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가정사를공개한개그맨이용식./KBS2TV예능프로그램'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방송캡처[마이데일리=고향미기자]개그맨이용식이가슴아픈가정사를공개했다.이용식,이수민,원혁은4일오후방송된KBS2TV예능프로그램'박원숙의같이삽시다3'(이하'같이삽시다3')에출연했다.이날방송에서이용식은이북식꽃게조림을요리했다.이를본혜은이는"황해도출신아버지도남한으로오신건지?"라고물었고,이용식은"남한으로오셨지!"라고답한후"그런데우리가족이남한으로온이유가,엄마가동생이두분계셨다"고운을뗐다.이용식은이어"1950년도에6·25전쟁이났잖아.그래서북한에서49년도부터청년들을인민군으로징집했다.우리부모님집뒤에구월산이라는곳이었는데청년들이거기에굴을파가지고숨었어.그런데누군가의신고로외삼촌두명이모두발각돼잡힌거야.그래가지고묶인채로동네공터로끌려가서부모님눈앞에서총살을당했다"고당시상황을전해충격을안겼다.가슴아픈가정사를공개한개그맨이용식./KBS2TV예능프로그램'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방송캡처그러면서"그래서적개심이생긴부모님께서월남을하셨는데,아버지가진남포항에서인민군의가장큰배인'샛별호'를나포했다.거기에타고있던인민군다섯명까지포로로잡아가지고아버지랑아버지친구가도착한곳이인천옹진군대청도다.그리고그배가어선으로위장해적함을수십척침몰시켰다.아버지가참큰일을하셨어.또아버지가남한에서북파공작원으로활동까지하셨다!남한의해군첩보부대군인이된거야"라고털어놨다.끝으로"하지만아버지의월남을몰랐던어머니는인민군들에게끌려가물고문부터시작해가지고가혹한고문을당했다.인민군이어머니가기절을하면집에실려보냈다가다음날또불러서고문을했다더라.그러다엄마가밤에형3명과친정근처산으로피신을했는데아버지가남한군이북진할때직접배를타고가족을남한으로데려왔다.그리하여대청도에터를잡았는데거기서나를낳았다"고추가해놀라움을더했다.한편,KBS2TV예능프로그램'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는화려했던전성기를지나인생의후반전을준비중인혼자사는중년여자스타들의동거생활을담은프로그램이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TV예능‘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KBS2TV예능‘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뉴스엔이슬기기자]이용식이다이어트비화를공개했다.7월4일방송된KBS2TV예능'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에는이용식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이용식은“다이어트이후남자에게만주어진선물을최근발견했다"고입을열었다."남자가유일하게가지고있는선물이있지않냐.나는목젖이없었는데어느날목젖이발견됐다.난이제지인을만나면별안간목젖을자랑한다.몸무게15kg를빼니까목젖이나왔다"라며다이어트효과를전한것.이어그는"살을잔소리로뺐다.딸잔소리로다이어트를시작했다"라며"부작용으로이명이왔다.자다보면새벽2시에'그만먹어'라는딸래미목소리가귓가에들린다"라고말해웃음을더했다.뉴스엔이슬기reeskk@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재친구'영상[OSEN=최지연기자]모델주우재와가수김재중이연애에대한현재자신들의생각을밝혔다.4일,유튜브채널‘재친구’에는‘대문자T와대문자F가만났을때생기는일│재친구Ep.42│김재중주우재’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김재중은주우재에게"연애를하고있냐"고물었다.