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이스라엘서 전쟁 발발 후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네타냐후 퇴진 촉구

31일(현지시간)이스라엘예루살렘에서베냐민네타냐후총리의퇴진과인질협상을촉구하는시위가열리고있다.AFP연합뉴스이스라엘에서베냐민네타냐후총리의퇴진과인질협상을촉구하는대규모시위가열렸다.31일(현지시간)예루살렘크네세트(의회)건물인근에는10만명에이르는시민들이운집해네타냐후우익연정의퇴진과즉각적인조기총선실시를요구했다.이는지난해10월전쟁발발이후이스라엘에서열린최대규모반정부시위다.시위대는전쟁발발6개월이되어가도록가자지구에억류된인질들을데려오지못하고이들을납치한팔레스타인무장정파하마스세력을뿌리뽑지도못한이스라엘정부에분노를표출했다.여기에초정통파유대교청년들의병역면제를두둔하는정부에대한비판목소리도커지고있다.일각에선네타냐후총리의아들인야이르네타냐후가전쟁발발후6개월째귀국하지않고미국에머물고있는점을비판하기도했다.의회앞에모인시위대는인근에텐트를치고밤을지새우며앞으로나흘간연속시위를이어간다는계획이다.텔아비브에서도이틀연속수천여명이모여총리퇴진을촉구하는대규모시위를벌였다.이날네타냐후총리는기자회견을열고하마스와전쟁이진행중인상황에서총선을치른다면향후6~8개월간정부가마비되고인질협상역시중단될것이라며퇴진요구를일축했다.이에대해야권지도자인야이르라피드전총리는“총선은국가를마비시키지않을것이다.국가는이미마비됐다”며“전쟁도,하마스와의인질협상도,(헤즈볼라의공격을받는)북부지역도,그리고네타냐후당신주도의정부도이미마비됐고실패했다”고비판했다.선명수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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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 언론 “올림픽 금메달 확률 김우민>황선우” [Road to Paris]

