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감독 “변요한·신혜선 연기, 정말 만족스러워”[인터뷰①]

김세휘감독,사진제공|(주)콘텐츠지오영화‘그녀가죽었다’김세휘감독이변요한,신혜선연기력에대한최고의만족도를표현했다.김세휘감독은8일서울종로구삼청동에서진행된스포츠경향과인터뷰에서“배우들의연기가정말만족스럽다.시나리오쓰면서기대했던정도가있었는데그걸다깨부수고훨씬더좋아졌다.가끔은대본보다영상이안좋을때도있는데,그런아쉬움없이단언컨대영상이훨씬좋다고생각한다”고밝혔다.김감독은“신혜선은연기를잘하는데성격까지좋다는소문이있었다.그때제작사대표가신혜선을추천해서전작들을다봤는데본래가진사랑스러움이있더라.또한‘결백’같은스릴러에서보여준미세한연기결의차이를보고‘이거다’싶었다”고말했다.이어“변요한과신혜선의연기결이정말다르다.신혜선은대본에좀더충실하고정석대로준비하는스타일이고,그안에서폭발적인걸끌어올린다.반면변요한은훨씬동물적이다.큰줄기는가져가되그안에서여러가지변수를주고스스로놀게만드는스타일이다.그둘의시너지가좋더라”라고당시를회상했다.또한“둘다같은스타일이었으면어떻게되었을지모르겠지만서로의불협화음이이캐릭터들과맞닿으면서폭발적으로터지더라.그게재밌었다고생각했다”며“워낙변요한이유쾌해서현장은더재밌었다”고설명했다.‘그녀가죽었다’는훔쳐보기가취미인공인중개사‘구정태’(변요한)가관찰하던SNS인플루언서‘한소라’(신혜선)의죽음을목격하고살인자의누명을벗기위해‘한소라’의주변을뒤지며펼쳐지는미스터리추적스릴러영화이다.오는15일개봉.이다원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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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감독 “‘너무 재밌는데!’라는 말 듣고 싶어요”[인터뷰②]

김세휘감독,사진제공|(주)콘텐츠지오영화‘그녀가죽었다’김세휘감독이개봉에대한기대감을전했다.김세휘감독은8일서울종로구삼청동에서진행된스포츠경향과인터뷰에서개봉이후어떤반응을듣고싶으냐고묻자“‘재밌는데?너무재밌는데?!’이런말을들으면좋을것같다.처음대중에게영화를보여주는거라하나도예측할수없는데좋아할지싫어할지걱정도된다”고솔직히답했다.그는“최근시사회끝나고영화에관련된기사들을보는데눈물이날것같았다.다찾아보고스크랩도다할정도로기분이좋았다”며“이작품이마스터피스도아니고단점없는영화는아니기때문에어떻게볼까걱정이되지만,무대인사반응이좋았으면한다”고말했다.개봉소감에대해서“하루하루꿈꾸는기분이다”면서도“솔직히요즘은조금슬프다.오랫동안정을쏟고임시보호하는고양이를주인에게보내는기분이다.굉장히행복해야하는데한편으론섭섭한마음이다”고설명했다.‘그녀가죽었다’는훔쳐보기가취미인공인중개사‘구정태’(변요한)가관찰하던SNS인플루언서‘한소라’(신혜선)의죽음을목격하고살인자의누명을벗기위해‘한소라’의주변을뒤지며펼쳐지는미스터리추적스릴러영화이다.오는15일개봉.이다원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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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솔' 20기 인기녀 영자, 상철과 핑크빛 기류 "광수는 깔깔이였네" [TV캡처]

나는솔로/사진=ENA·SBSPLUS방송캡처[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나는솔로'영자가인기녀로등극했다.8일방송되는ENA·SBSPLUS예능프로그램'나는솔로'에서는20기솔로남녀들의러브라인이그려졌다.이날영자는상철,영수,광수의선택을받으며인기녀가됐다.다함께고깃집데이트를나선이들은진솔한이야기를나눴다.상철이"아까33살쯤에결혼하고싶다고하지않았나.지금부터최소한3년아니냐"고물었다.영자는"더일찍해도상관없고늦게해도상관없다"고즉답했다.광수가"결혼식을안한다는건어떻게생각하냐"고묻자영자는"안하는것도괜찮다.안하는게낫겠다고생각한적도있다.너무낭비된다는생각을한번한적이있어서"라고답했다.이를들은광수는영자에게호감을드러냈지만,영자는광수를바라보며상철의이름을부르는등혼란스러운모습을보였다.저녁후이들은각각1대1로대화를나누기시작했고,영자는상철에게만호감의눈빛을보였다.이를본데프콘은"광수는깔깔이였네"라고안쓰러워했다.[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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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혼' 박영규 "子와 일찍 헤어졌지만 고1 딸 생겨, 인생 보답 받은 느낌" ('라스')[종합]

