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삼성SDS등현지진출기업과간담회고학수개인정보위원장[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이상서기자=고학수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이오는28일부터이틀간싱가포르에서열리는'유엔인공지능(AI)고위급자문기구'3차대면회의에참석한다고개인정보위가26일밝혔다.개인정보위에따르면이번싱가포르회의에서는AI국제거버넌스구축에필요한기능과제도적형태,시한에대한구체적인권고사항을도출하고,이를반영한최종보고서초안을만들예정이다.최종보고서초안은자문기구의전체회의최종회람등을거쳐6월말확정되며9월열리는유엔'미래를위한정상회의'에서안토니우구테레쉬유엔사무총장에게제출된다.개인정보위는이번싱가포르회의를계기로현지에진출한국내기업,싱가포르개인정보감독기구와의소통도강화한다.28일에는싱가포르에진출한LGCNS,삼성SDS,NHNKCP,하나은행,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등과간담회를갖고AI·데이터관련주요정책방향을소개한뒤건의사항을청취한다.29일에는싱가포르개인정보감독기구를방문해양국의개인정보법제개정동향과AI프라이버시정책방향등을공유하고긴밀한정책협력방안을모색할예정이다.고학수위원장은"최종보고서의방향과우리나라국익이일치하는방향으로논의에참여하고주도해나가겠다"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는우주정책·사업및관련조직이우주항공청(이하우주청)으로이관됨에따라대대적인조직정비에나선다고26일밝혔다.과기정통부는오는27일우주청개청에맞춰직제및직제시행규칙개정(안)을시행한다.우선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기술분야별(종적)조직으로정비한다.첨단바이오를비롯해반도체,이차전지,미래소재등전략기술분야를중심으로세계최고수준의원천기술확보라는부서임무를명확히하고,다양성·수월성기반의기초연구와의연계도더욱강화한다는계획이다.우주정책및사업을담당하던2개과가우주청으로이관되는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기술분야간융합과연구개발주체간협력을지원하는임무지향형(횡적)조직으로개편된다.국(관)의명칭을공공융합연구정책관으로변경하고,과학기술을활용한사회문제해결(국방·치안·복지·안전등)을위한전담부서를신설(공공융합기술정책과)한다.또핵융합·청정수소등으로대표되는미래에너지기술과가뭄·홍수등더욱빈번해지는기후재난에대비한혁신적인기후적응기술개발을전담할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도신설된다.더불어초거대AI(인공지능)활용·확산에따른안정적에너지원확보와탄소중립을위한원자력연구개발전담부서도확대개편된다.SMR(소형모듈원자로)등혁신형원자력기술개발과우수한국내원자력기술의해외진출도더욱체계적으로지원할수있게된다.아울러가속기를비롯한대형연구시설의운영및활용을고도화하고,대형연구시설이연구개발주체간협력플랫폼으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도신설될예정이다.이창윤과기정통부제1차관은"이번조직개편이하드웨어적인조직정비에머물지않고글로벌과학기술강국도약,국민삶의질제고의임무완수를위한부처내·외협업활성화,현장중심의일하는방식혁신등소프트웨어적인혁신으로도이어질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다.