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돌비뉴스] '대선주자 필수코스' 국방위 택한 조국…"대권 행보?" 묻자

<흥미진진조국>[기자]어제(10일)였죠.야권에서상임위원배정을다끝냈죠.눈에띄는곳이있습니다.바로국방위원회인데요.지난정부의법무부장관을지냈던조국,추미애,박범계의원이모두공교롭게도국방위에배치가됐습니다.조국대표가"참흥미진진할것"이라고소감을밝혔습니다.[앵커]법무부장관출신이면법사위원회를가지않을까,이렇게예상이되기도하는데,국방위를택했군요?[기자]일반적으로앵커가말한대로그런전망을하게되는거죠.실제로추미애의원같은경우에지난달이었습니다.국회의장선거에서떨어진뒤에,당내에서는법사위원장후보로거론이됐지만,본인이거부하고국방위로가겠다고공개적으로밝힌적이있습니다.채상병사망사건특검을관철시키고박정훈대령을지키겠다는이유를밝혔는데.보신것처럼오늘이렇게다섯번째공판에나와서저렇게동행을했습니다.저옆에보면이준석의원도보이고있죠.조국대표같은경우에도국방위원자격으로박정훈대령을만났고재판방청도했습니다.[앵커]보통국방위하면다선의원들그리고중량급인사들,이런사람들이많이가는곳이다이렇게인식들을하잖아요.[기자]그래서'국방위는대선주자의필수코스다'이렇게알려져있는데실제로박근혜전대통령,당대표시절에국방위원을한적이있고요.직전인문재인전대통령도초선시절에국방위원을한적이있습니다.그러다보니까여야를막론하고'대선주자급들은앞다퉈국방위를한번은거쳐야된다'라는인식이있는데이재명대표바로직전에국방위를했습니다.그리고여권에서는유승민,홍준표두대선주자들모두국방위를거친경험이있고요.이번국회로보시면여권에서는안철수의원이국방위를지원한걸로알려져있고,앞서소개드린대로조국과추미애의원모두야당의잠재주자로분류되고있죠.다국방위로나와있습니다.다만이런평가들에대해서조국대표는대선주자가아니라다른이유가있었다는이유를밝혔습니다.한번들어보시죠.[조국/조국혁신당대표:대권에뭐이런건전혀무관하고…당대표로서일정이매우많다,그랬을때상임위부담을좀줄여야합니다.상임위부담이상대적으로덜한곳이외통위,국방위이정도로보통국회내에서평가되고있어서…][앵커]채상병관련문제도있고아무래도국방위는여러모로관심을받을것같습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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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비뉴스] 황교안, '투표소 몰카' 유튜버 무료 변론 나섰다…왜?

<안성맞춤황교안>[기자]총선직전이었습니다.3월말에한40대유튜버가사전투표소와개표소에몰래카메라를설치했다,구속된적이있습니다.바로오늘(11일)첫재판이열렸는데,이자리에서'자신은부정선거를감시하기위한정당한행동을했다',이렇게주장을하고있습니다.눈에띄는건,바로이유튜버를변호해주기위해서황교안전총리가나섰다는겁니다.다시얘기하면,선거부정혐의를받고있는유튜버를변호하기위해서부정선거를주장하는황교안전총리가나섰다.어찌보면안성맞춤아니냐는분석이나오고있는겁니다.[앵커]황교안전총리가그동안줄곧꾸준히부정선거의혹을제기해왔던사람인거잖아요.[기자]지난총선에대해서도부정선거다라고주장을하고있고요.지금총선결과직후에윤석열정부상당히코너에몰리지않았습니까?그러다보니까황교안전총리가이난국을타개할비법이있다라고제시한게있습니다.바로뭐냐,부정선거수사를하면난국을타개할수있다,솔루션을제시를했는데계속적으로이야기를하고있습니다.발언한번들어보겠습니다.[황교안/전국무총리(유튜브'황교안TV'):윤대통령의특기가수사잘하는것아닙니까.그런데이무너져가는대한민국을앞장서망가뜨리고있는부정선거를왜가만놔두는겁니까.][기자]그런데요,지금은민주당정부가아니라윤석열정부인것이죠.윤석열정부의선관위가그렇다면부정선거를몰랐거나저질렀거나나몰라라했다는얘기가되는데그렇다면국민의힘인여당에서가만히있었겠느냐,또역대급총선패배를기록하도록가만히있었겠느냐,논리적으로좀맞지않다는비판도나오고있는상황입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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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판결문으로 본 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유죄' 판단 근거는

