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시리즈'하이라키'가메인포스터와예고편을공개했다.iMBC연예뉴스사진오는6월7일넷플릭스를통해전세계시청자들과만나는'하이라키'는상위0.01%의소수가질서이자법으로군림하는주신고등학교에비밀을품고입성한전학생이그들의견고한세계에균열을일으키며벌어지는하이틴스캔들을그린다.공개된메인포스터와메인예고편은철저히계급(하이라키,hierarchy)이나뉜명문사학을배경으로펼쳐질감각적이고중독성강한하이틴스캔들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먼저메인포스터속재율그룹의장녀이자주신고의도도한퀸정재이(노정의)의위태로운분위기가시선을사로잡는다.차가운얼굴너머불안한눈빛이그가품고있는비밀에호기심을자극하는가운데,손에쥔휴대전화는의미심장함을더한다.하이클래스아이들과넥타이색부터다른장학생강하(이채민)는상처투성이얼굴에도눈빛만큼은강렬하게빛나고있다.불끈쥔주먹은주신고의질서를뒤흔들의문의전학생의활약을궁금케한다.주신고의질서이자법그자체인김리안(김재원)도어쩐지아슬아슬하다.그뒤로하이라키의정점'퀸'재이의자리를노리는것인지눈빛을빛내는윤헤라(지혜원)와알수없는표정으로이들을지켜보는이우진(이원정)의대비는궁금증을더한다.무엇보다도'죽도록감추고싶은비밀'이라는문구가주신고에불어닥칠강력한소용돌이를암시한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함께공개된메인예고편은예상치못한균열이일으킨아찔한하이틴스캔들로긴장감을끌어올린다.불안한눈빛으로"죽였거든.내가죽였다고"라면서방아쇠를당기는정재이.이어진한학생의죽음은주신고에서벌어질심상치않은사건을짐작게한다.주신고는집안의재력과사회적지위가서열의기준이되는,어른들이구축한견고한하이라키가고스란히옮겨진세계다.노블레스오블리주일환으로발탁된장학생강하가전학을오면서완벽하고견고한질서에균열이일어난다고.분노에차"반드시밝힐거야"라며주신고에숨겨진비밀을쫓는강하,그리고인간이겁을상실하는데그만한이유가있다며장학생강하에게적대감을드러내는김리안.주신고에군림하는절대적서열1위김리안과전학생강하의날선대립은숨막히는긴장감을자아낸다.여기에정재이에게이별을통보받은김리안의충격은앞으로펼쳐질이야기를더욱궁금케한다.완벽하게설계된김리안의삶이강하로인해한순간에금이가기시작한가운데,정재이는익명의누군가에게협박문자메시지를받는다."남들이알아도괜찮은게단한개라도있을까?"라는말에이어진재이,리안,헤라,우진의혼란과눈물은이들사이에깃든심상치않은균열을예고한다.상위0.01%그들만의파티에주홍글씨와다름없는남색넥타이를하고등장한강하.비웃는주위의시선에굴하지않는그가밝혀낼진실은무엇일지궁금해진다.누군가를지키고싶은정재이,죽든말든자신을내던지며끝까지간다는강하,수단과방법을안가리고뭐든할거라며자신의세계를지키고자하는김리안.과연이들이죽도록감추고싶은비밀은무엇이고,그혼란끝에서마주할진실은무엇인지기대를모은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앞서세계관구축에심혈을기울였다는배현진감독의예고대로스케일과색다른느낌의미장센도눈길을끈다.배현진감독은"주신고등학교는단한번도깨어지지않은계급과위엄에자부심을갖고있다"라면서"공간마다색다른디자인과질감,조명등디테일에신경을썼다.자부심이녹여진구관,계층을상징하는계단등을통해인물이처한상황등을은유적으로표현했다"고감각적인미장센을강조해기대감을높였다.'하이라키'는드라마'환혼:빛과그림자','빅마우스','스타트업'을공동연출한배현진감독과드라마'멈추고싶은순간:어바웃타임'의추혜미작가가의기투합했다.'좋아하면울리는','인간수업','지금우리학교는'등다양한소재의학원물을꾸준히선보이며외연을확장해온넷플릭스가새롭게선보이는시리즈라는점에서이목이집중된다.