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김다은기자]2020년4월14일.서동훈이'토스'로반복이체를했다.송금액은1원.수취인은전여자친구.서동훈은1원씩보낼때마다,(토스)송금메시지를따로썼다.1원:넌날악마로만들었고1원:핸드폰은넘기면안됐어1원:두번안말해복수할거다1원:징역이든처벌받고보자1원:난그날만기다릴거야1원:제대로해줄게꺼져.1원:야복수라는게뭔지아냐1원:몇개월을너만생각했어1원:각오해난처벌잘받을거니1원:너도나한테벌받아X발년아1원:니동생X발놈은잘있냐?1원:내마지막그날은너죽는거니까1원:갔다와서죽여줄게잔인하게1원:이게내달콤한생각이야1원:어차피난정신병자니까1원:죽일거야꼭갖다와서1원:그것도아주잔인하게1원:이게내마지막목표야서동훈은1원씩60회이상을이체했다.오전12시18분부터오후20시31분까지,20시간동안7글자짜리협박을이어갔다."잔인하게죽이겠다"는말도서슴지않았다.그리고2021년5월13일,서동훈은징역2년6개월의실형을선고받았다.사기죄,협박죄,성폭력범죄등이인정된것.사건피해자는전여자친구2명을포함해총3명이다.다음은,수원지방법원의판결문이다."피고인을징역2년6월에처한다.피고인에대하여40시간의성폭력치료프로그램이수를명한다.피고인에대하여아동청소년관련기관및장애인복지시설에각3년간취업제한을명한다.피고인은배상신청인에게편취금30,140,269원을지급하라."서동훈.그는'티아라'출신아름(본명이아름)의현남자친구다.'디스패치'가아름과서동훈의'인친'사기행각을취재했다.◆사기의서막서동훈은출소(23년9월)이후,작가행세를했다.그는자신을'영화각본가','시나리오작가'로소개했다.'롯데엔터'명함과'섬집엄마'라는영화제목도올렸다.두사람의인연도그즈음(10월)시작됐다.서동훈에따르면,아름이먼저DM을보내왔다."작가님,저아름입니다.6개월째별거중이에요"라며자신을소개했다는것.아름은서동훈의프로필에속은걸까.'사랑'의시작은알수없지만,'사기'의출발은파악할수있었다.아름과서동훈은(만난지)2개월만에지인에게돈을부탁했다.2023년12월,아름이A씨에게"전남편과소송하는데돈이부족하다.200~300만원정도필요하다"며금전을요구했다.아름이내건조건은빌린돈의3배."2024년초에드라마계약이있다.그리고롯데캐슬광고계약도맺었다.그래서14억이들어오는데,그때빌린돈의3배를쳐주겠다"(아름->A씨,녹취有)A씨는응답하지않았다.그러자아름은2024년2월,"(내가)너무아프다","(지금)차사고가났다","병원에가야된다","3일후에돈들어온다"며다시부탁했다.A씨가대꾸하지않자,아름이남긴마지막문자."너한테실망했다.앞으로잘지내렴"◆수법1.변호사비용아름은지난2월5일,조리원동기B씨에게전화했다.그가사용한핑계는,(이번에도)변호사비용."이혼변호사를써야한다"며200만원을빌려달라고말했다.게다가아름은사채를받으며'보증인'작성란에B씨이름을썼다.B씨는이런사실을전혀몰랐다.대부업자의연락을받고이름이도용된사실을알게됐다."아름이얼굴옆에신분증을들고사진을찍어보냈어요.본인인증을했으니돈이나갔고요.그런데지금와서해킹을당했다,남친에게협박을당했다,그러니까...저희입장에서는황당할수밖에요."(대부업자,녹취有)B씨는'디스패치'에"200만원중에100만원은돌려받았다"면서"그러나돈보다화가나는건,정말(그녀를)걱정한사람까지이용한것"이라고분노했다.◆수법2.아이치료비2024년3월2일.아름이전남편의아동학대를폭로했다.아이들얼굴에오줌을싸고,대변을봤다는것.심지어,첫째아이의음성을인스타그램에올렸다.단,아동학대는아름의일방적주장이다.진위를확인할수없다.그도그럴게,서동훈은'디스패치'에"아동학대는아름의자작극"이라고설명했다."아름이1시간동안혼내고달래며찍은영상입니다.아이가'싫다'고하면주먹으로허벅지를때렸고요.나중에제게'엄마가장난감사준다고했어.아빠가똥싼적없는데'라고말하더군요."(서동훈)물론,서동훈의말도신뢰할수없다.서동훈이'디스패치'와만난시점은,(공교롭게도)아름과싸운시기.악의적주장을펼칠가능성도배제할수없다.하지만한가지확실한건,아름은"아이가아프다"며돈을빌리기시작했다.서동훈도합류했다.특히티아라팬들에게접근,3000만원이상을뽑아갔다."아이가아프다고하니까...응급실비용이부족하다며DM이왔습니다.마침아름이아동학대글도올렸잖아요.너무딱해보여서돈을빌려줬어요."(C씨)◆수법2-1.실제대화록다음은,아름이C씨에게보낸인스타그램DM이다.아름:둘째아이가응급실에왔어요.변도못봐서울고불고.너무속상한데급하게말씀드릴데도없고.제가공인이고하니까부탁좀드려도될까요.응급실비용이모자라서...C씨:제가보내드리겠습니다.얼마면될까요?아름:80만원정도가모자라요.6일에'복면가왕'출연료도들어오고,여기저기돈들어와서요.