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마을버스가차량넉대와건물외벽을들이받는사고가났습니다.중국산전기버스였는데요,경찰은버스에결함은없는지국과수에분석을의뢰했습니다.백승연기자입니다.[기자]서울성북구의내리막길.제한속도가시속30킬로미터인어린이보호구역을,마을버스한대가질주해내려옵니다.속도를주체하지못한채덜컹거리며달려갑니다.잠시뒤버스는신호를기다리던차량넉대를들이받고맞은편건물과충돌한뒤에야멈춰섰습니다.[목격자]"(피해차량)문이안열려서소방차가와서잘라가지고열어서나오셨거든요.다리를절으셨고."어제낮12시반쯤,승객9명을태운마을버스가4중추돌사고를내5명이다쳤습니다.사고당시충격으로차량진입을막는쇠기둥도뽑혀나갔습니다.버스기사는경찰조사에서"핸들과브레이크가작동하지않았다"고진술했지만버스수입사는"운전미숙"을주장하고있습니다.사고가난버스는지난해9월과올해1월에도내리막길에서미끄러지는사고가났던,중국산전기버스와같은모델입니다.국토교통부는같은버스의사고가잇따르자조사에나섰습니다.국토부는해당버스가국내판매량이많고지난해사고가여러번난만큼,우리안전기준에적합하게제조됐는지조사하는'자기인증적합조사'를올해시작했다고밝혔습니다.경찰은이번사고가운전자과실인지,차량문제인지따져보기위해사고가난버스를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보낼계획입니다.채널A뉴스백승연입니다.영상취재:김석현영상편집:차태윤백승연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지난총선에서지역개발이슈로떠올랐던메가시티와관련된국토부의연구결과를KBS가입수했습니다.거점투자방식이효율적이라고결론내린이연구는어떤청사진을제시하고있는지이영현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지난해12월발표된이연구는초광역권즉메가시티의균형발전정책효과를분석한겁니다.[마강래/중앙대도시계획부동산학과교수:"수도권이강력한대도시권으로발전하고있다면메가시티그러니까지역적큰도시권역을구축하는게유일한수단이아닌가."]연구팀은광역시를중심으로오고가는인구가많은도시를묶어서메가시티권을설정했습니다.부·울·경메가시티는부산과울산그리고경상남도의14개시군이묶였습니다.특이점은경북포항과경주까지포함됐다는겁니다.대구경북메가시티는대구전역과경북의16개시군그리고경남거창까지들어갔습니다.광주전남은광주전역과전남의13개시군으로메가시티가가능했습니다.대전충청권은대전과세종그리고충북에선5개충남에선8개시군이메가시티로연결됐습니다.연구팀은부·울·경메가시티지역에재정투자효과를시뮬레이션한결과도국토부에제출했습니다.골고루분산투자한모형과인구이동이많은거점에만투자한모형을비교했더니거점에몰아주는투자가월등한인구증가효과를보였습니다.이실험에서연구팀이고른거점도시는모두14곳으로부산의경우는해운대부산진등8곳울산은남구와북구두곳경남은창원김해진주등4개도시였습니다.[마강래/중앙대도시계획부동산학과교수:"광역권내에거점이어디인지를확인하고거점과연계전략을강하게펴는것이거는메가시티전략의핵심중의핵심이다."]국토교통부는중앙대연구용역을바탕으로4개권역메가시티조성전략을국토종합계획에반영하기위한준비를시작했습니다.KBS뉴스이영현입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이영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스트소프트[촬영안철수](서울=연합뉴스)김주환기자=이스트소프트창업자인김장중회장이계열사인이스트게임즈대표로경영실무에복귀했다.16일정보기술(IT)업계에따르면이스트게임즈는이달초이사회를열고김장중회장을대표이사로선임했다.이스트게임즈는이스트소프트의게임사업자회사로,대표지식재산(IP)으로는국내와동남아시장에서인기를끈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카발'이있다.김회장은1993년이스트소프트를창업해23년간회사를이끌어왔으나.2016년대표이사직을내려놓고이사회회장을맡아주요경영사항결정에참여해왔다.