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5년 쏜살같이 지나가, 감정표현 디테일 늘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휴닝카이,범규,연준,태현(왼쪽부터).사진제공=빅히트뮤직[스포츠조선정빛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지난5년을돌이켰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서울성북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쇼케이스를열고"5년이쏜살같이지나갔다"라며"감정으로여러가지로표현하는디테일늘었다"라고했다.지난해10월발매한정규3집'이름의장:프리폴'이후약6개월만에신보를들고나온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이번에데뷔5주년을맞은만큼,과거보다성장한점을짚기도했다.휴닝카이는"물론신체적으로많이성장했다.여기에하나의감정을여러가지로표현하는디테일이는것같다.슬픔같은경우도허탈한슬픔도있고북받쳐오르는것도표현하는데,멤버들이너무잘표현하더라"고뿌듯한마음을나타냈다.이어"뭉클한감정을느낀것같다.최근에팬라이브를하기도했고,이번앨범을준비하면서5년간의여정을더생각하게된것같다.더열심히하겠구나라는생각도들었다.앞으로건강하게많은팬을만나는것이목표다"라고덧붙였다.태현도"팬들과멤버들과많은일이있었음에도불구하고,쏜살같이지나간것같다.5년을자축하면서도앞으로의5년도빨리지나갈것같다.하고싶은것도많이남아있고,무엇보다도건강하고행복하게앨범내면서활동하는것이첫번째인것같다"고했고,수빈은"지난5년도너무행복한나날이많았는데,앞으로는더많을것이라고확신한다.앞으로도멤버들과팬들과화목하고건강하게지냈으면한다"며지난5년을돌이키며,앞으로의5년을내다봤다.힘들었던순간을떠올리기도했다.휴닝카이는"항상컴백전이가장힘들었던순간인것같다.컴백준비를하면서,아무래도확신이없다보니'내가잘할수있을까?좋아해주실까?'라는걱정이컸다.그래서빨리컴백하고싶어서,오늘도되게행복하다.멤버들과이야기를나누면서극복했다"고했고,연준은"팬분들앞에서무대하거나그들이웃는모습을볼때,힘든순간이다잊힌다"고회상했다.범규는"누구나힘든순간이한번씩은찾아온다고생각하는데,저는조금씩조금씩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성장하면서주변을보니저를도와줄수있는분들이많더라.주변사람들에게기대면서,다시일어나려고한것같다.이번앨범으로그고마운마음을돌려드리고자준비를열심히했다",태현은"음악의힘을많이빌린것같다.힘든순간에영감이찾아올때도많고,저도힘든순간에음악의힘을받은듯,저희음악도힘과위로가됐으면한다"고말했다.앞으로들려드리고싶은이야기에대해범규는"앞으로도공감가는이야기를펼쳐갈것같다"고했고,태현은"자전적인이야기를담는것이힘이있는것같다.다음앨범에도자전적이야기가많이들어갈것같다"고예고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6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를발매한다.정빛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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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바투 범규 "연준 MV 촬영 중 진짜 울어 당황…연기력에 감탄했다" [ST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쇼케이스/사진=팽현준기자[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범규가타이틀곡'데자뷔'촬영중당황했다고털어놓았다.1일오후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투모로우바이투게더미니6집'minisode3:TOMORROW'(미니소드3:투모로우)미디어쇼케이스가열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지난해10월발매된정규3집'이름의장:FREEFALL'이후약6개월만에컴백을알렸다.