크게보답할게요.C씨:80만원까진제가금액이되지않아요.되는만큼보내드렸습니다.아름:50까지는안되나요?에휴사정이있다보니그런돈도지금갑자기없네요.C씨는좋은사람이라생각했는데잊지않을게요.팬미팅때도초대할게요.서동훈은C씨에게전화를걸었다.서동훈:네가아름이랑아이살린거야.넌복받을거야.지금문제는병원비를끊어야하니까.도와주라동생아.서동훈:이제입원실을간대.MRI랑CT랑.기가숨을못쉬니까소아중환자실에있어야하는상황이야.한번에납부하면되는데중간중간납부하라고하니.C씨:입원하게되면보통퇴원할때원무과에서정산하는거아닌가요?서동훈:아직원무과에접수가안됐대.검사가추가로들어가는게많다보니까.납부를해야입원할수있다는얘기야.C씨:정확히(얼마인지)알고싶습니다.서동훈:91만2,000원.아름과서동훈은번갈아가면C씨에게연락했다.C씨는이들커플의호소를외면하지못했다.이에개인예금,카드대출,현금서비스,사채등을통해돈을만들어줬다.'디스패치'는C씨의입출금통장내역을확인했다.C씨는아름에게총6차례에걸쳐315만원을입금했다.서동훈은3,060만원을빌려갔다.(심지어자살위협도했다.)서동훈:형진짜죽고싶다.호텔로비10층서뛰어내릴까?C씨:그러지말라니까.서동훈:C야,좀만더도와줘라.C씨:얼마더필요하신데요?서동훈:형이책임지는거알지?300만원.형이무릎꿇을까?형차만팔아도2억은나와.C씨:알겠어요.할수있는선에서는해볼게요.◆수법3.아름치료비아름과서동훈은'아동학대'를빌미로돈을빌렸다.하지만곧,한계에다다랐다.그래서꺼낸카드가아름치료비.아름은자신이입원해수술을받았고,자궁과갑상선에문제가생겼다고말했다."수술끝나고이제다시수술해요.잠시정신들었을때연락드려요.220만원이모자라(수술)진행을못하고있어요.저220만원때문에죽고싶지않아요.지금당장필요해서어떻게든도와주시면..."(아름->C씨,DM)아름은C씨에게전화도걸었다."(수술)추가검사비용이나와서부탁한다.꼭치료받고싶다.이대화녹음해도좋다"고추가로말했다.결론은,95만원을더빌려달라는것.그다음은,서동훈시간차통화.서동훈:(오열)마지막으로400만원.3,000만원으로줄게.C씨:형님,이젠더이상안돼요.서동훈:어떻게300이라도가능할까?아름이다시수술해야하고그런상황이야.아름이가수술받고나서초음파를했나봐.MRI실에못움직이니까.기계가병실로와서찍은거야.임신이야.또.임신했어.◆수법4.병원인증샷아름은병원테마(?)를애용했다.해외에거주하는D씨에게"자궁에피가고였다"며중앙대병원가운사진을보냈다.이어"병원비14만원이모자란다"고읍소했다.서동훈도병원인증샷을여러곳에뿌렸다.대상은,아름의'인친'.E씨와F씨에게연락,중대병원입원사진을들이밀었다."아름이가지금많이아프다"며돈을요구한것.E씨(3월19일)는거절했다.F씨(3월20일)는서동훈의DM을받자캡처,아름에게전송했다.아름은"오빠가급해서부탁한것같다"며5만원을빌리는데성공했다.급기야,아름은불특정다수에게DM도보냈다.G씨도금전DM을받은사람.그는'해킹'을의심,손가락(3개)인증샷을요구했다.아름은병실에서사진을찍어보냈다.아름은금전사기(편취)논란이지속되자,"해킹을당했다"는글을올렸다.하지만손가락3개사진을실시간으로제공한건,본인이아니면찍을수없는'인증샷'이다.◆수법4-1.실제대화록먼저,서동훈이E씨에게보낸DM이다.3월19일대화다.서동훈:E씨.동훈작가입니다.티아라아름의남자친구입니다.아름이가지금많이아파서요.서동훈:아동학대사건아시죠?아름이가그런것부터시작해서스트레스받고있었고.임신도했거든요.그런데하혈이너무심하고유산기도있어서지금중앙대학교병원에입원해있어요.서동훈:수술도들어가야되고,복면가왕촬영도뒤로미뤘거든요.저도민사로사기당한게있어서진행중이고.한20만원정도계속여기저기모으고있어서부탁을좀드려고전화드렸어요.E씨:어떡하죠.저도지금일쉬는중이라서3월21일,아름은G씨에게손가락인증샷을보냈다.아름:가수이아름입니다.도와주신다고들었어요.제가위급한상황이에요.G씨:몸괜찮아요?수술언제해요?아름:돈이모자라서.염치없지만빌려주시면꼭갚을게요.제이름석자가...G씨:근데대학병원이선불?아름:아니요.밀린금액이요.수술1차는했어요.G씨:지금병원인거손가락3개인증좀아름:(사진인증)도와주시는거죠?◆수법5.퀸즈공격"아름은연예인이고,저는작가공인입니다"서동훈은돈을빌릴때,이문장을자주사용한다.'작가공인'이라는정체불명합성어로신뢰(?)를주려했다.그러나대부분은속아넘어가지않았다.아름과서동훈은,'퀸즈'(팬클럽)를공략했다.그중,H씨는티아라최고의열성팬.'퀸즈'사이에서도찐팬으로통한다.아름의결혼식에도참석했다.아름은3월22일,H씨에게"중대병원에입원했다"며도움을요청했다.자궁혹,하혈,갑상선등의병명을나열했다.H씨는속이상할수에없었다.아름:나좀도와줄수있어요?입원했어요.H씨:헐왜요?아름:자궁하혈이랑혹이많아서갑상선도그렇고.