그러자주우재는"전혀"라고대답,김재중은"왜?연애할시간이없냐"고되물었다.주우재는“여기저기서얘기를많이했는데나이가들수록기준이높아진다기보다좁아진다”며“옛날에는이사람손이예쁘다하면‘손이왜이렇게예뻐?저랑사귈래요?’했다"고설명했다.그는계속해서"지금은성격도예쁘고다이상형인데갑자기젓가락질을하는데‘X자’로하면멈칫하게되더라.눈은너그러워졌는데질주할힘이없어졌다”고토로했다.'재친구'영상김재중이공감하자주우재는“에너지의양이있지않나.내가태울수있는땔감이있냐없냐인데어릴때는땔감이많고잔가지만넣어도불이활활탔다.이제는불이아니라열로익히는맥반석같다.누군가를좋아해도뜨뜨미지근하다”고알렸다.이후주우재는“이제는누가나오라고했을때옛날에는설레는쪽을상상했다면지금은그자리가끝난후의시간들,집에돌아오는길의허무함,이런쪽을더생각한다”고덧붙였다.이에김재중은“슬프다.너장가못간다그러면.모든30대가그러는건아니다.아직도굉장히건강하게바로나가는사람이있다.넘쳐난다.우리가정상이아니다"라고못박아웃음을안겼다.[사진]'재친구'영상[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TV예능‘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KBS2TV예능‘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뉴스엔이슬기기자]이용식이이덕화와의일화를꺼냈다.7월4일방송된KBS2TV예능'박원숙의같이삽시다시즌3'에는이용식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이용식은딸수민이8년반만에얻은딸이라더애틋하다고밝혔다.그와함께이용식은이덕화가자신을도와주기위해나섰던일화를밝혔다."나는아이를8년반만에낳았다.어떻게하면애를낳을수있을까진짜고민을많이했다.백과사전처럼든게많다"라며"그런나를보기안쓰러워했던게이덕화다.축구단이있었는데이덕화가'소식없냐.어떻게그렇게부실하냐'며안타까워했다"고전한것.그러던어느날이덕화가전화를해그림이하나있는데이걸걸어두면석달안에임신소식이있다고했고,이용식은바로달려갔다고.그렇게이용식은잉어세마리가그려진그림을20일간침실머리맡에걸어놓았다.그는"그리고20일있는데전화가왔다.이제돌려주라고"라고해웃음을안겼다.또그는"이덕화에게성공한사람있냐고물어봤더니없다고하더라.석달은무슨4년동안아무소식도없었다"라고폭로했다.뉴스엔이슬기reeskk@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더납작엎드릴게요’기자간담회현장(감독김은영/각본헤이송/배우김연교,장리우,손예원)(C)(주)마노엔터테인먼트천지가개벽해도출근은해야하는사부대중직장인들을위한사찰사무실드라마‘더납작엎드릴게요’가지난3일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를성황리에마무리했다.(감독:김은영|각본:헤이송|출연:김연교,장리우,손예원,임호준,김금순외|장르:사찰오피스드라마|러닝타임:63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개봉:2024.07.10|제작/제공:고라니북스|공동제공/배급:㈜마노엔터테인먼트)법당옆출판사직원들의리얼한‘보살라이프’를그린사찰오피스드라마‘더납작엎드릴게요’가지난3일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개최한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현장을공개했다.‘더납작엎드릴게요’기자간담회현장(감독김은영/배우김연교,장리우,손예원)(C)(주)마노엔터테인먼트상영후가진기자간담회에서김은영감독은영화속불교교리나용어등불교신자가아니라면알기어려운내용들이나오는데경험에서나온것이냐는질문에“동명의에세이를쓴헤이송작가가직접5년간불교서적출판사를다녔기때문에작가님의경험과의견을듣고영화에녹여낼수있었다”고답했다.