"김성태등진술에신빙성있어…일관되고구체적이며상호부합"도지사방북비등800만달러대납인정…외국환거래법판단근거60페이지에걸쳐설시(수원=연합뉴스)이영주류수현기자=이화영전경기도평화부지사가쌍방울그룹과대북송금을공모했다고인정한1심법원은유죄판단근거를판결문에약60페이지에걸쳐구체적으로설시한것으로확인됐다.이화영경기도전평화부지사2020년1월13일경기도청브리핑룸에서이화영당시경기도평화부지사가평화협력정책및대북교류사업추진방향에대해브리핑을하고있다.[경기도제공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11일연합뉴스가입수한이전부지사의판결문을보면재판부는김성태쌍방울전회장등이이전부지사로부터요청받고경기도스마트팜사업비500만달러와당시도지사였던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방북비300만달러를북측에대납한사실을인정했다.재판부는특히쌍방울측이이전부지사의요청에따라도지사방북비용을지급한게아니라면이미스마트팜비용을대납한상태에서또다시위험을감수하고300만달러라는거액을북한측에지급할아무런이유가없다고밝혔다.재판부는이전부지사의대북송금혐의를유죄로인정한근거로김성태쌍방울전회장등의대납주장의신빙성을들었다.재판부는김전회장과방용철쌍방울부회장이법정에서여러차례반복된신문을받았는데도대체로진술이일관되고,본인이직접경험한것이아니라면알기어려울정도로구체적이고상호부합한다고이유를설명했다.아울러북한측에서정치적목적대가로금원을요구한사례들이실제존재하고,이전부지사도이같은사실을잘알고있었을것으로보이는점은김전회장의도지사방북비대납주장에부합한다고밝혔다.현대그룹이2000년남북정상회담을추진하면서정부가부담하기로한4억5천만달러를2006년6월경북한에송금하고이후관련자들이수사와재판을받았는데,이전부지사가2004년부터2008년까지17대국회의원으로활동하면서해당사건을잘알고있었다는것이다.법원나오는이화영전부지사측김현철변호사(수원=연합뉴스)홍기원기자=쌍방울그룹의800만달러대북송금공모및억대뇌물을수수한혐의등으로구속기소된이화영전경기도평화부지사의1심선고재판이열린7일오후경기도수원시영통구수원지방법원앞에서이전부지사측김현철변호사가재판을마치고나오고있다[email protected]재판부는이전부지사에게당시경기도지사방북을강력하게추진할동기가있었다는사정도고려했다.문재인정부가2018년9월남북정상회담특별수행단명단을발표할때이재명대표가제외되자당시대북관련업무를총괄한경기도평화부지사였던피고인이정부의이같은발표와관련언론보도로상당한부담을느꼈고,향후대북사업과도지사방북을적극추진하게된원인이된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재판부는피고인의평화부지사재직기간동안경기도는경기도지사내지경기도대표단방북을지속해추진했고,특히2019년5월경이후에는명목을바꿔가며중점적으로방북을추진한정황이확인된다고도했다.판결문을보면경기도는2019년5월23일,6월13일,9월11일,11월27일북측조선아태위를수신자로해경기도대표단등방북초청요청공문을잇달아보냈다.경기도는북측에방북초청요청을하면서당시진행중이던협력사업점검,쌀10만톤규모협력,태풍복구협력,민족협력사업회의와우호증진을각각목적으로내세웠다.김전회장의진술내용에는방북비용을전달하고이전부지사가이대표에게전화해서바꿔줘통화했다는내용도있다.이전부지사측은이대표가2019년9월6일경공직선거법위반죄로항소심에서벌금300만원을선고받아향후대선에서피선거권이위태로운상황이어서북측에비용을지불하면서불법적인방북을추진할아무런이유가없다고주장했으나법원은이를받아들이지않았다.재판부는"경기도지사에대한당선무효형이선고된항소심판결은무죄가선고된1심판결을파기하고유죄로판단한것으로서상고심에서유무죄판단의변경가능성도충분히예상할수있었다고봐야한다"며"항소심판결만으로는방북추진의현실적장애가발생했다고볼수없다"고판시했다.