김승한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우주청개청으로관련사업이관하고조직개편SMR등차세대원자력,핵융합R&D사업강화과기정통부가우주관련사업을우주항공청에이관하고새롭게조직을개편했다.과기정통부제공[파이낸셜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우주항공청이개청됨에따라우주관련사업을27일개청하는우주항공청에이관하고원자력과핵융합등미래에너지사업에집중한다.특히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SMR)신속확보및비경수형원자로의체계적확보방안이담긴'차세대원자력확보방안'을6월초에발표할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이를위해1차관아래에있는연구개발정책실을14과에서12과로바꾸는등'과기정통부직제및직제시행규칙개정'을27일자로시행한다고26일밝혔다.먼저우주담당부서가있던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공공융합연구정책관으로명칭을바꿨다.우주업무가포함됐던거대공공연구정책과는과학기술로국방·치안·복지·안전등사회문제해결을전담하는공공융합기술정책과로변경됐다.또거대공공연구협력과대신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와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를신설했다.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는핵융합·청정수소등으로대표되는미래에너지기술과가뭄·홍수등더욱빈번해지는기후재난에대비한혁신적인기후적응기술개발을전담한다.이와함께기존원자력연구개발과아래원자력연구협력팀을새로두면서확대개편했다.초거대인공지능활용·확산에따른안정적에너지원확보와탄소중립의두마리토끼를잡기위함이다.이를통해SMR등혁신형원자력기술개발과우수한국내원자력기술의해외진출도더욱체계적으로지원할수있게된다.과기정통부조직개편전조직도.과기정통부제공아울러,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를신설해가속기를비롯한대형연구시설의운영및활용을고도화하고,대형연구시설이연구개발주체간협력플랫폼으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한다.이부서에서는날로중요성이커져가는연구데이터의체계적활용·확산정책도수행할계획이다.이외에도기초원천연구정책관아래있는과도개편했다.생명기술과는첨단바이오기술과아래팀으로두고융합기술과는나노소재기술부분을원천기술과에,나머지부분을공공융합기술정책과로옮겼다.한편,기존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그기능과정체성이더욱명확하게부각되도록연구성과혁신관으로개편했다.연구성과혁신관은공공기관지정해제이후,자율과책임에기반한정부출연연구기관의혁신을지원한다.또중소기업부·교육부와협업을바탕으로딥사이언스스타트업창업,대학-출연연구기관간칸막이해소등연구성과가경제·사회적부가가치창출로이어질수있도록관련정책을수립·추진한다[email protected]김만기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데일리한광범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26일고학수위원장이‘유엔인공지능(AI)고위급자문기구’3차대면회의에참석한다고26일밝혔다.고학수개인정보위원회위원장.