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박명수 "연예인, 요즘엔 날로 먹는 게 없다..공부해서 끝까지 살아남자" ('라디오쇼')

[스포츠조선닷컴김수현기자]박명수가기술직의중요와필요성에대해토로했다.24일방송된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의코너'검색N차트'에서는전민기가함께했다.이날박명수는전민기와'기술직'에대해이야기했다.박명수는기술의중요성을강조하며"우리의식주있지않냐.우리가원래해야하는기본기초기술들을배워둬야한다.너무요새이공계들많이안가는데그쪽가면그래도먹고산다"라밝혔다.전민기는"독일에서는마이스터라하지않냐.장인이다.그런분들을존경하는문화가있다.우리도요즘은그렇게되고있다"라했고박명수는"연예인도요즘엔날로먹는게없다"라긍정했다.이어"제가하는건방송기술인가요?"라는말에박명수는"방송기술은아니고주접떠는거다.근데주접도잘해야한다.성대모사를하던지뭘하던지해야한다"라조언했다.전민기는"뭐든찾으면일거리가있다"라했고박명수는"찾으면있는데그걸하려면공부를해야한다.요새도서실한달끊으면좋은데많다.공부안하면먹고살게없다.저도매일배우고있다.저보다20살어린선생님하고'선생님선생님'하면서모신다"라털어놓았다.박명수는"영어는배워도쓸일이없어서안배운다"면서"이공계가시는분들도대우를해줘야한다.우리나라반도체무너지면끝장이다"라강조했다.또'요양보호사'자격증을땄다는청취자에는"요양병원에이제미어터질거다.여러분들요양보호사자격증굉장히좋은거다"라며칭찬했다.그러면서박명수는"우리모두공부해서끝까지살아남자"라며마무리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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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vs 민희진 논란 속 돌아온 뉴진스..더 힙해진 감성

[스포츠조선조윤선기자]뉴진스(NewJeans)가힙하고스포티한감성으로돌아온다.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는26일공식SNS를통해새더블싱글'HowSweet'의재킷사진을공개했다.사진속뉴진스는언제나그렇듯과장되지않은자연스러운매력을보여주는동시에남다른아우라로시선을끌었다.멤버별변신이다채롭다.다섯멤버는단발,강렬한컬러,컬이강한펌등다양한헤어스타일과모자,헤어밴드,선글라스등액세서리로각기다른스타일링을선보였다.하나의정형화된콘셉트로규정할수없는뉴진스만의독창성이이번앨범에서도빛을발한다.뉴진스의더블싱글'HowSweet'은일반반과위버스반2가지버전으로출시되는데,이실물음반그대로를볼수있는팩샷도함께공개돼관심을모은다.특히,멤버들의초상이담긴LP사이즈의일반반아웃박스가돋보인다.뉴진스는앞서첫번째EP'NewJeans'때원형가방,두번째EP'GetUp'때비치백형태로디자인된앨범을출시해폭발적반응을얻은바있다.LP를연상시키는이번더블싱글은아날로그향수를불러일으키는아이템이될것으로기대를모은다.여기에뉴진스의귀여운매력이녹아든인터뷰북,포토북,미니포스터,스티커팩,포토카드,엽서,책갈피등다양한구성품이팬들의소장욕구를더한다.미국유명애니메이션'파워퍼프걸'과다시한번협업한위버스반도사랑스럽고톡톡튄다.'GetUp'에서처음선보인뉴진스와'파워퍼프걸'의조합은이미큰인기를끌며전세계Z세대들에게각인됐다.'파워퍼프걸'의에너제틱하면서도시대를초월한순수한매력이뉴진스의이미지와맞아떨어지며호평받았던만큼일반반못지않은호응이예상된다.'HowSweet'은내달24일발매된다.동명의타이틀곡'HowSweet'와수록곡'BubbleGum',그리고각곡의연주곡(Instrumental)등총4곡이실린다.앨범예약판매는오늘(26일)오전11시시작됐으며,내일(27일)'BubbleGum'뮤직비디오가선공개된다.뉴진스는'HowSweet'에이어오는6월일본에서새더블싱글을발표하고도쿄돔에입성한다.이들은이에앞서오늘부터내달19일까지일본도쿄대형쇼핑몰시부야109와컬래버레이션을진행한다.이기간에는품절대란을일으킨뉴진스공식상품을판매하는팝업스토어가열리고,시부야109개업45주년을기념한특별한캠페인을벌인다.