중앙대병원이에요.H씨:하..언니힘든속사정알고있었는데마음아파죽겠네.얼마정도필요해요?아름:너무든든하고고마워요.병원비랑수술비는250인데ㅠㅠㅠ진짜내가죽고싶다.H씨:죽고싶다는생각진짜노노.얼마정도필요해요?H씨는아름에게170만원을입금했다.서동훈의계좌로는250만원을보냈다.그러나지금둘은H씨를공격하고있다.H씨가피해자모임을만들자,법적대응을예고했다.◆사기의실체3월27일,아름이다시병원에입원했다.(아름의소식을발빠르게전하는)한매체는그날"아름이극단적선택을시도해병원으로이송됐다"는보도를했다.서동훈은"아름이의식이없다"는글을스토리에올렸다.아름이의식을회복했다.둘은,즉시'인친'들에게DM을보냈다."아름이고려대안산병원에입원했다"며병원비를부탁한것.그러나성과를거두지못한것으로확인된다.'디스패치'가계산한피해액은4,395만이다.(그중200만원정도를갚았다.)피해자는최소10명이넘는다.아름과서동훈의DM금전요구.사기죄로볼수있을까?방정현변호사는"돈을어디에썼는지확인해야한다"면서"변호사비,병원비명목으로빌린다음다른목적으로사용했다면용도사기에해당한다"고설명했다.◆제2의전청조?지난해12월,네이트판에"아름남친은제2의전청조"라는글이올라왔다.범죄행각을폭로한글이었다.아름은당시"남친이극단적선택을했다"며악성게시글로일축했다.아름이몰랐을까.아니면,(서동훈에게)속았을까.시작은알수없다.그러나결말은,명확하다.둘은그들에게관심을보인'인친',그들을아끼는'팬들'을기망했다.실제로,서동훈은'디스패치'에"DM으로돈을빌려토토를했다"며아름과나눈카톡대화를제공했다."돈빌렸다","빨리베팅해라","지금토토해라"는내용이었다.서동훈의전처에따르면,그는과거결혼당시도박으로집보증금을날리기도했다.만약,둘중에하나라도빌린돈을도박에썼다면사기및편취로볼수있다.단,아름도피해자일수도있다.서동훈이아름의계정에서메시지를보낼가능성도배제할수없다.(물론,아름이직접통화하고인증한부분은해명이필요하다.)'디스패치'는아름에게지난25일전화를걸었다.서동훈의주장에대해확인할부분이있었다.하지만아름은"돈빌린적없다.해킹이다.전화하지마라"며차단했다.Copyright©디스패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눈물의여왕'/사진제공=tvN김수현이김지원을향한사랑으로그녀를지키고있다.지난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8회에서는퀸즈를노린검은음모가수면위로드러나면서홍해인(김지원분)을지키기위한백현우(김수현분)의분투가빛을발했다.계속되는수모에도아내의곁에꿋꿋이남아있는백현우의순애보가설렘을유발했다.‘눈물의여왕’8회시청률은수도권가구기준평균17.9%,최고20.2%를기록했고,전국가구기준평균16.1%,최고18.2%를기록했다.수도권과전국기준모두4주연속으로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했다.tvN타깃인2049남녀시청률은수도권기준평균6.5%,최고7.2%를기록했고전국기준7.1%,최고7.7%를기록했다.백현우는상처받았던기억을잊고천진하게웃는홍해인을향해그간있었던일에대해이야기했다.독일에서치료를받지못했고자신이몰래쓴이혼서류때문에서로사이가안좋았다는사실까지털어놓은것.믿기어려운이야기에화를내던홍해인은불현듯기억의파편속백현우의독설을떠올리고충격에휩싸인채이혼을선언해백현우를절망케했다.모든협의를마친백현우와홍해인은이제서류상으로완전한남남이됐다.노을을바라보며연애시절의추억을떠올리던홍해인은뒷조사를통해알아낸백현우의일거수일투족을따라가다가우연히그의단골밥집에서남편의목소리를다시듣게됐다.벽을두고백현우와등진채앉은홍해인은결혼생활내내힘든일이많아도계속해서옆에있고싶었다던남편의진심을듣고홀로눈물을삼켜안타까움을더했다.백현우가홍해인과헤어지자마자퀸즈를삼키려는윤은성(박성훈분)과모슬희(이미숙분)의공세도더욱거세졌다.윤은성은퀸즈의사활을건리조트사업에연달아악재를터트려홍수철(곽동연분)을궁지로몰아넣는동시에위험을감수하고단독투자를하겠다고제안해퀸즈일원의마음을열었다.모슬희역시온갖감언이설로홍만대(김갑수분)를꾀어내그가혼수상태일시모든권한을위임받을수있다는내용의위임장을얻어냈다.여기에질세라백현우역시홍범자(김정난분)와손을잡고윤은성과모슬희의연결고리를본격적으로파헤쳤다.몰래두사람의유전자검사를의뢰해윤은성과모슬희가모자관계임을알아냄과동시에이들이서서히퀸즈를점령하고있다는것까지파악했다.때문에백현우는곧바로홍만대에게전화를걸어자신이알아낸모든사실을전하며지금이라도조치를취할것을강조했다.하지만오랜시간천천히덫을쳐온윤은성과모슬희를막기에는역부족이었고홍만대가쓰러짐과동시에집부터재산,회사경영권까지모든것을빼앗긴퀸즈가족들은빈털터리로집안에서쫓겨났다.