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유치원에서성견에물려한쪽눈을실명한강아지의사고전후모습.[JTBC보도화면캡처][헤럴드경제=나은정기자]생후6개월강아지가반려견유치원에서성견에물려한쪽눈을실명하는사고가발생했다.업체측은강아지열댓마리를한데모아놓고행사준비로자리를비운것으로파악됐다.JTBC보도에따르면지난16일경기도화성의한반려견유치원에서견주A씨의생후6개월된반려견'비지'가큰개에게물려오른쪽눈을적출했다.A씨는"제가(낮동안)못놀아주니까정확히84만원을주고한달을맡겼다"며"(직원들이)어린이날행사를준비하려고다같이밖에있었다더라,그렇게애들을분리도안시켜놓고"라고토로했다.사고당시방에는강아지열댓마리가있었는데,A씨의반려견비지가장난감을가지고노는성견에게다가갔다가순간적으로얼굴을물렸다.소란이벌어지자직원들이달려와상황을살폈지만비지는이미치명상을입은뒤였다.A씨는"2㎏의어린강아지가7㎏성견과한공간에있는데,어떻게28분이나자리를비울수있느냐"고항의하자,업체측은"물지않는개라방심했다"며돈을받지않겠다고답했다.아울러반려견이죽을때까지교육도해주고무료로케어를해주겠다고했지만,A씨는"말이안되는제안"이라며분통을터뜨렸다.업체측은공지사항을통해"이번물림사고로인해많은보호자분들께큰실망을끼쳐드리게돼진심으로사죄드린다"며"절대일어나지않아야할물림사고가발생했고모든책임은저에게있다"고사과했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배우이동휘가소속사대표이자동료배우인이제훈을향한각별한마음을드러냈다.이동휘는22일서울종로구삼청동한카페에서스포츠조선과만나"이제훈형덕분에이제서야제진짜집을찾은느낌인것같다"라고했다.이동휘는지난해12월이제훈이설립한매니지먼트컴퍼니온과전속계약을체결했다.이에그는"이제훈형이소속사대표님이어서그런지함께연기하면서NG를낼때당황스럽고아직은익숙지않다(웃음).근데소속사를옮기고나서이런따뜻함을처음으로느껴봤다.형이직접두발벗고나와서작품에대한홍보를해주시고응원도해주셨다.심지어제가찍은독립영화개봉일에맞춰본인유튜브채널에올려주셨다"며"이제야제집을찾은것같다.전소속사대표님이서운해하셔도이건어쩔수없다"고말했다.이동휘는현재방영중인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에서이제훈과찰떡케미를선보이고있다.그는"'수사반장1958'촬영중반쯤소속사이적을결정을했다.제가데뷔하기전부터'파수꾼'에나오는형을보고깊은영감을받아왔다.특히제훈이형과박정민을보면서나중에꼭이배우들과함께작업하고픈소망도있었다.그러던찰나에박정민에이어이제훈형도만나게됐다"며"그이후에제훈이형이준비하던단편영화에출연제의를주셔서연출자와배우로만나인연을이어왔다.또형이'카지노'에서장준역으로캐스팅됐다는소식을들었을때도신기했다.당시짧은만남이었지만,나중에긴호흡을맞춰보고싶다는이야기를했었는데다시'수사반장1958'로재회하게돼기쁜마음이었다"고전했다.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이어소속사이적을결심하게된결정적인계기에대해서도언급했다.이동휘는"형과앞으로가야할방향성에대한이야기를나눠보면딱히이견이라고할게없었다.영화취향도잘맞았다.소속사들어가기전에'독립영화를많이찍고싶다.이런건회사입장에서수익이나는일들이아닌데도괜찮겠나'라고물어봤을때,정말흔쾌히좋다고하셨다.그러면서'너의독립영화출연료를받지않겠다.그걸너가다가져도좋으니,원없이서포팅해주겠다'는제안에바로넘어갔다.그자리에서손수건이있었다면,아마눈물을흘렸을것"이라고고마움을전했다.오는24일개봉하는'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작품이다.앞선'범죄도시'시리즈에서무술을담당한허명행감독이메가폰을잡았다.이동휘는한국에서더큰판을짜는IT천재CEO장동철을연기했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제훈,독립영화출연원없이지지한다고…감동""'파수쑨'때부터지켜본이제훈,진정하나워커홀릭"[이데일리스타in김보영기자]배우이동휘가드라마‘수사반장1958’에함께출연중인배우이제훈의소속사로이적한계기와소속사대표로서이제훈과한작품에서호흡중인소감을전했다.