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탐정들의영업비밀'(제공:채널A)채널A'탐정들의영업비밀'의실화재구성코너'사건수첩'에임예진이출격한다.데뷔50년을맞으며산전수전공중전을다겪은임예진은이날'사건수첩'속이야기와똑닮은목격담을털어놓아경악을선사했다.오늘(10일)방송될'탐정들의영업비밀'에서는명품배우임예진이출격했다.임예진은"개인적으로유인나씨를너무좋아한다.인나만즐거우면됐다"며팬심을드러내며출연을결심한이유를밝혔다.이날임예진과함께한'사건수첩-검은머리짐승들'은어느피아노학원을배경으로벌어진불륜사건을다룬다.의뢰인은피아노학원원장이었고,딸하나를둔이혼녀가면접에서“당장일해야한다”고절박하게호소하자그녀를강사로채용했다.그러나얼마안돼이강사와의뢰인의남편사이에혼외자가생겼다.7년동안난임으로고통받고있던의뢰인은분노에휩싸여피아노학원에서상간녀의머리채를붙잡았다.하지만남편은의뢰인을막으며상간녀를감싸혈압을상승시켰다.이난감한상황을지켜보던데프콘은"만약에임예진선배님께서남편의외도문자를발견하신다면..."이라며돌발질문을건넸다.이에임예진은"발견한즉시남편을가만안두죠.죽여버려야지..."라며깜찍한처단예고로김풍의마음을사로잡았다.김풍은"너무귀여우시다"며두눈에하트를띄웠다.이어임예진은"저‘사건수첩’처럼의외로가까운사람의배신이많다"며"저랑정말친한사람의이야기인데,직원과남편이바람나서아기까지낳았다"고충격적인이야기를털어놓았다.유인나는"진짜'사건수첩'이랑똑같네..."라며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한편,‘사건수첩’속남편은의뢰인을버리고집을나가버렸고,의뢰인은남편을찾기위해탐정사무소를방문했다.‘불륜전문’을자부하는탐정은"사모님,잘못걸리셨다.상간녀떼내기에도레벨이있는데,저렇게잃을게없는여자야말로‘최종보스’다"라며난관을예고했다.한편생활밀착형탐정실화극‘탐정들의영업비밀’은오늘(10일)밤9시30분채널A에서방송된다.송미희기자[email protected]뉴스연예팀기사제보[email protected]©bnt뉴스.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공=연합뉴스)]공정거래위원회가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계열사부당지원의혹에대해조사에나섰습니다.10일관련업계에따르면공정위는오늘카카오엔터본사에조사관을보내음원유통계약관련자료를확보하는중입니다.지난1월엔터테인먼트회사빅플래닛메이드(BPM)는카카오엔터가운영하는음원플랫폼멜론이계열사및자회사소속기획사와그외기획사간유통수수료를차별적으로부과한다며공정위에이문제를신고했습니다.공정위는지난3월부터카카오엔터가계열사에부당지원행위가있었는지조사중입니다.공정위는공정거래법상특수관계인또는다른회사에용역등을상당히유리한조건으로거래하는행위는불공정거래행위라고보고있습니다.또시장지배적사업자가상품의가격이나용역의대가를부당하게결정또는유지·변경하는행위를금지하고있습니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따르면카카오엔터의음악플랫폼인멜론은지난해국내음악스트리밍플랫폼시장에서점유율32.8%로1위를차지했습니다.유튜브29.9%,유튜브뮤직11.7%순입니다.카카오엔터는연예기획사SM엔터테인먼트·안테나·이담·IST·스타쉽등의최대주주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강원자치도출범후참가인원첫2,000명돌파12일까지양양군일원서총24개종목선의경쟁◇'제17회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렸다.강원특별자치도최대의장애인스포츠축제인‘제17회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10일막을올리고12일까지사흘간의열전에돌입했다.