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국가대표및후보선수선발전파리올림픽참가여서정,허웅등출전체조종목2024전국종합선수권대회겸2025년도국가대표및후보선수선발전이31일부터11월4일까지강원도양구군에서열린다.사진=대한체조협회대한체조협회가31일부터오는11월4일까지양구문화체육회관과청춘체육관에서양구군과양구군스포츠재단후원으로'2024전국종합선수권대회겸2025년도국가대표및후보선수선발전'을개최한다고이날밝혔다.이번대회는2024년한해를마무리하며,2025년을빛낼국가대표선수를선발하는대회다.개인종합및각종목별1~3위에게는부상으로양구사랑상품권(약1000만원)이지급된다.먼저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열리는기계체조대회에는2024년제105회전국체육대회5관왕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2024파리하계올림픽여서정,허웅(이상제천시청)이출전한다.리듬체조대회에는현국가대표손지인(서울세종고)하수이(한국체대)오안나(신봉고)조별아(J-TEAM)가출전한다.대회는양구청춘체육관에서진행된다.대회첫날에는기계체조남자마루,안마,링종목과여자도마,이단평행봉경기가진행된다.하루뒤인11월1일에는남자도마,평행봉,철봉과여자평균대,마루종목경기가이어진다.마지막날인11월2일에는남/여종목별결승경기가진행된다.리듬체조경기는11월3일에시니어,11월4일에는주니어로나뉘어열린다.김우중기자
답변하는김택규배드민턴협회장<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가김택규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의소위'페이백'논란관련철퇴를내렸다.경찰수사의뢰,해임요구와함께무려90억원에달하는보조금환수및제재부과금을예고했다.문체부는31일서울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열린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협회)사무검사·보조사업수행점검결과브리핑을갖고보조금법위반등에대한엄중한징계의지를표명했다.문체부는지난8월'배드민턴여제'안세영(삼성생명)이파리올림픽배드민턴여자단식금메달직후인터뷰에서작심발언을쏟아내며국민적이슈가된직후협회에대한조사에착수했다.이정우체육국장을조사단장으로한문체부는지난10일중간브리핑을통해제도개선,국가대표관리,보조사업수행상황,협회운영실태등에대한문제점을지적하고후원물품횡령의혹,소위'페이백'논란에대해"후원물품을장부없이임의로배분한부분은횡령,배임책임을피하기어렵다"고밝힌바있다.이와관련이국장은이날최종브리핑에서"후원물품횡령,배임혐의관련수사의뢰및회장해임및사무처장중징계를요구한다"는결과를발표했다.이정우문체부체육국장,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발표<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문체부가대한배드민턴협회에부과할것으로보이는환수액규모는상상이상이다.이국장은질의응답을통해환수액명목을조목조목명시했다."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22조를보면보조금을임의로쓸경우교부취소조치를할수있다.2022년,2024년승강제리그및유소년i리그에교부된26억1000만원보조금을환수조치할것"이라고밝혔다."또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제33조2에의하면환수제제부과금도부과해야한다.반드시부과해야한다는강행규정이다.200~300%에해당하는금액을환수해야한다"면서"이경우승강제리그,i리그는200%에해당하는52억2000만원의제재부과금이예상된다.이건하나로만78억원에달하는액수"라고설명했다."페이백논란과관련해선2023~2024년에한해각각1억3000원,1억4000만원,총2억7000만원의금액을환수할것이다.법령에따라제재부과금300%가예상되는데8억1000만원에달한다.페이백관련환수금은총금액이9억8000만원이고보조금환수금액과합치면전체규모는거의90억원에달할것으로보인다"고밝혔다.이어이국장은"제재부과금과별도로협회가후원사로부터후원계약을맺을때선수들에게20%를지급하기로한조항이2021년6월에삭제됐는데,2020년에지급안된36만달러(약4억원)과2023년요넥스상금중협회가선수들에게미지급한6400만원까지5억원정도가된다"면서"즉시환수를명령할것"이라며강력한의지를거듭천명했다.