내달1일부터는시부야109건물외벽에뉴진스대형사진이걸린다.뉴진스는지난2022년7월데뷔하자마자다채롭고신선한음악과획기적인콘셉트로K-팝의새로운패러다임을제시했다는평가를받았다.데뷔곡'HypeBoy','Attention'부터'Ditto','OMG','SuperShy','ETA'까지발표하는대부분의곡을메가히트곡반열에올려놓았다.세계최대팝시장인미국에서별다른현지활동없이도K-팝아티스트중데뷔후최단기간'빌보드200'1위를찍고,'핫100'에5곡을진입시켰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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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편하자3' 박나래 "건강이상? 너무 건강해…안 맞던 옷 다 맞아" [MD현장]

LGU+모바일tv예능'믿고말해보는편-내편하자3'(이하'내편하자3')기자간담회./LGU+모바일tv예능[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코미디언박나래가최근건강이상설에대해해명했다.26일오전서울성동구성수동의한카페에서LGU+모바일tv예능'믿고말해보는편-내편하자3'(이하'내편하자3')기자간담회가열렸다.행사에는모델한혜진,코미디언박나래,방송인풍자,코미디언엄지윤이참석했다.'내편하자3'는고민을듣고편을들어주는세상에없던통각마비맛토크쇼.조금만방심해도선을넘나드는동생들입단속에여념없는맏언니한혜진부터욕망에충실한가식없는둘째박나래,항상위풍당당한겁없는셋째풍자,거칠것없는무서운MZ막내엄지윤이뭉쳤다.최근박나래는MBC'나혼자산다'에서바디프로필촬영에나서화제를모았다.이가운데컨디션난조로종합편성채널MBN'불타는장미단'녹화에불참해우려를자아냈다.이와관련박나래는"그전에는워낙건강하게살다가,그냥건강하게사니까감기에조금걸렸다.한번프로그램녹화에불참했는데너무건강하다.너무다행이다"며"혈색도좋아지고.너무건강하다"고밝혔다.이어"다행히안맞던옷들이너무다맞는다.한혜진씨옷도안맞으면나좀달라"라며"반바지로달라,긴바지로입겠다"고너스레를떨어웃음을자아냈다.매주수,목요일밤12시방송.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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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x한혜진, '나혼산' 이후 뭉친 소감…"분위기 많이 바뀌어" (내편하자3)

(엑스포츠뉴스이예진기자)방송인박나래,한혜진이함께호흡한소감을전했다.26일오전서울성동구에위치한한카페에서LGU+모바일tv'내편하자3'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이자리에는한혜진,박나래,풍자,엄지윤이참석했다.'내편하자3'는밤잠설치게하는갑갑한고구마사연부터터놓고말하기힘든고수위TMI상담까지시원하게말아주는통각마비맛토크쇼.시즌3에는모니카가아닌박나래가새롭게합류해기대를모으고있다.이날한혜진은박나래와'나혼자산다'이후로오랜만에고정MC로호흡을맞춘소감을전했다.한혜진은"나래랑은'나혼산'이후로프로그램을같이하게됐다.진행자로서만나게돼서너무너무반가웠고나래가촬영장에서케미를맞추면서진심으로행복해하는모습을봤다"고전했다.이어"나래가들어오고나서녹화장분위기가많이바뀌었다"고말했다."변질됐냐"는농담에한혜진은"많이변질됐다.텐션도다르나.시청자분들도느끼실거다"라고이야기했다.박나래는"한혜진씨와8년됐더라.'저사람이랑은절대못친해지겠구나'라는생각을했는데방송가에서오래된연인처럼친구처럼,실버타운을같이갈룸메이트처럼지내면서프로그램을기회기서도귀엽게써보고,PD님들도만나보고했었다.좋은프로그램에깔아놓은판을들어오게돼서감사하다"고말했다.한편'내편하자3'는매주수,목0시U+모바일tv앱을통해만날수있다.사진=LGU+모바일tv,엑스포츠뉴스DB이예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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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공인중개사 시험 3회 때 도전→무슨 말인지 몰라서 포기”(라디오쇼)