재계사상초유의사태에모두의관심이퀸즈일가의행방에집중되면서백현우의고향인용두리의분위기도푹가라앉아있었다.연락이닿지않아가족들의속을태우던백현우는어느날갑자기퀸즈가족들을데리고용두리에나타나모두를놀라게했다.예상치못하게사돈집안을맞닥뜨린두가족사이에는어색한기운이맴도는가운데과연백현우와퀸즈가이위기를어떻게헤쳐갈지궁금해지고있다.이처럼백현우는이혼한뒤에도홍해인의곁을맴돌며그녀를지키고자최선을다하고있다.윤은성과모슬희의계략에도쉽게넘어가지않았던백현우는앞서윤은성에게“해인이한테무슨짓이라도하려고들면나도무슨짓이라도할것”이라는경고를날렸던상황.과연백현우가윤은성,모슬희를무사히물리치고홍해인을지킬수있을지이목이쏠린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여행자의필요’포스터[뉴스엔배효주기자]홍상수감독31번째장편영화'여행자의필요'가4월24일개봉한다.영화'여행자의필요'(감독홍상수)는74회베를린국제영화제은곰상심사위원대상수상작으로,홍상수감독이제작및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을담당했고김민희가제작실장으로활약했다.이자벨위페르,이혜영,권해효,조윤희,하성국,김승윤등이출연한'여행자의필요'에대해외신스크린데일리는"모든샷에서홍상수가드러나는영화다-하지만그렇지않았던영화가있었던가?-그러나다른작품들보다더수수께끼같으면서도매혹적인작품중하나",버라이어티는"홍상수와이자벨위페르가재회하여바람이부는,수수께끼같은오후의산책을떠난다.위페르의사랑스럽게모자란듯보이는,무심한듯보이는연기가영화의진행에편안한친숙함의장막을제공한다"는반응을보였다.한편,홍상수감독은영화'여행자의필요'를통해5번째베를린국제영화제은곰상수상영광을안았다.이번수상에앞서2022년'소설가의영화'로은곰상심사위원대상,2021년'인트로덕션'으로은곰상각본상,2020년'도망친여자'로은곰상감독상,2017년'밤의해변에서혼자'로은곰상여우주연상(김민희)을수상한바있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지원기자]신현준/사진=텐아시아DB'위대한가이드'피터빈트가신현준에게폭탄발언을한다.1일방송되는MBC에브리원'위대한가이드'에서는신현준,고규필,오마이걸효정,이시우와현지인가이드피터빈트가함께하는영국여행세번째이야기가공개된다.여행첫날부터꼬여버린맏형신현준과가이드피터빈트는또한번티격태격앙숙케미를발산한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위대한가이드'이날가이드가이드피터와여행메이트들은런던에서의여행을마치고,영국의대표적인휴양지브라이튼을찾는다.피터는또다른영국의'찐매력'을보여주기위해호텔이아닌,특별한숙소를준비한다.이곳에서피터와여행메이트들은처음으로영국음식을맛보게된다.고대하던영국음식의등장에여행메이트들은설렘과기대감으로두눈을반짝인다.단,첫영국음식은함께요리해서맛보는것이었다.이에맏형신현준이적극적으로나선다.이과정에서가이드피터와신현준의의견이또한번부딪힌다.좌충우돌우당탕당의연속인첫합동요리의결과는어떻게될까."정떨어진다"라고했던피터와신현준의관계는어떤변화를맞이할까.그런가하면여행메이트들과가이드피터는브라이튼에서영국의대자연과최고의힐링을만끽한다.가이드피터의알찬여행코스에한껏만족한여행메이트들은"대가족이여행온것같았다","정말가족이된것같다","피터최고!"를외친다.하지만여행중가이드피터가신현준에게"형.변태같아요!"라고폭탄발언을한것으로알려져궁금증을더한다.여행첫날부터티격태격스파크를튀겼던신현준과피터.시간이흐를수록티격태격하면서도누구보다서로를믿고의지하게된신현준과피터의유쾌한앙숙케미,피터가신현준에게한폭탄발언의전말은1일저녁8시30분방송되는'위대한가이드'에서확인할수있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수현기자]루카스(LUCAS,에스엠엔터테인먼트소속)의첫싱글'Renegade'(레니게이드)가오늘(1일)공개된다.루카스첫싱글'Renegade'는오늘오후6시각종음악사이트를통해전곡음원릴리즈되며,유튜브SMTOWN채널등에서타이틀곡'Renegade'뮤직비디오2편도동시오픈된다.이번앨범은타이틀곡'Renegade'를포함해'DipItLow'(딥잇로우),'CrushingOnYou'(크러싱온유)등영어곡총3곡으로구성되어솔로아티스트루카스의새로운음악색깔을만끽하기에충분하다.타이틀곡'Renegade'는록기반의힙합곡으로,가사에는더나은방향을위한변화와더욱강해진내면을통해망설임없이자신의길을걸어가겠다는포부를담고있으며,마음속불을지피는듯한강렬한기타리프와추진력있는비트가각자의삶을개척하자는메시지를더욱부각시킨다.