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의씨네만세890]10회아동권리영화제그>[김성호평론가](*이글은영화의스포일러를포함하고있습니다.)바야흐로전쟁의시대다.러시아와우크라이나가벌써3년째전쟁을이어가고있고,이스라엘은팔레스타인하마스에이어레바논헤즈볼라를상대로사실상의전쟁을벌이는중이다.혹자는이를두고신냉전이라말하고,또다른이는3차대전발발의전조라고평가하기도한다.미국을중심으로한서방세계패권국과지역강국의대결,해묵은은원을가진민족이며국가간대립그어딘가에서오늘의정세가급박하게움직인다.전쟁이우리의삶과도무관치않단건주지의사실이다.세계최대농업국가라고까지불려온우크라이나와주변국에막대한가스를공급해온러시아가전쟁을일으키며세계무역과에너지공급에일대충격을준건빼먹을수없는문제다.전쟁으로인한물가상승은한국의소시민들에게도영향을미칠만큼심각한수준이고,끝날기미가보이지않는전황은경기가회복되지못할수도있다는불안으로까지이어지고있다.▲그애스틸컷ⓒCRFF아이들을구해야더욱심각한문제는한반도가이들전쟁과긴밀히관계를맺고있다는점이다.러시아측우군으로지상군을파견한북한의선택은국제사회에상당한충격을던졌다.한국은두전쟁모두에무기를공급한사실이알려져비난을받았다.우크라이나쪽엔포탄을지원했고,이스라엘에도총기와탄약등무기를수출해온것이다.70여년전전쟁의참화를겪었던한국이실제사망자가발생하고있는전쟁에무기를팔아수익을올리는나라가된건참담한일이다.특히이스라엘이수행한군사작전은정식전쟁이라부르기도민망한것이어서논란을더하고있다.팔레스타인을비롯해레바논등서아시아국가는사회문화적이유로출산율이높은국가다.심지어밀집해살아갈수밖에없는지역에불특정다수가상할밖에없는폭격을하니아동피해가심각하게발생한다.민간단체가수차례발표한통계에서팔레스타인의아동피해가20~40%까지집계된사실이이를방증한다.전쟁의참화로부터아이들을구해내야한다는뜻으로출발한비정부기구가세이브더칠드런이다.이들이아동권리에대한인식을신장시키기위해10년전부터이어온아동권리영화제에도전쟁의폐해를지적하는작품이여럿출품됐다.그가운데본선에선보인영화가몇편쯤있다.고등학생두친구김시은과강민하가함께작업한<그애>가바로그런영화다.9분짜리짧은애니메이션은전쟁으로인한참혹성을드러낸다.시작은어느낡은집,어른들의손길이얼마닿지않은듯한집안에한여자아이가있다.아이는노랫소리를흥얼거리며종이위에그림을그린다.결코평온하지않은아이의시간이이내깨어진다.소총을든한병사가집안으로들어온것이다.대사한마디없는짤막한애니는전쟁가운데놓인어린아이의존재,또그를표현한서늘한그림체를통해결코마음을놓을수없는긴장을불러일으킨다.실제전쟁가운데아동사망자가끊이지않았다는사실,수세기전부터지금까지도수많은아동이저와는전혀상관없는전쟁으로목숨을잃었다는것을상기하게된다.그와같은전쟁에살상무기를제공하고있는한국이란국가가과연떳떳할수있는가생각한다.▲그애스틸컷ⓒCRFF여고생들이직접제작한반전애니<그애>는인물이나지역,국가를특정하지않고전사또한부여하지않음으로써도리어확장성을얻는다.우크라이나와러시아,또이스라엘과팔레스타인,레바논과또다른분쟁의현장에서얼마든지이와같은상황이일어날수있음을상기하게한다.전쟁가운데놓인아이의모습은그전쟁을수행하기위한어떤명분으로도정당화될수없는것이아닌가.그럼에도인류는왜전쟁을멈추지못하고있는가되묻게된다.두감독은영화제측에전달한입장문에서"어느날TV에서폭격으로부모를잃고망연자실한어린아이를보며,대체저모습을어떤말로정당화할수있을것인가란의문이들었다"며"지금이순간도수백수천명의전쟁피해자는생겨나고있고,아이들은영문도모른채죽어가고있다"고제작의변을전했다.이들은이어"우리모두는전쟁으로아이들이죽어간다는사실을안다"며"이작품은그렇게죽어간모두가아는그아이에대한것"이라고강조했다.청소년으로서예선심사를맡은아동심사위원최지안은"아동의심정을짐작할수있게하는결말에서우리들의성찰을불러일으키고,언어장벽을넘어전세계관객에게말을걸수있는작품"이란평을전했다.함께심사를진행한공선정감독또한"우리와멀리떨어져있지만결코외면할수없는동시대의'그애들'을응시한다"고심사평을썼다.▲그애스틸컷ⓒCRFF전쟁외면?전쟁다룬작품드문현실한국영화계가나라밖에서이어지고있는전쟁을외면한단지적은유효하며적절하기까지하다.이와관련해주순민세이브더칠드런선임매니저는"유독국제정치에관심이부족한사회분위기를반영하듯한국독립영화계는적어도5년간전쟁관련영화를만들어낸적이없었다"며"올해처음으로전쟁관련영화가두편이나출품됐는데모두아동감독들의것"이라고강조했다.그는이어"어떤영화는보는게아니라체험하게된다"면서"스토리가중요한게아니라,영화에담긴감정을따라가는것만으로영화적성취를이뤄낸다"고평가했다.