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판타지오배우진건우(김진규·28)가“시청자에이름대신캐릭터로기억되는배우로남고싶다”며다부진포부를밝혔다.그는최근종영한MBC드라마‘원더풀월드’에서순수한마음을가진신경외과전공의강태호역으로등장했다.극중방송사보도국장인김강우의동생역으로,햇살같은매력을뽐내시청자에눈도장을찍었다.특히아들의사망사건을파헤치는전심리학교수김남주의시동생으로서그와악연으로엮인권선율역의차은우와연결고리로활약하기도했다.진건우는드라마를준비하기에앞서지난해지금의이름으로활동명을바꾸면서재도약의발판을마련했다.2017년데뷔한이후줄곧‘지건우’로활동했지만,부모님의뜻에따라본명에들어간‘보배진(珍)’을붙여새로운예명을만들었다.6년이나쓴이름을바꾸는게결코쉽지않은선택이었지만,그는“나보다는캐릭터로서시청자에다가가고싶다는마음에서결단을내렸다.내가꿈꾸는‘진짜멋진배우’의모습”이라며웃었다.사진제공|판타지오Q.드라마를마친소감은?“뿌듯함과감사함을느끼는가운데더잘해야겠단각오가커져요.이제는‘열심히’만하면안되겠단마음이에요.이전에는열심히하는것만으로도어느정도되는것같았어요.하지만이젠꿈이더커졌다고할까요?‘원더풀월드’가지금까지출연한드라마중에서가장비중이컸어요.자체신기록이죠.그러다보니더많은곳에얼굴을내밀고,활동하고싶다는욕심이더욱들었어요.”Q.주변반응은어땠나.“어머니께서하루에두번이나전화하실정도로가장좋아해요.제가어렸을적에부모님친구들앞에서‘배우가되고싶다’고말한적이있대요.저는기억도안나는데,어머니께서그분들을최근에만나서‘아들이어릴적에했던말처럼진짜배우가됐다’고말씀하셨다고해요.새삼기억이안나던시절부터배우를꿈꿨다는게신기했어요.”Q.김남주와호흡은어땠나.“김남주선배에대한기대를항상마음에품고현장으로갔어요.화면속연기를실제로보면또다른느낌이라정말놀라요.그러다방송을보고‘와,이게이렇게표현되는구나’하면서한번더놀랐죠.주인공을맡는배우는정말대단한것같아요.쉽게가질수없는,세상이주는자리라는점을실감했어요.”사진제공|판타지오Q.친형역의김강우와도함께연기했는데.“정말멋있어요.실제사촌형과도이미지가상당히비슷해서혼자친숙함을느꼈죠.말이많은편은아니신데배려하는마음이느껴졌어요.별말없으시다불쑥따뜻한차한잔을제앞으로슥내밀어주는분이에요.그런김강우선배를제가쫓아다녔어요.저도별말없이근처를맴돌면서선배의행동이나연기를관찰했죠.그러면가끔연기조언도주시면서혼자깨우치게끔도와주셨어요.차마실제로불러본적이없는‘강우형’을마음속으로는몇번이나외쳤는지몰라요.하하!”Q.집안의막내이자의사캐릭터를연기했는데어땠나.“의사캐릭터이지만가족관계에더욱중점을둬서전문적인의사용어를쓰지는않았어요.그런만큼막내캐릭터로서항상분위기를밝게만들어줬으면좋겠다는제작진의주문이있었어요.원래성격도해맑고,친한사람들앞에는꾸밈없이밝아지는스타일이거든요.기분좋은일이어디없을까하며이리저리뛰어놀던어릴적의긍정적인모습을끄집어냈어요.”사진제공|판타지오Q.연기는언제부터구체적으로꿈꿨나.“중학교시절교회에서작게여는연극에참여한적이있어요.그때는모두아는분들이관객으로앉아있어서마음편히연기했죠.그경험으로인해서연극에관심이생겼어요.그렇게배우로진로를잡고서울예대연기과에진학해지금은휴학중이에요.생각했던것보다연기는훨씬더어렵지만,계속해서좋아지는것같아요.연기의모든것이다재미있어요.”Q.지난해와올해는쉴틈없이달렸다.“지난해SBS‘꽃선비열애사’와MBC‘연인’에출연하고,올해1월종영한tvN‘마에스트라’와‘원더풀월드’를쉬지않고내놨어요.지난해에는공교롭게도사극으로한해츨가득채웠어요.지방촬영이많은사극이힘들지않았다면거짓말이지만,그어느때보다열정을불태워서뿌듯해요.”Q.해보고싶은장르가있다면?“초등학교때부터고등학교때까지8년정도태권도를하고,특기도무용이라서몸쓰는액션은자신있어요.언젠가는코미디도꼭하고싶어요.웃음을주는일이사람들에게가장도움이되는일이라생각하거든요.액션스타청룽(성룡)처럼코믹한매력으로공감과웃음을자아내는액션을펼칠수있다면그보다더매력적인일이없을것같아요.”