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바쁜스케줄과엉덩이종기의괴로움에대해언급했다.9일유튜브채널‘비보티비(VIVOTV)’에공개된영상에서FT아일랜드의이홍기가솔직한이야기를전했다.영상은‘원조아이돌밴드이홍기랑한차로가’란제목으로,이홍기와송은이가차를타고예술의전당으로향하는모습을담았다.이홍기가바쁜스케줄과엉덩이종기의괴로움에대해언급했다.사진=유튜브채널‘비보티비(VIVOTV)’송은이는이홍기의바쁜일정을언급하며,뮤지컬공연,투어,앨범준비등다방면에서활동중인그의근황을물었다.이홍기는많은사람들이그들의공연을모르기에직접찾아가려는노력을한다고밝혔다.송은이가멤버들과의관계를묻자,이홍기는현재는너무잘맞는다고답했다.과거에는자주싸웠지만,지금은세명의멤버가서로이해하고맞춰가며좋은관계를유지하고있다고말했다.특히,그는직선적인성격때문에미안한마음도많지만,동생들이그의의견을잘따라준다고고마움을표현했다.이홍기는엉덩이상태에대해이야기하며,호르몬변화에민감한질병이라고설명했다.사진=유튜브채널‘비보티비(VIVOTV)’이홍기의엉덩이종기에대한이야기도나왔다.이홍기는엉덩이상태에대해이야기하며,호르몬변화에민감한질병이라고설명했다.그는“세상의모든돌덩이가제엉덩이에있는것같다”며,여전히상처와수술자국이남아있다고밝혔다.이어자신의유튜브채널에올린커버영상에대해서도언급했다.‘질풍가도’,‘소나기’,‘예뻤어’등의노래를녹음했다고전하며,드라마‘선재업고튀어’의‘소나기’는한성호대표가작곡했다고밝혔다.이홍기의인간적인면모와솔직한이야기를엿볼수있는좋은기회가되었다.사진=유튜브채널‘비보티비(VIVOTV)’캡처또,밸런스게임도진행되었다.‘여자로태어나서이재진,최민환중꼭한명과사귀어야한다면?’이라는질문에이재진을,‘장근석,김희철중누구와사귀고싶은지’라는질문에는장근석을택했다.훈련소1일차와FT아일랜드음이탈1초후중에서는단호하게훈련소를선택했다.마지막으로,송은이가물에빠진두명의여사친중누구를구할지묻자,이홍기는송은이를구하겠다고답하며,박신혜곁엔지켜줄최태준이있음을언급했다.이번영상은이홍기의인간적인면모와솔직한이야기를엿볼수있는좋은기회가되었다.그의바쁜일상속에서도팀과의관계를잘유지하고,건강문제를극복해가는모습이인상적이었다.[진주희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양원모기자]윤다훈이사기꾼에게전재산을넘길뻔했다.9일KBS1TV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에서는진장수(윤다훈분)가작곡가를사칭하는사기꾼에게속아1000만원을보낼뻔한장면이전파를탔다.이날진장수는'찰리강'이라는작곡가에게아들진도영(김종훈분)의데뷔앨범을제작해줄테니1000만원을입금해달라는요청을받고고민했다.진장수는장윤자(조미령분),박복선(서권순분)에게"내일부터당장앨범작업에들어가자고한다"며"녹음스케줄을빨리잡아야하니서둘러달라는데"라고말했다.장윤자는"당장입금해야한다.그깟1000만원이문제냐"며"우리도영이가스타만되면,우리집은그야말로"라며김칫국을마셨다.반면박복선은"돈을어디로보내야하는거냐.믿어도되는사람이냐"고우려했다.진장수는"트로트서바이벌심사위원도했고,상패며프로필도있다.찾아봤더니한때나름알려진사람은맞다"고박복선을안심시켰다.이어"우리집이1000만원이재산이긴하지만도영이를알아보고키워준다고하니빠꾸하면안되겠죠"라며찰리강계좌로돈을입금하려했다.그때김종훈이집으로들어왔고,사인을요청을장윤자에게"무슨사인이냐"며어리둥절했다.장윤자,진장수에게자초지종을들은김종훈은"혹시그사람이앨범제작해준다며돈같은걸요구했느냐"고물었고,진장수는"맞다.앨범제작,방송홍보비로5000만원을요구했는데'1000만원밖에없다'고했더니그거라고보내라고하더라"라고말했다.진장수의말을들으며김종훈머릿속을스쳐가는장면이있었다.바로찰리강얘기를들은여자친구채두리(송예빈분)가"혹시그쪽에서음반내자며돈을요구하진않았느냐,사람함부로믿으면안된다"고경고했던게떠오른것.인터넷을찾아보니찰리강은가수지망생들에게음반제작을빌미로돈을뜯어내사기죄로피소된상태였다.김종훈은찰리강의피소기사를진장수와장윤자에게보여줬고,장윤자는"전재산을다날릴뻔했다"며가슴을쓸어내렸다.장윤자는"너여자친구덕분에우리전재산을지켰다.