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매드맥스'조지밀러감독이첫내한소감과한국관객에대한마음을전했다.15일오전서울용산구CGV아이파크몰에서영화'퓨리오사:매드맥스사가'풋티지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이자리에는'매드맥스'시리즈를연출한조지밀러감독이참석했다.'퓨리오사:매드맥스사가'는문명붕괴45년후,황폐해진세상에무참히던져진‘퓨리오사’가고향으로돌아가기위해자신의인생전부를걸고떠나는거대한여정을그린액션블록버스터다.'매드맥스:분노의도로'이후로9년만에돌아온'매드맥스'세계관으로다시칸영화제에초청을받은조지밀러감독.그는"영화제는영화에대한담론을하게만든다.그렇기에중요하다"며"저는칸영화제심사위원으로도몇번있었다.저는제가잘모르는,아무것도모르는영화를처음보는경험이좋다.항상영화를어떤사전정보도없이보는걸좋아한다.그래서이영화가처음관객앞에서시사될때,전세계관객이다모여서서로오울리고함께보는경험이좋더라.가게되어기쁘다"며영화제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또한조지밀러감독은"(영화제가기쁜이유는)다른영화감독님들과이야기하는것도제입장에서는정말좋은경험이고기쁜일이기때문"이라고덧붙였다.이어"저는운이참좋다.'매드맥스:분노의도로'조감독이봉준호감독과작업한경험이있더라"고운을뗀조지밀러는"지난칸영화제때저녁자리가있었다.봉감독은없었지만그를위한자리였다.그자리에는봉준호감독과('설국열차'에서)작업을했던지만틸다스윈튼도있었다.저도틸다스윈튼과작업을해함께있었다"고과거를회상했다.그는"그후'기생충'으로봉준호감독이호주영화제에오셨다.운이좋게만나뵐기회가있었다"며팬심을드러냈다.조지밀러감독은"그때는내가봉준호감독을인터뷰했는데이번에는봉감독이저를인터뷰해주셨다.특히나많은업적을세운훌륭한봉감독과말할수있다는게제입장에서많이배울수있던경험이다"라고밝혔다.'퓨리오사:매드맥스사가'는5월개봉한다.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마이크반빌보드CEO가K팝아티스트를향안애정을드러냈다.마이크반빌보드CEO와김유나빌보드코리아발행인이15일서울강남구조선팰리스서울에서열린방한기자회견을진행했다.이날마이크반빌보드CEO는“한국K팝아티스트중눈여겨보는사람이있냐”는질문에“한국에서온모든아티스트가대단하다고생각한다”고말문을열었다.마이크반빌보드CEO가K팝아티스트를향안애정을드러냈다./사진=빌보드(Billboard)그는“저에게조카와딸이있는데모두가방탄소년단,블랙핑크,뉴진스,르세라핌,투바투등의아티스트들을굉장히좋아한다”며“하지만저는모든아티스트가대단하다고생각하고있다”고강조했다.한편지난1월빌보드는6월창간호‘빌보드KVol.1’발행을시작으로‘빌보드코리아’를한국에공식론칭한다고밝혔다.이에마이크반CEO는‘빌보드코리아’론칭을앞두고전격한국을방문했다.빌보드본사CEO의공식내한은2020년글로벌미디어그룹펜스케미디어코퍼레이션(PMC)에서빌보드본사를인수한이후처음이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민경훈기자]23일오전서울서초구서초동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제7전시실에서구혜선'서태지의lyrics아래로:구혜선의newage'기자간담회:작곡,연출의음악영상전시회가열렸다.배우겸작가구혜선이전시회에서포토타임을갖고있다./[email protected][OSEN=장우영기자]배우구혜선이본격적인활동을이어간다.‘얼짱’으로한시대를풍미한구혜선인만큼세상에없던매력과끼로똘똘뭉친하입보이들을보는눈썰미도남다를것으로기대된다.15일OSEN취재결과,구혜선은ENA새예능프로그램‘하입보이스카웃’에스페셜게스트에출연한다.‘하입보이스카웃’은세상에없던매력과끼로똘똘뭉친하입보이들의오디션대격돌모습을담은‘도파민폭발’신개념예능이다.탁재훈,장동민,브브걸유정,더보이즈선우등4MC가‘대한민국5대기획사’라는원대한꿈을안고,‘유니콘엔터테인먼트’를설립했다.