김택규해임요구의실효성과관련한질문에이정우국장은"김택규회장의해임을대한배드민턴협회스포츠공정위에요구한다는부분이불합리해대한체육회에징계권상향에대한요구를한바있다.대한체육회가징계관할권상향을거부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가해임등징계를3개월간하지않으면대한체육회가직접징계가능하니그때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에재징계를요구하겠다는사유였다.대한체육회가징계관리에개입한적이없어서실효적인협조안할것같다"면서"대한체육회권한행사를하지않아개선이안되면대한체육회에관리단체지정을요구할것"이라는의지를전했다."관리위원파견시에도문체부와협의해정할것을요청할것"이라고밝혔다.관리단체지정시해당단체임원과집행부는전원자동해임된다.문제는관리단체지정은대한체육회이사회의권한이라는점.이국장은"대한체육회가불응할경우관리단체지정도안된다"고인정했다.이와관련문체부실무관계자는"국정감사서도보셨겠지만대한배드민턴협회문제와관련해선대한체육회와우리의견이다르지않다.이후진행과정을지켜보시면될것"이라고말했다.이정우문체부체육국장,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발표<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보조금환수의경우에도대한체육회의협업이필수적이다.이국장은"보조금법상,우리가대한배드민턴협회에보조금을직접교부한것이아니라대한체육회를통해교부했다.대한체육회가보조사업자,대한배드민턴협회가간접보조사업자다.보조금이나제재부과금받는대상은대한체육회이므로대한체육회가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90억원을받아문체부에즉시환수해야한다.대한체육회가환수조치를하지않는다면내년예산을안받는것과다름없다"고설명했다."배드민턴협회문제에대해선문체부와의견을같이해야한다.문체부가우선관리감독부실의책임을인정한만큼,대한체육회도회원종목단체에대해관리감독할책임을져야한다"고말했다.상급감독,관할기관으로서문체부가할수있는가장실효성이있는조치는결국예산,보조금제한이다.조사결과후속징계조치와관련거듭된실효성,강제성우려에이국장은최후의수단으로"문체부지침을수용하지않을시보조사업자,간접보조사업자에서배제할수있다.그단체에대한국고지원을배제하는것"이라고답했다."선수,경기력에대한지원은줄이지않되1차적으로는협회7~10명행정직원인건비지원을즉시중단하고관리운영비도지급하지않을것이다.정부의정당한지시에불응할경우책임을져야한다"고힘주어말했다."다른부처는시정명령도많이하고제재부과금도많이내린다.우리문체부는규제부처가아니라진흥부처라보조금지급에후하고관리에도예외가많았다.하지만문화예술체육분야역시보조금은개인돈이아니라국민의세금이다.더이상부실하게관리하면안된다는공감대가있다"고강조했다."앞으로보조금을주고적극지원하되부정수급위원회를통해문제가있는단체에대해선환수뿐아니라제재부과금도반드시부과할것이다.저희가법령과규정을엄정하게집행하면실효성을담보할수있을것"이라고자신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발표하는이정우체육국장<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8월파리올림픽이후2개월넘게진행된조사소회를묻는질문에이국장은"조사기간내내상당히마음이답답하고힘들었다"면서"우리가규정법령대로관리감독했다면이런문제를막을수있지않았을까.체육계에서이런문제가한두번도아니고5~10년단위로반복적으로이뤄지는것이체육정책담당국장로서죄송스럽다"며고개숙였다."국가대표지원강화,불합리한제도개선은누가봐도당연한것들인데이제야개선하겠다고발표하는것이선수들에게미안하다.다른종목선수들도문제가있다고생각되면언제든지이야기해달라.꼭살펴보고개선하겠다"고약속했다."협회가스스로잘못을바로잡을수있는마지막기회라고생각한다"면서"이번기회에시스템을통해제도를꼭만들어보자는각오다.어떤사람이회장이되든누가행정을하든시스템에맞춰규정에따라공정하게틀을만드는것에힘을쏟을것"이라고다짐했다."사람을바꾸려는것이목적이아니라시스템개선이필요하다는것이다.문체부는지금부터연말까지공정위원회의징계관할권상향,연임심사관련규정시스템보완을위해노력할것"이아고덧붙였다."선수들이문제가있을때개선하고싶은생각은갖고있지만기득권을갖고있는분들이4년을할지3선,4선할지몰라말을못하는경우도많다"면서"우리는스포츠윤리센터시스템강화를통해누구나의견을자유롭게개진하고엄정한조사를진행하고,쉽게기각,각하되지않도록여야의원들과협의해11월부터법령을정비해나갈것"이라는의지를분명히했다.