사진=왼쪽부터전민기팀장,박명수/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개그맨겸가수박명수가자격증과관련해밝혔다.4월26일방송된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검색N차트'코너에는빅데이터전문가전민기한국인사이트연구소팀장이게스트로출연했다.한주이슈에관해이야기를나누는시간을가졌다.이날박명수는자격증관련질문이나오자"난운전면허증밖에없다.2종오토자격증하나있다"고말했다.이어박명수는"과거공인중개사는실패했다.책값만70만원날렸다"고너스레를떨었다.전민기팀장은공인중개사실패한원인에관해묻자,박명수는"잘모르겠다.혼자할수있는머리가있고학원에다녀야하는머리가있는데혼자하다보니전혀모르겠더라"고솔직하게털어놨다.또박명수는"미래를위해서어떻게될지모르니까해보려했었다.제가따려고할때가3회였다.그땐안어려웠다"고당시를회상했다.그러다가박명수는"좀일이없을때였나"라는전팀장의질문에"그때일은비슷하게있었는데머리가좀돌아갈때였다"며"그리고전그렇게못나간적은없었다.꾸준히방송했다"고자부심을드러냈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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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망중립성 복원 결정…'망사용료 격전지' 韓 영향력은? [IT돋보기]

미FCC,망중립성규제복원투표진행…민주당우세로가결美공화당반대입장표명…"망중립성폐지이후인터넷요금낮아져"韓통신업계"FCC,통신서비스=양면시장인정한셈…요금수취가능"[아이뉴스24안세준기자]미국연방통신위원회(FederalCommunicationsCommission,FCC)가2017년트럼프정부에서폐기한망중립성규제등을복원키로결정했다.미FCC의망중립성규제복원결정이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와글로벌콘텐츠제공사업자(CP)간망사용료갈등을빚고있는우리나라에어떤영향을미칠지주목된다.제시카로젠워셀FCC위원장.[사진=FCC]26일업계에따르면미FCC가25일(현지시간)진행한망중립성규제복원표결에서망중립성복원이민주당·콘텐츠진영의우세로가결됐다.그동안미국에선"인터넷자유를수호하겠다"는민주당·콘텐츠진영과"망중립성은낡은이념"이라는공화당·통신사진영이팽팽히맞서왔는데,FCC투표에서망중립성규제를부활키로결정된것이다.미FCC의망중립성복원결정은예고된수순이었다.앞서제시카로젠워셀FCC위원장은25일(현지시간)망중립성규제복원표결을실시한다고했다.현재FCC는미국집권당이자콘텐츠진영인민주당이다수(3대2)를차지하고있다.공화당·통신사진영의승산이희박했다는이야기다.망중립성규정복원은미국민주당의당론이기도하다.이번결정에따라미국은과거오바마정부(민주당)시절제정됐던망중립성내용을대부분준용키로했다.불합리한트래픽차단과제한,대가에따른우선처리등을금지했다.복원된망중립성규제는표결직후연방관보에게재됐다.60일이후효력이발생할예정이다.제시카로센워셀FCC위원장은"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가사용자에따라접근을차단하거나속도를낮추는것을금지하는망중립성규정은인터넷이빠르고개방적이며공정하고안전하게유지되도록하는데매우중요하다"고설명했다.◇글로벌CP의고향미국에서도의견분분…'정치적논쟁'불붙을듯망중립성에대한정치적논쟁역시다시불을지필것으로예상된다.트럼프전대통령이임명한공화당위원들은일제히반대목소리를내고있다.공화당소속브렌든카(BrendanCarr)FCC위원은"망중립성을폐지한이후인터넷요금이낮아지고속도가빨라졌다"고했다.망중립성규제없이도인터넷서비스가번성했다는게그의시각이다.