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츠베레프, 프랑스오픈 4강 진출…멘시크는 폰세카 돌풍 잠재워

우크라이나선수간맞대결서코스튜크,생애첫메이저4강진출알렉산더츠베레프(2위·독일)의8강전경기모습[AF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한기자=알렉산더츠베레프(2위·독일)가2026프랑스오픈(총상금6천172만3천유로)테니스대회남자단식준결승에오르며생애첫메이저대회우승도전을이어갔다.츠베레프는2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10일째남자단식8강전에서라파엘호다르(29위·스페인)를3-0(7-6<7-3>6-16-3)으로물리쳤다.2024년프랑스오픈준우승자츠베레프는남자단식에남은선수가운데세계랭킹이가장높다.메이저대회에서세차례준우승에머문그는4강에오르기까지단한세트만내주며순항중이다.얀니크신네르(1위·이탈리아),노바크조코비치(4위·세르비아)등강력한우승후보들이일찌감치짐을싸면서생애첫메이저대회우승에다가설절호의기회를잡았다.이날경기에선호다르가1세트초반츠베레프의서브게임을빼앗으며게임스코어4-2로앞서갔다.하지만츠베레프는침착함을잃지않고크로스코트백핸드를잇달아구사해상대를코트바깥쪽으로몰아내5-5동점을만든뒤일방적인타이브레이크끝에1세트를가져갔다.이후흐름을잡은츠베레프는2시간25분승부끝에승리했다.지난해(8강)를제외하고최근6년사이프랑스오픈에서5번이나4강에오른츠베레프는경기후인터뷰에서4강진출에만족하지않는다고밝혔다.그는"계속나아가남은경기들에서이기고싶다.그것이내목표"라며"매우좋은선수를상대로아주힘든경기를펼쳤다"고말했다.츠베레프의준결승상대는야쿠프멘시크(27위·체코)다.20세멘시크는19세주앙폰세카(30위·브라질)를3-0(6-46-37-6<7-3>)으로꺾었다.이로써멘시크는메이저대회개인최고성적을4강으로경신했다.이번대회에서조코비치와카스페르루드(16위·노르웨이)를잇달아꺾고8강에오르며돌풍을일으킨폰세카는멘시크의벽을넘지못했다.마르타코스튜크(15위·우크라이나)8강전경기모습[AFP=연합뉴스]여자단식에서는마르타코스튜크(15위·우크라이나)가생애처음으로메이저대회4강에올랐다.코스튜크는엘리나스비톨리나(7위·우크라이나)와의여자단식8강전에서2-1(6-32-66-2)로이겼다.1968년오픈시대가시작된이후메이저대회여자단식8강에서우크라이나선수끼리맞붙은건이번이처음이다.올해프랑스오픈에서개인통산여섯번째8강에오른스비톨리나는이번에도4강진출에실패했다.프랑스오픈은스비톨리나가준결승에오르지못한유일한메이저대회다.코스튜크는경기후"해법을찾아내기쁘다.첫두세트는매우어려웠다"며"이날우크라이나키이우에서또많은사람이힘든밤을보냈다.이경기를우크라이나에바치고싶다"고말했다.로이터통신에따르면이날새벽러시아는키이우등우크라이나주요도시에대규모드론·미사일공격을가했다.올시즌클레이코트17전전승을달린코스튜크는4강에서러시아의미라안드레예바(8위)를만난다.코스튜크는지난달마드리드오픈결승에서안드레예바를2-0(6-37-5)으로꺾은바있다.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이어지는상황에서이들의준결승은경기외적으로도관심을끌게됐다[email protected]

26-06-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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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 슈퍼특선 정종진·임채빈 굳건, 남은 세 자리 놓고 ‘대혼전’