코치진증원·의료인프라확충·개인트레이너제도정비하기로치료선택권·훈련자율권·소집전휴식등은전종목에확대전망"협회개선안하면관리단체지정·예산지원중단등특단조치"이정우문체부체육국장,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발표(서울=연합뉴스)이정훈기자=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를발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홍규빈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김택규배드민턴협회회장의이른바'페이백'의혹과관련해경찰에수사의뢰하기로했다.문체부는31일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배드민턴협회(이하협회)사무검사·보조사업수행점검결과브리핑을열고이같이밝혔다.아울러국가대표팀운영과지원,협회행정,보조금집행과관련한후속조치도발표했다.이번조사는2024파리올림픽금메달리스트안세영(22·삼성생명)이협회와대표팀을향해작심발언을내놓은것을계기로착수됐다.이정우문체부조사단장(체육국장)은"협회가이번에도고치지않으면자정능력이없는것으로판단하고협회모든임원을해임하는관리단체지정,선수지원외다른예산지원중단등특단의조치를추진하겠다"고말했다.셔틀콕여제참았던눈물(밀양=연합뉴스)김동민기자=9일경남밀양시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열린'제105회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부산삼성생명안세영과인천인천국제공항심유진경기종료후안세영이취재진과인터뷰하며눈물을흘리고있다[email protected]협회는지난해정부지원사업으로셔틀콕등을구입하는과정에서구두계약을통해약1억5천만원규모의후원물품을받았다.올해에는1억4천만원상당의물품을받기로서면계약한상황이다.문체부에따르면이렇게전달된후원물품은공식절차없이지역에임의배부됐다.작년에는협회공모사업추진위원장소속인태안군배드민턴협회로4천만원상당의용품이지급됐다.문체부는"횡령·배임혐의로회장에대한고발장을접수한서울송파경찰서에수사의뢰할것"이라면서회장해임과사무처장중징계도협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요구했다.보조금법위반에대한후속조치로서전년도치1억5천만원반환을명령했고제재부가금4억5천만원을부과했다.올해분반환액은사업정산후확정된다.아울러문체부는김회장이내부워크숍에서욕설·폭언을하고과도한의전을지시했다며"직장내괴롭힘에해당한다.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신고조치할것"이라고밝혔다.이밖에도문체부는협회가재작년부터후원사와총26억1천만원규모의수의계약을맺었다면서실무자징계요구,위반액반환,제재부가금부과등을조치하기로했다.협회감사가대표이사로있는회계법인에지급된1천600만원에대해선"거래금지규정이시행된뒤지급된825만원에대해위반액을환수하고제재부가금을부과하겠다"고밝혔다.또협회전무이사가받은회의참가비1천785만원에대해원천징수가이뤄지지않은사실을확인하고이를과세당국에통보했다.일부임원이후원유치명목으로챙긴인센티브(6천800만원)와명절상여금(150만원)등은협회에환수조처됐다.이정우체육국장,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발표(서울=연합뉴스)이정훈기자=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를발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문체부는또안세영(22·삼성생명)이2024파리올림픽금메달획득직후지적했던협회와대표팀운영문제와관련한개선방안도이날발표했다.국가대표선수단총51명중36명이문체부조사에응했다.이를바탕으로문체부는단·복식특성에맞는맞춤훈련을위해대표팀코치진을현재13명에서20명으로늘리겠다고밝혔다.기존과다르게총감독산하에단·복식별감독을별도로두고코치10명,트레이너6명,영상팀1명을배정하는방안이다.문체부는"선수의부상진단과치료에대한선택권을존중하고,협회의무위원회를활성화해부상진단시교차검증등자문기능을강화하겠다"며의료공간·인력등인프라확충도약속했다.사실상불허된개인트레이너에대해서도"2023카타르아시안컵대회이후관련제도가정비된대한축구협회사례를다른종목으로확산시키겠다"고밝혔다.축구협회는물리치료사·건강운동관리사·선수트레이너자격증보유자에한해개인트레이너자격을부여하고,대표팀소집기간에만파트타임형태로협회에고용된다고정하고있다.답변하는김택규배드민턴협회장(서울=연합뉴스)신준희기자=김택규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24일국회에서열린문화체육관광위원회전체회의에서의원질의에답하고[email protected]아울러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머무는동안대표선수들의주말·공휴일외출·외박을원칙적으로허용하기로했고청소·빨래등부조리에대해선내년부터정기모니터링을실시하겠다고말했다.국가대표선수의국제대회자비참가를제한하는규정에대해선"다른올림픽·아시안게임종목은모두국가대표선수의국제대회자비참가와해외리그나해외초청경기참가를별도로제한하지않는다"면서시정을요구했다.지난달중간브리핑에서이미요구했던비(非)국가대표의국제대회출전제한규정폐지,경기력직결용품에대한선수결정권존중등에대해서는시정명령조치를내렸다.