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커넥션'지성이강제로마약중독자가됐다.24일첫방송된SBS금토드라마'커넥션'에서는마약팀에이스장재경(지성분)의활약상이담겼다.오거미파장철구를잡기위해잠복한장재경.장재경은식당에서우연히오윤진(전미도분)을봤다.오윤진이홍보팀장과실랑이를벌이느라장철구는장재경의존재를눈치채고도주했고장재경은장철구가있는모텔까지추격했다.장재경은과거후배의복수를위해장철구의다리에총을쐈다.한달후,이사건에대해조사를받은장재경.장재경은"규정대로총기를사용했고특정부위를노려서발사한바없다"고단호하게말했다.이에장재경은경감으로특별승진했다.그날밤,장재경의집에박준서(윤나무분)가찾아왔다.박준서는"더늦기전에너보려고왔다"고말했고장재경은"넌어리석었고욕심도많았다.다른사람들은죗값받았는데넌잘살고있는거아니었냐"며20년전일에대한박준서의사과를받아주지않았다.복귀를명받고출근하던오윤진은우연히교통사고현장을목격했다.우편함에서찾은마약을먹던한여성이자기딸을보자마자도망가다차에치인것.경찰조사를받던오윤진은신종마약사건임을눈치채고해당사건을파헤치기로했다.장재경이경감승진기념회식을하고있을때의문의거래문자가왔다.'1882'라는과거박준서와정한SOS신호를보고괴로워하던장재경은아무에게도이를들키지않겠다고다짐했다.장재경은진실을찾기위해박준서에게전화를걸었지만박준서의휴대폰은경찰이가지고있었다.박준서가보냈을거라생각한장재경은연락을해봤지만박준서의전화기는꺼져있었다.그때누군가장재경을습격했고장재경은사흘이지난후에야지하철역에서발견됐다.하지만눈을뜬장재경은아무것도기억하지못하고몸도제대로가누지못했다.정신을차리자마자자신이받은문자가마약던지기거래라생각한장재경은지하철에타승객들을살폈다.지하철문이열릴때은밀하게봉투를건넨모습을목격한장재경은그길로용의자를쫓았다.하지만용의자를제압하지못한장재경은그상태로기절했고,총마저뺏기고말았다.정신을차리고편의점에간장재경은자신의옷주머니안에서신종마약한알을발견하고의문을품었다.그때장재경에게는또거래문자가왔고,함께공개된영상에서약에취한충격적인자신의모습을발견했다.장재경에게이를보낸'닥터'는"약챙겨드시고조만간봅시다"라는문자를함께보냈다.괴로워하던장재경은아무에게도이를들키지않겠다고다짐했다.장재경은진실을찾기위해박준서에게전화를걸었지만박준서의휴대폰은경찰이가지고있었다.박준서가사망했기때문.또한번충격에빠진장재경은그대로졸도해병원으로이송됐지만,혈액에서마약성분이검출될까두려워병원내부에들어가자신의혈액을빼돌렸다.자신의주머니에서또하나의마약을찾아낸"이겨내야돼"라며금단현상을참아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김수진기자]지현우♥임수향3단관계변화[미녀와순정남]'미녀와순정남'만의특유스토리가주말안방극장을제대로사로잡고있다.지난18일(토),19일(일)저녁7시55분에방송된KBS2TV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극본김사경/연출홍석구,홍은미/제작래몽래인)17,18회에서는박도라(임수향분)와고필승(지현우분)이막내스태프와감독으로또다시얽히며새로운국면을맞이했다.18회최고시청률은21.8%(닐슨코리아제공,전국가구기준)를기록,2주연속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했고2049시청률또한3.3%(수도권가구기준)로뜨거운화제성을입증했다.인물들의예측불허한스토리가시청자들의도파민을터트리고있는가운데,한번보면빠져나올수없는극중도라와필승의3단관계변화를파헤쳐봤다.