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올림픽] 북한 폐회식 기수는 리세웅과 김미래…선수들은 기념 촬영도

▲2024파리올림픽폐회식에서셀피촬영을하고있는북한선수들

레슬링동메달리스트리세웅(25)이힘차게인공기를흔들었습니다.

리세웅이기를이리저리흔드는바람에,다이빙에서두개의메달을딴김미래(23)는아예깃대를놓아버렸습니다.

2024파리올림픽에서메달을획득한북한의리세웅과김미래가폐회식기수로나서참가국선수들과축제의마지막을즐겼습니다.

한국시간으로7월27일에개회한파리올림픽이12일프랑스파리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폐회식을끝으로막을내렸습니다.

북한은레슬링남자그레코로만형60㎏급에서동메달을딴리세웅과다이빙여자싱크로10m플랫폼은메달,개인전동메달을획득한김미래를폐회식기수로내세웠습니다.

리세웅은폐회식을제대로즐겼습니다.

김미래와같이인공기를들고입장했지만,흥이올랐는지인공기를세게흔들었습니다.

리세웅의장난스러운동작에김미래는깃대를놓았습니다.

이어폐회식이열린스타드드프랑스경기장에입장한북한선수단은기념촬영을하며휴대전화안에추억을담았습니다.

코로나19확산방지를이유로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에불참한북한은파리올림픽에는16명을내보냈습니다.

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이후8년만에올림픽무대에복귀한북한은은메달2개와동메달4개를따냈습니다.

메달순위는68위였습니다.

다이빙여자싱크로10m김미래-조진미의은메달을시작으로탁구혼합복식의김금용-리정식(은메달),다이빙여자10m플랫폼김미래,여자복싱54㎏급방철미,레슬링남자리세웅,여자자유형53㎏급최효경(이상동메달)이시상대에올랐습니다.

금메달2개,은메달3개,동메달2개를가져갔던리우대회때보다는성적이저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24-08-1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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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누구도 예상 못한 '금13→8위', 한국스포츠 저력 떨쳤다…'활·총·칼' 맹활약+황선우-우상혁 아쉬움 [파리 올림픽 결산①]

