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내 돈 내고 치는 골프가 최고”…명 교습가 고덕호의 인생 마지막 꿈은[이헌재의 인생홈런]

한국명골프교습가중의한명인고덕호프로.꾸준한운동으로나이가느껴지지않는다.이헌재기자[email protected]한국에서가장유명한골프교습가중한명인고덕호프로(64)는라운드기회가많다.SBS골프해설위원으로일하고있는그는중계를맡은대회에앞서코스답사차라운드를한다.개인레슨을하는프로들과도필드에나간다.그에게한수배우고자하는일반인들을대상으로필드레슨도가끔한다.하지만그가가장좋아하는건‘내돈내산(내돈주고내가산다)’라운드다.실전감각을유지하기위해그는한달에두세차례는‘멤버들’과함께골프를친다.동반자들은은퇴한프로들이나아마추어챔피언들이다.고프로는“나보다뛰어난분들과함께골프를치면끊임없이자극을받는다.워낙실력이쟁쟁한분들이다보니라운드내내긴장감이감돈다”며“누가돈을내주는건없다.말그대로‘n분의1’이다.가끔밥사기내기를한다.그렇게골프를치는게가장편하고즐겁다”고말했다.방한한‘골프황제’타이거우즈와함께기념사진을찍은고덕호프로.고덕호프로제공수많은주말골퍼들의길라잡이인그의골프실력은과연어느정도일까.고프로는“예전같지않다.젊을때는드라이버를270~280야드씩보냈다.그런데요즘은잘맞아야250야드정도나간다”며“비거리가줄었으니죽지말고똑바로보내자는마음으로친다”며웃었다.그의마지막자존심은선수들이치는‘백티’를사용하는것이다.주말골퍼들이주로쓰는화이트티에서치면훨씬스코어를줄일수있겠지만여전히백티를고수하고있다.생애베스트스코어가6언더파인그는지금도백티기준으로70대중반스코어를유지하고있다.여러차례골프다이제스트가선정한세계50대교습가에포함됐던그는몇해전까지만해도프로선수들만가르쳤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1인자로군림했던서희경,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우승했던배상문,여자골프세계랭킹1위를오랫동안유지했던고진영등이그의제자들이다.요즘에는일반인대상으로범위를넓혔다.서울강남구압구정동에서오랫동안자신의이름을딴‘고덕호PGA아케데미’를운영해왔는데올1월에경기수원스타필드에2호점을냈다.앞으로도일반인을대상으로한아카데미를점점확대해나갈계획이다.얼마전까지여자골프세계랭킹1ㅜ이였던고진영은고덕호프로의제자중한명이다.고프로는“진영이는어릴때부터남달랐다”고말했다.고덕호프로제공그가운영하는아카데미이름에PGA가들어가는이유는단지그가PGA(미국프로골프)클래스A자격증을갖고있기때문만은아니다.그가틈날때마다강조해온골프의기본3요소인‘파스처(posture)’‘그립(grip)’‘얼라인먼트(alignment)’를표현하기위해서이기도하다.그의레슨이나강연에는바로이‘PGA이론’이빠지지않는다.고프로는“이세가지는골프의기본중의기본이다.기본기를잘익힌후힘을빼고어깨와골반등큰근육을이용해편하게스윙을하는게핵심”이라며“큰근육을쓰지않고팔로만세게치려하면어김없이부상이온다.골프는건강하게오랫동안치는게가장중요하다”고말했다.그는“사실요즘골프교습은유튜브를비롯해어디에서나어렵잖게찾을수있다.스윙스피드,공회전수등데이터도쉽게얻을수있다”며“하지만골프스윙은반복적인동작을통해몸이느껴야하는것이다.숫자등에너무집착하면생각이많아지고,몸이경직되기쉽다.가능한한머리를비우고심플하게가는게좋다”고말했다.고덕호프로가샷을하고있다.지금도백티에서70대중반타수를친다.고덕호프로제공처음부터골프가그의천직이었던건아니다.초등학교때그는잠시축구선수를했다.축구부가해체된뒤엔야구부에들어가중학교까지선수생활을했다.하지만딱히두각을나타내진못했다.본격적으로골프를시작한건군대제대후미국유학을가서였다.사우스플로리다주립대경영학과에입학한그는운동부에들어가면장학금을준다는말에골프를시작했다.마침룸메이트가파나마골프국가대표출신이었다.야구,축구등으로단련된몸으로골프에집중했더니금방70대초반타수를쳤다.내친김에문라이트투어등미국플로리다지역에서열리는대회에도출전해여러차례우승도했다.하지만PGA투어를향해꿈을키워가려할무렵예기치않게오른쪽팔꿈치부상이찾아왔다.팔이너무아파프로의꿈을접어야했다.이후그는생계를위해옷가게에서아르바이트를했다.나중엔아예옷가게도하나차렸다.그의인생은2000년초반PGA투어에진출한‘탱크’최경주를만나면서달라졌다.당시Q스쿨을준비하던최경주를돕다가“한국에골프유망주가많으니한국에가서한번가르쳐보는게어떻겠느냐”는조언을들었다.단,필요한건누구나인정할수있는자격증이었다.30대중반의나이에그는도전을택했다.운영하던옷가게를접고PGA클래스A자격증에‘올인’한것이다.PGA클래스A를따려면15개과목을듣고,골프장운영과잔디관리,고객응대등을모두배워야한다.대개5년안팎이걸리지만그는3년에이모든과정을끝냈다.그는“빨리업무를익히기위해한골프장에취직을했다.프로샵에서인스트럭터로일하면사람을많이상대해야했기에혼자일할수있는드라이빙레인지(연습장)근무에자원했다”며“연습장에서먹고자며공을줍고씻었다.그리고틈나는대로미친듯이공부를했다”고했다.고덕호프로는가벼운맨몸운동위주로지금도탄탄한몸매를유지하고있다.그는“중년의골퍼들에게가장중요한건유연성”이라고말한다.고덕호프로제공2000년대중반한국에온뒤그는단번의명(名)교습가반열에올랐다.그는“내가인복이있다.좋은선수들을많이만났다”고했다.처음지도할당시KLPGA2부투어에서뛰던서희경은2008,2009년2년사이에11승을거뒀다.