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FT아일랜드, '시리어스'로 다가설 음악적 목표…"록 색깔이 확실한 밴드"

▲의미심장한콘셉트를예고한FT아일랜드.제공|FNC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뉴스=김원겸기자]새앨범발표를앞둔밴드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최민환)가의미심장한콘셉트를예고했다.FT아일랜드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는2일FT아일랜드공식SNS를통해정규7집'시리어스'의콘셉트와분위기를유추할수있는무드포스터를공개했다.공개된이미지에는훼손된물체를잡은멤버들의손이시선을사로잡는다.각종잔해로어지럽혀진공간속에심상치않은일이벌어졌음을암시하며새앨범콘셉트에대해궁금증을자극한다.또이미지하단에밴드FT아일랜드의음악적지향점을묻는말에대해"우리만의록색깔이확실한밴드"(이홍기),"만족하지않고더나은음악을해나가는것"(이재진),"밴드만이가진울림을전하는것"(최민환)이라는진중한답변이기재되어이번앨범전반에대한기대감을더한다.FT아일랜드일곱번째정규앨범'시리어스'는FT아일랜드를둘러싼고정관념을깨부수려는의지를담았다.FT아일랜드는앨범발매전더블타이틀곡중하나인'번잇'을선공개하며불가능해보이는것들을뛰어넘어새로운시작을모색하는이들을위한메시지를전했다.앨범명과동명타이틀곡을비롯한총10곡이수록되어FT아일랜드만의확고한음악세계를만끽할수있는새앨범에관심이집중된다.한편FT아일랜드는오는7월10일오후6시정규7집'시리어스'를발표한다.컴백프로모션콘텐츠는FT아일랜드공식SNS를통해순차적으로공개중이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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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의사 직업 매력있어"..'나솔' 21기 순자, 영호로 노선 변경 [★밤TV]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나는솔로'방송화면캡쳐'나는SOLO'21기순자가영호를향한호감을드러냈다.3일방송된ENA,SBSPlus'나는SOLO'에서는'솔로나라21번지'에입성한솔로남녀들의'자기소개타임'이진행됐다자기소개를마친후여성출연진들의마음은첫인상선택과다른변화를낳았다.정숙은"내마음속에급부상한사람이있다"라며"성향때문에급부상했다.저랑같이재밌게놀수있을것같다"라고상철을향한호감을드러냈다.반면,첫인상때선택했던영호를향한호감은급하강했다고털어놨다.정숙은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영호님은아직은편하지않다.자기소개에서이상형같은걸말할때저랑정반대로말하더라.피부가하얀사람이좋다거나,연하였으면좋겠다거나,무조건근거리에거주하는분이좋다거나.저는거기에부합되는게하나도없었다"라고그이유에대해설명했다.지난방송,첫인상선택에서영철을선택했던현숙은영호를향한호감을드러냈다.현숙은영호에게"어제인터뷰에서대화해보고싶은사람을전한명(영호)만골랐다.그마음은변화없는것같다"라고적극적으로영호에마음을표했다.이에영호역시"안그래도현숙님을좀알아보려고'시간을한번같이냈으면좋겠다'라고생각했다.저도적극적으로노력하겠다"라고답하며자신의마음을전달했다.이어진예고편에서정숙뿐만아니라영자와영숙역시도상철에호감이생겼다고표해3MC를놀라게했다.나머지여성출연진인옥순,현숙그리고순자는영호를향한호감을드러냈다.한편,첫인상선택에서영철을선택했던순자는"지역도가깝고,직업적인부분이매력있는것같다"라며한의사직업을갖은영호에게노선을변경한모습을보여보는이들의흥미로움을자아냈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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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대로 망가진 이정은, 설득된다 [RE스타]