여친을데려와라.네여친너무좋다.옆에있으면업어주고싶다"고주책을떨었다.반면진장수는표정이좋지않았다.진장수는"그렇게당하고도정신을못차렸다.내가한심하다한심해"라며자책했다.이에김종훈은"안당했으면됐지.나는스타그런것필요없다"며진장수를위로했다.양원모기자[email protected]/사진=KBS1TV'수지맞은우리'방송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손보삼텐텐보험60대가입자47%월보험료도일반보험보다7천원저렴사진은기사와직접관련없음.[사진=연합뉴스]질병경험이있어도가입이가능해최근인기를끌고있는유병자건강보험가입자중절반이60대인것으로나타났다.60대는그간보험문턱이높아가입이어려웠지만새로운보험상품이등장하고,경제력을갖춘베이비부머들의은퇴시기와맞물려보험시장의큰손으로부상하고있다는평가가나온다.9일KB손해보험이‘KB3.10.10(삼텐텐)슬기로운간편건강보험플러스’의지난달가입계약3만건을분석한결과61세이상가입자비중이47.1%로가장높았다.이어50대(18.8%),40대(15.5%)가뒤를이었다.30대미만은2.9%에불과했다.KB손해보험은지난5월보험업계최초로‘3.10.10’조건으로유병자보험을출시했다.3·10·10은△3개월내질병진단이나검사소견을받지않고△10년내질병및사고로입원·수술이력이없으며△10년내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등3대질병진단을받지않았음을의미한다.이상품은질병고지의무기간을기존5년에서10년으로늘리는대신보험료는평균15%안팎낮춰업계에돌풍을일으켰다.때문에경쟁사들도일제히유사상품을쏟아내고있다.통상적으로60대이상은과거병력이나나이제한등에걸려보험가입에서소외됐다.보험연구원에따르면2022년기준손해보험사의제3보험(건강보험)계약자비율은60대가19.3%로전연령대중가장낮았다.50대(27.6%)가가장높았고40대(26.7%),30대미만(26.4%)등순이었다.유병자보험이라도질병등고지의무기간이길어진만큼주가입연령대는4050이될것이란예상이많았지만공교롭게도60대이상의반응이뜨거웠던셈이다.보험업계관계자는“의료기술발달로병완치율이높아지고,경제력을바탕으로건강관리를잘하는시니어가늘면서유병자보험의가입으로이어지고있다”고말했다.유병자보험은가격경쟁력도높았다.KB손보가지난6월판매한전체유병자보험의월평균보험료는8만5000원으로같은기간종합건강보험의월평균보험료(9만2000원)보다7000원저렴했다.유병자보험의경우기존보험에서빠진보장을보완하는방식으로가입하는경향도보험료가낮아진이유인것으로분석된다.성별로는남성이52%,여성이48%로반반이었다.보장별로보면기본인일반상해사망을제외하면보험료납입면제대상보장이가장많았고,이어유사암진단비,암진단비(유사암제외),간병인입원일당등순이었다.뇌혈관질환진단비와심장질환진단비도가입률이40%에육박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與당대표후보첫TV토론원희룡,공세대신전략적후퇴나경원·윤상현은韓몰아세워국민의힘전당대회당권주자로나선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후보(왼쪽부터)가9일서울중구TV조선스튜디오에서열린첫TV토론회에앞서주먹을쥐며선전을다짐하고있다.국회사진기자단"정책비전을실천할능력과리더십을보여주는데초점을맞추는모범을보이겠다."(원희룡후보)"원후보가입장을싹바꿔서당황스럽지만,어쨌든고맙다."(한동훈후보)'김건희여사문자'논란일색으로흐를것으로보였던국민의힘당대표후보방송토론회가당초예상과다르게전개됐다.한동훈후보에대한공격최일선에설줄알았던원희룡후보가'전략적후퇴'를하는모습을보였기때문이다.전당대회를보름앞둔9일TV조선주관으로열린방송토론회에서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후보는'김여사문자'와'총선책임론'등을두고치열한공방전을벌였다.총선기간중이던지난1월김건희여사가명품백수수의혹에대해사과하겠다는내용의텔레그램문자를한동훈당시비상대책위원장에게보냈고,그가이에답하지않은사실이최근밝혀진바있다.