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발표,10∼11월보다늦어질수도”2년간최대월20만원지급,특공은검토중정부는2차공공기관이전관련수도권잔류를최소화하는방식으로추진한다.지역산업과대학등연관된기관을한데모아집적배치하는방식으로속도감있게실시된다.발표는예정보다늦어진4분기중에확정되며,수당등지원은기존에지원되던것보다확대될예정이다.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은3일오전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2차공공기관지방이전의원칙및추진방향’에서이같이발표했다.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이3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행정·공공기관이전관련기자회견을하고있다.왼쪽부터허장재경부2차관,한성숙총리,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유희태기자김장관은“공공기관지방이전은수도권집중을해소하고지역에새로운성장동력과양질의일자리를만들어내는가장효과적인수단이지만한계도분명했다”며이를보완하기위한2차이전추진원칙으로다섯가지원칙을제시했다.첫원칙으로“1차이전당시적용했던잔류기준을전면재검토하겠다”며“반드시남아있어야할기관이아니라면원칙적으로이전대상에포함하겠다”며수도권잔류를최소화할것을강조했다.기능적으로연관된기관을한데모아집적배치하겠단원칙도밝혔다.그러면서“이전에따른파급효과를극대화할수있도록기존혁신도시를중심으로이전을추진하겠다”며“5극3특성장엔진,기존혁신도시기능군을충분히고려하겠다”고말했다.지역의산업∙대학을연계하겠단원칙도밝혔다.김장관은“산학협력으로양질의일자리를창출하고이전공공기관이지역의성장과혁신을이끄는앵커역할을하겠다”고말했다.아울러“자족적정주기반을확충하겠다”며“중앙∙지방정부의긴밀한협력을통해교통과교육,의료,문화등정주여건을획기적으로개선해혁신도시를지역성장거점에걸맞은명품도시로육성하겠다”고했다.마지막으로속도감있는이전을추진하겠다고강조했다.김장관은“1차이전때와같이청사신축을기다리지않고민간건물을임차등을활용해내년부터선도이전에즉시착수하겠다”며“특히1차이전에비해지원수준을대폭높이되더멀리,더빨리이전하는기관을두텁게지원하겠다”고했다.발표시기와관련해선기존에예고했던것보다늦어질것으로예상된다.앞서김장관은10∼11월에발표될것으로발표한바있다.이날브리핑에서시점에대한질문에대해김장관은“(예고된것보다)늦어지는게맞다”며“공론화과정을거쳐야하고지방정부,노동조합과소통이굉장히필요하다고인식하고있고중간에국정감사도껴있기때문”이라고답했다.이전기관에대한지원은확대된다.1차이전시지급됐던이주수당(2년간월20만원)과이사비외이전거리에따른원거리우대수당인2년간최대월20만원이지급된다.이전시기를고려한조기이전수당인2년간최대월50만원을신설한다.종사자주거안정과자녀교육과돌봄공백을줄이기위한다양한지원방안도관계부처와마련할방침이다.다만아파트특별공급관련해선“검토중”이라고밝혔다.김장관은“1차이전시기때부정적으로평가된부분이있었다”며“의견수렴및검토할시간이필요하다.논의를거쳐최종결정될예정”이라고말했다.세종=이승주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어제오후부산오륙도동쪽해상에서전복사고가난뒤침몰한예인선이상선예인과정에한쪽으로기울어뒤집히는폐쇄회로TV화면이공개됐습니다.구조당국은해저87m에가라앉은예인선을찾았지만시야확보가안돼실종자6명가운데누구도찾지못했습니다.취재기자연결해자세히알아보겠습니다.김종호기자.[기자]부산입니다.[앵커]사고선박이한쪽으로기울어진이유가파악됐습니까?[기자]구체적인경위는조사중입니다.해경이공개한화면을보면예인선2척이홋줄을걸고상선을앞에서끌고가는과정에이번사고가났습니다.보시는화면은원래보다16배빨리재생된겁니다.2시방향으로향하면서왼쪽예인선은앞으로문제없이항해하는데오른쪽예인선은마치누가뒤에서잡아당긴것처럼나아가지못하고왼쪽으로기울어뒤집힙니다.이과정이길지않아서승선원들이제때빠져나오지못했던것으로추정할수있습니다.당시상선뒤쪽에한척까지모두3척이예인작업중이었습니다.사고가났는데다른예인선이구조작업을벌일수없었던이유에대해해경관계자는홋줄에묶여쉽게움직일수없는상황으로보인다고설명했습니다.해경은예인과정에서규정이지켜졌는지,6만6천t급선박을끄는데예인선출력에는문제가없었는지등을여러자료를분석하고관계자진술을들어확인하겠다고밝혔습니다.[앵커]아직실종자6명을찾지못했는데수색작업은어떻게진행되고있습니까?[기자]사고선박은사고지점에서북동쪽으로3.9km가량떨어진부산대변항남동쪽6km해상에서침몰한것으로파악됐습니다.해경은어제저녁8시쯤해양경찰잠수지원함이해당지점에침몰한선박추정물체를발견한뒤음양탐지로수심약87m에전복선박침몰사실을최종적으로확인했습니다.해경관계자는해군무인잠수정을투입했지만수중에서시야가약30cm정도밖에확보되지않아실종자를찾지못했다고설명했습니다.구조당국은오늘수색구역을가로66km,세로40km로확대하고17개구역으로나눠선박24척과항공기7대를동원해합동수색을시행한다고밝혔습니다.또해군무인잠수정등을이용한수중수색을벌이고해당수심까지잠수할방법을찾고있다고설명했습니다.해양경찰업무범위는수심60m까지로예인선이가라앉은수심87m는업무범위를초과하는깊이이기도합니다.