이들은‘참각막’,‘매의눈’을풀가동해하입보이발굴에열과성을다하며시청자들에게‘안구정화’타임과‘입덕’즐거움을선사할예정이다.‘하입보이스카웃’은대한민국에서가장‘HIP’하고‘HOT’한하입보이를찾기위해,전세계최초로매회방송마다소규모오디션을진행한다.오디션현장에온하입보이들은끼와재능을폭발시키는것은물론,‘만찢남’외모와이에반전되는4차원성격등으로보는이들의도파민을자극한다.‘하입보이스카웃’에는최근가장핫한이슈를지닌사람,SNS조회수가수천만뷰에달하는유니콘같은사람,가만히있어도눈길이가는사람,끼는넘치지만보여줄기회가없었던사람,반짝스타로사라진추억의스타등‘매력부자’들이후보자로등장해,‘종합매력선물세트’같은오디션을치른다.이들은상상도할수없는다양한‘하입보이력테스트’를통해저마다의매력을발산할예정이다.구혜선은스페셜게스트로‘하입보이스카웃’오디션에초대를받는다.2000년대초반‘얼짱’으로유명세를탔고,배우로데뷔해지금은그림,작곡,영화연출까지행보를넓히며‘아티스트’로거듭났다.구혜선은지난14일방송된‘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이어‘하입보이스카웃’에도출연하며본격적인활동재개를알렸다.2020년안재현과이혼후‘전지적참견시점’에잠시출연했던구혜선은그동안연기나예능활동보다는학업과전시회활동을펼쳐왔다.지난2월대학교를졸업한구혜선은‘전남편’안재현과동시기에활동을재개하며이목을모으고있다.한편ENA새예능‘하입보이스카웃’은15일오후8시30분첫방송된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빌보드코리아[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미국빌보드CEO마이크반이자신감넘치는포부와함께'빌보드코리아'의론칭을알렸다.빌보드코리아론칭기념기자회견이15일오후서울강남구조선팰리스서울강남로얄챔버홀에서열렸다.행사에는빌보드CEO마이크반을비롯해김유나빌보드코리아대표가참석해이야기를나눴다.빌보드본사CEO의공식내한은2020년글로벌미디어그룹펜스케미디어코퍼레이션(PMC)에서빌보드본사를인수한이후처음이다."빌보드코리아,K팝을세계에알리는문화앰버서더역할해낼것"한국에방문한마이크반CEO는"빌보드를대신해빌보드코리아의론칭을알리기위해이자리에섰다.빌보드코리아의발행인이신김유나대표와함께할수있어더없이영광이다"라고인사하며"빌보드코리아는K팝과K뮤직,더나아가서는K컬처를세계에알리는문화앰버서더로서의역할을할거다"라는포부를전했다.이어"활발하고급격하게성장하고있는한국의음악시장을제대로전달하도록하겠다"라고약속하면서"전세계의팬들이K뮤직의최신소식은물론,트렌드와인사이트를접할수있도록하겠다.빌보드는K팝이나K뮤직이장르에국한되는게아니라,국제엔터사업의지변을바꿀수있는힘을갖고있다믿고있다.지변을넓히는힘을갖고있다믿고있다.이런면에서빌보드코리아는K뮤직의아름다움을제대로알려드릴준비가되어있다"라고자신했다.김유나대표역시"빌보드코리아는K팝K뮤직나아가K컬처를전세계에,더영향력있게전달하는가교역할을문화앰버서더의마음으로성실히수행하겠다"라는각오를다졌다.마이크반CEO는K팝이갖고있는힘에대한자세한설명을덧붙이기도했다.그는"K팝뮤직의미래는밝다생각한다.쏟아져나오는콘텐츠의양과퀄리티등모든면에서긍정적인미래를가져올것이라본다.앞으로한국음악이더발전할수있도록노력할예정"이라며,주목하고있는아티스트에대해선"딸과조카가있는데BTS,블랙핑크,뉴진스,르세라핌,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같은아티스트들을무척좋아한다.다만개인적으론모든K팝아티스트가인상적이라생각한다"라고답했다.6월론칭하는'빌보드코리아'앞서빌보드코리아는2017년설립된바있으나,PMC의인수로운영이중단된바있다.하지만6월창간호'빌보드KVol.1'발행을시작으로다시한국독자들과만날예정이다.이와관련김유나대표는이름은빌보드코리아로같지만"예전회사와는아무런관련이없다"라며"오너그룹인PMC가빌보드를인수하면서론칭하는것이기에이전회사와는아무런관계가없다.또마이크반CEO가언급한것처럼본사컨트롤아래모든운영이진행될예정이다"라고말했다.이어김대표는"6월발행과함께빌보드코리아가공식론칭한다.