(엑스포츠뉴스파리,김지수기자)금메달5개획득으로종합15위이내진입만이루면다행이라는비관적인예상은엄살이되고말았다.21개종목144명이참가,48년만에최소인원으로꾸린파리올림픽한국선수단이역대최다금메달타이를이루는기적같은경기력으로웃으며돌아오게됐다.세계스포츠10대강국안에드는저력을발휘하며파리를약속의땅으로만들고돌아왔다.한국은11일근대5종여자부에서동메달을따낸성승은과8위를차지한김선우등2명,그리고역도여자81kg이상급에서은메달을목에건박혜정의경기를끝으로18일간의파리올림픽열전을마쳤다.한국은지난달25일양궁남여랭킹라운드,그리고핸드볼여자부첫경기독일전을시작으로파리올림픽도전에나섰다.첫단추부터잘꿰여자양궁간판임시현이랭킹라운드에서세계신기록을일궈내고여자핸드볼대표팀도독일에짜릿한한골차역전승을만들어냈는데그런기운들이전체선수단에잘전달돼금메달13개,은메달9개,동메달10개획득으로종합8위라는,아무도예상못한쾌거로연결됐다.이번대회앞두고한국선수단의예상치는금메달5개였다.우선대한체육회가금메달5개획득이라는,보수적인전망을내놨다.미국스포치매거진인'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도한국이금메달5개를딸것으로예측했다.근거가없는것은아니었다.한국은2008베이징올림픽에서금13은11동8을기록,홈에서열렸던1988년서울대회금12을뛰어넘는역대단일대회최다금메달을수확하고종합7위를달성했다.이어2012런던올림픽에서도금13은9동9을획득,두대회연속금메달13개를찍었고순위는미국,중국,영국,러시아에이은5위까지치솟았다.하지만이후부터금메달은물론전체적인메달수가급감해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금9은3동9를기록하면서종합8위를차지했다.이때일본(금12은8동21)에뒤졌으며직전대회인2020도쿄올림픽땐금6은4동10을따내면서순위가16위까지내려갔다.지난10년간엘리트스포츠가위축되고일부프로스포츠종목을제외하면선수층이줄어들었기때문에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5개따나면체면을세우는것이라는예상은설득력이있었다.SI등에선한국의메달밭인양궁남여개인전에서금메달을놓칠것이라는충격적인전망까지내놓기도했다.전체적으론양궁에서3개정도의금메달을따내며남자사브르단체가강한펜싱,안세영과몇몇복식조가강세인배드민턴정도에서2~3개금메달을추가할것으로여겨졌다.이런예상은결국보기좋게빗나갔다.개막다음날펜싱남자사브르개인에서오상욱이압도적인경기력을뽐내며금메달거머쥔것을비롯해다음날인28일사격여자10m공기권총에서오예진과김예지가각각맨마지막에남아금메달과은메달을휩쓸었기때문이다.28일엔양궁여자단체도올림픽10연패신화를일궈내는등한국선수단이전체적으로승승장구했다.7월29일엔여고생사수반효진이사격여자10m공기소총에서깜짝금메달을따내며양궁남자단체전에서3연패를이룩했다.당초목표였던금메달5개를개막하고사흘간전부벌어들이는경기력으로한국스포츠의부활을알렸다.결과적으로한국은금메달13개를따내역대단일대회최다금메달타이를이뤄냈다.그레이스노트등일부외신에서한국이금메달9개딸것이란전망을제시하기도했지만금메달13개,총메달32개는누구도예상하지못한수치여서깜짝놀랄만하다.몇몇전략종목에서기대이상의성과를내면서금메달,총메달수도불어났다는시각이우세하다.양궁은금메달3개전망을넘어서5개싹쓸이를일궈냈고펜싱도남자사브르개인,단체를모두석권하며역대올림픽처음으로금메달2개를기록했다.3년전도쿄올림픽에서노골드에그쳤고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부진했던사격이어린여성사수들의급성장으로금메달3개를따낸것은한국선수단금의환향의가장큰촉매가됐다.안세영이배드민턴여자단식에서28년만에금메달을거머쥔것,도쿄올림픽에서역시노골드수모를당해종주국자존심이구겨졌던태권도에서금메달2개를따낸것은금메달10개를돌파하는이유로작용했다.체육계에선현대차와SK그룹이각각회장사를맡아공정선발과전폭적인지원을오랜기간지속한양궁과펜싱이파리올림픽에서화려하게꽃을피운것으로보고있다.사격역시올초까지회장사를맡았던한화그룹의공로를간과할수없다.금메달을따내진못했지만은·동메달중에서도값진성과들이있었다.김우민은개막다음날수영남자자유형400m에서'1레인의기적'을만들어내며동메달을획득,박태환이후한국수영사두번째메달리스트가됐다.유도에서도독립투사후예인여자57kg급허미미,최중량급인남자100kg이상급김민종이은메달을따내면서4년뒤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선금메달까지가능할것이란희망을밝혔다.'삐약이'신유빈이탁구혼합복식과여자단체전에서동메달2개를거머쥐어1992바르셀로나올림픽현정화,김택수이후32년만에한국탁구단일올림픽멀티메달리스트가되는기염을토했다.복싱여자54kg급임애지가한국여자복싱첫올림픽메달리스트역사를쓴것도빼놓을수없다.성승민이근대5종에서아시아여자선수론처음으로올림픽메달리스트가된것도주목할만하다.반면이번대회한국선수단간판으로나섰으나메달을목에걸지못한황선우와우상혁은많은아쉬움속에4년뒤를기약하게됐다.지난2월2024도하세계수영선수권대회금메달리스트황선우는주종목인수영남자자유형200m에서결승진출해실패,도쿄올림픽에이어또한번쓴맛을봤다.2년전유진세계육상선수권대회육상남자높이뛰기우상혁도자신의최고기록인2m35에못미친2m27로7위에머물러눈물을쏟았다.구기종목중유일한게참가했던여자핸드볼대표팀이첫판에서대어독일을잡고도4연패를기록,8강에오르지못한것도안타까운일이됐다.사진=연합뉴스

24-08-1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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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6세' 이영자 "마지막으로 불태우고파"..갱년기 고백→세월 체감('이영자TV')[종합]