대한민국이제21회국제수영연맹세계선수권대회우승자2명을배출하면서16년만에올림픽챔피언이탄생할수있다는기대가높아지고있다.미국‘스윔스웜’이호주·영국기반글로벌수영브랜드‘스피도’후원을받아3월28일(이하한국시간)업데이트한2023-24세계랭킹을봐도황선우(21)가남자자유형200m,김우민(23)이400m1위다.중국포털사이트‘왕이(영어명넷이즈)’는자체스포츠콘텐츠를통해“김우민이제33회프랑스파리하계올림픽한국경영우승후보1순위라는것은기정사실이다.황선우는(입상은몰라도)금메달이매우어렵다”고전망했다.왼쪽부터2023년제20회국제수영연맹세계선수권대회남자자유형200m은메달토마스딘,금메달매슈리처즈,동메달황선우.사진=AFPBBNews=News1황선우는2022·2023·2024년제19·20·21회세계수영선수권은메달·동메달·금메달획득을통해누구도부인할수없는자유형200m월드클래스로자리매김했다.그러나‘왕이’는“황선우가영국의매슈리처즈(22)-토마스딘(24)듀오와겨뤄이기거나앞서는것은대단히힘들것”으로예상했다.리처즈는지난해세계선수권우승자,딘은2021년제32회일본도쿄올림픽챔피언이다.황선우가자유형200m정상을차지한올해월드챔피언십은매슈리처즈와토마스딘없이치러졌다.2023세계수영선수권1~3위는리처즈-딘-황선우였다.왼쪽부터2024년제21회세계수영선수권400m은메달일라이자위닝턴,금메달김우민,동메달루카스메르텐스.사진=AFPBBNews=News1김우민은2023년제19회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및2024월드챔피언십제패로자유형400m메이저대회첫,두번째우승을달성했다.‘왕이’는“일라이자위닝턴(24·호주)루카스메르텐스(23·독일)를또제칠수있다면파리올림픽챔피언등극가능성은충분하다”고봤다.일라이자위닝턴은2022세계수영선수권금메달,루카스메르텐스는같은대회은메달리스트다.제21회월드챔피언십자유형400m1~3위는김우민-위닝턴-메르텐스였다.파리올림픽실내경영종목은오는7월28일~8월5일열린다.400m는대회첫날,200m는7월29~30일열린다.강원특별자치도청동료황선우김우민성적에한국체육계및스포츠팬덤의관심이집중될것이다.강원특별자치도청동료김우민(왼쪽)황선우가제33회프랑스파리하계올림픽200m국가대표선발전결선후기록을확인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제공2008·2012년제29·30회베이징·런던대회자유형200·400m메달리스트박태환(35)이후처음으로한국수영올림픽입상자가또나올것인지여부가두선수한테달려있다.박태환은베이징올림픽400m금메달및200m은메달과런던올림픽200·400m은메달을획득했다.이제김우민황선우가대한민국스포츠역사의새로운장을쓰려고한다.2023/24남자수영자유형200m세계랭킹1위황선우(대한민국)2위막시밀리안줄리아니(호주)3위다나스랍시스(리투아니아)4위루카스메르텐스(독일)5위루크홉슨(미국)2022/23남자수영자유형200m세계랭킹1위매슈리처즈(영국)2위토마스딘(영국)3위황선우(대한민국)4위판잔러(중국)5위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2023/24남자수영자유형400m세계랭킹1위김우민(대한민국)2위일라이자위닝턴(호주)3위루카스메르텐스(독일)4위새뮤얼쇼트(호주)5위길례르미코스타(브라질)2022/23남자수영자유형400m세계랭킹1위새뮤얼쇼트(호주)2위아흐메드하프나우이(튀니지)3위루카스메르텐스(독일)4위일라이자위닝턴(호주)5위길례르미코스타(브라질)6위김우민(대한민국)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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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마이애미 오픈 우승 신네르, 세계 랭킹 2위로

[마이애미=AP/뉴시스]얀니크신네르(3위·이탈리아)가지난달31일(현지시각)미플로리다주마이애미의마이애미가든스에서열린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마이애미오픈단식정상에올라트로피를들어올리고있다.신네르는결승에서그리고르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를2-0(6-36-1)으로제압하고우승을차지했다.이로써신네르는카를로스알카라스(2위·스페인)를제치고랭킹2위로올라서게됐다.2024.04.01.[사진영상제보받습니다]공감언론뉴시스가독자여러분의소중한제보를기다립니다.뉴스가치나화제성이있다고판단되는사진또는영상을뉴시스사진영상부([email protected])로보내주시면적극반영하겠습니다.

24-04-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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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네르, 디미트로프 꺾고 마이애미 오픈 우승

[마이애미=AP/뉴시스]얀니크신네르(3위·이탈리아)가지난달31일(현지시각)미플로리다주마이애미의마이애미가든스에서열린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마이애미오픈단식정상에올라트로피를들고포즈를취하고있다.신네르는결승에서그리고르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를2-0(6-36-1)으로제압하고우승을차지했다.이로써신네르는카를로스알카라스(2위·스페인)를제치고랭킹2위로올라서게됐다.2024.04.01.[사진영상제보받습니다]공감언론뉴시스가독자여러분의소중한제보를기다립니다.뉴스가치나화제성이있다고판단되는사진또는영상을뉴시스사진영상부([email protected])로보내주시면적극반영하겠습니다.

24-04-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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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네르, 디미트로프 꺾고 마이애미 오픈 정상

[마이애미=AP/뉴시스]얀니크신네르(3위·이탈리아)가지난달31일(현지시각)미플로리다주마이애미의마이애미가든스에서열린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마이애미오픈단식결승에서그리고르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와경기하고있다.신네르가2-0(6-36-1)으로승리하고정상에올랐다.이로써신네르는카를로스알카라스(2위·스페인)를제치고랭킹2위로올라서게됐다.2024.04.01.[사진영상제보받습니다]공감언론뉴시스가독자여러분의소중한제보를기다립니다.뉴스가치나화제성이있다고판단되는사진또는영상을뉴시스사진영상부([email protected])로보내주시면적극반영하겠습니다.