얼마전본사와함께100명의K팝아티스트를발표한적이있는데,이번'빌보드KVol.1'에선더다양한아티스트가다뤄지며한국뿐아니라전세계에K팝스타들을알리는데활용될예정이다.또본사가진행하고있는행사중하나를한국에서유치할계획이다"라는계획을전하며"이미본사콘텐츠팀과다양한기획들을구성중이다매달디지털화보를본사와함께발행할것이며,닷컴에들어갈많은콘텐츠들이본사와공동기획으로담길예정이다.마이크반CEO의방한기간에도한K팝아티스트와함께콘텐츠하나를발행할예정이니많은관심갖고지켜봐주시길바란다"라고전했다.마이크반역시"매거진발행외에도빌보드본사자체적으로생태시스템을구성해독자적인콘텐츠를내놓으려노력하고있다.빌보드가소유하고있는여러소셜플랫폼을통해공유할예정이며,다각화된시선에서K팝을다룰계획이다"라고덧붙였다."K팝차트만다르게운영되진않을것"그런가하면일부K팝팬들중에선빌보드코리아의론칭및'빌보드뮤직어워즈'에서K팝부문을따로신설한것을부정적인시선으로바라보는이들도있다.이들은"빌보드가메인차트및본상수상후보명단에서K팝아티스트들을교묘하게배제하려는의도가은연중에깔려있는게아니냐"라고주장하고있는중이다.이와관련마이크반CEO는"빌보드에는싱글앨범차트인'핫100',앨범차트인'빌보드200'등기본적인차트를포함해서150여개차트를공유하고있다.라틴차트,재즈차트도있는것처럼K팝차트만유독다르게운영하는건아니다"라고해당의혹을부인하며"음악이가진모든뉘앙스를가지기위해K팝차트를따로운영하는것"이라고설명했다.또'핫100'차트의규정이계속해서바뀌는점에대해선"어떤의도가있는건아니다.파트너사,협력사와복잡한관계가있을수있겠지만그와관계된것은전혀사실이아니다"라고선을그었다.[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email protected]/사진=빌보드]김유나|마이크반|빌보드[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3주차대구·경북'날씨체크'시작합니다.벚꽃잎이떨어지자마자계절이갑자기여름이되었습니다.지난주말대구와경북의낮최고기온은28도안팎까지올랐고요.주말동안반소매차림이어색하지않은이른여름날씨를보였습니다.그래도월요일비소식과함께기온이조금누그러집니다.우리지역4월3주차평년최저기온9.5도,평년최고기온은21.5도였습니다.이번주도대구와경북의기온은평년보다높겠고요.화요일부터일교차도10도이상크게벌어지겠습니다.특히수요일은낮과밤의기온차가15~20도로매우커건강관리잘하시기바랍니다.주간날씨보고가세요!2024.04.15.월기준4월3주차아침기온10도에서16도,낮기온20도에서26도예상됩니다.저기압의영향으로월요일에시작된비는화요일낮까지내리다소강상태를보이겠고요.비가오는지역에서는가시거리가짧고도로가미끄러워교통안전에유의하시기바랍니다.▶예상강수량(15~16일)-대구,경북:5~40mm-울릉도,독도:5~10mm비소식과함께월요일오후부터화요일오전사이울릉도,독도에는바람이순간풍속70km/h(20m/s)이상으로매우강하게불면서강풍특보가발표될가능성이있겠고요.그밖의지역에서도순간풍속이55km/h(15m/s)이상의강풍이예상됩니다.시설물관리와안전사고에각별히유의하기바랍니다.특히화요일은동해상에돌풍과함께천둥,번개가치는곳이있어항해나조업하는선박은주의하시기바랍니다.수요일부터다시맑은날씨가이어지다토요일또한번비가내릴전망입니다.한편지난주말(13~14일)동안고비사막과내몽골고원부근에서황사가발원해남동쪽으로이동하고있습니다.이황사는북서풍을따라유입되면서화요일부터우리나라에영향을줄가능성도있겠습니다.봄의마지막절기‘곡우(19일)’를앞두고봄을좀더즐기세요.지금까지이번주날씨체크!기상캐스터유하경이였습니다.Copyright©대구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자료사진이번22대총선에서부산수영구에무소속으로출마했다낙선한장예찬전국민의힘최고위원이정치자금법위반혐의로현재경찰에소환돼조사를받고있는것으로확인됐습니다.서울영등포경찰서는오늘장전최고위원이경찰의소환통보에응해자진출석형식으로조사를받고있다고밝혔습니다.