[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라스'박영규가4혼후얻은딸을향한사랑을드러냈다.8일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라디오스타'에서는박영규,장수원,송지은,박지현이게스트로출연했다.최근25세연하와의4혼을고백한박영규.박영규는연예프로그램에의해'4혼'소식이타의로공개됐다며"사실자랑할얘기는아니지않냐.난조용히살고싶었다"면서도"다가오는내운명에최선을다했다"고밝혔다.박영규는"(결혼으로)쓴소리하는사람이없다.진짜잘살길바라더라.너무헤매지말고행복하기살라더라.내가마음적으로좀그런것"이라밝혔다.경력직답게프러포즈도화끈하게했다는박영규는"아내딸이무용을했다.공연장을차로데려다주는데어느날길에서차가퍼진거다.그건되게위험하지않냐.내사람될사람인데큰일날수도있겠다싶었다.반짝반짝하는것도좋지만아내가출장에서돌아올때차매장으로데려갔다.키를주면서결혼하자고했다"고밝혔다.차는일시불로결제했다는박영규는"할부프러포즈는의미가없다.이것만큼은무리해서라도해야겠다생각했다.내생명이나마찬가지아니냐.인생을같이살아야하는데"라고자신의소신을밝혔다.2019년크리스마스에네번째결혼식을올렸다는박영규.박영규는"축의금은안받았다"며"나그사람내사람으로만들때까지정말고생했다.정말말을안듣더라.(결혼)약속도펑크내고.나이차도있으니내가꼰대가될까봐.만나고헤어지고이거쉬운거아니다"라고냅다하소연을했다.박영규는"집사람이딸을데리고왔는데정말훌륭한딸로키우고싶다.지금고등학교1학년인데초등학교6학년때왔다.아들이초등학교가는뒷모습이정말사랑스러웠는데30년이지나딸이초등학교에가는데옛날그모습이떠오르더라.난정말복받은사람"이라며"내가아들과일찍헤어지지않았냐.딸을잘키워서정말작품을만들면그나마내인생을보답받는느낌일것"이라밝혔다.'순풍산부인과'미달이아빠역을두고치열한경쟁이있었다는박영규는"제작진이그역할이핫하다고생각했나보다.톱클래스배우들도오디션을봤다더라.예전에톱배우들의오디션은상상할수없는일이었다.그당시이덕화씨도오디션을봤다더라"라고밝혔다.박영규는"나한테도연락이와서대본을읽는데감독이'어디있다이제왔냐'더라.나는애드리브를한적이없다.'아이고배야'도대본에써있는그대로한거다.나는애드리브를잘안한다.대사를애드리브처럼한것"이라밝혔다.'순풍산부인과'로광고만수십개를찍었다는박영규.박영규는"미달이가'순풍산부인과'찍고8살짜리애가인생이완전히달라졌다.'돈얼마나모아놨냐'고물었더니아파트34평짜리하나사고현찰로3억갖고있다더라.어리니까잘난척하는지도모르는나이지않냐.자기는너무신나는거다.그때효도는다한것"이라밝혔다.이에김구라는"8살짜리한테그걸물어보니대단하다"고말했고박영규는"미달이는NG가나면'다시가자'고한다.그래서같은또래라고느낀거다.사실나도그렇게똑똑한사람아니"라고해명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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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혼' 박영규 "25세 연하와 결혼, 축의금은 안 받았다" 민망 (라스)[종합]