김회장은약8년만에경영에복귀하면서'카발'IP의글로벌화에힘쓰겠다는취지로발언한것으로전해졌다.이스트게임즈는신작'카발레드'출시를준비하고있다.지난해10월에는주요해외시장인태국게임사젠플레이와'카발레드'퍼블리싱계약을체결하기도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총선부산당선인인터뷰-“무늬만저출산예산바로잡고-특권내려놓기법안도준비중-부산에보탬될상임위맡고파”“부산연제구민께말로다표현할수없을정도로고마움과감동을느낍니다.부산여성의원최초로3선을만들어주신만큼성과로보답하겠습니다.야당의원두명몫만큼열심히일하겠습니다.”국민의힘김희정(연제)당선인은부산보수정당의여성정치인최초로동일지역구에서3선고지에올랐다.하지만과정이순탄치만은않았다.부산의행정·사법기관이밀집한연제구는이번총선에서‘깜짝격전지’로떠올랐다.보수세력우세가점쳐졌지만진보당노정현후보가야권단일화성공은물론일부여론조사에서김당선인을앞서는것으로나타났기때문이다.공식선거운동막바지에김당선인은노후보를향해‘색깔론’카드를꺼내들었다.위헌정당으로해산된통합진보당의후신이진보당이라는점을적극적으로알렸고,위기감을느낀보수유권자가투표장으로가도록하는데성공했다.개표결과김당선인이54.41%(6만8402표)로5만7293표를얻은노후보를8.83%포인트차로누르며여유있게당선을확정지었다.김당선인은연제구12개동에서모두승리했는데,노후보가재선구의원을지낸연산8·9동에서도이겼다.김당선인은“상대정당에서파란색점퍼를입고선거운동을펼쳐야권단일후보가민주당후보인줄잘못알고있는주민도많았다”며“상대정당의실체를알리는데선거운동마지막3일간총력전을펼친끝에보수표결집은물론중도층표심을잡을수있었다”고평가했다.1971년생인김당선인은‘최연소’라는수식어가따라붙는여성정치인이다.2004년17대총선때33세로국회에입성한이후연제구재선(17,19대)의원을지냈다.이후청와대대변인,한국인터넷진흥원초대원장,여성가족부장관등굵직한경력을쌓았다.김당선인이다음달제22대국회개원후법안처리의‘키’를쥔상임위원장을맡을지에도관심이쏠린다.김당선인은“3선이상임위원장을맡는것이암묵적인관례다.어느상임위를선택할지섣불리말하긴어렵지만,부산발전을위해보탬이되는곳으로가면좋겠다”고말했다.앞서그는지역주요3대공약으로▷연제형교육발전특구추진▷가칭연제에듀스포아트센터설치▷제2센텀선경전철신설을내걸었다.그는“연산로터리에서과정교차로,토곡사거리·월륜교차로를넘어서센텀시티까지빠르고편안하게연결할수있는교통체계를구축하고,가칭‘연제에듀스포아트센터’를만들어교육과돌봄을한자리에서해결하고자한다.누구나안심하고아이를맡길수있는곳을만들겠다”고밝혔다.김당선인은“무늬만저출산예산으로둔갑한각종예산을바로잡기위해별도의‘저출생특별회계법’을만들고국회의원특권내려놓기와관련한법안도투트랙으로준비하고있다”며“절대정치이념에휘둘리지않고,할말은하고할일은하는‘제대로된일꾼’이되겠다”고약속했다.부산지역여론을중앙정치무대에전달하고,최전방대야공격수역할로존재감을발휘할것이라는기대를받는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총선부산당선인인터뷰-큰절유세후유증에다리깁스-“산은법·허브도시법제정노력-거야폭주막고협치이뤄낼것”“당선의기쁨보단막중한책임감이앞섭니다.2004년17대이후20년만에다시국회에입성하게됐는데,그간의경험을의정활동에잘녹여내겠습니다.사하구는지속적으로각종경제지표가하락하고있고인구유출도심합니다.지역구가동서격차의표본처럼여겨지고있는데,반드시4년내달라진면모를보이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국민의힘이성권(사하갑)당선인은더불어민주당최인호(사하갑·재선)후보와본선경쟁을펼쳤는데,개표과정에서7번이나엎치락뒤치락하며진땀승부를펼친끝에693표차신승을거뒀다.두사람은부산대총학생회장출신선후배간첫맞대결로일찌감치지역정치권의관심을모았다.이당선인은2004년17대총선때부산진을지역구에서최연소(당시36세)로처음당선된이후20년만에다시금배지를달게됐다.이당선인은상대적으로낮은인지도를극복하기위해공식선거운동중반부터하단오일장과괴정골목시장에서‘큰절유세’에나섰다.