다소단순한시각과부재한서사가운데서도전쟁의참상을아동의존재와맞물려부각시킨선택이충분한감상을일으킨다는뜻이겠다.▲아동권리영화제포스터ⓒCRFF한국또한자유롭지않다군인과아이의대비,결코평안할수없는긴장은영화가운데전쟁에진행되는중이며아이가살해될수도있는상황이라는인식에서비롯된다.이는단순한우려를넘어지난역사가운데수도없이반복돼경험된진실이다.한국전쟁당시수많은민간인피해를겪은것이이나라이고,제2차인도차이나전쟁에선직접수만에이르는전투병을파병해게릴라들과격전을치러냈던것또한한국이다.그가운데민간인학살이의심되는여러현장이있으나그에대한인정은물론,제대로된진상조차한국은거부해왔다.몇년전수시간을달려겨우찾은베트남빈딘성낌따이촌에서위령비를마주했던순간을떠올린다.사건이있었던1966년기준으로,일흔이넘는노인부터세살아이까지스물이넘는이름이비석에새겨져있었다.그중열살도채되지않은아이들을나는하나하나더듬어세어나갔던것이다.모두일곱명의아이,그들까지함께집안에몰아넣은뒤수류탄을던진이가한국군이라며잘통하지않는언어로손짓발짓하던이를기억한다.그애는한때는한반도에서태어난어느이름모를아이였고,한국에의해죽은베트남의아이이기도했으며,저멀리한국이판무기로죽음을맞게될아이이기도하다.이를두고서어떻게오늘한국의번영이피위에쓰였다하지않을수가있을까.덧붙이는글|김성호평론가의브런치(https://brunch.co.kr/@goldstarsky)에도함께실립니다.'김성호의씨네만세'를검색하면더많은글을만날수있습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DB[OSEN=장우영기자]연예계를대표하는장수커플중또한커플이결별했다.모두가결혼이라는해피엔딩을바라고있지만아쉽게결별하면서장수커플결별주의보가켜졌고,남은장수커플에관심이쏠리고있다.9년째열애를이어가고있던배우이동휘와정호연이연인에서동료로남기로했다.26일이동휘의소속사컴퍼니온과정호연의소속사사람엔터테인먼트측은“두사람이결별한게맞다.좋은동료사이로남기로했다”고밝혔다.2015년말부터만남을갖기시작한이동휘와정호연은2016년열애를인정,공개열애를시작했다.9살의나이차이를극복하고사랑을키운두사람은서로에대한애정과신뢰를보이며연예계를대표하는장수커플로자리를잡았다.SNS를통해흔적을남기는‘럽스타그램’도숨기지않았고,데이트가포착되는일도있었던만큼두사람의관계는끈끈했다.때문에많은팬들이두사람의공개열애마침표에짙은아쉬움과깊은안타까움을표현하고있다.특히최근들어장수커플의결별소식이잇따르고있다는점에서더욱아쉬움을남긴다.가장가까운시기에결별한건류준열과혜리다.두사람은2015년방송된‘응답하라1988’이후연인으로발전한것으로알려졌고,2017년8월데이트가포착되면서열애를공식인정했다.하지만지난해11월“결별했다”고밝히면서공개열애마침표를찍었다.서로의스케줄로소원해졌고,각자의길을가기로했다는전언.류준열·혜리에앞서서는윤현민과백진희가7년열애에마침표를찍었다.윤현민측은“두배우가각자의작품을하다보니서로에게소원해졌다”고결별이유를전했다.OSENDB그렇다면이제남은장수커플은누가있을까.가장대표적으로는김우빈과신민아가있다.두사람을현재10년째사랑을키워오고있다.김우빈이투병중일때도신민아가곁을지키며더단단해진두사람은서로의촬영장에응원의커피차를보내고,함께기부를진행하는등선한영향력으로만남을이어가고있다.OSENDB2012년부터교제를시작해2014년1월열애사실을인정한정경호와수영도남은장수커플중한커플이다.호주시드니로동반여행을떠난모습이포착되는등여전히달달한연애를이어가고있는중이다.OSENDB2018년열애를인정한이광수와이선빈도있다.두사람은최근일본동반여행모습이포착돼화제가되기도했고,이선빈은인터뷰에서이광수가모니터링을하고피드백을해준다며변함없은애정과신뢰를보였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정민경기자)그룹EPEX(이펙스)가한류주역의존재감을증명했다.이펙스(위시,금동현,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는지난25일서울용산구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열린‘제16회2024서울석세스대상’에참석해문화부문K-POP대상을수상했다.이날훈훈한슈트차림으로수상무대에오른이펙스는“올해저희가바쁘게활동을해왔는데이렇게좋은상을받게되어서더욱값지게와닿는다”라며“항상응원해주시는저희팬분들께너무감사하다는말씀전하고싶다.