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DB[뉴스엔서유나기자]가수브라이언이공공장소딥키스가미국식애정표현이라는말에난색했다.5월3일방송된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이하'컬투쇼')'하지마!'코너에는브라이언,솔비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한청취자는지하철에서커플의지나친스킨십을본사연을보내왔다.맞은편에있던여자가돌연남자친구무릎에앉더니어느새목을꺾고딥키스까지하더라고.청취자는"미국식애정표현하지마!"라고불만을드러냈다.솔비가"이런거봤을때불편하냐"고묻자브라이언은"저도못한다.미국식아니다.미국도되게싫어한다"고반응했다.반면빽가는"보는건좋은것같다.내가할자신은없지만볼자신은있다.앞에서하는데봐야지"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후"저는PDA(publicdisplayofaffection,공개적애정표현)를싫어한다.사람들앞에서손잡고포옹하는거하지말자는주의"라고밝힌브라이언은"스킨십을좋아하는편아니냐"는말에"친구끼리표현은좋아하지만(남녀간)애정표현이지나친건싫다"며"포옹까진오케이.뽀뽀는굳이?집에서할수있는걸왜사람들앞에서하냐"고의문을제기했다.솔비는"너무하고싶으니까.하고싶을순있잖나"라며커플의마음을대변했다.김태균도"이해는한다.순간입을맞출수있다고본다"고하면서도"그치만계속딥키스하는건.마치미션처럼하는사람이있다"며지나친스킨십엔회의적반응을드러냈다.이때브라이언이"남친치아사이뭐껴있어서빼주려고한거아닌가?"라고의문을드러내자솔비는"그게더싫다"고질색,"그래도가벼운뽀뽀는되게낭만적이라는생각이든다"고말했다.이뒤로도김태균이"계속하니문제"라고하자빽가는"계속은몇초이상?"이라고물으며논쟁을이어갔고,솔비가"1분이상?"이라고하자브라이언은"1분이상도해?"라며재차질색해웃음을안겼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유소연기자]배우라이언고슬링이많은사랑을받았던영화'라라랜드'에후회스러운장면이있다고밝혀눈길을끈다.2일(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이라이언고슬링과의인터뷰영상을공개했다.영상속라이언고슬링은영화'라라랜드'를언급하며"엠마와제가춤을추던장면이절괴롭히는부분이있다"라며"이장면이영화의포스터가될줄몰랐다"라고고백했다.그는"손을들때이렇게하면멋질것같았다"며손을수평인각도로제스처를취하는모습을보여줬다.그러면서"모두가멋지지않다고말했지만저는손을위로향하는것보다납작한손이더멋지다고확신했었다"라고털어놨다.라이언고슬링은"이제와서생각해보면이보다더멋졌을게뭔지아냐.바로이거다"라며손을위로향하는제스처를취했다.그는"그런식으로에너지를죽였다"라고한탄하면서"게을렀다.전이걸'라라핸드'라고부른다"라고우스갯소리를전했다.진행자가"이러한어색한제스처를가르키는말로'햄버거핸드'가있다"라고하자,라이언고슬링은"생소하다"라며흥미를보였다.한편,2016년에개봉한'라라랜드'는서로의무대를완성해가는배우지망생과재즈피아니스트를통해청춘의열정과사랑을그린작품이다.특히해당영화는14개의오스카상후보에오르는기록을세우며엄청난쾌거를이뤘다.라이언고슬링은지난해개봉한영화'바비'에이어'스턴트맨'을통해다시관객과만날예정이다.'스턴트맨'은오는5월1일개봉을앞두고있다.유소연기자[email protected]/사진=영화'라라랜드',유튜브'WSJ.Style'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채연기자]뮤지컬배우김소현의서울대재학시절미담이전해졌다.김소현은기억은안나지만기억해줘고맙다는입장을전했다.지난2일한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김소현의동창이남긴유튜브댓글이올라왔다.김소현과서울대학교동기라는A씨는김소현이출연한유튜브동영상에“소현이랑동기였는데정말너무착한애다.