어제사고를다시정리하면오후1시반쯤오륙도동쪽9km해상에서8명이탄예인선이전복됐습니다.인도네시아선원한명은배밖으로나와뒤집힌선체위에있다가상선사다리에구조됐고우리선원한명은선내에서발견됐지만의식이없었고병원에서사망판정을받았습니다.나머지6명은여전히실종상태입니다.지금까지부산에서YTN김종호입니다.YTN김종호([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실종자수색구역가로66㎞·세로40㎞로확대[부산=뉴시스]2일오후1시29분께부산오륙도남동쪽약9㎞해상에서우현하던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8명)가전복되는사고가발생했다.사고현장폐쇄회로(CC)TV를16배속으로편집한모습.(사진=부산해경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부산=뉴시스]김민지기자=부산앞바다예인선전복·침몰사고는선박이방향을바꾸다가홋줄로인해발생한것으로해경은추정했다.해경은정확한사고원인파악을위한수사를벌이고있으며실종자6명을찾기위한수색범위도확대한다.부산해양경찰서는3일전복·침몰된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8명)관련브리핑을열었다.이경열부산해경수사과장은이날사고원인에대해"3척의배중한척은우현,한척은좌현,나머지한척은선미(뱃꼬리)에서밀어주는방법으로예인을하다가사고가난상황"이라고말했다.이과장은"사고선박은우현으로변침(선박의침로변경)하는과정에서홋줄에의해전복된것으로추정한다"며"타력(관성)에의해그런것으로추정은하는데홋줄에걸린건지,끊어진건지는확인되지않았다"고밝혔다.이어"정확한원인은전문가의견이나객관적증거등을종합해서다각도로분석할것"이라고설명했다.그는예인선과컨테이너선과의충돌여부에대해이과장은"전혀사실이아니다"고선을그었다.또선박의엔진마력으로예인작업이이뤄진다는점에따라작업자체에무리가있었던것은아니라고전했다.[부산=뉴시스]김민지기자=3일부산해양경찰서성대훈서장은전날전복·침몰된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8명)관련브리핑을열고현황및수사계획을발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앞서성대훈부산해경서장은사고및수색현황과수사계획등을설명했다.성서장에따르면티엔에스케처호는지난2일오전10시15분께부산항관공선부두에서출항해사고현장에있는컨테이너선A호(6만6332t)를예인하려다가오후1시29분께오륙도남동쪽약9㎞해상에서전복됐다.당시티엔에스케처호는다른예인선2척과함께A호로부터기관고장으로인한예인요청을받고항해를나선것으로파악됐다.티엔에스캐처호는전복발생2시간만인지난2일오후3시27분께수심약87m에완전히침몰했다.해경확인결과정확한침몰위치는부산기장군대변항기준남동쪽약6㎞지점이다.해경은해군함정의음향탐지기와무인잠수정(ROV)을이용해침몰추정해점을중심으로수중수색을벌였지만수중에서시야가약30㎝정도밖에확보되지않았다고설명했다.최기원중앙해양특수구조단경위는"해경의수중수색업무범위는60m로이번선박의경우수심이87m에가라앉아그범위를초과한다"며"유관기관의지원을통해수색이이뤄질것으로판단한다"고밝혔다.해경은실종선원6명(내국인5명,인도네시아인1명)을찾기위해수색구역을가로약66㎞,세로약40㎞17구역으로확대할계획이다.해경과군,관등함선24척과항공기7대를동원해사고해역을중심으로합동수색을벌인다.특히해경은수사관41명규모로편성한수사본부를통해사고원인규명에나선다.현재까지선사관계자6명을조사하고관련증거를확보했다.컨테이너선과예인선등의선박자동식별장치(AIS),항해기록저장장치(VDR)및폐쇄회로영상장치(CCTV)등도분석할방침이다.티엔에스케처호사고이후구조된선원은인도네시아국적B(53)씨와한국인C(57)씨다.B씨는구조당시선박의선수(뱃머리)쪽바닥에올라와서있었고A호의사다리를통해탈출해구조된것으로전해졌다.현재생명에지장은없는상태다.다만해경이전복선박의조타실깨진창문을통해진입해구조한C씨는인근병원으로이송됐지만숨졌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000장GPU선제투입…하이퍼클로바X·엑사원모델활용700B급2개모델개발…7대전략산업·국가핵심시설실증이미지제작=챗GPT네이버클라우드가국가핵심시설의사이버위협대응에특화된국산AI모델개발을맡는다.네이버클라우드컨소시엄이정부의‘특화인공지능(AI)파운데이션모델개발’사이버보안분야사업자로최종선정됐다고3일밝혔다.네이버클라우드를비롯한산·학·연·공공기관33곳은국내보안환경에특화된AI모델을개발하고국가핵심시설과주요산업현장에적용해성능을검증·고도화할계획이다.컨소시엄은정식사업착수에앞서자체보유GPU4000장을투입해보안특화AI모델의사전학습을진행해왔다.정부가제공하는GPU256장과별도로네이버클라우드의B2004000장과LG의H200256장도추가로활용한다.컨소시엄은이를통해개발기간을단축하고모델성능고도화와국가핵심시설·산업현장실증에더많은시간을투입할계획이다.컨소시엄은이같은대규모인프라를활용해하이퍼클로바X와엑사원을기반으로700B급MoE(전문가혼합)구조의초거대보안특화모델을구축한다.하이퍼클로바X는방어역량을,엑사원은공격역량을각각강화한독자모델로개발해사이버공격탐지부터대응까지전주기를아우르는체계를갖출계획이다.