배상문은PGA투어에진출하며그가선수로서못이룬꿈을대신이뤄줬다.고프로는“개인적으로1995년한국에서열린매경오픈에미주아마추어대표로참가했다.그런데너무긴장한나머지실력발휘도못해보고컷탈락했다”며“그런데나중에한국에와서가르친박준원이2014년그대회에서우승했다.그때나도모르게울컥했다”고말했다.어느덧60대중반의나이가됐지만그에게선별로나이가느껴지지않는다.체형도,얼굴도,목소리도예전그대로다.하지만그는“중년이후의골퍼들에게는유연성이가장중요하다.유연성을유지하기위해꾸준히노력하는수밖에없다”고했다.그는평소에몸을꾸준히움직인다.아침에눈을뜨자마자곧바로15분가량스트레칭을하면서하루를시작한다.아파트단지내피트니스센터에갈때도있지만대개는집에서푸쉬업이나윗몸일으키기,스쾃등맨손운동을많이한다.집에있는덤벨이나로프등을이용하기도한다.하체운동은계단오르기를애용한다.그가출퇴근하는건물지하주차장에서15층에있는스포츠센터까지가능하면걸어서올라간다.자전거도종종탄다.시간이될때마다경기분당탄천에서1시간가량페달을밟는다.그는“지금나이에서는다칠우려가있는자극적인운동보다잔근육을키우는적당한운동이좋다”며“젊을때처럼운동을많이하지않아도인바디테스트를하면상위권점수가나온다”고했다.고덕호프로가그리는인생마지막꿈은멋진코스를찾아마음껏골프를즐기는것이다.고덕호프로제공쉴새없이바쁜인생을살아온그는70살이후에는좀더여유를갖고즐기는인생을살아볼생각이다.가장하고싶은건세계100대골프코스를다녀보는것이다.PGA클래스A자격증을갖고있는그는일반인에비해그런코스를쉽게다닐수있다.같은자격증을갖고있는프로들이골프장지배인을맡고있는경우도있다.그는“오랫동안활동하면서국내외좋은골프장을많이다녀봤다.하지만대부분일을하러간것이지놀러간적은없다.은퇴후에는멋진코스에서내가좋아하는골프를마음껏즐겨보고싶다”고말했다.이헌재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5
0 62
[실시간뉴스]박은정 남편, 법무연수원 때 과제수행 없이 월급 870만원 수령

보고서제출기한전에퇴직박,21개월간휴가·휴직쓰며출근않고도1억원급여받아‘4·10국회의원총선거’조국혁신당비례대표후보로출마한박은정(사진)전부장검사가검찰재직시절21개월간휴가와휴직등으로출근하지않고1억원의급여를받은것으로나타난가운데배우자이종근변호사도법무연수원연구위원으로근무하면서과제수행없이9개월여간매월870여만원의월급을수령한것으로전해졌다.1일법조계에따르면이변호사는2022년6월부터2023년2월까지법무연수원연구위원으로근무했고,퇴직할때까지연구과제보고서를제출하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법무연수원에발령될경우연구위원별로과제가모두배당되고,보고서제출기한은1년이다.이변호사의경우근무기간1년을채우지못해보고서제출의무가없기는했지만,연구과제를수행한기록이거의없는것으로전해졌다.법무연수원근무경험이있는한변호사는“아무일도하지않고급여만수령하고,보고서제출기한이되기전에퇴직한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검사의보수에관한법률시행령’에따르면검사장급이었던이변호사는법무연수원재직당시870만원이넘는기본급을수령한것으로보인다.개업이후재산이41억여원늘어논란이된이변호사는2016년수원지검형사4부장시절부실수사의혹도받고있다.신지호국민의힘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위원장은전날“다단계사건MBI최상위모집책의외화밀반출등을조사하지않았다는피해자측주장이제기됐다”고전했다.앞서박전부장검사도2022년7월중순부터올해3월까지연가,병가,휴직등을쓰며출근하지않았고,휴직신청이받아들여지지않자행정소송도제기한것으로나타났다.박전부장검사는정신과치료를이유로병가와휴직을신청했다.당시받은급여액이1억원정도된다고한다.정선형·김무연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5
0 66
[연예뉴스]“YG DNA가 가득해” 베이비몬스터, 자신만만한 출사표 [EN:인터뷰③]

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뉴스엔이민지기자]YG엔터테인먼트가새롭게내놓은걸그룹베이비몬스터가데뷔앨범'BABYMONS7ER'로4월1일정식데뷔했다.타이틀곡'SHEESH'는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당찬포부가담긴곡이다.YG특유의아이덴티티가녹아든힙합장르의댄스곡으로바로크스타일의피아노선율과웅장한신디사이저사운드가압도감을선사한다.수많은신인걸그룹과경쟁하게된로라는"우리만의색을믿고,멤버들과끈끈하게나아가는자신감을가지고열심히활동할계획이니예쁘게봐주셨으면좋겠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이어"YGDNA가가득하지않을까싶다.힙스럽고베이비몬스터인만큼틴스럽기도하고발전가능성이뿜뿜한아이들이라는게우리의매력이라생각한다"고강조했다.라미는"'SHEESH'는외국에서사용하는감탄사를제목으로썼다.제목으로많은유행을이끌었으면좋겠다.우리춤도벌써많은분들이챌린지해주시더라.글로벌적으로도많이관심을받았으면좋겠다"고바람을밝혔다.베이비몬스터가블랙핑크동생그룹으로불리는가운데라미는"우리가그런수식어를받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큰영광이라생각한다.