주인공‘혜인’의가장큰특징과매력은어떤것이냐는질문에배우김연교는“혜인의가장큰매력은‘단단한헐렁함’이다.처음대본을읽을때는이인물이너무유약하고흔들리는인물로비춰질까봐생각을많이했는데사실‘혜인’은굉장히주체적인사람이다.사회생활을잘해나가고자신의삶을잘꾸려나가기위해서상황과사람을살피는사람이라는점이‘혜인’의특징이라,이를중점으로연기했다”고답하며혜인이마냥평면적인인물이아니라는점을설명했다.‘더납작엎드릴게요’기자간담회현장(감독김은영/배우김연교,장리우,손예원)(C)(주)마노엔터테인먼트실제로직장생활을경험한적이있냐는질문에김은영감독은“영화와같이5인이하의기업에서일한적이있다.그래서저의경험이충분히들어갔고,엔딩곡작사작업을하면서도그안에경험을녹여냈다”고답했다.김연교는“실제로직장생활을한적은없다.그래서촬영을하고대본을읽으면서회사원인친구들을생각했는데,‘이런어려움이있고,이런일들을극복해나가면서일하고있구나’라는것을오히려배웠던작품이었다”고답했다.배우장리우는직장생활은한적없고,아르바이트로간접적으로경험했다”고답했고,배우손예원은“저역시아르바이트를많이했었고,직장을제대로다녀본적은없는데요즘일을하고있다.그래서요즘에야말로오히려직장인들의고충과애환을느끼고있지않나”라고답해촬영이끝난후실제직장생활을경험하게되면서직장인캐릭터를이해할수있게됐다고밝혔다.주요배역들이너무나사실적으로부여준직장생활모습을연기력으로구축했다는점이이채롭다.직장생활의애환과종교적깨달음사이의연관성,그리고직장이절이라는흥미로운소재를잘표현했다고생각하는데,어떤연출의도가있었는지묻는질문에김감독은“가끔절을찾는불자로서,‘더납작엎드린다’에절을하는것과자신을낮춰서상황을모면한다는의미를담는게좋았고,절자체를생각하면고즈넉하고새소리날것같은곳인데그안에도이런직장인들이있다는게굉장히흥미로워서끌리게되었다.그래서초반에는절출판사에대한설명을하고중반에는보편적인직장인들이모두느낄수있는감정으로아우르면좋겠다는생각에이러한연출을하게되었다”며절이회사라는신선한소재와보편적인직장인들의모습을적절히녹여냈다는점을설명했다.촬영중재미있는에피소드를묻자김은영감독은“김연교배우가‘혜가스님’분장을했을때신이나촬영장을활보했고‘스승님,스승님’하며모두를웃겨주었던기억이난다”고김연교배우의에피소드를공유했다.‘더납작엎드릴게요’기자간담회현장(감독김은영/배우김연교,장리우,손예원)(C)(주)마노엔터테인먼트김연교는“촬영을계속의성과논산에서했어서먹을음식들이다양하지않았다.극중먹고싶은음식들을말하는장면이있는데,그때튀어나왔던음식들은모두당시저희가실제로먹고싶었던음식들이라‘찐텐션’으로절이울릴정도로이야기했었다”고말하며절이회사라점심메뉴가한정적이었던극중상황과일치하는에피소드를전해웃음을자아냈다.장리우는“첫날부터(맞춰보자는)말도안했는데서로자연스럽게대사를맞춰보고,반야심경외우자하면바로같이외고,이상한동요를부르면옆에서따라부르는등친자매같은친근하고재미있는현장이었다”고즐거웠던현장분위기를전했다.손예원은“어느순간부터스태프들과배우모두너나할것없이돌아가면서근처카페의커피를쐈다.정말맛있는카페였어서커피를쏜사람을둘러싸박수쳐주고노래를했는데이런아기자기한추억이많다”고답해촬영현장의‘커피보시’일화를전하며“소소하고즐거운추억이많다”는말로훈훈한촬영현장분위기를느끼게했다.본인과각자의캐릭터사이유사점과차이점을묻자손예원은“’태미’와다르게실제로‘츤데레’는아니다.다정하고예의바르게말하려고노력하는사람인데,유사한점은일에치이는상황에덜감정적으로일하게되고,사람을대할때도팩트만을이야기하게되는점인것같다”고답했다.제작/제공:고라니북스|공동제공/배급:㈜마노엔터테인먼트김은영감독은“손예원배우의전작을봤는데거기서굉장히잘싸우셨다.그래서우리영화에서츤데레역할로잘싸워줄것같다는생각을했다”며캐스팅비화를전하기도했다.장리우는“단지카리스마있는인물인줄알았으나현장에서두배우에게귀엽다는말을많이들었다.그래서‘진희’역할이조금은귀여우면서도카리스마있는인물로가도좋지않을까생각했고,그게자연스럽게연기에묻어나온것같다”며현장에서캐릭터를더입체적인인물로만들어냈음을전했다.김연교는“’혜인’은생각보다훨씬단단한사람이다.