특히이번타이틀곡뮤직비디오는서로다른매력의총2편으로제작,루카스가신보발매를위한기자회견을여는모습에위트있는연출요소를더한버전과,에너제틱한신곡퍼포먼스를만날수있는버전으로이목을집중시킬전망이다.더불어루카스는오늘오후5시부터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위버스루카스채널에서'LUCAS'Renegade'CountdownLive'(루카스'레니게이드'카운트다운라이브)를진행,전곡음원하이라이트를들으며다채로운토크를펼쳐첫싱글의기대감을높일것으로보인다.또한루카스는5월11일자카르타공연을시작으로'LUCASFANCONTOURINASIA<FIATLUX:熙>'(루카스팬콘투어인아시아<피아트룩스:희>)에돌입,솔로데뷔에이어첫단독공연을통해글로벌팬들과더욱가깝게만날예정이다.한편,루카스첫싱글'Renegade'는오늘음반으로도발매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개장시황]임종철디자인기자/사진=임종철디자인기자외국인투자자의순매수세가지속되는가운데코스피와코스닥이나란히상승중이다.반면개인투자자는계속해서매물을쏟아내고있다.국내증시대장주삼성전자를비롯한반도체주들이강세보이며증시상승을주도하고있는모습이다.1일오전9시9분기준코스피지수는전거래일보다9.96포인트(0.36%)오른2756.59를나타낸다.개인과기관투자자가각각2조894억원,3298억원씩팔아치우고있는가운데외국인투자자홀로2조3966억원어치주워담고있다.업종별로는기계,건설업이1%대강세다.서비스업,전기전자,증권,제조업,대형주,화학,유통업,운수창고,금융업은강보합권에서거래되고있다.반면비금속광물과통신업은나란히약보합권에머물러있다.시가총액상위종목에서는SK하이닉스가2%대상승중이다.NAVER는1%대오르고있다.현대모비스,삼성물산,삼성전자,셀트리온,현대차등은강보합세를보인다.반면삼성SDI,LG화학,POSCO홀딩스,삼성바이오로직스는약보합세다.특히반도체빅2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장초반52주신고가를경신했다.삼성전자는전거래일보다0.49%오른8만2800원을터치했다.SK하이닉스는19만500원까지올라역대최고가를찍었다.이시각현재코스닥지수는전거래일보다4.72포인트(0.52%)오른910.22를기록중이다.개인과기관투자자가53억원,37억원쏟아내는가운데외국인투자자는2570억원어치사들이고있다.업종별로는반도체가1%대상승중이다.정보기기,소프트웨어,운송장비부품,디지털콘텐츠,인터넷,통신장비,건설,금융,제약은강보합세를보인다.반면통신방송서비스,음식료담배,금속,기타제조는약보합세다.시가총액상위종목에서는리노공업이7%대급등중이다.신성델타테크는5%대오르고있다.엔켐은2%대강세다.에코프로,레인보우로보틱스,HLB가강보합세다.반면알테오젠은3%대하락중이다.이오테크닉스는1%대내리고있다.이날원/달러환율은전거래일보다3.2원내린1344원에출발했다.김진석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예진기자)'눈물의여왕'김수현이김지원을향한사랑으로그녀를지키고있다.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8회에서는퀸즈를노린검은음모가수면위로드러나면서홍해인(김지원분)을지키기위한백현우(김수현)의고군분투가빛을발했다.계속되는수모에도아내의곁에꿋꿋이남아있는백현우의순애보는시청자들의마음을울렸다.이에‘눈물의여왕’8회시청률은수도권가구기준평균17.9%,최고20.2%를기록했고전국가구기준평균16.1%,최고18.2%를기록했다.수도권과전국기준모두4주연속으로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한것은물론지상파를포함한전채널에서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또한tvN타깃인2049남녀시청률은수도권기준평균6.5%,최고7.2%를기록했고전국기준7.1%,최고7.7%를기록했다.2049남녀시청률역시자체최고기록을경신,수도권과전국기준모두지상파를포함한전채널동시간대1위에오르며눈부신상승세를보여주고있다(케이블,IPTV,위성통합한유료플랫폼기준/닐슨코리아제공).백현우는상처받았던기억을잊고천진하게웃는홍해인을향해그간있었던일에대해이야기했다.독일에서치료를받지못했고자신이몰래쓴이혼서류때문에서로사이가안좋았다는사실까지털어놓은것.믿기어려운이야기에화를내던홍해인은불현듯기억의파편속백현우의독설을떠올리고충격에휩싸인채이혼을선언해백현우를절망케했다.모든협의를마친백현우와홍해인은이제서류상으로완전한남남이됐다.