이동휘는영화‘범죄도시4’(감독허명행)의개봉을앞두고22일서울종로구의한카페에서인터뷰를진행했다.‘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온라인불법도박범죄와연루된특수부대용병출신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연합해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액션영화다.이동휘는장동철역을맡아김무열과함께‘범죄도시’시리즈의4세대빌런으로활약했다.이동휘는최근절친한동료인이제훈이대표로있는소속사컴퍼니온으로이적해많은화제를모았다.또‘범죄도시4’개봉을앞두고최근방영을시작한MBC드라마‘수사반장1958’에선주인공박영한역을맡은이제훈과파트너호흡을펼치고있기도하다.이동휘는‘수사반장1958’에서종남경찰서의미친개김상순역을맡아색다른모습을보여주고있다.특히최근진행된‘범죄도시4’의VIP시사회에는이제훈이소속사대표이자드라마동료로서지원사격차참석해훈훈함을자아내기도.이동휘는“소속사대표님이어서그런지저도(이제훈)형을디하며연기하는게익숙지않다.대표님을앞에두고NG를내고그러는상황이낯설긴하더라”면서도,“그래도이런따뜻함은처음이다.소속사대표가두발벗고나서서소속배우작품홍보도해주시고끝까지응원해주시다니.얼마전엔제가찍은독립영화를본인유튜브콘텐츠에녹여공개일에맞춰나갈수있게도움도주셨다.배우로서평소느끼는고민이나방향성에대해서도늘따뜻하게이야기나누고들어주신다”고이제훈을향한고마움을드러냈다.이어“지금이야말로제집을찾은거같다.이전소속사에서서운하셔도전당당하게말할수있다.이제야내집을찾은거같다는생각을하고있다”고강조해눈길을끌었다.소속사이적을결심하게된일화도전했다.이동휘는“시기적으로는‘수사반장’촬영중반쯤에결정을하게됐다”며“배우로활동하기전부터이제훈이란배우를‘파수꾼’에서보고큰인상을받았었다.이제훈형과박정민배우를보며‘나도어느순간저배우들과작업하고싶다’는큰소망을갖고있었다.어떻게인연이닿을까소망하던중박정민배우를먼저만났고,박정민배우와함께재훈이형을만날수있었다.제훈형이당시연출을준비중이던단편영화의배우로감사히제안을주셔서작업한인연이있다”고털어놨다.그러면서“‘카지노’에서이제훈형이깜짝출연한다는캐스팅소식을들었을때역시개인적으로신기했다.짧은만남이었지만‘다음엔꼭긴호흡으로만나고싶다’는이야기를했었는데훗날제훈이형이‘수사반장’출연을결정했다했을때정말기뻤다”며“‘수사반장’촬영을하며느낀점은이제훈형의연기에대한열정,일에대한열정이정말대단하다는거다.정말워커홀릭이다.앞으로배우로서나아가야할방향성에대한이야기를나눠봐도이견이하나도없다”고자랑스러워했다.그는“소속사계약하기전제훈이형에게‘독립영화를많이찍고싶다’는이야길했었다.회사차원에서수익이나는일은아닌데괜찮냐고물었더니정말흔쾌히괜찮다고하더라”며“제훈이형은독립영화출연료는회사에서나눠가지않겠다,네가수익을다가져도좋으니원없이찍을수있게지원해주겠다는제안을해줬다.당시옆에손수건이있었다면눈물을훔쳤을정도로감동했다.놀랍고감사한마음이었다.그게결정적으로마음을움직인계기였다”고회상했다.이어“그어떤다른회사도미팅하지않고형과함께가겠다고말씀드렸다.그에대한두터운신뢰와배우로서의자유를인정하고존중해주는모습에감동받았다”고거듭고마움을표현했다.‘범죄도시4’를본이제훈의반응도전했다.이동휘는“소속사대표님이셔서그런지지금까지는계속좋은이야기만해주시고있다.제가좀더세세히파고들어야될거같다”며“시사회뒤풀이같은화기애애한자리에서배우가혼나는경우는잘없기때문에.조만감심층적으로파고들어서진정한반응을끌어내보도록할것”이라고토로해웃음을안겼다.‘범죄도시4’는오는24일개봉한다.김보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특별시의회,'서울형저출생대응위한기업역할모색'토론회개최【베이비뉴스전아름기자】우리나라육아휴직제도자체는잘돼있는편이다.OECD38개국기준기간과급여는세계5위로상위권이고,현재기준총78주를사용할수있는데이또한OECD중7위다.출산휴가는최대6개월을보장받는데이또한OECD5위다.그런데사용율은형편없다.2021년국회입법조사처보고에따르면출생아100명당육아휴직사용자비율은여성21.4명,남성은1.3명으로OECD19개국기준최하위다.제도자체도잘돼있고,다들필요하다고말하는데왜이렇게못쓰고있을까?그리고이문제는출생율과어떻게이어질까?