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이사회 열어 '유승민 회장 공약' 따라 3연임 '원천 봉쇄' 의결

발언하는유승민대한체육회장.(서울=연합뉴스)유승민대한체육회장이회장을포함한체육회임원의3연임가능성을원천봉쇄해개혁의지를재확인했다.대한체육회는22일오후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13층대회의실에서제2차대한체육회이사회를개최해정관개정안을의결했다.이사회는정관제29조1항의'대한체육회임원이스포츠공정위원회심의를거친경우,임원의2회이상연임(3연임)을허용하는연임횟수제한예외인정'항목을삭제하기로했다.앞서이기흥전회장은재선임기를마친뒤3선도전을위해스포츠공정위승인후출마해'셀프승인'논란을자초했다.결국이기흥전회장은지난1월열린체육회장선거에서유승민현회장에게패해낙선했다.유승민회장은후보시절여러번자신이당선되면세번째연임에도전하지않겠다는뜻을밝힌바있다.유승민회장은이날이사회에앞서모두발언에서"스스로가개혁해야한다는생각으로임원연임규정을선제적으로처리할것"이라고예고했다.또한대한체육회는이날이사회에서기존위원회의기능을통폐합해31개에서23개로대폭축소하는등위원회의효율적운영을위한'자문위원회의설치및운영에관한규정'도개정했다.여기에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학교체육위원회등21개위원회의위원장을위촉했다.이번이사회보고사항은▲제42대집행부이사선임▲스포츠개혁위원회운영및혁신과제추진계획▲대한체육회엠블럼리뉴얼경과▲자체예산현안등4건이다.더불어대한스포츠낚시중앙협회·대한삼보연맹·대한크리켓연맹의인정단체가입신청을부결하고,준회원단체인대한킥복싱협회를인정단체로강등하는안건을논의했으나결정을보류했다.또한이사회는체육회의자체예산자금부족이심화하고,편성대비예상세입이감소함에따라올해자체예산변경을심의했다.대한체육회는"앞으로도공정하고투명한운영을통해체육계에대한신뢰를회복하고,제도적기반을다져책임있는체육행정의모범을이루겠다"고밝혔다.

25-04-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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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종석의 그라운드] 이젠 하늘에서 마이크...농구 1호 장내 아나운서 염철호 씨 별세

20년넘게농구장에서활약한국내1호장내아나운서염철호씨가세상을떠났다.KBL자료프로농구장내아나운서1호로이름을날린염철호씨가세상을떠났습니다.향년90세.고인은프로농구가출범한1997년보다훨씬이전인1980년대농구대잔치시절부터경기장에서마이크를잡았습니다.국내에서농구가‘겨울스포츠의꽃’으로최고인기를누리던시절이었습니다.해박한농구지식과구수한입담으로경기마다약방의감초역할을톡톡히해냈습니다.게임도중판정논란이라거나까다로운규칙상황이발생했을때는해설자로나서관중의궁금증을해결해주기도했습니다.함경남도함흥에서태어나다섯살때부모님손을잡고월남한실향민인고인은서울사대부중에서농구를시작해성동고와중앙대에서선수생활을했습니다.1950년대말청소년대표에뽑혔던그는한때고교에서역사교사로교편을잡다가1968년이화여고농구부감독을시작으로여자농구서울은행,신용보증기금감독등을거쳤습니다.대한농구협회홍보이사로활동하기도했습니다.제2의고향인대전에서농구꿈나무를지도한적도있습니다.<사진>농구장에서약방의감초역할을톡톡히했던염철호씨.KBL자료오빠부대가코트에인산인해를이루던농구대잔치시절선수못지않은유명세를치른고인은프로농구출범후에는중립구장에서아나운서로활약했습니다.1999년세계의주목을받은남북통일농구대회에서도마이크를손에쥐었습니다.고인은농구에대한각별한애정으로선수에게직접별명을지어주기도하고긴박한승부처에서는경기장열기를한껏끌어올리는분위기메이커였습니다.올시즌정규리그1위SK나이츠전희철감독은“선수시절한국농구의자존심이라고불러주셔서늘뿌듯한마음이들었다”라고말했습니다.허재전KCC감독역시“선수소개때마다늘‘농구대통령’이라는수식어를언급해주셨다.‘허재만이할수있는플레이’라는칭찬도자주하셨다”라고회고했습니다.한국농구의전설들을초등학교,중고교,대학재학때부터오랜세월지켜봤기에누구보다선수들에대해잘알고있었습니다.이런풍부한정보는차별화된경기진행을가능하게했으리라.고인은생전인터뷰에서“하루에관중이1만5000명들어찬적도있었다.코트에서면신바람이났다.선수들별명을일일이지어줘활용했다.람보슈터문경은이라고불렀고스마일슈터김훈,뭐이런식이었다”라고말했습니다.관중과호흡이뛰어난장내아나운서였던고인을기억하는농구팬이아직도많을정도입니다.필자역시농구장에서늘목청을돋우던고인의모습이잊혀지지않습니다.그러면서“김형농구인기가예전같지않아큰일이야”라며늘걱정하기도했습니다.4쿼터가시작할때면고인이늘하던레퍼토리가있었습니다.“승부를결정짓는마지막쿼터”.이한마디에관중의시선은일제히코트를향했습니다.또“체육관은교실이아닙니다.마음껏소리를지르세요”라는말도자주했습니다.함성을통한스트레스해소를유도한겁니다.90세를일기로눈을감은고인의목소리와제스처는이제농구역사의뒤안길로사라지게됐습니다.하지만천상의코트에서다시마이크를잡을것만같습니다.KBL패밀리(회장임정명)와대한민국농구협회에따르면빈소는대전건양대병원장례식장.발인은2025년4월24일오전7시20분.장지는대전추모공원입니다.김종석채널에이부국장(전동아일보스포츠부장)[기사제보[email protected]]