노을을바라보며연애시절의추억을떠올리던홍해인은뒷조사를통해알아낸백현우의일거수일투족을따라가다가우연히그의단골밥집에서남편의목소리를다시듣게됐다.벽을두고백현우와등진채앉은홍해인은결혼생활내내힘든일이많아도계속해서옆에있고싶었다던남편의진심을듣고홀로눈물을삼켜안타까움을더했다.백현우가홍해인과헤어지자마자퀸즈를삼키려는윤은성(박성훈분)과모슬희(이미숙)의공세도더욱거세졌다.윤은성은퀸즈의사활을건리조트사업에연달아악재를터트려홍수철(곽동연)을궁지로몰아넣는동시에위험을감수하고단독투자를하겠다고제안해퀸즈일원의마음을열었다.모슬희역시온갖감언이설로홍만대(김갑수)를꾀어내그가혼수상태일시모든권한을위임받을수있다는내용의위임장을얻어냈다.여기에질세라백현우역시홍범자(김정난)와손을잡고윤은성과모슬희의연결고리를본격적으로파헤쳤다.몰래두사람의유전자검사를의뢰해윤은성과모슬희가모자관계임을알아냄과동시에이들이서서히퀸즈를점령하고있다는것까지파악했다.때문에백현우는곧바로홍만대에게전화를걸어자신이알아낸모든사실을전하며지금이라도조치를취할것을강조했다.하지만오랜시간천천히덫을쳐온윤은성과모슬희를막기에는역부족이었고홍만대가쓰러짐과동시에집부터재산,회사경영권까지모든것을빼앗긴퀸즈가족들은빈털터리로집안에서쫓겨나씁쓸함을안겼다.재계사상초유의사태에모두의관심이퀸즈일가의행방에집중되면서백현우의고향인용두리의분위기도푹가라앉아있었다.연락이닿지않아가족들의속을태우던백현우는어느날갑자기퀸즈가족들을데리고용두리에나타나모두를놀라게했다.예상치못하게사돈집안을맞닥뜨린두가족사이에는어색한기운이맴도는가운데과연백현우와퀸즈가이위기를어떻게헤쳐갈지궁금해지고있다.이처럼백현우는이혼한뒤에도홍해인의곁을맴돌며그녀를지키고자최선을다하고있다.윤은성과모슬희의계략에도쉽게넘어가지않았던백현우는앞서윤은성에게“해인이한테무슨짓이라도하려고들면나도무슨짓이라도할것”이라는경고를날렸던상황.과연백현우가윤은성,모슬희를무사히물리치고홍해인을지킬수있을지이목이쏠린다.모든걸앗아간박성훈,이미숙모자를향한김수현,김지원부부의속시원한반격이시작될‘눈물의여왕’9회는오는4월6일오후9시20분에방송된다.사진=tvN이예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김수현이김지원을향한사랑으로그녀를지키고있다.어제(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제작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8회에서는퀸즈를노린검은음모가수면위로드러나면서홍해인(김지원분)을지키기위한백현우(김수현분)의고군분투가빛을발했다.계속되는수모에도아내의곁에꿋꿋이남아있는백현우의순애보는시청자들의마음을울렸다.이에‘눈물의여왕’8회시청률은수도권가구기준평균17.9%,최고20.2%를기록했고전국가구기준평균16.1%,최고18.2%를기록했다.수도권과전국기준모두4주연속으로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한것은물론지상파를포함한전채널에서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또한tvN타깃인2049남녀시청률은수도권기준평균6.5%,최고7.2%를기록했고전국기준7.1%,최고7.7%를기록했다.2049남녀시청률역시자체최고기록을경신,수도권과전국기준모두지상파를포함한전채널동시간대1위에오르며눈부신상승세를보여주고있다(케이블,IPTV,위성통합한유료플랫폼기준/닐슨코리아제공).백현우는상처받았던기억을잊고천진하게웃는홍해인을향해그간있었던일에대해이야기했다.독일에서치료를받지못했고자신이몰래쓴이혼서류때문에서로사이가안좋았다는사실까지털어놓은것.믿기어려운이야기에화를내던홍해인은불현듯기억의파편속백현우의독설을떠올리고충격에휩싸인채이혼을선언해백현우를절망케했다.모든협의를마친백현우와홍해인은이제서류상으로완전한남남이됐다.노을을바라보며연애시절의추억을떠올리던홍해인은뒷조사를통해알아낸백현우의일거수일투족을따라가다가우연히그의단골밥집에서남편의목소리를다시듣게됐다.벽을두고백현우와등진채앉은홍해인은결혼생활내내힘든일이많아도계속해서옆에있고싶었다던남편의진심을듣고홀로눈물을삼켜안타까움을더했다.백현우가홍해인과헤어지자마자퀸즈를삼키려는윤은성(박성훈분)과모슬희(이미숙분)의공세도더욱거세졌다.윤은성은퀸즈의사활을건리조트사업에연달아악재를터트려홍수철(곽동연분)을궁지로몰아넣는동시에위험을감수하고단독투자를하겠다고제안해퀸즈일원의마음을열었다.모슬희역시온갖감언이설로홍만대(김갑수분)를꾀어내그가혼수상태일시모든권한을위임받을수있다는내용의위임장을얻어냈다.여기에질세라백현우역시홍범자(김정난분)와손을잡고윤은성과모슬희의연결고리를본격적으로파헤쳤다.