유지혜스포츠동아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개그콘서트’제공KBS2‘개그콘서트’제공[뉴스엔배효주기자]'개그콘서트'가25년역사상처음으로어린이날특집방송의시청등급을'전체관람가'로바꾼다.KBS2'개그콘서트'는오는5월5일방송을어린이날특집으로꾸민다.특히이날만큼은방송시청등급을기존15세이상시청가에서'전체관람가'로낮추고,어린아이부터어른들까지모두함께볼수있는'개그콘서트'로만들겠다는계획이다.이는1999년'개그콘서트'가방송된이후처음있는일이다.'개그콘서트'측이이런선택을하게된이유는한어린이시청자의편지때문이었다.'봉숭아학당'의이상해(신윤승)캐릭터를가장좋아한다는어린이의편지에는'개그콘서트'녹화현장에가고싶은데만15세이상만입장이가능하다는"충격적인소식을들었다"라며"어린이를못보게하면'개그콘서트'가오래못갈수있다"라는당돌한내용이담겨있었다.특히제작진의마음을움직인것은"녹화에초대해주시면'말자할매'에게제고민을얘기하고싶네요"라는말이었다.제작진은"어린이시청자는'바디언즈'같은코너를좋아하지않을까생각했는데,'말자할매'에게고민상담을받고싶다는내용이인상적이었다"라며"어린이날하루만큼은시청등급을바꾸더라도어린이들의고민을상담해주고싶었다"라고전했다.'개그콘서트'어린이날특집녹화는오는5월1일진행된다.제작진에따르면,어린이관객은약500명이올것으로보인다.녹화시작시각도기존오후7시에서어린이관객들을배려해오후6시로앞당겼다.'개그콘서트'제작진은"'전체관람가'로시청등급을조정하면서'그들이사는세상'등무대에올리지못하는코너들이많다.또'데프콘어때요'도평소보다수위를낮춰야할것같다"라며"하지만재미는여전할수있도록열심히준비중이다"라고밝혔다.이어"'개그콘서트'를사랑해주시는어린이팬들에게정말감사하단말을전하고싶다.여러분이편하게'개그콘서트'를시청할수있게방송시간도앞당길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덧붙였다.한편,'개그콘서트'는매주일요일오후10시35분방송한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경기도의지역연계신규문화기술콘텐츠제작공모대상지최종선정양주회암사지전경.양주시제공국가사적인양주회암사지가새로운문화콘텐츠제작메카로거듭날전망이다.경기도주관지역연계신규문화기술콘텐츠제작공모대상지로최종선정돼서다.이사업은도내지역자원을활용해문화기술콘텐츠를제작하고체험전시를운영하는프로젝트다.경기도는최근31개시·군과공공기관등을대상으로대상지한곳을선정하는공모롤진행했으며서류와현장심사를거쳐최종적으로양주회암사지를선정해하반기6억5천만원을들여미디어콘텐츠를선보인다.시가기획한사업은회암사지를대상으로‘AI오르:빛–울림의사원’이다.‘오르:빛’은천체의궤도를돌다(Orbit)와빛의합성어로시는지난2022년과지난해연천,부천,의정부등지에서‘오르:빛재인폭포,오르:빛워터파고다미디어아트전시’를운영했다.시는최근미디어계의가장큰화두인인공지능(AI)을접목한‘AI오르:빛’을기획해‘오르:빛’전시브랜드에대한지속성을강화할예정이다.양주회암사지문화기술콘텐츠제작공모연출안.양주시제공이번콘텐츠사업의콘셉트는세계유산등재를인간과AI가함께기원하는미디어음악회로세계유산등재기원메시지를AI시스템에입력하면AI가이를분석해새로운음악으로창작,유적을찾은관람객에게들려준다.동시에유적위에연출된수십구의라이팅오브제는유적입구에홀로그램으로연출되는AI메타휴먼의지휘에맞춰마치오케스트라처럼악기소리하나하나에다양한컬러로반응하면서눈과귀를즐겁게할새로운형태의실감공연을감상할수있다.이러한형태의유적과AI가결합한실감공연은국내는물론해외에서도전례가없는것으로세계로뻗어나가는K-컬처중에서도새로운형태의K-공연플랫폼으로기대된다.관람객메시지로창작된음악은유적에서의실감공연형태로울려퍼진후소유권이다시작성자에게귀속되도록할예정이다.