25-04-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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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개혁 기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약속 지켰다, 임원 2회 이상 연임 조항 삭제

[스타뉴스|방이동=김우종기자]유승민대한체육회장./사진=대한체육회제공유승민(43)대한체육회장이3연임제한약속을지켰다.대한체육회는22일서울송파구방이동에위치한올림픽회관13층대회의실에서제2차이사회를개최했다.이번이사회에서정관및각종규정제·개정,위원회위원장위촉,회원종목단체가입및등급조정등6건의안건에대해심의했다.무엇보다3연임가능성을원천적으로차단한게눈에띈다.대한체육회는"유회장의개혁의지에따라공정하고합리적인조직운영을위해대한체육회임원의2회이상연임(3연임)조항을삭제하는정관개정(안)을의결했다"고설명했다.이미유회장은대한체육회장선거당시재선까지만하겠다고약속한바있다.이날이사회에참석한유회장은"임원연임규정에대해저희스스로선제적으로개혁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고말했다.결국유회장이임기초반에약속을지킨셈이다.또기존위원회의기능을통폐합해31개에서23개로대폭축소하는등위원회의효율적운영을위한'자문위원회의설치및운영에관한규정'을개정했다.유회장은"조직을더줄이면서능동적으로움직이기위해그런조치를했다.특히각위원회위원장에전문성있는분들을모셔오면서대한체육회가좀더전문적으로정책과비전을만들어가도록하겠다"고강조했다.아울러스포츠공정위원회추천위원구성이공정성을담보하기위해대표성있는단체를명시하도록하는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을개정했다.이에대해대한체육회관계자는"주먹구구식으로회장측근등이추천위원에위촉될수기존절차를벗어나공신력있는기관과학회인사를추천,투명성과절차적정당성을강화하는취지"라설명했다.이날이사회보고사항은제42대집행부이사선임,스포츠개혁위원회운영및혁신과제추진계획,대한체육회엠블럼리뉴얼경과,자체예산현안등4건이었다.유회장은"학교체육과지방체육공약을이행하기위해스포츠개혁TF(태스크포스)를만들어굉장히발빠르게움직이고있다.또체육단체의선거재도를개선하기위해선거제도개선부를신설했다.올해안에모든체육단체장의선거가좀더효율적이고모든체육인의목소리를담아낼수있도록하겠다"고약속했다.제2차대한체육회이사회모습./사진=대한체육회제공

25-04-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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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승민號, 대한체육회장 포함 임원 3연임 원천 봉쇄