(엑스포츠뉴스오수정기자)'라디오스타'에서박영규가25살어린아내를언급했다.8일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라디오스타'는'이슈업고튀어'특집으로꾸며져박영규,장수원,송지은,박지현이출연해이야기를나눴다.이날박영규는"14년전에'무릎팍도사'에출연을했었는데,그이후로MBC예능은처음이다.적응이안된다"면서웃었고,김구라는박영규의'4혼'을언급하면서"4혼을홍보하러오신것은아닐테고..."라고말했다.박영규는민망해하면서"4혼홍보는아니다.사실부끄러운일"이라면서쑥스러워했고,김구라는"사랑하는게왜부끄럽냐"고응원했다.특히이날박영규는자신의유행어인'장인어른왜이러세요~'를직접보여줬고,이를본김구라는"실제장인어른과는몇살차이냐"고궁금해했다.이에박영규는"나이차이별로안난다.같은세대에살았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또김구라는"4혼을앞두고주변에서혹시쓴소리를하는분은없었냐"고물었고,박영규는"없었다.지인들도더이상헤매지말고내가진짜로잘살기를바랐다"고말했다.2019년에4혼결혼식을했다고말한박영규는"축의금은안받았다.그리고프러포즈는차로했다.차는일시불로샀다.할부로사면프러포즈의의미가떨어지지않냐.제가그렇게돈이많은건아닌데,이것만큼은무리해도되겠다싶어서그렇게했다"고전했다.이어"아내를내사람으로만들려고정말노력을많이했고,너무힘들었다"고회상하면서지난결혼들도언급했다.박영규는"헤어지는순간에힘들지않냐.잘해결하고잘헤어지는게중요하다.그래서헤어질때부끄럼없이내도리를다했다.그래서아무탈없이지금도지내는거다.그거어려운일"이라고했다.그리고박영규는지금아내를만나새로태어난기분이라고했다.박영규는"이렇게소중한사람이같이살아주는마음이고맙고,그동안어렵게살았던지난날에보답이오는것같다는생각"이라고했다.박영규는"그리고아내가딸을데리고왔다.지금은고2인데,처음만났을때초등학교6학년이었다.등교하는뒷모습을보는데너무사랑스럽더라.딸이결혼하면섭섭할것같고,'딸이결혼할때내가살아있을까'라는생각이들때도있다"면서애정을드러냈다.사진=MBC방송화면오수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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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출국’ 강주은 父, 미리 챙긴 딸 생일 케이크에 눈물바다 최민수 “대디는 못 이겨”(아빠하고 나하고)[SS리뷰]

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스포츠서울|박효실기자]배우최민수의아내강주은이6개월간한국에서함께지낸친정부모가캐나다집으로돌아가는날,결국뜨거운눈물을쏟았다.8일방송된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에서강주은친정부모의마지막모습이공개됐다.외동딸인강주은은결혼후30년간친정부모를곁에서모시지못했고,남편최민수의오랜설득끝에6개월간한국에서시간을보냈다.이날방송에서캐나다로돌아가는부모를위해강주은은바리바리짐을싸는모습이여행가방에한가득한국음식을채우는딸의모습에아버지는“많이는필요없어.5개월치만싸면되니까”라며5개월뒤한국에오겠다는뜻을드러냈다.강주은은한국의맛을영원히각인시킬마지막식탁을차려냈다.신선한과일과채소로정성스럽게차려낸딸의밥상에대해부모는“민수랑주은이가매일아침마다차려주는데정말너무잘먹었어”라며만족감을드러냈다.TV조선‘아빠하고나하고’분주한아침자리를비웠던최민수는거대한택배상자를들고들어와불안감을고조시켰다.최민수가맨처음꺼내든건원예용장갑이었다.엄마가오매불망그리워하는정원에푹빠질까봐걱정했던강주은은얼굴이어두워졌다.이어최민수는아내의걱정은아랑곳없이해외가드너들에게인기폭발인한국산호미와모종삽까지꺼내들었다.결국강주은은“어젯밤에우리얘기나눈게엄마가너무꽃이랑정원생각만하고안올까봐걱정했는데,이사람이이렇게때가안맞다”라며“당신은항상이렇게생각이짧아”라고지적했다.반면최민수는“자기는온갖식량을다챙겼던데그러면저걸다드실때까지캐나다에계셔야한다는소리냐”라고말해웃음바다가됐다.식탁에앉은최민수는잘구워진굴비를순식간에해체해장인장모에게대령했고강주은은“잘하는게몇개안되는데생선바르는걸잘해.설거지도잘하고”라며남편을깨알칭찬했다.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최민수가“마미대디가시고나면우리가아마‘이야,자유다’이러고만세를부를거다”라고하자강주은의엄마도“우리도‘오,자유다’할것같아”라며웃었다.강주은은“난이제엄마,아빠캐나다가시고나면,주무시던방은들어가기그럴것같아”라며빈자리를마주할생각에아쉬움을드러냈다.아버지는뭔가준비한게있다며열흘뒤인딸의생일케이크를들고등장했다.남겨질딸을위해케이크를산아버지의모습에강주은은“아빠는어릴때부터내가어디있든항상내생일을잊지않았어”라며눈물을흘렸다.