(사진=연합뉴스)오는28~29일싱가포르에서개최되는이번회의에선AI국제거버넌스구축에필요한기능(functions),제도적형태(institutionalforms),시한(timeline)에대한구체성있는권고사항을도출하고이를반영한최종보고서초안이마련될예정이다.특히이번회의에서는AI국제거버넌스논의의외연과깊이를확장하기위해지난3월부터진행해온영역별·주제별심층분석*(deep-dive)결과와시사점을공유하고최종보고서에반영하는작업도병행될예정이다.싱가포르회의에서마련될최종보고서초안은자문기구전체회의최종회람등을거쳐오는6월말확정될전망이다.이번보고서는오는9월개최되는유엔미래를위한정상회의에서안토니우구테레쉬(AntonioGuterres)유엔사무총장에게제출될예정이다.개인정보위는싱가포르방문을계기로현지진출기업및싱가포르개인정보감독기구와의소통도강화한다.먼저,오는28일싱가포르현지진출기업대상간담회를개최해AI·데이터관련주요정책방향을공유하고현지기업들의건의사항을청취한다.IT,금융등분야국내기업이참석*하여최근기업들의관심이높은개인정보국외이전,AI개발·서비스를위한안전한데이터활용방안에대한논의할예정이다.29일엔싱가포르개인정보감독기구(PDPC)를방문해‘한국-싱가포르개인정보법제개정동향’,‘AI프라이버시정책방향’등주요정책동향을공유하고향후긴밀한정책협력·공조방안을모색할예정이다.고학수위원장은“AI규율에대해통일성있는국제논의가이루어지지않는상황에서보편성,대표성을가진유엔의최종보고서내용과구속력수준에대한국제적관심이높은상황”이라며“최종보고서의방향성과우리나라국익이일치하는방향으로논의에참여하고주도해나가겠다”고밝혔다.한광범([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강동원,사진제공|AA그룹배우강동원이이번엔은밀한‘설계자’로나선다.의뢰인의뜻대로사고사를설계하는‘영일’로분해차가운얼굴을보여준다.영화‘설계자’(감독이요섭)로말이다.“이번엔컨디션관리를좀잘했어요.예민한캐릭터라군살이붙어보이면안될것같아68kg정도로몸무게도맞췄고요.실제로보는것과카메라에비치는게완전다르거든요.그랬더니이번엔얼굴이좀잘나온것같아요.티저포스터이미지도좋더라고요.”강동원은최근‘스포츠경향‘과만나‘설계자’에관한다양한화두와이종석,김신록등동료배우들과호흡에대한이야기들을들려줬다.배우강동원,사진제공|AA그룹■“이종석,특별출연흔쾌히수락해줘고마워”‘설계자’는의뢰받은청부살인을완벽한사고사로조작하는설계자‘영일’(강동원)이예기치못한사건에휘말리며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영화다.‘영일’에게애틋한관계인‘짝눈’(이종석)이사망하면서비틀린변화가시작된다.“이종석이특별출연해줘서정말고마웠어요.흔쾌히수락해줬거든요.그런데함께촬영한게며칠안되어서아쉬웠죠.‘영일’과‘짝눈’의관계성이살짝묘하긴한데,우리끼리도이런저런얘길나누긴했어요.두남자가왜한집에살고있지?왜그렇게애틋하지?감독이확실하게설명해주진않았지만,제가확신한건‘영일’이‘짝눈’에게굉장히집착하고있다는거였어요.둘다가족없이홀로자라서로기대고있었고,관계를정의하기애매하지만‘영일’이‘짝눈’에게많이집착한걸거라고요.또하나확실한건‘월천’(이현욱)이‘영일’을사모하는마음을이용할만큼‘영일’은팀원들을가스라이팅하고있다고생각했어요.이용한거죠.”배우강동원,사진제공|AA그룹이작품은‘양경진’(김신록)이‘영일’을조사하는장면으로열리고같은장면으로닫힌다.“그장면은그래서더욱중요했어요.관객들에게착각을불러일으키게하는목적이있어야하니까요.그런데김신록과딱하루만촬영하는바람에인사만하고별다른얘기할시간이없었거든요.워낙발음도좋고연기도잘하는배우라궁금했는데,조금아쉬웠죠.알고보니제친구의친구기도했고요.얼마전넷플릭스새영화‘전,란’으로다시만났는데워낙연기를잘하니재밌었어요.”배우강동원,사진제공|AA그룹■“결핍있냐고요?