이사회‘횟수제한예외’삭제의결위원회도31개서23개로통폐합유“스스로개혁…선제적으로처리”유승민대한체육회장.연합뉴스유승민대한체육회장이회장을포함한체육회임원의3연임가능성을원천봉쇄한다는체육회개혁의지를재확인했다.대한체육회는22일오후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대회의실에서제2차대한체육회이사회를개최해임원연임관련정관개정안을의결했다.이사회는정관제29조1항의‘대한체육회임원이스포츠공정위원회심의를거친경우,임원의2회이상연임(3연임)을허용하는연임횟수제한예외인정’항목을삭제하기로했다.앞서이기흥전회장은재선임기를마친뒤3선도전을위해스포츠공정위승인후출마하면서‘셀프승인’논란이일었다.유회장은후보시절여러번자신이당선되면세번째연임에도전하지않겠다는뜻을밝혔다.그는이날이사회모두발언에서“스스로가개혁해야한다는생각으로임원연임규정을선제적으로처리할것”이라고말했다.체육회이사회는기존위원회의기능을통폐합해31개에서23개로대폭축소하는등위원회의효율적운영을위한‘자문위원회의설치및운영에관한규정’도개정했다.아울러대한스포츠낚시중앙협회·대한삼보연맹·대한크리켓연맹의인정단체가입신청을부결하고준회원단체인대한킥복싱협회를인정단체로강등하는안건을논의했으나결정은보류했다.대한체육회는“앞으로도공정하고투명한운영을통해체육계에대한신뢰를회복하고제도적기반을다져책임있는체육행정의모범을이루겠다”고밝혔다.

25-04-2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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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비 쏟아져도 ‘스마일’… 우상혁, 亞육상 높이뛰기 대표 선발전 우승

비쏟아져도‘스마일’…우상혁,亞육상높이뛰기대표선발전우승-우상혁이22일경북구미시민운동장에서열린2025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최종선발대회남자높이뛰기결선에서2m201차시기에성공한뒤매트에착지하고있다.구미연합뉴스우상혁이22일경북구미시민운동장에서열린2025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최종선발대회남자높이뛰기결선에서2m201차시기에성공한뒤매트에착지하고있다.작은사진은이날비를뚫고세차례점프만으로우승한우상혁이2m301차시기에바를넘는모습.22일비를뚫고세차례점프만으로우승한우상혁이2m301차시기에바를넘는모습.구미연합뉴스구미연합뉴스

25-04-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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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3회 서울국제걷기대회 새달 10~11일 열려

사단법인한국체육진흥회(회장선상규)는제23회서울국제걷기대회(포스터)를다음달10~11일서울중구일원에서개최한다고22일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후원하는이번걷기대회는첫날달빛걷기(9㎞)코스와둘째날남산길(5㎞),청계천길(10㎞),한강길(15㎞)코스에서진행된다.개인역량에맞는코스를골라참가하면된다.국립의료원옆훈련원공원에서출발한다.진흥회관계자는“가족,친구,연인,동료가함께어울려아름다운길을걷는대회를통해서울을더널리알리고생활체육참여기회를늘리는등관광객유치와국민건강·삶의질향상에기여할것”이라고말했다.자세한내용은진흥회홈페이지(www.walking.or.kr)참조.

25-04-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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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골퍼 안송이의 16년 롱런 비결은?

대회도중활짝웃는안송이.photoKLPGA올해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데뷔16년째를맞은안송이(35)의롱런비결이궁금했다.안송이는"이걸장점이라고해야하는지모르겠는데,지나간일을잘잊어버린다.라운드중에도지난홀은지나간것이라생각한다.잘잊어버리기때문에여기까지온것같다"고했다.그와오래함께하는이시우코치도"안송이프로는조금전에자기가한말도잘잊는다"며"지금한말도잊어버렸을것"이라고농을던졌다.농담만은아니다.사람은언제나높은곳만쳐다보려한다.골프대회에출전한120명가운데1등을제외하고는나머지119명이아쉽거나슬픈감정에빠질수있다.지나간일은툭툭털고자신이이룬성과를소중하게생각하며앞으로나간다.골프가그녀에게가르쳐준인생의지혜다.안송이는4월18일개막한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스2025까지365경기에출장했다.역대최다출장1위기록이다.2위는은퇴한홍란이보유한359경기다.KLPGA투어는매년쟁쟁한신예들이등장해세대교체가빠르기로유명하다.상금순위60위이내에들어야투어시드(출전권)를유지할수있고,여기서벗어나면'지옥의시드전'이라불리는험난한과정을거쳐돌아와야한다.안송이도데뷔첫해인2010년상금순위74위,2011년68위로2년연속시드전을거쳤다.살아남은데서그치지않고데뷔10년만인2019년시즌최종전으로열린ADT캡스챔피언십에서첫우승컵을들어올렸고,2020년팬텀클래식에서통산2승을거뒀다.많은선수가이런안송이에게긍정에너지를얻는다.안송이에게본받고싶은'롤모델'이누구냐고물었다.잠시생각하던안송이의답은골프후배박현경(25)이었다."(박)현경이는2024년동계훈련때비거리연습을정말열심히했다.10야드이상거리가늘면서정말골프가강해졌다.스윙자세도더멋있어졌다.2024년3승을거두며또한번도약한비결이현경이의그런노력덕분이라는걸옆에서지켜봐서잘알고있다.나도현경이를따라서비거리도늘리고다시우승하고싶어졌다"고했다.열살아래후배골퍼박현경에게장점을배우려는태도가인상적이다.안송이는주니어시절두각을나타낸유망주출신이아니다.아마추어국가대표나상비군에이름을올린적도없다.매년조금씩성장해서여기까지왔다.이코치는"안송이프로는압도적인장타자는아니지만고른기량을갖추고있어여전히우승할경쟁력을갖추고있다"고있다.지난4월6일국내개막전이었던두산건설위브챔피언십에서안송이는3위에올랐다.안송이는여전히스윙을가다듬는다.백스윙은최대한짧고간결하게,몸은최대한서있는것처럼한다.너무낮은테이크백과큰스윙아크를만들려고시도하다몸이들리는단점을고치기위해서다.일관성을높이는훈련이다.산전수전다겪은백전노장도이렇게배워야하는걸까?안송이는"이코치님이자세가내려가있으면임팩트전에일어날수밖에없게된다고하는설명이귀에들어왔다"며"처음엔이상했지만,동작을조금씩익혀가면서지금은편안하게스윙할수있게됐다"고했다.