아버지는“잊을수가없지.그거는”이라며하나밖에없는딸에대한각별한사랑을표현했다.사위최민수는“내가대디를따라가려고해도못이겨”라며사랑많은장인에고마워했다.최민수가기타를잡은가운데아버지는딸을위해달콤한사랑노래를불렀고,강주은은“아빠가부르는노래를얼마나더오랜시간들을수있을까하는생각에눈물이났다”라며눈물을쏟았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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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억대 피해액” 유재환, 까도 까도 끝없는 사기 폭로[스경X이슈]

유재환SNS가수겸작곡가유재환을둘러싼논란이끝없이이어지고있다.지난달26일온라인커뮤니티를통해유재환의작곡사기의혹이제기된이후성희롱의혹,축가사기,음원돌려막기까지폭로가계속되고있다.8일유재환이한음원을여러가수에게돌리는일명‘음원돌려막기’를했다는보도가전해졌다.기사에따르면,유재환은‘무료작곡프로젝트’를내세워특정가이드곡을미끼로진행비130만원을받은후제대로된곡을주지않았다.피해자의환불요청도받아들이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유재환의과거MBC‘무한도전’출연모습.방송화면캡처팝페라가수임형주도해당수법의피해자로,유재환은피해자A씨에게들려줬던곡을‘임형주를생각하며만들었다’며임형주에게신곡으로제공했다.또임형주는“유재환이총두곡을완성하고도다섯곡견적서를보내1100만원을요구했다”고도밝혔다.A씨는앨범발매를목적으로유재환에게1260만원을지급했으며,현재다른피해자16명과함께집단고소를준비중이다.그뿐만아니라이런과정에서유재환은피해자들에게생활비등의핑계로돈을빌려달라는요청을하기도했다.두곡의작업비로870만원을지급한임형주에게도“그때안준돈주지말고500만원만빌려달라”고요청해200만원을받아낸것으로알려졌다.꼬리를무는유재환의충격적인사기행각은지난달24일그가작곡가정모씨와결혼소식을알린후폭로되기시작했다.유재환이선입금으로돈을받고곡을주지않았다는다수의피해자주장이쏟아졌다.심지어한여성피해자는금전적피해뿐아니라성희롱피해또한입었다고도밝혔다.특히해당피해여성에게예비신부정모씨에대해‘이복동생이며,스토킹을당하고있다’는취지의발언을한것으로알려져충격을안겼다.유재환이SNS에게재한사과문이에유재환은지난1일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환불희망자에게변제하겠다’고약속하며,예비신부를이복동생이라고언급한것도거짓이라고사과했다.그러나이후로도각종의혹이터져나오고있다.한유튜버는“작곡비뿐만아니라레슨이나축가등으로사기피해를본사람도많다”고전했다.연예기획사대표인헨도는해당유튜버와인터뷰를통해자신역시피해자라며,“피해자들의피해금액은천차만별인데,(총피해액이)억대가넘어갈것으로보인다”고전했다.이어“사과문을보고화가났다.‘한분한분직접찾아변제하겠다’고했으나,절대먼저보낼사람이아니다.피해자가먼저연락을해야(복사붙여넣기한)‘분할변제’연락이온다”며법적대응의사를밝혔다.유재환은이와관련해언론응대나별다른해명을하지않고있다.SNS계정또한폐쇄한상태다.김원희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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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신감 들었다”...‘솔로 정식’ 후 각성한 정숙, 영호 향한 ‘돌직구 고백’ (‘나는 SOLO’) [MK★TV픽]