또경기도지사방북추진이경기도공무원이의례요청하는사항에불과하다는피고인측주장에대해"증거에의하면2008년이전손학규,김문수당시경기도지사가방북한사실은인정되나이후에도계속해도지사방북을추진했다고볼수없다"며"방북초청요청목적,횟수등에비춰봤을때당시경기도의경기도지사방북초청요청이관행적이거나형식적이라고보기어렵다"고했다.재판부는스마트팜사업비관련해서도김성태전쌍방울회장진술에대한신빙성이인정되고피고인의요청으로쌍방울이대납한게아니라면쌍방울이2018년12월갑작스럽게대북사업을추진하게된이유를설명하기어렵다고밝혔다.재판부는이같은측면을볼때김성태전회장이법정에서"당시피고인에게경기도를대신해서스마트팜비용을내는것에대해이재명지사에게보고했냐고물어봤을때피고인이'당연히그쪽에말씀드렸다'는취지로말을들었다"는취지로반복해진술한것은충분히수긍할수있다고했다.그러면서경기도가쌍방울그룹이스마트팜비용을대납하기로결심한이후본격적으로대북지원사업을추진한점등을고려하면쌍방울측이피고인의요청으로북한조선아태위측에500만달러를지급했다고봄이타당하다고인정했다.수원지법형사11부(신진우부장판사)는지난7일외국환거래법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뇌물,정치자금법위반,증거인멸교사등혐의로기소된이전부지사에게징역9년6개월에벌금2억5천만원을선고했다.이전부지사의변호인은판결이편파적이고검찰의증거를취사선택한것이라며강하고반발하고있어향후항소심공판에서치열한법정공방이예상된다.한편이전부지사재판에서유죄판단을받은검찰은판결문검토를마치는대로이재명대표를외국환거래법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혐의로기소할것으로예상된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6-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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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흥미진진" 문 정부 법무장관 3인방 한 데 모인 까닭…국방위서 '반윤 전선' 구축?

민주당주도로22대국회전반기상임위원장을선출한가운데조국조국혁신당대표는국방위원회로배치됐습니다.대선주자단골상임위라는데대해선"전혀무관하다"고했는데요.공교롭게도국방위엔문재인정부법무부장관지낸'3인방'이모두집결했습니다.국방위는윤석열대통령겨냥하는해병대원사망사건수사외압의혹을다루는상임위로,세사람모두윤대통령과악연으로얽힌인연이있죠.조국대표는"흥미진진하지않을까생각한다"고밝혔는데요.백브리퍼최종혁기자가정치적참견시점으로전해드립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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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베이징 신화 주역'의 '사령탑 맞대결'

<앵커>2008년베이징올림픽에서,대표팀감독과4번타자로전승우승신화를일군주역들이,오늘(11일)감독대감독으로첫맞대결에나섰습니다.김경문한화감독과이승엽두산감독의첫'사제대결',유병민기자가취재했습니다.<기자>한화김경문감독이잠실구장에도착하자,이승엽두산감독이한걸음에달려와허리숙여인사합니다.[김경문/한화감독:(두산)좋더라.파이팅입니다!][이승엽/두산감독:열심히하겠습니다!]2008년베이징올림픽에서김경문감독은부진하던4번타자이승엽감독을끝까지믿었고,이감독은준결승한일전과결승쿠바전에서결정적인홈런을터뜨려믿음에보답했습니다.16년의세월이흘렀지만두사람에게그날의감동은선명합니다.[이승엽/두산감독:감독님을위해치고,쳐보고싶다는생각은사실해보지않았는데,제가야구하면서그런첫마음을들게해주신감독님이기때문에.][김경문/한화감독:양의지나오냐오늘?][양의지(두산):넵!!]오랜만에반가움을나눈두감독은애틋한마음을잠시접고양보없는승부에돌입했습니다.[이승엽/두산감독:(김경문)감독님께죄송스럽지만,(통산)900승은하루,하루씩미룰수있는그런플레이를하고싶습니다.](영상취재:주범,영상편집:김종태)