개발된모델의성능은국제공인벤치마크2종을통해검증한다.여기에모델의성능을좌우하는학습용데이터는단일기관이확보하기어려운약830(테라바이트)TB규모의고품질실데이터를활용한다.네이버클라우드와LGCNS의운영데이터는물론한전KDN·한국수력원자력·금융보안원·KISTI·LG유플러스등국가기반시설과주요산업의핵심데이터를총망라했다.여기에위협정보수집부터라벨링·표준화·검증으로이어지는데이터정제기술을적용해실제위협환경을정밀하게학습시킬예정이다.해당모델은국가핵심시설과주요산업현장에대한실증을거쳐지속적으로고도화한다.전력·금융·과학기술·통신·반도체·방위산업·항공우주등7대주요분야에서현장실증을진행하며,외부망접근이제한되는보안환경에서도안정적으로운용할수있도록‘폐쇄망’특화운영기술력을완성한다는구상이다.또이번사업을통해개발한모델을상업적활용이가능한오픈소스로공개하여국내보안생태계전반으로결실을확산시켜나갈예정이다.중소기업을위한취약점및사이버공격탐지무상점검서비스를제공하는한편,네이버클라우드마켓플레이스를통한국내보안기업들의AI서비스상용화를적극지원해국가차원의보안AI선순환생태계를구축해나간다는방침이다.김유원네이버클라우드대표는“이번사업수주는네이버클라우드컨소시엄이보유한대규모AI인프라와데이터,보안전문역량을종합적으로인정받은결과”라며“국가핵심인프라를지키는AI를우리기술로만들어낸다는책임감을갖고사업에임해,대한민국을대표하는국가보안AI모델과생태계를만들어가겠다”고말했다.노현섭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행안장관"외교·통일부,대통령실·국회이전시기맞춰검토"정부,행복도시법개정추진…2027년상반기부터순차이전금융위도이전기관서제외된것아냐…이전대상·계획4분기확정공소청·중수청·경찰청은청사신축뒤이전추진[서울=뉴시스]조수정기자=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이3일오전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관련기자회견을하고있다.왼쪽부터허장재정경제부2차관,한성숙국무총리,윤장관,수어통역사,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email protected]/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정부가2027년상반기부터법무부와성평등부등수도권중앙행정기관의세종이전을순차적으로추진한다.외교부와통일부는대통령실과입법부의세종이전시기에맞춰이전여부를검토한다.금융위원회는이날구체적인이전대상으로제시되지않았지만정부는이전대상에서빠진것은아니라고밝혔다.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은3일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기자회견에서이같은내용의'2차중앙행정기관이전추진방향'을발표했다.윤장관은"세종중심의국정운영체계를강화하고부처간협업과소통의효율성을높이기위해2차중앙행정기관이전을추진하겠다"고말했다.정부는수도권에있는중앙행정기관과소속기관등을대상으로세종이전여부를검토한다.기관의기능과성격,다른기관과의업무연계성등을종합적으로고려해이전대상을정할계획이다.행복도시법개정해법무·성평등부부터이전우선법무부와성평등부의세종이전을위한행복도시법개정에나선다.행복도시법은정식명칭이'신행정수도후속대책을위한연기·공주지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위한특별법'으로,중앙행정기관의세종이전대상과이전계획수립절차등을규정하고있다.현행행복도시법제16조는외교부와통일부,법무부,국방부,성평등가족부를세종이전대상에서제외하고있다.정부는우선법무부와성평등부의이전을위해이들부처를제외대상에서삭제하는내용으로법개정을추진한다.구체적인이전대상과방법,시기는아직확정되지않았다.행복도시법에따르면행정안전부장관은이전대상기관과이전방법·시기등을담은이전계획을세워대통령의승인을받아야한다.이전계획을마련할때는공청회를열어의견을듣고관계중앙행정기관과협의해야하며,승인이후에는관보에고시하도록돼있다.금융위,대상제외아냐...정부부처이전4분기확정정부는이같은절차를거쳐올해4·4분기중이전계획과대상기관을최종확정할방침이다.외교부와통일부도세종이전을검토한다.두부처역시현행행복도시법상세종이전제외기관이어서실제이전하려면법개정이필요하다.윤장관은외교부와통일부의이전여부를묻는질문에"대통령실이이전하는시기,또2033년에는입법부도분원을개원하게되는데그런시기에맞춰서이전이검토될것"이라고말했다.유력한세종이전후보로거론됐던금융위원회는이번발표에서이전대상으로언급되지않았다.윤장관은이에대해금융위가이전대상에서제외됐다는의미는아니라고설명했다.이어"4·4분기에이전계획과이전대상기관을최종확정해고시하겠다고말씀드린것"이라고말했다.공소청과중대범죄수사청,경찰청등별도청사가필요한기관은청사를새로지은뒤이전을추진한다.모든기관을한꺼번에옮기지않고기관별업무여건과준비상황에따라단계적으로이전할방침이다.이전과정에서행정공백이생기지않도록기관별대책도마련한다.민원·인허가·정책집행등국민생활과직결된업무가중단되거나지연되지않도록업무연속성확보방안을세운다.이전직원과가족의정착지원도병행한다.정부는주거와교육,보육,교통등정주여건을점검하고이전기관이조기에정상적으로업무를수행할수있도록근무환경을조성하기로했다.