25-04-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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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34번째 결승

결승3번기제3국<흑6집반공제ㆍ각3시간>◌변상일九단●커제九단<제4보>(27~35)=1988년부터바둑의세계대회가생긴이래이번LG배는134번째메이저결승이다.그동안소속국가별로보면한국70회,중국50회,일본12회,대만이1회우승했다.한·중결승은55차례벌어져한국측이31차례우승컵을가져왔다.27이약간무거운행마라서다시5대5로균형이맞춰졌다.정수는참고1도1.12까지한판의바둑이다.28로는참고2도1이조금더낫다는의견이많았다.13까지백도괜찮은흐름이라는것.31은안형의급소이기는하나소탐대실.전국면을둘러볼때중앙을향해참고3도1로나가는한수였다.백2에는3~7로실리를챙기는리듬이자연스럽다.27과31에서서두르는인상을준다.32가기분좋은곳이다.33,35는행마법.

25-04-2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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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상 첫 올림픽 女 복식 금메달리스트 정소영 감독, “대를 이어 라켓을 잡은 세 딸들이 대견하다”

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여자복식금메달리스트정소영성심여고감독의세딸은모두대를이어라켓을잡았다.장녀김혜정(가운데),차녀김소정(오른쪽),막내김유정(왼쪽)모두실업무대입성에성공했다.김혜정과김유정은국가대표로도활약하고있다.사진제공|정소영성심여고감독“대를이어라켓을잡은세딸들이대견하다.엄마의그늘에가려지지않고,각자이름을날리지않았나.”정소영성심여고감독(58)은세계배드민턴계의레전드다.배드민턴이올림픽정식종목으로채택된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황혜영성지여고감독과함께여자복식금메달을목에걸었다.세계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등유수의대회에서메달을쓸어담으며2003년세계배드민턴연맹(BWF)명예의전당에헌액됐다.정감독에게배드민턴은곧삶이다.적지않은나이에도지도자로활동하고있고,국제시니어대회에직접출전해코트를누빌정도다.가족들도배드민턴으로맺어진인연이다.정감독은배드민턴선수출신김범식지도자(보령시체육회)와1993년결혼해슬하에세딸을뒀다.그의딸김혜정(27·삼성생명),김소정(24·전시흥시청),김유정(22·삼성생명)모두대를이어라켓을잡았다.이중김혜정은2016년부터,김유정은올해부터태극마크를달고국제무대를누비고있다.정감독은자신과같은길을걷고있는딸들이대견하다.딸들의경기를볼때마다희로애락을모두느낀다.정감독은21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김동문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취임식에서스포츠동아와만나“(김)혜정이는엄마가배드민턴선수다보니자연스레라켓을잡았다.(김)소정이는언니의모습을보고자기도잘할수있다는생각에배드민턴을시작했다.그러다보니(김)유정이는가족들모두배드민턴을하고있으니자연스레코트에들어서게됐다”며“한배에서태어났지만플레이스타일이저마다다르다.혜정이는굉장히공격적이고속도가빠르다.소정이는수비적인성향이강하고,유정이는손감각과라켓컨트롤은좋지만체력과힘은언니들이더낫다”고설명했다.이어그는“열손가락깨물어아프지않은손가락이없다.국가대표로활약하고있는혜정이와유정이,지난해은퇴후제2의인생을위해공부하고있는소정이를향한관심과사랑은모두같다”며“세딸이모두실업무대에진출했고,첫째와셋째가태극마크를달았으니주변에서많이부러워한다.그러나그게끝이아니기때문에늘노심초사하며아이들을바라본다”고밝혔다.정소영성심여고감독은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여자복식금메달리스트로2003년BWF명예의전당에헌액된레전드다.세딸이모두배드민턴선수로활약하고있어대견함을느끼면서도,항상걱정을안고산다.