그리고함께고생해주시는스태프분들과멤버들감사하다”라고소감을전했다.또이펙스는“저희가받은K-POP대상이라는이름에걸맞게앞으로K-POP을통해많은사람에게위로를드릴수있는그룹이되겠다”라는포부를밝혔다.수상과더불어이펙스는정규2집타이틀곡‘UNIVERSE(유니버스)’로축하무대를장식해뜨거운박수를받았다.올해청춘3부작정규앨범시리즈를시작한이펙스는정규1집‘소화(韶華)1장:청춘시절’,정규2집‘소화(韶華)2장:청춘결핍’을차례로발매하고각타이틀곡‘청춘에게’,‘UNIVERSE’활동으로유니크한스토리텔링,짙어진음악색과성장한역량을보여줬다.이와더불어아시아콘서트및팬콘투어를성황리에마치며글로벌입지를넓혔다.이펙스는오는12월28일과29일서울강서구KBS아레나에서세번째단독콘서트‘청춘결핍’을개최하며팬들과행복한연말을보낸다.사진=C9엔터테인먼트정민경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소방관’스틸영화‘소방관’스틸[뉴스엔배효주기자]티빙오리지널시리즈'좋거나나쁜동재'를끝마친이준혁이소방관이돼돌아온다.12월4일개봉하는영화'소방관'(감독곽경택)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이야기.최근공개된티빙오리지널시리즈'좋거나나쁜동재'에서서동재의롤러코스터인생을연기하며연기종합선물세트라는평을이끌어낸배우이준혁이올겨울영화'소방관'으로극장가출격을알린다.그가맡은서부소방서소방관기철은오대환이맡은효종의동생효민과곧결혼을앞둔예비신랑이자업무에있어서누구보다엄격한외강내유소방관이다.공개된스틸에서도볼수있듯평소부드러운미소를지니고있지만,업무를진행할때는눈빛부터달라지며누구보다진지한카리스마를보여주고있어호기심을자극한다.KBS2'맨몸의소방관'드라마에이어영화'소방관'을통해다시한번소방관으로분한배우이준혁은“살면서두번이직업을연기하는것도인연이라생각해흔쾌히출연을결정했다”고특별한작품출연계기를밝힌바있다.특히불공포증이있지만스턴트없이등에불을붙인연기를선보이며현장에서박수를받기도한그는누구보다이번작품에서진정성있는연기로관객들의마음을뜨겁게달굴예정이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기자)22일한국초연개막한뮤지컬'알라딘'이12월5일오후2시티켓오픈을확정했다.현재2월초까지오픈된모든공연이매진되면서다음오픈을기다리던관객들에게반가운소식이될전망이다.2025년2월4일부터3월3일까지약한달간의공연을예매할수있으며겨울방학을맞아2월7일,2월12일,2월14일,2월21일은오후2시30분마티네공연이예정돼있다.선예매는12월4일오전11시부터샤롯데씨어터홈페이지에서진행한다.'알라딘'뉴스레터구독자는같은날오후12시부터12월5일오전9시까지참여할수있다.공식예매처는샤롯데씨어터,인터파크,예스24,메타클럽,클립서비스이며자세한예매정보는공식SNS및각예매처에서확인할수있다.이번에오픈되는공연시즌에는2월14일발렌타인데이와3월1일연휴공연이포함돼있다.머나먼신비한아그라바에서펼쳐지는알라딘과자스민의로맨스와아름다운음악은오직'알라딘'에서만선사하는특별한경험과감동을전할예정이다.한국배우들의뛰어난열연은'알라딘'을관람하려는열기를더욱달구고있다.매진사례가이어지고있어원하는티켓을구하기위해서는예매를서둘러야한다.한국에서는올해최초로공연을시작한뮤지컬'알라딘'은세계4대륙,11개프로덕션에서공연,약2천만명의관객을불러모으며세계적인성공을거둔대표작이다.마법같은무대와함께강렬한안무와매력적인의상,그리고알란멘켄(AlanMenken)의명곡‘FriendLikeMe’,‘AWholeNewWorld’와의조화를선보이며,알라딘,지니,자스민의아름다운사랑과진실된우정이담긴스토리를펼쳐낸다.'알라딘'의여정을이끄는주역인‘알라딘’역에김준수,서경수,박강현,‘지니’역에정성화,정원영,강홍석,‘자스민’역에이성경,민경아,최지혜,‘술탄’역에이상준,황만익,‘자파’역에윤선용,임별,‘이아고’역에정열,‘카심’역에서만석,‘오마르’역에육현욱,‘밥칵’역에방보용,양병철등37명의배우들이출연한다.'알라딘'한국초연은알라딘문화산업전문회사,롯데컬처웍스,클립서비스가공동주최,에스앤코가제작,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협찬으로함께하며현재샤롯데씨어터에서공연중이다.사진=알라딘김현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강사와인턴십기회,학생성장의발판"...