이캐릭터와차이가있다면그‘농도’의차이이지나머지는굉장히저와닮은인물이라고생각한다”고말하며다시한번‘혜인’이라는캐릭터의단단함을강조했다.끝으로손예원은“‘더납작엎드릴게요’는여름과썩잘어울리는영화다.여태봐왔던오피스드라마나영화속인물들보다는조금더순하고사랑스럽다.그런편안한매력을많이전파해주셨으면좋겠다”며끝인사를전했고,장리우는“직장생활을해보지는않았지만영화촬영현장도못지않게치열하고알게모르게계급도있다.그런데이영화의현장은그런것없이정말재미있게찍었고,그만큼좋은기운이영화안에담겨있을거라생각한다.많은분들이이좋은기운받아가실수있었으면한다”고말했다.김연교는“영화관람후조금이나마위로와작은기쁨을얻으셨으면좋겠다.앞으로더납작엎드려야되는순간들이있겠지만그때‘혜인’처럼작게나마일어날수있는힘을얻고가셨기를바란다”며감사인사를전했다.마지막으로김은영감독은“우리는스스로에게박한경우가많은데,관객분들이영화를보고위안과위로를얻기를바란다.‘더납작엎드릴게요’는아주다정하고즐겁게볼수있는작품이다”라고말하며영화가관객들에게어떤영화로닿았으면좋겠는지그바람과함께인사말을전했다.동명에세이의작가인헤이송작가도시사회현장에참석하여자리를빛냈고,감독과배우들은‘더납작엎드릴게요’시그니처포즈도직접만들어포토타임을진행,더욱풍성한현장으로마무리됐다.언론배급시사회와기자간담회를성황리에마무리한순한맛사찰오피스드라마‘더납작엎드릴게요’는오는10일부터전국극장에서사부대중에게봉정된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조혜진기자)농구선수허웅에대한전연인A씨측의새로운주장이나왔다.4일방송된JTBC'사건반장'에서는진실공방을벌이고있는허웅과전연인A씨에관한내용을다뤘다.이날'사건반장'에선앞서허웅측의입장을전했고,A씨변호인의연락으로이번엔전여자친구주장을중심으로다뤘음을밝혔다.먼저두사람의통화녹취록을살폈다.A씨는"인정할거하고네가사과하면사건안만든다고했는데무시하지않았냐.네가나때려서이부러졌고네가네이미지생각한다고병원한번안데려갔고,네가나낙태시켰고아니냐"며울부짖었다.여기서'사건반장'측은'이가부러진'부분에주목했다.A씨변호인주장에따르면호텔사건은2021년에벌어졌다.두사람은3년가까이만나면서만남과헤어짐을반복했고당시는잠시이별한상태였다고했다.두사람은한호텔의술집에서만나다퉜고,밖에나와서도다투다가A씨가허웅에게맞아치아가부러졌다고했다.A씨측은길거리의사람들이쳐다보니허웅이호텔로끌고올라갔다주장했다.공포감을느낀상태였는데,호텔안에서허웅이강제적으로원치않는성관계를했고이로인해임신을했다고.이는두번째임신이었다고.A씨측주장에따르면,허웅의아이도결혼도관심없는태도에상처를받았다고.'3억원'이야기역시임신중절수술의대가로허웅이먼저제시했고,거부후허웅의책임회피에이생각이나이야기를했던것이고,돈받을생각없다는의사도전했다고했다.이에대한근거도있다고.A씨변호인은"화해하고중절수술하고또여행도같이갔다.3억을달라는공갈의고의가성립하기위해선3억을달라고하려는계획적행동들이있어야한다"며"(당시)화낸게끝이고그이후어떤공갈의정황이없다.그리고여행간다.이게진정한공갈의고의냐.(허웅이)계좌번호를달라고한적도없다"고말했다.중절수술후꽃다발선물보내며편지도남겼다고.이것이협박을당한사람의모습이냐는것.A씨측은또한,이별후허웅의집착에시달렸다고했다.스토킹행각에경찰에진정서를넣기도했으며,A씨가허웅어머니에게'헤어짐거부하고스토킹행각하는걸참을수없다.말려달라'는문자까지했다고했다.협박을멈추면신고접수취하하겠다했고,이후진정서취하가됐다고.2020년잠시헤어졌을때도집에무단침입해장문의글을남겼다고주장했다.허웅측변호인은"더이상의입장을내지않고수사결과가나오면입장을정리해말하겠다"고전한상태다.한편,허웅측은최근A씨를공갈미수,협박,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및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등의혐의로고소했다.이들은2018년부터2021년까지연인관계였으며,A씨는이기간두번의임신을했으나중절수술을받은것으로알려졌다.