배우이정은이제대로망가졌다.JTBC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에서정은지와2인1역캐릭터를연기하며완벽한‘내적싱크로율’을보여주고있다.‘낮과밤이다른그녀’(이하‘낮밤녀’)는어느날갑자기노년이돼버린취준생이미진(정은지)이능력캐검사계지웅(최진혁)과만나며벌어지는로맨틱코미디다.이정은은극중낮이되면50대로늙어버리는이미진을연기하며정은지와2인1역을선보이고있다.낮의이미진은임순이라는새이름으로살아가며계지웅이일하는서한지청시니어인턴으로일한다.한인물의낮과밤을두배우가번갈아가며연기하는것이다.특히이정은은겉모습은50대지만내면은20대인캐릭터를표현해야하는흔치않은연기를소화하고있다.겉은이정은이지만내면은마치정은지가들어있는것같은느낌이다.특히정은지가벼락을맞은후처음이정은으로변했을때가압권이다.폭삭늙어버린외모때문에주거침입으로경찰서에끌려간이정은이“나정말1996년생맞다”고호소하며유행춤을선보이는데,아이돌출신인정은지의얼굴이오버랩되는것같은높은싱크로율을보여줬다.이정은은정은지의제스처와말투를살리기위해각고의노력을기울였다.정은지목소리를녹음한음성파일을받아서대사를연습하고,춤레슨까지받았다는전언이다.이정은은‘낮밤녀’제작발표회에서“정은지가아이돌출신이다보니극중춤을추는장면이있어서힘들었다”며“녹화끝난후정은지동영상을많이봤다.새벽까지안무연습을하며호흡을맞췄다”고연기준비과정을밝힌바있다.20대내면을가진캐릭터를연기하는만큼이정은은이른바‘MZ스러움’도연기해야했다.이정은이어른패션과는거리가먼핑크색백팩을메고다니거나사무실에서기계식키보드로일을하고,‘알잘딱깔센(알아서잘딱깔끔하고센스있게)’,‘레게노(레전드)’등MZ용어를속속이해하는장면등은‘낮밤녀’만의유머를만들어냈다.김성수대중문화평론가는“이드라마의가장중요한포인트는겉만늙게된사람을어떻게연기할것인지인데,이정은은20대스러운,혹은정은지보다도더정은지처럼보이는캐릭터를구축해냈다”며“특히젊은사람처럼몸을써야하는데도전혀위화감없는연기를보여줬다”고평가했다.이정은의이런능수능란한연기는오랜배우생활을통해다진연기내공에서나온다.이정은은TV와영화에서연기를하기전오랜시간연극무대에서연기력을갈고닦았다.오랜무명생활을거쳐영화‘기생충’을비롯해드라마‘미스터션샤인’,‘눈이부시게’,‘동백꽃필무렵’,‘우리들의블루스’,‘정신병동에도아침이와요’등수많은흥행작에주·조연으로출연하며다양한캐릭터를소화해냈다.김평론가는“‘낮밤녀’는겉모습으로내면을표현해서캐릭터의느낌을살려야하는쉽지않은연기다.이런연기를소화하고,또시청자를설득해낼수있는건이정은이라는배우가가진캐릭터소화력이아니면불가능하지않았을까싶다”고평가했다.‘낮밤녀’는이정은과정은지,최진혁등주연배우들의연기와공감을자아내는스토리가호평을얻으며시청률도상승세다.닐슨코리아전국유료가구기준1회4%로출발해,6회7.7%를기록했다.호성적을기록하며반환점을돈‘낮밤녀’.남은회차에서도이정은이어떤코믹연기로재미를선사할지기대를모은다.강주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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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취준생·시니어 모두 담았다, 이정은X정은지 ‘낮밤녀’ 흥행 이유

‘낮과밤이다른그녀’가시청률7%대에진입했다.배우이정은,정은지의자연스러운2인1역연기부터,20대취준생과50대시니어를오가는다채로운스토리가호평을얻고있다.JTBC토일드라마‘낮과밤이다른그녀’(이하‘낮밤녀’)는20대취준생이미진(정은지)이낮이되면50대노년으로모습이변하며벌어지는판타지로맨틱코미디다.지난달30일방송한6회는닐슨코리아전국유료가구기준시청률7.7%를기록했다.1회는4%로출발,4회부터6%를기록하더니최근7%대진입까지성공하며상승세다.‘낮밤녀’의흥행요인으로는가장먼저이정은과정은지의자연스러운2인1역연기가꼽힌다.극중20대공시생인이미진은노화벼락을맞은후낮에는50대로변한다.이에이정은이낮의이미진/임순을,정은지는밤의이미진을번갈아가면서연기하는데두사람의높은싱크로율이화제다.표정과말투,사투리억양,제스처까지한사람이연기하는것같은착각을일으킨다.시청자들사이에서“이정은이정은지를삼켰다”는반응이나올정도다.세대를아우르는다채로운스토리도호평이나오는배경이다.이미진은50대로변한낮에서한지청시니어인턴으로일하며노년의삶을체험한다.나이와인턴이라는위치때문에때론타인에게무시를당하기도한다.한인물이지만나이대에맞는역할을하며각각의고충을알게되는것이다.노년과청년의관계를다루는점도흥미롭다.극중서한지청에서공익근무요원으로일하는아이돌스타고원(백서후)과50대이미진의관계성이다.50대이미진은유명인인고원을헤치려는괴한을제압한것을계기로,휴식시간함께아이스아메리카노를마시며나이를초월한우정을나눈다.고원이악플러로인해힘들다고털어놓을때50대이미진이옆에서다독이며진심어린위로를건네는장면은시청자에게뭉클함을안겼다.김헌식대중문화평론가는“기성세대와새로운세대가모두공감하면서볼수있는스토리이면서도,기성세대가새로운세대에게무엇을해줘야하는가에대한고민도담겼다”며“20대는취업을못하는데시니어가돼서취직을했다는점도역설적인현실을보여주는,곱씹어볼만한사회적메시지도다루고있다”고짚었다.