◆1단계=어릴적부터시작된박도라-고대충의인연15년전도라는결손가정에게주는식료품을받아가던중고등학생대충(훗날필승)을보고첫눈에반했다.이후도라는엄마백미자(차화연분)를쫓는빚쟁이들을피해이사간집에서대충을만났고그와운명이라여기며마음을키워갔다.하지만미자로인해필승의외할아버지김준섭(박근형분)이죽게되면서도라와대충의가족은원수집안이되어버렸고영문도모른채도라는야반도주하는미자를따르며대충과생이별을하게됐다.◆2단계='톱배우'박도라vs'드라마막내조연출'고필승15년만의재회성인이된도라는톱배우가되어승승장구했고드라마PD가된필승(과거대충)은갑작스레투입된드라마에서주연배우도라와15년만에재회했다.현장에서계속마주치던필승이짝사랑했던대충임을알게된도라는그를향한무한고백으로자신의감정을솔직하게드러냈다.필승은도라를매몰차게밀어냈지만,그녀에게흔들린마음을이내인정하곤마음을열었다.아슬아슬한비밀연애를시작한두사람은사랑의징표로발목에커플문신을남기는등변함없는애정전선을과시했다.그러나어린나이부터집안의가장역할을도맡아온도라에게미자의도박빚,공진단(고윤분)의잘못된집착등여러방해물이등장해긴장감을높였다.미자의빚투로한순간에추락한도라는다시일어설것이라다짐했지만,진단이판함정으로인해배우로서치명적인논란에휩싸이고말았다.결국도라는바다에몸을던지는행동으로삶의의지를놓아버렸고궁지에몰린그녀의안타까운선택은보는이들의가슴을저릿하게했다.◆3단계='드라마막내스태프'김지영vs'드라마감독데뷔'고필승극단적인선택을했던도라는기적처럼치매에걸린할머니이순정(이주실분)에게발견돼'김지영'이란이름으로제2의인생을살기시작했다.이어지영은동네에촬영을온필승을우연히만나그의드라마팀의막내스태프로합류했다.도라는기억상실로필승을기억하지못했고,필승또한전신재건수술로얼굴이바뀐도라를알아보지못했다.일을하기위해서울로상경한지영은필승의집에세들어살게됐다.이후지영은필승을보며호감을느꼈지만,마음을애써숨겼고필승도지영을볼때면도라가떠올라혼란스러워했다.그가운데,필승은지영의발목에서도라와똑같은별모양의문신을발견,유전자검사를의뢰했다.모든사실을알게된필승이도라의손을놓치지않겠다고다짐,직진하기시작했다.인물들의관계변화를계기로서로에게운명적으로이끌리는도라와필승의로맨스는어떻게흘러가게될지향후전개에귀추가주목된다.KBS2TV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은오는25일오후7시55분19회가방송된다.김수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강형욱/마이데일리DB[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반려견훈련사 강형욱의'갑질 논란' 반박에 대한 전 직원의 재반박이 나왔다.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강형욱의입장을 접한 뒤프로그램에 연락을 취한'보듬컴퍼니'퇴사자 A씨의입장을긴급보도했다.A씨는 "(강형욱이) 욕을 안 했다고 하는데, 훈련사들 잡고 '강형욱이한번도욕을안했냐'고물어보면그렇다고답하는사람은없을거다.난심한욕설을들었다.다른직원들과견주들에게도욕설을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벌레만도 못하다'는 얘기를 안 했다고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들은 직원은 당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정도라고 주변에 하소연했다. 