허웅측은이를빌미로A씨가3억원요구했다고주장했고,A씨는두차례임신중절수술모두허웅의강요로인해이뤄졌다고반박했다.사진=JTBC방송화면조혜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하반기방송되는tvN드라마'정년이'에캐스팅된채제니.제공|씨제스스튜디오[스포티비뉴스=김원겸기자]떠오르는신예채제니가tvN드라마'정년이'에출연한다.김태리,신예은,라미란,문소리등화려한캐스팅으로화제가되는'정년이'에신인채제니도캐스팅되어눈길을끈다.하반기방송될tvN드라마'정년이'(극본최효비,연출정지인)는1950년대한국전쟁직후,소리하나만큼은타고난소녀정년이의여성국극단입성과그속에서성장기를그린드라마로웹툰을원작으로한작품이다.극중채제니는정년이와함께활동하는국극단원원철역으로분한다.소리에특출난재능을가진정년이를탐탁지않아하지만그누구에게도뒤지지않을만큼국극을애정해마냥미워할수없는캐릭터로활약할예정이다.2023년애플리케이션광고모델로데뷔한채제니는SBS드라마'7인의탈출’에서'방겨울'역을맡아신선한마스크와안정적인연기력으로깊은인상을남겼다.또한'셰어링앤투게더콘서트’에서는MC로출연해매끄러운진행과능숙한영어실력을선보여다재다능한매력을선보이기도했다.연기는물론다방면에서두각을드러내고있는신인채제니가‘정년이’속원철캐릭터를어떻게완성해나갈지관심거리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TV조선)[이데일리스타in최희재기자]배우조윤희가이혼후일상을공개한다.조윤희는오는9일첫방송되는TV조선신규관찰예능파일럿프로그램‘이제혼자다’에출연한다.‘이제혼자다’는다시혼자가된사람들의삶을간솔하게담아낸리얼관찰예능으로전노민,조윤희,최동석,이윤진이다시맞이한싱글라이프를선보인다.혼자가된이유나과정이아닌새로운출발선에서서세상에적응하고재도약을준비하는여정을보여줌으로써그들의삶을담백하게그려나간다.이혼후홀로딸을키우고있는조윤희는넘어져도다시일어서는도전정신으로예전과는달라진모습을선보일것을예고했다.다음은조윤희와의일문일답이다.-출연을결심한계기는?△“딸에게멋진엄마의모습을보여주고싶어여러가지도전을해보고싶지만,아직새로운일을마주하는게망설여지고겁이난다.스스로도전한다는마음을갖고출연을결정한만큼최대한다양한모습을보여드리겠다.”-조윤희의어떤면을보여주고싶은지?△“인생을살면서많은것들에도전하다실패해도다시또도전하는용기있는사람이자엄마의모습을아이와시청자들에게보여드리고싶다.지금까지해보지못했던것들에가까워지는활동과도전을해보고싶다.”-‘이제혼자다’를기다리는시청자들에게전하고싶은말은?△“이번경험으로제자신이조금이나마성장할수있을지,시청자들의공감을이끌어내고용기를드릴수있을지기대가된다.큰용기를내어출연한만큼가감없이솔직한모습을보여드릴테니많은관심과격려를부탁드린다.”최희재([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배우박은혜가유학을떠난쌍둥이아들을만났다.4일박은혜는"아이들졸업식을보러부모님모시고슝~날라갔어요~정말짧은시간긴여행길이었어요..이틀동안진행된행사들은정말따뜻하고감동적이었어요"라며두아들과보낸소중한시간을떠올렸다.이어"인복많은우리둥이들..넘고마웠던선생님들과친구들덕분에우리가족모두행복했어요~우리둥이들의중학교생활도안전하고행복하길기도해주세요"라는바람도전했다.박은혜는지난3월SBS'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이혼후쌍둥이아들을홀로키웠지만,두아들이전남편과함께유학을간상황이라고전한바있다.박은혜는"이혼을했지만우리의행복을위해서한거다.아이를위해서부부가아니어도소통을계속해야한다고얘길했다.헤어지고나서어린이날놀이동산도같이가고중학교갈때가돼서아빠가2년정도외국에서키우겠다고해서유학을갔다"라고이야기했다.