24-06-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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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흥행 폭발' 주역은 '20대, 여성'

<앵커>야구를직관하는사람들이늘면서,사상처음으로'1천만관중'을달성할가능성이높아지고있는데요.누가티켓을많이샀는지데이터를살펴보니,큰비율을차지하는건20대,그리고여성으로나타났습니다.이성훈기자입니다.<기자>지난주까지프로야구경기당관중은1만4천625명으로지난해같은기간대비29%넘게늘었습니다.지난해810만명이었던시즌전체관중이같은비율로늘면1천46만명이되기때문에사상첫'1천만관중'달성가능성도점점높아지고있습니다.입장권구매자를세대별로나눠보면,가장큰집단은'20대'입니다.LG,KIA등6개구단의티켓판매를대행하는'티켓링크'에따르면지난해33%였던20대관중의점유율은올해5.1%p가늘어난38.1%로모든세대중1위를차지했습니다.두산과키움의입장권을판매하는'인터파크'의데이터를보면,20대관객의비율은코로나사태직전인2019년에는21.8%로30대와40대보다낮았지만,이후해마다높아져올해는5년전의두배에가까운42%를돌파했습니다.입장권을구단자체애플리케이션으로판매하는롯데구단에따르면티켓구매자의중위연령은29세로,지난해메이저리그의입장권구매자중위연령45세보다16살이나젊었습니다.여성팬의급증도눈에띕니다.전체티켓구매자중여성의점유율이지난해보다3.7%p높아진54.4%로남성보다10%p가까이높았습니다.특히20대여성의점유율은23.4%에달해20대남성과30대여성을멀찌감치따돌리고'관중석의대세'로자리잡았습니다.[지솔하/야구팬:예전에는진짜약간어른들이많이보는느낌이었는데,요즘에는어리신분들도많고,여성분들도엄청많고….][한수진/야구팬:SNS를통해서응원문화의순기능같은것들때문에20대팬들이더많이늘어난거같습니다.]남성에치우친팬층의고령화가고민인미국과일본프로야구와달리,한국프로야구는20대청년과여성들의마음을사로잡고유례없는'흥행폭발'을맞이하고있습니다.(영상취재:이재영,영상편집:장현기,디자인:장예은)

24-06-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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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상금 126억' 父 빚 갚았는데…박세리, 재단 통해 父 고소한 가정사[이슈S]

▲박세리.출처|SBS힐링캠프방송캡처[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골프선수출신박세리가이끄는박세리희망재단이박세리부친을사문서위조혐의로경찰에고소하면서부녀갈등이수면위로떠올랐다.11일박세리희망재단에따르면재단은지난해9월박세리아버지박준철씨를사문서위조혐의로대전유성경찰서에고소했다.최근경찰은이사건에기소의견을달아검찰에넘겼다.박세리부친은국제골프학교를설립하는업체로부터참여제안을받고재단법인도장을몰래제작해사용한것으로알려졌다.이업체가관련서류를행정기관에제출한뒤,재단이뒤늦게위조도장존재를알고고소에나선것으로전해졌다.재단측은박세리개인이부친을고소한것이아니라며'부녀갈등'으로해석하지말아달라고선을그었다.그러나재단이사장이박세리이며,재단이이사회결의를거쳐고소를결정한것인만큼사실상박세리가우회적으로부친을고소한셈이된다.부녀의갈등이공식화되면서과거박세리가'힐링캠프'등예능프로그램에출연해부친을언급한것도재조명됐다.박세리는2013년SBS예능프로그램'힐링캠프'에출연해아버지의빚을갚는데자신이받은거액의골프상금을사용했다고고백했다.당시그는"은퇴전까지미국에서만(상금으로)126억원정도를벌었다.상금만그정도였고추가적인비용까지모두합치면500억원정도는될것"이라며"상금대부분은아버지빚을갚는데사용했다"라고밝혔다.