이날범규는연준과촬영한비하인드로"(촬영중)연준이형이진짜울더라.속으론당황했지만NG내지않으려노력했다.형의연기력에감탄했다"라고전했다.이와관련해연준은"저도제가눈물연기가가능할줄몰랐다"면서"감독님이잘이끌어주신게,현장분위기도그렇고디렉팅도디테일하게해주셔서잘몰입할수있었다"라고설명했다.또태현은책상에엎드려있는장면을촬영하며느낀고충을털어놓았다.그는"40분정도책상에엎드려있었는데쉽지않더라.팔다리도저리고뻐근했는데열심히찍은만큼잘나온거같아뿌듯하다"고말했다.한편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이날오후6시미니6집'minisode3:TOMORROW'와타이틀곡'DejaVu'를공개한다.[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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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란, 레전드였다…잊지 못할 ‘퍼펙트 데이 10’ 성료

엠피엠지뮤직제공10주년을맞이한밴드소란의10일간이어진봄소극장장기콘서트‘PerfectDay10(이하퍼펙트데이10)’가성황리에마무리되었다.지난3월15일부터17일,3월22일부터24일,28일부터31일까지서울삼성동에위치한백암아트홀에서총10회간봄소극장장기콘서트‘퍼펙트데이10’가개최됐다.10주년을맞이한퍼펙트데이는티켓오픈과동시에높은점유율을기록하였으며,소란공연중역대급많은인원의다회차관람자가생길정도로한번의관람으로끝낼수없는최고의티켓파워를입증했다.이번공연은‘소란만의숲속에서열리는비밀파티’를콘셉트로,숲을연상케하는무대세트와입장시재생되는새소리를통해,공연장에들어서는순간부터숲한가운데에있는느낌을받을수있도록했다.특히무대를이어관객석천장까지알전구등의다양한조명을활용해관객석어디에서도숲속파티에온것과같은산뜻함을더했다.엠피엠지뮤직제공‘퍼펙트데이10’은기존소란의공연에서만나볼수있는셋리스트와는180도색다르게구성해예측할수없는시작으로공연의포문을열었다.어두운무대에서핀조명과함께등장해홀로피아노에앉은보컬고영배는서정적인피아노선율이돋보이는곡‘다른시작’을연주했다.고영배의연주와보컬사운드와함께연이어멤버인서면호,편유일,이태욱이차례로등장하며관객들의환호성을자아냈다.멤버모두가등장한뒤,이태욱의기타연주와함께1집에수록된‘시간의노래’를어쿠스틱사운드로편곡해색다른모습을보인소란은공연의공식주제가인‘PerfectDay’를관객들과다같이호흡하며제창해다시한번진한감동을선사했다.특히,당일관람회차에서만들을수있는특별한코너인‘투데이스초이스’영상이화면에띄워질때마다객석은환호로가득찼다.외에보사노바버전으로편곡된‘셔터(Shutter)’를통해관객들에게듣는재미를선사했으며,멤버이태욱의일렉기타솔로사운드가돋보이는‘넌행복해’,페스티벌단골떼창곡‘이제나와라고백’등총21곡을셋리스트로구성하며소란은성공적으로공연을진행했다.마지막곡‘GoodBye’후퇴장한멤버들에게는관객들의큰앵콜소리가공연장을가득채웠다.이어진앵콜에서는보컬고영배를포함한베이시스트서면호,드러머편유일,기타리스트이태욱이각각한소절을맡아‘우리가던길로천천히가자’1절을열창,연이어‘우리,여행’을부르며팬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했다.객석에서는감격에찬울음소리가들리기도했다.보컬리스트고영배는‘퍼펙트데이10’공연을마치며“여러분이저희에게힘을주신것처럼저희도언제든지힘을드리고함께할수있는밴드가되겠다”라고고백했다.엠피엠지뮤직제공더불어이번퍼펙트데이10은오프닝무대부터앵콜무대까지관객들의눈길을사로잡은조명과무대연출을통해10주년을맞이한공연답게더욱견고하고완벽한무대를선보였다.특히‘퍼펙트데이’에서만만날수있는‘퍼펙트딜리버리서비스’코너도한가지의재미요소로자리잡았다.