정숙이‘솔로정식’을먹고각성했다.8일방송된SBSPlus와ENA의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SOLO’에서는첫번째데이트현장이공개됐다.첫데이트에서0표를받고쓸쓸히‘솔로정식’을먹고솔로나라도돌아온정숙은호감이있던영호를향해직접적으로호감을드러내며흥미진진한전개를이끌었다.영호를보자마자“같이가요”라고말하며둘만의시간을만든정숙은뿌린향수가뭐냐고물어보며적극적인대쉬를하기시작했다.정숙이‘솔로정식’을먹고각성했다./사진=‘나는SOLO’캡처“반하는느낌”이라며솔직하게자신의마음을드러낸정숙은비장의무기인눈빛까지보내면서영호의마음을뒤흔들었다.여기서그치지않고정숙은“나는너랑제대로밥한번먹고싶어서‘나랑술한잔할래’한거였는데살짝배신감이들었다”고직설적으로말했다.이어“어이상하다‘어제내거’라고찜해놨는데”라고대놓고밝힌정숙은“너순자한테마음얼마나있냐”고영호에게물어보면서3MC들을비롯해시청자들을흥분케만들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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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트로트 열풍 점검③] "자주 보려고 울산서 이사"…팬들의 삶도 바꿔

'더트롯쇼'생방송현장가보니올드한이미지벗고젊고다양해진트로트"삶의질좋아졌다"는팬들지난6일'더트롯쇼'생방송이진행된상암동SBS프리즘타워는트로트팬들로가득했다.매주치열한경쟁끝에약300명이방청객으로초대된다.이날처음이벤트에당첨됐다는여러팬들은"너무기쁘고설렌다"고들뜬마음을전했다./정병근기자트로트는긴역사가있고오랫동안국민과애환을나눈장르다.그러나일부장년층의문화로밀려나더니특히2000년대들어아이돌중심으로가요계가재편되면서변방취급을받았다.그러다2019년'미스트롯'이폭발적인인기를끌며붐이일었다.당시'반짝인기'일거라는시선도있었다.이후5년여가지났다.그렇다면지금의인기와입지는과연어느정도일까.<더팩트>가트로트열풍을되짚고지속가능성을살펴봤다.<편집자주>[더팩트|정병근기자]"우리김태연공주님자주보고싶어서울산에서이사왔어요.".'더트롯쇼'방청을위해인천송도에서왔다는박(여.71)씨는사실얼마전까지울산에살았다.그런데가수김태연을좋아하게되면서그의무대를찾아가고응원하기에더접근성이좋은송도로이사했다.그러면서박씨의삶에더활력이생겼다.2019년트로트열풍이시작되면서많은이들이트로트에'입덕'했다.지난6일SBSFiL,SBSM'더트롯쇼'가생방송으로진행된서울상암동SBS프리즘타워에도트로트팬들이가득했다."연예인을좋아한건처음"이라는박씨도그중한명이다.그는"좋아하는가수를볼수있고사람들도만날수있어서좋다"고말했다.이날'더트롯쇼'를방청하기위해상암동을찾은팬들은20대부터70대까지폭넓었다.그들이좋아하고응원하는가수역시MC김희재부터2021년TV조선'미스트롯2'에서당시불과9살의나이로최종4위를거머쥔김태연까지다양했다.장년층이확실히많긴했지만세대를아우르는트로트의인기를실감할수있었다.서바이벌프로그램으로불붙은트로트인기가5년넘게지속되고팬층이다양해진건무엇보다트로트가젊어져서다.가수들연령대자체가확내려갔고그러면서여러색깔의곡들이나오니무대도다채로워졌다.'더트롯쇼'는올드한느낌의트로트무대에서벗어나가수와곡에맞는색깔있는무대를만들어내고있다.서울문래동에사는정(여.58)씨는"2020년'미스터트롯'때부터김희재를좋아했다.1회때부터원픽이었다"며"여러번방청이벤트에응모했는데오늘처음오게됐다.너무기쁘고설렌다.'더트롯쇼'를1회부터한번도안빼놓고봤고생방을현장에서보면어떨지굉장히궁금했다"고방청소감을전했다.이어"전문성있는트로트음악방송이생겨서정말좋다.일단MC가통통튀니까분위기를팍팍살려주고지루하지않고재미있고위트도있다"며"트로트가옛날엔솔직히좀올드했는데젊어지면서다양성이생긴거같다.그래서젊은사람들부터연세더드신분들까지좋아할수있는거같다"고말했다.용인수지에서온60세와70세여성두명도김희재의열성팬이다.그들은"매번응모하는데오늘처음됐다.경쟁이굉장히치열하다.다내려놓고했더니됐다"며"뮤지컬콘서트한번도안빠지고다갔다.김희재가가는곳은다간다.말도센스있게잘하고노래도잘해서좋아하게됐고그때부터삶의질이달라졌다"고말했다.'더트롯쇼'MC인김희재는카메라에잡히지않는순간에도방청객들과소통하며분위기를끌어올렸다.생방송을마친뒤김태연박성온의무대인사를함께하는모습(위)과무대아래로내려와방청객들에게일일이인사하는모습./정병근기자카메라밖에서더빛나는김희재매력김희재는'더트롯쇼'의마스코트다.차분하게안정적으로진행을하면서도중간중간재기발랄한말과행동으로방송에생기를더한다.그런데그가다가아니다.현장에서본김희재의매력은카메라밖에서더빛난다.김희재는생방시작전스튜디오에들어오는순간부터방청객들과일일이눈을맞추며인사를하고손하트를만들며팬사랑을가감없이드러냈다.때때로깜찍한포즈를취하고짧게춤까지추며열기를끌어올렸다.1위발표전VCR이나갈때도무대에올라방청객들의호응을유도하는등진심을다해임했다.