덕분에정말많은관심을받았다.정말너무큰영광이고감사하게생각하고있다"고말했다.로라는"블랙핑크선배님들이우리서바이벌프로그램멘토로오셔서코멘트를많이해주셨다.관중을생각하는에티튜드가있어야한다는조언을주셔서많이배웠다.연습생때부터많은조언을해주셨다"며고마움을전했다.아사는"지금까지YG에멋진선배님들이계신다.선배님들의무대장악력,실력이멋지기때문에우리도선배님들처럼할수있게열심히연습하고있다.우리가할수있는것들을많이많이할수있게열심히하고있다"고말했다.뛰어난발음이돋보이는랩으로화제를모은일본출신아사는"아무래도국적이다르기때문에언어적으로대화가어려울때는서로도와주고알려주면서배워가고있다.내가랩을맡고있는데항상전달력위주로연습하고있다.딕션을많이신경쓰면서녹음하고어떻게하면사람들이들었을때이해할수있을지많이고민하고있다"고말했다.루카역시"나도랩을맡고있는데녹음할때딕션을연습하면서하고있다.모르는게있으면서로물어보면서연습하고있다"고덧붙였다.YG의걸그룹불패를이어야하는베이비몬스터.로라는"YG에는대단한선배님들이많이계셨는데선배님들께서하신무대나공연장에서의애티튜드를많이보고배웠다.배울수있는게감사하다고생각하고있다"고말했다.로라는"데뷔곡타이틀곡인'SHEESH'는중독성있고따라부르기쉬운곡이다.우리모두만족하고재미있게뮤직비디오도찍었고활동도재밌게할것같다"고말했다.아현은"이번곡이나오면서좋아해주시는포인트가많다.보컬,랩,춤이다되는그룹이라는칭찬이기분좋았다.한명한명을칭찬해주시면서보컬,빠른래핑,댄스브레이크까지잘봐주셔서신났다.원동력삼아더열심히하겠다"고밝혔다.로라는앞으로의활동에대해"팬분들을만나뵐생각에다들설레하고있다.이번뮤직비디오를통해많이늘었다고체감했다.표정이나애티튜드가많이늘었고어떻게해야잘맞출수있는지도하면서점점배워가는중이다.앞으로더성장하는모습보여드릴수있을것같다"고밝혔다.라미는또"우리가보여드리고싶은우리만의색은때로는베이비스럽고,때론몬스터다운모습을보여드릴수있을것같다.두가지매력을다잡는팀이되지않을까싶다.틴(Teen)스러운모습도많이보여드리고싶다.전체적으로어리다보니까우리만의틴스러운모습도보여드리고싶다"고말했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1
0 90
[연예뉴스][인터뷰③]베이비몬스터 아현 "활동 중단, 멤버들에 미안…'리틀 제니'는 영광"

베이비몬스터아현.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정빛기자]베이비몬스터아현이활동중단당시심경을밝혔다.베이비몬스터아현은1일서울마포합정YG신사옥에서스포츠조선과만나"빨리회복하고싶었는데멤버들에게미안했다"라며"'리틀제니'로불려서영광이다.제니선배님은제롤모델"이라고했다.이날0시첫번째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를발표한베이비몬스터는7인완전체로나서,글로벌시장에본격적으로출격한다.특히지난해11월발표한싱글'베터업',지난2월발표한싱글'스턱인더미들'과다르게이번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를완전체라는점에서정식데뷔라고표현하고있다.이와관련해멤버들은아현의합류를짚으며,베이비몬스터의음악적시너지가완성됐다고자부했다.먼저로라가"이전에는6인버전이었는데,이번에는아현언니가합류해서첫스타트가되면서정식데뷔라고봐주시면된다.이전에는프리데뷔라고봐주시면되겠다"고했고,라미는"그때는6인버전으로했어서,그때는아현이가있어야정식데뷔하는것이당연하다고생각해서기다렸던것같다"고설명했다.'리틀제니'로큰관심을받았지만,건강상이유로이전활동에는빠졌다가드디어이번앨범으로다시합류하게된아현은"자세하게얘기하기는어렵지만심리적으로어려웠다.회복에집중했고,집에서쉬면서밥을잘먹었다.멤버들도겨려많이해주고,팬들도응원메시지많이줘서힘을얻었다.완벽하게회복한상태고,여러분앞에서게돼서기쁘다.빨리회복해서돌아가고싶다는마음이컸다"고고백했다.또멤버들에게도고마운마음도표했다.아현은"빨리회복을하고싶었는데마음처럼되지않아속상했다.멤버들한테많이미안했다.더좋은모습으로빨리일곱명완전체로데뷔하고싶었다.여섯명친구들이그래도잘해주고있어서응원하고있었다.제가돌아왔을때도멤버들이잘할수있다고응원해줘서,그때부터는긴장감이설렘으로바뀌게됐다"고덧붙였다.이어로라도"원래부터알고지내던사이라,일곱명이데뷔하는것은당연하다고생각했다.언니가와서드디어저희가당당하게합칠수있던것같아서기뻤다"고거들었다.또한아사는"6인버전의전곡들을일곱명으로녹음했다.처음으로6인으로나왔을때는비워있고꽉채워있지않은느낌이었는데,이제는꽉채워진느낌이다.팬들께서도7인버전을많이들어주셨으면한다"고바랐다.5세대걸그룹들의데뷔러시가이어지는가운데,베이비몬스터만의강점도짚었다.루카는그룹명을짚으며"연습을안할때는베이비같은모습이많고,무대위에서는카리스마있는몬스터같은모습이있는그룹이라생각한다"고자부했다.로라는"저희는저희만의색깔을믿고끈끈하게자신감을가지고나아가려고한다"며"저희만의색깔은YGDNA가가득한팀인것같다.힙스럽고틴스럽게,발전가능성이뿜뿜한아이들이라생각한다"고자신했다.YG에서나오는걸그룹이기에,부담도클것으로보인다.아사는"YG에멋진선배님들이계시는데,무대장악력이나멋진실력을가지고계시기때문에,선배님들처럼하려고열심히연습하고있다"고했고,로라는"YG에서는대단한선배들이많이계신다.선배님들께서하신무대나공연장에서하는장악력을많이보고배웠다.