이정은과정은지,최진혁세배우의로맨스케미도호평을얻고있다.이정은은낮에서한지청에서일하며검사계지웅을연기하는최진혁과직장상사와직원사이로만나고,밤의정은지는최진혁과집이가까운이웃으로알고지낸다.2인1역으로로맨스연기를펼치다보니일반적인로맨스와는다른상황이펼쳐진다.예컨대계지웅은외모는전혀다르지만왠지모르게하는행동이비슷한이미진과임순에게각각인간적인호감을갖는다.그런그를좋아하게된이미진은낮에50대로변했을때애써그마음을숨기다가,밤에20대로변했을땐술에취에계지웅의집을찾아가‘꼬장’을부리기도한다.시청자입장에서는이정은,정은지두사람이최진혁한사람과하는로맨스연기를보는것이라더욱흥미를자극한다.김성수대중문화평론가는“이정은,정은지가감정과내면을공유하는연기를해야하는데두사람모두연기력이출중한배우이기에자연스러운2인1역이가능했다”며“이정은에게는20대처럼몸을쓰는그루브가있고,정은지는있는모습그대로를연기하지만때때로는이정은의모습이보여야하는데특유의털털한매력과경험치가느껴지는연기가빛을발했다”고평가했다.강주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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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같이 가자, 지옥으로”…‘돌풍’ 설경구, 박경수 작가 만나니 말맛 좋네 [IS포커스]

배우설경구.(사진=IS포토)‘드라마신예’설경구와권력3부작으로유명한박경수작가가‘돌풍’에서만나노련함을발휘했다.넷플릭스새시리즈‘돌풍’은세상을뒤엎기위해대통령시해를결심한국무총리(설경구)와그를막아권력을손에쥐려는경제부총리(김희애)사이의대결을그린작품이다.‘추적자THECHASER’,‘황금의제국’,‘펀치’로권력의민낯을그렸던박경수작가가7년만에선보이는신작이자,설경구의30년만드라마출연으로화제를모았다.지난달28일공개후‘돌풍’은넷플릭스톱10상위권으로직행했다.공개이튿날넷플릭스한국2위를기록했으며,다음날인30일1위를차지한뒤줄곧정상을지키고있다.대통령시해라는자극적인소재와“대통령이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라는밈(meme)을적극적으로활용한넷플릭스의SNS마케팅으로정치드라마인데도불구하고일찌감치MZ세대의관심을끌었다.온라인커뮤니티상에서목격되는“우리아빠가좋아할것같은드라마”라는후기에는정치물을향한불호보다는‘기성세대와같이보고싶다’는맥락이엿보인다.사진=넷플릭스제공.설경구와김희애,믿고보는배우들의‘혐관’(혐오하는데관심있는)케미스트리가단연호평포인트인동시에배우들의열연을빛내는박경수작가의‘말맛좋은’대사도주목받고있다.첫화부터대사하나하나가의미심장한명대사같다는호평을받고있는것.앞서박작가가2010년대연달아선보인권력3부작을기억하는팬들은그를낯설어하는새시청층을위해‘패권전문작가’라면서전작을소환해추천하기도한다.무엇보다박작가의거침없는대사를소화하는설경구를두고“드라마신인상을주자”라는성화도나오고있다.박작가는앞서제작발표회에서설경구가연기한국무총리박동호를두고‘백마탄초인’이라고표현한바있다.그만큼극중박동호의대사는영웅적이다못해종교적이다.극중박동호는“네꿈은뭐냐”는질문에“죄지은자가부끄러워하는세상”이라고답하는가하면,“사람이우째깨끗한물만먹고살겠노.동호야썩은와인한잔만마시자”라는장일준대통령의꼬드김에“마시죠.각자의잔을”이라고단호히선을긋는다.“내가내린답을정답이라믿고마지막까지밀어붙일란다”라고말하는박동호만큼설경구는거침없이연기한다.“추악한세상을견딜수없는나를위해서,불의한자들의지배를받을수없는나를위해서,같이가자지옥으로”는‘돌풍’을본시청자들에게많은생각을하게하는명대사로꼽힌다.사진=넷플릭스제공.그동안알츠하이머에걸린연쇄살인범(‘살인자의기억법’),1인자를꿈꾸는마약조직의간부(‘불한당’)등끝을향해달려가는인물을비장하게소화한설경구는‘돌풍’에서는자신의파멸을알면서도희망을향해몸을던지는‘이카루스’같은박동호를탁월한강약조절로표현한다.특히연설장면등자신의신념을긴호흡의대사로내뱉는장면에서는설경구특유의응축된것을터뜨리는듯한톤이돋보인다.‘돌풍’에서설경구는다양한표정보다는대사의리듬감으로인물을표현한다.때문에표정이일관되고부정확한발음이아쉽다는반응도있으나,자신의정의에만천착해어딘가먼곳을응시하는듯한시선처리가박동호라는인물상을표현하는데오히려효과적이라는감상도많다.목표에만집중해브레이크가없는듯직진하는박동호의모습에“내가본설경구캐릭터중가장무섭다”는반응도따라붙는다.제목처럼현실을휩쓸고싶다는의도아래탄생한박동호는실제모티브가없는픽션캐릭터이기에설경구의전작중정치물인‘킹메이커’(2022)와도차별화에성공했다.제작발표회에서밝혔듯대본이좋아30년만에드라마출연을결정했다는설경구의자신감은이유가있었다.한편한국의정치현실을판타지적으로재구성한‘돌풍’은아시아권에서높은관심도를나타내고있다.공개3일차인지난달30일넷플릭스베트남1위에등극한데이어지난1일기준태국3위,싱가포르와필리핀4위,말레이시아와인도네시아5위등에안착했다.이주인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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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애 “세 번째 정치물 ‘돌풍’, 진짜 정치인 신분 상승은 좋더라고요” [IS인터뷰]

