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탕웨이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지만…'원더랜드' 서비스 신청 안 할 것"

[텐아시아=김지원기자]사진=텐아시아DB탕웨이가영화'원더랜드'와같은인공지능서비스가있다면신청하지않겠다고했다.31일서울강남구삼성동메가박스코엑스에서영화'원더랜드'의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김태용감독과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린작품.탕웨이는어린딸에게자신의죽음을숨기기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의뢰한엄마바이리역을맡았다.실제원더랜드서비스가있다면신청하겠냐는물음에탕웨이는"저도마찬가지로처음부터여러생각을단계적으로했다"고답했다.이어"원더랜드에서내가뭔가를실현할수있다면이미세상을떠난친구나외할머니를다시볼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싶었다.지금생각해보면진정으로내가리얼한사람을안을수있고체온을느낄수있는건아니지않나.내가원더랜드에들어가서누군가를만날수있다면모를까.지금은그런고민을하고있다"고털어놨다.'원더랜드'는오는6월5일개봉한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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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보검 “입대 전 촬영한 ‘원더랜드’, 이제야 개봉? 오히려 좋아”[MK★현장]

배우박보검이‘원더랜드’개봉을앞둔소감을밝혔다.31일오후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의언론배급시사회가열렸다.이날박보검은“수지와호흡을맞출수있어서즐거운시간이었다.정인과태주입장에서글을읽었을때어떠한서사가있었을까,서로의마음을어떻게표현해왔을까,어떻게그려내왔을까를고민해오고수지와이야기를많이나눴다”라고말했다.배우박보검이‘원더랜드’개봉을앞둔소감을밝혔다.사진=천정환기자이어“그때사진을많이찍어줬던걸로기억한다.극중의보여지지않은이야기,서로사랑했던소중한기억을사진으로보여주려고노력했다.정인과태주의서사를많이메워나가려고했다”라고덧붙였다.군입대전‘원더랜드’를촬영했던박보검은“이제야개봉이된게오히려더좋고고민을해볼수있는시기가되지않았나.이렇게오랜만에관객과만날수있는자리가되어서기쁘고감사한마음이다”라고인사했다.‘원더랜드’는사랑하는사람과의이별이라는모두가공감할수있는보편적인이야기에,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라는색다른설정의상상력이더해진작품이다.오는6월5일개봉.[삼성동(서울)=손진아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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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탕웨이 “공유와 내 관계 궁금‥♥김태용 감독에게 물어보기도”

탕웨이[뉴스엔글배효주기자/사진이재하기자]탕웨이가'원더랜드'개봉을앞두고"한국영화인들에게감사하다"는마음을전했다.탕웨이는5월31일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언론시사회를통해,영화'만추'(2011)와'헤어질결심'(2022)이후다시한번한국영화에출연한소감을밝혔다.먼저탕웨이는"이렇게예쁘고잘생긴분들과작업을해너무행복하다"고운을뗐다.이어극중특별출연으로함께호흡을맞춘공유에대해"공유씨도AI역할을했는데,만약제가관객이라면'과연저두사람은앞으로어떻게될까?'궁금해할것"이라며"감독님에게도저두사람이어떻게되냐고물어본적이있다"고말해호기심을높였다.그러면서"한국영화인들에게너무감사하다.계속해서저를지지해주시고응원해주시기때문이다.계속해서열심히하겠다"고덧붙였다.한편6월5일개봉하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뉴스엔배효주hyo@/이재하rush@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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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수지 "박보검과 연인 연기, 좋은 추억 많아"

(엑스포츠뉴스김유진기자)수지가'원더랜드'에서박보검과연인연기로호흡을맞춘소감을말했다.31일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김태용감독과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정유미가참석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영화다.수지는의식불명인남자친구를'원더랜드'에서복원한정인역을,박보검은'원더랜드'에서건강하고활기찬우주비행사로복원된태주역을맡았다.이날수지는"저도(박)보검오빠와연인연기를하면서,너무좋은추억이많이남아있다"고얘기했다.이어"태주와정인이의오래된연인,친구같은관계를만들기위해서소품사진촬영도많이했다.또리딩도많이하고영상도만들면서그런시간들이조금씩쌓이다보니까연인호흡이잘만들어졌던것같다"고말했다.또극중에서정인이현실속태주와AI태주를대하는태도에대해"아무래도AI태주는정인이의말도아주잘들어주다보니,조금정인이가멋대로행동하는부분이더큰것같다"고설명했다.이어"그리고태주가깨어났을때는태주를케어하는정인이의누나같은그런모습도보여지기때문에,그부분을신경쓰면서연기톤을잡았다"고덧붙였다.'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김유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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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탕웨이와 호흡? 일과 일상 구별 안 돼"