하이틴스캔들'하이라키'는오는6월7일전세계에공개된다.iMBC장다희|사진제공넷플릭스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드라마‘졸업’(제공:tvN)‘졸업’위하준의고백이설렘의온도를한껏끌어올렸다.지난26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졸업’6회에서는서혜진(정려원분)과이준호(위하준분)가서로의마음을확인하고아찔한입맞춤을나눴다.서혜진과이준호의관계가새국면을맞은가운데6회시청률은수도권가구기준평균5.7%최고6.7%전국가구평균4.9%최고5.5%를기록,케이블과종편을포함한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기준)이날이준호는거센심경의변화를맞았다.‘첫제자’이시우(차강윤분)를보며그가바라는모든것을이루어주고싶다고생각한이준호는서혜진역시자신과같은마음일것이라고짐작했다.그런서혜진이자신의부탁때문에대치체이스에남는다면,이준호때문에발목을붙잡히게되는셈이었다.서혜진이자신에게광고자리를내어주었다는사실까지알게된뒤로는더큰죄책감을느꼈다.제자가아닌동료가된만큼자신때문에배려와희생을하는서혜진을더이상보고싶지않았던이준호.그는“죄송해서죽는줄알았단말이에요.선생님하고싶은대로하세요”라며당부했다.뜻밖에도이말은서혜진에게서운함을안겼다.그는“난내가필요하다는말이좋았나봐.그래서네가가라고한순간덜컥서운,했나?”라며말끝을흐렸다.서혜진의말은이미그를향한감정을자각하고있는이준호에게너무많은의미로다가왔다.그때부터이준호의마음은“선생님이이러면내가어떻게해야해요?”라는말을시작으로조금씩고개를내밀기시작했다.한편원장김현탁(김종태분)은서혜진을놓지못했다.능구렁이처럼가벼운사과와함께실책을만회하려애썼다.그러나이준호가보여준진심어린미안함과다른태도는서혜진에게더큰실망을가져다줄뿐이었다.서혜진은“원장님이부순건우리의신뢰예요.애들몇명보다서혜진이더중요하다면서요.저그말씀믿었어요”라며억눌러왔던속마음을쏟아냈다.말문이막혔던것도잠시,김현탁은“무서워서그랬다니까”라고목청을높였고결국그들의만남은말싸움으로끝나고말았다.그러는와중에도희원고학생들은줄줄이대치체이스로옮겨왔다.서혜진은홀로희원고학생들을받아내는이준호를도와주려했지만거절당했다.미안함의연장선이라고생각한서혜진은“애들가르쳐보면유독예쁜애가생겨.난네가제일예뻤어.나는너한테뭔가를더해주고싶었던모양이야.넌네목표에만집중해.힘닿는데까지도와줄게”라며그의죄책감을덜어주고자했다.하지만이준호의마음은그방향이아니었다.이준호는“선생님이생각하는것보다나는훨씬더필사적으로참고있어요.내가원하는거다쏟아내면선생님이나한테질릴까봐.그러니까갈수있을때그냥가세요”라고말하며자신의마음을드러냈다.목적어없이에두른문장,간접적인표현들이었지만그안에담긴감정과크기는더없이선명했다.“행간다읽었죠?”라며확인까지하려는그에게서혜진은'소문이제일무서운동네'라는말만남기고뒤돌아섰다.그날밤희원고개강을축하하며대치체이스강사들은함께회식에나섰다.서혜진은술에취한김현탁으로부터연락을받고먼저자리에서일어났고그를걱정한이준호역시재빨리따라나섰다.서혜진을만난김현탁은사과타령을하면서기어코무릎까지꿇었다.“제발나를,우리학원을버리지말아줘”라면서부르짖는김현탁을보다못한이준호가그를일으키다가개울가에빠지고말았다.겨우김현탁을집으로보낸두사람은다시학원으로향했다.물에잔뜩젖어추위로떠는이준호를보며서혜진은이모든해프닝에웃음을터뜨리고말았다.변수없던삶에매일매일찾아오는사건,사고들이새삼스레실감됐다.이준호는그런서혜진에게“예전으로돌아가고싶으세요?계획을묻는게아니라마음을묻는건데요”라며감정을끌어내려는한편“할말은해야겠어요.난선생님이필요해요.다시예전으로돌아가고싶다면말씀하세요.한번더필사적으로참아볼게요”라며마지막선택지를건넸다.