안성,홍천,마산등전국각지에서공연장을찾아준관객과함께소란멤버중한명이딜리버리맨을담당해안전한귀가를도왔으며,당첨자에게는무대위에서딜리버리담당멤버와함께숲에함께온상황극을통해‘마음이니까’1절을선보이며다른관객들의부러움을샀다.‘퍼펙트데이10’을맞이해랜덤으로선정된관객한명이날개옷을입고다른사람의눈에보이지않는‘숲의요정’이되는콘셉트로진행된‘퍼펙트숲의요정’코너도한가지의관람포인트였다.멤버들의손목,발목등에묶은손수건4개를모아오면보컬고영배를통해핸드폰을돌려받고,무대를자유롭게돌아다니며멤버들을촬영할수있는일명‘성공한덕후’코너를통해SNS일각에서뜨거운반응을불러오기도했다.엠피엠지뮤직제공공연전후관객들에게지급되는선물도관객들로하여금칭찬을자아냈다.입장시모든관객을대상으로지급된10주년기념특별손수건과포토카드는관객들의만족도를높이는데기여했다.손수건은이후무대코너인‘퍼펙트숲의요정’코너를통해소란멤버들이직접사용하며선물의의미를높이기도했다.퇴장시지급된농심빵부장(소금빵,초코빵)을통해공연이끝난뒤까지완벽한하루를선사했다.한편,성황리에‘퍼펙트데이10’공연을마친소란은봄최대페스티벌인‘뷰티풀민트라이프2024’와오는4월‘러브썸페스티벌’에출연해또한번관객들에게획기적이고따뜻한감동을주는공연을선사할예정이다.김나연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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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출근 숨통 트였다”…GTX-A 첫 평일, 직접 타보니

동탄→수서‘20분컷’…“서울로괜히이사갔나”“왕복9000원부담”“동선혼선”불편사항도첫평일오전,국토부예상수요40%수준(시사저널=강윤서기자)4월1일오전7시50분경경기도화성시GTX동탄역에서승객들이열차를기다리고있다.ⓒ시사저널강윤서"서울출근길에숨통이트일줄몰랐다."4년째경기도화성과서울을오가며출퇴근하는30대직장인정아무개씨는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열차를내리며이같이말했다.1일오전7시53분께동탄역에서출발한이열차는21분뒤수서역에도착했다.정씨는"출근길'지옥철'이힘들어보통광역버스를타는데이제차막힐걱정도,지옥철걱정도사라질것같다"고반색했다.이날오전동탄역플랫폼에는개통후첫평일운행을시작한GTX-A를타려는시민들이속속모였다.승객60여명이수서행열차를기다리면서스크린도어위'GTX첫차탑승을환영합니다'라고쓰인현수막을찍기도했다.시민들은"피로도가확연히줄어들것같다"며기대감을전했다.수서행열차를기다리던한양대학교재학생이아무개(20대)씨는"오늘(GTX-A를)처음타보는데통학시간이편도20~30분단축될것으로보인다.왕십리(한양대위치)가더이상멀게느껴지지않는다"며이어폰을귀에꽂았다.GTX-A는열차1량마다양쪽14개씩총28개좌석과노약자석12개가배치돼있다.GTX는일반지하철(1량출입문4개,양문형)과달리1량에출입문이3개씩단문형으로구성됐다.이는통상'플러그인도어'라고불리며고속주행열차특성상소음과진동을최소화하기위해적용됐다.열차바닥에는카펫이깔려있다.동탄역에서출발한열차는14분뒤성남역에도착했다.동탄에서논현역으로출퇴근하는회사원이연주(28·여)씨는"확실히새차라서그런지쾌적하고일반지하철보다는훨씬덜복잡해서편하다"고전했다.이어"출퇴근때주로광역버스를타거나지하철을2번갈아타서기본1시간30분씩걸렸다"면서도"GTX를이용하면30분정도단축되고환승도1번으로줄어든다"고설명했다.성남역을떠난열차는불과7분만에수서역에도착했다.지난주말가족주거지에머물다이날오전강남으로출근하던김소희(30대·여)씨는"GTX개통소식에(강남으로)출근할수있겠다싶어마음편히(경기도에있는)친언니집에머물다간다"고말했다.그러면서"저는직장이서울이라결국(서울로)이사갔는데언니네는여기(경기도)에서도충분히출근할수있을것같다"며"괜히이사갔나싶다"며웃음을지었다.4월1일오전8시경동탄발수서행GTX열차안에시민들이앉아서이동하고있다.ⓒ시사저널강윤서일부시민은요금부담과불편사항을지적하기도했다.