이어"골프가재밌어진순간,아버지사업이갑자기어려워졌다.집안형편이어려워졌는데아버지가제골프를계속시켜주시려고계속돈을빌리셨다"라며"그런이유때문에상금을가장먼저아버지빚갚는데쓴것"이라고설명한바있다.이어"제가지금껏계약하고상금벌고그런거다부모님드리는게남한테아쉬운소리해가면서저를(골프)시켰어야했다.그만큼부모님이자리를잡아주시고해주셨으니까미련은없다.다드렸다"라고했다.박세리부녀는2015년'아빠를부탁해'에동반출연해단란한모습을보이기도했다.이후8년만에딸이고소인,아빠가피고소인이된'부녀고소전'이공개되면서팬들의안타까움이커지는중이다.▲박세리ⓒ곽혜미기자<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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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쌍X의 새X들"…고준희, 승리·YG 저격 '버닝썬 루머' 피해 분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김예나기자)배우고준희가버닝썬루머관련강력하게부인하며논란의중심에있는승리와당시소속사YG엔터테인먼트를저격했다.고준희는11일유튜브채널스튜디오수제의콘텐츠'아침먹고가2'에출연해버닝썬논란을둘러싼억울함을토로했다.이번영상에서고준희는버닝썬루머를언급하자"쌍X의새X들?"이라며욕설부터나와눈길을끌었다.이어"솔직히이야기하면버닝썬에왜제가나오는지모르겠다.버닝썬이어디있는지도모르고,가본적도없다.저는아니라고계속이야기해왔는데들어주는사람은아무도없었다"며답답함을호소했다.당시고준희가버닝썬논란의핵심인물인승리와함께찍은사진한장이루머의시발점이되어힘든시간을보냈던바.고준희는"(승리와)같은기획사였고,셀카한장을찍어달라고해서찍었다.인스타맞팔이아니라서그친구가사진을올린지도몰랐다"고떠올렸다.하지만승리가버닝썬논란에연루되면서고준희역시언급되기시작됐고,주변에서우려의목소리가이어졌다.이에고준희는당시소속사인YG엔터테인먼트를언급하며"아니라고이야기해주면깔끔하게끝날것같았는데방치를하더라.배우는이미지가생명인데,아니라는기사하나못내주냐"고분노했다.고준희는이후소속사를나와홀로변호사를선임,대응에나섰지만이미마녀사냥은계속이어졌다고.고준희는"계획했던일들이다취소되고못하게됐다.'나한테어떻게이런일이생기지?'싶었다"고털어놨다.고준희는그동안개인채널을통해버닝썬루머와상관없다고수차례선을그으며답답한심경을내비쳤던바.이번방송을통해승리에대한분노와당시소속사에대한서운함까지엿보이면서누리꾼들의응원이이어지고있다.누리꾼들은"정말고생많이했다""쌍욕나올만하다""얼마나속상했을까""앞으로꽃길만걷길""쌍욕도부족할정도로화난다"등의반응으로응원을보내고있다.사진=유튜브영상화면김예나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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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학폭 논란 종결' 김히어라, 첫 SNS 게시물 보니…"용기가 생기는"

배우김히어라/마이데일리사진DB[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배우김히어라가학폭논란종결후첫근황을전했다.11일김히어라는자신의계정을통해사진한장을게시했다.사진은누군가에게받은도시락을찍은것으로,메모지에'용기가생기는도시락'이라는글귀가적혀있다.이번게시물이학폭논란을종결한후처음으로올린그의근황이기에네티즌들의관심이쏠렸다.사진=김히어라김히어라는지난해공개된넷플릭스'더글로리'에서이사라역을맡으며스타덤에올랐다.이후차기작'경이로운소문2'에출연했으며,작품이종영한뒤그가중학교재학당시'빅상지'라고불리는일진무리의일원이었다는폭로가터졌다.당시소속사측은논란에대한법적대응을예고했고,지난4월공식입장문을통해"김히어라와당사는지난해불거진일련의사안에대해당사자들과만나오랜기억을정리하며서로이해하는시간을가졌다.각자의삶을응원하기로했다"고밝히며논란을종결했다.