광명스피돔에서특선급선수들이자세를취하며출발신호를기다리고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2026년하반기등급심사가약2주앞으로다가오면서경륜최상위슈퍼특선(SS)경쟁이뜨겁다.단5명만이름을올릴수있는자리인만큼,남은기간선수들의경기에팬들의시선이집중된다.상반기경륜슈퍼특선은정종진(20기·김포),임채빈(25기·수성),공태민(24기·김포),양승원(22기·청주),류재열(19기·수성)이다.공태민은지난해하반기주춤했던황승호(19기·S1·서울개인)를밀어내고올상반기생애첫슈퍼특선에진입하며새로운강자로떠올랐다.하지만하반기에도자리를지킬수있을지는미지수다.‘경륜황제’정종진과‘절대강자’임채빈의슈퍼특선유지는확실한가운데,남은세자리를두고치열한경쟁을예고하고있다.김우겸(위)과황승호.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가장강력한도전자로는김우겸(27기·S1·김포)이꼽힌다.김우겸은지난3월부산에서낙차부상이있었지만,5월광명20회차에서1착2회,3착1회를기록하며성공적인복귀를알렸다.올상반기17회출전에10승,승률59%를기록중으로경쟁자들가운데가장눈에띄는상승세다.지난달17일광명결승에서류재열에게우승을내준점은아쉬운대목이다.황승호의반등도눈에띈다.지난해하반기부진으로슈퍼특선자리를내줬지만,올해완연한회복세를보이는중이다.총28회출전에8승으로승률자체는높지않다.하지만삼연대율이무려82%에달한다.특히지난3월부산특별경륜결승에서는임채빈과류재열을쳤고,정종진에이어준우승을하기도했다.정해민(위)과전원규.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복병으로는정해민(22기·S1·수성)이꼽힌다.상반기24회출전해8승,승률33%를기록했다.삼연대율은79%다.2월스피드온배실격,3월부산특별경륜부진이라는악재도겪었다.하지만지난달스타전대상경륜에서정종진,임채빈에이어3위에오르며존재감을드러냈다.최근꾸준히입상권에진입하며안정적인흐름을이어가는점이강점이다.다만실격기록이변수로남아있다.동서울팀의간판전원규(23기·S1·동서울)도변수다.올해17회출전해8승,승률53%,삼연대율82%를기록중이다.2월낙차이후재정비시간을가진뒤5월부터상승세를타고있다.종합득점에서는밀리지만,격차가크지않아뒤집기가능성도충분하다.양승원(위)과류재열.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반면기존슈퍼특선양승원과류재열은다소불안하다.양승원은상반기19회출전에서12승(승률63%)을기록했으나기복이있었다.류재열은22회출전에9승(승률41%)에머물렀다.여기에두선수모두지난4월낙차부상으로스타전대상경주에결장하는악재까지겹쳤다.다만류재열은복귀직후인5월광명경주에서2착-1착-1착을기록해,남은기간결과에따라충분히반전가능성이있다는평가다.예상지경륜위너스의박정우부장은“정종진과임채빈의슈퍼특선유지는확정적이고,남은세자리를두고공태민,김우겸,황승호,정해민,양승원,류재열,전원규등이치열한경쟁을벌일것으로보인다.특히김우겸이남은기간좋은성적을이어간다면생애첫슈퍼특선진출가능성은어느때보다높아보인다”라고전망했다.김우중기자[email protected]

26-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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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미국 예술가, 고래 벽화 훼손에 FIFA 상대 380억원 소송