김남균학장이강조한K-예술의지속가능성과변화를위한노력.(MHN스포츠정승민기자)남주혁,틴탑창조등다수스타를배출한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김남균학장이K-예술인재양성을위해노력하고있는점을풀어냈다.최근서울강서구에위치한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서울호서예전')에서김남균학장과이야기를나눴다.김남균학장은지난2009년서울호서예전의전명칭인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학장으로부임한뒤2012년부터현재까지서울호서예전학장으로서학생들과마주하고있다.현재수능이끝난뒤다수대학이입시기간을맞은만큼,서울호서예전도입시기간에돌입했다.다만서울호서예전은타대학과다르게입시과정에서차별점을갖고있었다.김남균학장은"서울호서예전은수능성적을보지않는다.수능성적이전부가아니고,학생들이가진잠재력과끼는성적하고같을수없다.그런쪽보다는학생들이얼마나잠재적으로끼를갖고있는지,열망이있는지를중점적으로본다"며"실기시험은학생과1대1면접을보는데,실기를보게되면입학을안하더라도잘한점과부족한점을피드백해준다.조금이나마학생에게도움이되고자하는것"이라고자부심을드러냈다.서울호서예전교육이념은이론보다는인간중심,실용적현장중심교육이우선시되고있다.이에관해김학장은"물론예술분야는기본적인이론이뒷받침돼야하겠지만이론을깊이탐구하는것보다는실기위주로학생들의실력향상을해주는것이장래를위해바람직할것같았다"고설명했다.특히서울호서예전에는실용음악,연기,방송,모델,유튜브,스포츠,경호등다수계열로구성돼학생들을모집하고있다.이중엔터테인먼트계열은홍보마케팅,방송,공연기획,매니지먼트등실무관련인턴십제도도마련돼있다.김학장은"학기중학교를다니면서매니지먼트회사나엔터테인먼트회사에1~2달정도학기중이나주말,일주일에1~2일정도등단기인턴십제도를활성화하고있다.졸업후취업과연계되는인턴십이많다"고소개했다.교수진으로는유성은,반하나,임도혁,김강민,김재원등스타강사의이름을쉽게찾아볼수있는것도특징이다.교수진섭외에관해김학장은"엔터계열은지리적으로유리한조건을갖고있다.학교가방송,영상관련주요거점들이있는상암,목동,일산,여의도반경5km내에위치해있다"며"이런점에서좋은교수진을모셔올수있는것도장점이다.현업에지장이가지않는정도의거리로부담없이강연할수있다"고말했다.또한"스타강사들은각자의분야에서오랜경험과뛰어난전문성을갖추고있기때문에,학생들에게실제현장에서의통찰과경험을전달할수있다.스타강사진들과의협업은학생들에게더나은교육을제공할수있는기회를만들어주며,그결과로학생들의취업률과실력향상에도큰도움이된다"고덧붙였다.이어김학장은"학교에인턴십연계회사대표같은분들이강연등으로많이도와주고계신다.이런교류를바탕으로초빙되는것"이라며"거의현업에종사하시는분들이많은데,젊은교수들도많아학생인지교수인지가끔구별이안되는경우도있다"고말해웃음을안겼다.현우석,김예리서울호서예전에도물론장학금제도가마련돼있지만,엔터업계와연결된지점을찾아볼수있었다.한학기전액장학금지원제도인'라이징스타'는연예인을방불케하는혜택도함께포함돼눈길을끌었다.이에김학장은"일반대학의학교홍보대사명칭을예술학교에맞게바꾼것"이라며"재학중인우리학교를대표하는스타지만졸업후사회에나가전국민에게사랑받는스타가되라는의미에서라이징스타라는명칭을붙였다"고학생들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그리고"개인적으로인상깊었던라이징스타는2회라이징스타로선정된현우석군과김예리양이다.두학생은학교의지원을받아큰성장을이뤄냈고현재활발히활동하고있는모델이자댄서가됐다"고덧붙였다.남주혁,틴탑창조서울호서예전은대표적으로배우남주혁,다크비룬,틴탑창조등다수스타의출신학교로도이름을알렸다.김학장은"재학중스타가된학생들도있는데,특히틴탑창조는활동하면서도학업에대한열망이있었기때문에정말열심히했던것으로기억한다"고말했다.예술인재를길러내는교육기관의학장으로서,최근전세계적으로사랑받고있는한국예술에대해서는어떻게생각하고있을까.김학장은"드라마로시작해,K팝,영화,각종문화로까지관심이증대된것같은데,과거에굉장했지만현재는시들해진일본문화가있지않나.이런절차를밟지않게하는노력이필요한것같다.변화하지않으면퇴보하는시대이기때문에정책같은것에도변화가필요하다"고목소리를높였다.또한김학장은"많은사람이K문화에열광하게된건하루아침에이뤄진게아니다.