[스타뉴스|메가박스코엑스=김나연기자]김태용감독이31일오후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참석해질문에답하고있다.빅데이터를통해세상을떠난사람을구현해내는원더랜드서비스를사용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2024.05.31/사진=이동훈배우탕웨이가31일오후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참석해질문에답하고있다.빅데이터를통해세상을떠난사람을구현해내는원더랜드서비스를사용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2024.05.31/사진=이동훈'원더랜드'의김태용감독이영화를통해아내이자배우인탕웨이와호흡을맞춘소감을전했다.31일서울시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의언론배급시사회가개최됐다.이자리에는김태용감독을비롯해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해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린영화.'만추'(2011)이후13년만에내놓는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많은기대를모으고있다.특히김태용감독은'만추'이후아내이자배우탕웨이와호흡을맞추게됐다.탕웨이는어린딸을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직접의뢰한엄마'바이리'역을맡아인공지능으로복원된인물의복잡한심경을세밀하고흡입력있게그려낸열연을펼친다.김감독은"저도오랜만에탕웨이배우와작업하면서느낀건10년이라는시간속에이배우가얼마나성장했는지느껴졌다.성장이라는말이좀그렇지만,여러작품을거쳐오면서에너지가'만추'때와는또다르고,신기했다.일상에서만나던사람과는또다른사람이돼있고,연출자로서신기한경험이었다.워낙준비를많이하고몰두하는배우다.집에서도몰두해있어서일과일상이구별되지않는특별한경험을하긴했다.탕웨이는'만추','헤어질결심'이후세번째로한국영화에출연하게됐다.그는"'원더랜드'를처음보여주는날이라서의미있다.저는행운이많은사람이다.한국영화계에서일할수있는것자체가행운이다"라며"제가이렇게예쁘고잘생긴사람들과작업했다는것자체가너무행복하다.영화안의캐릭터는안절부절못하는모습도보여줬는데제가하고싶은말은저랑같이나온배우중에공유씨가했던역할도AI인데제가관객이라면'두사람은어떻게될까?'라는의문이들것같다"고말했다.그러면서"저는한국의영화인들에게감사하다.계속해서저를지지해주고,응원해주셔서감사할따름이다.앞으로계속열심히하겠다"고덧붙였다.메가박스코엑스=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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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선, 눈 부상으로 병원행…촬영 중단→감독 교체, 우여곡절 끝에 빛본 '우리, 집' [TEN스타필드]

