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20여개사이트구축···수도권은부지선확보,지방은테넌트우선현재200MW확보·잔여800MW개발김봉균KT클라우드대표겸KT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사진=김용수기자[시사저널e=김용수기자]KT클라우드가향후5조원을투자해수도권과비수도권을아우르는인공지능(AI)데이터센터(DC)인프라공급규모를2031년까지1기가와트(GW)로확장한다.전력수급이상대적으로어려운수도권에서는전력과인프라확보가가능한부지를선제적으로확보하고,전력수급이원활한비수도권에서는고객사(테넌트)수요를먼저확보한뒤부지를개발하는방식으로공급전략을차별화한다.15일KT클라우드는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개최한'KT클라우드서밋2026'에서클라우드와AI데이터센터(DC)에서축적한기술·운영역량을바탕으로고객의AX실행전과정을지원하는'AX인프라파트너'로도약하겠다고밝혔다.이날김봉균KT클라우드대표겸KT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KT의'AX플랫폼컴퍼니'비전아래KT클라우드가클라우드와AIDC등AX구현의핵심인프라를담당하며고객의AX실행을지원하겠다는방향을제시했다.클라우드분야에서는자체개발한KT클라우드플랫폼을기반으로고객의수요와업무환경에맞는클라우드전환을지원하고,공공분야에서검증한기술력과운영경험을민간으로확대해재해복구(DR)와AI활용까지지원하는플랫폼으로발전시킨다는계획이다.AIDC분야에서는25년이상축적한DC구축·운영경험을토대로대규모AI워크로드를안정적으로지원하겠다는방향을제시했다.KT클라우드의전력·냉각·운영자동화기술에KT의안정적인네트워크와전문파트너사의기술을결합해AIDC경쟁력을높일방침이다.또한고객수요에적극대응하기위해AIDC공급규모를1GW까지확대하고,고객별요구에맞춰규모와입지를유연하게제안할계획이다.이를기반으로빅테크와네오클라우드등글로벌AIDC수요도적극유치한다는전략이다.특히AIDC공급규모를2031년까지1GW이상으로확대하기위해약5조원을투자한다.실수요기반공급을원칙으로수도권에서는전력과인프라가확보된부지를선제적으로개발하고,비수도권에서는고객사를먼저확보한뒤부지를개발하는방식으로사업을추진한다.이를통해빅테크와네오클라우드사업자등글로벌AIDC수요도적극유치한다는계획이다.김대표는"실수요기반으로공급하겠다는원칙을가지고간다"며"수도권은전력이나인프라등이해결된부지를공격적으로확보하고비수도권은테넌트를먼저확보한후부지를확보하는방식으로5년내총1GW로공급할것"이라고말했다.아울러김대표는"KT클라우드가25년동안국내최다의DC를운용한경험과노하우를기반으로냉각기술,리퀴드쿨링시스템등을발전시켜나가겠다"며"KT와안정적인네트워크통합을통해AI사업경쟁력을지속적으로강화하겠다"고덧붙였다KT그룹네트워크역량관련해김대표는"네트워크분야는KT클라우드가가장잘할수있는분야"라며"KT와결합해안정적인네트워크를기반으로AIDC경쟁력을지속적으로강화할수있도록하겠다"고강조했다.KT클라우드는클라우드자원을고객환경에맞게조합하던기존전략을AI영역전반으로확장한다는구상도내놨다.인프라와AI기술을각각도입하는방식에서벗어나데이터와컴퓨팅자원,AI모델,애플리케이션까지하나의체계로연결해고객의AI구축·운영전반을지원하겠다는것이다.공용준KT클라우드클라우드본부장상무는이날기조발제에서"멀티·하이브리드클라우드환경에서보안·성능·비용·데이터등고객의요구에맞춰자원을선택·조합하는컴포지트클라우드를거쳐,데이터와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등컴퓨팅자원,AI모델,애플리케이션과에이전트까지하나의실행체계로연결하는컴포지트AI로확장한다"고밝혔다.KT클라우드는수도권의고객맞춤형AIDC와비수도권의글로벌연계형AIDC를중심으로권역별클러스터를확대해2031년까지20여개사이트에1GW이상의인프라를공급하는로드맵을공개했다.현재까지약200메가와트(MW)규모의공급기반을확보했으며,목표달성을위해잔여800MW규모의개발을추진하고있다.최옥진KT클라우드DC본부장상무는기조발제에서"비수도권의AIDC는빠른공급과대규모확장성을최우선으로하고있다.서남권은네오클라우드사업자가선호하는곳으로구축중이다.지방AIDC는40MW정도의1단계사업을성공적으로안착시킨후수백메가와트로확대할것"이라며"연차별로는2027년부천,2028년개봉,군산,용인,2029년안산등에AIDC를공급할예정이다.현재까지200메가와트규모를확보했다.잔여800MW공급을위해서속도감있는개발을진행중"이라고설명했다.Copyright©시사저널e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자근무조합특혜전혀없어"…가족기업의혹반박제넨셀기소유예에도반발…"민원전달·후원금인과관계없어"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가15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열린인사청문회에서가족관련질문에답변하는도중눈물을흘리고있다.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가배우자와자녀가근무한사회적협동조합을둘러싼'가족조합'의혹에"특혜는전혀없었다"며울먹였다.제약사제넨셀임상시험승인청탁의혹과관련한검찰의기소유예처분에대해서도"쪼개기기소의결과물"이라며강하게반발했다.김후보자는15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인사청문회에서배우자가근무하는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에대해"발달장애학부모들이조합을만들어학부모가대표를맡고운영이나아내의급여,근로조건등을모두결정하는곳"이라며"제아내에게돌아올이익은없다"고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이바우처사업을통해수익을거뒀다는의혹에도"발달장애학부모들이집에서가까운곳이나원하는곳에아이를맡기고바우처를지급하는것"이라며"그것과관련된특혜는전혀없었다"고말했다.