중앙행정기관이전에필요한예산은2027년도예산에반영하고행복도시법개정을위해국회에도협조를요청할계획이다.행정안전부와국무조정실을중심으로관계부처태스크포스(TF)를구성해기관별이전계획과청사확보,업무연속성확보대책등을점검할방침이다.윤장관은"중앙행정기관의이전은정부의공간을옮기는데그치는일이아니다"며"국가행정의효율성을높이고세종의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기능을강화하며국가균형성장의기반을더욱튼튼히하는일"이라고밝혔다.한편,2012년부터2021년까지세종으로이전한기관은43곳이다.정부는수도권에남아있는중앙행정기관을추가로이전해세종중심의국정운영체계를강화한다는방침이다[email protected]이보미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CGV등3사상대소송10년만에결론…"장애인에편의미제공은차별"'300석이상·횟수3%'제한2심파기환송…"사업자부담과도고려"대법최초'이지리드'판결문…쉬운글과시각자료로판결의미설명대법"영화관,시각·청각장애인에화면해설·자막제공해야"(서울=연합뉴스)서대연기자=대법원이영화관에서시·청각장애인에화면해설과자막을제공해야한다고판결한3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관계자들이서울서초구대법원앞에서판결관련기자회견을열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이미령이의진기자=영화관사업자들이시각·청각장애인에게화면해설과자막을제공하지않은것은장애인차별행위라는대법원판단이나왔다.대법원은2심이차별행위를인정하면서도구제조치로화면해설·자막제공을'좌석수300석이상상영관에서전체상영횟수의3%'로제한한것은"사업자의재정적부담만을과도하게고려한것"으로잘못됐다며다시살펴보라고판결했다.소송이제기된지10년6개월만에나온대법원결론이다.'차별없는영화관람,10년만에'(서울=연합뉴스)서대연기자=대법원이영화관에서시·청각장애인에화면해설과자막을제공해야한다고판결한3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관계자들이서울서초구대법원앞에서열린판결관련기자회견에서박수를치고있다.대법원은이날김모씨등시각장애인2명과청각장애인2명이CJCGV·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을상대로낸차별구제청구소송상고심에서2심이영화관사업자의화면해설·자막제공의무를인정하면서도상영횟수·상영관범위기준을중첩적용해편의제공범위를제한한것은"사업자의재정적부담만과도하게고려한것"이라며다시판단하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대법원1부(주심천대엽대법관)는3일김모씨등시각장애인2명과청각장애인2명이CJCGV·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을상대로낸차별구제청구소송상고심에서이같이판단해원심판결을깨고서울고법에돌려보냈다.대법원은"피고들이원고들에게화면해설·자막,그수신기기등을제공하지않은것은장애인차별금지법상금지되는차별행위에해당한다"고설명했다.대법원은"장애인의권리를실질적으로보장하려면사회·국가적차원에서적극적조치가요구된다"며"헌법이개인과기업의재산권·경제상자유등을보장하더라도일정한범위에서이런자유를제한하는것은불가피하다"고밝혔다.영화관사업자들이시각장애인을위한화면해설과청각장애인을위한자막이제공되는'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를제공할의무가있다고본것이다.대법원은특히2심이차별행위를인정하면서도그에따른편의제공의무는상영횟수와상영관의범위기준을중첩적용해제한적으로인정한것은잘못됐다고봤다.앞서2심을맡은서울고법은2021년11월"좌석수300석이상의상영관등에서전체상영횟수의3%에해당하는횟수로자막과화면해설을제공하라"고판결했다.특정영화를100회상영하면3회만자막과화면해설을제공하면된다는것이다.모든관객이참여하는개방형상영방식뿐아니라화면해설·자막이필요한이들에게만수신기기가제공되는폐쇄형상영방식에도같은기준을적용했다.이를초과할경우영화관사업자에게과도한부담이생길수있단이유에서다.그러나이날대법원은"원심이개방형과폐쇄형상영방식각각에상영횟수와상영관의범위기준을중첩적으로적용한것은피고들의재정적부담만을과도하게고려한것에해당해수긍하기어렵다"고밝혔다.2심이장애인들의정보접근권과영화향유권보장,영화관사업자들의재산권또는경제상의자유라는상충하는이익을제대로비교·형량하지않았다고본것이다.대법원은그러면서"원심은비장애인에게도영화관람방식의변화로과도한혼란을초래하지않으면서도장애인에대한문화적차별철폐에실질적인도움이되는기준은무엇인지,장애인이비장애인과동등하게영화를즐길수있도록해사업자들의재정적부담을줄일수단은없는지등도함께살폈어야했다"고밝혔다.서울서초구대법원모습[연합뉴스자료사진]대법원은이를다시판단하라며2심법원에사건을돌려보냈다.김씨등은CJCGV등멀티플렉스3사를상대로"상영하는모든영화에대해자막이나화면해설을제공해달라"고2016년2월소송을냈다.이듬해12월서울중앙지법은1심에서원고들의청구를모두받아들였다.1심은피고들이시각장애인에게화면해설을,청각장애인에게자막을제공하라고판결했다.