《태유나의듣보드뽀》'우리,집'제작당시촬영중단→제작사교체잡음김희선은촬영중눈부상[텐아시아=태유나기자]김희선./사진=텐아시아DB《태유나의듣보드뽀》태유나텐아시아기자가현장에서듣고본사실을바탕으로드라마의면면을제대로뽀개드립니다.수많은채널에서쏟아지는드라마홍수시대에독자들의눈과귀가되겠습니다.제작사가교체되면서수개월간촬영이중단되고,감독과배우,제목도교체됐다.촬영중주연배우는부상도겼었다.우여곡절이많았지만,고생한만큼좋은반응을얻고있다.MBC금토드라마'우리,집’이야기다.'우리,집’은MBC금토드라마6연타흥행이라는무거운짐을안고출발했다.지난해'연인’부터'열녀박씨계약결혼뎐’,'밤에피는꽃’,'원더풀월드’,'수사반장1958’까지좋은성적을거둔만큼부담감역시컸다.사진제공=MBC무엇보다'우리,집’은제작과정에서부터순탄치못했던드라마다.제작사jpx스튜디오내부사정으로인해촬영이제대로이뤄지지않았고,채10회차도못찍은상황속작품이엎어질위기에놓였다.이런상황에서현재제작사인레드라인픽쳐스가비용적인부담까지안고작품을가져가면서수개월간재정비작업이이뤄졌다.이과정에서제목은'가스라이팅’에서'우리,집’으로변경됐고,연출자도영화'나를찾아줘'김승우감독에서'닥터로이어'를공동연출한이동현PD로교체됐다.당초세나역으로캐스팅됐던강해림이중도하차하고연우가해당역할로드라마에합류했다.사진제공=MBC김희선역시작품에대한남다른책임감을보였다.김희선은UV손전등으로가족사진을비추는장면을촬영하다자외선에그대로노출돼각막화상을입었다.촬영소품으로인한눈부상이지만,김희선은본인으로인해일정에피해가갈것을염려해병원에서치료를받고일주일간안정을취한뒤현장에복귀했다.블랙코미디라는대중적이지않은장르에다소기괴한분위기역시'우리,집’의약점이었다.국내최고의가정심리상담의인노영원(김희선분)이정체모를협박범에게자신의커리어와가정을위협받게되면서추리소설작가인시어머니홍사강(이혜영분)과공조해가족을지키려는이야기가대중에게어떻게보일지방송전까지는기대보다걱정이컸다.그러나베일을벗은'우리,집’에대한시청자들의반응은긍정적이었다.첫회부터김희선의시아버지가사망하고,아버지죽음에대한진실을아는등빠른전개가몰입도를높였다.다소연극적인느낌이라는장벽이있긴하지만,부담없이보기편하고재밌다는반응이많았다.시청률도첫회6.0%를기록하며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같은날첫방송된SBS'커넥션’은5.7%보다근소하게높은수치다.2회에서는'커넥션’에역전되긴했지만,여전히박빙의대결을보이고있다.tvN'졸업’,JTBC'히어로는아닙니다만’은4%대성적을유지중이다.드라마,영화업계불황이계속되는상황속작품하나에쏟아지는배우들과제작진의노고역시크다.시청률과화제성이라는지표로는메길수없는,끝까지완주에성공한'우리,집’의의미가남다른이유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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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졸리∙피트 18세 딸, 이름서 父성 지운다..삭제 신청 '완벽 손절' [Oh!llywood]

[OSEN=최이정기자]18세가된샤일로졸리피트(ShilohJolie-Pitt)가이름에서아빠의성을지울예정이다.브래드와안젤리나의여섯자녀중한명이아빠와손절할의사를확실히했다.30일(현지시간)TMZ에따르면샤일로졸리-피트는자신의이름에서'피트(Pitt)'를삭제하기위해법적신청하며18번째생일을기념했다.샤일로의이름변경요청은아직승인되지않았지만승인될가능성이높다.그의새이름은샤일로졸리가될전망이다.이들의또다른딸인비비안역시'비비안졸리-피트'로불렸지만최근공연크레딧을통해'비비안졸리'로됐음이밝혀졌던바다.이들의큰딸자하라역시6개월전엄마의성만으로자신을소개해화제를모았다.Us위클리는2021년에이들의아들매덕스가"문서에피트란성을사용하지않고대신졸리를사용한다"라고보도하기도했다.그러나졸리는당시이름을'법적으로바꾸려는'아들의뜻을지지하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또다른아들인팍스는2020년SNS에올린아버지의날게시물에서피트에대해"세계적수준의멍청이"라고비난하기도했다.한편샤일로는최근댄서로서눈부신재능을발휘하고있다.샤일로가현란하게댄스퍼포먼스를펼치는모습이최근그의안무가를통해공개돼화제를모았다.브래드는엔터테인먼트투나잇과의2022년인터뷰에서딸의댄스능력에대해이야기한바있다.그는샤일로에대해"매우아름답다"라며"딸의재능에눈물이난다"라고언급했다.안젤리나와피트는2014년8월프랑스남부에서비밀결혼식을올렸고,세자녀(2006년샤일로,2008년현재15세쌍둥이비비안과녹스)를함께맞이했다.그들은또한현재18세인자하라와현재20세인팍스라는두명의자녀를더입양했으며,브래드는법적으로아들매덕스(현재22세)를입양했다.매덕스는안젤리나가피트와결혼하기전입양한아들이다.그러나2016년두사람이6명의자녀와함께전용기를타고이동하던중신체적다툼을벌였고2019년에법적으로남남으로선언되었지만아직세부적부분에서진흙탕이혼을마무리하지못했다./[email protected][사진]ⓒGettyimage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SNS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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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용 감독 “탕웨이와 ‘만추’ 이후 작업, 특별함 경험이었다”(원더랜드)[MK★현장]