서혜진은망설임끝에“별로돌아가고싶지않아”라고답했고,이는이준호가가지고있던마지막인내심을끊었다.이준호는“아무리생각해봐도눈치못챘을리가없어요.이준호첫사랑이서혜진인거.그리고첫사랑같은걸로대충묻어둘수가없게됐어요.점점더좋아서비집고나온다고요.내마음이”라며마지막까지감춰두었던마음의행간을드러냈다.서혜진에게조심스럽게다가간이준호는이내천천히입을맞췄다.서혜진역시이를밀어내지않았다.둘뿐인공간에서첫입맞춤을나누는엔딩은동료의선을넘어간새로운관계가시작됐음을알리며설렘을최고조로끌어올렸다.한편‘졸업’은매주토,일오후9시20분방송된다.한효주기자bnt뉴스연예팀기사제보[email protected]©bnt뉴스.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김지하기자]그룹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꿈의무대'를꽉채웠다.이들은지난25~26일일본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에서'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재팬'(SEVENTEENTOUR'FOLLOW'AGAINTOJAPAN)을성황리에치르며앙코르투어를화려하게마무리했다.세븐틴데뷔이듬해인지난2016년,도쿄와오사카에서총5회에걸쳐진행된이들의첫일본단독콘서트누적관객수는1만3000여명이다.8년이지난이번공연에서세븐틴은무려14만4000여명(2회합산)을끌어모았다.韓·日서38만관객만난세븐틴…일본공연좌석추첨에응모280만건몰려세븐틴은앞선지난18~19일일본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공연에서도약11만관객을동원했다.일본에서만2주일사이약25만4000명의캐럿(CARAT.팬덤명)과만난셈이다.일본공연좌석은추첨제로판매됐는데,이를위한응모수가280만건이상인것으로알려졌다.특히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은일본최대규모의공연장이라많은아티스트들에게'꿈의무대'로불린다.세븐틴은K팝그룹가운데두번째로이곳에입성했다.이들은지난3월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이어일본의초대형스타디움까지달궜는데,총8회에걸친스타디움투어에도합38만명의관객이다녀갔다.글로벌캐럿'기립떼창'공연은세븐틴의메가히트곡'손오공'무대로막을올렸다.관객들은노래가시작되기도전에자리에서일어나함성과'떼창',응원구호를쏟아냈다.세븐틴은'돈키호테'(DONQUIXOTE)'박수''울고싶지않아''퍽마이라이프'(F*ckMyLife)'레프트앤라이트'(Left&Right)'음악의신'등히트곡뿐만아니라일본어버전의'락위드유'(Rockwithyou)'홈;런'(HOME;RUN)'겨우''지금널찾아가고있어''같이가요'등을세트리스트에담았다.멤버들은"꿈같은순간"이라며기쁨에젖었다.최근발매된베스트앨범타이틀곡'마에스트로'(MAESTRO)무대에서는열기가절정으로치솟았다.거대한공연장은세븐틴을상징하는로즈쿼츠와세레니티색상으로물들고,화려한불꽃놀이가밤하늘을수놓았다.일본캐럿뿐아니라다양한국가의팬들이공연장을찾았다.한국어로쓴손팻말,직접만든이름표와부채등으로치장한이들은큰목소리로노래를따라불렀다.뜻깊은데뷔9주년…"캐럿과영원히"'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재팬'의대미를장식한둘째날공연은세븐틴의데뷔9주년기념일인26일개최돼의미를더했다.