그런건별로없어요.꼬인곳이없다던데요”그는이작품으로이현욱,이미숙,탕준상과한팀을이뤄캐릭터플레잉을완성한다.“팀워크가굉장히잘맞았어요.촬영당시탕준상이미성년자였는데‘성인이되면차뭐살까요?’‘성인되면술은뭐부터마실까요?’라고자꾸계획하길래놀리는재미도있었죠.그리고성인이되자마자제가데려가서맥주도사줬고요.이미숙선배는워낙편하게해줬어요.현장을엄청재밌게만들어줬고,지금까지도저와잘지내죠.이현욱은원래엄청웃긴친구거든요.이미숙선배가얼마나편했으면극중‘언니’라고부르던호칭을아직도써요.선배한테계속‘언니’라고부른다니까요.”연출을맡은이요섭감독에대한애정도표현했다.“굉장히발랄하면서도차분해요.전작인‘범죄의여왕’을보면알겠지만,딱그런스타일이거든요.소녀같은매력도있고아기자기하면서순수해요.약간웃긴면도있고요.하하.”‘결핍’있는캐릭터들처럼그에게도실제결핍이있을까싶었다.워낙완벽한외모를지니고어릴적부터인기스타로등극했던터라그런게있었을까갸웃거려졌다.“아뇨.그런건별로없었어요.예전엔희로애락중‘로(怒)’를몰랐는데,그래서친구가저보고꼬인곳이없어서좋다고하더라고요.그런데이제는조금‘분노’가뭔지알것같아요.하하.일련의경험과사건,사고들이쌓이면서‘분노’를알게됐나봐요.다행히배우로선캐릭터를더이해하게됐고요.분노를해결하는방법이요?전기본적으로참거나아님믿을만한친구몇명만나서뒷담화합니다.하하.이견이생기면직설적으로말하는스타일이긴한데그럼에도안바뀌는사람이있더라고요.그럼뒤에서‘아,말해도소용없어’라는식으로말하고풀곤해요.”이다원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뉴스=김현록기자]대한민국대표범죄액션시리즈'범죄도시4'가개봉33일째누적관객수1100만명을돌파했다.'범죄도시4가개봉33일째인26일오전11시30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기준누적관객수11,000,085명을넘기는기염을토했다.이는2024년개봉작중가장빠른흥행속도로,'파묘'(2024)의1100만관객돌파시점인개봉40일째보다무려7일이나빠른속'도다.이로써'범죄도시4'는개봉27일째전편'범죄도시3'(2023)의최종흥행스코어를뛰어넘은데이어개봉33일째1,100만관객을돌파하며시리즈최고흥행작인'범죄도시2(2022)의최종스코어1269만3415명을향해꾸준히흥행질주중이다.'범죄도시4'는82만1631명의오프닝으로시리즈중최고오프닝및2024년최고오프닝스코어를기록하고개봉5주차까지꾸준한흥행을이어가고있다.'범죄도시4>'는개봉2일째100만,4일째오전200만,오후300만,개봉5일째400만,개봉7일째500만,개봉9일째600만,개봉11일째700만,개봉13일째800만,개봉17일째900만,그리고개봉20일째1,000만관객을돌파하며시리즈최고속도로천만관객을돌파한바있다.뿐만아니라한국영화시리즈최초로누적관객수4000만,3편연속트리플천만을기록하며극장가에진정한흥행빅펀치를날렸다.▲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최지예기자]그룹뉴진스-아일릿/사진=어도어-빌리프랩≪최지예의에필로그≫최지예텐아시아기자가연예계곳곳에서일어난사건들을객관적이고예리하게짚어냅니다.당신이놓쳤던'한끗'을기자의시각으로정밀하게분석합니다.'고래싸움에새우등터진다'는말이있다.하이브와어도어민희진대표의극한대립속그룹뉴진스와아일릿이딱그격이다.뉴진스는민대표와관련된이슈로주목받으며향후행보가불안하고,아일릿은'카피캣'이라는오명속에멤버들속앓이가깊어지고있는모양새다.뉴진스는불안하다.소속사어도어민희진대표가모회사인하이브와대립각을세우며갈등중인탓이다.나아가하이브는민대표가경영권탈취를모의했고,대표로서문제되는경영을했다며해임계획을갖고있다.민대표가해임되면당연한수순으로뉴진스의프로듀서가바뀌게된다.