김태용감독이‘원더랜드’로아내탕웨이와오랜만에작업한소감을밝혔다.31일오후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의언론배급시사회가열렸다.김태용감독은“오랜만에탕웨이와‘만추’때이후작업을한거인데,10년이라는시간이이배우가얼만큼성장이라는표현이맞는지모르겠지만더좋은영화를하면서가져온에너지가그때와는또다르게저도신기하더라”라고말했다.김태용감독이‘원더랜드’로아내탕웨이와오랜만에작업한소감을밝혔다.사진=천정환기자이어“그냥일상에서만나던사람과다르게또다른사람이되어있는게연출자로서신기한경험이었다”라고소회를전했다.그는“워낙준비를많이하는배우이고워낙몰두하는배우여서집에서도몰두해있고그래서일과일상이구별이되지않는특별한경험을했다”라며만족감을드러냈다.‘원더랜드’는사랑하는사람과의이별이라는모두가공감할수있는보편적인이야기에,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라는색다른설정의상상력이더해진작품이다.오는6월5일개봉.[삼성동(서울)=손진아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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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자식 같은 뉴진스 미래 위해 한 수 접을 것" 하이브에 화해 제안[종합]

▲민희진대표ⓒ곽혜미기자[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어도어민희진대표가그룹뉴진스를위해하이브에게화해를요청했다.어도어민희진대표는31일서울광화문프레스센터에서2차긴급기자회견을열고“대의를위해모두를위한다음챕터로나아가자”라고밝혔다.하이브는어도어민희진대표해임을위해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신청을법원에냈고,민희진은이를방어하기위해하이브의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제기했다.법원은지난30일가처분신청을인용하며민희진의손을들어줬고,어도어의지분80%를보유한하이브는해임안에의결권을행사하지못했다.다만이가처분신청은민희진본인에게만해당하는것이라31일서울모처에서열린어도어임시주주총회에서민희진측근인신모부대표,김모이사가해임됐다.해임된2인대신하이브측이추천한김주영CHRO(최고인사책임자),이재상CSO(최고전략책임자),이경준CFO(최고재무책임자)가새사내이사로선임됐다.민희진의대표이사자리는유지됐으나사실상고립상태나마찬가지다.어도어이사회가민희진과하이브의‘1대3’구도로재편됐기때문.민희진은“법원은언론을통해무분별하게유포된마녀사냥식하이브의주장이모두옳지않다고판단한것”이라며“하이브는법원의이번가처분결정을존중하기바란다”라고했고,하이브는“추후법이정한테두리안에서후속절차에나설계획”이라고밝혔다.가처분승소속2차긴급기자회견에나선민희진은1차기자회견과는다른밝은미소로등장했다.모자를쓴캐주얼한차림에어두운표정으로등장했던1차기자회견과달리,2차기자회견에서는화사한노란색재킷을입고밝은미소로등장해“홀가분하다”라고웃음을잃지않았다.민희진은“다행히승소를하고인사를드리게돼서가벼운마음이다.기자회견하고나서한달넘은것같은데그사이에인생에서는너무너무힘든일이기도했고,다시없었으면하는일이기도했었다.저한테는힘든시간이었는데너무감사한분들이많았다.일단그분들한테감사인사를드리고싶다”라고했다.이어“주위분들보다저를모르시는데이렇게생면부지의사람을응원을많이해주시고DM이나커뮤니티에서충분히오해할수있고복잡한상황인데도냉정한시각으로봐주시려고노력해주셨던분들,지지해주시고응원해주셨던분들이너무너무고마워서한분한분다인사드리고싶을정도였다.그분들이저한테큰힘이됐다는걸말씀드리고싶다”라고울컥해눈시울을붉혔다.