이에대해한후보는"사적인방식으로공적이고정무적인논의를하는게적절치않다"고밝혔고,원후보를비롯한나머지후보들은"선거를뒤집을기회를놓쳤다"며한후보에대한'총선책임론'을들고일어난상황이다.그런데이날원후보는한후보에게김여사문자도,총선책임론도묻지않았다.한후보를향한원후보의첫질문은"고물가문제를어떻게진단하고해결할생각이냐"였다.한후보는고개를갸우뚱하면서도"새로운여당대표가나오면고물가·고금리를잡고,국민이피부로느낄변화를이끌정책으로해야한다"며"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폐지등미뤄둔법안도국회를통과해야한다"고답했다.오히려한후보가공세를취했다.원후보가한방송에서'한후보가가족·인척과공천을논의했다'는의혹을제기한것을두고"정확히어떤가족,어떤공천을말하는지밝히고근거가없다면사과하라"고요구했다.그러자원후보는"국민이정책과비전을이뤄낼능력을보고싶어하기에더이상언급을안하겠다"고답했다.나경원·윤상현후보는김여사문자문제를계속제기했다.그러자한후보는"윤석열대통령과김여사관련논의를했고,당시윤대통령입장은사과가필요없다는것이었다"며"서로의입장이정해진상황에서설명을했다면그게더부적절하다.같은상황이벌어지더라도똑같이할것"이라고강조했다.오히려한후보는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맡았던세후보를향해'총선공동책임론'으로역공을펼치는모습도보였다.한후보가"총선때지원유세는왜안했나"라고지적하자,나후보는"책임을뒤집어씌우는거다.나는한강벨트사수이상을할여력이없다고했다"고답했다.[이유섭기자]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경증환자는응급실을가면안된다.응급실은말그대로생사를다투는'응급'환자가찾는곳으로,경증환자가갔다간응급환자를치료하는응급실의기능을방해할수있다.값도비싸게치러야한다.응급의료관리료전액을본인부담해야하고가산료도내야해5만원을훌쩍넘길수있다.하지만간혹응급실에갈만큼급한증상인지구분하기어려울때가있다.응급실이아니라면어떤병원을가야할지도고민이된다.이땐119에전화해'의료상담'을요청하면된다.'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365일24시간전국어디서든응급처치지도,질병상담,병의원안내등의료상담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지난2012년6월응급의료정보센터(1339센터)를폐지하면서도입됐다.다만지난해발표된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의'2022년대국민응급의료서비스인지도및만족도조사'에따르면국민10명중6명이이서비스를몰라서이용하지못하는것으로알려졌다.119에전화해의료상담을요청하면,구급상황관리상담요원에게전화가이관돼통화가연결된다.소방청관계자는"구급전문자격을가진구급대원,구급상황관리사가상담요원으로근무하고있다"며"질병상담,병의원과약국안내,처치지도등을한다"고했다.지난2023년기준으로병의원과약국안내가74만882건으로가장많았고,응급처치지도(41만8796건),질병상담(29만1164건)이뒤를이었다.병원은신고자의증상·기저질환,의료기관의진료가능여부등을확인해진료가능한병원을안내한다.Copyright©헬스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북도추산,농경지20㏊이상피해입어비그쳐도대청댐방류와추가폭우예보에걱정농사를포기할수도없고농민들은한숨만박명남익산망성농협조합장이망성면에귀농해5년째농사를짓는김지영씨농가를찾아폭우로인해피해를본상추를살펴보고있다.“이제장마시작인데벌써부터이러면어떻게하나요?”8일새벽2시부터시작된폭우로전북익산시망성면과용동면일대시설하우스단지가물에잠겼다.오전9시쯤하우스내부에물이차기시작하더니10시쯤되자발목까지올라왔다.수개월동안애지중지키워수확을앞둔수박이며상추방울토마토등작물들이모두물에잠겼다.망성면에귀농해5년째농사를짓는김지영씨(41)는“새벽2시부터내린비가아침까지이어져발목까지물이찼고,하나도건질수없는상태”라며“상추는물에잠기면이틀내로녹아버려사용할수없다”고한숨을쉬었다.김씨는8만주를심은상추하우스밖으로물을빼내려고애썼으나배수로도내리는비로이미가득차소용이없었다.