수서역에서동탄행열차를탑승한40대회사원최민기(가명·남)씨는"속도가빨라서그런지확실히일반지하철보단진동이많이느껴지긴한다"며"의자가조금딱딱해서편하지는않은것같다"고했다.매주수서역에서동탄역으로업무를보러온다는60대박아무개씨와김아무개씨는"SRT표값보다3000원정도저렴하지만그래도여전히비싼감이있다"며"수서에서동탄까지왕복9000원정도니까마음놓고탈순없을것같다"고말했다.하차후출구나연결통로를찾는데혼선이빚어지기도했다.GTX동탄역플랫폼은SRT플랫폼과개찰구로바로연결돼있어일부승객은출구를찾는과정에서혼란스러움을표했다.GTX수서역의경우3호선과수인분당선지하철로이어지는통로가좁아다소혼잡스러웠다.이날역사내에는출근길승객이몰릴것과경로혼선에대비해곳곳에안내요원과경찰이배치돼있었다.4월1일수서역에도착한GTX열차에서승객들이하차해3호선·수인분당선지하철방면으로이동하고있다.ⓒ시사저널강윤서첫평일이용객'저조'…"램프업필요"국토교통부는이날오전5시반부터9시까지총1907명의승객이GTX-A를탑승했다고밝혔다.이는국토부가예측한평일출근2시간(오전7~9시)수요(4799명)의약40%에불과한수준이다.개통첫날인지난달30일GTX-A수서~동탄구간이용객은총1만8949명으로예상수요보다13%웃돌았다.다만둘째날은첫날에비해승객이다소줄어주말예상수요의77%수준이었다.국토부관계자는"승객들이새로운교통시설에대해인지하고자신의교통패턴을바꾸는'램프업'기간이필요하다"며"예상수요에미치지못한다고판단하기엔이른시기"라고설명했다.박상우국토부장관은이날오전동탄역현장점검에나서며"이용객이앞으로점점많아질것으로예상되는만큼현재와같은혼잡도관리체계를철저히유지해달라"고주문했다.GTX-A열차는시속172km까지올라가수서~동탄구간(34.9km)을약20분만에주파한다.현재구간역사는총3개(수서·성남·동탄역)지만오는6월구성역(용인)이추가로개통된다.구성역은현재공사지연으로개통이늦어진상태다.수서~동탄을제외한운정~서울역구간은올해말,서울역~수서구간은2028년개통된다.GTX-A는파주운정에서동탄까지총연장85.5㎞에이른다.GTX-A운행간격은출퇴근시간대는17분그외에는20분이다.출퇴근시간대는오전6시30분~9시,오후4시30분~7시로지정된다.구간별기본요금은3200원이며이동구간을10km초과하면5km마다거리요금이250원씩추가된다.따라서수서∼동탄요금은4450원,수서∼성남(10.6㎞)3450원,성남∼동탄(22.1㎞)3950원이다.GTX열차이용은일반지하철처럼별도예매없이개찰구에서교통카드만찍으면된다.Copyright©시사저널.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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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인요한, ‘제주 4·3 추념식’ 간다…한동훈은 고심 중

‘불참가닥’尹과대비효과?…“보수진영서역사적상처보듬는의미”(시사저널=변문우·구민주기자)4·10총선의공식선거운동일첫날인28일국민의힘비례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인요한선거대책위원장이광주북구국립5·18민주묘지를참배하고있다.ⓒ연합뉴스인요한국민의미래선거대책위원장이오는3일열리는'제76주년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참석한다.국민의힘은지난해추념식에김기현당시당대표와주호영원내대표가모두불참한바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도4·3추념식초청장을받은것으로확인된가운데참석여부에관심이쏠린다.1일시사저널의취재를종합하면,인요한위원장은오는3일제주를직접방문해4·3희생자추념식에참석할계획이다.복수의국민의미래핵심관계자들에따르면,인위원장은2일까지전남순천에서의일정을소화한후추념식당일제주현장으로발걸음을옮길계획이다.앞서인위원장은지난해11월국민의힘혁신위원장시절에도제주4·3평화공원을참배하며화제를모았다.당시그는윤석열대통령에게4·3추념식에참석해줄것을건의하겠다고밝힌바있다.또4·3보상금지급을비롯한현안도해결하겠다고약속하며"제주4·3희생자와유족들의마음을얻는것도중요하다"고강조했다.