생방을마친뒤이날'더트롯쇼'에출연한박성온김태연두어린가수들이무대에올라팬들에게인사를했다.김희재는그때도든든하게옆에서두사람이긴장하지않게분위기를이끌었다.이후두가수와함께방청석바로앞까지와일일이인사를했다.'희며든다'는표현처럼팬들이김희재에게빠져들수밖에없는모습이었다.김희재는<더팩트>에"트로트를사랑해주시는많은분들이매주'더트롯쇼'방청객을꽉꽉채워주고계신다.트로트가수중한사람으로서너무감사하고또자랑스럽다"며"트로트가이렇게많은분들의사랑을받고트로트에담긴우리인생이야기를많은분들이공감해준다는걸느끼고있다"고소감을말했다.이어"트로트를정말사랑하기에가수분들이박수를받고행복하게노래하고가셨으면좋겠다는마음으로임한다.가수분들이어색하거나낯설지않게하는것역시MC의역할이지않나"라고마음가짐을전했다.그러면서"트로트를사랑해주시는모든분들께감사하고동료가수들과즐겁고행복한'더트롯쇼'만들겠다"고약속했다."팬들관심과사랑에감사하며더열심히"진행을하는김희재뿐만아니라출연가수들도열과성을다해최고의무대를만든다.이날은강예슬곽영광김태연김호연노지훈두자매박군박성온빈예서설하윤영기윤태화이솔이찬원진해성한혜진이다.이들의무대는신났다가구슬프고또애절하다가도흥이넘쳤다.트로트단일장르지만지루할틈이라곤없었다.김태연설하윤한혜진은이날각각신곡'홍키통키''설렌다굿싱''밑창'무대를선사했다.김태연과설하윤은'더트롯쇼'를통해신곡첫무대를선보였다.트로트가수들은신곡을내도설무대가별로없는데'더트롯쇼'는그역할을한다.뿐만아니라두대의지미집을비롯해여러대의카메라로무대를다이내믹하게담아냈다.'더트롯쇼'는트로트단일장르를대상으로하지만다채롭고다이내믹한무대들로지루할틈없었다.이날신곡'설렌다굿싱'첫무대를선사한설하윤은"늘축제분위기고설렌다.관객분들표정과함성에트로트열기를새삼더느낀다"고말했다./정병근기자이날신곡'설렌다굿싱'첫무대를선보인설하윤은<더팩트>에"굉장히일렉트로닉한'설렌다굿싱'으로새로운도전을하게됐다.여러분들이가끔일상이지치고힘드실때'설렌다굿싱'을들으시고조금이나마위로가되고힘이됐으면좋겠다"고신곡발표소감과바람을전했다.더불어"트로트에꾸준한관심과사랑을보내주시고활성화되니까저도동료가수분들도더감사하는마음으로활발하게무대에설수있는거같다.그래서'더트롯쇼'에오면늘축제분위기고설렌다"며"관객분들이표정과함성에트로트열기를새삼더느낀다.감사하는마음으로열심히활동하겠다"고각오를전했다.MC김희재를비롯해출연가수들의이런진정성은트로트팬들에게도고스란히전해지기마련이고트로트열기가지속되는요인이아닐까.20대부터70대까지열광.."삶의질좋아졌다"는팬들김태연팬이라는50대남(여)씨는"트로트를별로안좋아했다.태연이를좋아하다보니까태연이가부르는트로트를좋아하게됐다.국악을해서고유의탁음이있다.거기에빠지면다른노래안들린다"며"트로트는우리국민정서에잘맞지않나.노래에애환도많이들어가있고대중성도있고인기가계속갈거같다"고말했다.트로트의매력은20대젊은세대에도닿았다.생방송이끝난뒤강예슬의퇴근길을기다리던황(여.23)씨는"미니팬미팅처럼얘기를나누고가는데오늘은곧바로스케줄이있다더라"며아쉬워했다.그러면서"트로트는중동성강한멜로디에가사가쏙쏙박히는게매력이고강예슬의매력은무궁무진하다"고말했다.배(여.22)씨는강혜연을좋아하는데강혜연이걸그룹으로활동할땐관심이없다가오히려트로트로전향한뒤팬이됐다.강혜연의또다른팬이(여.25)씨는"트로트팬들중에서우리가어린편인데트로트는세대통합의노래다.전자주방청을왔는데매무대가달라서볼때마다새롭다"고트로트의매력을설명했다.팬들의성원은가수들에게힘이되고이들의왕성한활동은팬들에활력을준다.김희재팬이라는이(여.70)씨는"요즘친구들만나면혈색이달라지고활기가넘친다고한다"고말했고,함께있던팬들은"스트레스가풀리고화도없어졌다.제가행복하니가족도행복해지고삶의질이좋아졌다.트로트인기가얼마나갈진모르겠지만우린끝까지갈것"이라고입을모았다.<끝><관련기사>[트로트중간점검①]누가반짝인기래?…지속할풀&틀갖춘5년[트로트열풍점검②]무대에서K팝향기가…'더트롯쇼','때깔'다른이유(인터뷰)[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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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넘어오면 남자 아냐" 정숙, 영호에 "원래 저 남자 내건데" 직진 예고 ('나는솔로')[종합]