이는관람객이세계유산등재기원에직접동참한다는의미로세계유산등재추진에중요한기준인민간참여를제고하는동시에개인에게우리나라유산의가치를드높이는공적활동의기회를부여하는의미를지닌다.홍미영문화관광과장은“이번사업선정으로연간30만~40만명이방문하는양주회암사지에서독창적인미디어아트공연을선보일수있게됐다”고말했다.이종현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포시청전경.김포시제공김포시가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운영에속도를내고있다.24일시에따르면오는6월준공을목표로운양역환승센터A동내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조성을위한리모델링공사에착수했다.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는136㎡규모로진료실,임상병리검사실,처치실,놀이실등반려동물의건강관리와진료를위한공간으로구성된다.이시설은반려동물의최종치료보다는사전진단에초점을맞춘다.김포에주민등록된시민의반려동물(개,고양이)에게기초상담및진찰,동물등록(내장칩),광견병예방접종,엑스레이및혈액검사가소액의진료비용으로제공된다.관련조례가정한대상자(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65세이상1인가구)에게는심장사상충과종합백신접종도추가로실시한다.반려동물건강상담등반려인의고민을덜어주기위한소규모돌봄특강과찾아가는보건상담소등도운영해‘반려동물보건소’의역할도담당할예정이다.최신가족문화과장은“전국최초로모든시민을대상으로하는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개소에많은시민이기대하고있다”며“반려인과반려동물이모두편안하게이용할수있는공공진료센터가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양형찬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일본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일본도쿄전력이오늘(24일)정전으로후쿠시마제1원전오염수방류를중지했다고밝혔습니다.도쿄전력에따르면오늘오전10시43분쯤원전내설비에전기를공급하는계통의일부가동이중단됐습니다.이영향으로지난19일부터진행하고있는오염수해양방류도일시중지됐습니다.도쿄전력은원전주변방사선량을측정하는계측기수치에서는이상이없는것으로나타났다면정전원인을조사하고있다고설명했습니다.지난해8월오염수방류가시작된이후방류가중지된것은이번이두번째입니다다.앞서지난달15일후쿠시마현앞바다에서규모5.8의지진이발생하자도쿄전력은절차에따라오염수해양방류를수동으로중단했다가같은날재개했습니다.박상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총회가열리는23일오후서울의대교수가회의실이위치한서울대학교병원어린이병원건물로들어서고있다.이날열린총회에서서울대의과대학과서울대병원교수들이30일부터주1회휴진에들어가기로했다.연합뉴스서울대학교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교수협의회비상대책위원회수뇌부가5월1일자로사직하기로했다.방재승비대위원장은24일오전종로구서울대의대융합관에서기자회견을열고"정부는사직이아니라고겁주기식으로하지만정말로사직한다.그래서자동으로2기비대위는소멸이된다"며이같이밝혔다.배우경비대위언론대응팀장은"3월25일저녁총회를통해사직서를제출하기로했고26일부터자발적으로제출이됐다"며"그로부터제출했던30일이지나면민법상사직을실행할수있는것으로알고있어거기에맞춰각자의스케줄에따라사직일정을결정할수있는데일단저희몇명은5월1일로결정했다"고말했다.정부는그러나이같은주장에"일률적으로사직효력이발생한다고볼수없다"고밝혔다.그럼에도서울대비대위교수들은병원을떠나겠다는입장이다.