또화면해설이나자막이제공되는영화의상영정보를웹사이트로안내하고,상영관에서는점자자료나큰활자로확대된문서,한국수어통역이나문자같은필요수단을제공하라고했다.2021년11월2심을맡은서울고법도차별행위를인정했지만,1심보다는편의제공범위를줄였다.장애인단체는판결선고뒤대법원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의미있는판결"이라며장애인도비장애인과동등하게영화를관람할수있어야한다고재차강조했다.김재왕서울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공익법률센터변호사는"시각장애인,청각장애인이보고싶은영화를원하는시간에보는당연한권리를인정받는데너무오랜시간이걸리고있다"며"이들의문화향유권을하나의권리로인정했다는점에서판결의미가있다"며반겼다.문태진한국농아인협회서울시회상임이사는수어로"한국영화가개봉하는날직접가서보지못하는경우가대부분이고,한달뒤음성이나자막해설이붙은영화를봐야한다"며"이런게차별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다.김재룡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도"우리시청각장애인들은(영화에대한)접근성이아주미흡하다.우리도연인,가족,친구와영화관에서영화를관림할수있는그런세상이와야한다"고말했다.영화관[연합뉴스자료사진]이날대법원선고에서는최초로'이지리드'(easy-read·읽기쉬운)판결문이제공됐다.원고가장애인임을고려해판결의의미를쉽게이해할수있도록간명한글과시각자료등으로구성했다.이지리드판결문에는"서울고법은영화관에①,②와같은방식으로차별을고치라고정했습니다.하지만이렇게하면자막과화면해설을매우조금만제공하게됩니다"라고기재됐다.또"장애인도영화를즐길권리가있습니다.영화관도자유롭게운영할권리가있습니다.법원은장애인의권리와영화관의사정을모두생각해야합니다.그러나서울고등법원은영화관의비용만너무많이생각했습니다."라며서울고법판결을다시돌려보내는이유를설명했다.이번선고에는또청각장애인과청각·언어장애인인원고들을위한수어통역이지원됐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법무부·성평등부등내년상반기우선적세종시이전추진"韓총리"균형성장은생존전략…신속·효과적추진에범정부역량결집"법무부-성평등가족부이전(서울=연합뉴스)안정원기자=한성숙국무총리가3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법무부-성평등가족부등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관련기자회견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이상현기자=정부가내년상반기부터행정기관·공공기관이전을본격추진한다.역대최대규모인109개공공기관을감축하는개혁에도나선다.한성숙국무총리는3일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행정·공공기관이전계획및공공기관기능개혁방안'기자회견에서"공공기관지방이전을속도감있게추진하겠다"며"수도권공공기관350여개를대상으로'잔류최소화원칙'하에올4분기중이전계획을발표하고2027년부터이전에착수하겠다"고밝혔다.이어"대통령께서도강조한바있지만'나눠먹기식'배분을지양하고지역성장의에너지를모닥불처럼모아,혁신도시를중심으로집적배치해지역거점의힘을극대화하겠다"고강조했다.그는"일부이견과이해관계의벽이없지않을것"이라면서도"지방정부,노동계등다양한의견을충분히경청해다수가공감할수있는합리적이전계획을만들겠다.사회적갈등을최소화하겠다"고약속했다.또"이전기관임직원들의불편이없도록이전및주거지원비용도두텁게지원하고,교육·의료등정주여건도획기적으로개선하겠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서울시등수도권에는경제·문화·국제교류기능을강화하는방향으로새로운비전과발전방향을추진하겠다"고덧붙였다.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은수도권잔류최소화원칙과관련"1차이전당시적용했던잔류기준을전면재검토하겠다"며"반드시남아있어야할기관이아니라면원칙적으로이전대상에포함하겠다"고강조했다.그는또"1차이전때와같이청사신축을기다리지않고민간건물임차등을활용해내년부터선도이전에즉시착수하겠다"며"지원수준을대폭높이되더멀리,더빨리이전하는기관을두텁게지원하겠다"고약속했다.법무부-성평등가족부이전(서울=연합뉴스)안정원기자=한성숙국무총리가3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법무부-성평등가족부등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관련기자회견을하고있다,왼쪽부터허장재정경제부2차관,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한성숙국무총리,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email protected]수도권에밀집한중앙행정기관의이전도내년상반기부터본격추진된다.한총리는"수도권소재중앙행정기관은2027년상반기부터이전규모및파급효과가큰기관부터우선적으로세종특별자치시로이전을추진하겠다"고말했다.