저희집이가난해서수업들으랴레슨받으랴식당아르바이트하느랴고생하다가아버지가직장에서잘리기까지해서중퇴하고공장취직을고민했다”면서“소현이랑수업이자주겹쳐서친했는데,그걸알고는외국후원자인척몰래저한테학비,레슨비일부를지원해준친구다”라고댓글을달았다.[OSEN=김성락기자]10일오후서울송파구잠실실내체육관에서'30주년한터뮤직어워즈2022'레드카펫행사가열렸다.뮤지컬배우손준호,김소현부부가취재진을향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3.02.10/[email protected]이어“저는뭔가이상하긴했지만그런가보다하고계속지원을받다가졸업하고나서너무후원자분한테고마워서연락이라도드려야겠다말을꺼냈는데,그과정에서이때까지후원자인척했던메일주소가소현이메일주소인거알고얼마나제가미안하고고마웠는지”라고뒤늦게후원자가김소현이라는소식을들었을때의심경을전했다.A씨는“수업때도어쩐지집안도좋은애가왜싸구려도시락만먹고다니나했더니,나중에다른동기가말해주길자기용돈아껴서저한테후원금지원하려고식비아끼고놀러도안가고했다는걸듣고얼마나눈물이나던지”라며“그이후에수소문했더니유학준비중이라고타이밍이안맞아연락이끊겼다”라고말했다.뿐만아니라A씨는김소현에“정말고마웠다.니가잘돼서너무기분이좋다.나중에꼭나도부자가돼서니가힘들때도움이될수잇는친구가되고싶었는데,니가더부자가돼서내도움이필요없을것같아서더어찌할바를모르겠다.널위해매일기도를열심히한다”고덧붙였다.[OSEN=박준형기자]배우김소현이레드카펫을밟고있다./[email protected]뒤늦게김소현에대한미담이전해졌지만,김소현의서울대재학시절은벌써20년도더된일.이에김소현은소속사팜트리아일랜드를통해OSEN에“워낙오래전일이라기억이잘나지는않지만누군가에게제가좋은친구이자힘이되어준사람으로기억되고있다는점이참뜻깊고고마운일인것같다”고전했다.벌써20년도넘은일에베풀었던김소현은기억하지못했지만,도움을받았던동기는잊지않고기억하고있었다.미담이화제가되자팬들은물론대중도김소현의행동에박수를보내고있다.한편,김소현은2001년뮤지컬‘오페라의유령’을통해데뷔했다.지난2011년8살연하뮤지컬배우동료손준호와결혼해슬하1남을두고있다.김소현은오는11일~12일양일간경남김해문화의전당에서‘마리퀴리’공연을진행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최혜진기자]김고은(왼쪽),한지민/사진=스타뉴스배우김고은,한지민이어린이날을맞아따뜻한손길을전했다.3일김고은의소속사BH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김고은은이날어린이날을맞아어린이의료개선을위한기부금5000만원을어린이병원에기탁했다.지난2021년부터4년째이어져온김고은의소중한기부금은만성질환이나중증질환의치료에경제적으로어려움을겪는환아들의치료를위해쓰여왔다.특히의료사각지대에있는어린이의료개선을위해주요하게사용될예정이다.김고은은소속사를통해기부소감을전했다.그는"도움의손길이필요한어린이들의치료에소중하게사용됐다는이야기를듣고마음의울림을받았다"며"앞으로도작품활동하며많은분들께받은큰사랑에보답할수있는배우가되기위해노력하겠다"고밝혔다.김고은은여러작품에서활약하며'열일'행보를이어왔다.최근에는드라마'유미의세포들','작은아씨들',영화'영웅'등에출연했다.특히올해개봉된영화'파묘'에서무당'화림'역으로열연을펼쳐1180만관객들에게사랑받았다.현재그는넷플릭스시리즈'은중과상연'촬영을이어가고있다.배우한지민도어린이날을맞아선행을베풀었다.이날소속사BH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한지민은UN국제구호단체JTS(JoinTogetherSociety)에5천만원을기부했다.이번기부금은전세계어린이들의기아퇴치를비롯해교육의기회를제공하는등실질적인도움이필요한곳에사용될예정이다.한지민도오랫동안꾸준히선행을베풀어온스타중하나다.그는2007년부터JTS의모금캠페인에직접참여하며마음을보탰다.매년어린이날과연말을맞이해빈곤퇴치거리모금에참석한한지민은보다가까이에서시민들과소통하며캠페인에앞장섰다.