경기력70%,평가점수30%로복식국가대표를선발하는방식을두고는"운이크게작용하는문제점을최소화하기위해'우선선발'범위를세계랭킹32위까지확대하고,만23세이하국가대표별도선발과(전체)국가대표선수확대방안을검토해야한다"고말했다.신인실업선수의계약기간과계약금·연봉을제한하는규정에대해선"실업연맹과개선을추진중"이라고전했다.선수의부상진단·치료선택권존중,새벽·산악훈련자율성존중,주말·공휴일외출·외박허용,개인트레이너제도정비,국가대표소집전휴식부여,협회의선수단관련결정시지도자의견제출기회제공등은대한체육회강화훈련운영지침개정을통해모든종목에도확대적용될전망이다.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발표하는이정우체육국장(서울=연합뉴스)이정훈기자=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를발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
안세영의올림픽발언을계기로배드민턴협회에대한조사에나섰던문화체육관광부가협회장해임등중징계를요구했습니다.문체부는오늘(31일)배드민턴협회에대한최종조사결과를발표하며이른바'셔틀콕페이백'등보조금법위반과관련해김택규협회장의해임과사무처장의중징계를요구하고,위반액전액을환수조치할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또횡령·배임혐의로경찰에수사를의뢰하고,폭언등직장내괴롭힘에대해서도관계기관에신고조치했다고덧붙였습니다.문체부는아울러부상자율관리,개인트레이너참여허용등국가대표지원확대와불합리한제도개선등을요구했습니다.박수주기자([email protected])#배드민턴협회#문체부#안세영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후원물품횡령·배임의혹수사의뢰"[서울=뉴시스]배훈식기자=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오전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사무검사및보조사업수행점검결과를발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박윤서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후원물품횡령과배임의혹에휩싸인김택규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해임을요구했다.문체부는31일서울시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열린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최종브리핑에서"협회임원의운영업체에수수료를지급하는등보조금법위반사항에대한환수사전절차를위해전날대한체육회를통해의견제출을요청했다"며"후원물품횡령과배임의혹에대해지난29일송파경찰서에수사를의뢰했다.보조금법위반의책임이있는김택규회장에대해해임,사무처장에대해중징계를요구한다"고밝혔다.문체부에따르면김회장의주도하에지난해후원사와협회직원들몰래추가로물품을받는1억5000만원상당구두계약을체결했다.후원물품은임의배분됐다.올해는1억4000만원후원물품서면계약을맺으면서보조금법을위반했다.조사단장을맡은이정우문체부체육국장은"협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김회장을해임하지않으면체육회가징계를내리도록요구할것이고,그것마저안되면관리단체지정을추진할것"이라며"관리단체지정은체육회가권한을가지고있다.문체부와체육회가여러문제를겪고있지만,협회와관련된문제에있어서는뜻을같이해야한다"고말했다.문체부는조사브리핑을앞두고김회장과대면조사를실시하려했으나만남은이뤄지지않았다.김회장이조사에불응하면서거부의사를드러낸것.이체육국장은"지난9월26일조사를거부한김회장을제외한협회관계자들과대면조사를진행했다.이후김회장에게여러차례조사에출석할것을요청했으나결국진행하지못했다"며"김회장에게조사결과통보후주어지는1개월간의이의신청기간에의견을제출할기회를부여할것"이라고전했다.문체부는국가대표선수단의의견을최대한반영해낡은관행을바꾸고지원을확대할것이라고주장했다.이체육국장은"부상진단과재활,치료과정에서선수가원하는의료기관에서치료를받을수있도록선택권을보장한다.또한주말과공휴일외출,외박규제와청소·빨래,외출시선배에보고등부조리한문화를개선하고,배드민턴국가대표단식과복식맞춤훈련이진행될수있도록국가대표지도자를증원한다"고이야기했다.이어"훈련때선수개인트레이너의참여가허용될수있도록제도를정비하고,선수들이국제대회를마치고귀국했을때곧바로선수촌에입촌하지않고일정기간의휴식을보장받을수있도록개선한다.또한대회등급에따라1진,2진선수들을국제대회에출전시키는전략적국제대회출전을지원한다"고덧붙였다.배드민턴협회에만존재하는불합리한제도는개선되고,선수의권리도강화된다.이체육국장은"선수의국제대회출전제한을없앤다.선수가자비로해외리그,해외초청경기에참가하는것에대한제한을폐지하는것이다.다른올림픽·아시안게임종목(44개종목)은이러한제한이없는데배드민턴협회만규제하고있다"면서"선수가경기력과직결되는라켓과신발을선택할수있게보장할것이고,선수의연봉과계약기간도개선한다"고했다.문체부는협회에게제도를개선할마지막기회를부여하겠다고강조하면서잘못된관행이바뀌지않는다면관리단체지정및예산지원을전면중단하는특단의조치를내리겠다고경고했다.