댈러스시내건물에그려진'고래벽화'지우자반발파란색페인트로지워진고래벽화[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미국텍사스주댈러스의한건물벽에실물크기의수영하는고래를그린예술가로버트와일랜드(미국)가2026북중미월드컵개막을앞두고자신의벽화가훼손되자국제축구연맹(FIFA)을상대로2천500만달러(약380억원)의손해배상청구소송을제기했다.ESPN은3일(한국시간)"해양환경예술가인와일랜드가지난달작업인부들이8층높이의대형고래벽화를파란색페인트로덮어버리자텍사스연방법원에소송을냈다.손해배상금액은2천500만달러에이른다"고전했다.와일랜드는FIFA뿐만아니라벽화가그려진건물의소유주와관리회사도함께고소하면서"풍요로운해양생태계를담은이벽화는댈러스의랜드마크역할을했다.예술작품훼손은예술가는물론지역사회에도큰비극"이라고주장했다.와일랜드는해양오염의경각심을일깨우기위한100점의연작중하나로1999년'오션라이프'또는'고래의벽82'로불리는대형벽화를그렸다.벽화가지워지자댈러스의공공예술작품보호를촉구하는온라인청원에2천600명이상이서명하고나섰다.북텍사스FIFA월드컵조직위원회는최근언론성명에서"다가오는월드컵을축하하고열기를고조시키기위해해당벽화를새로운예술작품으로교체하는중"이라고설명했다.FIFA도"이번사안과전혀무관하다.관련된모든문의는개최도시조직위에해달라"고발을뺐다[email protected]

26-06-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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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가영, LPBA 최초 ‘20승·상금 10억원’ 도전…3일부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

사진=PBA제공‘당구여제’김가영(43·하나카드)이최초에도전한다.여자프로당구역사상처음으로통산20승과누적상금10억원새역사를꿈꾼다.프로당구협회(PBA)는“3일부터11일까지강원도정선군하이원리조트그랜드호텔컨벤션타워에서프로당구2026-27시즌2차투어‘국민의행복쉼터하이원리조트PBA-LPBA챔피언십’을개최한다”고3일밝혔다.시선은김가영에게쏠린다.지난달23일2026-27시즌개막투어‘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결승전에서김민아(NH농협카드)를세트스코어4:2로제압하고우승을차지했다.지난대회우승으로통산19승을달성한김가영은우승상금5000만원을추가해누적상금9억6113만원을기록했다.김가영이하이원리조트챔피언십에서우승을차지하면새역사를쓴다.프로당구선수로는최초로20승을달성하게된다.동시에LPBA선수로는최초로누적상금10억원을돌파한다.현재까지누적상금10억원을돌파한선수는남녀부를합쳐‘스페인최강’다비드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10억4,050만원)뿐이다.사진=PBA제공최근10개투어합산포인트랭킹1위김가영은대진표에서도1번시드로128강에나선다.김가영은오는4일오전10시Q라운드를통과한32위선수와맞붙는다.Q라운드는LPBA128강시작전날인3일오후2시부터진행한다.쟁쟁한경쟁자들을넘어야한다.김가영의독주를막기위해독주를막으려는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강지은이미래(이상하이원리조트)한지은(에스와이)등이나선다.스롱과이미래는128강첫경기에서,강지은과한지은은64강에서덜미를잡힌바있다.LPBA역대2번째10승돌파에나서는스롱은3일오후5시45분Q라운드31위선수와격돌한다.전시즌하이원리조트챔피언십우승자이미래는같은날오후12시10분Q라운드28위선수와맞붙는다.강지은은오후3시35분Q라운드27위와,한지은은오후2시25분Q라운드통과19위선수와격돌한다.

26-06-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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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코스튜크 돌풍, 스비톨리나도 삼켰다…생애 첫 롤랑가로스 4강  "우승하면 다시 공중제비 세리머니"