그는“매일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점심도거르고주민을향해큰절을올렸다”며“사하발전을위해제가갖고있는장점을최대한알리며지지를호소하고싶은마음뿐이었다”고회상했다.이당선인은큰절유세후유증으로현재왼쪽다리에깁스를한상태다.그는“부산의균형발전을위해주거교통일자리문화등인프라를획기적으로바꿔서부산시대의찬란한막을열겠다”며“신속한재개발과재건축을통한명품주거도시,사통팔달교통혁신도시,아이들을위한교육도시,상업·문화가결합된도시로바꾸겠다는약속을꼼꼼히챙기겠다”고강조했다.앞서이당선인은3대공약으로▷‘부산형신속통합기획’제도도입을통한재개발재건축신속추진▷하단역광역복합환승센터건립,복합단지조성▷도시철도,부산형급행철도(BuTX),광역버스를하나로잇는‘광역복합환승센터’건립을내걸었다.이당선인은22대의원으로서정치혁신도다짐했다.대표적개혁보수인사로꼽히는이당선인은17대국회에서‘부산소장파3인방(김희정박형준이성권)’으로불렸다.이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감사,주일본고베총영사,부산시정무특보,부산시경제부시장등을역임했다.그는“민심을받들어국정쇄신과민생챙기기에최선을다하고,거야폭주를막아균형있는국회를만들것”이라며“민생챙기기에여야협력을끌어내고국민에게피로감을주는반목,대립의정치문화를타파하겠다”고약속했다.그는희망상임위원회로국토교통위원회와행정안전위원회를꼽았다.그는“부산시경제부시장재직시절산업은행법개정안통과를위해야당의원을설득하며노력했지만현실적으로어려움이컸다”며“21대마지막정기국회가다음달열리는데산은법개정안과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통과될가능성이희박해22대국회에서재발의해야한다”면서“22대국회때가장먼저산은법개정안과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제정에힘쓰겠다”고밝혔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강서민주연합+조국혁신당49.34%…국민의미래와9.03%p로격차최다-기장·사하·북구서도진보정당이앞서-21대총선부산전체10.73%p열세-22대서2.62%p로크게좁히며선전부산4·10총선에서지역구는국민의힘이압승했지만비례대표결과를보면표심이일방적으로국민의힘에경도된것은아닌것으로나타났다.지역구투표는여당을밀어주더라도비례대표는야당에힘을더실어준지역이적지않았다.위성정당이첫도입된21대총선과비교하면비례투표에서진보정당약진현상이뚜렷하다.16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비례대표개표결과를분석한결과,강서기장사하유권자들은지역구후보로는국민의힘을지지했지만비례대표후보로는더불어민주당비례위성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과조국혁신당등진보정당을더많이지지한것으로나타났다.부산유일민주당후보가당선한북갑을포함한북구에서도진보정당지지세가더컸다.강서구에선국민의힘비례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득표율은40.31%로민주연합(21.94%)과조국혁신당(27.40%)득표율을더한49.34%보다9.03%포인트(p)낮았다.부산에서진보정당득표율이국민의미래보다앞선지역중강서구격차가가장컸다.이곳에서당선된김도읍의원득표율(55.58%)과국민의미래득표율격차(15.28%p)가가장컸다는점까지감안하면‘교차투표’성향이뚜렷했다.즉,지역구는김의원을지지한유권자일부가비례대표투표에선민주당혹은조국혁신당을지지했다는것이다.기장군도민주연합(21.56%),조국혁신당(25.22%)득표율을합산하면46.78%로,국민의미래(43.07%)보다3.71%p더많은지지를얻었다.사하역시민주연합(23.30%)조국혁신당(21.74%)득표율을합치면45.04%로국민의미래(44.57%)보다0.47%p높았다.민주당전재수의원과국민의힘박성훈후보가각각갑을에서당선된북구전체로보면민주연합(23.67%)조국혁신당(21.89%)의총득표율(45.56%)은국민의미래(44.02%)를1.54%p앞섰다.