장영준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민경훈기자]배우성준이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2.06.21/[email protected][OSEN=김채연기자]배우성준이‘열혈사제2’에합류한다.24일SBS새드라마‘열혈사제2’(극본박재범,연출박보람,제작스튜디오S,빅오션ENM,레드나인픽쳐스,길스토리이엔티)측은OSEN에“배우성준이‘열혈사제2’에출연하는것이맞다”고밝혔다.앞서한매체는배우성준이‘열혈사제2’에서새로운빌런으로합류한다고보도했다.성준은‘열혈사제2’의숨겨둔병기로,강렬한악역연기를선보일예정이라고.‘열혈사제2’는여전한다혈질성격에불타는정의감으로똘똘뭉친열혈사제김해일이구담구에서발생한마약사건을쫓아부산으로향하게되면서벌어지는이야기를담은‘익스트림공조,노빠구코믹수사극’이다.시즌2에서는부산으로판을옮긴김해일(김남길분),박경선(이하늬분),구대영(김성균분)이부산의열혈마약반형사구자영(비비분)과‘범죄타도어벤져스’를결성,마약을통해대형카르텔을결성하려는‘욕망악인즈’와끝장대결을펼친다.한층더업그레이드된스케일과코믹텐션,환장의케미와시원한사이다까지선보이며종합선물세트급쾌감을안길예정이다.한편SBS새드라마‘열혈사제2’는2024년하반기에첫방송될예정이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라디오스타'24일방송MBC'라디오스타'(서울=뉴스1)김민지기자=조권이알고보면아이돌리더의표본임이밝혀진다.그는"아이돌이공개연애를할때마다영상이뜨더라"라고말했는데,무슨사연인지궁금증을치솟게한다.24일오후방송되는MBC'라디오스타'는이다해,바다,권혁수,조권이출연하는'드림스컨트롤'특집으로꾸며진다.'라스'최다출연아이돌조권이여덟번째로'라스'를찾는다.'세바퀴'때부터오랜인연이있는김구라는"조권이'세바퀴'때부터MBC를위해서정말애썼다"라며격하게반겼다.조권도"친정집에오는것같다,선우용여-이경실선생님과'라스'에서최고레벨을찍었다고생각한다"라면서"저역시'라스'출연이편하다"라고말했다.그는시작부터부탁하지않았는데도시그니처골반터는댄스를보여줘김구라를흡족하게했다.조권은이날"바다누나와1분거리에산다,누나집에서밥을먹는다"라며애정을드러냈다.특히뮤지컬'렌트'연습중부상을당했을때엄마가도시락을싸주는것마냥바다의보살핌을받았다고.바다에게서'엄마사랑'을느낀사연은훈훈함을유발했다.조권은2AM리더로서가장컨트롤하기어려운멤버를묻는말에마지막에합류한창민을언급했다.그는"슬옹이형이랑진운이랑저는확정이고,한명이없는상황에서(창민이형)노래영상을틀어줬는데쇼크를받았다"라고고백했다.조권이충격을받은이유에모두가공감했다고전해져궁금해진다.조권은또'이노래'속'줄수있는게이노래밖에없다'라는콘셉트에충실한JYP(박진영)때문에방앗간위층살이를한에피소드를공개해웃음을유발했다.고기를한달에한번만먹으며배고픔을참아야했다고.조권은이날박진영이립밤을바르는제스처를따라했는데,김구라는"이건톱이야"라며웃음취향을저격당해폭소를안겼다.어렸을때부터'예쁘장하다'라는얘기를많이들으며최지우부터태연,이지혜등많은여자연예인의닮은꼴로떠오른조권.그는"역대급(닮은꼴)은아침에일어났더니톡이100개정도가와있는거다,저는시구를해본적이없는데다들왜가발을쓰고시구를했냐고하더라"라고떠올렸다.이어조권의도플갱어정체가공개됐는데,김구라는"왜이렇게재미있는걸얘기를안했냐"라면서폭소해궁금증을유발했다.그런가하면,초등학교6학년때부터아이돌데뷔를준비한아이돌계고인물인조권이아이돌리더의표본으로떠오른'깜짝카메라'영상이공개돼눈길을끌었다.임슬옹과김나영이공개연애를하고싶다면서조권에게상의하는상황이담긴것.영상속조권의반응이아이돌들이공개연애를할때마다화제가된다고해과연어떤반응을보였을지본방송을기대케한다.'