24-04-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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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규,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내일은 송강이 군복무 시작[Oh!쎈 이슈]

[OSEN=박준형기자]배우김민규가입장하고있다..2022.12.31/[email protected][OSEN=강서정기자]배우김민규가오늘(1일)육군현역으로입대해군복무를시작한다.앞서지난달20일소속사컴패니언컴퍼니는공식팬카페를통해입대소식을전했다.소속사측은“배우김민규가오는4월1일육군현역으로입대한다”고알렸다.이어“훈련소입소당일에별도의공식행사는진행되지않는다.현장혼잡으로인한안전사고예방을위해비공개로입소하는점양해부탁드린다"고밝혔다.특히“김민규가병역의무를성실히이행하고,한층더성숙하고건강한모습으로복귀할수있도록팬여러분의사랑과응원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2013년tvN드라마'몬스타'로데뷔한김민규는'시그널','이번생은처음이라','퍼퓸','간택-여인들의전쟁','편의점샛별이','설강화'등다양한작품을통해섬세한연기력과폭넓은캐릭터소화력을인정받으며'대세배우'로떠올랐다.[OSEN=지형준기자]김민규가전시를둘러보며포즈를취하고있다.2023.06.03/[email protected]특히2022년'사내맞선'에서GO푸드강태무사장의비서실장이자친근하면서도충성심강한차성훈역을인상적으로표현하며차세대스타로자리매김했고,지난해'성스러운아이돌'에서는이세계대신관램브러리와아이돌우연우1인2역을완벽하게소화해내며뜨거운사랑을받았다.이외에도김민규는그래피티아티스트무슈사(M.Chat)와의컬래버레이션이자유기묘들을위한기부전시회'묘해,당신의미술관'을통해반려묘사진과직접스케치한캐릭터작품을공개하며색다른매력을드러냈다.최근에는ENA,채널S예능프로그램'아이엠그라운드'의고정멤버로활약하며화려한입담과예능감을뽐내기도했다.김민규에이어내일(2일)은배우송강이신병훈련소에입소한다.앞서송강의소속사나무엑터스는“송강이오는4월2일육군으로입대한다.교육대입소당일공식행사는진행되지않는다"며“송강이국방의의무를수행하고한층더성숙하고건강한모습으로돌아올수있도록따뜻한사랑과응원부탁드린다”고전했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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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월 29일 베스트 앨범, 올해 2컴백”..지금은 세븐틴 시대 [종합]