김후보자는이른바'가족조합','가족기업'이라는지적에는울먹이며반박했다.배우자가주말에도자택에서발달장애아동을돌봤다고설명하면서,아들이같은사업장에서근무하는이유에대해"우리아내도나중에힘이없거나죽게되면이아이들을믿고맡길만한사람으로저희아들에게그일을맡겼다고하더라"고말했다.앞서주진우국민의힘의원은김후보자의배우자와자녀들이'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에서총3억3000만원의급여를받았다고주장했다.해당조합이경기용인에서운영될당시에는바우처수익이없었으나,김후보자의지역구인경기수원으로이전한뒤4년간약8억8000만원의바우처수익을거뒀다는의혹도제기했다.김후보자는제넨셀사건과관련한검찰의기소유예처분도부당하다고주장했다.그는"2021년10월12일민원을전달하고두달이지난연말에(브로커양모씨가)후원하고싶다며방법을알려달라고해후원금계좌를보내준적이있다"며"그것이10월에전달한민원과인과관계가있는뇌물과관계된것아니냐고불기소장에썼는데,그부분은사실과다르다"고설명했다.뒤이어"저의기소유예는쪼개기기소의결과물"이라며"처음에는강모교수의일부혐의로기소했다가무죄가나오니까강씨와양씨를또기소하면서저를기소유예로사실상담가두고있는것"이라고주장했다.그러면서"대장동사건뿐만아니라대북송금사건,한동훈의원과정치검찰이했던쪼개기기소,사람을말려죽이는일"이라고비판했다.김후보자는법무부장관에취임할경우수사기록관리도강화하겠다고밝혔다.그는"수사과정의모든기록을시간순서대로빠짐없이등재하게하고,등재하지않으면처벌해누락이없도록하고사후검증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최은솔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금감원,제넨셀코로나치료제정보허위·과장판단…부정거래혐의포착KH"제넨셀보도자료배포·요청한사실없어…유상증자와도무관""관련수사받았지만처분없어…제넨셀투자로오히려손해"[서울=뉴시스]김근수기자=11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서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의'신약임상시험청탁'의혹관련한제넨셀·세종메디칼피해자들기자회견이열리고있다.(공동취재)[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민수기자=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의'신약임상시험청탁의혹'대상인제넨셀의코로나19치료제관련정보가과거KH필룩스의주가부양과정에활용됐다고금융감독원이판단한것으로나타났다.금감원은당시제넨셀의인도임상시험관련발표를허위·과장으로보고,이를포함한KH필룩스의부정거래혐의가있다고판단했다.이에KH그룹측은제넨셀의코로나19치료제관련발표에관여한사실이없으며,관련수사를받았지만어떠한처분도받은사실이없다고반박했다.15일국회정무위원회소속신동욱국민의힘의원이입수한금감원자료에따르면금감원조사기획국은KH필룩스와관련자들의자본시장법상부정거래혐의를조사해2023년1월관련보고서를작성했다.KH필룩스는2020년제넨셀에15억원을투자한회사다.금감원은KH필룩스측이미국신약개발사인수와제넨셀의코로나19치료제개발등바이오사업과관련한정보를이용해주가를부양했으며,이가운데일부정보가허위·과장됐다고판단했다.이과정에서KH필룩스는2021년3월주주배정유상증자를통해1168억원을조달했다.금감원은해당사건과관련한부당이득금액을115억8000만원으로산정했다.금감원은KH필룩스가2020년제넨셀과업무협약을맺은이후제넨셀의인도코로나19치료제임상승인과효과등에관한정보가KH필룩스의주가부양에활용됐다고봤다.특히2021년1월임상시험에서95%의회복효과를보였다는내용이발표된당일KH필룩스주가는29.95%상승했다.금감원은제넨셀의인도임상시험관련내용이허위·과장됐다고판단했다.금감원은현지임상시험등록내역등을토대로해당시험이코로나19치료제자체의임상시험이아니었고,당초알려진인도당국의승인대상도아니었다고봤다.제넨셀측은당시금감원조사에서인도현지제도상별도의절차에따라임상시험을진행할수있었으며,관련기관의승인을받은것은당초알린승인과동일한의미라는취지로소명했다.KH그룹측은이같은제넨셀의발표와KH필룩스는무관하다고반박했다.KH그룹측은"제넨셀코로나19치료제와관련해어떠한보도자료도배포한사실이없으며,제넨셀에보도자료배포를요청하거나발표에관여한사실도전혀없다"고밝혔다.또제넨셀투자와2021년3월주주배정유상증자는무관하다는입장이다.KH그룹측은"2021년3월진행된주주배정유상증자와제넨셀투자는전혀무관하다"며"초기투자자로서제넨셀에투자한것을통해당사가1000억원이넘는규모의신주발행에성공한것처럼보는것은근거가없다"고주장했다.금감원자료에는KH필룩스의부정거래혐의와관련해강제수사가필요하다는판단도담겼다.금감원은2022년12월서울남부지검과사건내용및긴급조치필요성등을협의했으며,이듬해1월증권선물위원장에게긴급조치를요청했다.다만이후실제긴급조치가이뤄졌는지여부와사건처리결과는확인되지않았다.KH그룹측은과거제넨셀관련수사과정에서압수수색과조사를받았지만이와관련한처분을받은사실이없다고밝혔다.KH그룹측은"수년간서울남부·중앙·수원지검등여러수사기관의조사를받았다"며"제넨셀관련사안으로어떠한처분도받은사실이없다"고주장했다.KH그룹측은오히려제넨셀투자로경제적손해를입었다는입장이다.KH그룹측은"회수하지못한투자금을받기위해제넨셀을상대로소송을제기해전부승소했다"며"현재도미회수투자금의완전한회수를위해노력하고있다"고밝혔다.이번KH필룩스불공정거래사건에서금감원이조사한법위반기간은2018년2월부터2021년6월까지로,김후보자의제넨셀임상시험관련청탁의혹이제기된2021년10월보다앞선다.김후보자와KH필룩스부정거래혐의사이의직접적인연관성이확인된것은아니다.KH그룹측역시김후보자에대해"전혀알지못하며아무런관련도없다"고밝혔다.한편금감원은이후제넨셀의국내코로나19치료제임상시험승인전후세종메디칼주가흐름과관련해서도별도의불공정거래조사를진행한것으로알려졌다.금감원관계자는이날해당조사와KH필룩스사건의후속조치여부등에대해"개별불공정거래조사와관련한사항은확인해줄수없다"고말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주52시간완화,기간제2+2등주요의제논의될듯정부가반도체·인공지능(AI)등첨단산업육성을위한'메가특구특별법'에담길노동특례를놓고노사정사회적대화에착수한다.