한편박은혜는2008년결혼,2011년쌍둥이아들을출산했지만2018년이혼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금쪽상담소[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금쪽상담소'서정희가재혼한다.4일저녁방송된채널A'금쪽상담소'에서는서정희가출연해고민을나눴다.이날서정희는이혼후새로운사랑이찾아왔다며"저이렇게행복해도되느냐"고물었다.이에오은영은"어린나이에결혼과출산을경험하지않았나.최선을다해아이를키워왔지만사람이편하게내잘난맛으로지낸다.그런데서정희씨는그렇지못한것같다"면서"정희씨가지금에와서하고있는것은생애처음하는것들인것같다"고했다.이에서정희는"여성으로서생각하면약간'지는해'아닌가.나중에저를여자로느끼고싶어한다면저를떠나야하는거아닌가.그런데계속옆에서있어주는것자체가이제는제가붙잡고싶다"고남자친구김태현씨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이후공개된VCR영상에서는서정희가남자친구와함께딸서동주에게재혼을상담하는모습이그려졌다.남자친구는재혼을하고싶다고했고,서정희는점차마음을여는모습을보였다.이를보고있던오은영은"2014년4월11일에제가다리를심하게다쳤다.우리남편이내가깁스를하는동안다샤워를시켜주고했다.매일아침저녁으로했다.싫은소리한마디도안해서제가나중에는눈물이울컥나더라"고했다.이어오은영은"얼마전에제가사랑하는아버지를떠나보냈는데장례기간동안남편이보여준깊은사랑이감동이었다"고말했다.그러면서오은영은"이런경험을하면사랑이더단단해진다.정희씨도깊은감동을받은순간이있을것같다"고서정희에게물었다.서정희는"제가암투병했을때제가항암치료때문에머리를잘라야했다.그때남자친구가먼저자르고와서같이자르자고하더라"고말해놀라움을자아냈다.남자친구김태현씨는"제가정희씨만나기전에힘든시기가있었다.국책사업을맡았었는데무리수가생기고사람과의문제가생기고가정과의문제로이혼하게됐다.제주변을다정리하고있었다.그때먼저손을내민것이서정희씨다"라고말했다.이후김태현씨가촬영장에서서정희에게프러포즈를했다.서정희는민망해하면서도환하게웃으며꽃다발을받았다.김태현씨는"사랑하는서정희님에게내마음을담아전한다.사랑하는정희씨몇해전하나님이보내준당신은힘없이심연으로내려가던나에게따뜻하고신비한빛으로찾아와줬다.그때'나에게업혀라'라고내어주던상처투성이작은등은내모든아픔과슬픔과후회스러움들을넉넉하게품고도남을만큼넓고포근했다.이제그리포근하지않을수도있겠지만내등을당신께내어드리겠다.함께걸으며당신의진정한아름다움이보이지않는곳에훨씬많다는걸앞으로남은여정동안더욱더뜨겁게사랑하고싶다.이젠아무걱정말고내게업혀라"고직접써온편지를읽었다.이에서정희는눈시울을붉히며남자친구를안아줬고"저는눈물이안난다.너무기쁘고감사하다.이제내게날개가있어날아갈수있다.앞으로같이사랑하자"고말하며프러포즈를수락했다.[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채널A'금쪽상담소']금쪽상담소[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파리올림픽마스코트인형든김우민(김천=연합뉴스)윤관식기자=김우민(강원도청)이27일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2024파리올림픽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를겸해열린'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남자자유형400m결승후파리올림픽마스코트인형을들고있다[email protected]/2024-03-2717:28:37/<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한국수영역사에서남자자유형400m는특별한의미가있다.역대올림픽수영에서나온4개의메달가운데유일하게금메달이나온종목이기때문이다.주인공은지난2008베이징올림픽당시박태환이었다.한국수영의올림픽메달4개모두박태환의결실이었는데,그도최정상에오른건자유형400m뿐이었다.