공연에앞서세븐틴공식SNS와유튜브채널에게재된'[스페셜비디오]세븐틴아홉번째애니버서리'세븐틴스룸'([SPECIALVIDEO]SEVENTEEN9thAnniversary'17'sROOM'')은이들의9년발자취를보여줘팬들에게호평받았다.멤버들은"9년동안많은것들이변해가고있지만,무대와캐럿을사랑하는마음은변하지않았다.앞으로오랫동안함께하면서(캐럿과)같이성장하고싶다"라고진심어린소감을전했다.이어"하나하나꿈을이룰수있게해주셔서감사하다.우리도여러분이꿈으로향하는길옆에있겠다"라며"세븐틴은이제시작이다.우리는서로의자리에서서로를바라보며영원할것"이라고말했다.[티브이데일리김지하기자[email protected]/사진=플레디][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승훈기자]/사진=미스틱스토리보이밴드루시(LUCY)가북미투어의성공적인포문을열며글로벌영향력을확장했다.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는지난23~24일(현지시간)캐나다토론토와몬트리올에서첫월드투어'LUCY1stWORLDTOURwrittenbyFLOWER'를성황리에개최했다.루시의조화로운시너지를만날수있는'떼굴떼굴'로경쾌한오프닝을연네멤버는'Knowhow','Magic','조깅'무대를연달아선보이며공연장열기를달궜다.이어역주행을기록한데뷔곡'개화(Flowering)'를비롯해'아지랑이','아니근데진짜','IGotU','BoogieMan','못죽는기사와비단요람'등루시만의황홀한밴드플레이가담긴히트곡무대로다채로운세트리스트를자랑했다.특히루시는북미투어에서만볼수있는무대들로'믿고듣는밴드'의진가를입증했다.먼저이들은OneRepublic의'CountingStars'커버무대로팬들의떼창을이끌었다.또한,토론토공연에서는Radiohead의'Creep'을,몬트리올공연에서는JamesBay의'MoveTogether'를각각어쿠스틱버전으로재해석해원곡과는또다른매력을전하는한편,도시마다다른선곡으로공연의풍성함을더했다.이중'MoveTogether'무대는최상엽이드럼을연주하고,신광일이기타연주와함께가창까지참여해팬들의뜨거운호응을얻었다.공연을마친루시는"북미투어가시작되는첫공연에서응원해주시고열심히놀아주셔서감사하고,큰힘을받은것같다.멀리살고있음에도노래로가까워질수있다는게너무좋고,영원히기억에남을밤이될것같다.앞으로더욱열심히하겠다"라고소감을전했다.본격적인북미투어에돌입한루시는뉴욕,시카고,라스베이거스,로스앤젤레스,밴쿠버등에서글로벌팬들과만나투어의열기를이어나간다.이승훈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허지형기자]/사진제공=스튜디오잼크로스오버라포엠(LAPOEM)이OST콘서트로황홀한여름밤을선사했다.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지난26일서울강남구coex신한카드artium에서OST콘서트'여름밤의라라랜드-Season2'(이하'여름밤의라라랜드2')5회차공연을성황리에마무리했다.이날라포엠은'TheGreatestShow','WeWillRockYou','Bohemianrhapsody'등유명영화OST메들리로공연의포문을열었다.이어라포엠은'Beautiful','만약에','시간을거슬러'등한국드라마OST부터디즈니주제곡까지장르를아우르는세트리스트로관객들에게황홀한여운을선사했다.누구에게나친숙한곡들을선곡해편안한재미를전하는동시에,환상의하모니로각곡을재해석하며'공연어벤져스'진가를입증했다.다채로운구성도빛났다.네멤버는각기다른음역대가돋보이는솔로곡무대를비롯,신나는비트로OST를편곡한디스코메들리등풍성한볼거리를전했다.특히,한복을입고나타난라포엠은조선시대를배경으로유쾌한상황극을펼치며보는즐거움을더했다.