그렇게배울수있는것이감사하다.YG모든아티스트가저희롤모델이다"고밝혔다.'블랙핑크동생그룹'이라는수식어도붙는상황이다.라미는"저희가그런수식어를받을수있다는것만으로큰영광이라생각한다.덕분에큰관심을받았다.너무감사하다고생각한다"고했고,로라는"선배님들께서저희서바이벌프로그램할때멘토로오셔서무대를보시고코멘트를많이해주셨다.관중을생각하는태도도있어야한다고하셨다.연습생때부터많은조언을해주셨다"고했다.'리틀제니'로불리는아현은"제니선배님은제우상이셨다.제롤모델로큰영감을주시던분이었다.그런분과함께리틀제니로불려서큰영광이라생각한다.저희팬분들께도저또한제니선배님처럼'리틀제니'로보여주면서도,또저만의색깔을찾아가고싶다"고말했다.정빛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2
0 96
[IT뉴스]피부에 붙이는 순간 개인정보 사라지는 ID 카드

레이저를활용한액정탄성체의위상패턴제작과정을나타낸모식도.한국연구재단제공국내연구진이체온을통해개인정보를숨길수있는차세대웨어러블아이디(ID)카드를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은고승환서울대교수연구팀이체온에반응해정보를사라지거나나타나게하는정보패턴제작기술을개발했다고1일밝혔다.개인정보도용및침해로인한피해를막기위해선개인정보를필요에따라암호화할수있는기술이필요하다.하지만기존정보암호화기술은자외선이나고온의열과같은에너지원이필요해실제사용에한계가있었다.이번연구에선물질이외적조건에따라한상에서다른상으로바뀌는상전이현상을활용했다.상전이를통하면투명해지는성질의액정탄성체를활용해탄성체의위상을국소적으로제어할수있는공정을개발했다.이를바탕으로QR코드와같은정보패턴을빠르게제작할수있는기술을확보했다.상전이온도를사람체온수준으로낮춰탄성체가피부체온에닿으면투명해지는현상으로정보패턴이사라지게할수있음을입증했다.부분적으로빛에반응해구동하도록설계,피부에부착하지않고도원격으로정보패턴을암호화할수있음을보였다.정보패턴을제작하고암호화하는것뿐만아니라제작된정보패턴을완전히지우고다시새로운정보패턴을제작할수있도록해재사용이가능하도록했다.이는ID카드가한명의소유자에게제한된것이아닌여러사람이활용할수있다는것을의미한다.연구를이끈고승환교수는“정보패턴제작및체온을통한암호화를통해차세대웨어러블ID카드로써활용될수있을뿐만아니라체온을통해구동할수있는소프트로봇의개발에도큰역할을할것”이라고설명했다.연구결과는국제학술지‘네이처머티리얼스’에지난달26일게재됐다.[박정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동아사이언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00
0 76
[실시간뉴스]"규제 탓에 원정치료"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 1인 시위

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는‘루타테라치료제한’규제를철폐하라며지난3월19일부터강원도원주건강보험심사평가원앞에서1인시위를이어가고있다.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우리나라에서치료받을기회만이라도달라”4기신경내분비종양환자들이1인시위에나섰다.이들은항암제의치료횟수제한규제를풀어달라고촉구했다.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는1일성명문을내고“우리는건강보험급여를요구하는것이아니다”라며“보건복지부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항암제‘루타테라’(성분루테튬옥소도트레오타이드)의최대치료횟수를6회로제한해환자가해외원정치료를가고있다.이같은규제를철폐해달라는것”이라고호소했다.루타테라는지난2020년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품목허가를받았지만현재치료횟수가제한되고있다.건강보험급여4회와자부담100%허가초과사용2회까지총6회에한해투여가가능하다.루타테라의1회투여비용은2000만원대로알려져있다.환자들이급여와비급여를포함해총6회투여를받으면약1억2000만원의비용이소요된다.환우회에따르면4기말기암환자들은6회만으론암세포가사멸되지않기때문에말레이시아,인도,독일등으로가서루타테라와유사한약으로항암치료를받고오는일상을번복하고있다.원정길에서사망해가족의품으로돌아오지못하는사고가일어나기도한다.환우회는지난1월루타테라의치료횟수제한을철폐해달라는호소를담아국회국민동의청원을올렸고이후5만2070명의동의를얻었다.국민신문고를통해같은내용으로민원을제기하기도했다.그러나심사평가원측은“건강보험급여승인이그런식으로난상태라횟수제한을변경하기어렵다”는답변을보내왔다.이에환우회는규제철폐를촉구하고자지난달19일부터원주심사평가원앞에서1인시위를시작했다.1일부터는복지부앞에서도1인시위를이어간다.환우회는“전세계40개국에서루타테라를사용하지만치료횟수에제한을둔곳은없다”며“하루빨리횟수규제를폐지해국민이국내에서안전하게치료받을수있도록해야한다”고피력했다.박선혜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1
0 66