어떤 상황에서 폭언을 들었는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강형욱과그의아내는유튜브 채널을 통해 CCTV감시, 직원 메신저 감시,배변봉투에 담은 명절 선물, 반려견 방치, 직원에 폭언 등 의혹에 반박했다.유튜브채널'강형욱의보듬TV'캡처특히 강형욱은'숨쉬는것도아깝다''벌레보다못하다''기어나가라'등폭언논란에 "내가쓰는화내는말이아니다.난 그런말을하지않는다.욕하지않아도얼마든지화를낼수있다.벌레,기다등은내가하는말이아니다.사나운개들이오기때문에위험한상황이펼쳐지기도한다.훈련사들에게'조심하세요'라고할말을'조심해'라고큰소리친적은많았던것같다.보호자개의줄을놓칠때면호되게혼냈던것같다"고설명했다.또한CCTV로직원들을감시했다는의혹에"감시 용도가 아니다. 사람이 있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다. 누구든 들어올 수 있고, 훈련사들의 개도 오기 때문에 CCTV가 있어야만 했다.지금CCTV가 없는 사무실이 있을까 싶다. 개가 우리를 물수도 있고 뜻밖의 일이 생길수도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됐다"며"CCTV보는법을모른다.그걸보는게힘든일이다.의미없는영상들을보고있을시간도없고그럴성격도아니다"고 답했다.강형욱이 폭로5일만에침묵을 깨고 해명에 나섰지만,전직원들과입장이엇갈리며갈등은 장기화될전망이다. 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김나연기자]지성/사진=SBS커넥션'커넥션'의지성이마약팀에이스형사에서마약중독자가됐다.24일첫방송된SBS금토드라마'커넥션'에서는과거의상처를떠올리는장재경(지성분)의모습이그려졌다.장재경은마약팀에이스형사로,마약조직인오거미파소탕작전에나섰다.그는오거미파두목장철구를쫓기시작했다.장철구는과거장재경이아끼던후배의아킬레스건의부상을입힌인물로,장재경과악연이있었던것.그는장철구를쫓다가옥상으로향했고,후배김창수(정재광분)가도착했을때장재경이장철구의아킬레스건에총을쐈다.이에경찰내부에서장재경의총기남용여부에대한조사가이뤄졌고,장재경은"규정대로공포탄2회발사했으며상대가흉기를휘두르며달려드는상황에서하반신을향해실탄한발쐈다.특정부위를노려서발사한적없고,그럴상황도아니었다"고담담하게말했다.이에장재경은경감으로특진했다.그는회식이후마약던지기정보와'1882'라는숫자가담긴문자를받았고,그곳으로향했다.그때장재경은누군가의습격을받았고,어지러운상황속지하철역에서눈을떴다.그는주머니에서신종마약을발견했고,혼란에빠졌다.그와중에장재경은마약에취해있는자기모습이담겨있는영상과함께'애쓰지마요.약챙겨드시고조만간봅시다'라는문자를받았다.이를안장재경은'환각증상은없다.구역감,현기증,손떨림.이상태는약에대한거부반응인거야?누굴까.누가날이렇게만든걸까'라고생각했다.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하영기자]‘우리,집’김희선이협박택배를받은가운데과거억울하게죽은아버지의횡령혐의,성추행혐의의진실을알게됐다.24일첫방송된MBC새금토드라마'우리,집'(극본남지연,연출이동현,위득규)에서는노영원(김희선분)이협박을받은모습이그려졌다.이날대한민국최고의가정심리상담사로일과가정,모든것을완벽하게이루기위해고군분투하는노영원의일상이공개됐다.그런노영원을찾아온이세나(연우분)는‘선생님이예뻐서’라는이유로상담을요청했다.