공공데이터활용경진대회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티비뉴스=윤서영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2024년공공데이터활용경진대회'를개최한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이하체육공단)은공공데이터를활용한창의적스포츠서비스개발독려를위한'2024년공공데이터활용경진대회'를개최한다고밝혔다.이번경진대회는예비창업자,사업자를비롯한대한민국국민누구나참여할수있다.참여를희망하는사람은공공데이터포털과문화빅데이터플랫폼에서체육공단이제공하고있는데이터로자유주제또는지정주제를선택하고공모신청서,사례보고서등구비서류를작성해11월1일부터12월8일까지온라인으로제출하면된다.체육공단은민간기업과협력해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한국지능정보사회지능원에서지원한'고수요데이터확충사업'을통해생산된데이터6종의활용을지정주제로선정했다.그중,민간수요가많았던공공체육시설강좌정보를제공하는'한눈에보는전국체육시설스포츠강좌리스트'는많은참여가예상된다.자세한사항은체육공단누리집에서확인할수있다.
[정오뉴스]문화체육관광부가협회후원물품을사적으로유용한의혹을받고있는김택규배드민턴협회장을해임요구하고경찰에수사의뢰하기로결정했습니다.문체부는조사결과김택규협회장이지난해정부지원사업으로셔틀콕등을구입하는과정에서구두계약으로후원받은1억5천만원규모의물품중4천만원치를태안군협회에임의로지급하는식으로횡령·배임해왔다고전했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인천도시공사핸드볼팀의차세대주역으로떠오르고있는김진영(라이트백)은이번시즌을앞두고남다른열정과각오를드러냈다.스페인리그를경험하고인천도시공사에입단한후부상으로시즌을조기에마감했던그는이번시즌팀과자신의목표를이루겠다는강한의지로코트에나선다.김진영은초등학교4학년때아버지(김준기)의권유로핸드볼을시작했다.그의아버지도핸드볼선수출신이었으며,자연스럽게김진영도이스포츠에발을들였다.“어릴때는간식도주고해서시작했지만,고등학교에올라가면서진지하게핸드볼선수로서의길을고민하기시작했다”라며그는핸드볼에대한열정을회고했다.대학교를졸업하자마자해외진출을결정한김진영은스페인리그의명문팀아데마르레온에서활동하며약60경기에출전했다.그는“어릴때부터해외에서뛰고싶다고생각했는데마침기회가왔다.나중에는더어려워질거같아결단을내렸다”며유럽무대로나아간배경을설명했다.스페인에서경험은김진영의경기력뿐아니라핸드볼에대한그의시야와이해도를한층더넓혀주었다.사진인천도시공사김진영,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유럽리그에도전하려면어떤노력이필요할지에대해그는“영어실력도중요하고,청소년대표팀이나주니어대표팀에서기회를잘살려해외팀들에게자신을각인시키는것이필요하다”고조언했다.그는유럽과한국의성인무대차이에대해“한국은어린선수들이기술적인훈련을많이받지만,성인이되면피지컬차이가크다.또창의적인플레이가부족하다고느꼈다”고말했다.이러한점에서그는창의적이고빠른경기운영을목표로삼고있다.대학시절함께한선배들이많아팀에빠르게적응할수있을것이라는기대감으로인천도시공사에입단한김진영.그러나원대한포부를안고출발한지난시즌초반9경기만에왼쪽발목내외측인대파열이라는큰부상을당하며수술과재활의시간을보내야했다.그가시즌아웃된이후,1위를달리던인천도시공사는주전선수들의연이은부상속에최종4위로시즌을마감했다.그는이를그저바라볼수밖에없던심정이“많이착잡했다”고밝혔다.지난6월에복귀한김진영은꾸준한재활과훈련으로몸상태를끌어올리며이번시즌을대비하고있다.그는“지난시즌저희가좋은성적으로출발했지만,아쉬운결과로끝났다.이번에는꼭팀을우승으로이끌고싶다”며결연한의지를보였다.