[실시간뉴스]3년차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 노동개혁·한일관계 개선 등 돋보여

윤석열대통령.대통령실윤석열대통령은지난2022년3월9일대한민국제20대대통령으로당선됐다.대통령에당선후2년의시간이지났다.2년동안기존에없었던새로운윤석열식정치행보를보였다.윤대통령의지난2년을돌아보면‘국민’이라는키워드로볼수있다.청와대개방…대통령실용산으로이전윤석열대통령은윤정부출범과동시에‘청와대이전’약속을이행했다.윤대통령은청와대를국민에게개방하겠다는포부를밝히며,이전비용문제를지적했던야권의공세에도본인의뜻을관철시켰다.청와대개방은윤대통령의공약중하나로국민에게돌려주겠다는공약실현으로임기시작일인2022년5월10일부터개방했다.개방전달27일부터청와대관람예약을받았는데국민들의뜨거운관심속에신청예약자가이틀만에100만명을돌파하기도했다.100만누적관람은개방43일째넘어섰다.개방1주년이다가오는지난해4월19일에는문화체육관광부가청와대를랜드마크로삼겠다고공식선포하기도했다.서울종로구청와대를찾은시민들이본관방향으로이동하고있다.연합뉴스화물연대운송거부…윤석열정부,업무개시명령으로정면돌파지난2022년안전운임제일몰폐지와품목확대를요구하며집단운송거부에돌입한화물연대파업에대한강력한대응도윤대통령의결단과의지를잘반영한사례로꼽힌다.윤대통령의‘법과원칙에따른불법행위자엄정대응’기조는불법파업의동력을약화시켰다는평가를받는다.여권의한관계자는윤석열정부가가장잘한일로화물연대파업대응이라고했다.그는“공정과상식이라는기조아래가장잘한일은화물연대파업대응”이라며“법과원칙에의해강경하게대응한것자체가큰성과”라고밝혔다.당시화물연대의명분없는파업으로수출에큰타격을받는등경제위기에몰렸으나업무개시명령을발동하는등법과원칙을내세운엄정대응으로파업철회를끌어냈고표준운임제등합리적인제도개선발판을마련했다.이때총932명에대해‘업무개시명령’발동했고,11일만에파업을종료시키는결과를만들었다.윤석열대통령(오른쪽)과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대통령실尹대통령,김대중-오부치선언25주년맞아“한일관계개선이국민뜻”윤석열대통령은지난해10월13일“한일관계의개선과발전이곧양국국민의바람이자뜻”이라고강조했다.이날은‘김대중-오부치21세기한일파트너십공동선언’발표25주년이다.윤대통령은“양국지방교류도활성화되고있는것을기쁘게생각한다”며“미래세대,지방교류활성화를위해양국친선협회가계속해서노력해주기를바란다”고했다.윤대통령은안보측면에서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완전정상화와한미일안보및정보협력강화라는성과를거뒀고,북한의미사일정보를실시간으로공유할수있게됐다.경제적인측면에서도반도체관련수출규제가해제됐으며,화이트리스트복원,통화스와프재개(100억불)등이실현됐다.의사증원2000명으로의료개혁…국민을위한우리의과업이며,국민의명령의사증원문제로시작된이슈가의사들의파업과대학교수들의사직서제출등으로의사들의압박수위가계속되는가운데,정부가강경한기조를유지하면서의료개혁에대한확고한의지를천명하고있다.윤정부는의사단체의실력행사와집단행동으로1998년이후27년간의대정원을단한명도늘리지못했다며이번기회에분명히짚고넘어가겠다는메시지를강하게표출하고있다.정부는의사증원에서의료개혁까지완수하기위해△지역의료강화△의료사고안전망구축△공정한보상체계확립등담대한의료개혁을추진하고있다.또의료개혁을뒷받침하기위해건강보험10조원+α,‘필수의료특별회계’신설등과감한재정투자를병행하겠다는입장이다.윤석열대통령이지난달29일경기도화성시아인초등학교에서늘봄학교'초1맞춤형프로그램'이진행중인교실을찾아일일특별교사로학생들과수업하고있다.대통령실尹대통령,늘봄학교는후퇴할수없는국가적과제…“지원아끼지않을것”윤대통령의과감한행보는교육정책에서도나타난다.윤대통령의과감한교육정책은사교육카르텔혁파정책의일환인‘킬러문제배제’조치와저출산·보육정책의일환인‘늘봄학교’정책추진을꼽을수있다.킬러규제수능킬러문항(교육과정을넘어선고난이도문제)과전현직교사의문제제공등카르텔혁파필요성이대두되면서시작됐다.저출산대책의일환인늘봄학교추진의경우,자녀를둔학부모들의공백시간최소화를목표로추진된정책이다.윤대통령은“무엇보다현장에서발생하는문제들을즉각해결해서조기에안착시키는것이매우중요하다”며“이를위해지난주늘봄학교범부처지원본부를만들어인력과공간확보를비롯한준비상황을챙기고있다”고했다.이어“지역이나학교에따라사정이달라늘봄학교를준비하는데어려움이있는것으로알고있다”며“부족한점을보완해‘국가돌봄체계’를확립해나갈것”이라고약속했다.교권보호에도힘쓰겠다고했다.윤대통령은“작년에교권보호5법을개정해정당한교권행사가법으로보호받도록만들었다”며“이번학기부터는보다구체적인교권보호조치가실행된다”고했다.한울원전5호기와6호기.한울원자력본부윤석열대통령,원전은민생…원전정책정상화윤석열대통령은“원전은민생입니다”라고강조했다.정부는에너지안보를위해탈원전정책에서벗어나신한울3·4호기건설재개,원전10기의운전지속추진,원전기업에대한금융·선금지원등으로망가진원전산업생태계회복에힘썼다.이를통해원전산업계매출,투자,고용및전공입학생,원전설비수출등주요지표에서뚜렷한개선세를보이고있다.지난2월22일,‘다시뛰는원전산업활력넘치는창원·경남’을주제로열린민생토론회에참석한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민생에온기를불어넣는원전안건을보고하면서“매출과투자는탈원전이전수준을회복중이고,고용과원자력전공생등인력지표도다소시차는있지만반등하고있다.