고소득연구개발(R&D)인력에대한주52시간규제완화등노동유연화조항에대해노동계가강력히반발하자정부와양대노총,경영계가모두참여하는타협의장을마련한것이다.김영훈고용노동부장관이15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메가특구연구직대상주52시간예외적용,파견근로가능업무확대등노동규제완화등을내용으로한'메가특구특별법관련사회적대화제안'브리핑하고있다.2026.9.15조용준기자첨단산업메가특구법노동유연화쟁점부상…정부,노사정사회적대화전격제안김영훈고용노동부장관은15일정부서울청사에서기자회견을열고메가특구법노동특례에대한'원포인트사회적대화'를제안했다.김장관은"첨단산업분야의글로벌총력경쟁속에서지방격차해소와청년일자리창출을위해특구제정이시급하다"며"다만논의중인노동특례들은우리사회가아직가보지않은길인만큼,특례를요청하는기업과우려하는노동자간견해차를줄이기위해이해당사자인노사가직접참여해충분히대화해야한다"고강조했다.이어"우리사회가직면한대전환의과정에서과거의문법이아닌새로운시각으로노동과함께하는성장해법을찾아야한다"며"모든주체가다음세대의일자리와우리사회의미래를위해대화의자리에함께해달라"고당부했다.이번제안은이재명대통령이지난3일양대노총위원장과의면담에서메가특구등노동현안을사회적대화로풀어갈것을당부한데따른후속조치다.메가특구법은5극3특권역의경제성장과전략산업육성을위해핵심성장거점을지정하고,재정·금융·인프라등광범위한규제특례를제공하는것을골자로한다.법안마련과정에서특구내노동유연화조항이검토되자양대노총은'노동개악'이라며반발해왔다.현재거론되는주요노동특례안은▲주52시간상한적용제외▲연장·야간·휴일수당의일반수당대체지급▲선택근로제확대▲기간제근로자사용기간연장▲파견근로허용확대등이다.김장관은"이번논의는산업경쟁력강화와좋은일자리창출을위한대화와타협의장이될것"이라며"노동특례뿐만아니라노동자건강권보호와기업생산성향상을위한노사의제안사항도함께논의하겠다"고말했다.노동부는양대노총인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경영계인한국경영자총협회와중소기업중앙회등에이같은제안을설명했으며각계반응을취합해이른시일에첫회의를개최할방침이다.정부측에서는노동부와산업통상부,국무조정실이참여할방침이다.김장관은"경제사회노동위원회도주체가될수있을것으로생각한다"고설명했다.김장관이이번제안에나선것은정부와여당이이달내발의와연내입법을목표로한메가특구특별법과관련해특구에서노동규제를대폭완화하는문제가큰쟁점으로남아있기때문이다.김영훈고용노동부장관이15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메가특구특별법관련사회적대화제안'브리핑을하고있다.2026.9.15조용준기자"시급논의대상은주52시간규제완화,기간제2+2"김장관이지목한가장시급한논의대상은고소득관리자와연구개발자에게주52시간근로상한을없애고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적용하지않는'화이트칼라이그젬션',기간제근로자사용기간을현행2년에서근로자합의시2년더연장하는'기간제2+2'등이다.재계는메가특구의성공을위해서는노동특례가필요하다고주장하는반면,노동계는이같은예외가곧노동개악이라고강력히반대해왔다.이에대해김장관은"노사정대화는대화자체가목적으로,결과도출과별론으로대화내용이국회논의과정에충분히반영되고갈등을예방할수있다"며"정부는현장실태조사등객관적자료를제공하고깊이있는대화가이뤄질수있게대화의촉진자역할을하겠다"고강조했다.김장관은이날도쟁점사안에대해"정부입장은확정된게없다"며"저개인적으로는화이트칼라이그젬션에대한부정적인입장을가지고있다"고말했다.정부가답을정해놓고노동계를대화판으로끌어들이려는것아니냐는일각의지적에대해서는정면으로반박했다.김장관은"메가특구조성은국운이걸린핵심프로젝트인만큼,그결실을공유할이해관계자들이정책입안단계부터참여하는것은지극히당연하다"며"결코쉬운의제는아니지만충분히풀어나갈수있는숙제"라고말했다.노총,대화테이블앉나…한국노총"책임있게임할것"vs민주노총"신중검토"양대노총은대화가성사될가능성을내비쳤다.한국노총은대변인논평에서"사회적대화를제안한당사자로서지역균형발전과산업경쟁력강화가노동자의삶의질개선으로이어질수있도록책임있게논의에임할것"이라면서도"한국노총의참여가노동특례수용을의미하지는않으며구체적인사안은사회적대화를통해논의해야할것"이라고강조했다.반면,민주노총은노동부가전날민주노총에경제사회노동위원회참여를요청했다면서"민주노총이제안한것은숙의를통한합의와산업별참여를원칙으로하는새로운사회적교섭으로,노동부입장에대해신중한논의를거쳐조직적입장을정할것"이라고밝혔다.세종=임온유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재정투입보다정책설계전환”…세제·금융·법제개편등6대공통과제제시ⓒK-콘텐츠산업협의회K-콘텐츠산업협의회가2030년까지콘텐츠산업매출220조원,수출270억달러달성을목표로내걸고세제·금융·법제전환을포함한정책개편에나선다.K-콘텐츠산업협의회는15일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재정위원장주최,문화체육관광부,대중문화교류위원회후원으로'K-컬처400조·K-콘텐츠220조비전선포식'을열고,2030년까지콘텐츠산업매출을220조원으로키우겠다는비전을공식선포했다.게임·영화·드라마·음악·웹툰·출판·애니메이션등콘텐츠전장르의협·단체가한자리에모여산업전체의목표를함께제시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협의회는이날오전창립총회를열어회칙을제정하고공동대표3인을선출함으로써2025년5월발족이후이어온임의협의체를공식협의체로출범시켰다.2030년매출220조·수출270억달러…수출증가율,매출의2배설계'K-콘텐츠220조2030비전보고서'는2030년목표로매출220조원,수출270억달러,종사자75만명,기업14만6000개를담고있다.종사자는2025년69만3000명에서75만명으로,기업은12만1000개에서14만6000개로늘리는것을목표로했다.2025년매출161조5000억원에서연평균6.4%성장해야도달하는수치로,수출은연평균12.6%로매출증가율의두배를설정해성장의동력을해외시장에서찾겠다는전략을담았다.