-여자단식8강전6-3,2-6,6-2승리,클레이코트17연승-"이경기우크라이나국민들에게바치고싶다"-4강전에서러시아미라안드레예바와숙명의대결 생애첫롤랑가로스여자단식4강에오른마르타코스튜크.롤랑가로스[김경무기자] 세계랭킹15위마르타코스튜크(23·우크라이나)의돌풍이같은나라의선배엘리나스비톨리나(31)까지집어삼켰다.2일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필립샤트리에코트에서열린2026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여자단식5라운드(8강전)에서다.코스튜크는세계7위스비톨리나를6-3,2-6,6-2로물리치고생애처음으로그랜드슬램4강무대에오르는감격을맛봤다.둘의대결은특별한관심을끌었다.우크라이나여자테니스의간판스타들이기때문이었다.특히오픈시대이후우크라이나선수끼리그랜드슬램여자단식8강전에서맞붙은것은이번이처음이었다.게다가코스튜크는지난달3일마드리드WTA1000챔피언에등극했고,스비톨리나는그달17일로마WTA1000에서우승했다.두선수가우크라이나여자테니스의위력을보여주고있는상황이었다.또한이번롤랑가로스까지코스튜크는클레이코트16연승,스비톨리나는클레이코트10연승을기록중이었다.4강문턱에서아쉽게좌절한엘리나스비톨리나.롤랑가로스이번승리로코스튜크는이번시즌클레이코트전적을17전전승으로늘렸다.그는경기뒤인터뷰에서는승리의기쁨보다조국에대한안타까움을먼저드러냈다."엘리나와함께한역사적인경기에대해먼저이야기하고싶다.우크라이나는또다시매우힘든밤을보냈다.특히키이우에서는많은사람이목숨을잃었다.이경기를우크라이나국민들과그들의회복력에바치고싶다."그는이어"엘리나는우크라이나테니스와우크라이나국민들,그리고나에게엄청난영향을준선수다.정말놀라운투사다.이렇게훌륭한경기를함께만들어준엘리나에게감사하고싶다"고했다.코스튜크는4강전에서우크라이나와전쟁중인러시아간판스타이자세계8위미라안드레예바(19)와격돌한다.승자는생애첫그랜드슬램결승무대를밟게된다.미라안드레예바.롤랑가로스안드레예바는이날8강전에서세계18위소라나크르스테아(36·루마니아)를6-0,6-3으로완파했다.코스튜크는 "아직결승은멀게느껴진다.먼저미라와의준결승이남아있다.목요일경기가매우기대된다"고말했다.둘은지난달마드리드WTA1000결승에서만났고,코스튜크가6-3,7-5로승리한뒤코트위에서백플립(공중제비)세리머니를펼쳐화제를모은바있다.이에대해코스튜크는 "마드리드결승하루전에연습했다.다시연습할필요는없을것같다"며웃은뒤 "하지만그세리머니는한번만더하기로약속했다.그랜드슬램우승을차지했을때다시하겠다"고말했다.지난달마드리드WTA1000결승이후다시격돌하게된코스튜크와안드레예바.롤랑가로스[기사제보[email protected]]