[스포츠조선닷컴김수현기자]20기들이초반부터거센플러팅으로마음을드러냈다.8일방송된ENA,SBS플러스'나는솔로'에서는첫데이트선택후20기의모습이그려졌다.첫번째영숙의순서에영철은한참뒤에나왔고결국아무도없는상황에난감해졌다.영철은원래옥순을선택하려고했던것.그는"미국에와서있을수있다는가능성을원래가지고있었던분들이그렇게많지않았다.'미국으로데려오기'가해결되기에옥순님을선택하게됐다"라했지만마음은영숙으로향해있었다.제작진의도움으로영철은영숙과만나게됐다.영철은"자기소개이후로좀다들생각이많아진거같다.사람들보단제가생각이많아졌다"라솔직하게말했다.그는"내가정말호감이가고좋아하는사람,같이1대1로가깝게대화해보지못했던영숙님에게기회도한번도가져보지못하고마음보다이성이앞선걸딱느꼈다"라털어놓았다.다음정숙의순서에는아무도나오지않았다.정숙은'분위기메이커'라며애써위로하는영철영숙에"필요없는거같아요.어차피혼자밥먹는데"라며씁쓸해했다.정숙은"저는당연히한분이나올줄알았는데아무도안나와서혼자올라가는길이비참했다"라했다.순자는영철을원했지만영호가그를택했다.영호는핫팩을건네며자상함을보였다.순자는"이1표는10표의가치가있다고생각한다.영호님이말그대로인기남이고저도호감이있다"라며미소지었다.영자는영호를원했지만상철광수영수까지무려3명의선택을받았다.영자는"제가저번에0표여서이번에또0표받으면'나는진짜내일상으로복귀하지못한다'라는마음이었는데세분이나나와주셔서놀랐다.팔자에도없는일이생긴거같아서너무얼떨떨했다.이러다나중에벌받는거아닌가생각도들었다"라며웃었다.첫인상에서현숙을택했던남자3명은모두마음을바꿔영자를택했다.현숙은영식과데이트에서자상함을칭찬했고영식은"당연히이걸받아야하는사람이랑은잘안맞는거같다"라답했다.또2살차이인두사람은연상연하커플에대해서도이야기를나눴다.알콩달콩한두사람에데프콘은"이거또결혼커플나오는거아냐?"라들떴다.같이커플사진도찍었다.영식은"그때그감정이좋아서이순간의감정을사진으로남기고싶었다.작고귀여우시다.귀여운건정말이길수가없다.무적치트키다.누나인것도까먹었다"라며미소지었다.현숙은"전연하좋아한다"라며마음을표형했다.순자의대찬플러팅에데프콘은"너무맞춰주지마라.너무을같다"라며걱정했다.순자는"저희끼리이번기수남자들너무훈훈하다고'훈남특집아니냐'라했다"라며치켜세웠다.영호는"저는유독순자님이눈에많이보였다"라면서도첫인상선택에대해서는"첫날첫번째로본여자분이정숙님이어서택했다"라답했다.영호는"제가어제부터다시보게된게밤에잠깬다면서설거지를하는데여페와서접시헹구는거도와주겠다고하신게"라했고순자는"혼자힘들고외로운데같이해야죠"라했다.'아흔살때까지1일1뽀뽀'에대해서는"좋다.왜한번만하냐.1일2뽀뽀해도되지않냐.그런분이랑결혼해서살면진짜행복하겠죠"라했다.영호는자기소개이후로는순자에게만호감이생겼다고슬쩍플러팅을했다.순자도"말이잘통해서좋았다"며데이트후기를전했다.정숙은"마지막현숙님올때까지아무것도안하고그냥서있었다.양쪽에서는대화를막하지않냐.영철영숙은상관없는데순자영호는짜증났다.'원래저남자내건데?'싶었다.뺏긴거라기보다는그놈이마음을바꾼거지"라며"오늘영호님한테제대로어필할거다.이XX안넘어오면남자아니다"라고자신감을표출했다.이이경은거침없는정숙에"보통이런건속으로생각하지않냐"라며놀랐다.영철과영숙도데이트에나섰다.영철은영숙의첫인상에대해"그날진짜귀여웠다"라며솔직하게말했다.영숙역시"원하던사람이온거냐"는질문에"그럼~"이라며웃었다.두사람은가장큰문제인장거리에대해서도허심탄회하게이야기를나눴다.영철은"이분은놓치면난큰일나겠다싶었다"라며영숙에게푹빠지게됐다.세남자와데이트를하는영자는이것저것질문하며데이트를주도했다.영수는"2대1까지는적당히얘기할수있을거같은데3대1은좀어려웠다.이런표현이맞는지모르겠지만동물의세계같다는생각이들었다.'이겨야지'라는생각보다'더좋은사람있겠지'싶었다"라아쉬워했다.영자는자꾸광수를보며'상철'이라불렀고3MC들의의견이갈렸다.광수와데이트에서도상철이라는말실수가이어졌다.광수는"원래이상형이키큰여자다"라며어필했다.데이트가끝난후광수는"호감이더올랐다.70%정도다.상당한호감이다"라했다.상철과1대1시간.영자의표정에데프콘은"상철맞다.광수는깔깔이였네"라며고개를숙였다.영자는"상철님풍선제가터트렸다"라며호감을드러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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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20기 영자·상철, 서로에 대한 호감 확인 "두근거려" [TV나우]