원전설비수출은이미지난정부5년간의총액보다6배넘게증가한4조원의실적을거두고있다”고밝힌바있다.원전정책정상화는국민에게안정적인전력공급과에너지안보강화,청정에너지로의전환을통한환경보호,그리고첨단산업발전을위한필수적인인프라확보라는혜택을가져왔으며,국제사회에서의원전기술경쟁력회복과수출증가는국가경제에도긍정적인영향을미쳤다.윤석열대통령이지난달26일충북청주시청원구동부창고에서‘첨단바이오의중심에서다,충북’을주제로열린스물네번째국민과함께하는민생토론회에서발언하고있다.연합뉴스R&D예산,혁신의전면에서다…미래먹거리산업투자활성화로윤석열대통령은“혁신적R&D에집중할수있도록제도와예산을개혁”하겠다고했다.이는GDP대비전세계2위수준의R&D투자에도불구하고AI등게임체인저분야의지원부족과방만한운영이지적되었기때문이다.이에정부는나눠먹기식비효율적,비합리적연구개발사업을정리하고,AI(인공지능),첨단바이오,양자등게임체인저기술과기초과학을포함한혁신적이고도전적인R&D에과감하게지원하기로했다.특히2025년에는혁신적R&D지원예산을1조원으로확대할계획을밝혔다.또한,과학기술수석실을설치해연구자들과의소통을확대하고연구시스템의업그레이드를추진중이다.글로벌협업지원,우수신진연구자의성장지원,AI·첨단바이오‧양자등의게임체인저투자추진을통해국가미래성장동력을확보하고,이를통해민생경제에기여할수있는기반을마련했다.과학기술계의20년숙원인연구생활장학금도입을통해이공계학생들이학비와생활비걱정없이학업에전념할수있는환경을조성했다.이러한조치들은국가의혁신적R&D역량강화뿐만아니라과학기술분야인재양성에도긍정적인영향을미치며,장기적으로국가경쟁력강화와경제발전에기반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조진수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1
0 65
[실시간뉴스]尹 대통령 "의사들, 직역 카르텔 공고…정원 감축 으름장까지"

1일오전서울역대합실에서시민들이의료개혁과관련한윤석열대통령의대국민담화를시청하고있다.연합뉴스제공.윤석열대통령은1일대국민담화를통해의료개혁에반하는기득권카르텔에굴복할수없다는입장을밝혔다.윤대통령은이날오전11시용산대통령실에서진행한대국민담화에서”정부는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병원협회등6개의료계단체에공문을보내적정의대정원증원규모의견을요청해왔다“며”의료계단체는의견을제출하지않았고의사가부족하지않다는주장만되풀이했다“고말했다.의대정원을2000명증원해도의료교육의질이떨어뜨리지않을것이라고설명했다.윤대통령은"의대전임교원1인당학생수는현재1.6명이다.증원해도법정기준인8명에크게못미친다“며”복지부는의학교육점검반을통해학교별상황을면밀히점검했고증원타당성을검사했다“며확실한근거를통한증원이라고설명했다.의료계의증원규모주장은합리적인근거가제시돼야한다고비판했다.윤대통령은”증원규모에묵묵부답으로일관하던의료계가이제와서350명,500명,1000명등중구난방숫자를던지고있다“며”500~1000명줄여야한다는으름장까지놓고있다.줄여야한다는주장을하려면확실한과학적근거를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다“고말했다.합리적인근거가제시된다면정책은더나은방향으로바뀔수있다고덧붙였다.점진적증원보다는산술평균인원을증원하는것이타당하다고도설명했다.윤대통령은”점진적증원이가능했다면지난27년간왜어떤정부도단1명의증원을못했는지되묻고싶다“며”20년후2만명증원을목표로지금부터수백명씩단계적으로증원한다면마지막에4000명증원을해야할수도있다.공정성을위해산술평균인원으로매년증원하는게더타당하다“고말했다.의사들의집단행동은사회에위협이된다고지적했다.윤대통령은”그어떤정권도증원을해내지못했고의사직역카르텔은더욱공고해졌다“며”의사에게독점적권한을준건국민의생명과건강을보호해야하는무거운책임이포함되며의료법을준수해야할의무가있다“고설명했다.이어"독점적권한을무기로국민생명을인질로삼고있다"며"특권을갖고국민위에군림할수없다.공적책무와국민기대를잊지말것“을당부했다.정부는기득권카르텔에굴복하지않아야하며법과원칙에따라대응할것이라고도설명했다.전공의들에게는‘매우중요한미래자산’이라며제지와처벌을원치않으니의료현장으로복귀할것을당부했다.윤대통령은정부가의료계문제해결과글로벌경쟁력을갖출수있도록‘막대한재정’을투자할예정이며이러한약속을이행하지못했을시집단행동하길바란다고도덧붙였다.[문세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동아사이언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1
0 103
[실시간뉴스]'끈끈이 손'으로 물건 훔친 미국 도둑, 기마경찰에 붙잡혀