공화당의원들은망중립성복원에대해이미반대입장을전달한상태다.지난23일(현지시간)41명의공화당의원들은FCC위원장에게망중립성복원을폐기할것을요구했다.이들은"대법원판례는인터넷을공공서비스로규제할수있는유일한기관이의회임을확인시켰다"면서도"FCC가의회의권한에도전하고있다"고주장했다.미국케이블TV협회인NCTA도반응했다.이들은정책성명자료를내고"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는개방적이고제한없는인터넷을제공해왔다"며"소비자는차단이나스로틀링(속도를강제로낮추는것),간섭없이자신이선택한웹콘텐츠와애플리케이션을즐길수있다"고말했다.SK브로드밴드와넷플릭스가상호협의하에3년넘게지속한망이용대가(망사용료)분쟁의막을내렸다.사진은양측로고.[사진=각사]◇ISP"대가지불관계는망중립성규제대상서제외…망사용료금지아냐"한국은ISP와글로벌CP간망사용료분쟁의주요격전지기도하다.ISP측은망사용를정당하게받아야한다는입장을,구글유튜브등글로벌CP는망사용료를낼수없다는입장을고수하고있다.이를두고SK브로드밴드와넷플릭스가소송전에나서기도했다.상호합의로양측간분쟁은일단락됐다.다만국내인터넷트래픽의28%이상을차지하고있는구글측과는여전히입장차가팽팽하다.FCC의망중립성복원결정에대해국내ISP는영향력이크지않을것으로보고있다.한국의경우이미관련내용들이망중립성가이드라인에포함돼있기때문이다.통신업계관계자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망중립성가이드라인상에는차단금지,불합리한차별금지,합리적트래픽관리등이이미규정돼있고사업자들은이를준수하고있다"고전했다.기업간망상호연결과이에따른ISP-CP간대가지불관계는망중립성규제대상에서제외됐다.국내ISP측은이점에주목하고있다.일부글로벌CP측의주장과는달리미국에서는망중립성폐지또는복원여부와무관하게망사용료를금지하진않는다는점을재확인시켰다는것이다.국내ISP측은"오히려FCC는통신서비스가이용자와CP를연결하는양면시장임을인정했다"며"양면시장에서는서비스양측으로부터요금수취가가능하다"고전했다.한편글로벌스트리밍플랫폼트위치(Twitch)는"한국의망이용대가가다른나라에비해10배비싸서비스제공이불가능한상황"이라며지난2월부로한국사업을철수했다.관련해양승희세종대학교교수는"CP와ISP를중계하는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서비스요금은한국을포함한아시아권역에서동일하게책정되고있다"며"망사용료가해외보다높다는주장은사실이라고보기어렵다"고반박했다./안세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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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불송치 결론 뒤집힐까…수심위 “적정성 검토”

경찰,지난1월11개혐의모두‘불송치’결론수심위,6월말께수사절차·결과들여다보기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지난11일서울여의도국민의힘당사에서제22대국회의원선거관련입장발표를하고있다.연합뉴스경찰이한동훈전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딸의‘허위스펙’관련수사를불송치로종결한가운데,경찰의결론이적정했는지경찰수사심의위원회에회부해살펴보기로했다.한전위원장가족은딸스펙과관련해업무방해관련11개혐의를받았으나경찰은지난1월불송치결정을내려봐주기수사라는비판을받았다.26일서울경찰청수사심의계는한전위원장딸의논문대필의혹등을고발한민생경제연구소쪽에이사건‘불송치결정’에대해“수사절차및결과의적정성등을검토한뒤수사심의위원회안건상정을통해처리될예정”이라고고지했다.경찰수사심의위원회는고소인,피해자등사건관계인신청으로경찰의입건전수사절차또는결과의적정성등을살펴보는기구다.수사심의위원회는이르면6월말에열릴예정이다.앞서2022년5월8일민생경제연구소·개혁국민운동본부등시민단체가한위원장딸의논문대필의혹등을수사해달라며경찰에고발장을접수했다.