이와함께네멤버는아이돌댄스챌린지를진행하며분위기를끌어올렸고,팬들역시자리에서기립해함께춤을추며축제같은분위기를완성했다.라포엠은'주문-MIROTIC','창귀'등가요까지섭렵하며폭넓은음악적스펙트럼을뽐냈다.뿐만아니라네멤버는팬들을위해지난달24일발매된싱글'MIRROR'의수록곡무대를선사,라포엠표이지리스닝음악으로이전까지보여주지않았던새로운매력을자랑하며뜨거운호응을얻었다.앙코르공연으로라포엠은'눈부신밤'을팬들과함께합창했다.감동적인분위기속에라포엠은K팝과성악의과감한결합을선보여화제를모았던'골든디스크어워즈'메들리에이어,공연의화려한마무리를알리는'ThisIsMe'무대를꾸미며잊을수없는추억을선물했다.라포엠은"5월26일이라포엠이결성된지4년이되는날이다.특별한날공연할수있음에더욱감사한마음이다.'여름밤의라라랜드'는날씨가더워질때면항상생각나는콘서트가되길바라는마음으로기획됐는데,내년에는시즌3로찾아뵐수있었으면좋겠다.4년동안열심히달려온라포엠을지켜봐주시고아껴주셔서감사드린다"라는소감을전했다.허지형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사진제공=tvN2년만에돌아온tvN예능'백패커2'가첫방송부터시즌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했다.지난26일첫방송된'백패커2'1회에서는시즌2창단을알리는출장요리단의첫만남과함께극한의야외주방에서사상초유의미션을수행하는출장요리단의이야기가그려졌다.이날첫방송은수도권가구기준평균5.4%,최고8.9%,전국가구기준평균4.9%,최고7.6%의수치를나타내며케이블과종편포함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tvN타깃인남녀2049시청률에서도수도권기준평균2.9%,최고3.8%로지상파포함전채널동시간대1위,전국기준평균2.7%,최고3.6%로케이블과종편포함동시간대1위에올랐다.이날방송에서는시즌1을함께한백종원과안보현의반가운재회로문을열었다.이어이수근,고경표,허경환이차례로등장하며시즌2완전체가드디어한자리에모인가운데정체모를차량의등장이시선을사로잡았다.시즌1의가방대신'백패카'라고불리는1.2톤트럭을통해대용량식재료와주방장비를차에싣고다닐수있게된것.대망의첫번째출장도베일을벗었다.의뢰서에는오후12시,150명,'바지락SOS'라는키워드가적혀궁금증을자아냈다.'백패카'를타고도착한첫번째출장지는태안마금리어촌계.바지락작업자만150명,하루생산량10톤의최대규모바지락크루가모인곳으로,사연을의뢰한마금어촌계계장은지역평균연령이76.8세라고설명하며예전만큼팔리지않는바지락을두고고민인사람들을위해'핫'한바지락메뉴를주문했다.백종원과출장요리단은스페인의맛을접목시킨바지락빠에야와소고기뭇국,초간단바지락조림세가지메뉴를준비하기로했다.출장요리단은백종원의진두지휘아래장보기팀과주방세팅팀을나눠일사분란하게움직였다.업그레이드된가방'백패카'를통해탄생한갯벌주방은그야말로역대급이었다.백종원이직접황학동주방거리를방문해구입한화구드럼통,초대형솥뚜껑,각종주방집기까지역대급주방기구들이야외주방을가득채웠고,백종원과출장요리단은배식1시간30분을남기고대량조리에돌입했다.빠에야전용초대형솥뚜껑만5개가가동되기시작했지만,시간은턱없이부족했다.그와중에한쪽에선바지락작업이,또다른쪽에선세척과극한의요리가펼쳐지는혼란의야외주방현장에허경환과안보현은"되게평화로웠는데전쟁터다","영화'매드맥스'같다"라고혀를내둘렀다.이수근역시"난리다난리야"라면서도"이게친환경아니겠냐"라고분위기를띄웠다.이런가운데작업을마친어르신들도하나둘씩착석하기시작하며한층더긴장감이감돌았다.초대형솥뚜껑에서빠에야쌀을제대로익히기란쉽지않았다.설상가상바지락조림은시작도못한상태.백종원은위기의기로에서결단을내려야했고,반찬인바지락조림을잠시보류로두기로했다.