지난21대부산총선에선민주당위성정당더불어시민당(28.42%)과훗날민주당과합당한민주당계열위성정당열린민주당(4.60%)의득표율을합산(33.02%)해도당시미래한국당지지율(43.75%)과10.73%p격차였다.반면이번총선에서민주연합의부산득표율은20.84%,조국혁신당득표율은22.47%로진보정당전체득표율이43.31%를기록했다.국민의미래득표율(45.93%)과는2.62%p차이로,격차를크게좁힌셈이다.조국혁신당이진보정당지지층을투표장으로이끌어냈다는점에서는이번결과에가장큰영향력을미친것으로평가할수있다.다만민주당입장에서는진보지지층표를조국혁신당에게빼앗긴것으로해석될수있다.민주당과조국혁신당이대여투쟁에서는협조하더라도향후정국전개에따라미묘한신경전이불가피할것으로전망된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총선부산당선인인터뷰-“市·정부·전문가TF발족준비-산은찬성野의원과개별접촉-금투세폐지등세제개편추진”국민의힘박수영(부산남)당선인은22대총선이끝나자마자오륙도트램사업추진에박차를가하고있다.그는22대국회가시작하기까지아직45일가량남았지만일찌감치오륙도트램사업을위한TF(태스크포스)발족준비에여념이없다고했다.16일국제신문과의인터뷰에서그는오륙도트램완공시점을“22대국회임기내”로못박았다.박당선인은“조만간부산시와국토부,철도전문가가참여하는오륙도트램사업을위한TF를발족해사업을빠르게진행하겠다”며“22대국회임기내반드시완공하겠다”고약속했다.이어“그동안박재호더불어민주당의원이지하철크기의표준형트램을추진해왔지만,저는도로상황과예산등을고려해슬림한형태의트램을구상하고있다”고설명했다.박당선인은이날국회의원회관에서철도기술연구원,철도안전공단등전문가와만나트램논의를했다고덧붙였다.지역구에문현금융단지(BIFC)가있는박당선인은산업은행부산이전과관련,“수도권에서큰승리를거둔민주당이‘준당론’수준으로반대하고있어22대국회에선산은이전이더욱어려워졌다”면서도“노무현정부때시작한지역균형발전정신을실현하는것이기때문에야당내찬성하는의원이있을것으로보고개별접촉을통해찬성표를모아갈생각”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향후제2차공공기관이전도염두에두고투트랙으로전개할생각”이라고덧붙였다.그는이번국회에서‘민생’을최우선가치로두겠다고강조했다.그일환으로국민의세부담을낮추는세제개편을1호법안으로준비하고있다는것.그는“세금문제를살펴볼예정으로,상속세를자본이득세로전환하거나개미투자자를위한금융투자세폐지등을생각하고있다”면서“무엇보다22대국회로이어진여소야대상황돌파를위해서는의정활동에가장충실해야할것이다”고말했다.상임위원회는세곳을염두에두고있다.그는“조세문제를위해서는기획재정위원회를,산은이전이라는중차대한문제해결을하려면정무위를,지역기업을위해서는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가야되는데조금더고민해보겠다”고말했다.다만“지난국회에선지역의원간상임위가겹치는등교통정리가없었는데이번에는지역의이익을극대화할수있도록조율이필요하다”고밝혔다.아울러부산의중앙정치역할론도강조했다.그는“국민의힘이수도권19석에그쳤는데,부산은이에준하는17석을획득했다.PK(부산울산경남)를합하면원내교섭단체(20석이상)구성도가능하다”며“부산이먼저단합하고통합된모습으로국민의힘을잘이끌어가야겠다는생각이다”고말했다.박당선인은이번총선에대해“수차례여론조사와출구조사에서지는것으로나와천당과지옥을오가면서롤러코스터를탔다”면서“유세때중고생들이셀카를찍자는생소한경험을했는데,이들의부모세대인4050이우리편이될수있겠다는희망을가졌다”고밝혔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신발벗고돌싱포맨'16일방송SBS'신발벗고돌싱포맨'캡처(서울=뉴스1)이지현기자=탁재훈이사유리가'플러팅'한다며억지주장(?)을펼쳤다.16일오후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는일본출신방송인사유리가게스트로나온가운데연애에피소드를꺼냈다.