이렇게되기까지음지에서숱하게노력했던분들이있는데,화려한부분만보지마시고보이지않는곳에서도많은희생과노력하신분들을이시기에한번돌아봤으면좋겠다"는바람을밝혔다.끝으로서울호서예전학장으로서꿈이있는지를묻는말에김학장은"학교가존재하는이유는저를위해서도,교직원들을위해서도아니다.한명한명의학생이있기때문에존재하고있는것"이라며"재학중인학생들뿐만아니라졸업한학생들이이루고싶은꿈의토대가서울호서예전이됐으면하는바람"이라고밝혔다.사진=MHN스포츠이현지기자,서울호서예전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취하는로맨스’.사진|ENA‘취하는로맨스’김세정,이종원의입맞춤엔딩이설렘을끌어올렸다.지난25일방송된ENA월화드라마‘취하는로맨스’(극본이정신,연출박선호)에서는너무나도달랐던채용주(김세정분)와윤민주(이종원분)의6년전그날의기억이그려졌다.방송말미할머니조필남(전국향분)에대한자책과후회를내려놓고윤민주에게달려간채용주와“난절대채용주씨안떠날거예요”라며입을맞추는윤민주의엔딩은시청자들의심박수를높였다.채용주와의인연을알게된윤민주는한껏상기됐다.하지만어쩐지채용주의감정은윤민주와는달랐다.윤민주는채용주가뭔가숨기고있음을짐작했지만이유를물은순없었다.TF팀의신제품1차샘플이나오는날,마을을찾은채용주는‘기승전채용주’상태가된윤민주로진이빠진마을사람들의원성아닌원성을듣게됐다.자신을기다려주는듯한윤민주의모습에채용주의마음은더무거워졌다.윤민주는“말할수있을때까지기다리라면기다릴게요.그러니까나피하지마요”라며채용주를배려했다.이에채용주는“마음이정리가되면꼭말해줄게요.저도피하지만은않을거예요”라고약속했다.한편채용주와윤민주는심라오(하민혁분)의아버지가쓰러졌다는소식에급히서울로향했다.채용주는사색이된심라오를달래며간병에필요한물건을챙겼다.그런채용주를지켜보던윤민주는“괜찮아요?익숙하게조언을한다는건그걸본인이다겪었다는얘기잖아요.혼자고생많았어요”라며조금은지치고외로웠을채용주의지난시간을토닥였다.병원을나와채용주를바래다준윤민주는할머니조필남의초대로채용주의집에들어섰다.두사람은함께저녁을준비하고TV를보는소소한일상을나눴다.조필남은늘혼자묵묵히자신을챙기던채용주의곁을지키는윤민주의모습에안도했다.앞으로도오늘처럼평범하게채용주와친하게지내달라는부탁에윤민주는“제가많이좋아해요.그래서더친하게지낼거예요”라며자신의진심을전했다.채용주가잠들고그의방을둘러보던윤민주는조필남에게채용주가숨겨온6년전그날의이야기를우연히듣게됐다.윤민주를구하는동안조필남의전화를받지못한채용주는집에돌아와서야쓰러진조필남을발견했고,이미골든타임을넘겨버린그의수술비와재활비를마련하기위해특수부대전역까지하게됐다는것.그렇게채용주는지난6년자신을위해서가아닌할머니를위한삶을살아왔다.자신의삶을찾기위해노력해온윤민주의지난6년과채용주의6년은너무나도달랐다.그제야자신의취향도,감정도찾지않는채용주의이유를알게된윤민주는“용주씨를그렇게만든게나였네요”라며자책했다.다음날채용주가윤민주를찾았지만,그는“미안해요나때문에”라는쪽지를두고사라진후였다.채용주는윤민주에게다가가기위해지금껏짊어지고있던무거운후회들을내려놓기로결심했다.조필남은그날일을후회하지않기로마음먹었다는채용주에게용기를건네며따뜻하게안아줬다.채용주는곧장배곡리로내려갔다.마을은밤새내린비로산사태가난뒷산에조난신고가들어와소란했다.연락이닿지않는윤민주때문에걱정이커진채용주는말릴새도없이뒷산으로달려갔다.윤민주는자신이사라졌을까걱정했다는채용주에게당신에게갈방법을생각하는시간이필요했다며사과했다.채용주는어김없이괜찮냐고묻는윤민주의질문에하나도안괜찮다며처음으로솔직한마음을털어놓았다.이어“내인생에서나한테괜찮냐고물어봐주는사람이한명도없었어요.근데자꾸옆에서괜찮냐고물어보니까내가지금아프구나이런생각이든다고요.내가이지경이됐어요.당신때문에”라면서윤민주를만나고비로소자신의감정을돌아보게된자신의모습을고백했다.그런채용주를안아준윤민주는“난절대채용주씨안떠날거예요”라고진심을전하며조심스레입을맞췄다.그런가하면조금씩서로를알아가는방아름(신도현분)과오찬휘(백성철분)의모습도설렘을자아냈다.생일에도무심한가족들에외로웠던방아름의마음은오찬휘의진심어린축하로금세녹아내렸다.오찬휘의비밀을좀더알고싶다며수줍게속삭이는방아름.이상하다고만생각한오찬휘에게어느새스며들어버린그의변화는앞으로의이야기에기대감을높였다.한편,ENA월화드라마‘취하는로맨스’8회는26일오후10시ENA에서방송되며,스트리밍은본방직후KT지니TV에서무료로제공된다.