‘뻗어가는양양에서하나되는강원의힘!’이라는슬로건을내건이번장애인생활체전은도내18개시‧군에서1,296명의선수와임원및보호자791명등2,000여명이참가한다.이는역대최대규모다.,도내각시·군선수들은12일까지양양군일원에서정정당당스포츠정신으로땀방울을흘리며선의의경쟁을펼치게된다.이날오후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개회식에는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신경호도교육감,양희구도체육회장,김연식양양군체육회장,18개시군시장·군수,시·군의장등이참석해선수들을응원했다.김진태도지사는대회사를통해“강원특별자치도는장애인체육복지사각지대를해소하고자찾아가는장애인스포츠버스를운영하고장애인선수들이체육활동에전념할수있도록장애인선수체육직무고용사업을추진해장애인일자리확충에힘쓰고있다”며“앞으로도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확충과장애인스포츠활성화를적극추진하겠다”고말했다.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경기단체가주관하는이번대회에서는정식종목14개(농구,론볼,당구,보치아,배드민턴,볼링,사이클,수영,실내조정,역도,육상,좌식배구,탁구,풋살)와어울림종목2개(게이트볼,파크골프)등16개종목이진행된다.
11일오후6시등록마감국립부경대학교제8대총장선거의후보자등록과함께본격적인선거전이시작됐다.국립부경대와부산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11일오후6시까지총장임용후보자등록을받는다고10일밝혔다.선거에는서너명의교수가출사표를던질것으로보인다.지난7대선거에는5명의후보가등록했다.국립부경대학교전경.국제신문DB2020년10월취임한현장영수총장은4년차를맞는오는10월에임기가만료된다.예정대로라면다음달말께차기총장임용후보자선거가열려야하지만,지난4월교육부의‘글로컬대학30’2기공모사업탈락여파로장총장이책임을지고사의를표하며한달정도앞당겨지게됐다.국립부경대는지난해1기공모에단독으로응모했다가떨어졌으며,올해에는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통합을전제로도전했다가예비지정단계에서또고배를마셨다.글로컬대학30공모에사활을걸었던장총장은내부구성원에게메일을보내차기집행부가꾸려지면임기에상관없이물러나겠다는의사를밝혔고,국립부경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선거절차를진행한다.선거는오는26일온라인투·개표방식으로실시된다.선거인명부는선거일7일전인오는19일확정되는데,구성원별투표비율은교수직원조교학생등학내구성원간합의에따라도출된다.투·개표는국립부경대대연캠퍼스장보고관3층동원홀에서열린다.1차투표는오전9시~11시,2차투표는오후1시~3시,결선투표는오후4시~6시에각각시행된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호중,뉴스엔DB[뉴스엔김명미기자]개그맨김한배가가수김호중소속사생각엔터테인먼트주요임원3인이주식불법취득및부당이익을챙겼다고주장한가운데,생각엔터테인먼트측이"허위주장"이라고반박하며맞대응을예고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는6월10일공식입장문을통해"5월29일김모씨외1명(이하김모씨등)이회사를상대로명의개서절차이행의소를제기한것을확인했고,법률대리인과회의를통해다음과같은이유를근거로김모씨등의주장은소송사기가의심될뿐만아니라,정보통신망보호에관한법률(명예훼손)위반등범죄행위라보인다는답변을전달받았다"고운을뗐다.이어"김모씨등은소장에서자신들은회사의주주였는데,그후다른사람들명의로주주가변경된사정을살펴보면,그들의주식이누군가에게불법적으로이전됐을것으로추측된다고만주장하고있고구체적인증거는단하나도제시하지않고있으며,심지어자신들의주식을양수한자가누구라는것인지조차정확히주장하지못하고있다"며소송사기가의심된다고밝혔다.