라스'최다출연아이돌조권의믿고보는활약은24일오후10시30분에방송되는'라디오스타'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MBC‘나혼자산다’MBC‘나혼자산다’MBC‘나혼자산다’[뉴스엔배효주기자]MBC‘나혼자산다’전현무,박나래,이장우가드디어‘팜유바디발표회’를통해약4개월간열정을쏟은다이어트노력의결실을공개한다.4월26일방송되는‘나혼자산다’에서는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팜유바디발표회’현장이공개된다.팜유는베트남달랏,대만타이중,대한민국목포등국내외에서펼친3번의‘팜유세미나’를통해음식연구에학구열을불태웠다.또한‘피지컬심포지엄’을통해서는함께건강검진을받고서로의건강을챙기며누구보다건강하고행복하게먹는즐거움까지챙겼다.이러한팜유의음식에대한진심과서로를향한애정은시청자의마음을사로잡았고,그들이가는곳,먹는것,하는것자체가트렌드가되고화제의중심이됐다.이처럼제대로먹는즐거움을즐긴팜유는‘2023MBC방송연예대상에서‘팜유막내’이장우의‘팜유다이어트’선언과함께새로운도전을시작했다.그동안각자의일상속에서운동과디톡스다이어트로건강을챙겨왔던팜유가바디프로필촬영이라는하나의목표를두고본격적인다이어트를시작한것.‘팜유대장’전현무가유명패션지화보촬영을더해제대로판을벌였다.팜유는‘나혼자산다’를통해다이어트근황을전했고이후방송을통해몰라보게달라져가는팜유멤버들의모습은놀라움을안겼다.또한시청자들의뜨거운응원도쇄도했다.지난주‘나혼자산다’방송말미에‘팜유바디발표회’예고영상이공개되자반응은폭발적이었다.놀라움과감탄,충격(?)까지안겨준과감한팜유의모습은주말내내온라인을뜨겁게달궜다."안되는건없어요.될때까지하는것"이라며시청자와약속을지키기위해노력한전현무,박나래,이장우는눈빛부터달라져있었다.음식을향한열정만큼뜨거웠던약4개월간의다이어트후그야말로핫하게달라진‘팜유바디발표회’현장은오는26일방송되는‘나혼자산다’를통해확인할수있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낙천·낙선자들尹과오찬조해진“이슈접근방식바꿔야”이상민“정책플랜B마련해야”윤희숙“3040후보더챙겨야”윤석열대통령이지난22대총선에서공천을받지못했거나낙선한국민의힘의원들을격려하기위한비공개오찬을연다.총선참패직후윤대통령이인적쇄신과소통정치에시동을걸었다는평가가나오는가운데,국민의힘낙천·낙선자들은대통령실과당모두변화해야한다고한목소리로요구했다.경남김해을에출마했던3선중진조해진국민의힘의원은24일문화일보와의통화에서“(각종악재에대해)호미로막을것을가래로막아스스로문제를키운측면이있다”고지적했다.조의원은“이제부터라도제기되는이슈에대해전체적으로‘팩트파인딩’을정확하게해서적절한조치를해야한다”며“접근방식부터바꿔야한다”고촉구했다.조의원은이번총선에지도부요청으로험지인낙동강벨트로지역구를옮겨출마했다.국민의힘으로당적을옮겨대전유성을에서6선에도전했던이상민의원은BBS라디오인터뷰에서한·일외교문제나과학기술연구·개발(R&D)예산삭감논란과같은사례를들며“플랜A가안되면플랜B,플랜C가준비된상태에서치밀하게이뤄져야한다”고지적했다.이의원은“아마추어보다도더아마추어같은것들을보이면안하느니만못한꼴이된다”고지적했다.이번총선에불출마를선언했던김웅의원은오찬불참의사를밝혔다.김의원은통화에서“5월에있는각종법률안등에관해뒤늦게당의협조를구하려는자리아닌가”라며“그럴것같았으면(의원들과만남을)미리했어야하는게아닌가하는아쉬움이든다”고말했다.당의공천과인재관리방식에관한변화를촉구하는목소리도높았다.윤희숙전국민의힘의원은지난22일본보와의통화에서원내조직과원외조직을따로둬야한다고제언했다.윤전의원은“3040세대후보중10%포인트미만격차로이번총선에서낙선한후보들은당이더챙겨야한다”고말했다.오찬참석대상인한국민의힘의원도“우리당이수도권에서자꾸지니까위에서인지도있는인사를내려보내서바꿔보려시도한다”며“한번안되면바꾸고또바꾸고하면지역에뿌리내리기어렵다”고꼬집었다.이후민·김보름·최지영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녹취공개...