장전최고위원은지난해국민의힘의현직최고위원신분으로유튜브슈퍼챗을통한후원금모금의혹이제기됐으며,지난해8월부터경찰이내사를벌여왔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정치인이정치활동을위해개설한유튜브등소셜미디어를통한수익활동을정치자금법위반으로보고있습니다.경찰은국회의원선거운동기간전에이미장후보측에소환출석을요구했던것으로알려졌습니다.변윤재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9349_36438.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이준석개혁신당대표이준석개혁신당대표는이재명민주당대표와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윤석열대통령에게회동을제안한데대해"윤대통령이적어도해병대박정훈대령문제에대해전향적입장을보이거나꼬인실타래를풀기전까지윤대통령을만날생각이없다"고밝혔습니다.이대표는오늘낮국회에서기자들과만나"윤대통령을만날기회가생긴다해도,단순히만남을통해윤대통령에게협치이미지를부여하고싶은생각이없다"며이같이말했습니다.이대표는"협치는만나서차마시고이야기하는것으로이루어지지않는다"며"윤대통령의명시적인변화가보일때여야간의,용산과국회의협력이강화될수있다"고강조했습니다.여당인국민의힘을향해서도"채상병사건과같은문제에대해서는매우전향적인자세를용산에요구해야한다"며"그러기위해서라도다가오는채상병사건특검법표결에서국민의힘이완전히다른전향적자세를보여야한다"고지적했습니다.이대표는민주당이채상병사건특검법을다음달2일본회의에서처리하려는것을두고는"이문제는윤석열정부의가장심각한권력남용사례"라며"우리의원단모두가범야권의일원으로서협조해야하고,그렇게하도록의원단에게요구할것"이라고덧붙였습니다.손하늘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9348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38개정당중34개0석…득표율2%미만32개정당도등록취소피할전망무효표'역대최다'131만표…개혁신당득표보다많아'제4당'만들수준비례정당난립에투표용지길이만66㎝,수개표불가피(CG)[연합뉴스TV제공](서울=연합뉴스)차지연기자=4·10총선비례대표를뽑는정당투표에서379만표는당선인을만들지못한'사표'(死票)가된것으로나타났다.준연동형비례대표제로'꼼수비례정당'이난립하면서여러정당에표가분산된데다무효표도늘었기때문으로보인다.32개정당은득표율2%미만을기록해중앙선거관리위원회정당등록취소대상이됐으나,실제취소는이뤄지지않을전망이다.낙선정당표·무효표합친死票379만표…전체의12.8%15일선관위에따르면이번총선에비례대표후보를낸정당38개중당선인이나온정당은4개다.국민의힘위성정당국민의미래가18명,더불어민주당주도범야권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이14명,조국혁신당이12명,개혁신당이2명의비례당선인을배출했다.당선인을1명도내지못한나머지34개정당이얻은표와무효표를합친'사표'는전체투표수의12.8%인379만1천674표로집계됐다.정당투표사표는준연동형제가도입된후확연히늘었다.정당투표가처음도입된2004년17대총선의사표는154만표(7.1%)였다.이후18대엔162만표(9.3%),19대엔201만표(9.2%),20대엔233만표(9.5%)의사표가나왔다.그런데준연동형제가처음적용된21대에선30개정당중5개만이의석을확보했고사표는427만표로'폭증'했다.4년만에거의2배로늘어난것이다.전체투표수중사표비율도14.7%로상승했다.이번22대에서는정당투표사표가21대보다50만표가량줄었지만,준연동형제도입이전과비교하면여전히많이높은수준이다.제22대국회의원선거투표용지모형공고(서울=연합뉴스)김주형기자=2일오전서울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관계자가제22대국회의원선거투표용지(비례,지역구)모형공고를부착하고있다[email protected]개당,득표율2%미만…최저득표는'1천580표'신한반도당이번총선에서38개정당중34개정당은비례당선인을내지못했고,이중에서도자유통일당(2.26%)과녹색정의당(2.14%)을제외한32개정당은득표율이2%미만에그쳤다.