민대표는뉴진스데뷔이래관련된음악,뮤직비디오,스타일링등전체적인콘셉트에직접관여하며총괄프로듀서역할을해왔기때문에민대표의해임은뉴진스로서는거대한변화다.일각에서는뉴진스가하이브에반기를든민대표와뜻을같이하고있다며우려의시선을보내고있다.민대표가해임될경우뉴진스가전속계약해지소송을제기할가능성에대한것이다.앞서,뉴진스는민대표가하이브에대해제기한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소송관련민대표를지지하는취지의탄원서를내기도했다.뉴진스의부모님들역시민대표를지지하는입장인것으로전해졌다.뉴진스가하이브에대해전속계약해지소송을걸게되면승소여부와는관계없이뉴진스라는팀자체로서는중대한타격을입게된다.소송진행중제대로된활동을할수없기때문이다.데뷔한지만2년도되지않은뉴진스가송사에휘말리게되면활동중단은불가피하고,대중의시선에서멀어지게된다.빠르게돌아가는가요계에뉴진스를대체할그룹은얼마든지나올수있다.최악을가정하면,이번컴백이마지막이될가능성도적지않다.아일릿은아프다.아일릿은데뷔부터'뉴진스카피'라는꼬리표가달렸다.새롭게시작하는신인그룹에게,아직어린10대소녀들에게너무도가혹한일이다.스스로를'뉴진스엄마'라고칭하는민대표는아무렇지않게옆집딸들인아일릿을'카피캣'이라평가했다.민대표는하이브에이의를제기하고비판하기위해아일릿을한순간에나락으로내몰았다.가요계데뷔의꿈을갖고첫걸음을뗀아일릿에게는청천벽력같은충격이다.잘버티는가싶었지만아니었다.아일릿원희는지난23일컨디션난조를이유로스케줄을소화하지못했다.건강상문제의이유를하나로규정할수는없겠지만,아일릿을향한민대표의'카피캣'규정은분명큰스트레스이고타격이됐다는게업계의중론이다.이같은타격을원희만받았을까.분명다른멤버들에게도큰상처가됐을것이다.여기에아일릿을바라보는일부대중의편향된시선역시아일릿을아프게하고있다.이에아일릿소속사빌리프랩은민대표에대해명예훼손혐의고소를택했다.빌리프랩은"당사와소속아티스트를상대로일방적허위사실을주장하며피해를끼치고있는민대표에대해업무방해와명예훼손혐의의고소장을제출했다"고밝혔다.다만,빌리프랩은아일릿을보호한다는명분하에이같은방식을택했겠지만,생채기를들추게되는결과로이어지는것같아대처가아쉽다는생각도든다.분명히하고싶은것은뉴진스와아일릿은어른들의싸움에애꿎은피해자가됐다는것이다.두팀대부분의멤버가아직10대이고,꿈을이루기위해이제껏노력해왔던것을생각하면이번사태는너무도안타깝기만하다.하루빨리이사태가마무리되어뉴진스가안정을찾고,아일릿이건강하게활동하기를기대한다.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설계자'에서살인을사고로조작하는설계자'영일'을연기한강동원을만났다.'영일'은의뢰받은청부살인을완벽한사고사로조작하는삼광보안팀을이끌고있으며이름,나이,출신그어떤기록도세상에남아있지않아일명깡통으로불리는인물이다.과거자신과늘함께해온동료가미심쩍은사고로죽음을당하자과연진짜사고였는지에대한의심을키우는‘영일’은이후에도반복해서벌어지는주변의사고들을보며,이모든것이단순한우연이아니며자신역시누군가의타깃이되었다고생각하는인물이다.iMBC연예뉴스사진삼청동모처에서진행된인터뷰에서강동원은iMBC연예에'설계자'의이요섭감독이붙여준흑미남이란별명에대해이야기했다.그는"저는흑미라고해서검정쌀이야기인줄알았다.어릴때부터까무잡잡해서늘별명이오골계같은검은음식과관련된것이었다.그래서검정쌀이라는줄알고새로운표현이라생각했는데그게아니더라"며어두운매력이돋보이는미남이라는뜻의흑미남별명을오해했음을밝혔다.이요섭감독이강동원을흑미남이라고표현한데에는또다른의미도있었다.영화에깜짝등장하는이종석과의대비때문이었던것.이종석은해사한비주얼로등장했고그런이종석을이요섭감독은백미남이라고표현했다.강동원은"이종석은진짜하얗더라.강아지같은느낌으로나오는데둘이반대되니까좋더라.