김경호변호사"임성근사단장작전지속명령내린결정적증거"[김도균기자]▲2023년7월19일오전경북예천군호명면서수색하던해병대원1명이급류에휩쓸려실종된가운데해병대전우들이침울한표정으로구조소식을기다리고있다.ⓒ연합뉴스지난해해병대고채상병이순직하기하루전날호우경보로수색작전이불가능해지자소속대대장이작업종료건의를했지만,임성근당시사단장이작전지속명령을내렸다는'정황'을뒷받침하는녹취파일이공개됐다.전해병1사단포7대대장이아무개중령의변호를맡은김경호변호사는24일채상병순직사고하루전인2023년7월18일이중령이해병대7여단장및7여단작전장교와나눈통화녹취를언론에공개했다.녹취에따르면여단장은이중령에게"상황이좀어떠냐"고물었고,이중령은"비가많이와서지금잠깐차에타있으라고그랬다"고보고했다.그러자여단장은"현장지휘관판단하에그렇게하고이게정식으로철수시는좀상황이애매해.내가사단장님께몇번건의드렸는데,첫날부터알잖아"라고말했다.자신은작전종료를사단장에게건의했지만뜻대로되지않았다는취지로들린다.이와관련해김경호변호사는"현장을방문한임성근당시해병1사단장을수행중이었던7여단장이임사단장에게종료명령을건의했지만,임사단장은'오늘은그냥지속해야한다'고지속명령을내렸다"고주장했다.이중령과7여단작전과장손아무개소령사이의통화가녹음된또다른파일에는작전과장이"방금여단장님전화가왔는데사단장님께서옆에계시는데정상적으로16시까지인가하라고하실거다"라고말했다.육군병력은수색작전을중단하고철수했던상황이었지만,해병대는임사단장의명령에따라작전을지속했던것으로보인다.▲22일오전경북경찰청형사기동대에출두한해병대제1사단제7포병대대장과김경호변호사가기자회견을하고있다.이날이들은지난해예천군수해로순직한채상병사건과관련해경찰수사를받는다.2024.4.22ⓒ연합뉴스당시채상병이소속되었던해병1사단포병여단은신속기동부대로작전통제권은합동참모본부,육군제2작전사령부,육군50사단순으로전환된상태였다.또채상병이목숨을잃기이틀전인7월17일해병1사단이작성한것으로추정되는단편명령제23-19호에따르면해병1사단포병여단은'호우피해복구작전'시행시육군50사단의통제를받도록되어있었다.정상적인절차대로라면7여단장은수색종료건의를작전통제권을가지고있던육군50사단장에게했어야하는데,자신이수행하고있던임성근사단장에게했던것이다.또임사단장역시이미작전통제권을육군50사단장에게넘긴상태에서작전지속명령을내렸다는비판이나온다.김경호변호사는녹취파일을근거로"임전사단장은자신에게통제권이없기때문에명령을내린바가없다고하지만바로작전지속명령을스스로내렸다는결정적증거"라고주장했다.김변호사는또"이것(작전지속명령)은합참단편명령이나제2작전사령부단편명령상육군50사단장이작전통제권을가지고있다는명령에정면으로위반되는것이고,정상적으로7여단장이50사단장에게보고하였다면육군처럼작전을종료했을가능성이높은상황이었다"고강조했다.한편,임성근전사단장은자신은결코장병들에게물에들어가라는지시를내린적이없으며작전통제부대장인육군50사단장과현장부대장에게안전에대한책임이있다는주장을고수하고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박정희우상화'반대기자회견..."시의회가조례제동걸어야"[조정훈[email protected]]▲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24일오전대구시의회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박정희기념조례안부결을촉구했다.ⓒ조정훈대구시의회가박정희기념사업조례심사를앞둔가운데전국의시민단체들이조례안부결을촉구했다.대구참여연대와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부산참여연대등전국18개단체로구성된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24일오전대구시의회앞에서기자회견을열었다.