서울특별시의회'서울형저출생대응위한기업역할모색'토론회개최.ⓒ서울시의회박춘선서울특별시의회저출생인구절벽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은지난19일서울특별시의회저출생대응토론회를열고서울형저출생대응을위한기업의역할을모색했다.전기택한국여성정책연구원일과생애연구본부장이'기업일가정양립현황및저출생대응책으로서향후과제'를,이정렬서울의대산부인과교수가'가임력보존과교육'을주제로발제했다.토론좌장은박춘선위원장이맡고장진복서울신문기자,염혜진직장맘당사자,이성은서울특별시여성가족정책실양성평등담당관과일가정우수기업으로선정된이동수(주)에스엠엘메디트리대표,김진영한국머크대외협력총괄이참석해각사의사례를공유헀다.김현기서울시의회의장,남창진서울시의회부의장,최호정시울시의회국민의힘대표의원,이은림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강석주서울시의회보건복지위원장,오세훈서울시장이축사를전했다.박춘선위원장은이날토론회개회사에서"많은예산을투입해도합계출산율의하락을멈출수없었다는건정책의방향전환이필요하단신호가아니었을까"라고반문하며"공공주도의저출생극복정책은한계가있고,민간이함께노력해야한다"고당부했다.이어"여러기업이임신,출산,육아에대한사원복지를확대하고있으나일부대기업에집중돼있고중소규모기업에서이런복지제도를이끌어나가는건많은어려움이있다"라며"토론회를통해임신과출산을응원하는기업사례를살펴보고그가운데공공이지원해야할구체적사항을논의해보고자한다"고전했다.오세훈시장은"지난해서울시합계출산율은0.55명으로역대최저치를기록했다"라며"정부와기업,공공과민간이영역을막론하고노력이절실한상황"임을호소했다.이어"서울시에서는출산과육아,돌봄,일과생활의균형등저출생근본적부분까지전방위적으로변화하는탄생응원프로젝트추진하고있으며,저출산해결의키쥐고있는기업의사회적역할과책임강화하고우수사례발굴위해K-ESG지표도입도추진하고있다"고전하는등일과가정이양립할수있는기업문화확산에적극노력하고있음을밝혔다.◇눈치안보고육아휴직가고,육아휴직급여외소득보존등에기업과정부역할필요전기택한국여성정책연구원일과생애연구본부장은"실태조사에따르면육아휴직제도를사용해야하는사람이사용할수없다고응답하는경우가20%정도된다.큰기업은모두사용가능하다고응답하는경우가많고규모가작은기업일수록사용불가능하다고응답한경우가많았다.육아휴직대상자가없다는결과,대상자가있지만신청자가없었다는결과도10%가량됐다"고전했다.'육아휴직대상자가없는것''육아휴직대상자여도신청을안하는것'이상황에대해전기택본부장은"인사담당자들을통해왜육아휴직제도를사용할수없는지물었더니대체인력구하기가어렵다는응답과동료및관리자업무가중으로제도를사용할수없다는응답이다수나왔다"고말했다.소위'눈치'가보여서육아휴직을사용하기어렵다는상황.육아휴직기간소득을보존하는기업의노력에대해서도해당조사에서알아봤는데,92%기업이"육아휴직자에게별도수당을지급하지않는다"고응답했고6%(서울시소재기업한정)기업이'고용보험급여외별도로기업에서수당을지급하고있다'고응답했다.육아휴직기간을승진기준에포함하는지도함께알아봤는데,육아휴직기간전체를승진소요기간에포함한다는경우가30%,일부만포함한다는응답이23.7%,육아휴직기간을승진소유기간에산입하지않는다는경우는45%이상이었다.전기택본부장은상기조사사항을설명하며육아휴직자가동료들의눈치를봐야하는상황,기업을육아휴직자의고용보험급여외를보존해주지않는상황,육아휴직기간이승진소요기간에산입되지않는상황,여전히비정규직근로자는육아휴직을사용하기어려운상황등을정부와기업이함께해결해야할문제라고언급하며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위해정부가지원하고홍보와컨설팅을강화해야한다고조언했다.◇난소나이떨어지면되돌릴수없어...생식기능보존위한검진과시술에급여화제안이정열서울의대산부인과교수는'가임력보존과교육'을주제로발제하며"난소는35세를기점으로기능이급격하게떨어진다.요즘평균결혼연령이31~32세다보니난임이될가능성이높아졌다.암이나난소질환,조기폐경등이있다면난소기능은더급격히떨어진다.난소기능은한번떨어지면의학적으로다시살릴수없다.떨어지기전에예방해야한다"는점을강조했다.여성의가임력을알수있는검사는피검사와호르몬검사다.현행건강보험급여체계상난임이의심되거나질환이있을때만급여가되고나머지는비급여다.