[OSEN=김채연기자]세븐틴이오는4월29일을시작으로올해두번의컴백을알렸다.지난31일세븐틴은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앙코르투어‘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두번째공연이자마지막공연을진행했다.세븐틴의국내공연은지난해7월에열린‘SEVENTEENTOUR‘FOLLOW’TOSEOUL’이후약8개월만으로,이번오프라인공연에서는2회총5만6천여관객이함께했다.이날오프닝무대가끝난뒤승관은“여러분들은부랑둥이,뿌타민,여러분이없으면제가없습니다.세븐틴의메인보컬승관입니다”며“가짜문준휘승관입니다.오늘도자리해주셔서너무감사드리고요.여러분들행복하게해드리고가겠습니다”고했고,준은“안녕하세요.여러분의가짜부승관,진짜준입니다”라고받아쳤다.이어버논은“오늘도같이놀아요”라고,원우는“오늘도좋은추억많이많이만들고갔으면좋겠습니다”고짧게인사를건넸다.다음으로에스쿱스“안녕하세요에스쿱스입니다.제가8개월만에복귀를하게되었는데요,제가무대빠지는구간도서는구간도있다.무대위에서는최선을다하도록하겠습니다”고말했다.이와함께호시는“오늘1년에2컴백,올해앨범두장나옵니다”라고선언했다.이어“다음앨범나오면앵콜콘서트말고뭐가나오겠니?”라고새로운콘서트도예고했다.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콘서트에서세븐틴은‘손오공’을시작으로‘박수’,‘울고싶지않아’,‘FML’,‘Rockwithyou’등퍼포먼스강약조절을통해팬들과소통을이어갔다.여기에보컬,퍼포먼스,힙합유닛이각각준비한무대가끝난뒤에는퍼포먼스구간으로넘어가'HOME;RUN’,‘Left&Right’,‘BEAUTIFUL’,‘음악의신’이이어졌다.‘음악의신’의경우에스쿱스가활동재개한뒤처음으로공개되는완전체무대로더욱화제를모으기도했다.이번콘서트에서는‘세븐틴’멤버들만큼,‘캐럿’에게도중요한역할이부여됐다.‘Aprilshower’,‘겨우’를통해화려한드론쇼를구경한뒤캐럿은안무팀과응원봉을이용해세븐틴못지않는춤실력을자랑했다.돌아온세븐틴은‘Anyone’,‘GoodtoMe’,‘HOT’과함께엔딩무대에서‘Ima(Koreanver.)’,‘지금널찾아가고있어’,‘같이가요’를열창했다.끝으로엔딩멘트에서는멤버들의진심이가득담겼다.먼저운을뗀에스쿱스는“정말오랜만에무대서서정말행복한경험을하고간다.멤버들과무대에서는게얼마나행복한지알았다.캐럿도집에조심히돌아가서행복한기억만있었으면좋겠다.저도너무행복했고저도컨디션이되는한최대한함께할테니함께응원해달라”라고했다.이어에스쿱스는“호시가말한대로올해두번활동할거고,준비한많은것들이있으니온전히행복한마음만느끼셨으면좋겠다.늘든든하게옆에있는세븐틴,캐럿들의총괄리더가되도록하겠다”고약속했다.정한은“오늘도누구보다재밌었던것같다.확실히투어공연의맛을보니까다음공연,다음활동이기대되는거같다.앞으로상암공연,이런것들다빨리하고싶다.좀더좋은추억만들고싶다.저희보러오느라고생했다.다음에또만날날을기약하면서마지막공연도즐겨달라”고말했다.다음으로조슈아는“캐럿들너무오랜만이에요.너무기다리셨죠?기대도많이했을거같은데,부응했나요저희가?”라며“우선첫시작부터지금까지다완벽했다.날씨도좋았고,벌써밤이됐다.긴시간동안열심히응원해줘서너무힘이났고,늘행복했다.기분이너무좋아지더라.항상저희한테좋은에너지를주셔서감사하고,오늘콘서트가여러분에게좋은추억,오래남을추억이됐으면좋겠다”라고전했다.준역시“일단이렇게추운날씨에우리보러와주셔서너무감사하다.오늘따뜻하게입고와서참잘했어요.인천콘서트어제시작했는데,시간참빨라요.새로운무대도있지만,아쉬운점도있어요.저는여러분품에서뛰는걸좋아하는데,그럴수없어서아쉬웠다.앞으로만날기회가많으니까다음에는꼭뛸수있도록노력하겠다.그래도추우니까집에서따뜻하게샤워하고물마시고,맛있는거먹고자야된다.감기걸리면안된다”고걱정했다.또한호시도“여러분시간은돌아오지않잖아요,이렇게소중한시간을저희와함께해주셔서감사하다.오늘힘들게찾아왔는데,오늘한분한분재밌게해드리고싶어서열심히했는데너무기분이좋다.저오늘잘한것같다.그리고올해도‘소븐틴(소처럼일하는세븐틴)’해봅시다”라고바쁜활약을기대했다.원우는“오늘너무즐거운시간이었다.캐럿들에게앞으로보여줄일정이꽉꽉차있으니까요.앞으로즐겨봤으면좋겠고,자주봐요오늘너무감사드리고사랑합니다”고했고,디에잇은“오늘이렇게콘서트와주셔서감사한말씀드리고싶다.