그는팀의목표와더불어개인적인목표도밝혔다.“이번시즌에는베스트7에도들고,MVP도수상해보고싶다”고말한김진영의각오는팀과개인모두에서최고의성과를내겠다는다짐으로가득하다.김진영의주무기는‘스피드’와‘점프’다.빠른스피드와강력한점프는그가빠르게득점기회를만들고상대의수비를흔드는데큰강점이되고있다.인천도시공사는베테랑과신예선수들이조화롭게어우러져팀이탄탄한조직력을갖추고있다.그러다보니새내기인김진영선수에게는배울점이많다.김진영은“나이많은선수와어린선수가잘융합해경기를풀어나가는것이팀의큰장점”이라고설명했다.그는특히같은포지션에서함께뛰는정수영선수로부터경기운영과패스기술등을배우고있으며,선배와의연습과조언을통해경기운영능력을키우고있다고덧붙였다.사진김진영의신한SOL페이23-24핸드볼H리그경기모습,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지난시즌에는팀의주전선수들이부상으로많이빠지면서고정된스쿼드가아닌다양한선수를활용한전술이강조되었다.김진영역시모든선수가각자의역할을충분히해낼수있도록훈련을이어왔다고밝혔다.이번시즌인천도시공사는부상없는시즌을보내며최고의성적을내겠다는목표를세우고있다.김진영도부상관리를철저히하며팀의전력을온전히유지하는데집중하고있다.그는“이번시즌에는팀전체가부상없이준비해온실력을다보여주었으면좋겠다”고동료들에게건강한모습으로시즌을치르자고당부했다.그는변화된H리그의분위기에대해서도기대감을드러냈다.“스페인에가기전과비교했을때관중도많이늘었고,선수입장시연출등새로운요소들이많아졌다”며리그환경의변화를반겼다.김진영은나아가리그가점차성장하여“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경기하는날이오기를바란다”고덧붙였다.김진영은긴휴식기동안기다려준팬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하며,이번시즌더욱발전된모습으로보답하겠다고다짐했다.“팬들이저희를기다려주신만큼좋은경기력을보여드릴것”이라며팬들에게경기장에서함께할것을약속했다.이처럼김진영은지난부상에대한아쉬움을딛고팀의우승과개인타이틀을노리며다시한번도약을준비하고있다.인천도시공사와함께새로운시즌을맞이한그가어떤활약으로팬들에게기쁨을줄지기대된다.김진영프로필2000.02.02진천상산초-진천중-청주공고-경희대-아데마르레온(스페인)-인천도시공사2023제19회항저우아시안게임국가대표2023-24신한SOL페이23-24핸드볼H리그4위[김용필MK스포츠기자]
[앵커]안세영선수의폭로이후시작된배드민턴협회에대한강도높은정부조사가마무리됐습니다.정부는김택규협회장의해임을요구하고횡령과배임혐의로경찰에수사를의뢰하기로했습니다.자세한내용취재기자연결해알아보겠습니다.김영수기자,자세한내용전해주시죠![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오늘배드민턴협회에대한조사결과를발표했습니다.문체부는이른바'페이백의혹'이보조금법을위반했다고판단했습니다.지난달중간조사결과를발표할때도나왔던내용인데요,김택규협회장이후원물품을받아서,일정한기준없이임의로배분했다는의혹입니다.문체부조사결과배드민턴협회는지난해김택규회장주도로1억5천만원의후원물품을받았고올해에도비슷한규모의물품을후원받기로서면계약을맺은것으로확인됐습니다.또최근2년동안후원사와26억원에이른규모의수의계약을맺은것도보조금법을위반했다고봤습니다.문체부는이런책임을물어서김택규회장의해임을,사무처장은중징계를요구했습니다.또횡령과배임혐의로경찰에수사를의뢰하기로했습니다.여기까지가협회행정과관련된내용이고요,선수관리에대한개선방안도이번발표에포함됐습니다.핵심중에하나가선수들이사용하는라켓이나신발같은용품에서선택권을넓혀주고개인트레이너를허용하도록제도를정비하겠다는겁니다.또선수촌에서하는새벽훈련과산악훈련도없애겠다는방침을내놨고요.