이정열교수는"여성들의난소나이를일정나이마다(국가건강검진처럼)검진하자고제안드렸는데올해부터일부여성들에게이런검진지원이시행된다"고알리면서"문제는임신을희망하는부부,즉사실혼이나예비혼부부대상이라훨씬더많은미혼여성에겐이검사가전체적으로제공되진않고있다"고지적했다.또한"질환등의이유로가임력이떨어지기전에난자든지배아든지얼려놔야하는데이게전액비급여체제로들어가있다.암환자가난소를얼리겠다고해도비급여다.이부분을급여화한다면훨씬더많은가임력을보전할수있다"고말했다.이정열교수는"서울시가전국지자체중선도적으로미혼여성난자동결을지원하고있는데조금더확대가필요하다"고덧붙이며"일반여성들은평소에자신의가임력이떨어질수있고,자신의나이보다나쁠수도있다는점을알아야한다.이미나빠진후에병원에와서대책을찾으면어려워진다"라며가임력보존교육을남녀국민모두에게시행해야한다고주장했다.◇일-가정양립우수기업에스엠엘메디트리·한국머크토론자로이성은서울시양성평등담당관은"저출생극복에대한기업의참여를이끌어낼전략을시차원에서많이고민했다.대기업과중소기업을나눠서생각했고,우선저출생문제해결을위해노력하는기업을사회적으로인정하는지표가필요하겠다는판단하에K-ESG지표를만들었다.일정규모이상의기업은ESG평가를받게돼있는데지표내에양육친화지표를최대한많이반영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전했다.이어"일-생활균형의사각지대인중소기업에대해서는이에맞는양육친화기업지원제도를재구성하자는차원에서일괄된지표가아닌포인트제를도입해일-생활균형문화를성장할수있는아이디어를갖고추진하는중"이라고말했다.장진복서울신문기자는'남성의육아참여확대',자녀돌봄휴가등유연제도확산,육아에부정적인식주는미디어지양,아이를낳았을때행복할수있는기업문화전반확산등을제안하며"정부와기업고위직분들이현실육아와동떨어진세대라육아의어려움을잘모르고저출생문제해결이더안되는것같다"라며"직원의고충과애로사항을많이듣고소통하는자리가필요하다"고제언했다.일가정양립우수기업으로선정된에스엠엘메디트리의이동수대표도토론자로나섰다.에스엠엘메디트리는임상시험분석서비스회사로여성직원비율이높다.지난해에는회사자체적으로난임지원휴가제도를실시,실제임신으로이어진사례도있다.이동수대표는"기업은일가정양립을위한제도도만들어야하지만문화도갖춰야한다"라며"이런제도를운영하다보면그게다비용이다.그러나잘하고있는기업에인센티브를주면확산효과가생겨서안하는기업도따라온다"고전했다.외국계기업인한국머크도일가정양립우수기업으로선정됐다.독일에본사를둔머크는헬스케어,일렉트로닉스,라이프헬스세가지사업을전개하는데헬스케어사업부가한국머크바이오파마다.난임치료제를비롯해각종내분비질환치료제를공급한다.60년이상난임치료분야선두주자로서기여해왔고500만명의탄생에일조했다.김진영한국본사총괄은한국머크다양성평등포용기업문화,가임지원,일가정양립문화를소개하며"저출생문제가단순히사회적문제만이아니고기업에서도당면한문제로인식해야한다.인력은굉장히중요한자원이기때문"이라며"이번토론회한번으로끝내기보단다양한이해당사자가모여아이디어를나누고제도적으로뒷받침하는선순환창구가되길바란다"고당부했다.토론마지막으로직장맘당사자염혜진씨는"결혼하고아이낳고키우고,교육초기시점까지갈때까지부모의부담이적어야한다.부담이있어도견딜만하다고느껴야아이를낳는다.부담없이아이낳고살수있는사회를국가와회사가밀착해서함께제도를만들어가야한다"고제언했다.【Copyrightsⓒ베이비뉴스[email protected]】Copyright©베이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CHOSUN‘세모집-세상의모든집’[뉴스엔박수인기자]'세모집'이만평규모의헉소리나는집임장을예고했다.4월23일방송되는TVCHOSUN'세모집-세상의모든집'에서는슈퍼리치억만장자들이소유한격이다른섬으로임장을떠난다.먼저‘글로벌랜선임장’코너에서는독특한볼거리를소유한라나이섬부터최적의휴양지라우칼라섬,300여종의희귀동물들이서식하는네커섬까지세계부호의마음을사로잡은섬TOP3를다룬다.특히김광규는“마지막섬(네커섬)이와닿는다”고밝혔는데,실제로이섬은한화1억6천만원에구매한것으로알려져그의마음을더욱사로잡았다.김광규는”저섬제가사겠다“라며부푼꿈을드러내기도했다.그러나현재하루에1억8천만원에빌릴수있다고밝혀지자“아뭐야!섬이(구매가가)1억6천인데!”라고소리치며울컥해했다는후문이다.