[OSEN=김나연기자]코미디언이영자가무대욕심을드러냈다.11일'이영자TV'채널에는"이영자에게은혜갚으러와서또깐족거리는김숙.찐친바이브도시브이로그!"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이영자는일일PD가된김숙과함께단골편집샵을찾았다.이영자는"이런거딱메고있으면좋겠네.나큰것만갖고다녔는데"라며작은크로스백을골랐고,김숙은"이거진짜예쁘긴한데뭐넣고다니게"라고물었다.이에이영자는"김밥두줄.편의점가면삼각김밥5개?6개?"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그는"숙아진짜웃기기위해서네가나이거사주고삼각김밥몇개들어가나태스트해보자"라고제안했고,김숙은"그러기엔너무비싸보인다"라고망설였다.하지만이영자는즉석에서가방을메보며"이게원래내거다.이거보다이게낫지않냐"고말했고,김숙은"적어도7개는들어갈것같은데그럼한끼돼?"라고돌직구를날렸다.그러자이영자는"언니다이어트해.한창때가아니잖아"라고발끈했다.김숙은"알았다"며"나보고사라는거야?"라고물었다.이영자는부인하면서도가방을계속들고다녔고,김숙은"가방은왜계속메고있어?감각이없어서멘줄모르는거냐"라고지적했다.그러던중이영자는3층으로올라가떡볶이를먹기시작했고,김숙은"언니옷사러온거아니지?"라고의심했다.그는"오늘스케줄이어떻게되냐"고물었고,이영자는"오늘은뮤지컬'메노포즈'보러간다.그래서숙이랑오늘뭉치고찍어줄사람이없어서숙이가자청해서PD겸카메라감독을하겠다더라"라고설명했다.특히앞서이영자가출연한김숙티비영상이조회수100만뷰를넘긴상황.이에이영자는자연스럽게새가방에자신의짐을담기시작했고,"이제이건버리고가면된다"며원래들고온가방을내팽겨쳤다.이를본김숙은"사준다고얘기도안했는데왜그래.언니다음주에내거100만나오기만해봐"라고이를갈았고,이영자는"그땐내가사줘야지"라고받아쳤다.하지만김숙이출연한이영자TV채널영상역시100만조회수가넘으면서복수전이예고되기도했다.결국김숙은등떠밀려이영자에게가방을사주게됐고,"고맙다"는이영자에게"이제더이상사달라고하지마라"고선을그었다.그러자이영자는"네가선배야.뭐사주는게선배야.나이가많다고선배냐?네가선배야.선배님!가시죠!"라고깍듯하게인사해폭소를자아냈다.이후이영자는김숙을데리고젤라또아이스크림샵을찾았고,막간을이용해인증샷까지촬영했다.뒤이어이영자는햄버거를사먹었고,김숙은"공연본다고하지않았어?"라고놀랐다.이영자는"한시간반이나남았다.중간에배고파서나오는것보다는먹고들어가는게낫지않냐"라고말했고,김숙은"보니까공연보다가자겠는데?"라고혀를내둘렀다.이영자는"안잔다.진짜.오늘하는배우들이긴장하겠지.우리가먼저했잖아"라며'메노포즈'와의인연을전했다.김숙은"그때내가서른여덟에했더라고.14년정도된것같다"라고말했고,이영자는"그때는갱년기를몰랐다.지금은알았다.왜갑자기땀나는지"라고세월의흐름을체감했다.하지만김숙은"많이먹어서그런거아니야?"라고말했다가이영자를분노케했다.공연장소에도착하자이영자는이윤표연출과함께당시의추억을되새겼다.그는"2009년에우리셋이공연했다.정말감개무량하다.괜히내가무대에올라가는것처럼두근거린다.우리셋이좋았다.지방공연다니면서.내가출연료다쓰고옛날에부산에펜트하우스잡은거아냐.인생의추억만들자고"라고말했다.떨림속에서공연이끝나고김숙은"15년만에언니가했던뮤지컬다시봤는데어떠냐"고물었다.이영자는"뭐라그럴까.아련하면서도다시무대서고싶다,설수있을까?마지막으로불태울까?이런느낌"이라고말했다.김숙은"내년에하는거아냐?2025년에메노포즈한다고?"라고물었고,이영자는"할래?내년에못하면더이상못할것같다"고털어놨다.김숙은"맞다.내년에못하면못한다.영자언니뮤지컬한대"라고바람잡으면서도"근데저쪽에서ok안할수도있지"라고우려를표했고,이영자는"넌꼭그렇게초를치냐.그냥흥분하게말아라.한여름만의꿈이다나도"라고타박했다.이에김숙은"알겠다"며"도시생활어땠냐.오늘편집샵가고다했지않냐"고다른질문을했고,이영자는"4촌에가면철드는것같고여기서는한여름밤의꿈처럼즐겨"라며"또이렇게뛴다.살아있음을느낀다"고들뜬마음을전했다.김숙은"이영자의뮤지컬을기대하겠다"라고말했고,이영자는"기대해달라.안하면후회할것같다.마지막으로불태우고싶다"며"4촌도너무좋은데도시가좋긴하다.나를흥분시키는것들이많다.갖고싶은것도많고.근데계속되면망하겠지?"라고솔직한소감을밝혔다./[email protected][사진]이영자TV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1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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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 기록 남겨두고 싶었다”…김정태, 아픔 딛고 시인·감독 데뷔