올해도한지민은4일오후2~3시서울명동KEB하나은행앞에마련된특별무대에서거리모금캠페인에직접참여한다.또한한지민은지난어린이날폭우로인해거리모금이취소되자온라인모금으로5천만원을기탁한것은물론,지난12월에도연탄봉사와더불어5천만원의기부금으로훈훈함을더했다.뿐만아니라취약계층난방비지원으로희망브리지에5천만원을기부한바있다.팬들에게받은사랑에보답하고있는한지민도활발하게활동중이다.그는SBS새드라마'인사하는사이'(가제)촬영에임하고있다.최혜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채널영상캡처)(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채널영상캡처)(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채널영상캡처)[뉴스엔이하나기자]김지원이자신의인생캐릭터로‘눈물의여왕’홍해인을꼽았다.5월3일하이지음스튜디오공식채널에는‘김지원인생캐(인생캐릭터)모르는사람또있나요?’라는제목의영상이공개됐다.영상속김지원은‘상속자들’유라헬,‘태양의후예’윤명주,‘쌈,마이웨이’최애라,‘아스달연대기’탄야,‘도시남녀의사랑법’이은오,‘나의해방일지’염미정,‘눈물의여왕’홍해인등자신이출연한캐릭터들로각주제에맞는순위를꼽았다.주변에서인기가많을캐릭터에대해김지원은윤명주와최애라를꼽았다.김지원은“명주는진짜멋있다.걸크러시느낌을많이받았다.애라는귀엽고애교도많다.코믹을가미한애교다”라고설명했다.이어“이은오와염미정은약간신경쓰이는재질이다.나서서하는친구들은아니지만옆에조용히있어서보면뭘하면서눈길을사로잡는다”라며“탄야는내사람을지킬줄아는리더십.활동적이고밝은모습도있다.해인과라헬은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인기는없을지도모른다”라고답했다.김지원은카리스마와애교중어느쪽이냐는질문에“단연코카리스마다”라고답했다.그러나카리스마를보여달라는요청에팔을뻗고자세를취하다민망함에웃음을터트렸다.최근팬들이투표한인생캐릭터순위에서3위는홍해인,2위는최애라,1위는윤명주로올랐다.반면홍해인을1위로꼽은김지원은“해인이는최근에인사드리기도했고아직도해인이에대한애정이남아있기때문에여운이길게갈것같다”라고말했다.김지원은“2위는윤명주다.제가촬영하면서도‘나한테이런모습이있구나’라고색다른모습을보여드릴수있어서좋았던캐릭터였다”라며“3위는염미정이다.마찬가지로저한테서새로운모습을보여드릴수있어서오래오래기억에남을캐릭터다”라고설명했다.그러면서도김지원은“진짜다애정하는캐릭터들이다.캐릭터들이가진멋진모습에반해서작품을하게돼서어느하나가인생캐다고르는게가장어렵다.사실은다저의인생캐라고할수있다”라고전했다.뉴스엔이하나bliss21@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CHOSUN‘미스터로또’[뉴스엔김명미기자]'미스터로또'안성훈과재하가맞붙는다.5월3일방송되는TVCHOSUN'미스터로또'는5월어린이날을맞아'트롯꾸러기수비대'특집으로진행된다.'아기호랑이'김태연,'감성거인'황민호,'트롯미소천사'이수연,'트롯모범생'방서희가황금기사단스페셜용병으로출격한다.작지만강한트롯꾸러기들이TOP7을꺾고황금기사단을승리로이끌수있을지이목이집중된다.이날방송은TOP7멤버들이대결상대를지목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이에현장에서는그어느때보다팽팽한긴장감이흘렀다는후문.그런가운데,'미스터로또'공식쌈닭안성훈이쌈메추리재하를대결상대로지목해재하를찐당황하게만들었다고하는데.특히안성훈과재하는양팀이무승부상황인가운데맞붙어더욱긴장감을치솟게한다.과연팀에역전의발판을만들어줄진정한쌈꾼(?)은누구일까.TOP7꼴찌클럽나상도는"박서진명성에스크래치낼것!"이라는살벌한멘트와함께박서진을대결상대로지목한다.하지만박서진은이러한나상도의발언에도오히려의기양양했다고하는데.두사람의전적은2전2승으로박서진의압승.과연나상도는박서진을상대로첫승리를거둘수있을까.