타프로그램을통해섬에살았던경험이있는붐은‘(섬매물이)경매사이트에도올라온다’라며일반인도섬을살수있다고밝혀놀라움을자아냈다.한편,홍진경은“나는섬하면야한생각이난다.배가끊기잖아~”라며뜻밖의생각을밝혀모두를당황하게했다.이에제이쓴은홍현희와연애하던시절,섬에서배가끊겼던일화를공개해MC들의환호를샀다.비법을궁금해하는MC들에게홍현희는“사실다제가계획했다”라며반전을선사해웃음을자아냈는데자세한내막은본방송을통해공개될예정이다.이어‘출장임장’코너에서는역대급규모의집임장을예고했다.이번집은설계도없이집주인이직접연필로드로잉해10년만에완성한집으로알려졌는데규모만만평에달해궁금증을더한다.특히,자연을고려해만든집내부는MC들의감탄을자아냈다.홍진경은”말그대로자연과잘어우러진집이다“라며극찬을아끼지않았다.23일오후10시방송.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강보라기자]음주운전혐의로물의를빚는스타들이있는가하면,음주운전자를검거하는데기꺼이힘을보낸스타들이있다.정의감과용기가돋보이는'상남자'스타들을모아봤다.지난20일MBC'전지적참견시점'에출연한배우이준은최근불의를참지못한일화에대해고백했다.그는"운동끝나고나왔는데앞차가이상하길래따라가후면에붙었다.이건'100%음주운전이다'고생각하고경찰에신고했고,분당에서서울까지계속따라갔고,경찰이앞·뒤를막아서체포했다"고당시상황을설명하며한달후에음주운전자를또잡았다고전했다.그러면서이준은"보통연예인들이음주운전자를잡았다고하면기사가나지않냐.저도기사가날줄알고'해코지당하면어쩌나'했는데경찰이저를못알아보더라"고너스레를떨었다.지난해7월에는축구선수출신방송인이천수가음주운전뺑소니가해자를직접검거하며경찰로부터감사장을받기도했다.당시이천수는촬영을마치고귀가하던중서울동작역부근올림픽대로에서노령의택시기사가"저사람좀잡아달라"고부탁하는것을목격했다.이에그는차에서내려매니저와함께도망가는뺑소니범을쫓았다.이천수는비오는올림픽대로를1km가량질주해범인을잡았고,택시기사를진정시키는등상황까지정리한것으로알려졌다.이천수가잡은뺑소니범은음주운전자로,택시와추돌사고를내후자신의음주사실이들킬까봐차량을버리고도주한것이었다.현장에출동한경찰관은이천수를알아보고감사인사를전했고,이천수는경찰로부터감사장과포상금을받았다.지난2021년8월유키스출신배우이준영도음주운전차량을뒤쫓아신고하는선행을베풀어주목받은바있다.이준영은서울에서스케줄을마친후의정부자택으로향하던중도로에서음주운전으로의심되는차량을발견했다.그는경찰에신고한뒤,약1시간동안해당차량을뒤따라가는등검거를도왔다.당시경찰은이준영의협조로음주운전차량을검거했다며고마움을표하기도했다.강보라기자[email protected]/사진=TV리포트DB,MBC'전지적참견시점'·'복면가왕',온라인채널'리천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동휘/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서울=뉴스1)장아름기자='범죄도시4'이동휘가MBC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로도호흡을맞추고있는이제훈의소속사에들어가게된이유를밝혔다.22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는영화'범죄도시4'(감독허명행)에출연한이동휘의인터뷰가진행됐다.이날이동휘는이제훈이설립한소속사컴퍼니온에가게된소감에대해"어떤고민이나어떤방향성에대해서는늘이렇게따뜻하게해주셔서진짜이제야말로정말제집을찾은것같다"며"당당하게이제야말로정말제집을찾은것같다는생각을하고있다"고강조했다.이어그는컴퍼니온으로이적하게된이유에대해"'수사반장1958'촬영중반쯤결정하게됐다"며"드라마중반쯤제훈이형과얘기하다가회사계약기간이그때끝났다,이재훈이라는사람을데뷔전'파수꾼'이라는작품을보고큰인상을받았다,꼭어느날에는어느순간에는저배우들하고작업을하고싶다는어떤큰소망이있었다"고털어놨다.그러면서이동휘는"지금작품을하면서중간에느낀점은정말이분이연기와미래에대한열정이많다,정말워커홀릭"이라며"앞으로가야할방향성과이런것에대해서이제얘기를나눠보면이견이라고할게정말단하나도없다,영화취향도그렇고너무잘맞는다"고자랑했다.