이틀동안정말즐겁게,재밌게공연을했던것같고,캐럿덕분에새로운콘서트장에서무대를하게돼서정말행복하다.앞으로도지금처럼천천히나가면서더큰곳에서,지금도좋고.뭐든캐럿이랑함께하면저는좋다.미래도기대가되고,늘멋진아티스트가되겠다”고이야기했다.우지는“또다른추억들,좋은감동들이틀동안주셔서너무감사하다고말씀드리고싶다.캐럿들이좋아할거같은말은아니지만참부족하고못난저를좋아해주셔서감사드린다.참여러분들에게정말거짓하나없이최선을다해서여기까지왔다.앞으로도그럴예정이다.욕심부리지않겠다.제편이되지않으셔도됩니다.늘제가여러분편에서겠습니다.오늘도재밌게놀아주셔서감사하다.사랑합니다”라고애정을전했다.민규는“너무좋습니다여러분.오늘무대하면서든생각인데제가웃겼다.멋진노래하면한없이멋지고싶고,그리고귀여운노래를부르면한없이귀엽고쉽고,섹시한노래는섹시하고싶고.제가추구하는게뭔지궁금했는데,저는여러분이궁금해하는걸하는사람인것같다.여러분이원하는걸하는사람이되겠다.멋진음악고무대를보여드리도록하겠다.저희는세븐틴과캐럿의시대에살고있습니다.우리이시대에서함께행복해요.사랑합니다”고말했다.도겸은“이틀간‘팔로우어게인’공연을잘마친것같다.즐거우셨죠?저도첫공연도그렇고오늘도진심으로행복했다.여러분이옆에있는것만으로도큰힘이되고,옆에있어도힘을받지만어디있든여러분이저희를응원해주시는걸잘아니까감사하게느껴진다.저도캐럿들에게그런존재가되고싶다”며울컥하는모습을보였다.지난해서울콘서트에부득이하게참여하지못했던승관은“제가콘서트로는1년9개월만에한국콘서트를하더라.작년에팔로우콘서트에서아쉽게하지를못하고,관객석에서멤버들을바라봤을때전날까지도가면너무죄책감을느낄것같아서가지말아야지생각했다.그래도멤버들이저의빈자리를채워주고,세븐틴을사랑하는모습을언제볼수있을까해서갔는데정말멤버들이무대를하는순간‘내가뭐한거지,같이있어줘야하는데’하고힘을못준게미안하더라”고전했다.승관은“그공간이사랑이넘쳐서그공연을관객석에서봤던게잊지못할기억이다.그러고한국콘서트를할지,안할지몰랐는데할수있게돼서,제가멤버들과할수있어서영광이었다.준비하는과정내내멤버들과진심을담아함께했다”면서“뒤돌아보면함께좋은친구들과벗이있다는게너무감사하고,저희를사랑해주시는분이꽉꽉채워진다는게너무감사한순간이다멤버들과저는캐럿들의말에웃고울고정말많은감정을느끼면서산다.저희에게너무나큰사람이다.늘건강하시고행복했으면좋겠다”고했다.또한버논은“와주셔서감사합니다.너무즐거웠어요”라고했고,멤버들은“쟤진짜T야”라고했다.버논은“T얘기진짜지겨워”라고분노했고,멤버들은“버논이화낼때너무예쁘다”고받아쳤다.버논은“멤버들은물론이고,오늘공연하면서도여러분이참진심으로즐겨주시는게너무좋더라,진심인사람들과함께할수있는게큰행복이다.저희를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저희도여러분사랑해요.와주셔서감사해요.안전귀가하세요”라고말했다.끝으로디노“오늘따라공연장을둘러보니까‘아낀다’때가생각이나더라.저는무대를사랑했고,춤과노래를사랑했다.저희는더큰규모로나갈때마다성장한다는마음이들었다.지금은그마음과함께다시오지않을이순간을더값지게생각하게된것같다”며“그렇게저도내적으로,외적으로변한것도있지만변하지않은단한가지는춤이랑노래랑캐럿을너무사랑하는마음이다.언제까지춤추고노래할지모르겠지만캐럿들이찾아주시고멤버들이함께하고,제가흥미를잃지않는다면언제나춤추고노래하는가수가되겠다.세븐틴,디노의존재이유는캐럿들이다”라고이야기했다.캐럿들을향한끝인사까지마친세븐틴은‘Headliner’와‘아주NICE’를끝으로모든무대를마쳤다.콘서트가끝이난뒤공개된티저를통해오는4월29일세븐틴의베스트앨범발매소식이전해지기도했다.한편,세븐틴의앙코르투어‘SEVENTEENTOUR‘FOLLOW’AGAIN’은인천공연에이어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진행된다./[email protected][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티저영상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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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드라마 출연 거부 소동→첫사랑 지현우 알아볼까? (미녀와 순정남)