그는"미국에서잠깐있을때한국인남자친구가생겼다.헤어지고나서한국에서우연히만난거다.그런데날보자마자표정이안좋았다.'날좋아하지마'하더라.내가스토커인줄아는거다"라며황당해해웃음을샀다.이어"내가손에휴대전화를가지고있었는데,'전화번호주지마'그러는거다"라면서"(전남자친구가)처음부터머리가이상해서나랑사귀었는지,나랑사귀면서이상해졌는지모르겠다"라고해폭소를유발했다.이를듣던개그맨김준호가가수탁재훈을가리키며비슷하다고농을던졌다.사유리가"이런사람이었다.만나면안되는스타일"이라고받아쳤다.그러자탁재훈이사유리를향해"저렇게말하면나좋아하는거야"라는주장을시작해주위를웃음바다로만들었다.사유리는"남자들은한번사귀면탁재훈오빠처럼평생자기를좋아하는줄안다"라더니"미친사람이었다"라고솔직히말해보는이들의배꼽을잡게했다.그럼에도탁재훈은"내가보기에는이거플러팅이야.느낌이확왔어.(나한테빠지면)안됩니다!"라면서사유리에게선을그어웃음을더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SBS'신발벗고돌싱포맨'./SBS'신발벗고돌싱포맨'방송캡처[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방송인이상민이69억7000만원의빚청산후여유로운근황을전했다.16일방송된SBS'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는다가진만능엔터테이너구준엽,사유리,성규가출연했다.SBS'신발벗고돌싱포맨'./SBS'신발벗고돌싱포맨'방송캡처이날탁재훈은최근일본여행을다녀온이상민에게"넌1박2일로왜오사카를다녀온거냐"라고물었다.그러자이상민은"내로망이그거다.'다음주에일본이나갔다올까'하고가는것"이람답했다.이상민은"내가준호때문에갈수있었다.준호가아는지인이호텔을오사카에서해서잡아준것"이라며고마움을전했다.그러나정작김준호는"나는형이(공항에서호텔까지)전철이나버스타고갈줄알았는데택시를타고갔다.호텔값보다더든다"며우려를표했다.이상민은"갈때2만엔(약18만원)나왔다"며"맥주2잔에네가지안주가1200엔(약10700원)이었다.나그냥가격표안보고들어갔다.들어갔더니그가격이더라.나이제진짜가격표안보고막들어간다.이제넉넉하니까"라며뿌듯하게말해웃음을자아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세차장브랜드블로그[스포츠조선닷컴이지현기자]배우김민종과이경영이세차장사업동반자가됐다.16일방송계에따르면,김민종과이경영은최근사업법인'영차'를설립하고경기도판교에세차장브랜드를오픈했다.두사람은사업시너지를위해해당업체광고도나란히찍었으며,직접매장을운영하는점주로나섰다.두사람이운영하는세차장은지난14일오픈했다.해당브랜드블로그에는"김민종,이경영두분은가능하시면상주하실예정이니팬분들많이방문해달라"고홍보하고있다.특히이경영은셀프카메라로직접홍보영상을만들기도했다.그는영상에서"어디가냐고?세차하러간다"며"내차에상처가없어.너인마상처받기싫잖아.차도마찬가지야"라고이야기했다.사진=세차장브랜드블로그이경영과김민종은영화계선후배로34년의돈독한의리를자랑한다.두사람은1990년영화'있잖아요비밀이에요'에출연하며처음인연을맺었으며,'단지그대가여자라는이유만으로','귀천도','체인지','3인조','몽중인','배가본드'등10여편이넘는작품에서함께했다.김민종은한매체와의인터뷰에서"평소친형제이상으로우애가돈독하다.(이)경영형이'내가나중에사업을하면꼭너랑하겠다'고약속한적이있다"고밝히기도.이들은세차장사업이후영화사를설립해제작자로나서는걸최종목표로하고있는것으로전해진다.한편김민종은최근에는17년간몸담았던SM엔터테인먼트와전속계약을종료했으며,자신의고가차량을접촉한운전자에게선행을베푼사실이뒤늦게알려져화제를모으기도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돌싱포맨’캡처SBS‘돌싱포맨’캡처구준엽이과거아내서희원과이별한이유를말했다.4월16일방송된SBS‘돌싱포맨’에서는구준엽,사유리,김성규가출연했다.구준엽은과거연인서희원과23년만에재회해부부가됐다.