사진=체인지업북스제공말없이저녁을보내온내모든염려가/내옆에가만히눕는다/이렇게누워/나와상관없는밤하늘바라볼때/어쩌면이하루를/손에쥐어볼수도있는거겠지.배우김정태의첫시집‘내눈속에사는사람’에수록된‘수묵(水墨)’의한구절이다.영화‘친구’,‘똥개’등을통해이름을알리고‘7번방의선물’로천만배우반열에오른배우김정태가시인으로돌아왔다.그는첫시집‘내눈속에사는사람’을지난달출간했다.김정태는8일일간스포츠와전화인터뷰에서“처음부터시집을내겠다고계획하고쓴건아니다”며“자연스럽게써뒀던게이렇게책으로나오게됐다”고설명했다.‘내눈속에사는사람’은크게3부로구성됐다.김정태가지난30년간연기자생활을하며틈틈이적어놓은마흔일곱편의시가담겼다.시집에는가난과아픔으로점철됐던어린소년이슬픔을삼킬줄알게된어른으로성장하기까지의서사가일기처럼펼쳐진다.“어릴때부터시를썼어요.멋모르고쓰기시작했지만,시라는장르가제게가장잘맞았죠.그렇게조금씩오랫동안습작처럼써왔고,출판사제안으로시집으로펴게된거죠.내기록이란생각으로남겨두면좋겠다는마음이있었어요.”김정태는책출간과함께감독데뷔도앞두고있다.그의첫연출작은영화‘가족계획’(가제)으로,치매에걸린노모를중심으로펼쳐지는이야기다.내년봄개봉을목표로현재촬영준비에한창이다.김정태는각본,연출,연기에모두참여하며김정태외서영희,남경읍등이출연한다.크랭크인은내달20일이다.“감독은배우와가장가까이있는롤이니까낯설게느껴지지는않는거같아요.조금씩공부도해왔고요.또감사하게도오랜시간호흡을맞춰왔던스태프들과함께하게돼서그들의조언을많이듣고있습니다.”공교롭게도그의첫시집과연출작은모두‘가족’을소재로하고있다.김정태는가족에대한애틋한마음을드러내면서도“의도한건아니다.준비하다보니이렇게됐다”며멋쩍게웃었다.“두아들이보고싶어잠시부산에머물고있다”는김정태는오는12일진행되는영화‘풍기’언론·배급시사회에참석,배우활동도이어간다.그는‘풍기’개봉을시작으로영화‘컨설턴트’,드라마‘모텔캘리포니아’등을통해연이어대중과만날예정이다.물론시창작과시나리오집필,연출도꾸준히이어갈계획이다.김정태는“연기도하면서계속글도쓰고영화도준비할생각이다.새롭게개발도하고있는것도있고좋은책에각색으로도참여할것”이라며“관심을가져줘서감사하다”는인사를덧붙였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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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올림픽 정신 향한 몽환적 여정…금빛 탐험가의 착륙 ① (파리 2024 폐회식)

제33회파리하계올림픽폐회식이11일오전4시에(현지시각오후9시)시작됐습니다.