이어이동휘는"독립영화를많이찍고싶다고했는데회사에수익이나는일은아닌데도괜찮겠냐했을때흔쾌히'독립영화출연료는받지않겠다,회사와나누지않겠다'며'네가그걸다가져가도좋으니원없이찍고나는원없이이걸서포팅하겠다'고하더라,손수건이있었다면눈물을훔쳤을정도"라고말했다.그러면서"그게놀라웠다"며"형과일을하고싶었던마음은어떻게보면그게결정적이었던계기"라고고백했다.이어그는"그래서그어떤다른회사도미팅하지않았고그냥형하고같이가겠다했다"며"두터운신뢰가있었고배우로서정말제자유와어떤그런것들을인정해주고존중해주는모습에참감동받았다"고고마워했다.한편'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다.오는24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KBS제공[OSEN=장우영기자]‘멱살한번잡힙시다’의연우진이끝나지않은미스터리를풀기위해윤정훈과의기투합한다.22일밤10시10분방송되는KBS2월화드라마‘멱살한번잡힙시다’(극본배수영,연출이호이현경,제작몬스터유니온,프로덕션H)11회에서김태헌(연우진)이봉토공장화재사건의실마리를풀기위해교도소에수감된모수린(홍지희)을찾아간다.앞서태헌은유윤영(한채아)에게지시받은수린이서정원(김하늘)의아버지납골당에살해흉기를숨기는모습이담긴CCTV를확보,정원의살해혐의누명을풀었다.뿐만아니라태헌은진명숙(이영숙)집에서발견된일기장과피해자혈흔이검출된살해흉기를증거로삼아수린을압박수사하며윤영과의관계를파헤쳤다.본방송을앞두고공개된스틸에는강하경찰서에이스콤비태헌과오명수(윤정훈)가한장의사진을두고형사촉을곤두세우고있는모습이담겨있다.태헌은묵비권을고집하며조사에불응한수린이수감된교도소를찾아간다.수린은자신의아버지모형택(윤제문분)의실체를밝혀달라며억울함을호소하는한편,2009년봉토공장화재사건당시죽은이나리에대한의미심장한말을남긴다고하는데.태헌은끝나지않은이나리와관련한미스터리를해결하기위해오명수와의기투합한다.미궁속에빠져있던진실의실마리를찾기위해과거자료를파헤치는가하면,이민간이나리의가족들을직접찾아보기로한다.이날방송에서는막내기자이바른(서범준분)이자정원에게정보를제공했던정보원‘제우스’의또다른정체도공개된다.이바른의어린시절사진을확보한오명수는그의가족관계를비롯해충격적인비밀을밝혀낸다고하는데.그동안정체를감춘채정보원으로활동한바른의미스터리한내막은무엇인지궁금증을증폭시킨다.KBS2월화드라마‘멱살한번잡힙시다’11회는22일밤10시1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혼후자신의인생을살아가는돌싱스타들의활약이대단하다과거스타들의이혼은사생활중에서도가장은밀한부분으로치부됐지만,최근에는당당하고솔직한돌싱의모습을보여주며예능적으로접근하고있어눈길을끈다.사진제공:MBC안재현은지난12일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나혼자산다'에출연해이혼후첫돌싱라이프를공개했다.이날방송에서안재현은10세반려묘‘안주’와함께사는집사의일상과냉삼집에서소맥을즐기는모습,노후를준비하며알뜰하게생활하는모습등을모두보여줬다.특히안재현은"딱히혼자불편한걸못느낀다.웬만한걸혼자하는게좋다.외롭지않고아주행복하다.저만큼혼자잘사는사람누가있겠냐"라며혼자지내는삶에만족한모습을보이기도했다.전아내구혜선역시최근예능으로깜짝복귀를알려화제를모으기도했다.구혜선은최근공개된ENA신규예능'하입보이스스카웃'예고편에‘원조하입걸’로깜짝등장했다.구혜선은“대학교에서대시를한친구들이있지만거절했다”,“연애를하면내가나답지않다고생각할때가있다”등연애관에대한허심탄회한속내를드러내기도했다.안재현은배우구혜선과2016년결혼했지만2020년7월합의이혼했다.사진제공:KBS밴드FT아일랜드멤버최민환도율희와이혼을발표한지4개월만에KBS2예능프로그램'슈퍼맨이돌아왔다'에세자녀와출연중이다.최민환은그룹라붐출신율희와2018년혼인신고및임신소식을전했지만2023년12월갑작스레이혼을발표했다.최민환은지난14일방송에서"아이들에게상처가되지않겠냐고하시는분들이있는데,반대로방송을통해서아이들이더예쁨받고사랑받으면좋지않냐.많은분들이사랑해주시고응원해주시니까더감사하다"고말했다.특히전처인율희도첫째아들과영상통화하는모습이공개돼눈길을끌었다.최민환은"(율희가)아이들을많이사랑하고있고제가못하는부분을굉장히많이해주고있다"라며"고말했다.