재난문자알림소리가새벽부터끊임없이울렸지만그가할수있는일은하우스가물에잠기는것을그저바라보며발만동동구르는것말고는없었다.이곳은지난해에도침수피해를입었다.7월13일부터15일까지사흘간평균479㎜에달하는역대급폭우가쏟아지면서마을은물론비닐하우스단지까지물에잠겨피해가극심했다.그런데1년만에또다시같은피해를입은것이다.김지영씨가지난해폭우로하우스에차오른물수위를표시하고있다.김영일전북농협본부장(왼쪽세번째부터)과이상우NH농협익산시지부장이망성면에위치한폭우피해농가를찾아이야기를듣고있다.김씨는“귀농5년차인데지난해에이어올해로2번째수해피해를입었다”며“지금까지투자한돈이적지않아농사를포기할수도없고그렇다고이렇게계속피해를보면서계속할수도없고어찌해야할지막막하다”고말했다.쌓여있는안전재난문자.심지어지난해입은피해에대한보상도아직끝나지않은상태에서또다시입은피해여서농가들의충격은더크다.망성면의한마을주민은"어제는폭우로길이물에잠겨지난해악몽이떠올랐다"면서"지난해수해피해복구가겨우끝났는데이제장마가시작되니걱정이크다"고말했다.토마토6000평농사를짓는박춘혁씨(71)는"지난해피해에대한보험보상도아직받지못했는데올해도피해를입을까걱정이다"며"이런기습폭우가계속되면농사를지속하기어렵다"고강조했다.전주기상지청에따르면익산엔전날부터9일오후1시까지110㎜이상의비가내렸다.앞으로최대120㎜의비가더내릴것으로기상청은보고있다.박명남익산망성농협조합장은“대청댐방류가시작돼비가그친다해도바로물이빠지지않을것”이라며“어제오전30곳농가를돌아봤는데절반이상이피해를봤다.시간이지나면피해가더늘수도있어상황을더지켜봐야한다”고말했다.대청댐은9일오후2시부터30t이내수문방류하고있다.전북도는익산망성면·용동면일대비닐하우스(상추·토마토·수박)20㏊이상이피해를입은것으로추정하고있다.농협손해보험전북총국에따르면이번폭우에의한피해로접수된피해규모는시설하우스기준상추70동,수박40동,토마토37동,멜론7동,딸기3동등150동이다.Copyright©농민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과경북도당의새로운위원장을뽑는선거가뜨겁게달아오르고있습니다.지금까지(7월9일)대구에서3명,경북에선4명의후보가출마의사를밝힌상태인데요.직전시도당위원장들이중앙당최고위원과비례국회의원이되면서위상이높아진덕분으로풀이됩니다.권윤수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박형룡더불어민주당달성군지역위원장이대구시당위원장선거출마를선언했습니다.지난총선에서낙선한박위원장은시당위원장이된다면정책연구소를만들어대구시정을주도해나가겠다고밝혔습니다.◀박형룡더불어민주당대구달성군지역위원장▶"지방선거에서도한70석정도를획득하고또대통령선거에서도우리대구가결정적인역할을할수있도록그런힘을좀구축할계획입니다."역시지난총선의낙선경험이있는허소민주당중구남구지역위원장도시당위원장선거에도전합니다.허위원장은지역위원회중심의시당을운영하고,민주연구원대구분원설립추진을약속했습니다.◀허소더불어민주당대구중구남구지역위원장▶"다가오는대선에서우리민주당대선승리를위해서대구에서단단한토대를만들고싶다.이런각오로출마결심을하게됐습니다."대구시장선거에출마한이력이있는서재헌전민주당대구시당청년위원장도출사표를던졌습니다.서전위원장은존재감이사라지고있는당을살리는데주력하겠다고밝혔습니다.◀서재헌전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청년위원장▶"대구에서는소멸위기의당이라저는판단됩니다.그래서그전에관성,관행을버리고요.변화를혁신해서지선,대선승리선봉으로당원과함께위기를기회로만들겠습니다."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선거에는지금까지4명이출마의사를밝혔습니다.김위한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직무대리가출마의사를밝혔고,이영수민주당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출사표를던졌습니다.이정훈전민주당경북도당기획조정국장과양재영경산시의원도선거전에가세했습니다.