국민의미래관계자는이날시사저널과만나"인위원장도호남출신으로서'호남정신'을가슴에품고있는분"이라며"보수당원으로서제주를방문해역사적상처를보듬는의미가있을것"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인위원장은)앞으로도호남·제주주민들이마음을열어줄때까지문을두드릴각오인것같다"고덧붙였다.국민의힘차원에서도제주도당,제주권역선대위와고광철(제주갑),김승욱(제주을),고기철(서귀포)등제주지역구후보들이이날추념식에대거참석할예정이다.앞서제주도당은지난달31일에도논평을통해,추념식당일총선공식선거운동을멈추고"아픈과거되새기며비극이반복되지않도록하겠다는의지를다지겠다"고강조한바있다.한동훈위원장측도최근4·3추념식초대장을받았으나,참석과관련해선내부논의중이라는전언이다.국민의힘선대위관계자는시사저널에"선거일정이촘촘한만큼아직제주행과관련확정된사항은없다"며"추념식전날인2일에일정이확정될것으로보인다"고밝혔다.지난해의경우김기현당시국민의힘대표를비롯한당지도부인사들이대거추념식에불참한바있다.여권일각에선인위원장이나한위원장을비롯한당지도부가4·3추념식에참석할경우,제주지역은물론전국중도지지층표심을잡는효과가있을것이란기대감도읽힌다.제주지역구에출마하는국민의힘총선후보측관계자도통화에서"최근여권총선지표가좋지않은만큼,인위원장이나한위원장등이제주에방문한다면큰힘이될것"이라고기대했다.한편,윤석열대통령은지난해에이어올해도추념식불참으로가닥을잡은것으로알려졌다.정치권과제주정가에따르면,올해추념식에도한덕수국무총리가윤대통령대신참석할예정이다.추념식을주관하는제주도차원에서도국무총리참석을전제로추념식을준비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대통령이참석하게되면보안상경호팀이행사일주일전에현장점검을해야하는데그런동향이없다는이유에서다.Copyright©시사저널.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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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푸틴 배신하면 죽음 뿐’...러시아인 의문사에 새긴 정보기관 ‘흔적’

러시아군수송헬기를몰고우크라이나로망명한러시아조종사막심쿠즈미노프러시아육군항공대대위가지난해9월우크라이나수도키이우에서기자회견을갖고망명경위를밝히고있다.우크라이나미디어센터러시아의우크라이나침공이3년째로접어들면서블라디미르푸틴러시아대통령을비판한러시아인들의의문사가이어지고있다.암살자들은결정적증거를남기지않는대신모스크바의지시에따른것임을암시하는‘흔적’을새겨푸틴의반대세력에공포를심어주려한다는분석이나온다.31일(현지시간)뉴욕타임스는전러시아군조종사막심쿠즈미노프(28)사망사건을수사하는스페인경찰고위관계자를인용해“그를죽인범인들은전세계에신호를보내고싶었던듯하다.바로‘(푸틴을배신하면)당신을찾아내죽일것이고굴욕감을안겨준다’라는것”이라고전했다.쿠즈미노프는지난해8월Mi8헬기에군사기밀을싣고우크라이나로망명했다.이후비밀리에스페인으로이주해신분을세탁하고새삶을시작했다.그런데그는키이우에서받은보상금으로흥청망청생활하며클럽등에서자신의행적을자랑했다.이과정에서러시아정보당국에덜미가잡힌것으로추정된다.올해2월스페인동남부베니도름인근빌딩에서여섯발이상총을맞고숨졌다.부검결과몸속에서구소련자동권총인마카로프9㎜탄환이발견됐다.스페인당국은아직용의자를특정하지못했지만수사관들은이살인이러시아정부의지시로이뤄진것을의심하지않는다.앞서일부러시아언론은쿠즈미노프의망명직후“조만간그를찾아내처단하겠다.우리의팔은생각보다길다”고으름장을놨다.NYT는“푸틴대통령이‘배신자’로규정한이들에대한처벌이계속되고있다”면서“러시아정보당국의글로벌첩보망이구소련시절처럼활발하게가동되고있다.크렘린이‘적’으로규정한이들을겨냥한다”고설명했다.러시아군사·안보전문가안드레이솔다토프는NYT에“러시아정보당국이과거KGB(구소련정보기관)를연상시킬만큼공격적으로운영된다”면서“이들의작전에는암살도포함된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최근월스트리트저널(WSJ)도“푸틴대통령이2022년2월우크라이나를침공한뒤여러대륙에서러시아인들의‘미해결죽음’이급증했다”고보도했다.