이목표는정부가국정과제로제시한'K-컬처400조'의55%에해당한다.협의회는“콘텐츠는K-컬처의핵심동력이며,콘텐츠산업의성장없이K-컬처의성장은이뤄지지않는다”고밝혔다.협의회는목표가구호에그치지않도록한국콘텐츠진흥원의국가승인통계를기준으로매년상반기전년도실적을점검해'K-콘텐츠220조이행점검보고서'를협의회명의로공표할예정이다.“예산매년10%늘려도목표미달”…정책설계의전환요구한국콘텐츠진흥원송진정책연구센터장이지난6월,국회에서발표한중장기전망모형에따르면현수준의정책·예산이유지될경우2030년매출은205조9000억원에그쳐목표와13조3000억원의격차가생긴다.예산을매년10%씩증액하는공격적가정에서도215조3000억원으로3조9000억원이부족하다.수출격차는더커서예산10%증액시270억달러목표에78억달러가모자란다.이날비전을발제한김승욱대한출판문화협회정책담당전무는“매년10%씩늘려도못간다는것은재정투입확대만으로는이목표를달성할수없다는뜻”이라며“격차를메우는것은재정·세제·금융·법제가결합된정책조합의설계”라고강조했다.김전무는“해법은지금하는사업의확대가아니라프레임의전환”이라며“목표는산업계가제시했지만,목표달성조건은정부와국회가함께만들어야한다.이조건이갖춰지면220조원은달성가능한목표가된다”고말했다.협의회가제시한6대공통과제에는콘텐츠제작비세액공제전면확대,정책금융확충,유연근로제개선,AI전환및저작권체계구축,콘텐츠수요진작,통합거버넌스및수출지원체계구축등이담겼다.우선영상·웹툰에한정된콘텐츠제작비세액공제를게임·음악·출판등문화콘텐츠전반으로확대한다.장르별전문계정을신설하고단계별자금사다리를구축하는등모태펀드고도화를통한정책금융확충도추진한다.콘텐츠산업의프로젝트기반특성을고려해근로시간제도를개선하고,AI전환을지원하기위한저작권프레임워크도마련한다.특히학습데이터에대한권리를보호하는동시에AI기반제작도구활용을지원한다.콘텐츠소비를촉진하기위해문화바우처예산을2700억원에서1조원규모로확대하는방안도제안했다.아울러대통령직속K-콘텐츠위원회와수출전략센터를설치해통합거버넌스를구축하고전략적수출지원체계를마련한다.제작비세액공제는협의회가최우선과제로꼽았다.영국·프랑스·캐나다등12개국이상이게임등디지털콘텐츠제작에25~40%수준의세액공제를시행하는반면,한국은공제대상이영상콘텐츠와웹툰에한정돼수출의57.7%를담당하는게임과수출성장률1위인음악이모두빠져있다.김승욱전무는“경쟁국이지원을강화하는동안,음악도출판도게임도지원대상밖에있다”고지적했다.이재정위원장“숫자보다중요한것은성장을만들어낼산업기반”이재정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인사말에서“서로다른현장에서성장해온콘텐츠산업11개협·단체가처음으로한자리에모여콘텐츠산업전체의미래를이야기하는의미있는자리”라며“중요한것은숫자자체보다그성장을실제로만들어낼산업의기반”이라고말했다.이위원장은“브라운관과아케이드게임을중심으로만들어진제도가AI와OTT,글로벌플랫폼시대에도같은방식으로작동하기는어렵다”며“변화한환경에서실효성을잃었거나새로운시도를불필요하게가로막는제도는없는지세심하게점검해야한다”고밝혔다.문체부차관“내년예산22.6%증액…마음껏도전하는환경조성”김영수문화체육관광부제1차관은축사에서“하나의IP가무한히확장되는현재에는장르간경계를허물고서로유기적으로연결하며과감하게결합할때새로운기회를만들수있다”며협의회가“다양한목소리를모으는소통창구이자장르간협업을이끄는가교,정부와업계를잇는든든한동반자”가돼달라고당부했다.김차관은“우리가목표로하는K-컬처400조원역시결코쉽지않지만충분히이뤄낼수있다고믿는다”며“이러한의지를담아내년도문화체육관광부정부예산안은올해대비22.6%증가한규모로편성했다”고밝혔다.이어“창작자가마음껏도전하고기업이자유롭게활동할수있는산업환경을조성해해외진출과신기술대응을적극지원하겠다”고말했다.공동대표3인선언문…“얼마를넣을가아니라어떻게설계할것인가”비전발제에이어김태헌(대한출판문화협회)조영기(한국게임산업협회)우승현(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공동대표3인이참석자와함께'K-컬처400조·K-콘텐츠220조비전선언문'을낭독했다.선언문은“대외적위상과달리산업의성장은3년연속2%대에머물러있다”고진단하고“목표와현실사이의거리는재정을더넣는것만으로도,산업의노력만으로도좁혀지지않는다.문제는얼마를넣을것인가가아니라어떻게설계할것인가”라며제도와정책의재설계를요청했다.또“인공지능시대에콘텐츠산업은학습데이터의권리자이자새로운제작도구의이용자”라며“창작자의권리를지키는일과기술을활용하는일은대립하는요구가아니라한산업의두얼굴”이라고밝혔다.K-콘텐츠산업협의회는2025년5월콘텐츠산업의성장정체에공동대응하기위해발족했으며,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한국모바일게임협회·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웹툰산업협회·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11개협·단체가참여하고있다.올해하반기에는콘텐츠산업규제개혁건의와한중콘텐츠산업교류회개최등을추진할계획이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030년K콘텐츠매출220조원목표범콘텐츠협·단체11곳자발적참여K콘텐츠산업협의회(협의회)는15일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K컬처400조,K콘텐츠220조'비전선포식을열었다./사진=양진원기자K컬처400조원시대를위해콘텐츠업계가자발적으로뭉쳤다.K컬처산업을한단계끌어올리려면핵심축인콘텐츠업계에대한전향적인대책이필요하다는목소리다.게임·영화·드라마·음악·웹툰등콘텐츠전장르를대표하는11개협·단체가모인K콘텐츠산업협의회(협의회)는15일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K컬처400조,K콘텐츠220조'비전선포식을열고하루빨리전방위적인규제개선과지원이이뤄져야한다고뜻을모았다.