이렇게선거가후끈달아오르는건시도당위원장이중앙정계로가는교두보가되고중량감이더욱커진탓으로풀이됩니다.강민구대구시당위원장은최고위원으로지명받았고,임미애전경북도당위원장은비례대표로국회에입성했습니다.민주당대구시당과경북도당은이번주안에후보등록을받은뒤7월21일대구·경북당원대회를열어시도당위원장을선출할예정입니다.MBC뉴스권윤수입니다.(영상취재장우현그래픽이수현)Copyright©대구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대구MBC가집중보도한청도군사기작가조형물특혜의혹과관련해경상북도가청도군을감사했는데,청도군이특정작가에게규정을어겨가며특혜를준것으로드러났습니다.경상북도감사관실은청도군인기관과기관장인김하수군수에경고를내리고내용을홈페이지에공개할것을지시했습니다.또,군수의부당한지시를따라예산을규정에맞지않게집행한공무원8명에게도징계처분을요구했습니다.행정의신뢰를떨어트린결과를초래했다는게징계의이유입니다.한태연기자의단독보도입니다.◀기자▶경북청도군은2023년1월세계적인작가라며접근한최모씨로부터조형물9점을기증받았습니다.기증받는과정에서김하수청도군수는절차를어겼습니다.기부심사위원회의의결도받지않은채기증품을먼저시공하고설치할것을직원에게지시했습니다.◀김하수청도군수(2024년1월23일보도)▶"절차적과정을좀소홀히할수도있었다고인정을합니다.제가.일을하다보면어떤것들에대해서는소홀히할수도있죠.그걸완벽하게다할수는없지않겠습니까?"청도군의고위공무원은김군수의지시에따라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와같은행정절차도무시한채특정작가에게3억원을주고조형물을사전에시공했습니다.또다른공무원은기부조형물을설치하면서기초금액을산정하지않고원가심사와수의계약협상등도하지않았습니다.조형물을설치하면서사전의행정절차와터사용협의등도하지않았습니다.조형물설치에따른기초공사와구입조형물에대한검수도소홀히해조형물이기울어짐과부식등의문제가발생했다고지적했습니다.경상북도감사관실은청도군의이런행정은신뢰를떨어트린결과를초래했다고판단했습니다.이에따라,청도군에는기관경고,김하수군수에게는기관장경고를내렸습니다.또,경고받은내용을청도군홈페이지에공개하도록지시했습니다.김군수의부당한지시를따라행정절차를어기고예산을부당하게집행한공무원2명에게는파면과해임,정직에해당하는중징계를,나머지6명에게는감봉과견책에해당하는경징계를요구했습니다.◀이승민청도군의회의원▶"청도군의예산을김하수군수가특정사기작가에게몰아준것이드러났습니다.직원들까지징계를받게되는결과를초래했는데,이에대해군민앞에서사과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경상북도감사관실은이밖에기본계획도수립하지않고특정인터를조각공원으로조성하기위해터매입비예산을편성했다가예산을삭감해예산낭비를초래한공무원3명에게는훈계조치를요구했습니다.MBC뉴스한태연입니다.(영상취재윤종희그래픽이수현)Copyright©대구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상반기글로벌인도량약15만6000대북미·중국인도량감소…독일만22%↑전체인도량20%차지中,상반기에33%↓[이데일리양지윤기자]독일스포츠카브랜드포르쉐의올상반기세계승용차인도량이지난해같은기간보다7%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중국에서차량인도량이30%이상급감한여파로풀이된다.(사진=AFP)9일(현지시간)로이터통신에따르면올해상반기포르쉐의세계승용차인도량은15만5945대로지난해같은기간보다7%줄었다.같은기간중국에서는무려33%나급감했고,북미지역에서도6%감소했다.반면포르쉐의본고장인독일에서는2만811대를인도해지난해같은기간보다22%늘어난것으로나타났다.상반기인도량부진은중국시장의수요가급감한여파다.포르쉐의전체인도차량중20%는중국시장이소화할정도로의존도가높다.유럽연합(EU)이지난5일부터중국산전기차에최고47.6%의관세를부과해향후인도량이더줄어들가능성이크다.HSBC의한애널리스트는유럽자동차시장의약세를지적하며“중국시장에서가격약세와딜러보상금지급가능성에대해우려하는것은당연하다”고말했다.