숨막히다는이세나에노영원은“저도가끔숨막히고그러죠.나만그런건아니다.남들도다똑같이그렇다.그것도방어기재하나다.세나씨생각에는뭐가숨막히게하는것같냐”라고질문했다.이세나는“불안함답답함?사실사랑하는사람이있거든요.근데그사람이제마음을몰라줘서죽어가는기분이에요”라고답했다.또“그사람이세나씨의어떤마음을알아줬으면하는거냐”라는물음에이세나는“전그사람이불행한것같아서불안하고답답하다.그사람한텐어울리지않는가족들이있거든요.뭐랄까제가답답한건요.저의행복을위해서이혼을시키고싶은게아니다”라고의미심장하게말했다.그러면서“그사람들은왜쇼윈도부부로살면서못헤어지나.서로가가족이라는이유로왜의미없이함께살고있나이런거죠.전정말그사람만행복하길바라는마음뿐인데그래도사람들은절비난하겠죠”라고털어놨다.그러자노영원은“사람들의비난이두려우신거냐”고했고,이세나는“아니요.그닥?그런건중요하지않죠.근데요.우리관계를그사람가족들이알면어떨까요?다들하나도모르면서가족이라도다아는척하는거좀우습잖아요”라고웃음을터트렸다.그러면서“선생님은어떠세요?다아세요?가족들에대해서”라고질문을던졌다.이에노영원은“글쎄요.서로꼭다알아야지만가족일까요”라고답했다.그런가하면,노영원은병원으로배달되어온택배박스를열어보고깜짝놀랐다.상자안에는’당신의가정은안녕하십니까’라는메시지와함께죽은새가담겨있었던것.노영원은놀람도잠시,직원등장에서둘러숨긴후아무렇지않은척했다.이때노영원은어린시절아버지가미끄럼틀에서떨어져다친자신에게“인생은순탄하지않아.미끄러질때도있는거야.대신아플때만바를수있는후시딘이있잖아”라고한말을떠올렸다.그러면서그는거울앞에서“나는미끄러지지않을거야”라고다짐했다.특히이날노영원의시아버지최고면(권해효분)은반려견과산책하던중떨어지는바위에맞아사망해충격을안겼다.이후장례식장에서노영원은빈소를찾은이세나를발견,“이세나씨?여긴어떻게..우리아버님을아세요?”라고물었다.그러다서글프게우는이세나모습에과거상담내용을떠올렸다.그러자이세나는“죄송해요.다음에뵐게요.선생님”이라며자리를벗어나면서미소를살짝지어눈길을끌었다.한편,노영원은최고면의방을정리하던중비밀공간속금고를발견했다.금고안에는다이어리와USB가담겨있었고,USB에서녹취파일을듣게된노영원은과거아버지가횡령혐희,성추행혐의로억울하게죽은아버지의진실을알게됐다.알고보니최고면과회장이노영원아버지를몰아내기위해계획을세웠던것.뿐만아니라노영원은최고면죽음에기뻐하는시어머니홍사강(이혜영분)을마주했다./mint1023/@osen.co.kr[사진]‘우리,집’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의대생들의수업거부로강의실이비어있는충북대의과대학.최범규기자충북지역에서는의대신입생증원을위한절차가모두마무리됐지만,이를둘러싼의정갈등은더욱꼬여가고있다.전국최대규모의증원배정이이뤄진충북대학교의경우의대와병원을떠난학생과전공의들은돌아올줄모르고,교수들의이탈도가속화할조짐을보이고있다.충북대는최근교무회의와대학평의원회를거쳐의대입학정원을내년에125명으로,후년부터는200명으로늘리도록학칙을개정했다.충북대는이를반영한신입생모집요강을마련해이달말까지공개하고본격적인신입생모집에들어간다.진통끝에의대정원과관련한행정절차는마무리됐지만정부에등돌린의료계의저항의지는더욱결연해지고있다.학칙개정을위한교무회의가열린지난21일충북대의대·충북대병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인배장환교수는당시함께반대시위에나선제자들앞에서서"우리가바라는것은딱한가지밖에없다"며"양산될문제들을막기위해부분별한의대증원을파기하는것"이라고강조했다.