26-06-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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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종석의 그라운드] "나는 우크라이나를 대표한다"…코스튜크, 러시아 안드레예바와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코스튜크,스비톨리나꺾고생애첫그랜드슬램4강-오픈시대첫우크라이나여자선수롤랑가로스4강-다음상대는러시아출신19세신성안드레예바…스포츠를넘어선결승행대결마르타코스튜크가롤랑가로스여자단식8강에서엘리나스비톨리나를꺾고생애첫그랜드슬램4강에오른뒤감격하고있다.롤랑가로스홈페이지캡처승자는마르타코스튜크였습니다. 하지만이날필립샤트리에코트에남은이름은단순히코스튜크한명이아니었습니다.우크라이나였습니다. 코스튜크는2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에서열린2026프랑스오픈여자단식8강에서같은우크라이나의엘리나스비톨리나를2-1(6-3,2-6,6-2)로이겼습니다.경기시간은1시간49분이었습니다.이승리로코스튜크는생애처음그랜드슬램4강에올랐습니다. 기록만놓고봐도특별했습니다.코스튜크는오픈시대이후롤랑가로스여자단식4강에오른첫우크라이나선수가됐습니다.올시즌클레이코트성적도17승무패로이어갔습니다.루앙과마드리드에서우승한상승세가파리의붉은흙위에서도멈추지않았습니다. 더놀라운건4강까지오른과정이었습니다.코스튜크는16강에서이대회4회우승에빛나는이가시비옹테크를2-0(7-5,6-1)으로꺾었습니다.시비옹테크는롤랑가로스의최근시대를지배한선수였습니다.그런챔피언을넘어섰기에,코스튜크의4강은대진운이아니라실력으로밀어붙인진격에가까웠습니다. 그러나이경기는기록보다훨씬무거웠습니다.상대가스비톨리나였기때문입니다.스비톨리나는우크라이나여자테니스의상징같은선수입니다.전쟁이후국제무대에서우크라이나의목소리를꾸준히내왔고,러시아선수들과의경기뒤악수하지않는원칙도지켜왔습니다.코스튜크에게스비톨리나는넘어야할상대이면서도,먼저길을열어준선배였습니다. 그래서이8강은단순한우크라이나선수끼리의맞대결이아니었습니다.한세대가다음세대에게바통을넘기는장면이었고,같은깃발아래선두선수가서로의상처를안고싸운경기였습니다.마르타코스튜크와엘리나스비톨리나가경기뒤인사를나누고있다.두선수의맞대결은오픈시대첫우크라이나여자선수롤랑가로스4강이라는역사를남겼다.롤랑가로스홈페이지캡처코스튜크는경기뒤눈물을보였습니다.프랑스L'Équipe는그의말가운데"나는우크라이나를대표하기위해이곳에있다"라는메시지를전면에세웠습니다.러시아의미사일공격으로우크라이나가다시타격을받은직후치른경기였기에,코스튜크의눈물은개인의감격만으로설명되지않았습니다. 테니스는개인종목입니다.하지만어떤경기에서는개인이국가가됩니다.이날코스튜크가그랬습니다.그는스비톨리나를이겼지만,그승리는누군가를꺾었다는의미보다더컸습니다.전쟁속에서도버티는조국을위해뛰고있다는선언에가까웠습니다. 영국TheGuardian은코스튜크의이번승리를정신적성장의결과로해석했습니다.어린시절부터감정기복과압박을안고싸웠던코스튜크가이제는중요한순간에도무너지지않는선수로달라졌다는평가였습니다.실제로코스튜크는2세트를내주고도흔들리지않았습니다.3세트에서다시공격의리듬을되찾았고,끝내경기를자기손으로닫았습니다. 더큰이야기는이제부터입니다. 코스튜크의4강상대는러시아출신의19세신성미라안드레예바입니다.안드레예바는8강에서소라나크르스테아를6-0,6-3으로완파하고4강에올랐습니다.코스튜크와안드레예바는최근마드리드결승에서도맞붙었습니다.이번에는그랜드슬램결승행티켓을놓고다시만납니다. 하지만이번대결은단순한리턴매치가아닙니다.우크라이나선수와러시아출신선수가롤랑가로스결승길목에서마주섭니다.네트하나를사이에두고,테니스의승부와전쟁의그림자가동시에놓이게됐습니다. 코스튜크는러시아선수들과경기뒤악수하지않는원칙을이어온대표적인우크라이나선수입니다.이미여러차례그이유를설명했고,러시아선수들이전쟁에대해침묵하는태도에도강하게문제를제기해왔습니다.이번에도그는러시아선수들의침묵을비판했습니다."테니스에만집중한다"라는말이전쟁4년째를맞은우크라이나선수에게는더이상중립으로들리지않는다는뜻입니다.우크라이나의코스튜크와러시아의안드리예바가여자단식결승진출을다투게됐다.롤랑가로스페이스북물론안드레예바는이제겨우19세입니다.세계테니스가주목하는천재이고,코트위에서는이미나이를뛰어넘는침착함을보여주고있습니다.하지만이번4강에서그는상대의샷만이아니라,상대가짊어진역사와도마주하게됐습니다. 코스튜크에게도부담은큽니다.생애첫그랜드슬램4강입니다.게다가상대는최근맞대결의기억이있는강력한선수입니다.그럼에도이번경기의의미는승패이전에이미커졌습니다.코스튜크가코트에들어서는순간,그는다시우크라이나를대표하는선수가됩니다. 롤랑가로스의붉은흙은늘위대한이야기를남겼습니다.나달의왕국이있었고,세대교체의순간이있었고,눈물의우승도있었습니다.올해여자단식4강에는또다른이야기가놓였습니다.전쟁이끝나지않은시대,한선수가자기나라를어디까지짊어지고뛸수있는지에대한이야기입니다. 코스튜크의눈물은승리보다무거웠습니다. 이제그눈물은러시아출신안드레예바와의결승길목으로향합니다.김종석채널A부국장(전동아일보스포츠부장)[기사제보[email protected]]

26-06-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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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하늘 위 '펄펄'…카이트 선수들의 멋진 연기

바람을타고하늘과바다위를나는프리스타일카이트선수들의멋진연기보시죠.