몰래두사람의유전자검사를의뢰해윤은성과모슬희가모자관계임을알아냄과동시에이들이서서히퀸즈를점령하고있다는것까지파악했다.때문에백현우는곧바로홍만대에게전화를걸어자신이알아낸모든사실을전하며지금이라도조치를취할것을강조했다.하지만오랜시간천천히덫을쳐온윤은성과모슬희를막기에는역부족이었고홍만대가쓰러짐과동시에집부터재산,회사경영권까지모든것을빼앗긴퀸즈가족들은빈털터리로집안에서쫓겨나씁쓸함을안겼다.재계사상초유의사태에모두의관심이퀸즈일가의행방에집중되면서백현우의고향인용두리의분위기도푹가라앉아있었다.연락이닿지않아가족들의속을태우던백현우는어느날갑자기퀸즈가족들을데리고용두리에나타나모두를놀라게했다.예상치못하게사돈집안을맞닥뜨린두가족사이에는어색한기운이맴도는가운데과연백현우와퀸즈가이위기를어떻게헤쳐갈지궁금해지고있다.이처럼백현우는이혼한뒤에도홍해인의곁을맴돌며그녀를지키고자최선을다하고있다.윤은성과모슬희의계략에도쉽게넘어가지않았던백현우는앞서윤은성에게“해인이한테무슨짓이라도하려고들면나도무슨짓이라도할것”이라는경고를날렸던상황.과연백현우가윤은성,모슬희를무사히물리치고홍해인을지킬수있을지이목이쏠린다.모든걸앗아간박성훈,이미숙모자를향한김수현,김지원부부의속시원한반격이시작될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9회는오는4월6일(토)밤9시2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영상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tvN‘눈물의여왕’방송캡처[뉴스엔황혜진기자]배우이주빈이입체적인캐릭터로활약하며시청자들의사랑을받고있다.이주빈은3월30일과31일방송된tvN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순진한얼굴뒤야욕을숨긴퀸즈가며느리천다혜역을맡아,극의긴장감을높이는반전면모를선보였다.이날방송에서천다혜는윤은성(박성훈분)과그레이스고(김주령분)를만나퀸즈그룹몰락을위한계략을짜는이중적인모습을보이다가도그레이스고가남편홍수철(곽동연분)에대해놀리듯말하자차가운눈빛을드리우는모습으로시선을사로잡았다.천다혜는아들건우에게자전거타는법을가르쳐주기위해넘어지면서도자전거타기연습을이어가는홍수철을복잡미묘하게바라봤다.미국부동산중개인으로부터걸려온전화를받은뒤이내냉정한표정으로출국하겠다고선언해놀라움을안겼다.이후홍수철에게쪽지를남기고아들건우와떠나는천다혜의모습이그려지며반환점을돈'눈물의여왕'전개에궁금증과흥미를더했다.이주빈은미세하게떨리는눈빛과표정으로섬세한감정묘사를선보였다.뿐만아니라이성과감성을오가는폭넓은연기스펙트럼을보여주며몰입도를높였다.홍수철에대한양가적인감정이섞인천다혜에완벽하게몰입한이주빈은극의또다른한축을이끌며열연을펼치고있다.이주빈이출연하는'눈물의여왕'은매주토,일요일오후9시20분방송된다.뉴스엔황혜진blossom@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김나연기자]김창숙강부자/사진=TVCHOSUN송승환의초대배우강부자가출산이후촬영장에복귀했던에피소드를밝히며"힘들어서울었다"고토로했다.31일방송된TVCHOSUN'송승환의초대'에서는연기인생도합120년,배우강부자와김창숙의다사다난한연기인생사가펼쳐졌다.송승환은당시강부자의출연료에대해"강선생님이1년에1900만원받아서연예인중1위였다.요새돈으로한11억원정도된다고한다"고말했고,강부자는"그돈어디갔지?"라고말했다.강부자는백지수표를받은바있다며"TBC전속계약하고,위반시에는계약금의3배를물어야하는조항이있다.그넫계약종료한달남기고KBS작품에출연했다.TBC사장님이나를호출해서갔더니'얼마가필요해서그래?'라며하얀종이를건네더라"라며"나는돈때문에간게아니라작품이좋아서간거라고했다.백지수표에적었어도주셨을지는모르겠다"고회상했다.한편1977년결혼후은퇴했던김창숙은"6년쉬면서꽃꽂이도배워보고요리학원도다녀봐도재미가없더라.방송국에서러브콜이왔는데남편,시어머니설득이필요했다.용기없어서망설이던중신문보니까내가드라마복귀한다는기사가나왔더라"라고밝혔다.이어"남편몰래친정으로도피했다.곧바로남편에게연락이왔고,'그냥그렇게됐다'고말했다.제일걱정되는건아이들이었다.촬영나가면서도신경썼고,결국은무사히복귀했다"고말했다.그는"시어머니와3년살았고,시집살이를좀했다"고했고,강부자는김창숙의시어머니에대해"대한민국에서유명한시어머니다.안목높고,수준높고,웬만한건눈에차지도않는격이높으신분인데잘견뎌냈다.시어머니가새벽마다배드민턴쳤는데7첩반상한정식을차려놨다"고밝혔다.이에김창숙은"내가안하고도우미아주머니가했다"고솔직하게덧붙여웃음을안겼다.