같은대회자유형200m,2012런던올림픽자유형200m·400m에선은메달을땄다.자연스레박태환의주종목이자유일한올림픽금메달종목인자유형400m선수들에겐'제2의박태환'이라는수식어가붙었다.그동안은눈에띄는결실을본선수가좀처럼나오지않았으나,16년만에많은이의기대와주목을받는선수가있다.2024파리올림픽자유형400m메달에도전하는김우민(23·강원도청)이다.황금세대로불리는수영대표팀내에서도김우민의상승세는가장가파르다.2년전만하더라도많은주목을받지못했던그는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자유형400m와800m,계영800m3관왕을달성하며스타덤에올랐다.지난2월카타르도하에서열린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자유형400m금메달을따내며수영역사에한획을그었다.박태환이후13년만이자한국선수로는역대두번째'세계챔피언'타이틀을달았다.단순히성적뿐만이아니다.피나는노력을거쳐기록을단축하고있다는점이김우민에대한기대를키우고있다.실제지난2022년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에서3분45초대였던김우민의기록은1년뒤후쿠오카대회에서는3분43초대까지줄었다.지난2월도하대회에선3분42초71로개인최고기록을세우며금메달을차지했다.최고의컨디션이아닌데도이뤄낸성과여서더욱값졌다.나아가파리올림픽개막을한달여앞둔지난달모나코에서열린2024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서김우민은3분42초42로개인최고기록을또경신했다.지난2010광저우아시안게임당시박태환이세웠던한국기록(3분41초53)도가시권으로들어왔다.남은기간컨디션을더끌어올리면,새로운한국기록과함께12년만의한국수영올림픽메달도가능하다는전망이나오고있다.자신감도넘친다.김우민은“파리올림픽은굉장히특별하다.영광스럽기도하지만,욕심도많이생긴다.시상대에올라고싶다는생각이굴뚝같다”며“아시안게임부터세계선수권까지많은경기를치렀고,올림픽에맞춰큰그림을그려왔다.그그림대로차근차근밟고나아가고있다.기대되고,설레기도한다”고했다.경기결과확인하는김우민(김천=연합뉴스)윤관식기자=김우민(강원도청)이24일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를겸해열린'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남자자유형100m결승에서역영을마친후경기결과를확인하고있다[email protected]/2024-03-2417:50:06/<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제2의박태환'이라는수식어를의식하지않는것도자신감의일환이다.오롯이자신에게만집중해김우민만의역사를써내려가겠다는의지다.그는“('제2의박태환'이라는수식어에)별다른생각은없다.박태환선수를따로생각하기보다제기록,제경쟁상대들에게만신경쓰고있다”라고힘줘말했다.파리올림픽자유형400m메달을욕심내는이유는또있다.이번대회수영대표팀은물론한국선수단의첫메달이될수도있기때문이다.김우민은“내가수영대표팀첫경기다.좋은스타트를끊는다면,다른선수들도자신감을얻을수있지않을까싶다.그래서더욕심이나는것도사실”이라고했다.물론시상대에오르기위해이겨야할경쟁자들이많다.당장독일의루카스마르텐스는3분40초33의기록을세웠다.이밖에도일라이자위닝턴(3분41초41)새뮤얼쇼트(3분41초65·이상호주)등올해기록이김우민을앞서는선수들이있다.그래도김우민의상승곡선이워낙뚜렷한만큼,올림픽에서반전을이뤄낼가능성은충분하다.김우민은지난2월세계선수권자유형400m금메달직후제대로된세리머니를펼치지못했다.워낙치열했던레이스였던데다스스로도놀란결과였기때문이다.이후김우민은귀국길에서“세리머니를못해서살짝억울한데,올림픽을위해아낀걸로하겠다”라며웃어보였다.그때못했던세리머니를,오는27일자유형400m결승에서선보일일만남았다.김명석기자