지난달29일기자회견을열어사직의사를밝히고있는충북대병원김석원교수.최범규기자배교수는또학생들을향해"창피하게생각하지말고,너희들잘못이라고생각하지도말고,한발짝도물러서지말라"며"그러나오래생각하고여러이야기를듣고옳다고생각하는것을하라"고당부했다.충북대는이번개정학칙에학기와학년을탄력적으로운영할수있도록하는내용을담아의대생들의집단유급을막기위한근거를마련했다.대학측은이와별도로유급방지책의하나로의대생들을위한여름계절수업을개설하는방안을검토하고있다.그러나격앙된의료계의분위기를반영하듯의대생들은전혀수업에참여할기미를보이지않고있다.또충북대병원에서는전공의140여명이석달넘도록복귀하지않고있는데다,교수들의사직마저줄을이를조짐이일고있다.충북대병원에서는최근의정갈등이후처음으로정형외과임상교수한명의사직서가수리됐으며,현재2~3명의교수가개원이나개인병원으로의이직을준비중인것으로전해지는등의정갈등의봉합은점점더아득해지는모양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충북CBS김종현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하수나기자]음주뺑소니혐의를받는가수김호중이사고를낸지보름만에구속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신영희영장전담부장판사는24일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사고후미조치,범인도피방조혐의를받고있는김호중에대해“증거를인멸할염려가있다”라며구속영장을발부했다.김씨매니저에게허위자수를지시한혐의를받는소속사대표이광득씨와김씨차량의블랙박스메모리카드를제거한혐의를받는본부장전모씨도각각구속영장이발부됐다.김호중은지난9일서울강남구인근에서택시와교통사고를낸뒤도주했고매니저가대신경찰에자수를했다.이후김호중은사건17시간이지난후에야경찰에출석해범행을인정했지만음주운전에대해서는완강히부인하며의혹이커지는상황에서도예정된콘서트출연을강행해비난을샀다.이후수사망이좁혀오자결국사고열흘만인19일음주사실을시인하고고개를숙였지만소속사의조직적은폐정황과계속된말바꾸기,공연강행행보는눈살을찌푸리게만들었다.결국22일구속영장이청구됐고24일오전영장실질심사를받기위해출두한김호중은저녁8시24분쯤구속됐다.하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TV리포트DB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유진기자)반려견훈련사강형욱이갑질의혹에휩싸인지7일만에사과를전하며논란을해명한가운데,직원메신저를보게된이유에다양한반응이엇갈리고있다.24일오후강형욱은'늦어서죄송합니다'라는제목의영상에서아내수잔엘더와함께등장해최근자신이대표로있는보듬컴퍼니와관련한직장내괴롭힘,갑질,반려견학대의혹등을상세히해명했다."사실여부를따지기앞서서이런소식으로좀시끄럽게만들고좋지못한소식을전해드려정말죄송하다"고고개숙인강형욱은이번논란중진실에대한궁금증을자아냈던'직원동의없이메신저감시'에대해아내와함께해명에나섰다.강형욱의아내는"저희도처음에는PC카카오톡을썼다.회사이메일주소를중구난방으로썼었는데,외부업체들과이메일이오가는일도조금씩생기면서조금없어보인다고생각해회사메신저겸이메일이있으면좋을것같아찾아보다네이버가무료로배포하고있어서그것을도입하면서,PC에개인카카오톡을지워달라고했다.그래야업무에집중할수있겠다고생각했기때문이다"라고말했다.이어"그렇게한참을쓰다가어느날유료전환공지가왔다.그때우리가너무그메신저를잘쓰고있어서유료지만쓰자고해서전환을했다.