오직'미스터로또'에서만만날수있는스페셜무대도놓칠수없다.트롯영재황민호와이수연의'아버지의강'무대는모두의심금을울릴예정.또한,'트롯신기'안성훈X박지현X진해성X최수호X진욱의'풍선'무대는팬들의마음을한껏뒤흔들전망이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원더랜드'/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영화'원더랜드'가메인포스터를공개했다.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총출동한화려한캐스팅라인업을자랑하는 '원더랜드'는 3일메인포스터를공개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공개된메인포스터는"연결하시겠습니까?"라는카피와함께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원더랜드'서비스가일상이된세상,저마다의사연을안고'원더랜드'를이용하는5인의다양한감정을포착했다.먼저,극중어린딸에게자신의죽음을숨기기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의뢰한엄마바이리를연기한탕웨이는특유의신비로운분위기로시선을사로잡는다. 의식불명인남자친구를'원더랜드'에서복원한정인(수지)그리움이가득묻어나는얼굴은보는이들의감성을자극하고,건강하고활기찬우주비행사로복원된태주(박보검)는가상세계와현실세계사이의간극을표현해낼그의연기를기대케한다. '원더랜드'를찾는사람들이소중한기억을이어갈수있도록도와주는수석플래너해리(정유미)의세심한눈빛과죽음을앞둔사람들의다양한사연을마주하며뜻밖의비밀을알게되는신입플래너현수(최우식)의골똘히생각에잠긴표정은'원더랜드'가선사할드라마틱한순간들을예고한다.6월5일개봉.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7인의부활/사진=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제공[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7인의부활'이유비가자백을결심했다.3일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극본김순옥·연출오준혁)측은한모네(이유비)의의미심장한행보가담긴스틸컷을공개했다.거짓으로뒤덮인톱스타한모네가어떤결심을한것인지궁금증을높인다.지난방송에서는한층막강해진'악'의연대에맞서는6인의공조가그려졌다.성찬그룹에입성한민도혁(이준)은'에스톡4.0'을세상에공표하며황찬성(이정신)의실체를세상에알렸다.곧황찬성은가정폭력범으로궁지에몰렸고,황찬성으로부터한모네와윤지숙(김현)을구출해냈다.그런가하면양진모(윤종훈)는민도혁과손을잡고매튜리(=심준석/엄기준)를무너뜨리기위한계획을세웠다.가곡지구개발사업을재추진하는척하며시공사선정식에서이권카르텔을청산하기위한계획이었다고선언한것.폭주한매튜리,그리고총에맞은고명지(조윤희)의생사에이목이집중되고있다.그런가운데공개된사진속,수목장에서포착된한모네의달라진분위기가눈길을끈다.방다미(정라엘)와금라희(황정음)의비석앞에꽃다발을들고선한모네의얼굴엔결연한의지가느껴진다.그를바라보는민도혁의눈빛에는걱정과애틋한감정이스친다.카메라앞에나란히앉은민도혁,한모네,차주란(신은경),양진모(윤종훈),남철우(조재윤)의모습도포착됐다.무언가결심이라도한듯카메라를응시하는얼굴이비장하다.앞선예고편에서한모네는자신이케이(=심준석)의아이를낳았고,매튜리가곧케이라는사실을밝히겠노라고선언했다.그의심경변화가호기심을자극한가운데,과연이들이카메라앞에앉은이유는무엇일지궁금증을증폭시킨다.'7인의부활'제작진은"11회에서더욱기세등등해진매튜리와황찬성의죄를밝혀내기위해민도혁을비롯한4인이고군분투한다.그과정속다양한선택지를지켜봐달라"고전했다.