이어"세종시는균형발전의상징이자중심축"이라며"대통령세종집무실을2029년8월건립해행정의중심을세종에두고,2033년국회세종의사당완공도차질없이진행되도록지원해명실상부한국정운영의중심으로행정중심복합도시를완성해나가겠다"고약속했다.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은"2027년상반기부터법무부,성평등부등규모나이전효과가큰기관을우선으로순차적이전을추진하겠다"며"검찰청(공소청·중수청),경찰청등별도청사가필요한기관은청사신축이후이전을추진하겠다"고설명했다.윤장관은문답에서"(금융위원회등언급안된기관이)제외된다는의미는아니다.4분기에걸쳐이전대상기관을최종확정해고시할것"이라며"외교부와통일부의경우2030년대통령실이전,2033년입법부분원개원등시기에맞춰이전이검토될것"이라고설명했다.한총리는이와함께"급변하는정책환경에대응해공공기관의기능을과감하게개혁하겠다"며"전략적구조개혁,유사·중복기능의일원화,소규모기관통합등을통해역대최대규모인109개공공기관을감축하겠다"고밝혔다.이번감축규모는전체공공기관의20%수준에달한다.한총리는"부처별로기능개혁로드맵등이행절차를마련하고법률개정등절차가필요하지않은기관은즉시이행에착수하겠다"며"해당공공기관직원들의고용승계보장과함께보수를포함한복리후생과인센티브등다양한지원책도강구하겠다"고덧붙였다.허장재정경제부2차관은"에너지·항만등국가인프라와관련된공공기관의기능을전략적으로재배치해급격한정책환경변화와미래수요에선제적으로대응하겠다"며유사·중복기관통합,자회사·소규모기관중복업무통합등을추진하겠다고설명했다.정부는이와관련발전5사를하나로통합해재생에너지중심에너지대전환을이루고,4개항만공사도통합해항만경쟁력을제고하겠다는방침이다.한총리는"지금대한민국이안고있는크고작은많은문제들의출발점에수도권1극체제와국토불균형이있다"며"균형성장은선택의문제가아닌지속가능한대한민국을위한생존전략이됐다"고짚었다.이어"(발표된)정책들은메가프로젝트,5극3특성장엔진추진등과연계해수도권과밀완화와지역성장동력마련을위한상징적·실질적전환점이될것"이라며"오늘보고드린과제들은신속하고효과적으로추진하겠다.정책의효과적추진을위해범정부역량을결집해나가겠다"고약속했다.정부는총리실중심의관계부처협의체를통해추진상황을지속점검할방침이다.행정ㆍ공공기관이전발표마친한성숙국무총리(서울=연합뉴스)안정원기자=한성숙국무총리가3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관련기자회견을마친뒤인사하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이상봉KTAX데이터랩장(상무)이KT의AI에이전트기술을설명하고있다./사진=김소연기자"AI에이전트가회사들의레거시데이터를어떻게잘결합해서효율적으로업무를할수있는지에대한문제는아직해결한곳이없습니다.KT가그를해결하려고합니다."이상봉KTAX데이터랩장(상무)는3일서울종로구인사동클럽806에서스터디에서기자스터디를진행하고전사의데이터활용체계인'에이전틱데이터플로우'를구축했다고밝혔다.이를전국민이사용할'모두의AI'에이전트에적용할계획이다.최근AI에이전트를활용해업무를하는회사들이빠르게늘고있다.그러나AI에이전트간협력이늘어날수록데이터와업무기준을공유하기위한복잡성도함께증가한다.이에KT는에이전트가기업데이터를정확하게이해하고업무에활용할수있도록데이터활용체계인'에이전틱데이터플로우'를구축했다.이는'K피처맵','K메타','K온톨로지','K이밸류에이션'의4단계로구성된다.K피처맵은AI에이전가즉시활용할수있는표준데이터자산이다.다양한시스템에분산된전사데이터를표준화·통합한공통데이터자산을만들어원천데이터를개별탐색·가공하는과정을줄인다.K메타는AI가기업데이터를안전하게활용하도록하는데이터거버넌스플랫폼이다.AI에이전트가필요한데이터를빠르게탐색하고데이터의미와활용여부,개인정보및기밀정보에대한정책까지파악한다.K온톨로지는기업의언어를업무맥락에맞게AI가이해하도록하는시맨틱레이어다.사내용어나업무매뉴얼을AI에이전트가이해하고실행할수있도록지원한다.K이밸류에이션은AI모델과에이전트의계획수립,도구호출,의사결정과정등업무수행전반을검증하는AI품질평가체계다.KT는'에이전틱데이터플로우'의완성도를높이기위해마이K,세일즈에이전트,소상공인에이전트에적용했다.출시예정인업무자동화에이전트K-Claw(가칭,케이클로)에도적용할예정이다.이와더불어모두의AI서비스와연계해다양한산업·업무도메인으로에이전트범위를확장하고KT의에이전틱AI생태계를지속고도화해나갈방침이다.이상무는"사람은경험이나회의,질문을통해업무의맥락과정의등을파악하지만AI에이전트는데이터를기반으로판단한다"면서"국내최고수준의데이터복잡도를가진환경에서축적한관련자산과업무지식,운영경험을바탕으로사람과에이전트가함께일하는새로운업무운영방식을보여주겠다"고말했다.김소연기자[email protected][내주식이궁금할땐머니투데이]Copyright©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서든어택’<자료제공=넥슨>활동적인매력의치어리더김가현과이예빈이온라인FPS게임‘서든어택’에등장한다.넥슨(공동대표강대현·김정욱)은3일온라인FPS게임‘서든어택’에치어리더김가현과이예빈신규캐릭터를출시,게임내멀티카운티아이템제공과다채로운이벤트를진행한다.