가장득표율이낮은정당은0%에수렴한신한반도당이다.이당은1천580표를얻었다.케이정치혁신연합당(3천451표),대한상공인당(3천783표),한류연합당(3천894표),가락특권폐지당(4천707표)은득표율이0.01%였다.이낙연·김종민대표가이끈새로운미래는1.70%,송영길대표의소나무당은0.43%를얻어군소정당중에서는상대적으로나은성적을기록했으나2%의벽은넘지못했다.현행정당법은득표율2%미만인정당은선관위등록을취소하도록규정하고있다.다만2014년헌법재판소가'정당이언제든지해산될수있거나정당의활동이임의로제한될수있다면정당설립의자유는아무런의미가없게된다'며이법에위헌확인결정을내려그동안실제정당취소는이뤄지지않았고,이번에도마찬가지일것으로보인다.역대최장비례대표투표용지'접는방법도각양각색'(대구=연합뉴스)윤관식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가시작된5일오전대구달성군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한유권자가비례대표투표용지를세로로접어투표함에넣고있다[email protected]무효131만표'역대최다'…'제4당'만들수준이번총선정당투표에서는무효표가전체투표수의4.4%인130만9천931표로역대최다를기록했다.정당투표는국민의미래(1천40만표),더불어민주연합(757만표),조국혁신당(687만표),개혁신당(103만표)순으로득표수가많았다.비례대표2석을얻은개혁신당이얻은표보다무효표가더많은것으로,무효표만으로'제4당'을구성할수있었던셈이다.이번총선무효표수와비율은정당투표가도입된2004년17대총선이후최다및최고기록이다.준연동형제도로20개안팎이던비례출마정당수가40개에가까워졌는데도'무효표를찍는유권자가늘어난것이다.무분별한비례정당난립,선거의희화화,꼼수위성정당재연등에실망해무효표를던지는유권자가많았을것이란추측도있다.정당수가도를넘어설정도로많아지면서정당투표용지가역대최장인51.7㎝에달하게되면서각정당이기재된칸사이간격이좁아져'기표실수'가늘어무효표가많아졌을수도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박민수차관,가시돋친언어로의사들에게끊임없는모멸감”복지부,경질요구에“타당하지도바람직하지도않아”(서울=뉴스1)이승배기자=정근영전분당차병원전공의대표를비롯한사직전공의들이15일오전서울용산구대한의사협회에서박민수보건복지부제2차관집단고소기자회견을하고있다.사직전공의1,362명은이날기자회견을통해박민수보건복지부제2차관등을직권남용및권리행사방해혐의로고소한다고밝혔다.2024.4.15/뉴스1정부의의대정원확대정책에반발하는전공의1360명이박민수보건복지부제2차관을직권남용등의혐의로고소한다.또박민수차관이경질되기전까지의료현장에복귀할뜻이없다고밝혔다.박차관고소에대표로나선정근영전분당차병원전공의는15일서울용산구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정책피해전공의박민수복지부제2차관집단고소’기자회견을열고이같은방침을발표했다.고소에는사직전공의1360명이이름을올렸으며,이날오후박민수차관을직권남용및권리행사방해혐의로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고소할예정이다.전공의들은고소이유로“정부가각수련병원장들에게직권남용을해정책에반발하는전공의들의사직서를수리금지했고,업무개시명령을내려서젊은의사들이본인의의지에반하는근무를하도록강제했다”면서“이는전공의들의휴직권과사직권,의사로서의전공의가아닌일반의료에일할수있는직업선택의자유,강제노역을하지않을권리등헌법과법률에따라보장된정당한권리행사를방해한것”이라고밝혔다.그는“박민수차관은이번의대증원과필수의료패키지정책을주도하면서초법적이고자의적인명령을남발해왔다”며“근거가부족하고현장에서불가능하다고하는정책을강행하기위해한사람이국민으로서오롯하게존중받아야할젊은의사들의인권을유린하는것도서슴지않았다”고말했다.