또"자산이수백억원이넘는㈜회사가수차례에걸쳐주주총회를거치면서김모씨등에게주주총회소집통지를하지않았음에도불구하고,김모씨등이단한차례도이의를제기한사실이없다는점,주주명부를열람하거나주주명부를열람하여주주명부가변경된과정에대하여회사에요구한사실이없다는점,이사건민사소송을제기하기전에도회사측에주주명부의변경을요청한사실이없다는점에비추어보아도김모씨등의주장은전혀근거없는허위사실임을넉넉히추단할수있다"고반박했다.그러면서"주식양도양수계약은양도인(김모씨등)과양수인사이에서체결되므로,회사는주식양도양수계약체결에관여할수없으며,주식양도양수계약에따른양도소득세및증권거래서납부또한회사가아닌양도인인김모씨등이부담하고신고해야한다.따라서회사는김모씨등이주장하는주식양도양수계약이어떻게체결됐는지,김모씨등이양도소득세와증권거래세를납부했는지여부등에대해서는그어떤관여도하지못하므로그상황을알수가없다.즉회사는기존주주인양도인과양수인이회사에고지해주식의명의개서를요청하면,그진위를살펴주주명부를변경할의무를부담할뿐이지,회사가스스로나서서명의개서절차를이행할의무는부담하지않는다고할것"이라고짚었다.마지막으로생각엔터테인먼트는"김모씨등은마치회사가주식양도양수계약체결과정에관여하여계약서등을위조하였을것이라는취지의주장을하고있는데,이러한주장은주식양도양수계약의기본적인법률적구조와절차를전혀이해하지못한주장이자명백한허위주장이며,회사의명예및신용을훼손하는명백한범죄행위라하겠다"며"김모씨등의허위주장및소제기와관련,형사상소송사기및정보통신망보호에관한법률(명예훼손)위반등으로법적조치를할예정이며,나아가김모씨등을상대로불법행위에기한손해배상책임등의법적책임을물을예정임을알려드린다"고덧붙였다.한편생각엔터테인먼트는현재가수김호중의음주뺑소니사건여파로사실상폐업수순을밟고있다.앞서생각엔터테인먼트측은"이번사건관련임직원전원퇴사및대표이사직변경을결정했다.향후매니지먼트사업의지속여부에대해검토하고있다"며"소속아티스트의의견을최우선으로,협의시어떠한조건도없이전속계약을종료할생각"이라고밝힌바있다.이하생각엔터테인먼트입장전문.㈜생각엔터테인먼트(이하“회사”)는2024.5.29.김모씨외1명(이하“김모씨등”)이회사를상대로명의개서절차이행의소를제기한것을확인하였고,법률대리인과회의를통하여다음과같은이유를근거로김모씨등의주장은소송사기가의심될뿐만아니라,정보통신망보호에관한법률(명예훼손)위반등범죄행위라보인다는답변을전달받았습니다.김모씨등은소장에서자신들은회사의주주였는데,그후다른사람들명의로주주가변경된사정을살펴보면,그들의주식이누군가에게불법적으로이전되었을것으로추측된다고만주장하고있고구체적인증거는단하나도제시하지않고있으며,심지어자신들의주식을양수한자가누구라는것인지조차정확히주장하지못하고있습니다.이처럼김모씨등은추측에만근거하여소송을제기한후소송과정에서증거를수집하겠다고진술하고있는데,우리민사소송법이허용하지않는부적법한소송형태이며,소송사기로의심될수있는부분이기도합니다.더욱이자산이수백억원이넘는㈜회사가수차례에걸쳐주주총회를거치면서김모씨등에게주주총회소집통지를하지않았음에도불구하고,김모씨등이단한차례도이의를제기한사실이없다는점,주주명부를열람하거나주주명부를열람하여주주명부가변경된과정에대하여회사에요구한사실이없다는점,이사건민사소송을제기하기전에도회사측에주주명부의변경을요청한사실이없다는점에비추어보아도김모씨등의주장은전혀근거없는허위사실임을넉넉히추단할수있습니다.주식양도양수계약은양도인(김모씨등)과양수인사이에서체결되므로,회사는주식양도양수계약체결에관여할수없으며,주식양도양수계약에따른양도소득세및증권거래서납부또한회사가아닌양도인인김모씨등이부담하고신고하여야합니다.따라서회사는김모씨등이주장하는주식양도양수계약이어떻게체결되었는지,김모씨등이양도소득세와증권거래세를납부하였는지여부등에대해서는그어떤관여도하지못하므로그상황을알수가없습니다.