협의회는2025년5월콘텐츠산업의성장정체에공동대응하기위해발족했고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한국모바일게임협회·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웹툰산업협회·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11개협·단체가함께하고있다.이날오전창립총회를열어회칙을제정하고공동대표3인(김태헌·우승현·조영기)을선출함으로써임의협의체에서공식협의체로거듭났다.비전선포식을주최한이재정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은이날"국회에서문화체육에대한예산을적극적으로늘린다고했지만여전히부족하다"며"콘텐츠산업을일군종사자들의역량을어떻게정부와정책이뒷받침할지고민하겠다"고말했다.이어"K컬처의기초가되는K콘텐츠가지속성장할수있도록국회도상상력을마음껏발휘하겠다"고했다.협의회는2030년까지매출220조원,수출270억달러라는공동의목표를제시했다.대외적위상과달리산업성장률은3년연속2%대에머물러있다고진단했다.협의회에따르면2030년구체적인목표는매출220조원,수출270억달러,종사자75만명,기업14만6000개다.지난해매출161조5000억원에서연평균6.4%,수출(작년149.1억달러)은그두배인12.6%씩성장해야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현재수준의정책과예산이유지될경우2030년매출이205.9조원에그친다고내다봤다.예산을매년10%씩증액한다고가정해도215.3조원으로3.9조원이부족하다.김승욱대한출판문화협회정책담당전무는"매년10%씩늘려도못간다는것은재정투입확대만으로는목표를달성할수없다는뜻"이라며"격차를메우는것은재정·세제·금융·법제가결합된정책조합의설계"라고말했다.그는"얼마를지원할게아니라무엇을바꿔야하는지물어야한다"고강조했다.김전무는콘텐츠제작비세액공제확대를최우선과제로꼽았다.영국·프랑스·캐나다등12개국이상이디지털콘텐츠제작에25~40%대세액공제를시행하고있다.한국은공제대상이영상콘텐츠와웹툰에한정돼수출의57.7%를담당하는게임과수출성장률1위인음악이빠져있다는것이다.김전무는"콘텐츠는돈을먼저쓰지만성공여부를모른다"며"세액공제는잘된기업에상을주는제도가아니라콘텐츠제작위험을사회가나누자는것"이라고역설했다.이어"콘텐츠흥행을바탕으로화장품,패션등이잘돼도이를가져갈수없다"고부연했다.그는세액공제를전장르로확대하면5년간신규투자1조4717억원,생산유발3조602억원,취업자1만6922명의효과가있을것으로전망했다.김전무는모태펀드고도화등정책금융확충에도힘을쏟아달라고했다.콘텐츠산업은고위험·무형자산중심구조탓에제도권금융에접근하기어려운데그나마있는모태펀드문화계정도장르구분없이경쟁해업종별특성을반영하기어렵다고지적했다.그는"금융회수주기가다른데한계정에서경쟁한다"며"보증,융자,투자등자금사다리를만들어달라"고했다.김전무는"매년실제매출과고용,기업수가잘되고있는지공개하고같이얘기하고점검하는시간을갖겠다"며"220조원을만들어달라가아니라220조가가능한산업조건을함께만들어달라"고전했다.이어"목표는산업계가제시했고목표달성의조건을정부와국회가함께해달라"고덧붙였다.김영수문화체육관광부제1차관은"내년도정부예산안을올해대비22.6%증가한규모로편성했다"며창작자와기업의도전을뒷받침하겠다고밝혔다.양진원기자[email protected]©동행미디어시대&sidae.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수도권맞춤형·비수도권클러스터로지역별공급전략차별화액체냉각·모듈러AIDC·KT네트워크연계해경쟁력강화KT클라우드가오는2031년까지20여개사이트에1기가와트(GW)이상의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인프라를공급한다.실수요를기반으로수도권과비수도권의공급전략을달리해부지를확보하고,AI데이터센터시장확대에대응한다는계획이다.김봉균KT클라우드대표가15일오전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KT클라우드서밋2026을통해AIDC공급전략을공개하고있다.사진=KT클라우드제공김봉균KT클라우드대표는15일오전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KT클라우드서밋2026'에서AIDC공급전략을공개했다.KT클라우드는데이터센터구축·운영경험을기반으로대규모AI워크로드를안정적으로수용할수있는인프라를확대한다.특히2031년까지20여개사이트에1GW이상의AIDC인프라를공급하는것을목표로내세웠다.김대표는특히대규모AI인프라수요에맞춰지역별공급전략을세분화한다는방침을제시했다.수도권에서는고객의요구에맞춘맞춤형AIDC를확대하고,비수도권에서는글로벌AI수요와연계한AIDC를구축해권역별클러스터를조성한다.고객별수요에따라데이터센터의규모와입지를유연하게제안해신규AI인프라수요를선점한다는계획이다.차세대AIDC기술확보에도나선다.액체냉각과초고밀도전력기술을적용하고AI기반지능형운용시스템을도입해데이터센터의안정성과운영효율성을높인다.디지털트윈과로봇을활용한운영·재해복구체계도구축한다.개방형데이터센터표준인OCP(오픈컴퓨트프로젝트)를적용하는한편글로벌빅테크와네오클라우드등대규모AI인프라수요가있는사업자와의전략적파트너십도확대할방침이다.KT네트워크와연계한AIDC경쟁력강화도추진한다.KT의초저지연백본망을활용해지역별로분산된AIDC를하나의인프라처럼연결하고,대규모데이터전송과AI워크로드처리를안정적으로지원한다는구상이다.전력·에너지인프라를활용한모듈러AIDC개발도추진한다.SGC와는전력·에너지인프라와KT클라우드의AIDC설계·구축·운영(DBO)역량을결합해표준화된모듈러AIDC모델을개발한다.표준설계와병행공법을활용해구축기간을줄이고수요에따라인프라를신속하게확장한다는목표다.김봉균KT클라우드대표는"우리는실수요기반공급이가장기본원칙"이라며"수도권에서는전력이나인프라등이해결된부지를본격적으로확보하고,비수도권은테넌트(고객)를먼저확보한후에부지를확보하는방식으로5년내에총1기가와트의공급을추가로할계획"이라고말했다.이어김대표는"25년동안국내최다의데이터센터를운영한경험과노하우를기반으로AIDC사업을확대할것"이라며"KT가보유한안정적인네트워크를기반으로해서AIDC경쟁력을지속적으로강화하겠다"고말했다.