양지윤([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국민의힘7·23전당대회,당대표후보들첫TV토론…'총선책임'공방한동훈"총선패배100%제책임…책임다하는방식으로당변화시킬것"윤상현"홍명보감독도재선임에10년가까이걸려"비판한동훈,계속'총선책임'공격받자"후보들은총선때뭐했나"반박나경원"책임뒤집어씌운다",원희룡"회의를못하지않았나"국민의힘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당대표후보(왼쪽부터)가9일오후서울중구TV조선에서열린첫방송토론회에앞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힘7·23전당대회당권주자들이첫방송TV토론회에서'총선책임론'을두고맞붙었다.당시비대위원장이자총괄선대위원장으로총선을이끌었던한동훈후보는"100%제책임"이라면서도"책임을다하는방식으로당대표가돼당을새롭게변화시키겠다"는기존입장을재차강조했다.하지만계속된'총선책임'공격에한후보는"그때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후보들은뭘했나.왜지원유세를안했나"라고따져물었고,경쟁후보들은"책임지는사람이이런말을할수가없다","책임을뒤집어씌운다"라는반박이터져나왔다.9일오후윤상현후보는TV조선주최생방송토론회에서한동훈후보를향해"총선패배에책임감을느껴비대위원장직에서사퇴했는데,다시돌아온것에의아함을느낀다"고물었고,한후보는"토달지않고100%제책임임을느낀다.여러차례인정했고,다만지금우리당의상황이대단히어렵고총선이후골든타임에제대로심판에부응하지못하고있기때문에제가변화를이끌수있다,도움이될수있다고판단을해서나왔다"고답했다.이에윤후보는"대한축구협회가홍명보감독을다시선임하는데10년가까이걸렸다.축구대표감독도경질되면축구협회에서몇년이걸려서재선임하는데,우리당은축구협회보다못하다"며"당의변화라는게솔직히한후보말고도새로운인물이새로운전략을갖고할수있다.이번에는가만히있었어야한다는여론도높다"고재차지적했다.그러자한후보는"그런부분도감안하고성찰하면서가겠다"면서도"다만홍명보감독께서는100일동안감독을하진않았을것이다.당원들과시민들께서저에게주어진시간이짧았다며경험을갖고변화를이끌어보라는마음을갖고계신다고생각한다.저는그마음을잘받들겠다"고응수했다.하지만이후주도권토론에서윤후보가'김건희여사문자읽씹(읽고씹음)'논란을거론,한후보에게"총선에서지지않았나.문자하나라도신경쓰는게바로정치다.그거에대해이런식으로자꾸발뺌하는건한동훈답지않은것"이라고지적하자,한후보는"당시에저말고실제로구체적으로적극적인행동에나선사람이있었나.세분은뭐했나"라고반박했다.이에윤후보가"중앙정치를못해서제가인천에서원희룡후보랑백병전열심히치렀다"고답하자,한후보는"제가지원유세다닐때세분은왜지원유세안하셨나"라고총선패배에당시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세후보도책임이있다는취지로반박했다.그러자윤후보는"이건책임지는자세가아니다.책임지는사람이이런말씀을할수가없다"고목소리를높였다.이후한후보는원희룡후보가"공동선대위원장회의를못하지않았나"란지적에"공동선대본부장위원회회의를많이했는데안오신것"이라고반박하는가하면,"원후보께서마지막에불러저희가선거운동을했던게생각난다.그때저한테금리이런얘기안하고같이삼겹살먹자고하지않았나"라고비꼬기도했다.한후보는나후보에게도총선패배책임이있다는취지로공격했다.한후보는"나의원님을개인적으로좋아하는데실망스러운말씀을하신부분이있어서하나지적하겠다"며"지난토요일원외당협위원장즉답회에서본인이'8%차이로이길줄알았으면,지원유세좀할걸'이런말씀을하셨다.우리낙선자들앞에서하신말씀인데대단히실망했을것같다"고지적했다.이어"선대본부장위원장이셨기때문에희생적으로뛰셨어야한다고생각한다.지원유세를해주셔야된다고,정책적으로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나서주셨어야한다고생각한다"고비판했다.그러자나후보는"정말책임을뒤집어씌우신다"라며"제가그거는원외위원장들을위로하는말씀이었고,저한테공동선대위원장제안했을때제가한얘기가뭐였나.저는저의지역을지키는것만으로도너무어렵다.한강벨트를사수하는것이상을할수없으니제가분명히안한다고했다.