한편김히어라는지난달30일미국매니지먼트와손을잡고해외진출을준비중임을밝혔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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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플레이어2' 고윤, 박건형에 송승헌 정체 폭로했다 '일촉즉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플레이어2:꾼들의전쟁'고윤이송승헌의정체를폭로했다.11일방송된tvN월화드라마'플레이어2:꾼들의전쟁'(이하'플레이어2')4회에서는강하리(송승헌분)가덱스(고윤)에게정체를들킨모습이그려졌다.이날강하리는마약브로커에디정으로위장해김윤기(박건형)에게접근했고,마약거래현장에서증거를잡기위해동업자가되어사기극을벌였다.또김윤기에게마약을공급하는사람은덱스였고,덱스는"우리어디서본적있지않나?되게재밌게논거같은데"라며능청을떨었다.특히덱스는"장난은내가아니라이쪽이치고있죠.안그래요?강하리씨"라며정체를폭로했고,김윤기는"강하리"라며의아해했다.강하리는"나여기돈벌러온겁니다.옛날얘긴접어두죠"라며시치미뗐고,덱스는"나도그래주면땡큐지.근데네가과연그럴까?그러니까증명해봐.동료를죽인원수랑거래를할정도로네영혼이썩었다는걸"이라며비아냥거렸다.사진=tvN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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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푸바오, 하루 대나무 30㎏씩 먹으며 건강…신랑감은 미정”

중국으로건너간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두달여격리기간을마치고12일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에서일반에첫공개된다.공개를하루앞둔11일오후푸바오가지내게될방사장앞에선청년20여명이'복이찾아온다(福到)''우리가사랑하는푸바오(福寶)'등의팻말을들었다.다음날열릴행사를준비중이었다.푸바오가팬들을만날외부방사장은면적300㎡로바닥엔모두풀로뒤덮여있었다.나무10여그루가방사장으로내리쐬는햇살을막고그늘을만들고있었다.푸바오가누워쉴수있는평상과물을마실수있는샘도눈에띄었다.11일중국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에서관계자들이이튿날공개될자이언트판다푸바오를환영하는행사를준비하고있다.이도성특파원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측은11일내외신기자간담회를열고푸바오의근황을전했다.1시간여진행된회견에서센터측은푸바오의건강과적응상태,공개일정등에대해답했다.센터관계자들은그간제기된푸바오관련의혹을반박했다.푸바오의팬들은푸바오가탈모등이상증세를겪고있다며센터측에해명을요구해왔다.푸바오를돌보는쉬샹사육사는“푸바오는목이나엉덩이를난간과벽에문지르는걸좋아한다”면서“뒹굴고노는것도좋아해자주닿는부위엔털색깔에차이가있을수있다”고말했다.그는“판다의털에는자연적으로분비되는기름이있다”면서“미용을위해자주씻기면기름이빠져다른질병을유발할가능성이있다”고설명했다.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지내게될중국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의한외부방사장.이도성특파원센터측은푸바오가새로운보금자리에건강하게적응하고있다고밝혔다.또다른사육사청젠빈은“적응기간교류창을통해다른판다들과냄새,소리로교류했다.이웃판다들과친해질수있도록돕고있다”고설명했다.이어“방사장역시푸바오가잘적응할수있도록다양한요소를고려해결정했다”고덧붙였다.센터측은사육사2명,영양사1명,수의사1명등으로구성된전담팀을통해푸바오의적응을돕고있다.