순찰중이던기마대,범인보고추적미국에서첨단범죄영화와서부극을합친듯한기묘한범인추격극이벌어졌다.손에끈적끈적한특수장치를붙여도둑질한범인을'기마경찰대'가추적해검거한사건이다.지난달31일(현지시간)미국뉴멕시코주앨버커키경찰은월그린스지역상점에서230달러상당의물품을훔쳐달아나려한혐의로절도범마크샤콘을체포했다고밝혔다.절도범을추격하는미국기마경찰[이미지출처=앨버커키경찰]샤콘은손에끈적끈적한특수접착제를바르고물건을들어올려낚아채는용의주도한방식으로물품을훔쳤다.원하는물건을훔친샤콘은거리로나와서둘러도주중이었는데,그때갑자기뒤에서말발굽소리가들렸다고한다.놀란샤콘이뒤로돌아보니,말을탄경찰들이그를뒤쫓고있었다.경찰이공개한보디캠(Bodycam·신체에부착된카메라)에는앨버커키기마경찰관소속찰스브린든이샤콘을검거하는과정이고스란히포착됐다.말을타고콘크리트거리를질주한브린든은샤콘앞에서서"앨버커키경찰이다"라고소리치며"당신은구금됐다.어서(멈추라)"고경고한다.범인은순식간에말탄경찰관에포위됐다.[이미지출처=앨버커키경찰]샤콘은"난범인이아니다"라고소리치며도망치려하지만,말탄경찰관들은이내그를포위한다.큰말과경찰관들의위세에눌린샤콘은도주를포기하고순순히체포돼인근경찰서로이송됐다고한다.사실브린든을포함한기마경찰대는이날범인을쫓으러나온게아닌,일반순찰임무중이었다고한다.하지만마을인근에서절도사건이발생했다는전파를들은뒤곧장샤콘을추격하기시작했다.해당지역기마경찰대수장인마크슈뢰더경관은"우리기마대에매우만족한다.그들은자기임무를충실히이행했다"고만족감을드러냈다.또그는범죄자들이기마대로부터도망치려하면"순순히체포에응하는것보다훨씬지친몸으로감옥에들어가게될것"이라고경고하기도했다.임주형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21
0 63
[연예뉴스]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에 복잡한 심경 “허전한 마음에 우울” (고운옥빈)[종합]

왼쪽부터김옥빈채서진/뉴스엔DB채널‘고운옥빈’캡처채널‘고운옥빈’캡처채널‘고운옥빈’캡처채널‘고운옥빈’캡처[뉴스엔하지원기자]배우김옥빈채서진자매가인생기록을위한채널을개설했다.김옥빈은첫채널게시물을통해동생채서진을향한애틋한마음을드러냈다.4월1일채널'고운옥빈'에는'제가왜유튜브를시작하게되었냐면요?'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김옥빈은"최근내심정을영상으로만들어봤다.내가유튜브를하려고결심하게된계기"라고운을뗐다.김옥빈은최근결혼을발표한채서진을언급하며"22년을함께살던동생이집을나갔다.동생이집을떠나고마음이텅빈것같아허전한마음에많이우울했다.고운이(채서진본명)와사는동안나는외로움이라는걸조금도느껴본적이없었다'고밝혔다.이어"동생은어릴때부터늘껌딱지처럼나와붙어다녔고운동,여행,취미생활,봉사활동등등기쁠때나슬플때나모든일들을함께했다.내인생에없어서는안될베프이자소울메이트였다"고전했다.또김옥빈은"같은배우의길을걷게되면서누구보다내마음을잘알았고힘들때지지해주고응원해주고기쁠땐누구보다기뻐해주며같이작품을연구하고,연습했고,늘서로의지했다"고이야기했다.그러면서김옥빈은"고운이가4월의신부가되어결혼한다.사랑하는사람을만나가정을꾸리는걸보니기특하고대견하고'참잘컸다'는생각이들면서뭉클하기도서운하기도하고기쁘기도하고복잡한감정이들더라"며"그런나더러동생이엄마와함께혼주석에앉아달라고하더라.'언니가나를키웠으니꼭앉아줬으면한다'고"라고털어놓았다.김옥빈은"'나는동생과일생을기록하기로마음먹었다.즐겁게놀고,일하고,배우고,도전하고,성장하는모습을남겨야겠다고.헤어지는게아니라이제시작이라고.어설프고느리더라도조금씩이것저것기록하려고한다"며새로운도전에대한기대를당부했다.한편채서진은오는7일비연예인남자친구와서울모처에서결혼식을올린다.1994년생인채서진은2006년MBC드라마'오버더레인보우'로데뷔,김옥빈동생으로주목받았다.이후영화'초인','커튼콜','당신,거기있어줄래요','심야카페:미씽허니',드라마'란제리소녀시대','커피야부탁해','연남동패밀리'등다양한작품에출연했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17
0 65
[연예뉴스]'베이비몬스터 합류' 아현=리틀 제니? "연습생 때부터 우상" [인터뷰④]

[스타뉴스|마포=이승훈기자]/사진=YG엔터테인먼트걸그룹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아현이롤모델로블랙핑크제니를지목했다.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는1일오전서울마포구합정동YG엔터테인먼트(이하YG)신사옥에서첫번째미니앨범'BABYMONS7ER'발매기념라운드인터뷰를개최했다.베이비몬스터는YG에서블랙핑크이후약7년만에선보이는신인걸그룹이다.앞서지난해11월첫디지털싱글'BATTERUP'을발매하며데뷔했으나아현이건강상의이유로휴식기에들어가면서6인조로활동했다.이후YG는지난달아현의합류를공식화했고,이들은'BABYMONS7ER'발매를시작으로완전체데뷔에나서게됐다.때문에베이비몬스터는데뷔전부터'블랙핑크여동생'으로불렸다.라미는해당수식어에대한부담감이있는지묻자"그런수식어를받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큰영광이라고생각한다.덕분에정말많은관심을받고있고,그전부터지금까지도많은관심을주시고계시기때문에우리는정말큰영광이라고생각한다.감사하다"라고대답했다.블랙핑크에게들은조언과응원도언급했다.로라는"블랙핑크선배님께서는서바이벌프로그램에출연했을때멘토로오셔서우리무대를보시고코멘트를해주셨다.관중을생각하는태도를배웠고월평때도오셔서연습생때부터많은조언을해주셨다"라며블랙핑크를향해남다른애정을드러냈다.특히아현은서바이벌출연때부터우월한실력을증명,'올라운더아티스트'로서베이비몬스터데뷔에대한기대감이높았던바있다.