그는곧바로메인요리인빠에야솥뚜껑에바지락을올린뒤호일을씌워뜸을들였고우여곡절끝에육해공이다들어간바지락빠에야가먹음직스럽게완성됐다.소고기뭇국역시차돌박이육즙과무의시원함이우러나도록푹끓여줬다.백종원은평균연령76.8세인어르신들이빠에야를낯설어할까걱정했지만어촌계주민들은"맛있다"라고입을모았다.오후농사일이있는어르신들은경운기를타고드라이브스루포장을해가는진풍경이펼쳐지며,추가포장까지총182인분배식이진행됐다.백종원의빛나는기지를다시한번확인할수있었던현장.백종원은미처하지못했던바지락볶음까지대접하며훈훈함을안겼다.갯벌주방에서시작된시즌2첫출장은명불허전클래스를입증한즉흥요리마술사백종원그리고'백패카'와함께한층더커진스케일로시선을사로잡았다.일잘하는출장요리단의'일복케미'역시몰입을더해준지점이었다.2년만에돌아온안보현은여전히데코에진심인'보테일'로백종원을흡족하게했으며,깔끔한칼질역시시선을사로잡았다.허경환은재료손질은기본,'허가이버'로거듭난활약을보여줬으며만능일꾼이수근은고령의어르신들을챙기는분위기메이커로존재감을뽐냈다.고경표는야외주방에서쉴새없이힘을쓰며고군분투하면서도해맑음을잃지않는모습으로출장요리단에완벽하게녹아들었다.다음주방송되는'백패커2'에서는배우이도현이복무중인공군군악의장대대로출장을떠나는장면이예고되며기대를더했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명희숙기자)그룹엔하이픈(ENHYPEN)멤버희승이한편의연극을보는듯한무대와달콤한목소리로글로벌음악팬들을홀렸다.26일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팀공식SNS에희승이부른‘thisiswhatfallinginlovefeelslike’커버영상이게재됐다.‘thisiswhatfallinginlovefeelslike’는미국의싱어송라이터이자프로듀서인JVKE가2022년발매한곡이다.희승은엔진(ENGENE.팬덤명)을생각할때두근거리는마음과행복한감정을표현하고자이곡을선택했다.영상은단정한슈트차림의희승이어느소극장무대에오르는장면으로시작된다.이어경쾌한피아노반주에맞춰노래를시작한그는특유의감미로운목소리와쫄깃함이느껴지는창법으로‘thisiswhatfallinginlovefeelslike’를재해석,자신만의스타일을완성했다.곡의흐름이고조됨에따라화려한애드리브를쏟아내며스윗한매력을더한희승은피아노를치는듯한손동작과가사에맞춘제스쳐로사랑스러운감성을배가했다.엔딩크레딧이공개되는영상말미에는꽃다발을건네는장면,그가피아노와기타를실제연주하는모습도담겨보는이의설렘지수를더욱끌어올렸다.이번커버곡곳곳에는희승의아이디어가반영됐다.그는편곡방향성을비롯해재즈피아노,브라스,바이올린등악기추가를제안하고,프로듀서와편곡작업을함께진행하면서자신만의음악색을녹였다.또한그는소극장에서노래를부르는콘셉트와엔딩크레딧으로마무리되는구성등영상의큰틀부터모자,가방등의세세한소품까지작업전반에신경썼다.그는촬영현장에서도적극적으로자신의의견을개진하며영상퀄리티를높였다는후문이다.희승은평소절대음감을자랑하며뛰어난보컬역량을뽐내많은이들의인정을받고있다.그가지난2022년저스틴비버(JustinBieber)의‘OffMyFace’를커버한영상은포근함이느껴지는가창으로폭발적인반응을얻어현재3040만조회수를기록하고있다.한편희승이속한엔하이픈은오는30일방송되는Mnet‘엠카운트다운’에서‘FatalTrouble’무대를최초공개한다.사진=빌리프랩명희숙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사진=이윤진인스타그램캡처)[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신효령기자=배우이범수(54)와이혼소송중인통역사이윤진(41)이근황을공개했다.이윤진은지난25일자신의소셜미디어에별다른말없이사진여러장을올렸다.