두캐릭터는활동적인매력을담은‘스포티’콘셉트로선보인다.10월1일까지‘이달의캐릭터수집’이벤트를진행한다.신규캐릭터를7일이상수집하면‘영구제밀봉’,‘캐릭터프리티켓2개’와함께‘[이예빈]’,‘[예삐]’,‘[김가현]’,‘[가니]’,‘[응원요정]’등텍스트칭호5종을선물한다.이후다른이달의캐릭터세트를추가로활성화할때마다‘영구제밀봉’과‘캐릭터프리티켓2개’를추가지급한다.오는17일까지는‘캐릭터를모아라’이벤트를실시한다.멀티카운트에서획득한캐릭터기간을300일누적하면‘이예빈&김가현영구제선택권’이주어진다.이후300일을추가로누적할때마다‘이예빈&김가현영구제선택권’또는‘프라임Farmer캐릭터’중원하는아이템을선택할수있다.‘[S]이예빈&김가현선택권’획득이용자중에선추첨을통해50명에게싸인마우스패드와‘서든어택스트링짐색’을,‘프라임Farmer’획득이용자중추첨을통해50명에게‘서든어택’모니터거치조명을선물한다.2026시즌3의마무리를함께즐길수있는이벤트도준비했다.‘서든어택’2026시즌3패러독스는신규캐릭터C.베라와서든패스60레벨보상인RSRParadox를중심으로랭크전·생존전개편등이진행됐다.오는17일까지진행하는‘브레드의선택’이벤트는일일미션등으로투표용지를모아결과예측에참여하는방식으로획득한‘브레드주화’를활용해‘KRISS(I)별자리영구제’,‘FAMAS(IS)별자리영구제’,‘마이건2주무기하프키트’,‘1,000SP’등을교환할수있다.같은기간‘피날레레벨업이벤트’를통해서든패스레벨업시단계별추가보상을지급한다.오는6일까지는‘피날레채팅이벤트’를실시해게임에접속한뒤정해진문구를입력하면‘5만경험치’,‘대박포인트상자’,‘커스텀킬부스터7일’,‘캐리어무기멀티카운트’등일일보상을받을수있다.한편3일19시부터는‘서든어택’공식SOOPBJ브레드채널에서21주년쇼케이스후속라이브방송을진행한다.Copyright©매경게임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늘발표서빠졌다고이전대상제외아냐""외교·통일부는대통령실이전시기맞춰검토"[서울=뉴시스]조수정기자=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이3일오전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관련기자회견을하고있다.왼쪽부터허장재정경제부2차관,한성숙국무총리,윤장관,수어통역사,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email protected][세종=뉴시스]성소의기자=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은3일서울소재중앙부처들의추가이전과관련해"올해4분기중이전대상기관을최종확정해고시하겠다"고밝혔다.윤장관은이날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방안기자회견'에서금융위원회가이날발표한이전대상에포함되지않은이유를묻는질문에"오늘발표에없다고해서제외된다는의미는아니다"며이같이말했다.정부는이날법무부와성평등가족부등을시작으로수도권에있는중앙행정기관과소속기관의세종이전을순차적으로추진하겠다고발표했다.구체적인이전대상과방법·시기는관계중앙행정기관협의와공청회등을거쳐'중앙행정기관등의이전계획'을변경·고시해확정한다.윤장관은외교부,통일부이전에대해서는"대통령실이이전하는2030년,또2033년에는입법부도분원을개원하게되는데그런시기에맞춰서이전이검토될것"이라고말했다.[서울=뉴시스]조수정기자=한성숙국무총리·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허장재정경제부2차관이3일오전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행정·공공기관이전및공공기관기능개혁관련기자회견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다음은윤장관과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허장재정경제부제2차관과의일문일답.-이번발표에서금융위원회가빠진이유는.외교부와통일부,국방부도이전대상이아닌가."(윤장관)오늘발표에없다고해서제외된다는의미는아니다.4분기에걸쳐이전대상기관을최종확정해서고시하겠다.외교부와통일부의경우대통령실이이전하는2030년,또2033년에는입법부도분원을개원하게되는데그런시기에맞춰서이전이검토될것이다."-법무부와성평등부는법개정까지추진하면서내년상반기우선이전대상으로제시했다.두부처를우선한이유는.나머지중앙행정기관은어떤기준과순서로이전대상을정하고언제까지확정하나."(윤장관)좀전에말씀드렸던것처럼올해4분기중에확정하겠다.(성평등부와법무부는)법률에명확하게이전대상에서제외한다고규정돼있기때문에그규정이있는부처에대해말씀드린것이다."-2차공공기관이전계획을당초10~11월사이발표한다고했는데,이시점은여전히유효한가."(김장관)시기문제와관련해서는조금늦어진게맞다.공론화과정을거쳐야하고지방정부,노조와의소통도필요하다.준비과정에서국정감사가끼어있는데국정감사기간에는사실상논의가활발하게이뤄지기어렵기때문에좀더늦출수밖에없다고보고있다."-이전기관직원들의정주여건지원방안으로주택특별공급도고려하고있나."(김장관)정주여건개선은상당히파격적으로진행할예정이다.