즉,회사는기존주주인양도인과양수인이회사에고지하여주식의명의개서를요청하면,그진위를살펴주주명부를변경할의무를부담할뿐이지회사가스스로나서서명의개서절차를이행할의무는부담하지않는다고할것입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김모씨등은마치회사가주식양도양수계약체결과정에관여하여계약서등을위조하였을것이라는취지의주장을하고있는데,이러한주장은주식양도양수계약의기본적인법률적구조와절차를전혀이해하지못한주장이자명백한허위주장이며,회사의명예및신용을훼손하는명백한범죄행위라하겠습니다.따라서회사는김모씨등의허위주장및소제기와관련하여,형사상소송사기및정보통신망보호에관한법률(명예훼손)위반등으로법적조치를할예정이며,나아가김모씨등을상대로불법행위에기한손해배상책임등의법적책임을물을예정임을알려드립니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조은정기자]2일오후서울상암동SBS프리즘타워에서SBSM‘THESHOW(더쇼)’생방송이진행됐다.이날‘더쇼’에는루카스,앰퍼샌드원(AMPERS&ONE),BAE173,CandyShop,정동하,아일릿(ILLIT),TAN,Leni.M,LUN8(루네이트),민서,n.SSign(엔싸인),퍼플키스(PURPLEKISS),THENEWSIX,UNIS(유니스),XODIAC,영파씨(YOUNGPOSSE)가출연한다.아일릿이멋진무대를선보이고있다./[email protected][OSEN=장우영기자]그룹아일릿의소속사빌리프랩측이표절사안에대한입장을밝혔다.10일빌리프랩측은공식SNS를통해“빌리프랩은지난5월31일민희진대표의2차기자회견을보며더이상당사의입장표명을미룰수없다는판단을내렸다”면서공식입장을밝혔다.빌리프랩은“지난5월30일서울중앙지법민사50부의가처분인용결정은어도어임시주주총회에서하이브가가진의결권의행사를막아달라는가처분신청에대한결정이지표절사안에대한판결이아니다.마치표절사안에대한판결에서민희진대표측이승소한것인양왜곡하면안된다”며“가처분과별개로당사가민희진대표를상대로제기한업무방해및명예훼손에대한형사사건은이제부터진행되어야할영역이다.아울러빌리프랩은K팝역사에남을놀라운데뷔성과를만들고도그동안멍에를짊어지고숨죽여온아티스트와빌리프랩구성원,참여크리에이터들의피해에대한민사소송을금일추가로제기해민희진대표에대한책임을묻겠다”고밝혔다.빌리프랩은‘민희진대표는자신의사익을위해무고한신인그룹을희생양삼았다’며“민희진대표가택한하이브압박수단중하나가같은하이브레이블의신인그룹을‘아류’나‘짝퉁’으로폄훼하는것이었다.여기에는표절논란뿐아니라활동방해와같이무리한주장이동반됐다.그리고이에대한기자의질문에민희진대표는‘이제더이상언급하지않으면된다’며바치본인의발언으로인해겪지않아도되었을비난을감내해야만했던피해자들의시간과과정자체를부인하는모습을보였다”고말했다.이어“빌리프랩아티스트에대한폄훼와공격은전체콘텐츠의앞뒤맥락을빼고비슷한장면을캡처하고모아서편집한사진과짧은영상을기반으로이뤄졌다.민희진대표가표절이라고언급한이른바‘원본’이과연민희진대표가처음만들어낸창작물은맞는지,또는실제빌리프랩에서만든제작물인지확인하고문제제기를한것인지등에대한제대로된검증이없었다.저작권침해요소에대한합당한근거제시조차없이공식적인자리에서표절문제를제기하는것은크리에이터이자한레이블의대표라는책임감있는위치에있는분에게맞는문제제기방식이아니다”고덧붙였다.또한빌리프랩은‘본인의사익확보수단으로표절을주장함으로써대중문화전반에악영향을미치고있는것에안타까움을표한다’며“빌리프랩이제작한영상은민희진대표의표절주장의문제점과이주장이향후K팝을포함한대중문화전반에미칠영향등에대한분석을ㅁ다고있다.지금의K팝이있기까지수많은아티스트와제작자들의노력이있었다.선배아티스트가힘들게갔던길은후배들을위한지름길이되어야한다.그래야K팝산업전체가더크게성장하는선순환이작동한다.본인이만든길도아니면서심지어본인도선배들이개척한길을이용했으면자기외에는누구도그길을가면안된다는듯길을틀어막아서는안된다”고강조했다.빌리프랩은“민희진대표가제작한걸그룹에게제기되는의혹-국내외아티스트와유사한면이많다거나해외의특정작품을레퍼런스로사용했을것이라는주장-을잘알고있지만이것이민희진대표가실제이를표절했거나적극참조했다는근거라생각하지않는다.