두사람이처음만났던당시사진이공개되자구준엽은“쫑파티였는데매니저가장난친다고블루스음악이나오니까춤추라고해서찍은사진이다.저도싫지않아서.우리대만매니저가대만유명한MC인데너희를되게좋아한다.우리쫑파티때불러도되냐고해서만났다”고첫만남을설명했다.구준엽은“저는첫눈에예쁘다했다”며서희원에게첫눈에반했다고말했고임원희가“두분이어떻게사귀게된거냐”고묻자“처음만나저도마음에들고희원이는제팬이었고해서좋아하게된거”라고밝혔다.탁재훈이“왜헤어지게된거냐”고묻자구준엽은“우리때는가수가연애해서열애설이나면팬들도떠나고.일을못하는거다.그런부담이있었다.회사에서날갈라놨다고하는데그건아니다.주위에서저한테너이거책임질수있어?너때문에손해보는사람이많다고.내가어렸으니까.그힘든게나혼자면상관없는데주위에피해주는게너무힘들었다”고답했다.구준엽은“제가헤어지자고했다.같이울면서헤어졌는데그이후에희원이가절싫어한다고생각해서다시연락을못했다.희원이가나그랑티셔츠를자주입었다.그런티셔츠를보면희원이가생각나고.그당시희원이가망고가세상에서제일맛있는과일같다고.그때부터나도이세상에서제일맛있는건망고야.그게지금까지도망고를가장좋아한다”고말했다.(사진=SBS‘돌싱포맨’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준석기자]가수구준엽이대만배우서희원과의풀러브스토리를공개했다.16일방송된SBS'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는다가진만능엔터테이너구준엽,사유리,성규가출연했다.이날이상민은세사람의등장에"돌싱포맨이갖고싶은걸모두갖은분들이다.23년만에사랑은이룬구준엽,내가간절히원하는아이를가진사유리"라고이야기했다.이때사유리는"프러포즈냐.오해할뻔했다"라고너스레를떨어웃음을자아냈다.이별후23년만에재회해결혼까지한구준엽에게이상민은"그때사귈때사진이화제다"라고이야기했다.최초만났을때사진이공개되자구준엽은"대만매니저가'유명한MC인데클론을좋아한다'라고해서초대를했었다"라며처음만난날블루스를추고있는모습이눈길을끌었다.구준엽은"가수가열애설이나면팬들이다떠난다.회사에서이별을하게만들었다는건아니고주변사람들이'너가책임질수있냐'라고하고주위에피해를줄수있다는게힘들었고,제가헤어지자고했다.그이후에희원이가절싫어한다고생각했는데희원이가나그랑티셔츠를많이입었었는데그티셔츠만봐도희원이가생각났었다.그리고그당시사귈때'망고가세상에서제일맛있다'라고해서나도세상에서가장맛있는과일이망고가됐었다"라고이야기했다.사유리는"혹시20년동안검색도안해봤냐"라고물었고,구준엽은"검색을해봤다.근데10여년전에결혼을해서그이후로는안해봤다"라고이야기했다.이후구준엽은서희원의20년전번호로전화를걸었는데전화를받았다고.구준엽은"이혼소식을듣고안부차전화를걸었는데받더라.그래서제첫마디는'워쓰광토우'였다.광토우는대머리다.그때활동할때그렇게불렸었다.근데희원이도한국말로'나야희원이'라고하더라.그순간짜릿한느낌이있었다.'희원이가날싫어하지만은않네'라고생각했다.이후전화를하고싶어서문자로연락을하면희원이가전화를걸었다"라고말했다.구준엽은"당시코로나라서대만을갈수없었다.전화통화를하다가보니열애당시의기분이올라왔다"라고이야기했다.구준엽은"코로나라서갈수없어서찾아보니중요한비즈니스아니면가족이면가능하더라.그래서희원이에게'지금만나려면결혼을해야해'라고했더니'그럼우리결혼하자오빠'라고하더라"라고영화같은러브스토리를공개해감동을자아냈다.구준엽은"몰래결혼식을하려고했다.희원이가워낙유명한연예인이라.근데혼인신고를했는데거기서퍼진거같다.그때매니저가'형결혼했어요'라고하더라.그래서SNS를통해서공개를했다"라고이야기했다.23년만에서희원과의만난영상이공개됐고,구준엽과서희원은말없이서로를안고눈물을흘렸다.이를본탁재훈은"이런거보면눈물난다"며눈시울을붉히기도했다.또구준엽은"헤어졌을당시커플재킷을서희원이드라마에입고나왔다.그걸결혼전에영상을찾아보며알게됐다.그때알았으면연락을했을거다"라고이야기했다.구준엽은서희원과외출하면서인증샷을남기고있다며방송최초로두사람의사진을공개해시선을모았다.특히구준엽은"요즘진짜감동받는게'땡스투메리미'라고하더라.희원이와함께하면서사랑을배운다"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