전환을하니없었던관리자페이지가생기고,들어가보니직원들이메신저를어떻게사용하고있는지,무슨요일에몇MB를사용했는지,첨부파일은용량이얼마나되는지등자세한관리자페이지가있었다"고되짚었다.또"들여다보니소용돌이의그래프가있었다.우리는월화수목금토일직원들이다나온다.주7일메신저가사용이되는데,훈련사는없고사무팀만나오는목요일,금요일에비정상적인사용량이찍혀있는것이다.왜이렇게차이가큰가싶어서보니실제로그사람들이나누는대화가타임스탬프로찍혔다.처음에는남의일기장을훔쳐보는느낌이들고,이건아닌것같아서나가려고했는데갑자기눈에제아들이름이보였다"고말했다.강형욱의아내는"그때6~7개월됐던아들에대한조롱,'슈퍼맨이돌아왔다'에출연한것에대해비아냥댄것을보고솔직히제눈이뒤집혔다.'슈돌'나간것을보고'아들앞세워서돈번다'면서,제가잔소리를하거나업무지시를하면'OO이똥안싸고뭐하니,똥싸야네엄마가멈춘다'는내용이담겨있었다.눈이뒤집혀서,양심의가책을느끼면서도손을놓을수없었다"며직원들의메신저내용을허락없이본사실을인정했다."우리회사에서도업무시간에,메신저에이런일이벌어진다는것에충격을받았다"고말한강형욱의아내는"(강형욱)대표를조롱하는것도당연했다.그것은특정직원이그랬고,4명정도였는데1명은(메신저가)유료로전환되기전에그만뒀고책임을물을수있는것은3명이었다"고전했다.이후메신저를나눴던이들을만났다는강형욱의아내는"저도너무화가난상태에서그분들의감정을이해해줄여유가없었기에,톡톡쏘아댔던것이기억이난다"고얘기했다.강형욱도"그안에있던내용들이옳지않은내용들이많았다.넘어가기는쉽지않다고생각해서이야기를했고,그자리에서한분이스스로그만두겠다고했다.다른두분중한분은계약이돼있던기간만큼일하고그만뒀고,남은한분은5~6년열심히같이일하고잘퇴사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직원들의메신저감시이유가아들에대한조롱때문이었다고상황을상세히설명한강형욱부부의이야기가전해진뒤,온라인에서는"아들이야기꺼내서논점흐린다","가족이야기로감성건드리려고한것인가"라는부정적의견과"아들을조롱했다는게팩트아니냐","내가부모였어도눈돌아갔을듯","저상황에서는저해명이최선같은데"등극과극의반응이오가고있다.한편강형욱은"현재정말많은억측과비방이있는것으로알고있다.정말열심히일한멋진직원분들과훌륭한훈련사님들,제가일했던곳을억측하고비방하시는분들에게그만멈춰달라고부탁하고싶다.그리고그들을지키기위해필요하다면법적조치도할계획이다"라고강조하기도했다.사진=강형욱유튜브방송화면김유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커넥션’지성이괴한으로부터습격을당했다.24일방송된SBS금토드라마‘커넥션’에서괴한으로부터습격을당한후강제로마약에중독된안현경찰서마약팀에이스장재경(지성분)의모습이그려지면서충격을안겼다.‘커넥션’은누군가에의해마약에강제로중독된마약팀에이스형사가친구의죽음을단서로20년간이어진변질된우정,그커넥션의전말을밝혀내는‘중독추적서스펜스’드라마다.‘커넥션’지성이괴한으로부터습격을당했다./사진=‘커넥션’캡처마약과의전쟁을선포하며마약관련조직들을하나씩소탕해나가기시작한장재경은조직의오거미파두목장철구를쫓던끝에그를붙잡을수있었다.이후경찰동료들과회식을가진장재경은화장실로향했다.순간의문의메시지가도착했다.앞서자신의집으로찾아왔던준서(윤나무분)로부터“우리SOS기억하지1882”를언급한바있다.의문의메시지에는‘2월26일아침7시반필오역방면6203열차3~4출입문정훈역거래From닥터1882’라고적혀있었다.이상하다고생각할무렵의문의형체가그를덮쳤고,무방비상태가된장재경은정신을잃고쓰러졌다.