이종석과의씬이많지는않았지만재미있게잘찍었다.사적으로한번본적있었는데특별출연으로촬영을해줘서너무감사했다."라고이야기하며"우리영화촬영당시에이종석이군복무를막끝냈을때라군대이야기를많이했다.엄청추운겨울에촬영했는데땅바닥에누워있느라고생을많이했다"며이종석의활약을덧붙였다.영화속에서강동원은이종석이연기한캐릭터와특별한케미를선보였다.그는"무슨케미인지잘모르겠는데일종의집착같은거라생각했다.이종석이연기한'짝눈이'를붙들어두려고했다.둘다가족없이함께자란인물들이라서로가유일한가족이라생각했던것같다"며작품속케미를해석했다.이번작품에서강동원의비주얼은전작에비해꽤매력적인모습만보인듯했다.매번작품이공개되거나언론에노출될때마다외모에대한이야기가빠지지않고외모에조금더포커싱되는것이축복일지걸림돌일지물었더니그는"제가더잘해야죠"라는답을했다.그러며"외모때문에걸림돌이된다면잘해야겠지.그런데운명인것을...그런이야기가안나오게할필요가있는지잘모르겠다"는말을덧붙여타고난비주얼을가진자의필연적인운명을언급해웃음을안겼다.의뢰받은청부살인을완벽한사고사로조작하는설계자‘영일’이예기치못한사건에휘말리며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영화'설계자'는5월29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제공AA그룹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스타뉴스|허지형기자]장위안/사진=스타뉴스JTBC예능프로그램'비정상회담'을통해얼굴을알린중국인장위안이"한국이중국문화를훔쳤다"등의혐한발언으로논란이되고있다.지난24일한유튜버는장위안의SNS방송의내용을공개했다.해당영상에따르면장위안은"한국에곧방문할것"이라며한국이중국문화를훔치는것에대해묻겠다고말했다.이어"나도알고싶어서길거리인터뷰를할까한다"라며"단오절,공자,한자,중국절기와관련된것등중국적인요소에대해'전부한국거라생각하냐'고묻겠다"고덧붙였다.그는"명나라나송나라때황제옷을입고한국의궁같은데가서한번돌아보겠다.시찰나온느낌으로지하철을타거나번화가,왕궁을다니면서중국남자복식의아름다움을선보이겠다"고밝히기도.그러면서도"한국을싫어하지않는다.긍정적인감정이크다"라며"안좋은점도분명히있다.제가중립적인입장에서진정한한국을보여주겠다"고나섰다.앞서장위안은그룹아이브신곡티저를언급하며"만인갱(일제의집단학살지)을떠올리게한다"며음모론을제기하기도했다.그는"티저공개일과콘서트날짜가중국의아픈역사와관련있다.실수라면해명하라"라며"한국에아무나붙잡고확인해서3,4대를올라가면그조상상당수가중국인"이라고했다.한편장위안은'비정상회담'에출연하며얼굴을알렸다.이후'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더콜라보레이션'등에출연했다.허지형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최혜진기자]R&B보컬리스트지소울이7일오후서울성동구에스팩토리에서열린새미니앨범'서클스(Circles)'쇼케이스에서멋진공연을선보이고있다.'서클스(Circles)'에는타이틀곡'캔트'를비롯해'테킬라(Tequila)','술버릇(badhabit)','사랑','원모어인터루드(OneMoreinterlude)','서클스','파운드유(FoundYou-ProdbyDeepshower/사진=김창현기자chmt@가수지소울(35·김지현)이절도의혹을받고있다.지난24일스포츠서울에따르면지난달19일오후11시강서구한편의점에서술을훔치다적발됐다고보도했다.당시그는만취상태였던것으로전해졌다.또한경찰은해외체류중인그를소환해조사할예정인것으로알려졌다.지소울은사건발생으로알려진시기이후에도SNS를올리며일상을공유해왔다.