또“재율이한테엄마랑통화할때둘만의대화를나눌수있게편하게하라고했다”라며엄마와의관계를지켜주는아빠의진심을전하기도했다.사진출처:유튜브채널'채정안TV'배우채정안과이혜영역시이혼에대한솔직한마음을전했다.채정안은지난15일자신의유튜브채널을통해20년지기,절친한이혜영과만나식사를한브이로그를공개했다.채정안은지난2005년결혼해연예계활동을중단했지만,2007년6월이혼했다.이혜영은역시2005년룰라출신이상민과이혼후2011년사업가와재혼했다.이혜영은"곧'돌싱글즈5'시작하니까많이사랑해달라"고자신이진행을맡은프로그램을홍보했다.이어"주위에이혼의아픔으로슬퍼하는분들이계시다면전혀걱정하지마시라"고위로했다.채정안은"근데내주위엔이혼하고다너무행복해하던데요?"라고말했고,이혜영은"(이혼하면)행복하다가갑자기또우울해질때가있거든"이라고했다.이어이혜영은채정안에게"너요즘클럽다녀?못다니지?"라고물었고,채정안은"그래도가"라며클럽을다닌다고솔직하게얘기했다.이에이혜영은"그런거찍어라.클럽가는거.혼자서옛날춤추고있을걸?난너3초만춰도안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과거1990년대만해도이혼한연예인은방송출연이금기됐던시절이었다.가정을지키지못한책임이사회적큰파장을일으킬거라고인식되며캐스팅하기어려운비호감이미지로전락했다.하지만언제부턴가이혼한스타들이방송출연이늘어났고이제는예능에서없어서는안될주요소재로사용되고있다.돌싱스타들이예능에복귀하며다양한이야깃거리를만들고있는가운데,앞으로의리얼예능의판도가어떻게달라질지귀추가주목된다.박지혜기자[email protected]뉴스연예팀기사제보[email protected]©bnt뉴스.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티빙‘환승연애3’[뉴스엔박수인기자]'환승연애3'가대단원의막을내렸다.지난주티빙오리지널'환승연애3'의최종화에서는환승러12인의최종선택이모두공개되었다.가장먼저하우스를나선종은과광태는평소와사뭇다른적막속에최종선택장소,환승정거장에도착했다.“너의행복을응원한다”고담백한인사로광태를보내준종은은눈물과함께“사랑한다고전해주고싶어요”라는뒤늦은속마음을전했다.바닷가정거장에서상정을기다리고있던민형은떨림이담긴마지막고백으로X에게마음을표현했다.동진은다혜를태우고출발하자마자흘러나온눈물을감추지못했고,다혜는“오빠는나없이어떻게살려고그러냐”며애써분위기를띄웠다.어린시절부터13년의세월을함께한두사람은끝까지흔들리는마음을뒤로한채오직서로의행복을위한길을택했다.서경과주원역시서로에게솔직하지못했던시간들에아쉬움을드러내며정거장에도착했다.이때갑자기걸려온광태의전화에주원은“우리얘기도못했는데”라며초조해했고,광태는“내마음과같다면내려서옆에앉아줬으면좋겠어”라는서경을향한당찬고백으로긴장감을높였다.휘현은전날X데이트에서선명하게와닿은감정에고민없이최종선택을내렸고,혜원또한입주첫날을회상하며휘현에게한없이약해지는자신을다시한번깨달았지만한편으로는“나는너랑한번더이별중이었던것같아”라며되돌릴수없는시간에아쉬움을표했다.유정은변화하려노력하는창진의모습에기대하게되면서도,“주원오빠랑있을때더행복할수있을것같아서”라며마지막까지깊은고민에빠졌다.창진은정거장으로향하는내내“행복하게해줄자신있다”고강력한의지를보이며유정의마음을돌리려는모습으로주원-유정-창진의삼각관계가어떤결말을맞이할지마지막까지궁금증을증폭시켰다.마침내열두명의모든선택이끝나고,의피날레를장식하는‘그리고지금’비하인드가이어지며또한번‘환친자’들의도파민을끌어올렸다.는지난해12월공개첫주기준유료가입기여자수역대1위를기록하며새시즌에대한기대감을입증한데이어,공개기간동안꾸준한화제를모으며클립누적조회수3억뷰를기록해유종의미를거뒀다.한편,지난19일극장에서진행된최종화단체관람상영회가패널들과‘환친자’들이한데모인열띤분위기속성황리에종료되었다.패널군단정기석,김예원,유라는상영전무대인사를통해"이번시즌유난히눈물도,웃음도많았다"며"와오랜시간,또마지막까지함께해주신많은분들께감사드립니다","이렇게변함없이사랑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다시또만나요"라고뜻깊은종영소감을전했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제공[OSEN=장우영기자]‘수지맞은우리’의신정윤이숙직실에서함께잠이든함은정과백성현을목격한다.22일방송예정인KBS1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극본남선혜,연출박기현,제작몬스터유니온,삼화네트웍스)20회에서는한현성(신정윤)과진수지(함은정),채우리(백성현)가묘한삼각관계에휩싸인다.