사진=넷플릭스제공.“이번엔연기고뭐고간에대사를잘전달하고자했죠.‘발연기’라고들어도좋으니무조건잘전달하자는게첫번째였어요.”3일서울종로구한카페에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돌풍’의배우김희애와만났다.김희애는“정식공개전에세번봤다.볼때마다새작품보는것처럼새로워서연기하면서놓친게많았나싶었다”고털어놨다.‘돌풍’은세상을뒤엎기위해대통령시해를결심한국무총리박동호와그를막아권력을손에쥐려는경제부총리사이의대결을그린작품이다.김희애는극중정경유착의중심에선타락한경제부총리정수진을그야말로열연했다.넷플릭스‘퀸메이커’와영화‘데드맨’에이어또다시정치물을선택한것에대해김희애는“매력적인작품이고쉽게만날수없는캐릭터라하게됐다”며“정치는재료일뿐인간의몰락이나어떤타락한신념에관한이야기”라고설명했다.김희애는권력자를만드는조력자역할을맡았던전작들과달리‘돌풍’에서는권력의정점을탐하는정치인을소화하게된것에대해“신분상승을하니좋더라.대통령비슷한것도해보고나쁘지않았다”고너스레를떨었다.역대급대사량을소화했다는이번연기주안점에대해서는“첫째도,둘째도대사전달”이라고강조했다.김희애는“처음에는대사를못읽겠더라.혀도꼬이는데빨리해야해서”라며“정확한법률용어는뉘앙스보다도단어전달이중요한것같아서연기고뭐고필요없고,발음을정확하게하는것이목표였다”고밝혔다.극중치열하게대립한상대역설경구에대해서는“우리세대가장매력적인배우다.상대역을할수있어행운”이라며“그나이또래에연기잘하는배우가많지만,박동호는아무나할수있는역이아니라가장적임자라고생각했다.만약다른사람이었다면어땠을까싶었을정도”라고극찬했다.사진=넷플릭스제공.‘돌풍’에앞서김희애와설경구는지난해여름개봉한영화‘더문’과올가을개봉예정영화‘보통의가족’에함께출연했다.김희애는“‘보통의가족’마지막촬영끝나고설경구와차기작에관해대화나누다가다음작품이없으시다기에,당시박동호역이공석이니‘돌풍’을추천드리게됐다”며“아마대본이마음에들어서출연하셨을것”이라고말했다.김희애는“(설경구는)말하자면‘고급’이다.같이연기하면행복하다”며“압도당하더라도저는정수진이기때문에정신줄을바짝잡았다”고밝혔다.연기에미련이없다면서도매력적인배우가되고싶다는김희애는끝으로하고싶은연기에대해서는생활감이느껴지는편한연기를꼽았다.“사실저는똑똑하지도,사회이슈도잘모르는데그런배역을주로맡아서죄책감도느껴지고민망해요.앞으로는코미디까지는아니지만편안하고,좀상반된생활감느껴지는역할을해보고싶죠.”이주인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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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몬·키오라·스테이씨·아이들···올해 섬머 퀸은 누구

여름K팝'청량'으로무장한걸그룹전쟁베이비몬스터·키스오브라이프등신인부터레드벨벳·아이들·프로미스나인까지출격걸그룹키스오브라이프.사진제공=S2엔터테인먼트[서울경제]올해도다시돌아온무더운여름을맞아청량함과시원함으로무장한걸그룹들이속속가요계로컴백하고있다.‘섬머퀸’자리를노리는걸그룹대전이K팝팬들의귀를즐겁게해줄채비를마쳤다.실력파걸그룹으로주목받고있는4인조걸그룹키스오브라이프는1일싱글‘스티키’로컴백했다.중독적인멜로디와현악사운드,아프로비트리듬이돋보이는곡으로멤버들의활기찬에너지를느껴볼수있다.걸그룹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의신인걸그룹이자블랙핑크동생그룹으로주목받고있는베이비몬스터도1일싱글‘포에버’를발매했다.80년대신스팝을재해석한댄스팝장르의곡으로YG표섬머송의매력을느낄수있다.일곱멤버의밝은에너지를녹여내호평받고있다.뮤직비디오는공개8시간도되지않아500만뷰를돌파했고,중국최대음원사이트QQ뮤직뮤직비디오차트에서정상에올랐다.YG엔터는"뜨거운여름시원한감성으로돌아온만큼짜릿한쾌감을느끼실수있을것"이라고전했다.그룹스테이씨(STAYC)가1일오후서울광진구예스24라이브홀에서진행된정규1집‘메타모르픽(Metamorphic)’발매기념쇼케이스에서타이틀곡안무를선보이고있다.