유선희기자[email protected]©뉴스웨이.무단전재,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朱“소방점검퇴짜에도정부바우처특혜”金후보아내“저희기관이꼭하라고심사기간도딜레이…기다려주시더라”주진우국민의힘의원이13일서울여의도국회소통관에서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가족조합의방과후활동서비스제공기관지정시평가점수조작관련고발기자회견을하고있다.2026.9.13뉴스1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의배우자가본인이운영하는협동조합이지방자치단체로부터정부바우처사업대상으로선정될때편의를제공받았다고발언한음성녹음이15일공개됐다.국민의힘주진우의원은김후보자인사청문회가열린이날오전“김후보자의배우자가2023년4월바우처사용기관으로지정될때수원시청특혜를받았다며실토하는음성”이라며이같은녹음파일을공개했다.녹음파일에따르면경기수원시에서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을운영하는김후보자의배우자는“이번에주활(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지정심사를)할때저희가사실소방점검에서퇴짜를맞았다.벽체가방염이아니라는것”이라며“440만원을들여다뜯어고쳤다.그런데너무늦게알았기때문에심사기간이안맞았다”고말했다.이어“그런데(수원시청)팀장님이저희기관꼭하라고(심사)기간도딜레이시켜주시고편의를되게많이봐주셨다”면서“저희기관이소방점검이제일늦었다.그런데그것도다기다려주시더라.그렇게편의를봐주시면서했다”고덧붙였다.주의원은김후보자배우자가운영하는협동조합이수원시청으로부터특혜를받아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으로지정되면서억울하게탈락한기관들이있다고주장했다.주의원은“수원시와뒤에서짬짜미가되어합격을정해놓고공모형식만취한것”이라며“소방점검에서퇴짜를맞았는데어떻게,아이들의생명과안전을담보로공모절차에관여하여특혜를받을수있나.천인공노할짓”이라고밝혔다.이어김후보자가본인과배우자가수원시의협동조합심사과정에대해몰랐다고해명한것이거짓이라고도지적했다.주의원은“김후보자의배우자는수원시청복지팀장과수시로연락하면서소방심사탈락상황을공유하였고,심사일정에까지관여하며바우처기관지정과정을주도했다”면서“새빨간거짓말이모두탄로난만큼국민께사죄하고즉각후보직에서물러나야한다”고강조했다.주의원은이같은의혹과관련해담당공무원과김후보자배우자를형사고발하겠다고도밝혔다.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가15일서울여의도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열린인사청문회에서발언대로향하고있다.2026.9.15뉴스1김후보자는이날오전국회법제사법위원회인사청문회에서“아내가근무하는한국아동발달센터는발달장애학부모들이조합을만들어서대표자도학부모님이대표하시고운영이나아내의급여,근로조건모든것을학부모들이다결정하는곳이다.저희아내에게돌아올이익은없다”고반박했다.해당협동조합이‘가족협동조합’이란야권지적에대해선“아이들의부모님이나중에돌아가시게되면,혹은아내도나중에힘이없거나죽게되면이아이들을믿고맡길만한사람을저희아들에게그일을맡기겠다고하더라”라며눈물을흘리기도했다.이지운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김승원법무장관후보청문회…시작부터여야고성'신약청탁의혹'두고야권'부정청탁'총공세민주"검찰,2년넘게탈탈털어도기소유예처분"[앵커]청문회슈퍼위크,지금국회에서는이번개각의최대관심사인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에대한국회인사청문회가열리고있습니다.여당의사수와야당의낙마총력전이펼쳐지는가운데,가족특혜논란을해명하던김후보자는눈물을보이기도했습니다.국회취재기자연결합니다.황보혜경기자!김승원후보자청문회에서여야가치열하게맞붙고있는데요,어떤이야기들나왔나요?[기자]오전10시부터시작된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에대한청문회는현재정회중입니다.청문회시작부터여야사이반말과고성이오가며팽팽한대치가펼쳐졌는데요,가장뜨거운쟁점은'코로나19신약임상시험승인청탁'의혹입니다.지난2021년김후보자가당시식약처장에게제넨셀의임상시험계획승인을빠르게처리해달라고요청한것을두고,야당은부정청탁이라며총공세에나섰습니다.민주당은검찰이2년넘게탈탈털어도청탁알선대가를찾지못했다며적극엄호했습니다.김후보자도자신의기소유예처분에대해'정치검찰의쪼개기기소'라고강하게반발했는데요,직접들어보시죠.[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저의기소유예는쪼개기기소의결과물입니다.대장동사건뿐만아니라대북송금사건한동훈휘하정치검찰이했던이쪼개기기소가사람을말려죽이는일입니다.]김후보자는다만,민원전달과정에서언행이신중하지못했던건후회한다며,신약승인관련주가조작피해에대해장관이되면피해회복을위해노력하겠다고밝혔습니다.배우자와자녀가일하는발달장애인지원협동조합이지자체로부터특혜를받았단국민의힘주진우의원의혹제기에대해서도반박했습니다.배우자가일하는시설은학부모들이직접설립한협동조합으로특혜는전혀없었다고해명했고요,아들도어머니의뜻을이어받아함께일하고있다고설명하는과정에서감정이북받친듯눈물을보이기도했습니다.청문회장밖에서SNS로공세를이어가는무소속한동훈의원은김후보자눈물에,브로커양씨가보고싶어나던눈물중어떤눈물이진심이냐고비꼬기도했습니다.[앵커]이형일경제부총리겸재정경제부장관후보자와이소영중기부장관후보자청문회도오늘함께진행됐는데,오전주요내용정리해주시죠.[기자]이형일,이소영두후보자청문회에서도야당의송곳질의가이어졌습니다.국민의힘은두후보자의이른바'비거주1주택'부동산논란에화력을집중하고있는데요,먼저이형일후보자는경기과천아파트를17년동안보유했지만,실제거주기간은넉달에불과하단점이논란입니다.이에대해이후보자는비거주문제로심려를끼쳐송구하다면서도,계속살고싶었지만여건이어려웠다고해명했습니다.