그동안제한됐던외출과외박을원칙적으로는허용하도록개선하겠다고밝혔습니다.지금까지스포츠부에서YTN김영수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대한배드민턴협김택규회장.윤창원기자대한배드민턴협회김택규회장에대해문화체육관광부가해임을요구했다.협회직원들에대한폭언및욕설과관련해서는관계기관에신고했고,이른바'페이백'의혹에대해서는경찰에수사의뢰한다는방침이다.문체부는31일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사무검사및보조사업수행점검결과에대해발표했다.이정우체육국장이나와최종브리핑을진행했다.특히김회장에대해강도높은조치를취할예정이다.문체부는"횡령·배임혐의로김회장에대한고발장을접수한서울송파경찰서에수사의뢰할것"이라고밝혔다.이와함께회장해임과사무처장중징계도협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요구했다.협회는지난해정부지원사업인승강제리그에사용할셔틀콕등을구입하면서구두계약을통해따로약1억5000만원규모의물품을받았다.협회공식후원업체인요넥스에원가로용품을구입하고추가로받은이른바페이백이다.올해도약1억4000만원용품을따로받기로서면계약했다.문체부는이후원용품은공식절차없이김회장의의사에따라임의로시도협회에분배됐다고보고있다.특히문체부에따르면지난해는협회공모사업추진위원장이회장을맡은태안군배드민턴협회로4000만원상당의용품이지급됐다.이에문체부는보조금법위반에대한후속조치로지난해받은1억5000만원의반환을명령했고,제재부가금4억5000만원도부과했다.올해1억4000만원에대해서도사업정산뒤반환액이확정된다.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를발표하고있다.박종민기자문체부발표에대해김회장은크게반발했다.김회장은이날CBS노컷뉴스와통화에서"오늘문체부발표를중계화면을통해봤다"면서"저렇게말을해도되나할정도로의심스럽다"고밝혔다.김회장은"보조금법위반이라고하는데체육회규정에따랐고,특히문체부에서재작년,작년승인한사업인데올해문제가있다고하면그게말이되느냐"고반문했다.이어"용품구입에입찰을했느냐의문제인데문체부와체육회도그렇게수의계약을해왔다"면서"문체부가승인,검사는물론시스템에등록해줬는데뭐가문제인가"라고항변했다.해임요구에대해서도불편한심기를드러냈다.김회장은"사실에입각해명백한사유가있어야해임을요구해야지의혹만갖고하면되느냐"면서"수사를의뢰한다고했는데결과도나오지않은상황에서해임요구는말이안된다"고목소리를높였다.이어"나도물론잘못한부분이있을것이고죄가있다면처벌을받겠다"면서도"하지만의혹만갖고저러면안된다"고덧붙였다.문체부에대한고발도검토중이다.김회장은"문체부조사의문제점에대해국가인권위원회나국민권익위원회에제출할서류를준비하고있다"고전했다.지난달조사와관련해서다.문체부는이날김회장의대면조사를지난달26일실시하려했지만본인이거부의사를밝혀무산됐다고밝혔다.지난해배드민턴협회의승강제리그모습.협회이에대해김회장은"문체부에서면담이라고했는데5명이와서아예취조실을만들어놨더라"면서"직원신분증도없이조사를했다"고전했다.이어"당시문체부직원이'물마시고싶으면마시고커피마시고싶으면마시고화장실가고싶으면가고,약먹고싶으면먹으면됩니다'고하더라"면서"죄인취급하듯이그런말을어떻게하느냐"고분통을터뜨렸다.김회장은또"발표를보고인권위제소를결정하려했지만오늘브리핑은깎아내리는정도가아니라작정하고싸우자는것"이라고흥분을감추지못했다.일단김회장은문체부의요구에이의신청을제기할방침이다.김회장은"오늘발표를보니한달의이의신청기간을준다고하더라"면서"서류가준비되면이의를제기할것"이라고말했다.이국장은이날"협회가이번에도고치지않으면자정능력이없는것으로판단하고협회모든임원을해임하는관리단체지정,선수지원외다른예산지원중단등특단의조치를추진하겠다"고강조했다.문체부와협회의힘겨루기가이어질전망이다.