앞선방송에서수지는자신에게부모님을소개시켜주려한현성에게생각할시간이필요하다며거리를두기시작했다.본인의새프로그램MC자리내정자가수지라는사실을알게된진나영(강별)은병원으로찾아가수지에게크게따졌다.이모습을우리(백성현)가목격하게되며보는이들의흥미를자극했다.본방송을앞두고공개된스틸에는숙직실이층침대에서잠들어있는수지와우리의모습이포착됐다.이둘이간밤에무슨일로같은숙직실에서자게됐는지궁금증을유발하는가하면이른아침부터수지를만나기위해숙직실을방문한현성은같은공간에서잠들어있는두사람을보고충격에빠진다.잠에서깬수지와우리는현성과삼자대면을하게된다.비몽사몽상태의우리는현성과수지가대화를나누는사이밖으로나가려하지만,현성은그런그를불러세워마음에도없는한마디를건넨다고하는데.과연현성이전할말이무엇일지이들의미묘한삼각관계가호기심을불러일으킨다.수지와우리,현성의흥미진진한삼자대면은22일저녁8시30분방송되는KBS1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20회에서만나볼수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GEC주도하는박원우서울대교수지구의날맞아학생의기후변화대응위한대안제시22일은유엔(UN)이정한지구의날이다.기후변화로인한지구의위기를각성하기위해전세계에서이날저녁이면10분간소등하는행사가열리곤한다.올해지구의날은어느해보다도위기감이크다.지구의날을앞두고4월기온이30도에가까이상승한것은지구가우리에게더적극적으로기후변화에대응하라고보내는경고였다.박원우서울대경영학과교수.사진=백종민기자탄소중립과토지황폐화중립을실현해한국경제의도약을추진하는단체그린어스커뮤니티(GEC)를주도하는박원욱서울대경영학과교수에게이번지구의날은각별한의미가있다.산학관의공동노력으로학생과학교의탄소중립실현을체계적·획기적으로지원하는'제시아포인트얼라이언스'를본격적으로가동하기시작했기때문이다.박교수는국제기구,각국가,나아가기업들의제한적노력에의지하는지금과같은상태로라면산업화이전과비교해지구온도를1.5도이내로상승억제한다는파리협약의목표실현이어렵다고진단한다.박교수는"기후위기에효과적으로대응하기위한골든타임이10년이내로매우짧게남았기에모든개인의탄소중립생활화가절실하고학교에서도탄소중립의의미와필요성을강조하는데서벗어나개인단위의탄소실현을지원해야한다"고말했다.GEC는지난해넷제로와토지황폐화중립(LandDegradationNeutrality)포럼을개최한데이어올해는본격적인넷제로운동의시작점을청소년과학교로설정했다.박교수는기업이운영하는포인트를기후위기극복을위해학생들이활용,기부할수있도록한다는계획을구체화하기위해기업의문을두드렸다.GEC는기업의포인트를이용해학생들이자발적탄소상쇄권거래시장(VCM)에접근할수있도록준비하고있다.기업들은부채로남아있는포인트를소비자들이활용하게할수있고,학생들은사멸되고있는포인트를활용해즐겁게환경보호에동참할수있는일석이조의기회다.블록체인플랫폼운영사'제시아플랫폼'이탄소크레딧기부애플리케이션인'카본몬스터'를지구의날에런칭하는것은이런이유에서다.카본몬스터는'지구살리기이니셔티브'를위한기부앱이다.GEC와함께VCM시장의중요성과탄소중립시장활성화를통해교육과참여를독려하고자개발됐다.박교수는"학생들이조각화된탄소상쇄권을기업포인트로획득해소각,기부,저축의형태로탄소중립을실현할수있다"고소개했다.박교수에따르면ESG경영을강조하는기업들이이프로젝트에관심을보이면서포인트를활용할수있도록시스템을연결하고있다.학교입장에서는탄소중립선도학교사업을예산부담없이실행할수있다.학생들은자신의탄소발자국을지우고,장기적으로는대학등록금만들기와같은보상도받을수있다.박교수는"기업포인트와VCM을결합한학교와학생의탄소중립실현효과를체계적으로검증해2026년초논문으로출간하고,그내용과효과를세계경제포럼(WEF)과같은국제행사에서활동의주체인학생과선생님들이발표토록할계획이다"라고말했다.백종민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