한편,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11회는오늘(3일)밤10시에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네이버,라인야후논란에"이례적인일…당국과협의중"최수연"중장기적사업전략기반해결정할문제"지금당장큰변화없을것시사최수연네이버대표ⓒ네이버최수연네이버대표가일본정부를향해"이례적"이라는뼈있는한마디를던졌다.라인경영권을일본에넘기라는요구에대해선"우리가중장기적으로결정할문제"라며지금당장큰변화는없을것임을분명히했다.최대표는3일'2024년네이버1분기실적발표컨퍼런스콜'에서"자본지배력을줄일것을요구하는(일본총무성의)행정지도자체가이례적"이라며"이것을따를지말지를결정할문제가아니라저희가중장기적사업전략에기반해서결정할문제로내부적으로검토중"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비롯한정부당국과긴밀히협의하고있다"고밝혀외교라인을통한분쟁해결의지도시사했다.다만최대표는"기술적파트너로서제공했던인프라제공등에대해서는이번행정지도로인해분리해서자체적으로구축하는방향성이나왔기때문에그부분에서인프라매출정도의변화가있을것"이라며"다른부분에대해서는아직말할수있는게없다"고선을그었다.앞서일본총무성은지난3월라인야후가시스템업무를위탁한네이버에과도하게의존해사이버보안대책이충분하지않다고지적하면서'네이버와자본관계재검토'를포함한경영체제개선을요구하는행정지도에나선바있다.지난달16일에도라인야후가마련한사고재발방지책이불충분하다며2차행정지도를한다고발표했다.이후일본정부가네이버의라인경영권을소프트뱅크에넘기려고압박하는것이아니냐는비판이제기됐다.네이버와일본소프트뱅크는라인야후대주주인A홀딩스주식을50%씩보유하고있다.하지만최대표가일본정부와대립각을세움에따라라인의네이버측지분을둘러싼한·일간갈등은당분간가열될것으로보인다.네이버는그동안일본내여론을의식해공식반응을자제해왔다.자칫일본정부에대한반발이라인의주고객인일본인사용자들을자극하게될까우려했기때문이다.국내시장은긍정적으로반응했다.최대표의발언이나온직후네이버가라인지분을당장일본에넘기지않을것이라는전망에무게가실리면서주가는전날보다4.03%(19만6400원)상승하기도했다.실제라인은일본뿐만아니라타이·대만·인도네시아에서압도적인점유율을자랑하는등전세계적으로이용자가2억명에달한다.경영권이넘어갈경우,일본을글로벌주요거점으로삼고사업을확장하던전략에차질이불가피하다.한관계자는"그간라인야후는네이버가해외사업을수월히추진할수있도록일종의'윤활유'역할을해왔다"며"네이버가라인야후의경영권을일본소프트뱅크에넘겨줄경우,당장은실적에문제가없어도장기적인글로벌진출로드맵에차질이불가피하다"고지적했다.한편네이버는이날연결기준올해1분기영업이익이4393억원으로전년동기대비32.9%증가한것으로잠정집계됐다고밝혔다.같은기간매출은2조5261억원으로10.8%뛰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종말의바보김진민감독인터뷰/사진=넷플릭스제공[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종말의바보'김진민감독이일각의혹평에대해입을열었다.3일오후서울시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넷플릭스시리즈'종말의바보'(각본정성주·감독김진민)연출을맡은김진민감독인터뷰가진행됐다.'종말의바보'는지구와소행성충돌까지D-200,눈앞에닥친종말에아수라장이된세상과그럼에도불구하고끝까지함께오늘을살아가는사람들의이야기를담고있다.일본작가이사카코타로의동명소설을원작으로한다.지난달26일공개된'종말의바보'는총12부작으로,종말을맞이하는이들의이야기가플래시백으로펼쳐진다.과거와현재를오가는작품전개에대한호불호반응도이어졌다.이에대해김진민감독은"가까운친구부터댓글반응들도전해들었다.직접확인한것도있다.제일우려했던건혼란스러울수있다는거였는데그런반응이굉장히많이노력했는데도저런반응이결국나온다는건제가부족했다는생각이든다"며"혼란스러움을편집과정에서몰랐냐는건아니다.이드라마가갖고있는세계관자체가어느정도복잡성을띄고있어서그런부분을충분히설명하기엔12부작이라는시간이짧다"고말했다.