장재경이눈을뜬곳은지하철역사안이었다.후배경찰이부르는소리에눈을뜬장재경이었지만,쉽사리정신을차리지못했다.후배는“3일동안연락도안되고어디계셨냐.반장님괜찮으세요반장님”이라고안부를살폈다.후배를통해자신이있는위치를파악한장재경은자신이던지기정보문자를보냈다는걸깨달았다.후배는“7시20분까지여기로오라고하셨다.기억안나냐”고말했고,이를통해곧던지지가있음을눈치챘다.실제로이들은마약전달현장을포착했고,그길로범인을검거하기위해나섰다.치열한결투를펼쳤지만결국그를잡지못했다.집으로돌아오는길장재경은자신의옷에서의문의약을발견했다.그리고그의앞에영상하나가도착했다.영상에는약을받기위해바닥을기는장재경의모습이담겨있었다.장재경은정신을잃었을때의기억을어렴풋이떠올렸고,이를통해그가자신도모르는사이마약이투여됐음을눈치챘다.환각증세는없다는사실을알게된장재경은‘구역감,현기증,손떨림이약에대한거부반응인거냐“며절망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양원모기자]가수김호중(33)이음주운전뺑소니혐의로구속된가운데,사고이후김씨가직접캔맥주를구매한것은의도적일수있다는분석이나왔다.24일밤9시방송된SBS'궁금한이야기Y'에서는김호중의음주운전뺑소니논란이집중조명됐다.김씨는지난9일밤11시40분서울강남구압구정동한도로에서반대편도로의택시를들이받은뒤아무런조치없이달아난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등)로24일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신영희영장전담부장판사는"증거인멸우려가있다"며경찰과검찰이청구한구속영장을발부했다.경찰이확보한CCTV에따르면김씨는음주사고이후경기도한호텔로피신해편의점에서직접맥주를구매했다.이에대해백기종전(前)서울수서경찰서강력팀장은"사고이후에피신한사람이왜매니저를시켜도되는데,직접캔맥주를구입했을까"라며"범죄사실에대해의도적,조직적,계획적으로증거를인멸하려했던것"이라고제작진에게말했다.백전팀장은"증거인멸우려가있으면(법원은)영장을발부한다"며"나중에기소의견이됐을때'난사고이후에캔맥주마셨다.그이전에는안마셨다'고얘기할수있는전략적접근을하는것"이라고분석했다.백기종전팀장은김씨측이뒤늦게음주를시인했지만'만취는아니었다'고주장하는데도이유가있다고봤다.백전팀장은"0.03%이상의혈중알코올농도수치가안나오면음주운전으로기소를못한다"며"음주운전을시인했다고도하더라도,음주운전으로유죄를받기는현실적으로쉽지않다.(만취가아니라는주장은)굉장히의도적인것"이라고설명했다.한편,대검찰청은김씨의'고의추가음주'의혹이불거지자지난20일해당행위에대한형사처벌규정신설을법무부에입법건의했다.양원모기자[email protected]/사진=SBS'궁금한이야기Y'방송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장우영기자]배우박보검과수지의커플샷이공개된가운데박보검의차기작‘폭싹속았수다’에대한기대감도커지고있다.차기작에서는어떤커플샷으로설렘을자아낼지궁금해진다.오는6월5일개봉하는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린다.‘원더랜드’에서박보검과수지는연인으로호흡을맞춘다.수지는사고로의식을잃은남자친구태주를보기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이용하는항공사승무원정인역을,박보검은사고로오랜시간의식불명상태였다가기적처럼눈을뜬정인의남자친구태주로분한다.