민희진은“감사함을어떻게표현해야할지모르겠는데진심으로감사했다고말씀드리고싶다.그분들때문에이상한선택을안할수있었다.버니즈분들DM으로연락을정말많이주셨는데여러분들덕분에극복할수있었다는걸꼭말씀드리고싶다.일이잘풀리고정리가잘되면어떤방식으로든이분들한테보은하겠다”라고떨리는목소리로감사인사를전했다.▲민희진대표ⓒ곽혜미기자민희진은뉴진스를위해하이브와분쟁을그만하고싶다고밝혔다.그는“개인적으로는누명을벗었기때문에많이홀가분한건있다.진짜죄가있냐없냐를떠나서누군가가문제를제기하면죄인이될수밖에없기때문에가처분을냈던거다”라며“사실개인적으로는큰짐을내려놨다는생각이든다.제가원하는부분은뉴진스라는팀으로제가이루고싶었던,멤버들과이루고싶었던비전을이루고싶다는소망이너무크다”라고했다.이어“멤버들과비전을공유했고,우리가청사진을그려놓은게있는데,해임요건이없는데도그비전이꺾인다고생각하는그자체가저희한테는굉장히큰고통”이라고호소하며“경제적으로도주주분들께도큰손해다.도쿄돔을준비하고있고,내년에는월드투어를준비하고있었다.그러기위해서는트랙리스트가확보가돼야해서연말에음반을준비하고있었는데그런계획이한달여의분쟁으로혼란스러워졌다.어떤거는펜딩(연기)된상황도있고,어떤건고민중인상황도있다.이런가치를날려야하는건가싶다”라고계속된분쟁으로뉴진스의프로젝트가차질을빚고있다고호소했다.민희진은뉴진스의활동을위해하이브와불필요한분쟁을멈추고싶다고밝혔다.그는“제확실한목표는저랑뉴진스가계획했었던것들을성실하고문제없이잘이행했으면좋겠다는거다.하이브와도어떤타협점이잘마련됐으면좋겠다.지금싸우면서도누구를위한분쟁인지를잘모르겠다.뭘얻기위한분쟁인지잘모르겠다.사실은누구를힐난하고비방하는게너무지겹다”라고했다.그러면서“대의적으로어떤게더실익인건지를생각해서모두가좋은방향으로가야할것같다.사실주식회사는한사람만의회사가아니라는것이다.주주들의이익을위해서또하나의사업적인비전을위해서다같이가는조직이돼야하는거다”라고지적하며“제가사실어도어를위해서이렇게헌신하고열심히일을했는데이런부분이하이브에큰기여를했다고생각하고있다.법원에서도어도어에대한배임이아니라고생각해서어떤방향으로나아가야하냐이런부분이건설적으로건강하게논의해야한다고생각한다”라고피로한분쟁이보다건설적인논의로이어져야한다고했다.▲민희진대표ⓒ곽혜미기자화해의사도분명히했다.민희진은“모두를위해서어떤결정을해야하는지재고가필요하다.판이바뀌어야한다고생각했다.감정적인부분은내려놓고모두의이익을위한방법을생각해야한다고생각했다.그게경영자마인드”라며“제가싸움을일으킨게아니고,배신감도제가먼저느꼈다.신의도하이브가먼저깼다고생각하고있다”라고했다.또민희진은“뉴진스랑같이하기로한일련의플랜은그냥쭉가져갔으면좋겠고,그게누구에게도손해가아니다.제가안하게돼서조직개편이되고뉴진스가쉬게되고이게누구한테좋은얘기냐.이성적으로생각해보자고제안을드리는거다.감정적으로상처받은건저도받았고,그들도받았다.서로받은상황이라서대인배의관점에서그런마인드로다0이라고하고,지긋지긋하게싸웠다,그러니까‘끝’하고모두의챕터로넘어가자고하는게제생각이라는거다”라고힘줘말했다.민희진은“여론전도너무피곤하다.제가바이럴,역바이럴혼자뭘할수있겠냐.말도안된다.이분쟁을더길게끌고가고싶지도않다.빨리효율적으로하고싶다.하이브도돈많이쓰지않겠냐.왜쓸데없는데에돈을쓰냐”라며“법원의판결으로분기점이생겼다.누가더화가나냐대결하는게무의미하다.자식같은애들한테희망고문이얼마나힘드냐.너무괴롭지않겠냐.하이브의미래,뉴진스의미래를위해저도한수접을거니까이제접자,피곤하다고말하고싶다”라고대승적차원의화해를제안했다.▲뉴진스.제공|어도어<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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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박보검X수지 "오랜 연인 연기, 커플 사진 많은 도움돼"