[동아닷컴]사진제공:KBS2TV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방송캡처KBS2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임수향과지현우가15년만에재회했다.3월31일‘미녀와순정남’(극본김사경/연출홍석구,홍은미)4회에서는‘톱배우’박도라(임수향분)와‘드라마PD’고필승(지현우분)이방송국에서운명적으로재회하는모습이그려졌다.15년후방송국드라마PD가된필승은미니시리즈‘직진멜로’조연출을맡게됐고,담당드라마여주인공으로캐스팅된톱배우도라를마주한뒤크게당황해했다.15년만의재회임에도그녀를단숨에알아본필승은도라와함께일해야한다는생각에막막해했지만,도라가드라마출연을거부하자안도의한숨을내쉬었다.그후필승의직장상사들은어떻게든도라의마음을되돌리기위해애를썼고,그와중에도필승은의도적으로도라에대한뒷담화를하는등불편함을표출했다.하지만필승의이야기를도라가모두엿듣고있었고,출연의사를밝히기위해방송국에방문했던도라가필승의험담으로인해드라마출연을최종거부하면서묘한긴장감이흘렀다.필승은도라와엮이지않으려갖은노력을다했지만,상황은좀처럼필승의뜻대로흘러가지않았다.바로도라에게한눈에반한투자사대표공진단(고윤분)이도라가‘직진멜로’에출연하지않으면드라마에투자하지않겠다고선언한것.필승으로인해드라마가엎어질위기에처하자방송국사람들은크게분노했다.이에필승은“제가어떻게든박도라잡아오겠습니다!”라며상황을수습했고,도라가미국으로출국하려한다는사실에다급하게공항으로향했다.공항에도착한필승은가까스로도라를만나진심어린사과를건넸고,그녀가드라마에출연해주길설득했다.이미마음이상한도라의마음을되돌리긴쉽지않았지만,도라의엄마백미자(차화연분)가개런티를높여준다는드라마계약서에도장을찍어버리면서상황은해결됐다.우여곡절끝에드라마출연을확정지은도라와그녀가여주인공인드라마에서PD로일하게된대충의모습이시청자들의시선을사로잡았다.한편도라는라이벌상대이자드라마출연을자신에게뺏겼다는조비비(원유진분)와싸움을벌였다.이가괘씸했던도라는비비가좋아하는사람이‘직진멜로’에출연하는남자주인공차봉수(강성진분)라는사실을알게됐고,드라마회식자리에서일부러봉수에게적극적으로다가갔다.PD자격으로회식자리에있던필승은평소와는다른도라의행동이거슬리기시작했다.방송말미,도라가필승을알아보는듯한엔딩이그려지면서쫄깃함을선사했다.필승은회식도중취객에게희롱받고있던도라를발견해그녀를구해줬고,이에고마운도라는“우리잘지내봐요”라며필승에게먼저손을내밀었다.그순간,도라가필승에게“혹시우리전에어디서본적있어요?”라고질문하면서보는이들의심박수를높였다.‘미녀와순정남’4회는시청률17.6%(닐슨코리아제공,전국가구기준)로자체최고시청률을기록했다.‘미녀와순정남’5회는오는6일(토)저녁7시55분방송된다.전효진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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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석구 '댓글부대', '파묘' 못 넘었다..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 [★무비차트]