온라인백과사전위키피디아를살펴보면우크라이나전쟁이후지금까지사인이밝혀지지않은죽음을맞은러시아사업가가51명에달한다.푸틴의최대정적이던알렉세이나발니의사인도명쾌하게드러나지않았다.그는지난2월시베리아최북단야말로네네츠의교도소에서갑자기사망했다.나발니는2020년에도모스크바로향하는비행기에서독극물인노비촉에중독돼독일에서치료를받고극적으로살아났다.노비촉은과거KGB가요인암살에주로쓰던물질이다.쿠즈미노프나나발니모두푸틴대통령이나러시아정부에반기를들었다는공통점이있다.WSJ은“러시아정보기관들이우크라이나전쟁발발이후자신감과영향력을회복하고있다”면서“(암살등)비밀작전에서외국국적자들을점차많이동원하는추세”라고분석했다.류지영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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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밀양서 19∼22일 열전

36개종목1만2천800여명참가…'찬란한전설새로운신화'주제개막식제63회경남도민체육대회포스터[경남밀양시제공.재판매및DB금지](밀양=연합뉴스)김동민기자=제63회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오는19일부터22일까지4일간밀양에서개최된다.밀양시는도내최대체육행사인이번대회를2005년대회이후19년만에단독개최한다고1일밝혔다.철인3종,당구등지난해보다5개종목이추가돼총36개종목에서참가선수들이기량을겨룬다.도내18개시·군선수,임원등1만2천885명이대회참가를위해밀양을방문한다.개막식은오는19일오후6시30분부터밀양종합운동장에서열린다.'찬란한전설새로운신화'를주제로한개막식은선수단입장,주제공연,성화점화등으로진행된다.이후축하공연에는오마이걸,다이나믹듀오등가수공연이행사를빛낼예정이다.체전기간국보영남루와밀양강일대에는밀양전통과문화가녹아있는'2024밀양문화유산야행'이열린다.시는아름다운밀양강야경을배경으로경남도민모두가화합하고즐기는문화축제의장이될것으로기대했다.허동식밀양시장권한대행은"이번대회가지역사회에큰활력을불어넣는계기가될것으로예상된다"며"스포츠뿐만아니라밀양의문화와아름다움을느낄수있는차별화된행사를준비했으니많은분이찾아주시길기대한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24-04-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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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윤리센터, 체육지도자 자격증 추가 ‧ 특별취득자 대상 연수 과정 교육 개시

스포츠윤리센터가체육지도자자격증추가·특별취득자대상연수과정교육을개시했다./스포츠윤리센터[마이데일리=노찬혁기자]스포츠윤리센터가체육지도자자격증추가·특별취득자대상연수과정교육을개시했다.해당교육은체육지도자자격증을취득하고자하는사람중'국민체육진흥법'제11조제②항에따른연수과정일부면제자를대상으로하는교육으로,전·현직학교체육교사,국가대표선수,프로스포츠선수,기존체육지도자자격증보유자등이세부대상에포함된다.2024년4월1일부터5월10일까지진행되는이번교육은2021년부터2024년까지실기·구술합격자중연수과정일부면제자를대상으로성폭력등폭력예방방법및대처방안,체육계의인권의식향상을위한지도방안등을교육한다.체육지도자자격증추가·특별취득자대상연수과정교육은온라인교육플랫폼'스포츠윤리런'에서수강할수있으며,교육수강이후자격증발급이가능하다.스포츠윤리센터는교육대상자전원에게개별연락을통해교육에대한정보를제공하고,수강자에게최대한의편의를제공하기위해학습지원센터를운영할예정임을밝혔다.교육신청등상세내용은스포츠윤리센터학습지원센터로문의하면된다.