정부부동산세제개편안을둘러싼시장혼선에는충분히고민하지못한점은송구하다면서도,실거주1주택자를확실히보호한다는정책원칙은그대로견지하고있다고답했습니다.서울홍제동아파트비거주갭투자논란이제기된이소영중기부장관후보자는실현된시세차익이없다고해명했습니다.등기상공실인업체에7천만원대용역비를지급해'유령회사'논란이불거진데대해서는컨설턴트의업력을보고맺은정상적인계약이라며,등기부상태까진확인하지못했다고밝혔습니다.지금까지국회에서전해드렸습니다.YTN황보혜경([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2031년1GW인프라공급목표…KT초저지연네트워크로분산데이터센터연결(지디넷코리아=한정호기자)KT클라우드가2031년까지전국20여개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거점을확보하고액체냉각·초고밀도전력부터AI기반운영,모듈러구축까지차세대기술적용을확대한다.최옥진KT클라우드DC본부장은15일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KT클라우드서밋2026'에서"2031년까지1기가와트(GW)규모데이터센터를공급한다"며"고객이필요로하는데이터센터를원하는곳과시점에맞춰공급할것"이라고밝혔다.KT클라우드는현재약200메가와트(MW)규모데이터센터인프라를확보한상태다.앞으로800MW이상을추가공급하기위해데이터센터부지파이프라인을개발중이다.최옥진KT클라우드DC본부장(사진=지디넷코리아)수도권과비수도권의특성을고려한권역별AIDC클러스터도구축한다.수도권에선여의도금융특화엣지데이터센터와목동B2B거점을비롯해경기서부빅테크,경기남부AI·그래픽처리장치(GPU)수요등을중심으로데이터센터를확장한다는목표다.비수도권에선KT의해저케이블등글로벌네트워크와연계한AIDC를개발할계획이다.액체냉각부터피지컬AI까지…AIDC기술고도화KT클라우드는늘어나는AI서버의전력·냉각수요에대응하기위한기술개발을진행중이다.최본부장에따르면글로벌하이퍼스케일러고객을대상으로직접칩냉각(D2C)방식의액체냉각서비스를상용화하고자체해석프로그램을활용해냉각설계를최적화하고있다.자체개발한부하기를활용해140킬로와트(kW)급고밀도AI서버환경도실증했다.데이터센터구축단계에는건축정보모델링(BIM)과전산유체역학(CFD),모듈러기술을적용중이다.BIM기반설계정보를실제운영단계까지연계하고CFD를직접수행해고밀도AI서버도입에따른냉각위험을사전에분석하는방식이다.특히주요설비를사전에제작하는프리팹방식을활용해구축기간을단축하는모듈러데이터센터도확산할예정이다.운영자동화에는AI와로봇을활용한다.기존데이터센터통합관리시스템(DIMS)을AIDC운영환경에맞게고도화하고자율이동로봇(AMR)등을활용한운영자동화를실증하고있다.장기적으로데이터센터에서생성되는운영데이터를AI에학습시켜장애예측과재해복구등을지원하는자율운영형AIDC로발전시킨다는목표다.전국AIDC,KT네트워크와하나로연결AIDC가전국으로분산되면서데이터센터를연결하는네트워크도핵심인프라로부상하고있다.이와관련해전명준KT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은"우리의고품질·초저지연백본망을활용해지역별AIDC사이에서대규모데이터를안정적으로전송하고분산된데이터센터를하나의인프라처럼연결하겠다"고말했다.전명준KT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사진=지디넷코리아)특히피지컬AI와자율주행등추론중심AI서비스가확대될수록데이터센터외부와해외로오가는AI트래픽도빠르게늘어날것으로전망했다.이에KT는해저케이블과육양국,백본망,데이터센터간연결(DCI),AIDC와AI엣지까지연결하는엔드투엔드네트워크인프라를확대할계획이다.AIDC구축속도를높이기위한외부협력도강화한다.에너지기업SGC의안정적인전력·에너지인프라에KT클라우드의AIDC설계·구축·운영(DBO)역량을결합해차세대모듈러AIDC를공동개발한다는목표다.표준화된설계와병행공법을활용해구축기간을줄이고수요에따라데이터센터규모를빠르게확장한다는구상이다.최옥진본부장은"AIDC시대에는네오클라우드를비롯해새로운형태의사업자와고객이계속등장할것"이라며"고객이필요로하는요구사항을중심으로협력을확대해대한민국이아시아AI허브로도약하는데기여하겠다"고강조했다.한정호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개발은계속,출시는신중"…모델성능·위험도따라규제수준달리해야(지디넷코리아=김동원기자)글로벌인공지능(AI)기업들이AI개발속도조절론을꺼낸가운데국내에서는기술개발자체를늦추기보다제품출시와활용단계에더강한안전장치를둬야한다는의견이나왔다.15일본지취재결과국내AI업계와학계는중국등경쟁국이연구개발을이어가는상황에서기술경쟁자체를늦추는것은현실적으로어렵다고진단했다.위험성이큰프론티어AI는출시전에충분한검증을거치되이런기준을아직추격단계인국내기업에일률적으로적용하는것은경계해야한다는지적도제기됐다.AI개발속도조절론에불씨를지핀것은다리오아모데이앤트로픽최고경영자(CEO)다.그는지난12일개인블로그를통해프론티어AI의발전속도를안전연구와검증체계가따라갈수있도록조절해야한다고주장했다.(사진=챗GPT활용)그가주목한것은AI가다음세대AI개발에참여하는'재귀적자기개선'이다.이단계에들어서면기술발전속도가지금보다더빨라지고안전연구와통제기술이이를따라가지못할가능성이커진다고우려했다.아모데이CEO는AI기업내부에외부평가자를두고개발과정을검증하는방안도제안했다.민주주의국가들이공동안전기준을마련한뒤장기적으로국제적인공조체계를구축하는구상도내놨다."속도늦추면중국만웃는다"…후발주자'사다리걷어차기'우려국내업계가경계한것은감속의대상과범위다.최첨단프론티어AI에맞춘안전기준을추격단계인국내기업에그대로적용하면기술격차를좁히기어려워지고새로운진입장벽으로작용할수있다는지적이나왔다.한AI학과교수는"프론티어AI에맞춘높은수준의평가와검증의무가국내기업에까지적용되면기술격차를좁히는데부담이될수있다"며"이미기술우위를확보한빅테크가안전기준까지주도할경우사실상'사다리걷어차기'로비칠수있다"고말했다.김동환포티투마루대표도빅테크중심의안전기준이새로운견제장치로작용할가능성을짚었다.글로벌차원의합의가없는상황에서는선도기업이만든평가방식과기준이사실상국제표준으로자리잡을가능성이높다는판단이다.