정전공의는그러면서“박민수차관을조속히경질해달라”며“박민수차관은잘못된정책을주도했고,그과정에서시민의권리를무시하고헌정질서를어지럽혔다”고주장했다.이어“박차관은기회가있을때마다가시돋친언어로의사들에게끊임없는모멸감을줬고,젊은의사들의미래를저주했다”며“박민수차관이경질되기전까지는절대병원에돌아가는일은없을것”이라고말했다.그는이번고소가전공의단체인대한전공의협의회과는무관하며,박차관을고소할뜻이있었던전공의들이3일동안개별적으로뜻을모은것이라고밝혔다.복지부는이들의박차관경질요구에대해“특정공무원의거취와병원복귀를연계하는것은타당하지도,바람직하지도않다”면서“복지부가추진하는의대증원을포함한의료개혁은모두관련법에따라기관장인장관의지휘,감독하에진행되고있다”고선을그었다.전공의들은의대증원등에반대하며지난2월19일부터사직서를제출하고병원을이탈했다.복지부가서면점검을통해확인한100개주요수련병원의이탈전공의수는지난달8일오전11시기준1만1994명으로,전체인원대비이탈률은92.9%다.대전협은의대증원과필수의료정책패키지의전면백지화등7개의요구사항을공개하며,요구가관철되지않으면복귀하지않겠다고밝혔다.나머지요구조건은과학적의사수급추계기구설치,수련병원의전문의인력채용확대,불가항력적의료사고에대한법적부담완화,전공의수련환경개선,전공의대상부당한명령전면철회,업무개시명령전면폐지등이다.박단대전협회장은지난4일윤석열대통령과만나140여분간비공개독대했으나회동이끝난후본인의소셜미디어(SNS)에“대한민국의료의미래는없다”며요구사항이수용되지않았음을에둘러밝혔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빌보드CEO마이크 반과김유나대표[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빌보드 코리아가 공식 론칭을 선언했다.15일 조선팰리스서울강남로얄챔버홀에서빌보드코리아출범기념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본사 CEO 마이크 반과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마이크 반은 "빌보드 코리아 론칭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활발하고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음악 시장을 제대로 전달하겠다. K-뮤직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 엔터계 지변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마찬가지로 K-팝이 지변을 넓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 소셜미디어에서의 영향력과 IP 경험을 통해 K-팝을 넘어 K-컬처를 전하는 문화 앰배서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첫 한국방문이다. 서울과 한국이 제공하는 모든 문화의 맛을 느끼고 가고 싶다"면서 "한국에5일정도더머물예정이다.빌보드와함께할여러파트너사를만날예정이다.개인적으로는한국에있는모든음식점과찜질방에가보고싶다"고 했다.김대표역시 "빌보드코리아는K-팝,K-뮤직에서나아가K-컬처를전세계에영향력있게전달하는가교역할을문화앰배서더로서성실히수행하겠다"고포부를밝혔다. 빌보드코리아제공특히"이전 빌보드 코리아와는 전혀 관련 없다"면서"빌보드코리아는본사의컨트롤하에모든것이진행될예정이다.6월 빌보드 K-볼륨 넘버원 발행을 앞두고 있다. 발행과 함께 공식 론칭이라고보면된다.볼륨 넘버원에서는 다양한 한국의아티스트를 다루고, 이들을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고설명했다. 또한 "빌보드 코리아는 본사의 K-뮤직 팀이라고 보면 된다. 본사 편집장과 다양한 기획을 구상하고 있다. 매달K-팝아티스트의디지털 화보를 본사와 발매할 예정이고 소셜미디어, 닷컴에 들어갈 많은 콘텐츠도 본사와 함께 기획한다"며 "마이크 사장 방한 기간에도 모 K-팝 스타와 함께 콘텐츠를발행한다.