이들은"시민들의반대에도일방적으로박정희우상화사업을밀어붙이고있다"며홍준표대구시장과대구시를규탄했다."국민기본권억압한인물,동상건립왜하나"▲홍준표대구시장이총선결과가발표된11일오후대구시청기자실에서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을맹비난했다.ⓒ대구시이들은대구시의회를향해"조례의기본요건도갖추지못했다.박정희기념조례안을부결시켜일방적으로추진되고있는박정희우상화사업에제동을걸어야한다"고주장했다.그러면서"박정희는일본군장교로일제에부역하고1965년한일협정으로식민통치에면죄부를준인물"이라며"5.16군사쿠데타로4.19혁명을짓밟고대통령직선제와지방자치제를폐지했을뿐아니라양심의자유와언론의자유를말살하고국민기본권을억압한인물"이라고비판했다.홍준표시장이"박정희전대통령의산업화정신을기리기위해동상을세워야한다"고주장한것에대해서는"저임금과장시간노동을견딘국민의공로다.유신독재와국민의기본권억압을밑거름해이룬경제상장을치적이라며동상까지건립할일인가"라고지적했다.대구시가박정희기념조례안의근거로든'전직대통령예우에관한법률'에대해서도"해당법률과시행령은전직대통령의연금,묘지,경호,기념사업등과관련해국가의사무를규정하고있을뿐"이라며"지방자치단체의사무에대한규정은없어조례제정의근거가될수없다"고반박했다.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조례안은박정희기념사업등을지원하기위해필요한사항을규정한다고하지만,기념사업을지원해야할필요성이나목적및내용등이모두불명확하다"며"조례가제정되지않았는데도예산안부터편성하는것도상식적이지않다"고주장했다.이들은"조례안과예산안을동시에부의하고처리를요구하는것은대구시의회를집행부의거수기쯤으로인식하는것"이라며"대구시의회는대구시의무리한조례추진에대해제동을걸어야한다"고강조했다.▲24일오전대구시의회앞에서열린박정희기념조례안부결촉구기자회견에참석한참가자들이손피켓을들고'우상화반대'를외치고있다.ⓒ조정훈이광호인천평화복지연대사무처장은"이승만전대통령동상을인하대학교에세우려다지역사회의강력한반대의목소리와인하대학교구성원들,인천지역사회시민들의강력한문제제기를통해중단됐다"고말했다.그러면서"(박정희동상또한)시민들의충분한합의와공감대형성이전제돼야한다"며"대한민국정부수립이후최초의민주주의운동의발상지라고하는대구에서민주주의시계를거꾸로돌리려는것같아안타깝다"고밝혔다.김지훈울산시민연대사무처장은"박정희전대통령이양적경제성장으로성과를보인부분은분명히있다"면서도"하지만그는자유시장주의자도아니며특히나무엇보다민주주의를파괴하고정경유착과관치경제를한국사회에만들었다"고비판했다.김사무처장은"홍준표시장은왜곡된역사를만들고가르치려는것아닌가"라며"시민의세금으로자신의현실정치에서덕을보고자하는것이아닌지묻지않을수없다"고꼬집었다.지역야당과시민단체,25일박정희우상화반대규탄대회열어지역시민단체와야당의비판도계속이어지고있다.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은논평을통해"이미대한민국에서박정희의유산은차고넘친다"며"그런데별관계도없는억지논리만있는대구에박정희동상까지세운다는것은홍시장의대권놀음외에는달리생각할여지가없다"고비판했다.이어"홍시장이비교하면서말한김대중대통령은대한민국국민모두가가장존경하는대통령으로꼽는대통령이지만박정희대통령은대구경북에서도논란이있다"고지적했다.그러면서"한국에서동상건립을자제하는것은동상으로상징되는'우상화'작업을우려하는것"이라며"홍시장은당장박정희동상건립을중단해야한다"고촉구했다.대구민주당과진보당대구시당등지역야당은오는25일오후대구중구동성로에서박정희동상건립반대를위한합동규탄대회를진행한다.대구시의회앞에서천막농성을벌이고있는박정희우상화반대범시민운동본부역시대구시의회의조례안심사를앞두고같은날오후대구시의회앞에서박정희우상화사업지원조례부결촉구시민대회를개최한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