민희진대표가제작한걸그룹에제기된의혹또한의도적으로유사성이돋보이게편집된콘텐츠에의해실제보다과장해서유사하게보이는것일뿐이라고믿는다”고전했다.빌리프랩은“민희진대표는본인의두번째기자회견에서표면상으로는화해의제스처를보였지만정작본인의행위로인해겪지않아야할폭력과도같은심각한악플에시달리는아티스트를포함해무고한피해자들에게단한마디사과와반성도없었으며이일을미디어등남의탓으로돌렸다.이는매우유감스럽다.본사건으로부터아티스트를보호하고프로젝트에헌신한구성원과스태프의명예를회복하는것은빌리프랩의중요한책무다.빌리프랩은이를위해앞으로도끝까지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이하빌리프랩입장전문/[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엑소첸백시(첸백현시우민)소속사대리인이재학(왼쪽)법무법인린변호사가10일오후서울중구신라호텔에서열린긴급기자회견에서입장을밝히고있다.뉴시스그룹엑소의백현,시우민,첸(첸백시)이개인활동에서발생하는매출의10%를SM엔터테인먼트에로열티로지급하는것에대해문제제기를하고나섰다.백현이설립한독립레이블INB100을통해첸백시의팀활동과개인활동을하기로하면서SM과합의한내용을SM이지키지않았기때문이란주장이다.세멤버와INB100측을대리하는이재학변호사는10일오후서울신라호텔에서기자회견을열고“SM이INB100에보장하기로했던음반·음원수수료율5.5%를불이행하고아티스트에겐개인의음반발매나광고,콘서트등에서발생하는매출의10%를요구하는부당한행위를하고있다”며“SM이합의조건을먼저위반했으니SM은더이상아티스트에게개인활동에서발생하는매출의10%를요구하는부당한요구를중단할것을요구한다”고밝혔다.세멤버는2022년아직계약기간이만료되지않은상황에서SM과의전속계약을5년연장했다.하지만이후SM측이정산자료를제대로제공하지않고부당하게긴계약기간을요구한다는등의이유를들어지난해전속계약해지를통보하고SM을공정거래위원회에제소한바있다.이를기점으로양측은엑소로서의활동에대해선SM과전속계약관계를이어가되세멤버의개인활동은INB100에서진행하기로합의하며갈등을일단락지었었다.그룹엑소첸백시(첸백현시우민)소속사대리인이재학(왼쪽)법무법인린변호사가10일오후서울중구신라호텔에서열린긴급기자회견에서이성수SM엔터테인먼트CAO와나눈녹취록을공개하고있다.뉴시스이때SM으로부터유통사카카오가SM에적용해주는음반·음원유통수수료율5.5%를INB100에도동일하게적용해주겠다는약속을받고합의에이르렀으나,이를지키지않았다는게이들의주장이다.그러면서이변호사는이성수SMCAO가이를언급한녹취록을증거로제시했다.현장에서공개된녹취록에따르면이CAO는차가원피아크그룹회장에게“저희가카카오를통해서(유통수수료를)어디까지낮춰줄거냐면,저희랑똑같은수수료로낮춰줄건데그게5.5%예요.카카오에서는내부적으로큰틀에서는합의를해줬고요.실제로진짜를해봅시다”라고말했다.다만이같은내용이양측의합의서에담기지는않았다.SM이유통사당사자가아니었기때문이다.이에대해이변호사는“합의란건양당사자의의사합치에따라이뤄지는거고,단순히문헌에포함되지않았다는것으로합의사실을부인할수는없다.구두합의도합의라는게우리나라법리”라며“문헌에그부분이남지않았더라도유통수수료저감이합의의전제가됐기때문에개인활동에서발생하는매출의10%를지급한다는내용의합의서를체결했다는건분명한사실”이라고강조했다.차가원원헌드레드회장(가운데)이10일오후서울중구신라호텔에서열린긴급기자회견에서입장을밝히고있다.뉴시스INB100측은이같은약속불이행을지적하는내용증명을지난4월SM에보냈지만,현재까지회신을받지못했다고했다.이변호사는SM을상대로지난해6월18일합의서체결의조건으로약속한음반·음원수수료율5.5%보장의무를불이행한사실을인정할것,개인매출10%에대해지급을요구하는언행을삼갈것,세멤버의엑소활동에대한그간의정산자료를열람이아닌즉시‘제공’할것등을요구했다.