한위원장부부와딸ㄱ양이공모해△논문대필△해외웹사이트에세이표절△봉사활동시간‘2만시간’으로부풀려봉사상등수상△전문개발자가제작한앱을직접제작한것처럼제출등을실행했다는혐의(공무집행방해및업무방해)였다.앞서한겨레는2022년5월한위원장딸의논문대필등허위스펙의혹을연속보도한바있다.하지만지난1월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고발접수1년8개월만에한위원장가족에대한모든혐의에불송치결정을내렸다.당시경찰은주요불송치이유로‘해외기관들의미응답’을들어노골적인봐주기수사라는비판이제기됐다.고발장을낸이제일변호사는“총선이후한전위원장에대한경찰의수사기류가좀바뀐것같다”며“기존의불송치결정이바뀔수있도록수사심의위원회단계에서도적극의견개진하겠다”고밝혔다.이지혜기자[email protected]전광준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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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24%…“1%p 오른 건 반올림 때문” [갤럽]

윤석열대통령이2024년4월22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열린인사브리핑에서신임대통령비서실장으로임명된정진석의원을소개하고있다.연합뉴스한국갤럽의4월넷째주조사에서윤석열대통령에대한직무수행긍정평가가24%로나왔다.갤럽은지난23~25일전화조사원인터뷰(CATI)를통해전국만18살이상1001명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95%신뢰수준,오차범위±3.1%포인트,응답률11.8%),윤대통령직무수행긍정평가는24%,부정평가는65%로나타났다고26일발표했다.지난주같은조사보다긍정평가는1%포인트올랐고,부정평가는3%포인트내렸다.다만갤럽은“직무긍정률이수치상1%포인트바뀐것은소수점아래반올림에서비롯한다”고설명했다.직무수행부정평가이유로는‘경제/민생/물가’(21%),‘소통미흡’(15%),‘독단적/일방적’(9%),‘의대정원확대’,‘통합·협치부족’(이상5%),‘경험·자질부족/무능함’,‘외교’(이상4%),‘전반적으로잘못한다’(3%)등이꼽혔다.정당지지도는더불어민주당29%,국민의힘33%로나타났다.민주당은1주일전보다2%포인트내렸고,국민의힘은3%포인트올랐다.조국혁신당은1%포인트떨어진13%다.한편,금융투자소득세를내년부터시행하는데찬성하는응답은44%,‘시행하지말아야한다’는응답은38%였다.금융투자소득세는주식,채권등금융투자상품으로연간5000만원초과한양도차익을얻은투자자에게차익의20~25%를양도소득세로부과하는제도다.내년부터시행이예정돼있지만,정부는폐지를추진하고있다.자세한내용은한국갤럽또는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누리집을참조하면된다.서영지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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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구 야권 "박정희 동상 추진은 洪 대권 야욕 때문"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제공대구지역야당들이대구시가추진하는박정희동상건립저지에나섰다.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과진보당대구시당은25일대구동성로CGV한일앞에서합동규탄대회를열고홍준표대구시장을성토했다.강민구민주당대구시당위원장은이자리에서"대구출신도아닌박정희동상을지역관문인동대구역에건립한다는것은홍준표시장의개인적인욕심이아니고선일어날수없는일이다"며"본인대권을위해대구민생을저지레해놓고동상에14억5천만원을쓰겠다는건데,용납하기힘들다"고각을세웠다.황순규진보당대구시당위원장은"고작조문3개만있는관련조례에서진정성을찾아볼수없다.