웨이룽핑부주임은“푸바오가최대한마음에드는대로먹을수있도록먹이에도신경쓰고있다”며“하루5,6차례에걸쳐총대나무30㎏과죽순10㎏을제공한다”고말했다.옥수수과자와사과,당근등간식도하루7차례로나눠주고있다.11일중국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에서푸바오의담당사육사쉬샹이취재진에게푸바오의근황을설명하고있다.이도성특파원간담회에선푸바오의신랑감에대한질문도이어졌다.웨이부주임은“암컷판다의경우보통5,6살이돼야번식이가능하다”면서“푸바오는아직번식할나이가되지않았다”고설명했다.그는“적절한영양공급과쾌적한생활환경을제공해신체를정상적으로발달시키는것이우선”이라면서“가족관계와유전적요인을고려해신랑감을결정할예정”이라고설명했다.대나무를먹는푸바오.사진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웨이보캡처지난2020년용인에버랜드에서태어난푸바오는지난4월3일중국으로반환되어선수핑판다보호기지에입주했다.적응상태가전반적으로양호하다는센터측판단에따라푸바오는12일부터일반에공개된다.베이징=이도성특파원[email protected]©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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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혜선♥' 스테판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우리에게 엄청난 기쁨" ('이웃집 찰스')

[TV리포트=양원모기자]김혜선의독일시부모님이'깜짝'리마인드웨딩이벤트에감동했다.11일KBS1TV예능프로그램'이웃집찰스'에서는김혜선-스테판부부의시부모님이한국을찾아한국문화를체험하는장면이그려졌다.방송에서스테판은부모님의결혼기념일을맞아깜짝이벤트로'리마인드웨딩'을준비했다.부모님과함께웨딩스튜디오를찾은김혜선-스테판부부는"이번일요일이(부모님의)결혼기념일이잖느냐"며"그래서오늘같이사진찍자고준비했다"고말했다.어머니는아들내외의깜짝이벤트에감동을나타냈다.곧40년전으로돌아가기위한작업이시작됐다.신부화장대에앉은어머니는40여년만에신부화장이어색한듯어색한표정으로일관했다.어머니는아들스테판이"언제마지막으로이렇게화장해봤냐"고묻자"결혼식때가마지막이다.그이후에는자연스럽게더예쁘다고생각했다"며"지금은나이가늘고주름이생겨서이런게(화장품)필요해보이긴한다.내가마지막으로아름다웠던건(결혼식을올렸던)42년전"이라는농담을던졌다.김혜선과스테판이화장대한편에서꽁냥꽁냥하는동안,어머니는40년전풋풋했던새신부로돌아가있었다.스테판의아버지는"깜짝놀랄일이다.이런건기대도안했다"며"여전히내아내지만,지금은좀달라보인다"며멋쩍은미소를지었다.이번엔스테판의아버지가시간을거슬러오를차례.덤덤한표정으로메이크업을받던아버지도어느새턱시도차림의말끔한모습을갖추고40년전으로돌아갈준비를마쳤다.웨딩드레스와턱시도를입은시부모님을본김혜선은"다른사람같다"며박수를쳤다.40년전그때처럼카메라앞에선시부모님은한결가벼워진표정으로포즈를취했다.스테판과김혜선은촬영내내흐뭇한웃음을감추지못했다.아버지는"우리가벌써결혼기념일이었다는사실도잊고있었다"며머쓱해했고,어머니는"우리부부에게엄청난기쁨과놀라움을줬다"며고마워했다.스테판은부모님리마인드웨딩촬영내내흐뭇한시선을떼지못했다.김혜선도마찬가지였다.스테판은가족사진촬영을마친뒤"부모님이행복하면나도행복하다.이아름다운사진들로부모님은한국과우리를기억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이웃집찰스는취업,학업,결혼등다양한이유로한국사회에정착하려는이방인들의생생한리얼적응스토리를그린예능프로그램이다.KBS1TV에서매주화요일오후7시40분방송된다.양원모기자[email protected]/사진=KBS1TV'이웃집찰스'방송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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