[김소연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엑스포츠뉴스임나빈기자)이상순이소시지를좋아한다고밝히며귀여운면모를드러냈다.26일방송된MBCFM4U'완벽한하루이상순입니다'(이하'완벽한하루')에서는이상순이연트럴파크의카페거리를주제로토크를이어갔다.이날오프닝에서이상순은"홍대입구역3번출구로나가면유난히사람들이많이모여있는곳"이라며연트럴파크를소개했다.그는"연트럴파크에는젊은사람들과외국인들이많고,카페거리로유명하다.경의선철길을리모델링해만든산책길이다"라고알렸다.그러면서"주위에가게가많은데,오늘처럼바람이부는날에는커피한잔들고,사람들지나다니는모습과낙엽흩날리는풍경바라보면참좋을듯하다.얘기하다보니커피한잔하고싶어진다"라고이야기했다.이후청취자들은"상순님은아까소시지먹고있다는소식들었다.맛있으셨나","소시지드시고차분하게진행하는거나만웃기냐"라고전했다.그러자이상순은"'두시의데이트'안영미DJ와바다씨구경하며소시지먹었다"라고설명하며,"저소시지좋아한다"라며웃었다.이어"이런시간때뭐먹으면좋은지말해달라"라며간식추천을요청했다.고구마말랭이,젤리등청취자들이다양하게추천했지만이상순은"역시소시지만한건없다.양도적당하다"라고소시지예찬론을펼쳐웃음을안겼다.사진=안테나,이상순임나빈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새일일드라마‘신데렐라게임’.사진|KBS[스포츠서울|김현덕기자]‘신데렐라게임’이현경감독,오상희작가가직접작품의매력포인트와비하인드스토리를전했다.12월2일첫방송예정인KBS2새일일드라마‘신데렐라게임’은원수에의해가짜딸로이용당해복수의화신이된여자가진정한복수의의미를깨달으며성장,치유하는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따뜻한휴먼멜로복수극을예고한‘신데렐라게임’의이현경감독과오상희작가가예비시청자들을위해드라마관전포인트를공개했다.이현경감독은“‘신데렐라게임’은어느날갑자기신데렐라처럼고아에서한집안의상속녀가된여자가,모든것이원수에의해꾸며졌음을깨닫고복수의화신이되는이야기”라며“일반적인복수극같지만,그안에‘피가섞이지않은이들이어떻게가족이되어가는가’라는중요한질문과캐릭터마다각기다른답을품고있는가족드라마다”라고밝혔다.지난해‘드라마스페셜2023’을통해데뷔한이감독은“가족을지키거나되찾으려는노력이처절하면서도따뜻하게느껴져놀랐다”라며“등장인물들의선악을따로구분지을수없어흥미로웠고이런요소를잘살리기위해노력했다”며연출포인트를소개했다.오상희작가는‘신데렐라게임’을통해전하고싶은메시지에대해“진정한행복이무엇일까에대한이야기를하고싶었다.내가사랑하는사람들과함께행복할수있을때진정한행복감을느낄수있다는걸전하고싶었다”고말했다.중견부터신인까지다채로운배우들을캐스팅하게된이유에대해이감독은“나영희,김혜옥,지수원,최종환배우님은역할을맡아주시는것만으로도캐릭터의아우라를만든다.한그루,최상배우는통통튀는연기력을바탕으로시청자들에게반가움과신선함을선물할수있을거로생각한다.박리원,권도형은신인답지않은매력과연기력으로다양한재미를선사할수있을것”이라며배우들을향한신뢰와애정을드러내기도.오작가는드라마의관전포인트에대해“일일극에서복수극이라면단순한막장극을떠올리겠지만,‘신데렐라게임’은웃음과울음포인트가정확하다.가볍게웃다가뭉클해지고,편안한일상극을즐기다가쫄깃한긴장과짜릿한도파민이분출되는경험을할것”이라며작품에대한궁금증을증폭시켰다.이감독역시“각캐릭터의층위가입체적이고다양하다.누군가에겐선한인물이다른이에겐악이기도하다.어떤각도와입장에서보느냐에따라이야기가달라지기때문에흥미롭게즐기실수있다”고덧붙였다.이현경감독과오상희작가는“올겨울‘신데렐라게임’때문에참즐거웠다”고기억될수있는드라마면좋겠다.가까이에있는가족을돌아보고그소중함을한번더느낄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라며“‘신데렐라게임’을보는시간이즐겁고행복했으면좋겠다.많은시청과사랑부탁드린다”고본방사수에대한당부도잊지않았다.‘신데렐라게임’은‘스캔들’후속으로12월2일오후7시50분첫방송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영복,사치코'제작진과출연진./KBS[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1949년,두여인의치열하고애틋한동행기가펼쳐진다.26일KBS2TV'드라마스페셜2024'의세번째단막극'영복,사치코'(연출박단비극본고우진)의온라인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배우강미나,최리,하준과박단비감독이참석했다.'