한편지소울은지난2001년방송된SBS'영재육성프로젝트99%'를통해박진영의눈에띄어2015년JYP엔터테인먼트소속가수로데뷔했다.이후2017년JYP와결별하고힙합레이블하이어뮤직에몸담았으나2021년워너뮤직코리아로이적했다.워너뮤직코리와는지난해전속계약이종료됐다.최혜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이25일(현지시간)자유당전당대회에서연설하고있다.연합뉴스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이제3정당인미국자유당전당대회연설에나섰다가청중들과설전을벌였다.지지층을잠식하고있는무소속로버트케네디주니어후보를견제하려는목적이었지만,트럼프전대통령의백신정책등을비판해온자유당지지자들은야유를퍼부었다.트럼프전대통령도“4년마다지고싶다면계속그렇게하라”고맞섰다.트럼프전대통령은25일(현지시간)워싱턴DC에서열린자유당전당대회에서“나는미국역사상최초의(전직)대통령으로이자리에서연설하게된걸영광스럽게생각한다”며“미국에서좌파파시즘이부상하고있고,백악관에서부패하고무능한폭군을물리쳐야한다는점을말하러왔다”고밝혔다.자유당전당대회에서공화당대선주자가연설한건창당이래처음이다.자유당은조바이든대통령도전당대회연설에초청했지만응답받지못했다고한다.케네디주니어는전날연설에나섰다.트럼프전대통령연설은자신의정책이개인의자유를최대가치로삼고작은정부를지향하는자유당정강과유사함을강조하며지지를구하는데초점이맞춰졌다.트럼프전대통령은“나는(바이든)정부로부터91가지혐의로기소됐다.전에는아니었지만,지금은확실히자유주의자”라며“나는조바이든처럼의견이다르다고사람들을감옥에가두지않는다”고말했다.또“표현의자유,종교의자유,총기소유권리의자유,과세에대한자유등기본적인자유를위해싸워야한다고믿는다”며“나는정부의폭정과그모든행태에반대한다”고강조했다.이어“모든권리와자유가지금보다더위험한때는없었다”며“비뚤어진조바이든을물리치기위해여러분의협력을요청하려고우정의손을내밀게됐다”고설명했다.실제자유당지지자들은세금인상이나광범위한규제에대해비판적이어서우파색채가강한것으로알려졌다.그러나마약합법화,사형제폐지등도주장하며일부사안에선진보적인태도를보이고있다.뉴욕타임스(NYT)는“자유당유권자들은트럼프전대통령이비판해온딥스테이트(deepstate·국가를좌우하는비밀집단)주장에공감하지만,관세정책이나이민자단속등에대해선충돌한다”고설명했다.자유당은특히트럼프전대통령이재임기간펼친코로나19팬데믹때봉쇄정책과마스크착용명령에대해강력히비판해왔다.트럼프전대통령은재임때코로나19백신을“현대의학역사상가장위대한기적중하나”라고환영했지만,최근에는자신이재선에성공하면백신접종을의무화하는공립학교와대학교에대해지원금을한푼도주지않을것이라고말했다.이날자유당전당대회에는마가(MAGA·트럼프지지층)공화당원도대거참석해트럼프전대통령을옹호했다.그러나상당수자유당당원들은트럼프발언이끝날때마다야유를퍼부었다.트럼프전대통령은야유가계속되자“어쩌면여러분중일부는이기고싶지않은것같다.4년마다(득표율)3%로지고싶다면계속그렇게하라”라고말했다.다만“역사상최악의대통령을없애려면나에게투표하라”며“(재선에성공하면)내각에자유주의자를임명할것”이라며거듭지지를호소했다.앞서2016년자유당게리존슨후보는3%가량의득표율을얻었다.그는질스타인당시녹색당후보와함께민주당지지층을일부흡수하며트럼프전대통령대선승리에기여했다는평가를받는다.트럼프전대통령의이번연설은케네디주니어때문에흔들리고있는반트럼프보수유권자단속목적도담겨있다.케네디주니어는전날연설에서“트럼프는처음에는(코로나19)봉쇄조치를매우꺼렸지만,관료들에의해굴복당했다”며“미국역사상가장큰개인자유제한을이끌었다”고비판했다.또“트럼프는(위키리크스설립자)줄리언어산지박해와기소를이어가며수정헌법1조를공격했다.