두사람의인연은오래됐다.2018년제54회백상예술대상에서MC로호흡을맞춘뒤2021년박보검의군복무기간을제외하고올해까지총여섯차례MC로무대에함께했다.만화같은비주얼로시선을강탈하며눈호강을선사한두사람이연기로호흡을맞추는건‘원더랜드’가처음인만큼기대가모이는게사실이다.영화개봉을앞두고설렘지수를높이는사진들이공개되고있다.극중정인과태주의모습을엿볼수있는부분으로,같은유니폼을입은승무원사내커플박보검과수지가데이트하는모습이눈에띈다.볼을맞대거나팔짱을낀채서로를사랑스럽게바라보는모습이실제로사귀는게아닌가하는착각을불러일으킬정도다.박보검과수지의투샷공개이후박보검이차기작에서는아이유와어떤호흡과그림체로설렘을자아낼지기대감을높이고있다.‘폭싹속았수다’는제주에서태어난‘요망진반항아’애순이와‘팔불출무쇠’관식이의모험가득한일생을풀어낸작품이다.‘수고많으셨습니다’라는뜻의제주도방언인‘폭싹속았수다’는제주도를배경으로펼쳐지는‘애순’과‘관식’의일대기로잊지못할울림을선사할전망으로대체불가한배우들이모여큰관심과기대를모은바있다.박보검은말보다행동으로표현하는단단한무쇠같은‘관식’으로분하며,성실함을무기로어렸을때부터지고지순하고묵묵하게일편단심으로애순을좋아한다.애순역에는아이유가출연한다.애순은제주에서나고자라주어진운명에맞서는요망진반항아같은인물이다.‘폭싹속았수다’는드라마‘미생’,‘시그널’,‘나의아저씨’등인물이처한상황과감정을섬세하게그려내며많은이들의공감을이끌어냈던김원석PD와드라마‘백희가돌아왔다’,‘쌈,마이웨이’,‘동백꽃필무렵’등특유의사람냄새나는이야기로큰사랑을받은임상춘작가가뭉쳐더욱신뢰감을더한다.‘원더랜드’에이어‘폭싹속았수다’까지,꿈의캐스팅이이뤄진가운데박보검이그려낼설렘과그림체에기대가모인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은정기자]사진=SBS'커넥션''커넥션'전미도가눈앞에서신종마약사건을목격하고특종냄새를맡았다.24일방송된SBS새금토드라마'커넥션'에서는장재경(지성분)과오윤진(전미도분)이강렬하게첫등장했다.이날장재경은'안현시마약과의전쟁선포'에앞장서서마약유통조직을소탕했다.마지막으로남은오거미파두목장철구를잡기위해머릿고기가게까지미행한재경은그곳에서우연히기자오윤진을보고얼굴을가린채그들의대화에집중했다.도성화학임금체불건을취재중이었던윤진은회사홍보팀장에게대놓고돈봉투를요구했다.그가건넨두툼한봉투가현금이아닌보도자료인것을본윤진은"내가예의와배려로대해줄때잘해라.나헛일하게만든거경비처리해줘야하는거아니냐"고따졌다.사진=SBS'커넥션'사진=SBS'커넥션'사진=SBS'커넥션'하지만,이는함정이었다.윤진의주변에서는몰래촬영하고,직접목격하는이들이숨어있었다.도성화학팀장은"나퇴사하고아빠회사물려받는다.오기자잡는다고하니까다른홍보팀장들이도와주더라.구린짓하는사진들다찍었다"며그동안쌓여온울분을터뜨렸다.그모습을지켜보던재경은표정을굳혔지만,난리통속불안감을느낀장철구가도주하자재빠르게따라잡았다.모텔로숨어들어간그를옥상까지몰아붙인재경은과거후배경찰명호의아킬레스건을끊은장철구에게복수했다.총으로그의다리를쏴서못쓰게만든것.이때문에조사를받았지만,경감으로승진하며팀의자랑이됐다.사진=SBS'커넥션'사진=SBS'커넥션'한편,불법행위로정직처리됐던윤진은복직첫날신종마약사건을목격했다.애엄마가던지기한마약을먹고도망치다가차에치여즉사한것.특종냄새를맡은윤진은경찰조사중꼬치꼬치캐물었고,회사에복귀해"내눈앞에서마약먹고사람이죽었다.그것도경찰도모르는신종마약이다.특종을내주둥이에떠먹여주는느낌"이라며흥분한모습을보였다.김은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