영복,사치코'는한국전쟁발발1년전한명의남편을두고쟁탈전을벌인한국인아내영복과일본인아내사치코,결코가까워질수없는두여인의치열하고애틋한동행기를그린작품이다.이날박감독은'영복,사치코'에대해"대본을처음봤을때너무너무재밌었다.안할수가없었다.이대본을보고나서가장미워할수밖에없는관계,가까워질수없는대척점에있는두소녀가어떠한사건을겪으며가까워지는이야기가감동적이고울림있게다가오더라.그러한따뜻한정서를시청자들이느끼길바라는마음에이대본을선택하게됐다"고밝혔다.강미나는청주에서시집온19세한국인처구영복역을맡았다.구영복은얼굴한번본적없는남편임서림을대신해병든시부모를돌보다광복을맞이하고열아홉에생과부가된인물이다.시부모와친정부모가병사한후일본인처를데려온남편서림을만나게된다.KBS'영복,사치코'제작진과출연진./KBS강미나는"저희드라마가극적인상황을계속맞닥뜨리는데,그상황속에서저는영복이의순수함을가장중요하게생각했다.감독님이랑도가장이야기를많이했던부분이영복이의앳되고순수함,때로는그순수함에서거칠고투박한모습이나오더라도그런모습또한영복이의모습으로생각하고잘전달하기위해노력했다"고말했다.최리는일본에서한국으로시집온임서림의처미나미사치코로분하며서림의아이를임신한채영복의앞에등장한다.최리는사치코에대해"사랑에있어서당당하고용감하고멋진여성이지만,내면의아픔과서사가있는인물이다.그런점들을생각하며연기했다"고전했다.일본인캐릭터였기에유창한일어와서툰한국어를표현했어야했던터.최리는이와관련해"부담이하나도없었다면거짓말이다.다행스럽게도데뷔작'귀향'을함께했던재일교포강하나에게가장먼저연락해서'한본어'를열심히배웠고,다른일본어선생님께연락을드려서녹음을했다.제가했던작품중감독님을제일많이만난것같다.만나서같이방향을찾아가며준비했다"고설명했다.배우강미나,최리,하준/KBS하준은본의아니게두집살림을하게된남편임서림역을맡았다.그는"극을보시면알겠지만세인물에게모두깊은한이있다.서림도사실은표현하기힘든한이있는데,그것을받아들일수밖에없는상태다.그래서최대한담담하게표현하고자노력했다.사람이발버둥치다어느순간힘을놔버리고받아들이는순간을보여드리려고했다"고했다.시대적배경과캐릭터구도를설득력있게전하기위해서많은노력을기했다고.박감독은"'영복,사치코'는세남녀의관계에대한이야기다.이작품을준비하며가장신경썼던부분은배우들의'티키타카'였다.그리고세남녀가서로에게느끼는감정선이계속변화하는데이런부분이설득적이고공감대를형성하길바랬다.그래서배우들의케미를만드는장면,연기적인호흡과액션을고민하는데많은시간과에너지를투자했다"고밝혔다.또"극이후반으로갈수록감정선이복잡미묘해지고한차원더나아가게되는데,감정선의변화를느끼는포인트가되는사건들이있는데,이부분을잘표현하고자배우들과의소통을많이했다.배우들이연기도잘하지만캐릭터에대한해석뿐아니라대본전체를보는통찰력이있더라.그래서제가고민하고우려했던부분을재밌고완성도있게표현해줬던것같다"며고마움을전했다.배우강미나,최리,하준/KBS끝으로박감독은'영복,사치코'의관전포인트로"저희드라마는우선1949년을배경으로하기때문에시대적으로볼거리가색다르다.그게특별한포인트"라고말했다.또"저희드라마의최대강점은배우들이정말정말귀엽다는것이다.미나씨랑리씨보시면너무사랑스럽고통통튀는데,배우가가지고있는매력들이캐릭터에정말잘녹아들어서보는재미가있다.왜서림이가두여자사이에서이러지도못하고저러지도못하는지공감이될거다.지루할틈이없을것"이라고예고했다.그러자하준은"하이라이트를보시면슬프겠다는예상이어느정도되는데,슬프기보다는코미디도있는것같다.'웃픈'상황도있다.재미있게보다가나도모르게깊은여운이생기는부분이있다"고전했고최리는"전국에서방방곳곳많이찍었는데,감독님께서아름다운곳을많이골라주셔서그런것들을보는재미도있을것같다.또따뜻한대본인만큼시청자분들도따뜻한느낌을잘전달받았으면좋겠다"고털어놨다.강미나는"영복이랑사치코가정말상극인데그안에서사치코의통통튀는매력에영복이가스며들기도하고그러면서도서로많이싸우기도한다.그런데그뒤에서있는서림도너무웃기다.세인물의관계를포인트로잡고보시면더재밌지않을까생각한다"고덧붙였다.한편'영복,사치코'는이날밤10시45분첫방송된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KBS2TV‘불후의명곡’영상캡처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제공[뉴스엔황혜진기자]가수조승연(활동명WOODZ,우즈)가군복무기간에도거듭커리어하이를달성중이다.11월26일음원사이트멜론에따르면조승연의'Drowning'(드라우닝)은25일기준일간차트21위에올라자체최고기록을경신했다.TOP100(톱백)차트기준으로도17위를기록하며새로운자체신기록탄생을알렸다.'Drowning'은지난해4월26일출시된조승연의미니5집앨범'OO-LI'(우리)수록곡이다.