심지어'리틀제니'라는타이틀을얻기도.이와관련해아현은"제니선배님은연습생때부터나의우상이었다.롤모델로나에게큰영감을주신분이었기때문에'리틀제니'라고불리는것만으로도영광이라고생각한다.후배로서선배님들,팬분들에게도잘하고제니선배님처럼나만의색깔을찾아가는멋진아티스트가되고싶다"라고이야기했다.끝으로로라는"프리데뷔앨범발매당시감사하게신인상을받게됐는데그때는완전체가아니었던시기라이번에정식데뷔로도신인상을받을수있는지는잘모르겠다.하지만기회가된다면한번더도전해볼수있지않을까싶다.올해목표는다같이더글로벌한아티스트가돼한층더성장한모습을보여주고싶다.음악적인부분에서도많은관심부탁드린다"라며올해목표를털어놨다.신보'BABYMONS7ER'는팀명내철자T를일곱멤버를상징하는7로변주준앨범명으로강렬한힙합장르의타이틀곡'SHEESH'를비롯해베이비몬스터의정체성을드러내는인트로곡'MONSTERS',세계적인싱어송라이터찰리푸스와협업한'LIKETHAT',프리데뷔곡'DREAM'등다양한장르의7개트랙이수록됐다.타이틀곡'SHEESH'는'놀라움'을뜻하는감탄사'SHEESH'를활용,'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베이비몬스터의당찬포부가담긴트랙이다.특히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직접나서안무를최종결정했으며,댄서바다를비롯한최정상급안무가들이참여해완성도를높였다.베이비몬스터는1일오전12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첫번째미니앨범'BABYMONS7ER'를발매했다.마포=이승훈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17
0 71
[연예뉴스][인터뷰②]베이비몬스터 "YG DNA 가득…양현석·블핑, 많은 조언"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정빛기자]베이비몬스터가YG엔터테인먼트(이하YG)기대주로나서는소감을밝혔다.베이비몬스터는1일서울마포합정YG신사옥에서스포츠조선과만나"YGDNA가가득한팀"이라며"양현석총괄프로듀서께서조언을아끼지않았다"라고했다.이날0시첫번째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를발표한베이비몬스터는7인완전체로나서,글로벌시장에본격적으로출격한다.특히지난해11월발표한싱글'베터업',지난2월발표한싱글'스턱인더미들'과다르게이번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를완전체라는점에서정식데뷔라고표현하고있다.타이틀곡'쉬시'는당당한자신감이깃든노랫말과웅장한사운드로한층짙어진베이비몬스터만의음악색을담아낸곡이다.리드미컬하게반복되는후렴구가강한중독성이인상적으로,휘몰아치는랩핑과폭발적인보컬로분위기가쉴새없이전환돼짜릿한전율을선사한다.로라는"타이틀곡'쉬시'는감탄사다.저희가안무를하면서손동작을돌리는동작도있는데,그런포인트를같이봐주시면노래를즐겁게감상하실것같다"며"중독성있고따라부르기쉬운곡이다.그래서만족하고재밌게뮤직비디오도찍었다"고곡을소개했다.라미는"외국에서사용하는감탄사를사용하기도했고,많은유행을이끌었으면한다.벌써챌린지를많은분이해주시더라"고만족감을나타냈다.기억남는피드백으로는아현이"이번에곡이전환되는부분이많다.이그룹은보컬과춤이다된다는칭찬이가장좋았다.저희보컬,빠른랩핑,댄스브레이킹까지완벽했다는칭찬이신났다.그걸원동력삼아서열심히하겠다"고떠올렸다.팝스타찰리푸스가베이비몬스터를위해만든곡'라이크댓'이수록됐다는것도관심사다.라미는"찰리푸스가곡을선물해줬다.처음받았다고들었을때너무감사하고영광이었다.작업하면서도영광스럽게생각하면서했다"고영광스러운마음을나타냈다.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애정을가진팀인만큼,어떤조언을건넸을지에도호기심이커진다.아현은"당당하고열심히지금처럼잘했으면좋겠다고하셨다.이렇게좋은기회얻은만큼겸손하고,프로답게임해야겠다고생각했다"고했고,로라는"항상저희에게조언을아끼지않고말해주신다.촬영현장에오셔서표정이중요한곡이라고말해주셨다.각자랩파트나보컬파트에서모션을이렇게했으면좋겠다고하셨다"고전했다.5세대걸그룹들의데뷔러시가이어지는가운데,베이비몬스터만의강점도짚었다.루카는그룹명을짚으며"연습을안할때는베이비같은모습이많고,무대위에서는카리스마있는몬스터같은모습이있는그룹이라생각한다"고자부했다.로라는"저희는저희만의색깔을믿고끈끈하게자신감을가지고나아가려고한다"며"저희만의색깔은YGDNA가가득한팀인것같다.힙스럽고틴스럽게,발전가능성이뿜뿜한아이들이라생각한다"고자신했다.YG에서나오는걸그룹이기에,부담도클것으로보인다.아사는"YG에멋진선배님들이계시는데,무대장악력이나멋진실력을가지고계시기때문에,선배님들처럼하려고열심히연습하고있다"고했고,로라는"YG에서는대단한선배들이많이계신다.선배님들께서하신무대나공연장에서하는장악력을많이보고배웠다.그렇게배울수있는것이감사하다.YG모든아티스트가저희롤모델이다"고밝혔다.정빛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17
0 70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