[스타뉴스|김나연기자]파묘,댓글부대/사진=영화포스터'파묘'가6주연속박스오피스1위를차지했다.1일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따르면'파묘'는지난주말(3월29일~31일)41만8009명의관객을동원해박스오피스1위를기록했다.'파묘'는거액의돈을받고수상한묘를이장한풍수사와장의사,무속인들에게벌어지는기이한사건을담은오컬트미스터리영화.개봉이후6주연속주말박스오피스1위를차지하며천만관객돌파이후에도흥행기세가꺾이지않고있다.대기업에대한기사를쓴후정직당한기자'임상진'에게온라인여론을조작했다는익명의제보자가나타나면서벌어지는이야기를담은'댓글부대'는개봉첫주말34만6513명의관객을모아박스오피스2위를기록했다.누적관객수는54만1054명.이어'고질라X콩:뉴엠파이어'가23만4860명의관객을모아3위에올랐고,'듄:파트2'(3만9901명),'극장판스파이패밀리코드:화이트'(3만6981명),'1980'(1만9956명)등이그뒤를이었다.한편이번주말극장을찾은관객수는43만5352명이다.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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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눈물의 여왕’ 송중기, 빈센조였다…김지원 이혼변호사로 등장

사진제공=tvN캡처배우송중기가‘눈물의여왕’에깜짝등장해김수현,김지원과만났다.송중기는극중김지원의이혼담당변호사로등장했다.지난달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8회에서송중기가홍해인(김지원)의이혼변호사빈센조로출연했다.이날백현우(김수현)는홍해인에게이혼을하려했다는사실을고백했고,해인은결국현우에게이혼을통보했다.이어해인의이혼담당변호사로빈센조가등장했다.빈센조를가리켜김양기(문태유)는“저사람무시무시하다”며“소문에는재벌집막내아들이라고하기도하고,해외에파병간군인이라고하더라.어디서우주선을타고왔다고도하는데이름은빈센조다.진짜정체는마피아다,그것도보스”라고송중기의전작들을언급했다.사진제공=tvN캡처또김양기는“이탈리아에있다고들었는데(한국에)왜들어왔지?”라고의문을표시하며“빈센조는협상할때말로하지않는다고한다”고설명했다.이후빈센조는백현우를향해“당신이내의뢰인을기망한그죄는서류한장으로처리하기에는너무크다”며“미안하지만난악은악으로처단한다”고말했다.그러면서“먼저말씀드리고싶은건이자리에협상하러온게아니”라며“이혼의주요사유가성격차이라고했더라”고했다.이어“홍해인사장님은초미녀재벌3세다.이정도필모는성격좋아보이기어려운필모”라며“일개이사인백현우와이혼하는데잉가성격차이?누가봐도홍해인사장님성격이더러워보이지않느냐”라고했다.또“바쁜스케줄로서로소원해졌으며좋은친구사이로남기로결정했고서로의앞날을축복할것”이라고협상을이끌어갔고,홍해인이“잠깐만.난축복안하는데?”라고말하자빈센조는“모두가축복하지않는다.말만그렇게하는것”이라고일축해웃음을자아냈다.사진제공=tvN캡처한편송중기는‘눈물의여왕’을통해드라마‘빈센조’의연출이었던김희원감독을비롯해과거같은작품에서호흡을맞췄던김수현,김지원과도오랜만에재회해반가움을더했다.송중기는“작품에힘이되고자왔는데제가오히려더재밌게찍고가는것같다.‘눈물의여왕’많이기대해달라”며출연소감을전한바있다.유지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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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븐틴의 시대가 열렸다, 스타디움 앙코르 투어 '팔로우' 화려한 포문 [리뷰]