김규빈기자2024.07.01걸그룹스테이씨는데뷔4년만의정규앨범‘메타모르픽’을1일발매했다.타이틀곡‘치키아이씨땡’은얼음처럼쿨하지만핫하고발칙한스테이씨의매력을그려낸곡이다.걸그룹(여자)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걸그룹(여자)아이들은8일미니7집‘아이스웨이’를발매한다.이들은청량Y2K한콘셉트를모티브로레트로한모습을보여줄예정이다.타이틀곡은‘클락션’으로,선공개된콘텐츠에서이들의달라진복고풍스타일을만나볼수있다.걸그룹레드벨벳.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원조섬머퀸’레드벨벳은지난달24일데뷔10주년을맞아새앨범‘코스믹’을발표했다.동명의타이틀곡코스믹은외딴별이던내게불시착한여행자‘너’와운명처럼만나우주같이무한한사랑을배우는동화같은가사가인상적이며,레드벨벳의환상적인보컬하모니가터질듯한사랑과낭만의감정을극대화했다.뮤직비디오는한여름의축제를배경으로꾸며져감성을더한다.걸그룹드림캐쳐.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다양한세계관,독특하고독보적인콘셉트로매니아팬들을보유한걸그룹드림캐쳐는10일10번째미니앨범‘버추어스’로돌아온다.이번에는오피스룩스타일링으로새로운콘셉트를선보여팬들의기대를모으고있다.이번앨범에는타이틀곡‘저스티스’포함5개의트랙이수록된다.걸그룹프로미스나인.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걸그룹프로미스나인은8월컴백을앞두고있다.이들은컴백에앞서섬머퀸에어울리는여름사진전을개최해기대를모으고있다.이들은5일워터밤서울을시작으로후쿠오카,부산,인천공연에서섬머퀸의저력을보여줄예정이다.한순천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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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늘(4일) 개막…손예진·NCT 재현 등 참석

사진=BIFAN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28번째축제의포문을연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BIFAN,집행위원장신철)는4일오후7시경기도부천시부천아트센터에서개최되는개막식을시작으로열흘간의일정을시작한다.배우정수정,장동윤의사회로진행되는개막식은게스트들의레드카펫과포토월행사,식순에준한개막선포로이어진다.이자리에는정지영조직위원장,신철집행위원장을비롯한BIFAN조직위및부천시청관계자과배우손예진,박중훈,독고영재,임하룡,한지일,최재성,한상진,문정희,예지원,김정난,최귀화,최다니엘,이현우,곽시양,박주현,손수현,정하담,김재중,이호원,박지훈,NCT재현,권은비,김도연,아누팜,야기라유야,김성수감독,연상호감독,두기봉감독,나카타히데오감독등국내외영화인150여명이참석할예정이다.올해상영작은49개국255편(장편112편·단편99편·AI15편·XR29편)이상영된다.월드프리미어67편,인터내셔널프리미어9편,아시아프리미어57편,코리안프리미어66편이다.BIFAN는2021년부터내건슬로건‘이상해도괜찮아’를유지,비주류의재능을응원하는장르영화제로서의정체성을이어갈예정이다.개막작으로는‘러브라이즈블리딩’이상영된다.지난2019년‘세인트모드’로전세계적으로주목받았던로즈글래스감독의탁월한감각과재능이다시한번발휘된‘미친사랑이야기’다.폭력적이고거친에너지와화려하지만특유의퇴색한이미지,팝음악이어우러져1980년대범죄로맨스영화의분위기를완벽히재현했다.영화제의대미를장식할폐막작으로는홍콩영화‘구룡성채:무법지대’가선정됐다.1993년철거돼지금은역사속으로사라진홍콩의신시티인구룡성채를배경으로그린액션물이다.앞서제77회칸국제영화제공식초청작으로선공개돼극찬을받은바있다.올해눈여겨볼부분은AI를통한영화제외연확장이다.올해BIFAN은영상혁명에적극적으로상생하며변화와발전을모색하기위한‘BIFAN+AI’공식사업을추가했다.그동안유지해온비욘드리얼리티(XR),B.I.G.산업프로그램,괴담캠퍼스등은‘BIFAN플러스’사업으로통합했으며,AI영상부문을신설했다.대한민국국제영화제최초로AI영화국제경쟁부문‘부천초이스:AI영화’도새롭게만들었다.영상,시나리오,사운드영역에서AI테크놀로지를창의적으로사용,영화제작의새로운지평을열고있는작품들을엄선해상영하는섹션으로,데이브클락감독의‘어나더’등15편이선정됐다.이와함께세계적으로AI영상제작을선도하는연사들을초청해콘퍼런스를개최한다.AI영상기술이영화산업에미치는영향과다양한해외사례를소개함으로써관련산업과의새로운융합아이디어를제시한다는목적이다.