[SBS연예뉴스|김지혜기자]배우박보검과수지가영화'원더랜드'속연인연기를하는데있어소품용커플사진이많은도움이됐다고밝혔다.31일오후서울코엑스메가박스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참석한박보검은수지와의연인연기에대해"수지씨와호흡을맞출수있어서즐거운경험이었다.시나리오를읽으면서이두사람에게는어떤전사(前史)가있었을까궁금해하며감독님,수지씨와많은이야기를나눴다.두사람의관계를소품용사진에많이담으려고했다"고밝혔다.수지역시"저도보검오빠와연인연기를하면서좋은추억이많다"면서"보검오빠가말했듯이친구같은오랜연인느낌을내기위해소품촬영도많이하고영상도많이남겼다.그런시간이쌓이다보니연인호흡이잘만들어진것같다"고밝혔다.박보검과수지는영화에서오랜연인으로분했다.박보검이연기한'태주'가불의의사고로의식불명상태에빠지자수지가연기한'정인'이원더랜드서비스를받게되는과정이그려졌다.두사람은첫연기호흡이었음에도자연스러운연기로실제커플같은애틋한분위기를자아냈다.특히두사람의전사를보여준커플사진은개봉전공개돼큰화제를모으기도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로오는6월5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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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아내 탕웨이 "성장 느꼈다" [SE★현장]

배우탕웨이가31일오후서울강남구메가박스코엑스에서진행된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서소감을말하고있다.김규빈기자2024.05.31[서울경제]영화'원더랜드'를연출한김태용감독이아내인배우탕웨이를향한애정을드러냈다.31일서울강남구에위치한메가박스코엑스에서'원더랜드'(감독김태용)의언론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참석한가운데작품에관한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렸다.김태용감독은"떠날사람이이어살게된다면어떻게될까,인공지능이라는시뮬레이션이우리와정서적인커뮤니케이션이가능할까,이런지점을많이고민했다"고연출과정을회상했다.'원더랜드'는김감독과아내인탕웨이배우의합작품이다.소중한사람에대해다루는'원더랜드'의이야기를다루며김감독은탕웨이를향한애정을돌아봤다.그는"오랜만에탕웨이배우와'만추'이후작업하면서지난10년이라는시간동안이배우가얼마나성장했는지느꼈다.일상에서만나던사람과촬영자에서만난사람이달랐다.연출자로서신기한경험이었다.워낙준비를많이하고몰두하는배우다.집에서도몰두해있었다.특별한경험이었다"라고애정을드러냈다.한편,'원더랜드'는6월5일개봉예정이다.정지은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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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박보검 "수지와 호흡 즐거운 시간…사진으로 서사 메워" [N현장]

배우수지와박보검(오른쪽)이31일서울강남구코엑스메가박스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언론시사회에서미소를짓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31/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장아름기자=배우박보검이'원더랜드'를통해수지와호흡을맞춘소감을밝혔다.31일서울강남구삼성동메가박스코엑스에서는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의언론시사회가진행됐다.이날자리에는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김태용감독이참석했다.이날박보검은"저는'원더랜드'에서수지와호흡맞출수있어서즐거운시간이었다"며"정인과태주의입장에서글을읽었을때이둘은어떤서사가있었을까,어떻게서로에대한마음을표현해왔을까,태주가정인을예뻐하는마음을어떻게그려내왔을까했다"고말했다.이어"사진을많이찍었다"며"극중에서보여주지않은이야기,아름다웠던청춘,사랑했던기억을사진으로보려고노력했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그렇게조금씩서사를메워나갔던작업을했던기억이난다"며"보고싶은사람을AI로만나는영상통화얘기가언젠가오겠지상상만해왔었는데이제야개봉이되는게오히려좋고고민을해볼수있는시기이지않을까했다,오랜만에관객들과만나는자리가돼서,개봉하게돼서감사한마음"이라고털어놨다.한편'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린영화로,'만추'의김태용감독이연출을맡았다.오는6월5일개봉[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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