또한김진민감독은"축약하고생략한부분들이있었는데그게허들로작용한부분들이있었다는생각이들었다"며"저희가20가지버전이있었다.그부분에대해서넷플릭스나제작사,제3의시선을가진분들에게조전을구하면서편집했다.나름내용을정리한다고한버전이지금의버전이었다.그러면서도드라마색깔을확실히가져가는선택을했던것같다"고덧붙였다.[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채연기자]그룹크래비티(CRAVITY: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특별한어린이날을보낸다.3일소속사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크래비티는오는5일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열리는'2024신한SOL뱅크KBO리그'KIA타이거즈와한화이글스경기에초청됐다.이번초청은어린시절부터KIA타이거즈를응원해온멤버민희와의인연으로성사됐다.KIA타이거즈의초청으로'어린이날'경기에함께하게된크래비티는시구·시타·애국가제창·특별공연으로야구장을꽉채우는다채로운매력을선보인다.이날민희는시구,우빈은시타를맡아그라운드에오르고,성민은경기시작전애국가를부른다.이와함께앨런,정모,우빈,민희,성민은경기중클리닝타임에특별공연을선보이며승리를기원하는힘찬에너지를전한다.야구팬들앞에서는크래비티는소속사를통해"어린이날열리는경기에초청해주신KIA타이거즈에게감사하다.특별한날인만큼경기장을찾은관중분들에게밝은기운을드릴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며"KIA타이거즈의승리와선수단모두부상없이건강한시즌되기를응원하겠다"라고각오를전했다.2020년4월데뷔한크래비티는특유의에너제틱한바이브로글로벌팬들의마음을사로잡고있다.최근에는미니7집'에버샤인(EVERSHINE)'의타이틀곡'러브오어다이(LoveorDie)'로SBSM,SBSFiL'더쇼'와KBS2TV'뮤직뱅크'에서1위를차지해음악방송2관왕에오른것은물론,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개최된2024크래비티팬콘'러비티게임즈'(2024CRAVITYFAN-CON'LUVITYGAMES')를전석매진시키며강력한티켓파워로가파른성장세를증명했다.'글로벌K팝대세'로자리매김하고있는크래비티는오는6월4일~5일일본사이타마현오미야소닉시티홀과6월20일~21일일본오사카오릭스극장에서일본팬콘2024'러브!러브!!러비티!!!(CRAVITYJAPANFAN-CON2024'LOVE!LUV!!LUVITY!!!')를개최하고,6월5일에는일본두번째싱글앨범'쇼오프(SHOWOFF)'를발매해글로벌행보에박차를가할예정이다.한편,크래비티는다채로운활동으로국내외팬들과만나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종말의바보'김진민감독./사진제공=넷플릭스"재편집은했지만,분량은기존대본에서크게벗어나지않는다"3일서울종로구삼청동한카페에서텐아시아와만난김진민감독이마약상습혐의를받는유아인의'종말의바보'출연분량에대해이렇게말했다.공개전에는"시청자의불편을최소화하는게의무이기에불편을드릴수있는건편집했다.충분히납득시킬수있을만큼굉장히노력했다"고했지만,공개후에는"크게달라지진않았다"라고한것.또"돌을맞을작품은아니다.부끄럽지않게만들었다"고자신했지만,현실은'혹평'으로몸살을앓고있다.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종말의바보'는지구와소행성충돌까지D-200,눈앞에닥친종말에아수라장이된세상과그럼에도불구하고끝까지함께오늘을살아가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넷플릭스시리즈다.일본작가이사카코타로소설을원작으로한다.김진민감독은'종말의바보'공개후쏟아진혹평에대해솔직한심경을말했다.