또한강부자는1967년배우이묵원과결혼했다.그는"나는아들하나딸하나낳았는데첫째는순산하고20일만에나와서일했고,1974년드라마'연화'를하는데출산예정일이돼서감독님한테'아기낳아야하니까일주일만빼달라'라고했더니'작품이지금클라이맥스인데뺄수있나.빨리낳고나와'라고하시더라.그래서출산날짜당기려고촉진제를맞았다.아기가나올생각을안해서할수없이제왕절개를했다.일주일만에나와서작품브레이크하나도없이촬영했다"고고충을토로했다.이어"점잖았던역할인데클라이맥스라서촬영이힘들었다.녹화할때꾹참고집에서울었다.촬영장에서울면남편에게욕할것같아서참았다"고덧붙였다.강부자는"친정엄마와언니가아이들을길러줬다.엄마가엄격하고무서웠다.엄마덕분에우리아들,딸이바르게컸다.그래서나가서일하는데도걱정이없었다"고고마운마음을전했다.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연복.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셰프이연복이자신의스승이라고사칭하며가게를홍보하는이들에분노를드러냈다.이연복은1일자신의개인계정에"많은분들모르는부분이있어서알려드린다"며"저는어릴적부터일하는데조금과격한부분이있어서선배들한테미움만받고제자로받아주는선배도없었고외로이떠돌면서혼자열심히탐구하면서여기까지왔다"라는글을게재했다이어그는"저는스승이없다"고강조하며"요즘너도나도이연복스승이라고너무많이올라와서이렇게글올립니다특히XX루가심해도너무심하다"라고저격했다.이연복은"장사안된다고도와달라고해서사진좀찍어주고했더니체인화까지하면서동탄논현동대전다스승이라고홍보하고"라며"장사도좋지만남의이름팔면서그러지말라.혹시라도이글보신블로그나인스타페북하시는분들있으면수정바란다"고당부했다.해당게시물을본배우차예련은"언제나셰프님은누군가따라할수없는실력과인성을가지신분이예요.이또한지나갑니다셰프님목란한번만가보신분들은아실꺼예요.얼마나정성껏모든음식에최선을다하시는지요"라고응원을보냈다.이에네티즌들역시"사장님들너무하네요","속상하시겠습니다.셰프님힘내세요.늘응원합니다","셰프님항상최선을다하셔서존경심이들었습니다.응원합니다"등댓글을남겼다.이하이연복SNS글전문.안녕하세요이연복셰프입니다많은분들모르는부분이있어서알려드릴게요저는어릴적부터일하는데조금과격한부분이있어서선배들한테미움만받고제자로받아주는선배도없었고외로이떠돌면서혼자열심히탐구하면서여기까지왔습니다그래서저는스승이없습니다요즘너도나도이연복스승이라고너무많이올라와서이렇게글올립니다특히상해루가심해도너무심하네요장사안된다고도와달라고해서사진좀찍어주고했더니체인화까지하면서동탄논현동대전다스승이라고홍보하고그리고합천인천에보문동그리고많은집들이있는데다른집은상호생략하겠습니다장사도좋치만남의이름팔면서그러지마세요혹시라도이글보신블로그나인스타페북하시는분들있으면수정바랄게요~#짝퉁스승#이연복스승#제발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3월31일,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직후광명스피돔이들썩였다.결승선을가장먼저통과한주인공이‘경륜계의타노스’임채빈(SS,25기,수성)이아니라전원규(SS,23기,동서울)였기때문이다.임채빈은자신이세운89연승이라는대기록을넘어,2023년1월20일부터바로2024년3월30일까지74연승을달리며꿈의100연승을향해순항하고있었다.전문가들이나많은경륜고객들은한동안은임채빈에견줄만한선수가나오기는쉽지않다고입을모았고,광명12회차결승경주에서임채빈의단승식배당은1.1,연승식배당은1.0으로수치가보여주듯,모두임채빈이75연승을기록하며경주가끝날것이라예상했다.경륜특선급경주에서우승한전원규가환호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하지만,모두의예상과달리이날의우승자는전원규였다.이날우승이더특별했던것은경륜일인자임채빈을상대로선행전법으로우승했다는점이다.전원규는올해12번경주에출전하며11번1위를기록하고있고,지난2월에열렸던스포츠서울배대상경주에서도3위를차지하며총평균순위2위를달리고있다.올해부터대상경륜출전기회가선수별안분이아니라성적상위자순으로부여되기때문에현재로서는임채빈과전원규의맞대결이오는4월28일스포츠조선배에서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전원규가임채빈을또다시한번무너뜨리고스포츠조선배대상경주의우승트로피를들어올릴수있을지,임채빈이이날의굴욕을딛고경륜의일인자임을보여줄수있을지벌써기대된다.강대호MK스포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