대구를발판삼아보수진영의대권주자로발돋움하겠다는정치적의도를제외하고는이해할수있는여지가하나도없다"며"대구시민과함께대구의자존심과미래를바로세우겠다"고목소리를높였다.권택흥민주당달서갑지역위원장도"독재자박정희망령을이용해자신의정치적욕심을채우려는홍시장의야욕에대구의정신이농락당하고있다"고직격했다.이날규탄대회에는민주당과진보당당원등100여명이참석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대구CBS김세훈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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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벌써 32년”…순직한 아들에 편지 900통 넘게 쓴 父

“새한아,너와헤어진지벌써32년이되었구나.부모님이돌아가시면산에묻고자식이죽으면가슴에묻는다는옛어르신들의말씀,뒤늦게이말의깊은뜻을알겠구나.아빠도이제80대중반으로머리가하얗고허리가구부정하고걸음걸이가느릿느릿하여50이넘은너를가슴에담고있는데네몸이너무무거워어찌할바를모르겠다.훗날아빠가하늘나라로가네가반갑게아빠손을잡아줄때내품에너를안고싶다.부디네가하늘나라에서평화롭게지내길바란다.아들아,너를사랑한다.”1991년입대해그해순직한고(故)전새한이병의아버지전태웅씨는26일오전대전유성구국립대전현충원현충광장에서열린제1회순직의무군경의날기념식에서‘아버지의편지’를통해이렇게말했다.국가보훈부에따르면전씨는아들이순직한이후30여년간편지900여통을써묘소에두거나국립대전현충원‘하늘나라우체통’에넣었다.26일대전시유성구국립대전현충원에서열린순직의무군경의날기념식에참석한유족대표가눈물을흘리고있다.뉴시스26일대전시유성구국립대전현충원에서열린순직의무군경의날기념식에참석한유족대표가눈물을흘리고있다.뉴시스고(故)전새한이병의아버지전태웅씨.KTV국민방송갈무리보훈부는올해부터병역의무를이행하다가순직한젊은이들을추모하기위해매년4월넷째주금요일을국가기념일인‘순직의무군경의날’로기린다.기념일을4월로지정한건가정의달인5월을앞두고가족을잃은유족을위로하기위해서다.순직의무군경은현재1만6000여명이다.한덕수국무총리는이날기념식에서“의무군경의헌신을최고의예우로보답하는것은국가의기본적인책무”라며“대한민국은남다른사명감으로국가와국민을사랑했던청년들을잊지않겠다”고했다.고(故)전새한이병의아버지전태웅씨의편지사랑하는아들아,4월의봄은올해에도어김없이찾아오고겨울의긴추위속에서움츠려있던생명체가언땅을헤집고다소곳하니고개를숙이며새싹들이솟아나는구나.나는지금도길에서군복을입은병사를보면가슴이철렁내려앉으면서너를보는듯정신을차릴수가없단다.아직도너와함께지낸때의기억이새록새록되새겨지는구나.네가고등학교에입학하여네엄마에게신발과잠바를사달라고했을때,공부나열심히하라면서나무라던일이정말한이된다.네가겨우20여년을함께살려고했으면차라리태어나지말지왜이렇게가슴을아프게하느냐.그때일을후회하고후회하여도아빠는너무독선적이었고인색하기짝이없었다.그나이에얼마나입고싶고하고싶은일이많았을까.살아있을때단한번이라도네행동에칭찬하고네가원하던모든것을해주었다면아빠는지금처럼이렇게가슴이아프지않았을텐데.향기나는딸기철이나싱그러운포도철에그리고맛있는음식을먹을때마다네가생각나서맛나게먹을엄두를낼수가없다.새한아,너와헤어진지벌써32년이되었구나.부모님이돌아가시면산에묻고자식이죽으면가슴에묻는다는옛어르신들의말씀,뒤늦게이말의깊은뜻을알겠구나.아빠도이제80대중반으로머리가하얗고허리가구부정하고걸음걸이가느릿느릿하여50이넘은너를가슴에담고있는데네몸이너무무거워어찌할바를모르겠다.훗날아빠가하늘나라로가네가반갑게아빠손을잡아줄때내품에너를안고싶다.부디네가하늘나라에서평화롭게지내길바란다.아들아,너를사랑한다.2024년4월26일아빠가보낸다.정봉오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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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독기 美쳤다…팜유즈→탁재훈, '바프' 공약 후폭풍[이슈S]