(미국가안보국내부고발자인)에드워드스노든에대해서도마찬가지”라며“나는취임첫날스노든을사면하고어산지에대한모든혐의를취하할것”이라고말했다.케네디주니어가이런발언을할때청중들은환호하며손뼉을쳤다.케네디주니어는바이든대통령과트럼프전대통령양측지지표를상당수흡수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퀴니피액대여론조사에서케네디주니어는14%지지를얻었고,이때바이든대통령과트럼프전대통령지지율은각각41%,38%로나타났다.반면에머슨대여론조사에선케네디주니어지지율은5.9%에그쳤고,바이든대통령과트럼프전대통령지지율은각각38.7%,43.8%로나타났다.케네디주니어지지율이높아지면트럼프전대통령지지율잠식이더커진셈이다.워싱턴=전웅빈특파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통령부인이든장모든누구든..국민들,정말정의실현갈망""영부인,공개적으로검찰출두조사..그게법앞의평등,법치""대통령부부,국민들시원하게해주실수없나..안타까움있어""尹,역사에남는대통령되기바라..정치잘못되면나라망해""소신·양심지키며정치,매일너무힘들어..당대표출마고민중"민정수석부활과검찰인사를두고야당에서'영부인수사방탄,윤로남불'이라는비판을제기하는것에대해유승민전국민의힘의원은"우리국민들은정말정의실현을갈망하고있다"며"김건희여사가공개적으로검찰에출두해조사받아야한다"는입장을밝혔습니다.유승민전의원은오늘(26일)방송된전국9개민방공동대담에출연해"저는그게전부다저김건희여사특검법하고도관계가있는이슈들인데"라며"윤석열대통령이든부인이든장모든누구든우리나라국민들만큼모든국민은법앞에평등하다는우리헌법11조1항의원칙이실현되는게정의라고생각하는국민들도없을것"이라고'법앞에평등'을강조했습니다."우리나라국민들만큼정말그게실현되는게정의라고생각하는국민들도없을것"이라며"저는우리국민들이진짜그런모습을보고싶어하는것같다"고유전의원은'정의실현'을재차강조했습니다.유전의원은그러면서"그래서그게주가조작이든디올백이든서울중앙지검에서수사를하겠다면아니대통령영부인이라도공개적으로중앙지검에출두해서조사받고그런모습을보이는게그게법앞의평등이고그게법치국가아닙니까"라고목소리를높였습니다.이어"그리고윤석열대통령께서옛날에문재인정부때검찰총장하면서조국사태수사할때모습이그런거아니었습니까"라고거듭목소리를높인유전의원은"그래서저는그런점에있어서국민들을좀이렇게시원하게대통령부부가해주실수없나하는안타까움이있다"고아쉬워했습니다.유전의원은다만,임기가3년남은윤대통령에대해선"그래도남은3년은저출산문제,그다음에기후변화문제,거기다교육연금노동개혁그것만해도잘하면윤대통령께서지금의낮은지지율에도불구하고굉장히앞으로역사에남는대통령이될수있다고저는희망적으로생각하는부분이있다"고희망섞인바람을밝혔습니다.이어"정치는정말거칠고힘든것"이라며"그런데정치가잘되면나라가잘되는거고요.정치가잘못되면나라가망한다.그래서저는우리정치가지금이런모습여기에서하루빨리벗어나지않으면나라의희망이없는거죠"라고덧붙여강조했습니다.유전의원은"저는제나름소신과양심과철학을지키면서정치를하고있는데그게너무너무힘들고매일힘들다"며"그런점에서저는우리정치를개혁하고정치가진짜시대의문제를제대로해결해내는그런정치로가기위해서제가제자리에서그냥소리치고몸부림치고그래오고있는것"이라는소회와각오도함께밝혔습니다.전당대회당대표출마여부를묻는질문엔"제가이기냐지냐를떠나제출마가국민의힘변화에도움이되겠냐를고민하고있다"며"제가출마해봐야이당은아무변화가없겠다싶으면아무의미가없는거니까고민이깊어지고있는것"이라고답했습니다.#윤석열총장#조국수사#김건희#검찰출석#법치국가#민방대담#유승민Copyright©kbc광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