그러면서이변호사는“합의서는더는의미가없으므로지난해6월18일자합의서를사기취소하거나SM의의무불이행을이유로해지하고,합의서체결과정에대한형사고소와공정위제소등을검토할것”이라고말했다.이날기자회견에참석한차가원회장은“이순간부터당사는SM과의전면전을다시시작하려한다.SM은그간멤버들이진행한연예활동의정산근거자료를모두제공하라”고강조했다.차회장은MC몽과공동투자해설립한원헌드레드의대표다.INB100은지난달원헌드레드의자회사로편입됐다.이때문에세멤버를상대로탬퍼링(계약종료전사전접촉)이있었던것아니냐는의혹이제기됐었다.이에차회장은“백현과는매우친한누나,동생관계일뿐이고,MC몽은(백현에게)연예계선배이자가까운형”이라며“지난해문제가있을때만해도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원헌드레드의자회사가아니었고,백현은INB100이라는회사를혼자설립해얼마전까지도혼자운영했다.그래서탬퍼링의혹은절대사실이아니다”고강하게부인했다.정진영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유수연기자]가수강다니엘이소속사와의분쟁및폐업수순에도열일행보를이어간다.앞서강다니엘은지난2019년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설립해대표이사를맡아왔다.그러나강다니엘은최근커넥트엔터테인먼트지분70%를보유한것으로알려진대주주A씨를사문서위조,횡령,배임,정보통신망침해및컴퓨터등사용사기등의혐의로서울경찰청에고소했다.강다니엘이소속사대주주를상대로형사고소를한데는100억원대선급유통계약을비롯해20억이상횡령,배임,강다니엘몰래17억원을인출한게문제가된것.강다니엘측은“지난5년간대표이사이자아티스트로서회사를지켜온의뢰인은그동안가족같이믿고따라준소속아티스트,직원들그리고제3자인계약상대방들의피해를최소화하기위하여,형사고소를진행하기전까지1년이넘는기간동안각고의노력을쏟았다"라며법적분쟁을예고했다.이후소속사역시폐업수순에돌입했고,소속직원들은정리해고및퇴사조치됐으며소속사사옥역시올해초정리됐고,소속아티스트들은전속계약만료후모두회사를떠난것으로알려졌다.이와관련해강다니엘은지난9일,처음으로심경을전하기도했다.그는자신의SNS에“지난5년이라는시간동안저에게울타리가되어주고또한편으로는책임감을배우게해주었던커넥트와의여정이막을내렸다”는글을게재하며소속사폐업소식을알렸다.그는“좋지않은소식과함께지난여정을마무리하게되어아쉽고애석한마음이지만,지금껏늘그랬듯이묵묵히열심히헤쳐나가보려고한다.이또한더나은미래를위해많이고민하는시간이되도록하겠다”라며"저는앞으로도한결같이강다니엘로서여러분곁에있겠다.빠른시일내에좋은소식들려드릴수있도록노력할테니너무걱정하지말고밥잘챙겨먹고있어요.감사합니다”라고팬들에게인사를전했다.'묵묵히헤쳐나가겠다'는그의포부처럼,강다니엘의열일소식이전해졌다.오늘(10일)워터밤측은공식SNS를통해"다재다능의아이콘강다니엘.그의감각적인무대를워터밤에서"라며강다니엘의출연소식을알렸다.한편‘2024서울워터밤’은내달5일부터7일,3일간진행된다.강다니엘은첫날‘옐로우팀’으로서공연할예정이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가수겸작곡가유재환이결혼발표후갑자기소셜미디어(SNS)를비공개로전환했다.SNS캡처작곡비사기와성희롱의혹에휘말렸던작곡가겸방송인유재환(35)씨가5일전직접작성했던유서형식의글을공개했다.10일가요계에따르면유씨는이날인스타그램에“2024년6월10일다시살아나버린날”이라고시작하는글을올렸다.그는“한치의고민도없이퇴원해서집가까이하루를돌던날.예약하기를지정안해서5일전의세상을등진나를설명할방도가없지만지금이라도읽어보시겠어요?”라며5일전작성한장문의유서를공개했다.이어“피해자분들,제가죽었다깨어나보니진심으로변제하고싶다.한분한분카톡과전화를드리겠다”고덧붙였다.해당유서는“저는그만인생에서하차하렵니다”라는문장으로시작한다.유씨는작곡비사기를당한피해자들에게“진심으로너무미안하다”며“가진돈이4000원뿐이라환불못해줘서너무미안하고170여명이나되는사람의작곡을혼자하려니이것부터말이안되는부분이었다.