사진속이윤진은가슴부분이파인검은색드레스를입고고혹적매력을발산했다.화려한메이크업을한채이전과는사뭇다른분위기를자아냈다.또다른사진에서는검은색롱원피스를입고우아한매력을뽐냈다.지난3월16일이범수·이윤진이파경을맞은사실이한매체의보도에의해알려졌다.이날이범수소속사와이원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이범수가이혼조정중이다.자세한내용은사적인내용이라확인이어렵다"고밝혔다.이윤진은같은달23일자신의소셜미디어에"합의별거회피,협의이혼무시,이혼조정'불성립'거의10개월은돼간다.피가마르고진이빠지는데,이제이혼재판으로넘어가면2년은족히걸린다"고적었다.아울러이윤진은"기괴한모습의이중생활,은밀한취미생활,자물쇠까지채우면서그토록소종히보관하고있던것들,양말속숨겨사용하던휴대폰들까지이건진심을다한가족에대한기만이고배신이다.더알고싶지도않다"고토로했다.이범수소속사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이날입장문을내고"이범수씨는이윤진씨로부터이혼조정신청을받아진행중에있다.이러한내용은배우의사생활의부분이고소속사는그부분을존중하기위해개입하거나내용을세세하게파악하고묻지않고있다"고밝혔다."이윤진씨가소셜미디어를통해올린글내용이사실과다른부분이많이있다.이에대해서는이범수씨가법정에서성심껏대응하겠다는입장"이라고했다.[서울=뉴시스]이윤진.(사진=이윤진인스타그램캡처)[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한편이범수는1990년영화'그래가끔하늘을보자'로데뷔했다.이후드라마'오,해피데이'(1999~2000)'외과의사봉달희'(2007)'온에어'(2008)'자이언트'(2010),영화'번지점프를하다'(2001)'정글쥬스'(2002)'싱글즈'(2003),'인천상륙작전'(2016)'범죄도시3'(2023)등에출연했다.영화'범죄도시4'로관객들을만나고있다.이범수는2010년영어칼럼니스트겸국제회의통역가인이윤진과재혼했다.이윤진은초혼이다.슬하에1남1녀를뒀다.이들가족은2016~2017년KBS2TV예능물'슈퍼맨이돌아왔다'에출연해일상을공개한바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난달중국으로간판다'푸바오'가현지에서열악한대우를받고있다는의혹이제기됐습니다.상처로보이는자국에탈모로보이는흔적까지발견된건데,판다보호연구센터측이해명에나섰지만논란은사그라들지않고있습니다.Copyright©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육군,26일밤에서야사망공개...군인권센터"건강상태고려하지않은무리한군기훈련"[김성욱기자]▲(자료사진.본문과상관없음)지난23일경기도한부대에서훈련이진행되고있다.ⓒ연합뉴스입대한지9일밖에안된육군훈련병1명이군장을메고연병장을도는'얼차려(군기훈련)'를받던중쓰러져사망하는일이벌어졌다.군에따르면,강원도인제의한군부대소속이던해당훈련병은지난23일병원으로이송돼치료를받았지만25일끝내숨졌다.앞서21일에는다른육군신병교육대에서훈련도중수류탄이터져신입병사1명이사망하는사고가발생했다.육군은지난26일"지난23일오후5시20분께훈련병이군기훈련중쓰러져민간병원으로응급후송돼치료중이었으나,상태가악화돼25일오후순직했다"고밝혔다.육군은"민간경찰과함께군기훈련이규정과절차에맞게시행됐는지를포함해정확한사고원인과경위에대해조사중"이라고했다.훈련병사망사건이연이어발생하면서군훈련안전제도를점검해야한다는목소리가나온다.