24-04-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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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도 김지수, 안탈리아 그랜드슬램 금메달…파리행 보인다

[서울=뉴시스]유도국가대표김지수.(사진=국제유도연맹홈페이지캡처)*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김희준기자=재일동포3세유도국가대표김지수(경북체육회)가그랜드슬램대회에서우승하며2024파리올림픽출전권획득에한발더다가섰다.김지수는지난달31일(한국시각)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열린2024국제유도연맹(IJF)안탈리아그랜드슬램여자63㎏급결승에서릴루아시빌리달리(러시아)를반칙승으로눌렀다.일주일전트빌리시그랜드슬램에서동메달을딴김지수는2주연속국제대회시상대에서며상승세를자랑했다.김지수는이번대회준결승전에서는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이체급금메달리스트인다카이치미쿠(일본)를업어치기한판승으로꺾기도했다.이로써김지수는파리올림픽출전권획득을사실상확정지었다.파리올림픽유도종목은각체급별로국가당1명의선수가출전할수있다.각체급올림픽랭킹상위17위내에들거나대륙별출전권획득요건을충족해야한다.이번대회우승으로랭킹포인트1000점을추가한김지수는올림픽랭킹을종전보다8계단높은15위까지끌어올렸다.올림픽랭킹은오는6월23일최종확정된다.

24-04-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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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해 첫 대상경정, 누가 상금 1천만원 주역 오르나

지난해열린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MHN스포츠권수연기자)봄을맞이해올해첫대상경정으로열리는제16회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에눈이모인다.대망의우승자는트로피와상금1,000만원을모두거머쥐는명예의전당에오르며준우승자는700만원,그리고3위는500만원이수여된다.출전선수선발기준은지난1회차부터집계되는성적상위자12명이며,16회차(4월17∼18일)수요일특선경주(14,15경주)에서예선전을치른후최종적인상위득점자6명이목요일결승전에진출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지난13회차까지의성적으로는김민준(13기,A1),심상철(7기,A1),김정구(2기,B2),김민천(2기,A2),김완석(10기,A1),한성근(12기,A1),김종민(2기,A1),정민수(1기,A1),김지현(11기,A2),류석현(12기,A2),문안나(3기,A2),반혜진(10기,A1)까지이상12명이출전명단에올라가있다.다만김정구가6월27일까지주선제외를신청한상태이기때문에참가여부를지켜봐야하고,혹시라도불참할경우와나머지선수들의대상경주개최전출전성적에따라배정받는코스가달라지거나출전자격밖으로밀려날수도있다.차순위인주은석(5기,B1),김도휘(13기,A1),이동준(8기,A2)에게도출전기회가주어질수있는만큼마지막참가자가확정될때까지치열한수싸움이이어질것으로보인다.김민준(13기,A1)심상철(7기,A1)또한누가결승전에서가장유리한1코스를확보할수있을지이목이쏠린다.예선전에서가장안쪽코스를배정받을김민준과심상철이유리하다고예상되지만,최근기량을바짝끌어올리고있는김민천과김완석,한성근,김종민또한남다른각오로출사표를던질것으로보여한치앞을예측할수없다.정민수또한노련미가돋보이고,막차를탄문안나와반혜진이여자선수들을대표해출전하고있다는것또한관심요소중의하나다.4번이나5번으로배번을배정받는불리함을극복하는것이급선무이겠지만,틈을보인다면일격을가할수있어위협적인전력으로손꼽힌다.경정계한전문가는"예선전부터결승진출을목표로모든선수가초강수를둘것으로예상된다.대상경주입상경험이많은경정간판급선수들이조금더유리할수있겠으나,무관탈출을노리는한성근의반란을비롯해오랜만에대상경정사냥에나서는정민수또한쉽게물러서지않을것으로보인다"며"배정된모터,배번,당일컨디션이변수로작용할수있고,대상경주예선전과결승전은항상이변이발생할수있다는점도염두에두어야한다"고덧붙였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4-04-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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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바투 범규 "트레일러 속 대사? 