동시에AI를둘러싼저작권,일자리로확대되는세계적이슈에대해다양한의견을제시하고토론하는장을마련한다.배우특별전으로는‘독.보.적.손예진’이진행된다.손예진의23년연기세계와앞으로새롭게시작될또다른행보를집중조명한다.‘클래식’,‘내머리속의지우개’,‘아내가결혼했다’등6편이상영될예정이다.한편제28회BIFAN은오는14일까지부천시일대에서개최한다.상영작은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온라인상영관웨이브에서만날수있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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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보아, 파격 브라톱 패션…러블리 미소에 반전 복근

조보아,샤넬코코크러쉬팝업오픈행사참석배우조보아가사랑스러운매력을발산했다.ⓒNews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인사를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손인사를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재킷안에브라톱을입고반전매력을드러냈다.조보아는지난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샤넬코코크러쉬(CHANELCocoCrush)'팝업오픈행사에참석했다.과감한브라톱에재킷셋업을입고모습을드러낸조보아는특유의애교넘치고사랑스러운매력으로팬심을사로잡았다.특히재킷안으로드러난선명한11자복근이감탄을자아냈다.한편조보아는지난5월종영한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에배우라미란,항가인,류혜영과함께출연해인기를끌었다.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참석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머리카락을넘기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사랑스러운포즈를취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사랑스러운볼하트포즈를취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매력을발산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배우조보아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손을흔들고있다.ⓒNews1권현진기자[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7-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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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스1 ★]블랙핑크 제니, 샤넬이 사랑하는 젠득이

제니,샤넬코코크러쉬팝업오픈행사참석블랙핑크제니가고혹적인자태로눈길을끌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키스를보내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사랑스러운인사를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고혹적인매력을발산했다.제니는지난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샤넬코코크러쉬(CHANELCocoCrush)'팝업오픈행사에참석했다.패턴이들어간스타킹에블랙의민소매시스루미니원피스를입나타난제니는인형같은비주얼에완벽한비율로시선을사로잡았다.특히그는땋은머리에코찌를스타일링해시크하면서도사랑스러운무드를자아냈다.한편제니는지난4월발표한지코의신곡'스팟!'에피처링으로참여했다.최근빌리아일리시내한행사의진행을맡는등다양한분야에서자유롭게활동중이다.