할여력이없었다(고하지않았나)"라고반박했다.이에한후보가답변중간중간"저는불출마했다","본인선거만뛰신거지않나"라고꼬집자,나후보는"제가(공동선대본부장)하겠다고안했다.저한테제이름이라도빌려줘야지완성이된다고,이름만빌려달라고하지않았나"라며"저한테도강남같은곳공천을줬으면제가정말비대위원장보다더많이해드렸을것"이라고재차반박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서민선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장당선기자회견(서울=연합뉴스)류효림기자=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장이25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열린제28대대한테니스협회회장당선기자회견에서당선인사말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대한테니스협회가9일대한체육회로부터관리단체로지정됐다.대한테니스협회는"9일오후대한체육회로부터관리단체지정을통보하는공문을받았다"며"10일이와관련한기자회견을개최할계획"이라고밝혔다.대한테니스협회는5월대한체육회의관리단체지정심의를받았고6월말까지1개월유예통보를받은바있다.대한체육회는지난해9월정희균전회장이사퇴한이후회장공석기간이길어지고,미디어윌에지고있는46억원의채무등을이유로대한테니스협회를관리단체로지정하겠다는뜻을밝힌바있다.5월말관리단체지정심의위원회에서대한체육회는대한테니스협회에미디어윌로부터46억원채무를탕감받고이에대한공증을받아제출하는조건으로관리단체지정을1개월유예했다.그러자대한테니스협회는지난달회장선거를열고주원홍전회장을새회장으로뽑은뒤관리단체지정이되지않는조건으로미디어윌로부터46억원채무를탕감받았다.하지만대한체육회는테니스협회의회장선거전에선거를진행하지말라는공문을보내며반대의사를밝혔고,체육회의지시를따르지않은테니스협회를이날관리단체로지정했다.관리단체가된테니스협회는행정업무를진행할수없게됐고,곧대한체육회가파견하는관리위원장이사실상의회장대행을맡게된다.미디어윌의46억원채무탕감도관리단체미지정이조건이었기때문에관리단체지정에따라그대로대한테니스협회채무로남게됐다.대한테니스협회는10일오후긴급기자회견을열고관리단체지정에대한부당성을호소할예정이다[email protected]
선수단사기진작과메달획득동기부여이번올림픽도선수단은임원과선수등총13명◇‘2024제33회파리하계올림픽대회대한민국선수단결단식’이9일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열린가운데양희구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을비롯한도선수단과관계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9일대한체육회주관‘2024제33회파리하계올림픽대회대한민국선수단결단식’이후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에게사기진작과메달획득동기부여를위한격려금을지급했다.도선수단은동해시청소속마서윤지도자를필두로이번올림픽에나선다.먼저수영경영에는강원특별자치도청소속황선우,김우민,양재훈,최동열이출전하고다이빙에도도청소속김나현이출전한다.펜싱은이혜인(강원특별자치도청),체조와레슬링에는신솔이,이승찬(이상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출전한다.또유도에는한주엽(하이원),핸드볼은김보은,박새영,전지연(삼척시청)이참가해임원1명,선수12명등총13명이도전장을내민다.양희구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우리강원특별자치도의선수들이파리올림픽에서최고의성과를거두기를기대하며이번격려금이선수들에게큰힘이되기를바란다"고밝혔다.또"선수들이최상의컨디션으로경기에임할수있도록도체육회에서도아낌없는지원을이어가겠다"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