조승연이단독작사하고네이슨,HoHo와공동작곡했다.발매후차트아웃(TOP100차트밖)상태였던이곡은발매1년6개월만인10월1일멜론일간차트에951위로첫진입했다.부단히순위를끌어올린끝에10월20일차트인(100위내진입)에성공,계단식성장을거듭하고있다.이번역주행은10월5일KBS2TV'불후의명곡'국군의날특집방송여파다.당시군복을입고무대에오른조승연은목놓아'Drowning'을열창하는모습으로화제를모았다.특유의폭발적고음과청량한보컬로숱한시청자들과K팝팬들의감탄을불러일으킨것.조승연은올1월22일육군현역으로입대,군악대소속으로군복무중이다.예상못한역주행소식을접한이후10월22일소속사이담엔터테인먼트를통해"전혀예상치못했고너무기쁘다.노래하고음악을할수있음에감사하고있다.앞으로도지금과같은순수한마음으로,많은분들의행복에보탬이될수있는가수가되겠다.사랑해주셔서정말감사하다"고소감을전했다.이후에도직접운영중인X계정(조우즈)를통해팬들과꾸준히소통중이다.조승연은11월23일역주행의토대가무즈(공식팬덤명)들이라는사실을되새기며"여전히다음앨범이그런성적을거두기위해서하기보단우리가재밌고내가들려주고싶은곡을납득할수있게만들거야.항상믿어줘서고마워.무즈덕에내꿈을이루는걸보면무즈가내하늘이맞는가보다"고밝혔다.이어11월25일에는"음악잘들어줘서고마워.사랑해"라는글을게재했다.조승연은2014년보이그룹유니크멤버로가수활동을시작한이래Mnet'쇼미더머니'시즌5출연,Mnet'프로듀스X101'출연을통한프로젝트그룹엑스원데뷔등다양한음악적도전으로자신의이름을알렸다.그룹활동에마침표를찍은이후에는솔로아티스트로서듣기좋은자작곡을다수발매하며음악팬들의사랑을받고있다.입대전후로도음악선물은끊이지않고있다.조승연은입대를한달가량앞뒀던지난해12월새싱글'AMNESIA'(암네시아)를한데이어'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사전녹음해둔커버영상과자체콘텐츠등을공개하고있다.9월12일에는사운드클라우드를통해밴드데이식스(DAY6)멤버영케이(YoungK)와함께작곡,작사,가창한신곡'Falling'(폴링)을선보였다.한편조승연은내년7월21일만기전역한다.10월28일공식계정을통해서는특급전사로선발됐다는소식을전해팬들의축하를받았다.뉴스엔황혜진blossom@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판타지오가수겸배우차은우가이승기와‘내여자라니까’로듀엣을선보인다.차은우는오는12월4일발매되는이승기의데뷔20주년기념앨범‘With’(위드)수록곡‘내여자라니까(With차은우)’에피처링으로참여한다.‘내여자라니까’는지난2004년발매된이승기의데뷔곡으로,20년만에차은우와이승기의듀엣으로리메이크된다.두사람의보컬과하모니로재탄생한대국민고백송‘내여자라니까’가리스너들에게새로운설렘을안겨줄전망이다.K팝보이그룹아스트로멤버이자솔로아티스트로입지를굳혀온차은우는자신만의감미로운음색,섬세한감성과해석으로‘내여자라니까’에색다른색깔을입힐예정이다.앞서차은우와이승기는SBS예능‘집사부일체’에출연하며훈훈한케미스트리를보여준바있다.이어정식컬래버레이션으로인연을이어가게된두사람이이번‘내여자라니까’로이룰음악적시너지에기대가모아진다.한편,차은우는올해2월솔로데뷔앨범‘ENTITY’(엔티티)를발매한데이어7월까지전세계11개도시에서단독팬콘투어‘2024JustOne10Minute[MysteryElevator]’(2024저스트원텐미닛[미스테리엘리베이터])를성황리에개최했다.또한드라마‘오늘도사랑스럽개’,‘원더풀월드’에서주인공을맡아인상깊은열연으로호평을받았고,오는12월6일첫방송되는tvN새예능프로그램‘핀란드셋방살이’에출연하는등다방면에서활약을이어가는중이다.한편,차은우는차기작넷플릭스새시리즈‘더원더풀스’의‘이운정’역으로출연을확정짓고촬영에한창이다.차은우와이승기가함께한‘내여자라니까’는오는12월4일오후6시부터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에서감상할수있다.[MBN스타박소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