을위한정권이라며표로서심판해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윤석열정부가주인인국민의머리꼭대기에앉아다수의서민들에게고통을주고있다며야단치고경고해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투표를포기하면정부여당을편드는것이라며지지자들의적극적인투표를독려했습니다.<녹취>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투표를포기하는거주권을포기한것은결국그들을편드는것이고내운명을포기하는것과같습니다."또다급해진국민의힘이큰절하고눈물을흘리며읍소할것이라며악어의눈물에속지말자고목소리를높였습니다.<녹취>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자신들의권력을유지하고누리겠다고약자들을속이는주인을속이는그악의적인악어의눈물에는절대동정과연민을보내지마십시오."고령층이많은동남4군지원유세자리에서는윤석열대통령을버릇없는손자에비유했습니다.윤석열정권이제대로된길을가길바란다면회초리를들고훈계해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녹취>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할아버지수염에매달리는손자같은거죠.이손자이버릇을고쳐놓지않으면이손자인생험하게살게됩니다."국민의힘한동훈비대위원장도오는7일,본투표전마지막충청권유세를펼치며민심의바로미터충북의지지를다시한번호소할계획입니다.CJB조용광입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한지방교육청이박람회에쓸주제가공모전을열었습니다.그런데1위로선정된곡이알고보니AI가만든노래였습니다.심사에참여한유명작곡가조차전혀몰랐다고하는데,홍영재기자가이내용취재했습니다.<기자>다음달전남여수에서열리는'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주제가로선정된곡입니다.[제목'세상에소리쳐!글로컬!':변화의바람우리의힘을깨우네.글로컬교육이여미래를여는열쇠가자~!내가원하는미래글로컬내가원하는미래글로컬]응모작12곡가운데희망찬가사,밝은악풍이높게평가돼한초등학교교사가만든이노래가주제가로선정됐습니다.선정사실을통보하는과정에서새로운사실이드러났습니다.[전남교육청관계자:이거를살펴보는과정에서선생님께서도AI곡이라고이제말씀을주셔가지고그래서나중에전달이됐습니다.]AI서비스에문자명령입력을수차례거쳐만들었다는겁니다.작곡도,노래도모두AI였던겁니다.심사위원으로참여한유명작곡가김형석씨는'제법수작이었다'며당혹했습니다.[김형석/작곡가:전혀몰랐어요.전혀몰랐고.'어잠깐만그럼이걸1위로줘야되나?'이제그런퀘스천마크(물음표)가생겼고….]주최측은AI를사용하지말라는조건이없었고,미래세대를위한박람회의주제와부합하다며주제곡으로최종선정했습니다.AI가일상뿐아니라예술계전반으로확산하면서창작의정의에대한논란은거셉니다.독일의한사진작가는국제사진전에일부러AI가만든이미지로응모한뒤1위에선정되자수상을거부하기도했습니다.그림,음악등여러예술분야에이미AI가깊숙이침투했기때문에무조건막을순없다는의견이많습니다.[김형석/작곡가:마르셀뒤샹이변기통갖다놓고사인해서엄청난현대미술사에획을긋는어떤그런행위를하고이런것처럼AI에게(명령을입력하는)이행위를하기위해서어떤생각과철학과사상과혹은아이덴티티(정체성)에혹은인생을살아왔는지이런것들이훨씬중요해지지않을까….]예술,그리고창작에대한새로운정의,또구체적인기준에대한합의라는숙제가놓였습니다.(영상취재:한일상·배문산,영상편집:이상민,디자인:김정은)홍영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