보기만해도시원해지네요.

26-06-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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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확정…메시·호날두·오초아 6번째 출전

▲리오넬메시

2026북중미월드컵무대를빛낼48개국1천248명의최종명단이확정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오늘(3일)홈페이지를통해"1천248명의꿈을담은전세계축구선수들의축제인월드컵최종명단제출이끝났다"라며"리오넬메시(아르헨티나),크리스티아누호날두(포르투갈),기예르모오초아(멕시코)등세계적인축구아이콘들이2026북중미월드컵을빛낼수많은스타와함께참여한다"라고발표했습니다.

미국,멕시코,캐나다가공동개최하는2026북중미월드컵은참가국이기존32개국에서48개국으로늘면서경기수도104경기로증가해역대최대규모로치러집니다.

FIFA에따르면1천248명의최종명단에서한번이상월드컵을경험한선수는357명입니다.

나머지891명은월드컵데뷔전을치르게됩니다.

특히메시,호날두,오초아는무려6번째월드컵무대를밟는이정표를세웠습니다.

최고령선수는스코틀랜드대표팀의골키퍼크레이그고든(하트오브미들로디언·43세162일)이고최연소선수는멕시코대표팀의질베르토모라(티후아나·17세240일)로둘의나이차는25살에가깝습니다.

대회개막을기준으로20세미만은22명,40세이상은7명이이번대회에서활약할예정입니다.

더불어월드컵우승경험이있는선수도22명에이릅니다.

최종명단에이름을올린1천248명의선수는71개국소속449개클럽에소속된것으로나타났습니다.


클럽들을지역적으로분류하면아시아축구연맹(AFC)14개국,아프리카축구연맹(CAF)6개국,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7개국,남미축구연맹(CONMEBOL)8개국,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1개국,유럽축구연맹(UEFA)35개국입니다.

참가국들의선수구성방식도눈에띕니다.

카타르와사우디아라비아는26명의최종명단가운데25명을자국리그선수들로만채웠습니다.

반면카보베르데,콩고민주공화국,코트디부아르,퀴라소,세네갈,우루과이등은대표팀전원을해외리그에서뛰는선수로만구성했습니다.

눈에띄는사령탑들도있습니다.

국내팬들에게도낯익은포르투갈출신의카를로스케이로스감독은이번에가나대표팀을지휘합니다.

2010년남아공대회에서포르투갈대표팀을지휘한케이로스감독은2014년브라질대회,2018년러시아대회,2022년카타르대회에선이란을이끌었고,이번에2026북중미대회를맞아가나대표팀을맡으면서5회연속월드컵본선무대지휘봉을잡습니다.

이로써케이로스감독은세르비아출신의보라밀루티노비치(1986~2002년)감독에이어역대두번째로월드컵5개대회연속출전사령탑에이름을올렸습니다.

한편출전국들은첫경기킥오프24시간전까지심각한부상이나질병이발생한선수를교체할수있습니다.