먼거리로,빠른시간안에이전하는기관근무자들에게더많은지원을하고속도를내기위해민간임차도검토하고있다.다만특별공급에대해1차이전당시부정적인평가가있었다.그렇다고하지않을것이냐는문제도고민이필요하다.특공여부는의견수렴을거쳐최종결정할예정이다."-1차공공기관이전의지역경제파급효과가제한적이었다는평가가있다.2차이전에서이를보완할방안은."(김장관)1차공공기관이전은상당히긍정적인측면이있었지만지역의앵커기업이나연구소등다양한기관이함께하면서연계효과를내는데는부족한측면이있었다.2차이전에서는혁신도시의전략산업과연계된기관을집적시키는것이큰원칙이다.이를통해기업유치등이활성화될수있는기반을마련하는게핵심이다."-발전5사통폐합이후본사소재지는어디로정해지나."(허차관)본사소재문제는아직논의중이다.향후국회에서법개정이필요할수있고직접적인논의와노조와의대화등도필요하기때문에적극적으로논의를이어가겠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정부가내년상반기부터수도권에남아있는중앙행정기관을세종시로우선이전합니다.현재법에따라이전제외기관으로돼있는법무부,성평등부등이우선대상입니다.수도권공공기관은올해4분기중이전계획을발표할예정인데,유사기능은일원화하고소규모기관은합해109개기관을감축기로했습니다.보도에최유경기자입니다.[리포트]정부는내년부터중앙행정기관과공공기관의지방이전을본격추진한다고밝혔습니다.먼저법무부와성평등가족부등현재법에따라이전이제외돼수도권에남아있는부처의세종이전을우선추진합니다.[한성숙/국무총리:"2027년상반기부터이전규모및파급효과가큰기관부터우선적으로세종특별자치시로이전을추진하겠습니다."]공소청과중수청,경찰청등별도청사가필요한기관은신축후이전을추진합니다.[윤호중/행정안전부장관:"같은시기에일률적으로옮기기보다는기관별업무여건과준비상황을고려해…."]공공기관350여곳도수도권잔류최소화를원칙으로내년부터지방이전에착수합니다.구체적인이전계획은올4분기발표될예정입니다.정부는임직원들에겐이전과주거비용을지원하고,교육·의료등정주여건도개선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김윤덕/국토교통부장관:"1차이전에비해지원수준을대폭높이되,더멀리,더빨리이전하는기관을두텁게지원하겠습니다."]유사·중복기능일원화,소규모기관통합등을통한공공기관감축구상도내놨습니다.역대최대규모인109곳에달하는데,발전공기업5개사와지역별4개항만공사를하나로통합하겠다고공식화했습니다.정부는이과정에서직원들의고용승계를보장하고,보수등처우가저하되지않도록지원책을마련하겠다고밝혔습니다.KBS뉴스최유경입니다.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이진이■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유튜브,네이버에서도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최유경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기업공개를앞두고투자자들을속여지분을팔게한의혹을받는방시혁하이브의장이지난해9월서울마포구서울경찰청금융범죄수사대에피의자신분으로출석하며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연합뉴스경찰이하이브상장정보를숨기고기존주주들에게지분을팔게해2631억원의부당이득을취한혐의로방시혁하이브의장등5명을검찰에넘겼다.하이브경영진이기존주주들에게“상장계획이없다”고설명한시기에사모펀드측은투자자들에게상장과수익을보장하며자금을모집한것으로경찰은판단했다.서울경찰청광역수사단금융범죄수사대는3일방의장과이재상하이브대표등하이브전·현직경영진,사모펀드관계자등5명을자본시장법상사기적부정거래혐의로불구속송치했다고밝혔다.2024년12월입건전조사(내사)에착수한지약1년9개월만이다.핵심피의자인김중동전하이브최고투자책임자(CIO)는경찰의압수수색직전미국으로출국한뒤조사에응하지않아수사중지처분됐다.경찰은김전CIO를지명수배하고인터폴적색수배를요청했다.방의장과경영진은2019년당시빅히트상장을준비하면서도기존주주들에게상장계획이없다는취지로설명해사모펀드가설립한특수목적법인(SPC)에주식을팔도록권유한혐의를받는다.방의장과김전CIO는사모펀드출자자를모집하면서빅히트상장목표를공개했다.이후2020년10월상장한뒤사모펀드는사들인주식을매각하면서,경찰이산정한피의자들의전체부당이득은2631억원이다.법원은경찰이신청한기소전추징보전을전액인용했다.경찰은방의장이처음부터부당이득을노리고빅히트와사모펀드양쪽을지휘했다고보고있다.경영진이독점한상장정보를은폐해자본시장을교란하고사익을취득했다는것이다.반면하이브측은지분거래당시상장이확정되지않았고,기존투자자들이각자의사정에따라지분을매각했다는취지로혐의를부인해왔다.수사과정에서는검경간법리판단차이도불거졌다.경찰은지난4월방의장에대한구속영장을두차례신청했지만,검찰은구속필요성과법리소명이부족하다며잇따라반려했다.경찰은방의장의범행으로사회적법익이침해됐다고판단해자본시장법상사기적부정거래혐의를적용했다.자본시장법은금융투자상품과관련해거짓으로재산상이익을얻으면무기또는5년이상의징역에처한다.반면검찰은해당범행이하이브초기투자자의개인적법익침해에가깝다고판단해영장을두차례반려한것으로알려졌다.손지연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