오케스트라의올림픽헌사가이어지고스타드드프랑스의조명이꺼졌다가다시밝게조명이전환되며기대를자아냈습니다.이윽고금빛탐험가가상공에서내려옵니다.금빛탐험가는바스티유광장기둥위에있는‘자유의정령’과프랑스의역사적인인물들을참고해디자인됐습니다.

신비로운복장의금빛탐험가는경기장에내려와다양한몸짓으로무언가를찾는퍼포먼스를보여줍니다.올림픽기원지인그리스깃발을찾아서들며올림픽창시국에예를갖춥니다.올림픽의기원과올림픽의의미에대해되돌아보는듯합니다.

이후근대올림픽의창시자피에르드쿠베르탱에관한메시지를관중에게전달합니다.금빛탐험가는흰색복장을한탐험가들과함께또다시무언가를찾습니다.웅장한분위기속에오륜공연이진행됩니다.흰색복장의탐험가들이오륜기부활의과정을표현합니다.때마침아폴로찬가가연주됩니다.

(SBS디지털뉴스편집부)

24-08-1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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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선정, 한국 선수단 MVP 김우진·임시현

2024파리올림픽대한민국선수단의최우수선수에양궁3관왕김우진,임시현이선정됐습니다.대한체육회는현지시간으로올림픽폐회일인11일,결산기자회견을열고이번대회를빛낸MVP로김우진과임시현이선정됐다고발표했습니다.MVP선정은취재기자단의투표로결정됐습니다.김우진과임시현은이번올림픽에서나란히양궁3관왕에오르며한국의메달레이스를이끌었습니다.백길현기자[email protected]#파리올림픽#MVP#김우진#임시현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8-1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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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폐회식서 男 아닌 ‘女마라톤 단독 시상’…파리의 파격

11일(현지시간)프랑스생드니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폐회식에서여자마라톤우승을차지한네덜란드의시판하산이시상대에오르고있다.왼쪽부터은메달에티오피아티지스트아세파,시판하산,동메달케냐헬렌오비리.연합뉴스사상최초로출전남녀선수수가같았던2024파리올림픽이또하나의역사를새로썼다.올림픽역사상처음으로폐회식에서여자마라톤우승자에게메달을수여한것이다.12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인근생드니의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파리올림픽폐회식중마라톤시상식이진행됐다.‘올림픽의꽃’이라불리는마라톤은보통폐회식에서메달시상식을연다.초대근대올림픽인1896아테네대회부터시작된이전통은그동안남자마라톤메달리스트의전유물이었다가2020도쿄대회남녀공동시상으로변화가생겼다.이번에는아예남자마라톤을폐회이틀전인10일,여자마라톤을폐회하루전인11일에개최했다.11일오후(현지시간)프랑스생드니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폐회식에서여자마라톤메달리스트들이메달을받기위해입장하고있다.연합뉴스토마스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금메달시판하산(네덜란드),은메달티지스트아세파(에티오피아),동메달헬렌오비리(케냐)에게직접메달을수여했다.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우리는프랑스역사에서중요한1789년의‘여성행진’에서영감을얻었다”며“파리올림픽은프랑스를인권의나라로만들고,자유의가치를수호한사람들에게경의를표하고자했다”고설명했다.11일(현지시간)프랑스생드니스타드드프랑스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폐회식에서한국선수단이입장하고있다.연합뉴스한편17일간이어져온파리올림픽은4년뒤미국로스앤젤레스(LA)에서의재회를기약하며이날막을내렸다.센강수상행진으로지난달26일막을연파리올림픽에서는전세계205개국가올림픽위원회(NOC)소속선수와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조직한난민팀선수를합친1만500여명이32개종목329개메달을놓고치열하게경쟁했다.우리나라는금메달13개,은메달9개,동메달10개를획득해메달순위8위로이번대회를마쳤다.전체메달수32개는1988년서울대회33개(금12,은10,동11)에이은2위기록이다.대한체육회는21개종목선수144명의‘소수정예’로참가한이번대회의금메달목표를5개로잡았으나,우리선수단은기대를뛰어넘어2008베이징대회와2012런던대회에서달성한단일대회최다인13개의금메달을수확했다.