한국대표팀은수비수조유민(샤르자)이지난달31일트리니다드토바고와평가전에서오른발바닥의발꿈치족저근막부분파열로전치8주진단을받으면서조위제(전북)로대체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26-06-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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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분노 폭발! "갈아 입고 나올 의상만 1년 반 이상 골라"...2억 3천만 원, 드레스 착용 후, 사발렌카에 패배한 오사카, 日 "코트보단 패션쇼가 어울려"

[SPORTALKOREA]박윤서기자=15만달러(약2억3천만원)드레스?"코트보단패션쇼가어울리는선수다"오사카나오미는1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펼쳐진프랑스오픈 여자단식16강 아리나사발렌카와의경기에서2-0(5-7,3-6)으로완패했다.경기에앞서해당 매치업은 단순실력을넘어스타성과 쇼맨십으로똘똘뭉친선수간대결로이목을끌었다.특히오사카는경기에방해가될법한황금빛드레스를입고나와논란의중심에섰다.일각에선 기능성보단화제성에중심을둔복장이란비판을가했다.그러자, 오사카는'테니스365.NET'등을통해"이제는평범한테니스복이더어색하다"라며"패션은나의일부다.테니스를친다고,패션모드와경기모드를구분해야하는건아니다.이것은문자그대로나를표현하는방식"이라고반박했다.계속해서"갈아입고나올옷만의상만최소1년반이상구상해두고있다"라며"얼마나많은시간과노력이들어가는지잘모를것이다.체중이변하기도하고,원단의질감이달라질수있기에정말여러차례피팅을진행한다"고밝혔다.다만오사카의퍼포먼스가경기력으로,연결되지못하자,일본에선연일볼멘소리가쏟아지고있다.매체는"오사카는예전부터패션쇼에큰관심을보였다.메이저대회에선개성있는옷을고집해왔다.이번대회에선황금색빛나는복장을 착용하고있는데,입장마다의상을바꾸고있다"고 지적했다.오사카는자신을표현하는수단이자,테니스를즐기는방법이라고강조했지만,대다수의팬은이와는 다른의견을피력하고있다.가진재능이분명한선수인만큼조금더 과정과결과에집중해실제코트에서최고의 역량을뽑아낼 복장을착용해야한다는 주장이주를이루고있다.사진=더다이제스트,뉴시스제휴문의[email protected]

26-06-0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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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NHL 전설 르미외, 뇌 기증 결정… CTE 연구에 마지막 헌신

클로드르미외.AP자료사진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스타출신클로드르미외의뇌가만성외상성뇌병증(CTE)연구를위해기증된다.AP통신은1일르미외유족이미국보스턴대학교CTE센터에그의뇌를기증하기로했다고밝혔다고보도했다.르미외는지난달29일60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현지당국은사인을자살로발표했다.그는사망며칠전까지만해도몬트리올캐나디언스의플레이오프경기에서성화봉송주자로나서는등대외활동을이어왔다.1983년부터2009년까지현역으로활약한르미외는몬트리올캐나디언스,뉴저지데블스,콜로라도애벌랜치,피닉스카이오티스등6개구단에서NHL정규리그통산약1500경기를뛰었다.거친몸싸움과플레이오프에서강한승부사기질로이름을알렸으며스탠리컵우승을네차례차지했다.유족은딸클라우디아르미외비숍을통해발표한성명에서보스턴대CTE센터가연구결과를르미외의실명과함께공개하는데동의했다고밝혔다.다만유족은“현재어떤의학적진단에대해서도성급한결론을내려서는안된다”고강조했다.유족은성명에서“클로드는선수생활을마친뒤에도차세대선수들을돕는데헌신했다”며“그의이름이이번연구와연결됨으로써더깊은이해와솔직한대화,그리고앞으로선수와가족들을더잘보호하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고밝혔다.CTE는반복적인머리충격으로인해발생하는퇴행성뇌질환으로알려져있다.특히미식축구,아이스하키,복싱등신체접촉이많은종목선수들에게서지속적으로연구가진행되고있다.보스턴대학교CTE센터는세계적으로가장권위있는CTE연구기관중하나로평가받으며,다수의전직프로선수뇌조직을분석해반복적뇌손상과정신건강문제의연관성을연구하고있다.김세훈기자[email protected]

26-06-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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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매일이 고통" 우크라 女선수들 눈물, 러시아는 "상대 신경 안 써"... 전쟁이 만든 '잔혹한 4강'