▲전현무,박나래,이장우,탁재훈.ⓒ곽혜미기자[스포티비뉴스=정혜원기자]방송가에'바프(보디프로필)'바람이불고있다.MBC'나혼자산다''팜유즈'전현무,박나래,이장우와SBS'미운우리새끼'탁재훈이'바프'를위해노력하는모습을보이고있다.팜유즈는지난해'2023MBC방송연예대상'에서베스트팀워크상을수상하면서신년계획으로'바프'를찍겠다고말했다.당시이장우는""너무먹기만하는게아니냐고하는데,저한테는큰행복이다"라면서도"내년에는우리팜유즈가살을뺀다.건강한팜유즈로다시태어나겠다"고밝혔다.이어전현무는"저희가'바프'를계획하고있다.어떤보디든찍을수있는거아니냐.건강하게잘먹겠다"고전해기대를높였다.'팜유즈'는진심을다해'바프'준비를했다.먼저꽉끼는초록패딩으로화제를모았던이장우는날렵해진몸으로등장해모두를놀라게했다.이장우는한달넘게매일아침꾸준히러닝을하며자신이한말을지켰다.그는한번뛸때마다약5km를달린다며"달리기를한후각종성인병이다나았다"고고백했다.▲이장우,전현무,박나래(위부터아래).출처|MBC\'나혼자산다\'캡처전현무와박나래역시몰라보게날씬해진얼굴과몸매의근황을공개해모두를놀라게만들었다.전현무는에어로빅을하고,박나래는친동생과함께운동을하는것을공개했다.특히전현무와박나래는'나혼자산다'스튜디오녹화때마다매번달라진모습으로등장해감탄을자아내고있으며,지난19일출연한그룹NCT도영역시전현무와박나래를보고"살이엄청빠지셨다"고말할정도였다.'팜유즈'는26일방송되는'나혼자산다'에서4개월간의노력을담은'팜유바디발표회'를연다.박나래는초밀착원피스를입고등장하고,그는대기실에도착하자마자덤벨을들고근육운동을하는모습을보인다.또한전현무와이장우역시홀쭉해진얼굴로등장해그간의노력이그대로드러날예정이다.▲탁재훈.출처|SBS'미운우리새끼'방송화면캡처탁재훈역시지난21일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에서대상공약인맨몸바프에도전했다.김준호는"사실형님이종국이한테가자고하면안갈까봐스크린골프장이라고했다"며거짓말을해서탁재훈과김종국의헬스장에왔음을밝혔다.앞서탁재훈은지난해12월말'미우새'에서'2023SBS연예대상'을받으면맨몸보디프로필을찍기로한바있다.탁재훈은"나는그런상을받으면일이없다.대상을받고싹빠지고'돌싱포맨'을하고'미우새'를아르바이트처럼하고있다"고토로했다.이에김준호는"공약을안지켜서그런다.보디프로필을해야한다"며"다른사람들은공약을다지켰는데형만안했다"고지적했다.탁재훈은"나는해도되는데누가날감당하냐"라고자신감을보였고,김종국과김준호는어이없다는웃음을지었다.이후탁재훈은김종국의코치아래운동에돌입했다.탁재훈은기본적인운동수행능력을평가받기위해푸쉬업부터시작했고,탁재훈은김종국의코치를받자효과가좋다고감탄하기도했다.특히방송말미탁재훈은달라진등근육을공개해감탄을자아냈고,"이몸으로는집에못들어간다.아깝다"고너스레를떨었다.팜유즈와탁재훈이연이어'바프'에도전한가운데,이들의뒤를이어또’바프‘에도전장을내미는스타들이생길지기대가높아진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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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화인연대 "수장없는 영진위→韓영화 위기…문체부 조속히 신임위원 임명하라"

영화제지원예산삭감→지원영화제10개로줄어영진위원장부재…문체부,4개월째신임위원임명NO5월예산안수립…영화계와소통→위기극복나서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스타in김보영기자]영화계단체들이모여만든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가문화체육관광부측에직무대행체제를이어가고있는영화진흥위원회(이하영진위)의정상화를위한조속한조치를촉구했다.