24-08-1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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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덕현 요즘 뭐 봐?]‘더 존3’, 팬데믹으로 시작한 존버 버라이어티, 시즌3까지 버텨낸 저력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제공)지금예능가는변혁기를맞아어떻게버텨내야할것인가에대한고민이짙다.지상파,케이블,종편같은리니어미디어가이끌어왔던예능의시대는저물어가고있다.대신고개를들고있는건OTT를중심으로생겨난새로운예능의시대다.그과도기에놓여있는예능가는갈팡질팡이다.리니어미디어가여전히시청률로대변되는보편적시청자를대상으로프로그램을내놓아야하는상황이라면,OTT는취향에따라선택적으로보는시청자들을대상으로하는프로그램을내놓아야하는상황이다.그러니이구미디어와뉴미디어가공존하는상황속에서예능프로그램들은그플랫폼에어울리는색깔을장착해야버텨낼수있는환경에놓였다.이변화를촉발하고가속화한것이코로나19팬데믹이라는걸부정하긴어렵다.본래변화의방향은정해져있었지만그변화의속도가팬데믹을거치며빨려졌기때문이다.그런점에서보면팬데믹시기에바로그상황을예능판으로가져와시작했던디즈니플러스예능‘더존:버텨야산다’(이하‘더존’)가팬데믹이지나고도시즌3까지버텨낸상황은이런변화하는예능가와맞물려의미심장하게다가오는면이있다.이예능자체가이른바‘존버’를키워드로장착하고있기때문이다.코로나19시기가촉발한비대면사회는야외촬영이일반화되었던당시의예능을위축시키기에충분했다.해외여행은하늘길자체가막혔고,길거리에서시민들과즉석에서하던토크쇼도더이상진행하기어려웠다.하지만막힌곳에서새로운물길이열리듯이,‘더존’은이상황을예능판으로가져왔다.야외촬영이어려우니기상천외한시뮬레이션들이펼쳐지는거대한스튜디오를존으로구성했고,그안에서다름아닌팬데믹을은유하는재난버티기예능이시도됐기때문이다.극한의추위를버티고,점점차오르는수위를지키려안간힘을쓰는미션들은다름아닌지구온난화의재난상황을시뮬레이션했다.또달려드는좀비들속에서버텨내는미션은코로나19팬데믹상황을고스란히은유해냈다.팬데믹이지난후에돌아온시즌2는여기서또한번의역발상을시도했다.스튜디오에서이뤄지던시뮬레이션을이제바깥으로나갈수있게된시기에맞춰야외에서시도한것이다.시즌2의백미는그래서‘풀등모래섬에서의탈출’같은미션이됐다.실제물이점점차오르는풀등모래섬위에서펼쳐진미션은지구온난화의문제를보다리얼한현장감과더불어스펙터클한영상으로담아냈다.그렇다면시즌3로돌아온‘더존’은어떤새로운기획포인트를가져왔을까.그건팬데믹이후에도여전히존재하는우리의일상을위협하는것들을포인트로삼았다.그래서첫번째에피소드로보여준무수히많은‘AI유재석들의공격’은인공지능시대가주는위기감을게임예능의틀로포착해풀어냈다.또두번째에피소드인‘종이의집’에서버티기는영끌해마련한집에서대출금을갚기위해오히려삶이무너지는그과정을담아냄으로써보다현실적인위기들을은유적미션으로그려냈고,세번째에피소드인‘폐가’에서버티기역시익숙한흉가체험의재미요소들을가져왔지만‘가짜뉴스’의폐해를짚어내는새로운서사를담아냈다.세트들은더거대해졌고,그안에서출연자들이해야할미션들도강도가높아졌다.이광수가빠지고대신김동현과덱스가합류하면서새로운케미와더불어체력을요구하는미션들도수행이가능해졌다.시즌3까지오면서이제이존버예능에적응된출연자들의합도훨씬자연스러워졌다.위기는기회가되기도한다는말처럼,‘더존’이시즌3까지걸어오며거듭한진화의과정을보면그버텨낸저력이어디서나왔는가를가늠하게된다.변화를읽어내고그걸역발상해서사로담아낸‘더존’의성장사는그래서현재과도기속에갈팡질팡하는예능가가주목해야할면들이있다.버텨내는일은어쩌면진화할수있는동인이될수있다는인사이트가거기있기때문이다.정덕현대중문화평론가Copyright©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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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슬리피, 7살 어린 딘딘 형 대접 “신혼살림→딸 백일 순금 플렉스” (슈돌)[어제TV]