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참석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참석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매력을발산하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미소를짓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손키스를보내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미소를짓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손키스를보내고있다.ⓒNews1권현진기자블랙핑크제니가3일서울성동구엔더슨씨성수에서열린명품브랜드팝업포토월행사에서미소를짓고있다.ⓒNews1권현진기자[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7-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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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설경구에게 신념은 없다

넷플릭스시리즈'돌풍'국무총리박동호역대통령시해후재벌개혁완수하려는인물박동호최후노전대통령연상한다는지적"전혀그렇게생각한적없다…그럼못찍어"첫시리즈출연에"처음엔쫄았지만재밌어""난신념없는사람그저하루하루열심히"[서울=뉴시스]손정빈기자="그렇게생각한적이없어요.만약에그런생각이들었다면아마도전그장면을못찍었을겁니다."넷플릭스시리즈'돌풍'(6월28일공개)은정치를다룬다.더정확히말하면이시리즈가그리는정치는한국정치다.'대통령을죽이고나라를바로세운다'라는기본설정은꽤나극적인데가있지만,정부·국회·재벌·검찰·운동권등이엮인극전체이야기는대한민국정치면면을곧바로떠올리게한다.게다가주요캐릭터행보는이름만대면알만한정치인여럿을모티브삼았다고할정도로닮아있다.그래서일부시청자는'돌풍'을불편하게보기도한다.◇"정치외피둘렀을뿐이건인간욕망이야기"배우설경구(57)가연기한'박동호'역시그런인물중하나다.특히박동호가맞이한최후에관해서는여러말이나온다.절벽에서추락하는그모습에서노무현전대통령을떠올리는이들이많기때문이다.그러나설경구는이런시각에선을그었다."너무나가지않았으면한다"는게그의얘기였다."만약에제가마지막장면을찍을때특정인물을마음에뒀다면,산으로올라가는걸음조차떼지못했을겁니다.제가상상한건박동호그자체였지,다른누군가가아니었어요.박동호를생각했기때문에그장면도편하게받아들인겁니다.그게아니었다면전그장면을못찍었을거예요.찍더라도다른식으로바꿔달라고요구했을겁니다."크게보면'돌풍'은국무총리박동호와경제부총리정수진(김희애)의대결을그린다.박동호는한때정치적동지였으나타락해버린대통령을죽이고권력을쥔뒤재벌권력에철퇴를가하려한다.정수진은박동호가대통령을시해했다는단서를포착한뒤그를잡아들인뒤권력을유지하려한다.총12회로구성된이시리즈는'펀치'(2014)'황금의제국'(2013)'추적자THECHASER'(2012)등을만든박경수작가작품답게반전에반전을거듭하며쉬지않고질주한다.앞서언급했던것처럼한국정치와뗄래야뗄수없는이야기이지만설경구는'돌풍'을정치에관한이야기라기보다는인간욕망에관한이야기로해석했다.86세대를향한비판의메시지가들어있는게아니냐는일부주장에대해선"정치의외피를둘렀을뿐사회어디에나조직은있기마련이고그조직이크든작든이런대립은종종벌어지는것아니겠느냐"고했다."글쎄요,전SNS를안해서그안에서어떤이야기가오가는지정확히는모릅니다.이작품에서한국정치가보인다면그건어떻게보면당연합니다.우리모두이사회일원으로살아가고,우리가겪은일들이우리삶에나도모르게스며들었을테니까요.다만'돌풍'이남기는게정치가아니라사람이었으면해요.이건인간욕망에관한얘기이니까요."◇설경구첫번째시리즈"재밌어서선택했다"'돌풍'은설경구의사실상첫번째시리즈이기도하다.사실상이라는말을붙인건그가1994년'큰언니'라는아침드라마에출연한적이있기때문이다.30년이흘렀고,당시와현재드라마제작방식에큰변화가있었던걸감안하면이번작품이설경구의첫번째시리즈라고해도무방하다.그는"쫄았지만,막상해보니할만했다"고말했다.촬영기간이영화보다길고그기간내내여유부릴새없이촬영을해야했던건분명어려운점이었다고했다.극과캐릭터특성상박동호라는인물이주로앉아서상대와대화를하는사람이라는점도쉽지않았다고했다.같은장소에서상대역만바꿔가며다른장면을반복해서촬영해야하다보니까마치쳇바퀴를도는것같고극이앞으로나아가는느낌을받지못했다는얘기였다."그래도다행인건12부작이었다라는거죠.보통드라마는A팀B팀나눠서찍잖아요.그럼배우들은거의못쉰다고하더라고요.'돌풍'은한팀이다촬영해서그나마여유가좀있는편이었어요.박작가님이대본을빨리내주셔서어려운대사를익힐시간이있었던것도다행이었습니다.