그는"생각보다드라마가어렵다,혼란스럽다는반응이꽤있는것같다.예상을전혀안한건아니다.나의노력이조금부족했다는생각"이라고말했다.이어"기대했던디스토피아물이아니라는반응도많더라.이작품은기존디스토피아물과는다른이야기를하고있어서기대와달랐던것같고,작품에대한시선이다름으로인한충돌인것같다"며"생존투쟁을하려고했다면이렇게만들지않았을거다.주인공이나단체가끊임없이투쟁하고살아남거나그랬을거다.그런드라마를만드려고한게아니라남아있는사람들의시간들과선택에대해들여다보고동화될수있는지에초점을맞췄다.디스토피아물로서영웅이나타나는걸로기대하는거였다면죄송스럽다"고덧붙였다.'종말의바보'김진민감독./사진제공=넷플릭스원작에서는지구전체가전멸이라는가정이었다면,'종말의바보'는한반도와특정지역이끝장난다는설정이었다.이러한차이를둔이유를묻자김진민감독은"작가님이짧게말씀해주시더라.'다죽으면무슨드라마가있을까요'라고.다죽는다면생존투쟁도필요없는거지않나"라며"기존의디스토피아는남아있는사라들이다시부활하려는거니까.이건어디에서도다뤄보지못한시간과공간이라헷갈릴수는있겠다싶었다.많은장치를했지만처음보는것에서의낯섦이크게작용하지않았나싶다"고말했다.12부작이라는긴호흡을선택한이유에대해서는"재미를위해서라면사건위주로짧고빠르게하면된다.그러나그렇게되면작가가이걸쓴이유에많은부분이빠진다고생각했다.남아있는사람들의남은삶을바라보기였는데사건위주로가면영웅담이되어야하니까.실제찍은것보다는많이드러냈다.누구와상관없이.경제적으로한분량이이정도였다"고밝혔다.어렵다는문제를해결하기위해'종말의바보'편집만20번이상했다고.그는"복잡하다는걸막기위해한편집만수십번이다.뒤에편집도엄청바꿨다.피드백을계속반영했다.내가연출한작품중가장어려웠고시간이오래걸렸다"고말했다.'종말의바보'김진민감독./사진제공=넷플릭스'종말의바보'는공개전'마약투약'혐의로물의를빚은유아인의분량을재편집했다고밝혔다.그러나공개된'종말의바보'에서유아인의분량은덜어낸게맞나싶을정도로상당하다.이에김진민감독은"손을보긴했지만,현재공개된유아인분량이대본의분량에서크게벗어나지는않았다.많은인물이나오기에아인이가하는롤이빠지면이야기가흔들려서가져갈수있는부분들을가져간건맞다"고밝혔다.공개후유아인에게연락을받았냐고묻자김진민감독은"공개전에는문자를주고받았다.공개후에는,연락이언젠가는오겠죠"라며웃었다.마약투약이슈가터진이후사과의연락같은거에대해서는"책임감이없는사람이아니니까.여러방법으로전달한거로알고있다.저한테도개인적으로이야기했다"고말했다.'배우'로서유아인은어떤사람일까.김진민감독은"충분히훌륭한배우다.현장에서연출자로서숙제가있을때가있는데,유아인에게'난잘모르겠다'고하면씩웃으면서'제가한번해볼게요'라고하는순간이꽤있었다.화면안에서노는걸보면서괜히스타가아니구나느꼈다.배우로서유아인을말하자면멋지고탤런트가충분한배우다.그부분은존중한다고말씀드리고싶다"고솔직하게이야기했다."아인씨가은진씨를대하는태도자체도훌륭했어요.은진씨가많은도움을받았을거라생각합니다.배우로서유아인은충분히제역할을다해줬다고생각합니다."'종말의바보'김진민감독./사진제공=넷플릭스안은진에대한칭찬도아끼지않았다.김진민감독은"생각만큼충분히잘해줬고,생각이상으로잘해준부분이더많았다.정석적인연기플레이를하는데색다른면을많이보여주는,베이스가아주튼튼한배우였다.어떤역할이와도무너지지않을것같은배우다.해석을못할역할은없지않을까싶을정도로유연한배우더라.앞으로가훨씬더재밌을것같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유아인보다도안은진이김진민감독은'1픽'이었다.그는"안은진소속사에가서은진씨를달라고했다.본능에가까웠다.겁먹지않는배우라고느꼈다.에너지가충분하고표현이다채롭다는생각을했다.이드라마에필요한건현실감인데배우의여러가지면자체가현실적으로저사람일것같다는느낌을충족시켜줬다"고설명했다."후회요?작품을만들면서이렇게까지열심히한적이없었어요.최선을다했습니다.이것보다못한게있다면,그건제실력이지알면서못한건없어요.자다깨면이드라마밖에생각이안날정도였죠.저를장악했던드라마는오랜만이었습니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