94년3인조보컬그룹데뷔포카리CM송유명세탔지만큰인기없이무명가수30년MBN한일가왕전일본대표딸뻘가수들과혼신의열창“일본까지한국팬찾아와놀라노래로양국가교역할계속”지난달30일도쿄치요다구오테마치의미츠이홀.이곳에서는지난4~5월MBN에서방송된‘한일가왕전’에출연한7명의일본인가수를뽑은오디션프로그램인‘트롯걸즈재팬’출연자들이모인합동공연이펼쳐졌다.사무실이밀집한곳이라평소일요일이면사람을찾아보기어려울정도로조용한곳인데,이날은지하철역부터출연진을응원하는팬들의흥겨운모습을목격할수있었다.700명규모의적지않은공연장인데도이날오후와저녁두번의공연이모두일찌감치매진됐다.트롯걸즈재팬에출연한일본인가수뿐아니라한일가왕전에서MVP를차지했던김다현양도특별초청자로출연해공연의질을더욱높였다.공연오프닝곡은최근뉴진스의하니가커버해화제를모았던일본원조아이돌마쓰다세이코의‘푸른산호초(靑い珊瑚礁)’로시작됐다.출연자전체의합동노래였는데고음부분에서누구보다청량한목소리로좌중을들뜨게한가수가있었다.바로50세무명여가수였다가MBN한일가왕전출연을계기로한일양국에서크게주목받고있는우타고코로리에(歌心りえ)였다.화려한드레스로등장한그녀는딸뻘인스미다아이코나아즈마아키등과비교해전혀손색없는성량으로무대를압도했다.그녀는지난1994년11월소니레코드에서주최한SONYVoice2오디션에최종합격자까지남은후에이듬해인1995년에친언니인야츠카치에와함께3인조보컬그룹인‘Letitgo’를결성해본격데뷔한추억의가수다.그후워너뮤직재팬으로부터CD데뷔를하였고그뒤에내놓은세컨드싱글인‘200배의꿈’은오츠카제약의이온음료인포카리스웨트의CM송으로유명해지게된다.2003년에는오토쿠라레코드와계약을맺고솔로앨범‘One’을발매했지만큰인기를얻지못했다.그후한국의인기드라마인겨울연가의일본어버전과한국영화내머리속의지우개의주제곡인일본어커버등을발매하여OST가수위주로활동했지만사실상얼굴없는가수나다름없었다.우타고고로리에그러나지난30년간오랜무명의설움에도그는한순간도마이크를놓지않았다.이제‘지천명’이라하는50의나이를넘은우타고코로리에는트롯걸즈재팬과한일가왕전을통해전혀달라진인생을살고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트롯걸즈재편에서최연장자로참여해준우승을차지했고,이의여세를몰아한일가왕전에서도좋은무대를선보인것이다.그녀가부른수가80년대한영화의수록곡인‘어릿광대의소네트’(道化師のソネット)는대한민국시청자들에게‘울컥’하는감동을남겨찬사를받았다.최근에는MBN‘한일톱텐쇼’에서친언니와함께등장해화제가되기도했다.노사연의‘만남’을같이부르며둘은26년만에듀엣무대를함께한것이다.우타고코로리에는1995년데뷔할때의3인조보컬그룹과이후이어진2인조듀오를친언니인야츠카치에와함께했다.방송후댓글에는우타고코로리에를향한힘찬응원의문구가담겼다.“내인생의유일한일본인가수는그녀뿐”“노래의즐거움을다시알수있게해줘서감사합니다”“우타고코로의노래는한편의드라마같다”등칭찬일색이었다.우타고코로리에는최근일본에서도바쁜시간을보내고있다.지난달에는후지테레비의최고인기아침방송인‘메자마시테레비’에출연하기도했다.이방송은화제가되는인물을집중조명하는것으로유명한데,방송에서는공연모습뿐아니라남편의가게를돕고9살딸을챙기는모습도나와흥미를끌었다.우타고코로리에는“공항이나길을갈때알아봐주시는사람들이늘어서깜짝놀라곤한다”며“한국과일본을오가며공연하는것이쉽지는않지만가족들의도움이큰힘이된다”고말했다.우타고코로리에의가족은도쿄시모키타자와에서라이브카페를운영한다.이지역은최근젊은이들이많이찾는문화의음악이있는거리로유명하다.빈티지매장부터골목골목숨어있는라이브카페와바등이손님을반긴다.우타고코로리에는이곳에서남편의일을도와주기도하고짬짬이공연도한다.9월에는하루두차례씩40명한정으로제대로된라이브공연을진행할예정이다.이미예정된티켓은모두매진됐다고한다.우타고코로리에는“라이브카페의소문을듣고한국에서도많은팬분들이찾아와줘서놀랐다”며“노래를통해한일양국을잇는가교의역할을하겠다”고말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