나는솔로[티브이데일리김한길기자]'나는솔로'20기영자와상철이서로에대한호감을확인했다.8일밤방송된SBSPlus,ENA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솔로(나는SOLO'에서는20기의첫데이트현장이공개됐다.이날방송에서는인기녀영자의3대1데이트모습이그려졌다.첫인상에서현숙을선택했던상철,영수,광수가자기소개후,영자를선택한것.영자는세사람중가장마음에있는상철이운전때문에홀로술을마시지못하자"숙소돌아가서제가옆에서합맞춰주겠다"라며챙기는모습을보여눈길을끌었다.하지만대화는광수가주도했다.이에상철과영수는대화에제대로끼지못했다.그러나영자는광수에게연거푸상철이라고하는등머릿속엔상철만이있는듯한모습을보였다.1대1대화에서상철과영자는서로에대한호감을좀더드러냈다.상철은"첫인상선택에서만약영자님을가까이서봤다면영자님을골랐을것"이라면서"긴시간은아니었지만되게두근거렸다"고고백했다.영자는"첫인상선택으로상철님의풍선을터트렸다.풍선속하트가제패딩에묻어있더라.귀여워서찍어놨다"고밝히면서"죽어있던연애세포가살아나는느낌이다"라고맞장구쳐훈훈함을자아냈다.영자는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현재상철님에대한호감이가장크고,광수님,영호님은좀더대화하고싶다"고밝혔다.[티브이데일리김한길기자[email protected]/사진='나는솔로'][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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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위♥’ 송지은, 민낯 흑역사에 “몰골 왜 저래” 당황‥“회사서 메이크업 금지”(라스)

MBC‘라디오스타’캡처MBC‘라디오스타’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가수겸배우송지은이본인의민낯영상에깜짝놀랐다.5월8일방송된MBC예능'라디오스타'(이하'라스')865회에는박영규,장수원,송지은,박지현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송지은은'생계형아이돌'을타이틀로걸고활동했던시크릿시절을회상했다.송지은은"상태안좋은반지하에서숙소생활을했다.비새고곰팡이생기고커튼도떼고은박지붙여놓고냉장고가없어냉장식품,유제품을사놓으면창문틈이나현관문고리에보관했다.상하지말라고"라고회상했다.심지어"화장실도반지하라수압이약해볼일을네명이서못봤다"며이에"다행히근처24시간카페가있어서커피사마시며카페화장실을갔다"고밝혔다.송지은은숙소생활중눈물나올뻔한적도있다며"반지하에살때그때당시아이돌필수관문이리얼다큐촬영이었다.몇회차를계약해제작하며'힘든여정결국이기고해냈다'라는느낌의다큐를찍었다.저희가헤헤놀고만있으니까작가님들이'너무갈등이없다.억지로라도싸웠으면좋겠다'고하신것"이라고털어놓았다.송지은은"연출이있었는데막데뷔한입장이라잘몰라서'우리싸워야한대'라고해서제일(연기에)자신있는멤버가싸우기시작한거다.그게효성언니와하나(징거)언니다"라고말했다.그는"처음엔장난치면서싸우는척연기하는데점점몰입하기시작한거다.전그걸지켜보는역할이었다.그들몰입한것보다제가더몰입해서'멤버들이무섭게얘기할스타일이아닌데'라고하며저도모르게울어버린거다.그게제눈물때문에힘이실린것"이라고전했다.김구라는"작가들이고마워했겠다"고너스레떨었다.이후그때당시영상이공개되자송지은은무엇보다"몰골이왜저래"라며자신의얼굴에깜짝놀랐다.그러곤"흑역사여서영상보는게힘들다.리얼다큐라고당시회사에서메이크업을못하게했다.눈물보다얼굴보기가힘들다"라고토로해웃음을자아냈다.한편지난해12월열애소식을깜짝공개해화제를모은걸그룹시크릿출신송지은과크리에이터박위는올해결혼을앞두고있다.박위는지난2014년건물추락사고로전신마비판정을받았지만이를극복하고채널'위라클'을운영하며희망의메시지를전하고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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