정감독은“한때모녀올림픽메달리스트욕심도났지만,이젠딸들이성적보단건강과재미에초점을맞추며배드민턴과인연을이어가길바란다”고말했다.권재민기자[email protected]정감독의말대로그는항상딸들을향한걱정을안고산다.특히장녀김혜정이지난해2024파리올림픽레이스도중부상을입어올림픽출전권을놓친모습을보고적잖게마음이아팠다.김혜정은여자복식파트너정나은(25·화순군청)과함께세계랭킹3위까지오르며파리행의지를불태웠지만,백하나(25)-이소희(31·이상인천국제공항·3위)조와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9·전북은행·23위)조에밀려파리행티켓을거머쥐지못했다.정감독은“지난해혜정이가파리에가지못했을때너무속상했다.늘혜정이에게‘올림픽은하늘이주는기회’,‘올림픽은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와는차원이다른대회니은퇴전까지한번쯤은출전해봐야한다’는말을자주했다.하늘이혜정이를살펴주지않는다는생각에많이힘들었다”며“파리올림픽이후복식파트너가(공)희용이로바뀌었고,세계랭킹도9위까지올라왔다.희용이가공격력이좋은편이라혜정이가네트플레이를하면서도덜지치는모습이보여마음이조금놓였다”고말했다.끝으로그는“나와같은세대를살아온스타선수들이딸들이뛰는모습을보고,내모습이많이보인다고한다.시간이많이흘렀음을느낀다”며“사실과거엔‘우리딸들도나처럼올림픽메달을따야한다’는생각도많이했다.길영아삼성생명감독(55)과김원호(26·삼성생명)가파리올림픽에서모자메달리스트로거듭난걸보고기분이묘하기도했다.그러나이젠모녀메달리스트생각은크게없다.딸들이성적보단건강과재미에초점을맞추며배드민턴과인연을이어가길바란다”고웃었다.

25-04-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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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경기] 2025년 4월 23일

프로야구한화(와이스)-롯데(반즈·부산·SPOTV2)KIA(김도현)-삼성(최원태·대구·SBS스포츠)NC(로건)-LG(송승기·잠실·KBSN)두산(김유성)-키움(김윤하·고척·SPOTV)SSG(화이트)-KT(쿠에바스·수원·MBC스포츠+·이상18시30분)프로축구안양-울산(19시30분·SKY스포츠·안양종합)프로농구4강플레이오프1차전SK-KT(19시·tvN스포츠·잠실학생체)

25-04-2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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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하나카드 주장’ 김병호, ‘방콕아시안게임 동’ 김정규 나란히 프로당구 1부투어 티켓

PBA큐스클2라운드2일차경기에서‘하나카드주장’김병호와‘98방콕아시안게임동메달리스트’김정규등10명이다음시즌1부투어티켓을따냈다.(왼쪽부터)김병호와김정규.(사진=PBA,MK빌리어드뉴스DB)PBA큐스쿨2라운드2일차,김병호김정규나란히3승씩,김기혁박정우우태하이정익이재천이선웅장현준도1부투어티켓프로당구팀하나카드‘주장’김병호가어렵게1부투어에잔류하게됐다.또한‘98방콕아시안게임동메달리스트’김정규는프로데뷔5개월만에1부투어에입성했다.21일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5년PBA큐스쿨(Q-School)’2라운드2일차경기에서김병호김정규와함께김기혁박정후우태하이정익이재천이선웅장현준등10명이1부투어티켓을따냈다.올시즌포인트랭킹공동58위로큐스쿨로향한김병호는2일차1차전서김정섭을40:26,2차전서김임권(웰컴저축은행)을40:30,3차전서정해명을하이런12점을앞세워40:33으로제압1부투어에잔류하게됐다.지난해12월‘24/2025드림투어(2부)5차전’서데뷔한김정규는큐스쿨2라운드2일차에서김태융강상구전인혁을차례로꺾고1부투어티켓을확보했다.21/22시즌휴온스리더였던김기혁은이종주백찬현윤균호를차례로꺾고애버리지1.791을기록,2라운드전체1위로1부투어에잔류했다.PBA큐스쿨은직전시즌1부투어에서강등된하위50%(61위이하)선수와1부투어직행자(20명)를제외한드림투어(2부)상위선수약60여명이참가해잔류와승격을놓고경쟁하는무대다.[황국성MK빌리어드뉴스기자]