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마이크반은 "빌보드 본사는 K-팝의 미래가 굉장히 밝다고 생각한다. 쏟아져 나오는 콘텐츠의 양이나 퀄리티 모두 긍정적인 미래 가져올거라 본다. K-뮤직의 전반적인 것을 반영할 것이고, 한국 음악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모든 아티스트가 대단하다"면서 "딸과 조카가 있는데 그들은BTS, 블랙핑크, 뉴진스, 르세라핌, 투바투 등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전 모든 한국의 아티스트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전했다.빌보드코리아제공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최근'나는솔로'시청자들은프로그램을향해"돈독이제대로올랐다"라며실망감을내비치고있다.라이브방송유료화,재방료가로채기의혹등연일금전적인문제로잡음을빚고있어서다.잘나가던'나는솔로'가어쩌다이렇게됐을까.iMBC연예뉴스사진ENA,SBSPlus예능프로그램'나는솔로'(연출남규홍)가잘나가다금전적인문제등으로덜커덩흔들리고있다.논란의시작은'나는솔로'라이브방송을유료화한다고통보하고나서부터다.'나는솔로'를제작하고있는촌장엔터테인먼트(대표남규홍PD,이하촌장엔터)측은지난3일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촌장엔터테인먼트TV유튜브멤버십이개설된다"라며"촌장멤버십가입혜택은'촌장유튜브라이브방송실시간스트리밍시청','나는솔로미방분시청','촌장오리지널콘텐츠시청'이있다"고공지했다.해당콘텐츠를보려면월7,990원을내야하는것.'나는솔로'는매기수마지막방송이끝난뒤출연자라이브방송을진행하는데,지난해방영된16기라이브방송에는약25만명이생방송으로시청했다.여태껏무료로공개해오다갑자기돈을내라니.두눈을의심케하는공지였다.그도그럴것이라이브방송및미방분영상하나보여주는데돈을받는프로그램이어디있나.시청자만큼이나놀란이들은또있었다.바로'나는솔로'를방영해주는ENA와SBSPlus.촌장엔터는이두곳과별다른협의를거치지않고일방적으로유료화를결정했다.ENA와SBSPlus양측모두iMBC연예에"'나는솔로'라이브방송유료화에대해전혀알지못했다.우리도기사를보고알았다.당황스럽다"며"정확한내용을파악중이고,내용파악이완료되는즉시적절히대응할것"이라고밝혔다.iMBC연예뉴스사진논란이불거진후꿋꿋이침묵을지키던촌장엔터측은논란을의식했던걸까.불과이틀만에유료화를잠정보류했다.이들은"촌장엔터테인먼트TV멤버십운용은잠정보류하겠다"며"가입해주신분들은아래메일로연락주시면감사표시로소정의기념품을드리겠다"고알렸다.대체누구의아이디어였을까.iMBC연예는기습유료화를하려는이유가궁금해'나는솔로'를연출하고,라이브방송을유료화하겠다고알린촌장엔터의수장남규홍PD에게연락을취했다.이같은질문에남PD는"노코멘트하겠다"고짧게답했다.어찌됐든유료화는잠정보류됐지만,이번엔남규홍PD가작가들의재방료를가로챈다는의혹이제기됐다.앞서지난9일한매체는남PD가재방료를노리고지난2월21일부터자신과딸나상원,백정훈PD의이름을작가명단에올렸다고보도했다.또이매체는남규홍PD가'나는솔로'작가들과용역계약서를작성하지않았다고폭로하기도.iMBC연예뉴스사진남규홍PD는억울하다는입장을밝혀왔다.먼저작가들과용역계약서를작성하지않았다는의혹에대해남PD는iMBC연예에"용역계약서작성을거부한적이없다"라며"법률적으로검토한뒤에수정해서다시보냈다"라고강조했다.이어"표준계약서든용역계약서든어쨌든다다른문제다.저연차작가들이재방료를받기위해써달라고하더라.드라마작가들은검토할상황이없지만(예능)이건그렇지않아서검토할게굉장히많다"며"저작권은굉장히민감하기때문에시시비비가려볼필요가있고명시할필요가있어서법률적으로검토한것뿐인데내가작성을거부했다고하더라.그런적없다.그렇게알고있으면된다"라고말하며언성을높였다.