김대표는"빅테크입장에서는기술력을가진스타트업과대규모자본을동원할수있는대기업뿐아니라중국과중동등후발주자에대한견제장치의의미도있을것"이라며"후발주자에대한사다리걷어차기가되지않도록기업규모와모델위험도에따라기준을차등적용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감속론의현실성에도의문을제기했다.AI개발이국가간경쟁으로번진상황에서일부기업이나국가가합의하더라도중국러시아북한까지같은속도로움직이게만들기는어렵다는이유다.김대표는"기술발전속도가사회적제도와윤리적합의보다훨씬빠르다는점에서속도조절의필요성에는공감한다"면서도"AI개발이이미국가대항전수준의무한경쟁에들어간만큼현실적으로속도를맞추기는어렵다"고말했다.다리오아모데이앤트로픽CEO.그가오픈AI에몸담았던2019년오픈AI는GPT-2의악용가능성을우려해전체모델공개를늦췄다.(사진=다리오아모데이X)AI위험에대한경고가지나쳤다는논란은과거에도있었다.오픈AI는2019년GPT-2의악용가능성을우려해전체모델공개를늦췄지만이후과도한대응이었다는지적을받았다.당시개발에참여한아모데이CEO는더강력한AI에대비해책임있는공개방식을시험한조치였다고설명한바있다."안전장치없이달릴순없다"…연구는계속,출시는신중기술개발을이어가더라도AI를아무런검증없이시장에내놓아서는안된다는목소리도존재했다.AI의자율성이높아지는만큼연구경쟁과실제제품출시를구분해접근해야한다는주장이다.유창동한국과학기술원(KAIST)전기및전자공학부교수는개발속도를인위적으로늦추려해도기업내부의연구경쟁은계속될가능성이크다고진단했다.그는"기업들이제품출시는늦출수있겠지만내부연구개발은계속할것"이라며"중국도굉장히빠른속도로개발하고있어연구를멈추지는않을것"이라고말했다.대신시장에내놓는단계에서는안전성을충분히확인해야한다고강조했다.AI에이전트가자신의행동결과를확인하고오류를다시수정하는방향으로발전하면서인간의개입없이수행하는작업도늘어나고있어서다.유교수는"개발은계속하더라도외부로출시하는제품은안전성을확인하면서속도를조절하는게맞다"며"건물이나공장의안전을점검하듯AI에도평가기준과벤치마크데이터셋을마련해정기적으로위험수준을확인해야한다"고말했다.AI신뢰성전문기업씽크포비엘의박지환대표는기술성능과사회에서허용하는사용범위를구분해야한다고강조했다.그는"자동차에어백을제대로만들지못한다면엔진속도에는제한을걸어야한다"며"AI성능을높이는것과그기술을사회에서어디까지쓰게할지는다른문제"라고말했다.자동차가더빠르게달릴수있어도도로마다제한속도를두고운전자에게면허를요구하듯AI도위험수준에따라활용범위와조건을달리할필요가있다는주장이다.김명주AI안전연구소장은AI가무기나로봇처럼현실세계에서직접작동하는영역으로확대될수록책임문제도커질수있다고짚었다.그는"갈수록AI의추론과정을인간이따라가기어려워질것"이라며"이런기술이무기와같은피지컬AI에적용되면책임규명도힘들어진다"고말했다.이어"강력한AI에대한우려와불신이커지면결국산업의지속가능성까지위협받을수있다"고경고했다.김동원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AIDC1GW공급목표클라우드통합플랫폼확장김봉균KT클라우드대표가15일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KT클라우드서밋2026'에서발표하고있다./사진=김미현기자KT클라우드가15일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KT클라우드서밋2026'을개최하고'인공지능전환(AX)인프라파트너'로도약한다는구상을밝혔다.KT클라우드는이를위해클라우드와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에서축적한기술·운영역량을바탕으로고객의AX실행전과정을지원한다.KT그룹의네트워크·AI인프라와연계해그룹차원의AX경쟁력을높이겠다는구상도제시했다.이날행사에선'당신의비즈니스를위한AX'를주제로키노트와20개발표세션,파트너사전시등이진행됐다.공공기관과기업관계자,데이터센터·클라우드·AI분야전문가등1500여명이참석해D2C냉각,클라우드네이티브,DaaS,DR등을주제로최신기술동향과실제구축·운영사례를공유하며고객의AX추진에필요한실무정보를제공했다.김봉균KT클라우드대표는환영사에서"KT의'AX플랫폼컴퍼니'비전아래KT클라우드가AX구현의핵심인프라를담당하며고객의AX실행을지원하겠다"고강조했다.클라우드분야에서는자체개발한'KT클라우드플랫폼'을기반으로고객의수요와업무환경에맞는클라우드전환을지원하고공공분야에서검증한기술력과운영경험을민간으로확대해DR과AI활용까지지원하는플랫폼으로발전시킨다는계획이다.멀티·하이브리드클라우드운영환경을통합하고향후데이터와컴퓨팅자원,AI모델·애플리케이션을연결하는'CompositeAI'로확장한다는방침도제시했다.AIDC분야에서는25년이상축적한데이터센터구축·운영경험을토대로대규모AI워크로드를안정적으로지원한다.KT클라우드의전력·냉각·운영자동화기술에KT의안정적인네트워크와전문파트너사의기술을결합해AIDC경쟁력을높일방침이다.고객수요에적극대응하기위해AIDC공급규모를1GW까지확대하고고객별요구에맞춰규모와입지를유연하게제안한다.이를기반으로빅테크와네오클라우드등글로벌AIDC수요도적극유치한다는전략이다.이날KT클라우드는D2C(Direct-to-ChipCooling)냉각을비롯한AIDC구축·운영전략과KT클라우드플랫폼아키텍처,고가용성인프라·DR,쿠버네티스활용방안등주요기술과적용사례를소개했다.전시공간에서는AIDC·KT클라우드플랫폼·AIAPI등세영역을중심으로주요기술과서비스를소개했다.AIDC구축·운영기술과클라우드서비스의안정성·고가용성확보방안,고객의AI활용을지원하는기능등을전시와시연을통해선보였다.KT클라우드는2031년까지20여개사이트에1GW이상의인프라를공급할예정이다.김봉균KT클라우드대표는"네트워크는KT클라우드가가장잘할수있는분야"라며"축적된클라우드·AIDC기술과운영경험에KT그룹의AX핵심인프라,파트너사의전문기술을결합하겠다"고강조했다.이어"고객의전략수립부터인프라구축과운영,고도화까지함께하며AX가실질적인비즈니스성과로이어지도록지원하겠다"고강조했다.김미현기자[email protected]©동행미디어시대&sidae.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