[스타뉴스|이원희기자]4강진출에기뻐하는우크라이나마르타코스튜크./AFPBBNews=뉴스1러시아미라안드레예바./AFPBBNews=뉴스1전쟁이빚어낸잔혹한4강이다.세계적인테니스대회프랑스오픈에서전쟁당사국인우크라이나와러시아국적선수가결승진출을놓고외나무다리대결을펼친다.로이터통신은3일(한국시간)"4강대진이윤곽을드러내는가운데프랑스오픈에전쟁의그림자가짙게드리웠다"며"계속되는전쟁상황속에서우크라이나와러시아선수들이맞붙게됐다.경기외적으로도감정적인무게가더해지고있다"고전했다.우크라이나국적의마르타코스튜크(24)는2일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에서열린여자단식8강에서같은국적의엘리나스비톨리나(32)와맞붙었다.코스튜크는세트스코어2-1(6-3,2-6,6-2)로승리하며대회준결승에올랐다.4강상대는다름아닌러시아국적의미라안드레예바(19)다.이번대회에서깜짝돌풍을일으키며많은주목을받고있는안드레예바는8강에서도소라나크르스테아(36)를2-0(6-0,6-3)으로완파하고4강에진출했다.이에코스튜크와안드레예바는오는4일결승진출을놓고운명의맞대결을벌인다.러시아의우크라이나침공이5년째이어지는상황에서,우크라이나와러시아국적선수가그랜드슬램4강에서맞붙게되면서이번대결에는경기이상의무게가실리게됐다.먼저안드레예바는쏟아지는주목속에서도경기에만집중하겠다는뜻을밝혔다.그는"나는보통상대가누구인지는중요하지않다.그래서경기와코트에서만보여줄경기계획에만집중하려고한다"고말했다.우크라이나국적의마르타코스튜크./AFPBBNews=뉴스1우크라이나국적의마르타코스튜크(왼쪽),엘리나스비톨리나./AFPBBNews=뉴스1하지만우크라이나선수들이느끼는무게는달랐다.코스튜크는전쟁으로인한심리적부담속에서경기를치르고있다고털어놨다.그는대회초반러시아미사일이우크라이나키이우에있는가족집근처를강타한뒤"테니스는멘털싸움이다.하지만이번에는완전히달랐다.내집중력이어떻게될지,내생각을통제할수있을지조차알수없었다"고말했다.8강에서코스튜크에게패한스비톨리나도전쟁의고통을숨기지않았다.스비톨리나는러시아의우크라이나침공에공개적으로반대해온대표적인선수중한명이다.그는"우리모두가매일이무거움과고통을견뎌야한다는사실이매우슬프다"며"다음날우리가족과친구들,그리고우크라이나전체에어떤일이닥칠지알수없는두려운순간들도있다"고털어놨다.포효하는아리나사발렌카./AFPBBNews=뉴스1한편다른8강대진도전쟁의그림자에서자유롭지않다.세계랭킹1위아리나사발렌카(28)는벨라루스국적선수다.그는3일8강에서러시아의다이애나슈나이더(22)와맞붙는다.현재러시아와벨라루스선수들은그랜드슬램등테니스대회에서자국국기없이중립선수자격으로출전하고있다.이는러시아의우크라이나침공때문이다.벨라루스도러시아의군사행동을지원한국가로분류되면서,두나라선수들은국제대회에서국기와국가등국가상징을사용하지못하고있다.이번대회8강에오른러시아의안나칼린스카야(28)역시마찬가지다.칼린스카야는3일8강에서폴란드의마야흐발린스카(25)를상대한다.눈물을흘리는우크라이나마르타코스튜크./AFPBBNews=뉴스1

26-06-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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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경기(3일)

◆3일(수)△프로야구=한화-두산(잠실)NC-삼성(대구)키움-SSG(인천)롯데-KIA(광주)LG-kt(수원·이상17시)△프로당구=하이원리조트챔피언십LPBAQ라운드(14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서울=연합뉴스)

26-06-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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