다음으로자신의딸을'나는솔로'엔딩크레디트에올린데대해서는"(딸)남인후작가가자막을썼으니까작가로올렸다"고주장했다.덧붙여"다른연출자가자막을썼어도자막에이름을올렸을거다.남인후는'모닝와이드'등에참여한경력자"라고설명했다.또남규홍PD는"자막에이름을올렸다고해서재방료가나오는게아니다.'재방료를노렸다'고하던데,그돈안받아도된다.엔딩크레디트에는정확하게일하는사람들의자존심이다.제역할을했으니이름을올린것뿐이고자막은그프로그램의뉘앙스등여러가지분위기를잘묘사해야하기때문에경력이있는자막작가가쓴거다.그친구(딸남인후)는'나는솔로'초창기때부터해왔다.경력이있는데못할일이냐"며흥분했다.iMBC연예뉴스사진'나는솔로'는줄곧출연자관련논란으로잡음을빚었는데이번엔연출자관련논란,그것도금전적인논란이불거져"실망스럽다"는반응을내비치고있다.이들은촌장엔터공식유튜브커뮤니티에"애초에라이브방송유료화의시점부터도화선에불을지르신듯","보이콧","비겁한변명이다","잡음이생기는거보니슬슬끝날때가된것같다","세무조사가자","그동안작가들무시하며방송만들었다는게느껴진다.몰랐다고만하지말고처우를개선해라","욕심가득.변명만주렁주렁","가지가지한다"등의반응을보였다.과몰입유발하던'나는솔로'는어디가고,돈만밝히는프로그램으로전락되었나.연프(연애프로그램)의한계를뛰어넘고'나는솔로'와스핀오프버전'나솔사계'등으로오랜시간시청자들의과몰입을이끌어내던'나는솔로'가잘나갈때돈욕심을부려비호감을제대로샀다.논란으로얼룩진'나는솔로'가빠른시일내로명성을회복할수있을지지켜볼일이다.iMBC장다희|사진iMBCDB,제공ENA,SBSPlus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OSEN=지민경기자]미국빌보드부터영국의음악매거진NME까지주요외신이르세라핌의‘코첼라’무대를집중조명하며호평을전했다.르세라핌은지난13일(이하현지시간)‘코첼라밸리뮤직앤드아츠페스티벌’(CoachellaValleyMusicandArtsFestival,이하‘코첼라’)사하라(Sahara)스테이지에서40분간열정적인무대를펼쳤다.‘코첼라’는1999년시작된미국최대규모음악축제중하나로,매년20만명이상의관객이운집하는미국대표음악페스티벌이다.그중사하라스테이지는지난2019년블랙핑크가‘코첼라’데뷔무대를치른곳으로,서브스테이지중가장큰규모를자랑한다.르세라핌은데뷔2년만에‘코첼라’에입성하며역대한국가수중데뷔후최단기간에이페스티벌에서단독공연을펼치는아티스트가됐다.이날40분간총10곡의무대를선보인르세라핌은파워풀한밴드편곡에맞춰라이브를하며격렬한퍼포먼스까지선보여현장에있는관객들의뜨거운환호를받았다.특히‘코첼라’를위해특별히준비한미공개곡‘1-800-hot-n-fun’무대는강한인상을남겼다.‘UNFORGIVEN(feat.NileRodgers)’무대에서는기타연주를맡은미국의전설적인뮤지션나일로저스가게스트로깜짝등장해화제를모으기도했다.관객들은공연내내떼창을하며무대를함께즐겼다.이에해외유력매체들역시르세라핌의첫‘코첼라’무대에주목했다.미국빌보드는‘코첼라’2일차최고의순간중하나로르세라핌의무대를꼽으며“르세라핌은대규모무대에서열정적인무대를펼쳤고,10곡의세트리스트내내관객들을춤추게했다”고호평했다.이어“공연의하이라이트는미공개곡‘1-800-hot-n-fun’이었다.르세라핌에게핫하고재밌는(hotandfun)새시대가열릴것”이라고덧붙였다.영국의음악매거진NME는“르세라핌은40분만에사하라스테이지를자신들의것으로만들었다”며르세라핌의무대매너에주목했다.또한NME는“르세라핌이데뷔2주년을앞두고한국아티스트중최단기간에‘코첼라’에섰다.이기록은다섯멤버가(그간)음악계에끼친영향력이어떤지보여준다.르세라핌은자신들만의길을개척해나가고있다.함께손을잡고관객들에게인사하는르세라핌을보고있으면,이그룹이‘코첼라’를정복할수있는힘은서로의지하는데서나온다는것을알게된다”고전했다.이처럼첫‘코첼라’스테이지를통해국내외에서존재감을각인시킨르세라핌은오는20일‘코첼라’에서두번째공연을펼친다./[email protected][사진]RachaelPolack,NattLim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