25-04-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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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호랑이·흙신·금수저·천재…‘4대 천왕’ 시대

로저페더러(44·스위스),라파엘나달(39·스페인·이상은퇴),노바크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5위)가이끌던남자테니스‘빅3’시대가저문가운데,무한경쟁시대를거쳐온여자테니스는‘4대천왕’체제로굳어지는분위기다.‘테니스여제’세리나윌리엄스(44·미국)의은퇴후이어진8년간의춘추전국시대에마침표를찍은네주인공은아리나사발렌카(28·벨라루스·세계1위),이가시비옹테크(24·폴란드·2위),제시카페굴라(31·미국·3위),코코고프(21·미국·4위)다.이들은다음달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의유력한우승후보다.사발렌카사발렌카는무서운상승세로‘만년이인자’꼬리표를뗐다.시비옹테크에밀려2022년부터3년가까이세계2위에머물렀던그는지난해메이저대회를두차례(호주·US오픈)우승하며1위로올라섰다.팬은사발렌카를‘호랑이’라고부른다.왼쪽팔뚝에큼지막한호랑이타투가있어서다.‘코트에서호랑이처럼용맹하게끝까지싸우자’는의미로새겼다.플레이스타일도맹수같다.큰키(1m82㎝)에서내리꽂는강서브가위력적이다.이번프랑스오픈에서네번째메이저타이틀에도전한다.시비옹테크시비옹테크는사발렌카에1위자리를내줬지만,여전히‘최강선수’다.현역여자선수중메이저최다(5회)우승자다.네차례가프랑스오픈(2020·22·23·24년)이다.‘클레이제왕’나달(프랑스오픈14회우승)과닮아별명도‘여자나달’이다.전문가들은이번프랑스오픈에서도시비옹테크를가장유력한우승후보로꼽는다.수학문제풀이와독서를취미로즐기는시비옹테크는영리한경기운영으로상대를제압한다.꾸준한경기력이장점이다.축구의로베르트레반도프스키(37·바르셀로나)와함께폴란드‘국민영웅남매’이다.페굴라페굴라는부단한노력으로정상급선수가됐다.대기만성형이다.페굴라는‘하프코리안’이자‘금수저’출신으로도유명하다.어머니킴(56)이한국계입양아출신이다.미국인기업가테리(74)와1993년결혼해페굴라를얻었다.페굴라부부는천연가스·부동산사업으로큰돈을벌었다.경제지포브스가추산한페굴라부부의자산이67억달러(약8조7000억원)다.페굴라는부유한환경속에서도나태해지지않고훈련에매진했다.2020년까지세계60위권이던페굴라는20대후반에급성장했다.28세였던2022년세계3위에올랐다.지난해US오픈준우승이최고성적인그는이번프랑스오픈에서첫메이저타이틀을노린다.Tennis-WTA500-StuttgartTennisGrandPrix-PorscheArena,Stuttgart,Germany-April19,2025CocoGauffoftheU.S.inactionduringherquarterfinalmatchagainstItaly'sJasminePaoliniREUTERS/AngelikaWarmuth〈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고프는2004년생‘초신성’이다.18세때이던2022년프랑스오픈에서준우승하며세계테니스계를놀라게했다.이어이듬해US오픈에서우승하며‘세리나윌리엄스의후계자’로떠올랐다.테니스를시작한것도세리나때문이다.2009호주오픈TV중계에서우연히세리나의플레이를보고반했다.농구선수출신아버지와육상선수출신어머니의유전자를받은고프는어린시절부터두각을나타냈다.10대때부터후원사들이몰렸는데,포브스에따르면고프는2022년스폰서계약으로100억원이상벌었다.고프는빠른발과강한체력이강점으로꼽힌다.또정교한샷과지구력을무기로상대를압박한다.

25-04-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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