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캡처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캡처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슈돌'딘딘과슬리피가훈훈한우정을과시했다.8월11일방송된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슈돌')는'우리함께놀아요'편으로꾸며진가운데딘딘과조카니꼴로가슬리피부녀를만나는모습이전파를탔다.이날딘딘은니꼴로와수박을숟가락으로퍼먹던중"수박이영어로뭔지아냐"고물었고,딘딘은놀라운발음으로"워터멜론"이라고답해놀라움을안겼다.니꼴로는이어진동물이름퀴즈에서도앵무새,낙타,얼룩말등어른들도헷갈릴법한영어단어를척척맞혔다.이에딘딘은"이건(김)종민형도모른다.웬만한성인보다똑똑하다"고치켜세웠다.앞서한국어,이탈리아어,영어까지3개국어를유창하게소화하며'언어천재'면모를과시한니꼴로는"누구닮았냐"는물음에"딘딘삼촌닮았다"고너스레를떨어딘딘을흐뭇하게했다.딘딘과니꼴로는절친한슬리피의집을찾아그의생후106일된딸우아를만났다.딘딘은슬리피에대해"형은저랑10년정도된것같다.무명시절부터지금까지희로애락을함께한각별한사이다.우아를갖게된과정,임신했을때의상황,우아의일대기를다알고있다.나아니었으면우아없다"고남다른친분을과시했다.7살이나어린딘딘을형으로모신다는슬리피는"거의처음만났을때부터딘딘이다샀다.가장중요한건결혼선물로큰거한장쓸정도였다.그거때문에완전형이됐다"고전했다.실제슬리피집의냉장고,전자레인지,스피커,의류관리기등주요가전제품은딘딘이모두선물한것.그러나슬리피는딘딘의마음을고마워하면서도"솔직히1등은RM이다.축의금으로현금천만원을선물했다"며RM의미담을전했다.딘딘은슬리피와RM의친분에대해"RM이언더그라운드에서랩하던시절이었는데슬리피형이방탄소년단멤버를추천해달라는연락을받고RM을추천했다"며"시간이흐른뒤슬리피의결혼소식을들은RM이계좌번호로즉각천만원을입금한것"이라고털어놔모두를놀라게했다.우아를만나기위해멋진수트를차려입은니꼴로는동생이더울까직접부채질을했다.이를지켜보던제이쓴은"니꼴로가되게대견한게자기보다동생이면질투할법도한데그런게없다.점잖아지고의젓한오빠가됐다"고감탄했다.딘딘과니꼴로는우아의백일상도직접준비,순금으로만들어진금수저를백일선물로전달해슬리피를미소짓게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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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RM 축의금 1000만원 받은 이 가수…"내가 방시혁에 소개" 사연 깜짝

/사진=KBS2예능'슈퍼맨이돌아왔다'가수슬리피가'방탄소년단'(BTS)의리더RM으로부터축의금1000만원을받았다고밝혔다.지난11일KBS2예능'슈퍼맨이돌아왔다'에는딘딘이출연해조카와함께슬리피를만나러갔다.딘딘은"슬리피형과저는10년정도알고지낸사이"라며"제실패와성공,슬픔과눈물등모든일을함께겪은사이다"라고했다.슬리피는"저는결혼후딘딘을형이라고부르는중"이라며"결혼선물로큰거한장썼다"고밝혔다.이에딘딘은"형집에가전제품10개중8개는제가준것"이라고웃었다./사진=KBS2예능'슈퍼맨이돌아왔다'슬리피는"근데솔직하게얘기하면1등은BTSRM이다"라며"축의금으로현금큰거한장을보냈다"고밝혔다.그러자딘딘은"사실RM이언더그라운드에서활동했던때,BTS만든다는소식을듣고슬리피형이(방시혁에)RM을소개해줬던것"이라며"그래서RM이BTS가된거다"라고설명했다.딘딘은"RM이슬리피형의결혼소식을들었고,인스타그램DM(다이렉트메시지)으로계좌를달라고했다더라"며"그리고바로축의금1000만원을보냈다더라"고덧붙였다.채태병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8-1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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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적, 알고보니 존박 평양냉면 스승 “일주일에 3~4번 먹어” (백반기행)[결정적장면]