만약에대본이급하게나왔으면박작가님특유의대사를외우느라많이힘들었을겁니다."설경구가첫시리즈출연작으로박작가작품을택한건그만큼이작품이재미가있었기때문이었다고했다.그는앞서좋은극본이있다면언제든지시리즈에출연할생각이있다고수차례얘기한적이있다.그러나설경구는말은그렇게했지만마음속엔시리즈에대한벽이있었다고했다.그런데'돌풍'이그벽을완전히허물어줬다는것이다.그벽을무너뜨린게박작가작품특유의재미였다."정말재밌는시나리오가아니면잘못읽어요.그런데이작품은1~5회를한번에쭉읽어나갔어요.그문장들이쉽지가않은데잘읽히더라고요.전그때까지박경수작가를몰랐습니다.극본을읽고작가님에대해서알게된거죠.그경력이참인상적이었어요.게다가작가님이본인은1분도지루한게싫다고하시더라고요.그말에큰믿음이갔습니다."설경구는앞으로'하이퍼나이프'라는시리즈를또내놓을계획이다.그는"이젠정말극본만좋다면영화든시리즈든상관없이출연할계획"이라고했다.◇"신념은없다…최선을다할뿐"박동호는신념으로가득차서결국폭발해버리는인물이다.그러면설경구에게도신념이있을까.그는"신념은없고,신념이뭔지도모른다"고했다."연기는철학을갖고하는게아니라고봅니다.그저작품이훼손되지않게내할일을열심히하자,최선을다하자,오늘열심히하는거죠."그래도그는최소한겹치지않게새로운모습새로운연기를보여주고싶다고했다."최대한노력합니다.외모부터안겹치려고해요.똑같이슈트를입어도다르게보이고싶거든요.물론압니다.시청자들이그런저를보고'또똑같다''또저거냐지겹다'라고할거란걸요.그래서괴롭기도해요.정말괴로워요.하지만그래도최대한열심히겹치지않으려고노력중이에요."온라인에선'삼식이삼촌'으로첫번째시리즈를찍은송강호와'돌풍'을한설경구가시리즈부문신인상을놓고맞붙는거아니냐는농담을하기도한다.설경구는"후보에오른것만으로도…"라며농담을던진뒤"이나이에신인이라는말을듣는건정말복받은일아닌가.신인이라는말은참좋은말"이라고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7-0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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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A1' 노기현, 무대 중 넘어져도 벌떡…바타 "보면서 울컥" [TV온에어]

노기현[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메이크메이트원'바타가노기현의프로페셔널한면모에울컥했다.3일밤방송된KBS2예능프로그램'메이크메이트원(MAKEMATE1,이하'MA1')에서는3라운드콘셉트미션에임하는참가자들의모습이그려졌다.방탄소년단의'상남자'로3라운드무대에오르게된에너제틱팀은결성때부터'어벤져스'급의팀구성으로주목받은바있다.지난2라운드에서톱3를차지한장현준,빙판,노기현이함께하게됐기때문.다른멤버들역시8등,12등,13등으로낮지않은등수였기에기대를한몸에받았다.하나막상중간평가에선혹평이잇따랐다.군무가전혀맞지않는가하면가사숙지도제대로되지않았던것.솔라는"등수가높아기대했는데솔직히제일별로였다.또윤덕이는중간에사과하고들어가지않았냐.그런거처음봤다.어떻게보면이렇게못한너한테죄송해야한다.보는사람은그냥쟤별로다하고끝이다"라고지적했고,바타역시"완전아마추어같다.이게3라운드라는게믿기지않는다"라며실망감을표했다.중간평가이후멤버들은서로를향해솔직한피드백을남기며독기를품고본무대를준비했다.'상남자'콘셉트에맞춰색다른비주얼변신을시도하기도.이어노기현은"그동안의저희는잊어주시길바란다"라고해기대를높였다.이들의자신처럼에너제틱팀은한층발전한모습으로시선을끌었다.다만사고가발생했다.멤버를딛고점프를하는안무에서노기현이넘어지고만것.다행히노기현은멘탈을잡고끝까지무대를마무리하는데성공했다.이를본에이핑크남주는"처음에너무잘보고있다가노기현참가자가넘어졌을때부터마음이아팠다.집중을못할정도였다.다시일어나는그모습이너무슬프더라"라고평했으며,민니는"실수를하고난뒤멘탈을다시잡고무대를끝까지해내는게쉽지않다.난그자리에서아예얼어붙었을것같다.계속무대를한게대단하다"라며칭찬했다.인규와바타역시호평을이어갔다.인규는"넘어진상태에서도라이브를계속하고있더라"라며노기현의프로페셔널에박수를보냈고,바타는"거기에서울뻔했다"라고공감했다.[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email protected]/사진=KBS2'MA1']MA1|노기현|메이크메이트원[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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