또정부가오는5월예산안수립을앞두고영화계와적극적소통에나서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영화계단체18곳이모여결성한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이하영화인연대)는26일오전성명서를통해“문체부는조속히신임영진위원을임명해영진위가더는표류하지않고영화산업위기극복에나설수있도록하라”며“2025년예산수립에관해영화계와대화하고소통해,한국영화산업위기극복에적극적으로동참하라”고요구했다영화인연대는“영진위가장기간수장인위원장을뽑지못하고직무대행체제로운영되는파행을겪고있다”며“9인위원중2인의임기가지난1월8일종료했으나문체부가신임위원을임명하지않고있기때문”이라고꼬집었다.앞서박기용전영진위원장은지난1월31일임기가끝나퇴임했다.영진위원장이퇴임한지3개월이나지났으나여전히영진위원장은부재한상태.이에3개월째남아있는영진위원들이돌아가며영진위원장직무대행직을맡아조직을꾸려가고있다.영진위원장은9명의영진위원이호선을통해선임해야하는시스템이다.그러나영진위원9인중2인의임기가끝났고,영진위원을선임할권한을지닌문체부가신임영진위원의선임시기를미루면서영진위원장역시선임할수가없는상태다.영화인연대는“코로나팬데믹의후유증을크게겪은한국영화계는현재심각한위기상황이다.이런가운데지난해말영진위의2024년도예산이대폭삭감되며영화계전체가얼어붙어있다”며“영화제들은지원예산이큰폭으로삭감되고지원영화제의숫자까지10개로제한되는등엄혹한상황을맞고있다”고지적했다.그러면서“독립·예술영화창작과유통을위한예산과영화기획및제작을위한지원금도매우축소됐으며,애니메이션예산과지역예산처럼아예전액삭감된항목도부지기수”라며“이는올해영화계전체에큰파문을불러오고있다.한국영화를널리알리고위상을높여야할칸국제영화제에서매해진행하던‘한국영화의밤’행사가예산부족을이유로폐지됐고,차례로발표되고있는각종지원심사결과는줄어든예산과흔들리는심사제도등의여파로영화산업의뿌리가흔들리는참담한상황을여실히드러내고있다”고성명서로목소리를내게된이유를밝혔다.이들은“문체부장관은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제8조②항에따라‘영화예술및영화산업등에관하여전문성과경험이풍부한사람’중에서신임영진위원2인을임명해야한다.영화계와영화단체등은지난4분기부터문체부의요청에따라영진위원후보를추천했다.그러나문체부는지난1월8일영진위원2인의임기만료후거의4개월째신임위원임명을하지않았을뿐만아니라,언제임명할것인지,어떤이유로임명이늦어지고있는지제대로된설명을전혀하지않고있다”고문체부의행태를비난했다.수장이부재한상태에서영진위내부에흘러나오는각종잡음들을지적하기도했다.이들은“최근영진위에서는위원장직무대행체제에서신임사무국장임용예정공지를하였다가절차를중지하는소란이있었다”며“위원장직무대행과위원회의협의과정과동의여부를두고혼란이빚어졌던것으로알려졌다.이러한영진위내부에서흘러나오는여러잡음은한국영화진흥을책임지고이끌어가야할영진위의위상을심각하게추락시키고있다”고도일침했다.영화인연대는“5월은영진위가내년예산을세우고의결하는중요한시기이다.한국영화산업의위기극복을위해정부와영화계가힘을합쳐노력해도부족한이때,문체부는한국영화진흥을책임질영진위의예산을대폭삭감하는것으로도모자라,영진위의리더십공백을장기간방치하며영진위와영화산업의위기를증폭시키고있다”고비판했다.영화인연대가정부에성명을발표한것은이번이두번째다.영화인연대는윤석열대통령이최근영진위예산인영화발전기금(이하영발기금)의주된재원으로걷던영화관입장권부담금(3%)을영화계단체들과의소통없이내년1월부터폐지할것을발표하자이달초결성됐다.영화계의목소리를대변하는영진위의수장영진위원장이부재한상태인만큼,영화계각단체들이모여함께목소리를내야한다는취지에공감한것.이들은지난4일영화관입장권부담금의일방적폐지에반대하는성명을배포한뒤약3주만인이날두번째성명을내게됐다.물론정부는부담금을폐지해도영발기금은기존처럼정부지원을통해차질없이운영하겠다고약속했다.그러나정부는영발기금을유지하는‘기존’이란조건에대해어떤시점을기준으로적용할지,정부지원금을어디서얼마나활용할지등구체적계획을밝히지않았다.이는5월예산안수립을통해결정될전망이다.김보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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