원래 없었는데 즉흥 연기" [ST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쇼케이스/사진=팽현준기자[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범규가트레일러촬영비하인드를밝혔다.1일오후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투모로우바이투게더미니6집'minisode3:TOMORROW'(미니소드3:투모로우)미디어쇼케이스가열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지난해10월발매된정규3집'이름의장:FREEFALL'이후약6개월만에컴백을알렸다.이날멤버들은앨범작업과관련한비화를들려줬다.방시혁의장에게들은조언에대해연준은"퍼포먼스와음악이너무좋으니자신감갖고보여줬으면한다고말씀해주셨다.또녹음할때는간식을사다주셔서감동했던기억이있다"라고전했다.또트레일러영상이눈길을끌었는데,휴닝카이는"우리다운것을보여드리고싶었다.이런감성,미장센은저희가잘살릴수있다는걸보여드리고싶었다.그런데너무잘나온거같다"면서만족감을드러냈다.범규의경우대사도있었는데,"원래대사가없는장면인데감독님이짧은멘트가들어가면좋겠다라고해주셨다.감독님과상의해서즉흥적으로대사를한기억이난다"라고비화를전했다.한편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이날오후6시미니6집'minisode3:TOMORROW'와타이틀곡'DejaVu'를공개한다.[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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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브, 9월 日 도쿄돔 첫 입성…월드 투어 일본 앙코르 공연 [공식]

[동아닷컴]아이브,9월日도쿄돔첫입성…월드투어일본앙코르공연[공식]그룹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일본도쿄돔에첫입성한다.소속사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아이브는오는9월4~5일양일간일본도쿄돔에서첫번째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IVETHE1STWORLDTOUR'SHOWWHATIHAVE')앙코르공연을진행한다.앞서아이브는지난해2월일본에서처음개최한팬콘'더프롬퀸즈(ThePromQueens)'를통해5만7천명의팬들과만났다.데뷔이후일본에서의첫공연임에도당시도쿄와고베각지역에서하루에2회씩,총8회진행됐다.해당공연은초고속매진을기록,추가로티켓이오픈되며아이브를향한현지의높은관심을입증했다.아이브는같은해11월첫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의일환으로일본요코하마에서한국가수로는처음'K-아레나요코하마'공연장에입성했다.올해1월31일과2월1일양일간후쿠오카의'마린멧세후쿠오카',2월7일~8일양일간오사카의'오사카성홀'에서도공연을펼치며열기를이어갔다.3개지역에서2회씩총6회진행된공연은전회차매진달성및시야제한석까지전석매진을기록하며7만8천명의관객을동원했다.아이브는현지팬들의성원에보답하고자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앙코르공연을일본도쿄돔에서2일간개최,스케일을더욱키운다.이번도쿄돔공연을확정짓게되면서처음으로해외돔공연장에서단독공연을펼치게됐다.한편,아이브는지난해10월서울을시작으로일본,아시아,미주,유럽,남미,호주등19개국27개도시를순회하는월드투어를진행중이다.지난29일(현지시각)미국뉴어크의푸르덴셜센터(PrudentialCenter)공연을끝으로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포트워스,애틀랜타,로즈몬트에서펼친미주공연을성황리에마쳤다.정희연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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