진심으로죄송하다”고전했다.이어결혼소식을전했던예비신부에대해서도“사랑하는여자가있었다”며“결국떠난너이지만,나없이살길바라길래잘보내주었는데,넌그저행복하길바란다.내가만든예술작품중가장잘만든건노래가아닌10년을빚어만든너였다”고적었다.끝으로유씨는“다고마웠고다죄송했다.더행복한나날은없을듯하여맘굳게먹고이제작별인사하려한다”며“말을끝내려니이제곧눈앞으로죽음이다가온것같아서솔직히두렵다.가족에대한유서는따로전달하겠다.제겐멋진세상이었다”고덧붙였다.앞서유씨는지난4월23일자신의인스타그램에“사랑하고있다.힘든이시기에저에게너무큰위로와힘이돼준사람이생겼다”며결혼소식을알렸다.그러나결혼발표이후유씨의작곡비사기·성희롱의혹이일었고결국그는인스타그램을통해사과문을올렸다.유씨는작곡의뢰를취소하길원하는이들에게돈을돌려주기로했다고밝힌가운데성추행및성희롱의혹은부인했다.다만“본의아니게몇몇여성지인분들께오해와마음의상처를드려너무나도죄송하다.무엇보다최근까지도웃으면서연락하고지내서몰랐다”며“할줄아는게음악밖에없어자숙하고음악으로봉사하며살도록하겠다”고했다.유씨는지난2015년MBC‘무한도전’의코너‘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방송인박명수의작곡가로등장해얼굴을알린뒤여러방송프로그램에서활동했다.하승연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SBS방송인유재석,배우유연석이진행하는SBS예능프로그램‘틈만나면,’이시즌2로돌아온다.10일방송업계에따르면‘틈만나면,’은시즌2제작을확정지었다.유재석과유연석이시즌1과동일하게MC를맡으며,오는가을첫방송될예정이다.‘틈만나면,’은일상속마주하는잠깐의틈새시간사이에행운을선물하는‘틈새공략’버라이어티예능으로오는11일8회를끝으로종영한다.‘틈만나면,’은국민MC유재석이출연하고,유연석이첫고정MC로나서면서일찍이관심이쏠렸다.첫방송후‘유연석의재발견’이라는호평이나올만큼유재석과유연석의케미가빛났으며이광수,그룹아이브안유진,배우김혜윤등이출연해화려한게스트라인업을자랑하기도했다.지난4월시청률2.3%(닐슨코리아전국기준)로출발한‘틈만나면,’은상승세를이어가더니6회에서자체최고3.7%를기록했다.특히2049시청률은방송전회차7주연속동시간대1위를차지하며,젊은시청자들을사로잡았다.이수진인턴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금11·은16·동메달15개등총42개메달획득김호철교장“승리·패배경험성장의기회될것”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출전했던경기체중선수단이10일해단식을가진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경기체중제공경기체육중학교가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결과를평가하고,다음소년체전대회선전을다짐했다.경기체중은10일교내시청각실에서전국소년체육대회해단식을가졌다.이날해단식에는선수와교사·지도자·교직원등100여명이참석했으며,대회결과발표와입상선수에대한격려,학교장의대회총평으로진행됐다.경기체중은지난달열린소년체전서육상·수영·체조·레슬링·역도·유도·근대3종·철인3종등8개종목에40명의선수가참가해금11,은16,동메달15개등총42개의메달을획득해역대최고의성적을이뤄냈다.김호철경기체중교장은“이번소년체전서역대최고의성적을달성하고돌아온것은학생자신뿐아니라학교와지역사회에큰자부심을안겨주는중요한결과”라며“아름다운도전으로꿈을펼친모든선수에게감사의마음을전한다.승리와패배의경험모두소중한성장의기회가될것이다”라고말했다.
월드컵2차예선중국전을앞둔김도훈축구대표팀감독의기자회견을〈스포츠머그〉에서전해드립니다.(취재:이정찬/구성·편집:박진형/영상취재:주범/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