세븐틴/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스포츠투데이윤혜영기자]그룹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성공적인스타디움앙코르투어시작을알렸다.세븐틴은31일인천광역시서구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앙코르투어'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인천(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을개최했다.이번공연은한국과일본의초대형스타디움에서진행되는앙코르투어로,지난해7월에열린'세븐틴투어'팔로우'투서울'이후약8개월만이다.스타디움공연인만큼세븐틴은큰스케일로이틀간5만6천여관객을맞았다.본무대와공연장양옆에LED가설치됐고,무대역시플라잉스테이지,무빙스테이지가설치됐다.각자네모박스에선채하늘에서내려오며공연을시작한세븐틴은약29곡을소화하며명불허전칼군무를과시했다.세븐틴은'손오공''박수''울고싶지않아''F*ckMyLife''Rockwithyou''HOME;RUN''Left&Right''음악의신''HOT''아주NICE'등히트곡퍼레이드로공연의열기를더했다.또한보컬,퍼포먼스,힙합까지세븐틴은유닛무대로다채로운매력을뽐냈다.먼저정한,조슈아,우지,도겸,승관으로이뤄진보컬유닛은'바람개비''먼지''하품'을부르며안정감있는가창력을드러냈고,준,호시,디에잇,디노로구성된퍼포먼스유닛은'IDon'tUnderstandButILuvU''HIGHLIGHT''Back2Back'무대를꾸미며공연의흥을돋웠다.마지막으로힙합유닛인에스쿱스,원우,민규,버논은'Fire''Backitup''Monster'무대로뜨거운불기둥과함께힙합스웨그를과시,관객들을자리에서일으키며관중의데시벨을높였다.또한캐럿(CARAT,팬덤명)이하나돼함께즐길수있는'캐럿타임'도마련됐다.셋리스트에서빠진'만세''아낀다''HIT'등의히트곡메들리가나오는가운데팬들은응원봉을활용해안무팀과함께세븐틴의노래를떼창하고안무를소화하며응원의목소리를보냈다.여기에'Aprilshower''겨우'무대에서는화려한드론쇼가펼쳐지며야외공연의낭만을더했다.올리브나무에서캐럿이자라세븐틴과만나는내용이드론으로구현됐으며,특히팬들이세븐틴에게보내는메시지들이하늘에띄워져감동을더했다.드론쇼를본멤버들은"여러분은세븐틴과캐럿의시대에살고있습니다"라고해역으로팬들을감동케했다.이번앙코르투어'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은인천공연에이어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진행된다.[스포츠투데이윤혜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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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한:BOX] '파묘', 주말 1위 지켰다…1100만 달성 목전

[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파묘'가주말동안박스오피스정상을지키며1100만관객을목전에뒀다.1일영진위통합전산망에따르면'파묘'는지난주말3일(3월20일~4월1일)동안41만8009명의관객을동원,박스오피스1위를차지했다.누적관객수는1095만7304명이다.'파묘'는개봉32일째인지난24일올해첫천만영화에등극한데이어1100만관객을향해질주중이다.'댓글부대'는개봉첫날1위를차지한뒤에는'파묘'에서밀려2위기록을유지중이다.'댓글부대'는같은기간34만6513명,누적54만1054명을기록했다.'댓글부대'와같은날개봉한액션블록버스터시리즈'고질라X콩:뉴엠파이어'는23만4860명의관객을모았다.누적관객수는32만986명이다.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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