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가수존박이평양냉면스승으로이적을꼽았다.8월11일방송된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이하'백반기행')에는존박이게스트로출연한가운데'여름면특집'으로꾸며졌다.연예계를대표하는'평양냉면마니아'로알려진존박은"제게평양냉면을가르쳐준스승님은이적선배님이다.냉면배울때같이배운게선주후면(감홍로를마신후속이쓰리면냉면으로속을풀었다)"이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존박은"그런게처음냉면을접할때되게재밌더라.외국에서오래살다보니까이런음식이있는것도처음알았고,'이렇게슴슴하고담백한데맛이있을수있구나'라는것을평양냉면으로처음배웠다"며일주일에3~4회씩평양냉면을먹었다고고백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8-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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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 종합 8위…금 40개 미국 1위

11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역도여자81kg이상급에서은메달을따낸박혜정이시상대에올라메달을들어보이고있다.[파리=연합뉴스]한국선수단이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13개를따내메달순위8위를차지했다.우리나라는11일(현지시간)막을내리는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13개,은메달9개,동메달10개를획득해메달순위8위로대회를마쳤다.금메달13개는2008년베이징,2012년런던대회에이어우리나라의올림픽최다금메달타이기록이다.2008년베이징때는은메달11개,동메달8개를추가해7위,2012년런던에서는은메달과동메달모두9개씩보태5위에올랐다.전체메달수32개는1988년서울대회33개(금12,은10,동11)에이은2위기록이다.2008년베이징때도메달총수는32개였다.대한체육회는이번대회금메달목표를5개로잡았다.그런데1976년몬트리올대회이후48년만에최소규모인선수144명이출전해목표치의2배가넘는13개금메달을수확했다.한국이하계올림픽메달순위10위안에든것은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8위(금9,은3,동9)이후8년만이다.2021년도쿄에선16위(금6,은4,동10)로밀렸었다.우리나라는대회마지막날인11일은메달1개와동메달1개를추가했다.프랑스파리의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열린역도여자81㎏이상급경기에출전한박혜정(고양시청)이인상131㎏,용상168㎏,합계299㎏을들어2위를차지했다.인상과합계한국신기록을작성한박혜정은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윤진희동메달이후8년만에역도올림픽메달리스트가됐다.여자최중량급올림픽메달은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차관의2012년런던대회동메달이후이번박혜정이12년만이다.근대5종에선성승민(한국체대)이여자부동메달을획득했다.성승민은이날베르사유궁전에서열린근대5종여자부결승에서1441점을따내1461점의미첼레구야시(헝가리),1452점의엘로디클루벨(프랑스)에이어3위를기록했다.한국근대5종은2021년도쿄대회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남자부동메달을받았고,2회연속올림픽메달리스트를배출했다.올림픽근대5종여자부경기에서아시아국적선수가시상대에오른것은이번대회성승민이최초다.함께출전한김선우(경기도청)는1410점으로8위다.한국선수단본단은12일파리를출발해13일인천국제공항을통해귀국할예정이다.전체메달순위에서는미국과중국이금메달40개로같았으나은메달수에서44-27로앞선미국이1위를차지했다.미국은이번대회마지막경기인여자농구결승까지금메달수가중국에1개부족했으나여자농구결승에서개최국프랑스를67-66,1점차로꺾고금메달을획득하며종합순위에서중국을힘겹게따돌렸다.미국은2012년런던,2016년리우,2021년도쿄에이어하계올림픽4회연속메달순위1위를지켰다.일본이금메달20개로3위에올랐다.일본은레슬링에서만금메달8개를쓸어담는절대강세를보였다.11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베르사유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근대5종여자개인결승전레이저런경기에서동메달을따낸성승민이경기를마친뒤태극기를들고기뻐하고있다.[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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