군인권센터는27일성명을내고"제보에따르면6명의훈련병이22일밤에떠들었다는이유로23일오후완전군장을차고연병장을도는얼차려를받았는데,훈련병들이연병장을돌던도중한훈련병의안색과건강상태가안좋아보여같이얼차려를받던다른훈련병들이현장에있던집행간부에게이를보고했다고한다"라며"건강상태를고려하지않은무리한얼차려부여로병사가사망한것"이라고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육군규정120병영생활규정을보면얼차려는대상자의신체상태를고려하여실시하게돼있어,시행전신체상태에대한문진등점검이있었는지확인해야한다"라며"규정대로휴식은제공했는지,시간제한과거리제한도준수하였는지살펴봐야한다"고했다.군인권센터는또"육군은23일사건이발생해25일훈련병이사망했음에도불구하고언론에사건이공개된26일밤시간까지왜쉬쉬하고있었는지소상히밝혀야한다"고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설경구(왼쪽부터),변성현감독,홍경영화‘불한당:나쁜놈들의세상’의주역변성현감독과설경구가또한번손을맞잡았다.이번에는대세배우홍경과함께다.27일영화계에따르면변성현감독은설경구,홍경과함께영화‘굿_늬우스’를준비중이다.‘굿_늬우스’는비행기추락사고를소재로한시대극으로,오는8월촬영에돌입한다.변감독과설경구의만남은이번이네번째다.두사람은설경구에게‘지천명아이돌’타이틀을안겨준‘불한당:나쁜놈들의세상’으로시작으로‘킹메이커’,‘길복순’에서연이어호흡을맞춰왔다.특히변감독은매번설경구의낯선얼굴을카메라에담아내팬들의뜨거운호응을이끌어냈다.설경구역시앞선인터뷰에서변감독을“나의각을가장잘알고나를가장멋지게찍어주는감독”이라고치켜세우며“변감독의영화와현장을좋아한다.(작품을)하지않을이유가없다”고믿음을드러내기도했다.홍경의합류역시기대감을높이는요소다.넷플릭스시리즈‘D.P.’로대중에게강렬한인상을남긴홍경은이후웨이브시리즈‘약한영웅Class1’,드라마‘악귀’,영화‘댓글부대’등다양한플랫폼을오가며대세배우로자리잡았다.홍경은탄탄한연기력으로설경구와특별한케미스트리를보여줄것으로기대된다.또다른출연진으로는배우류승범이거론되고있다.류승범이출연을확정지을시‘타짜:원아이드잭’(우정출연제외)이후5년만에컴백하는작품이된다.한편‘굿_늬우스’의제작은스타플래티넘이맡으며,플랫폼은글로벌OTT가유력하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그룹세븐틴호시가23일오후서울성동구인근에서열린샤넬루쥬알뤼르팝업행사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추승현기자=그룹'세븐틴'호시(27·권순영)가51억원대논현동고급아파트를매수했다.27일대법원등기소에따르면호시는지난해7월서울강남구논현동소재브라이튼N40전용149㎡(45.07평)1가구를50억8600만원에매입했다.같은달등기까지마쳤다.금융기관대출이용시표기되는근저당권이설정되지않아전액현금으로사들인것으로추정된다.호시는브라이튼N40시행사로부터소유권이전이완료된가구소유주중최연소로파악됐다.이곳은방송인유재석(51)이지난해9월전용199㎡(60.2평)펜트하우스를86억6570만원에매수한것으로유명한신축아파트다.140가구과펜트하우스8가구로이뤄져있다.건물에집사가상주하며방청소,세탁,비즈니스지원,여행예약,홈스타일링등맞춤형호텔서비스를제공한다.배우한효주,오연서,방송인이휘재,그룹'인피니트'멤버겸배우엘(김명수)등이보유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호시는2015년세븐틴으로데뷔했다.세븐틴은지난달베스트앨범'세븐틴이즈라이트히어(17ISRIGHTHERE)'로K팝역사최초로초동(앨범발매후일주일)500만장이상판매고를올리는등인기를구가하고있다.전날한국과일본초대형스타디움투어를끝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