31일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최종발표"국가대표선수들,안세영과같은생각""배드민턴협회,스스로개선할마지막기회""고치지않으면예산지원중단등특단의조치"9일경남밀양시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열린‘제105회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부산삼성생명안세영과인천인천국제공항심유진경기종료후안세영이취재진과인터뷰하며눈물을흘리고있다.사진=연합뉴스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를발표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스타in허윤수기자]안세영(삼성생명)의작심발언으로시작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가발표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31일오전10시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사무검사및보조사업수행점검결과를발표했다.이날브리핑은이정우문체부체육국장이맡았다.문체부는2024파리올림픽이후안세영(삼성생명)의인터뷰를계기로8월12일부터조사단을꾸려국가대표관리,제도개선,보조사업수행상황점검,협회운영실태및회장의직장내괴롭힘의혹을조사했다.국가대표선수총51명중국제대회일정,전국체전준비등의이유로참여하지못한15명을제외하고36명의의견을청취했다.36명안에는김학균감독과안세영도포함됐다.먼저문체부는국가대표지원사항과관련해“국가대표선수들은안세영과같은생각을하고있다는걸확인했다”라며선수단의견을최대한반영해낡은관행을혁신하고지원을확대하겠다고밝혔다.부상진단부터재활·치료까지선수의선택권을보장하고진천선수촌의의료지원도확충한다고밝혔다.현재진료공간에있는15개의침대를25개로늘리고14명의물리치료사도24명까지증원하겠다고말했다.또입촌시건강검진을통해체계적인부상관리를하겠다고덧붙였다.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를발표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선수단의휴일외출·외박을보장하고청소·빨래와외출보고등부조리한문화를근절하겠다고말했다.문체부는선수단의외출·외박이극도로제한돼있었다며대회임박,전염병등특별한경우에만제한할수있게개선한다.청소·빨래등과같은부조리한문화는지난3월안세영의건의서전달후여성선수단내에서는거의없었으나남자선수단에는일부존재하고있었다고말했다.복식·단식선수단에대한맞춤훈련도진행된다.문체부는국가대표지도자를8명에서14명으로늘려종목별맞춤훈련을하겠다고밝혔다.또국가대표훈련시선수개인트레이너도허용하고국제대회를마친뒤엔곧바로입촌하지않고휴식권을보장한다.선수별로달랐던대회출전횟수도조정된다.그동안1진선수는과도한대회출전에어려움을밝힌반면2진선수는출전기회를원했다.문체부는눈앞의성적에급급하지않고선수단이경기력강화와세대교체의계획을수립해오면예산지원을확대하겠다고말했다.아울러배드민턴협회가국가대표선수단과관련한중요한결정을할때는지도자의의견을반드시청취할수있게절차를개선하겠다고도전했다.선수단의국제대회출전규정과후원계약,복식선수선발방식도개선된다.문체부는국가대표선수가자비로해외리그,해외초청경기에참가하는것에대한제한을폐지한다고밝혔다.또국가대표활동기간5년을충족하고일정나이(남자28세·여자27세)이상비국가대표선수만국제대회에출전할수있게한규제도없앤다.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이31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대한배드민턴협회조사결과를발표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문체부는“선수단의견청취결과선수의국제대회출전제한은기존의직업행사자유권을침해할뿐만아니라미래의국가대표선수가자비로대회를경험하고경기력을강화할기회조차금지한다”라며“국가대표선발전에서떨어진선수의세계랭킹관리를불가능하게만든다”라고지적했다.지난달12일협회에시정권고를했음에도미온적인입장을보였기에시정명령을내린다고말했다.후원계약에서는선수권리를강화한다.문체부는경기용품선택권은모든선수의보편적권리라며협회와후원사간의협의가미온적이거나원활하지않으면직접조정한다고전했다.또국가대표유니폼에선수후원사로고가노출될수있게한다고밝혔다.복식선발과정에서는주관적평가를폐지하고최상위국제대회출전자격이있는세계랭킹32위까지는선발전을면제등의개선안도입을권고했다.문체부는협회가국가대표선발방식을개선하면배드민턴국가대표선수수를현재38명에서48명으로늘릴수있게지원을확대한다고전했다.배드민턴선수의연봉과계약기간도개선한다.문체부는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실업팀관계자회의를통해선수계약에있어△연봉학력제한폐지△계약기간축소△연봉인상률제한폐지△우수선수에대한최고연봉과계약기간예외인정등의공감대를형성했다고설명했다.아울러‘협회의정당한지시에불응시징계’등의불합리한징계조항에대해서도개선한다.김택규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24일국회에서열린문화체육관광위원회전체회의에서의원질의에답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이외에도배드민턴협회의보조금법위반사항에대해위반액환수절차착수및수사의뢰했다.협회의부적절한운영실태에시정을촉구했고세금관련사항은과세관청에통보했다.또김택규회장의직장내괴롭힘은사실로밝혀졌다며관계기관에신고조치했다고도밝혔다.문체부는“사무검사결과가위법또는부당하다고배드민턴협회가판단하면1개월이내에이의신청을하면된다”라며“법률적으로반드시해야하는것은아니나마지막으로의견을제출할기회를주는것”이라고설명했다.그러면서“배드민턴협회가스스로문제를바로잡을마지막기회”라며“이번에고치지않으면자정능력상실로판단해관리단체지정,선수지원외예산지원중단등특단의조치를추진하겠다”라고강조했다.
종합7위로16년만에최고성적달성공로패,성취상패,감사패,표창장,특별훈련비등수여다관왕황선우등46개종목대표선수들참석◇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특별자치도의회,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31일강원특별자치도청앞광장에서‘제105회전국체육대회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환영행사’를개최한가운데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비롯한특별훈련비수여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홍예빈기자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특별자치도의회,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31일강원특별자치도청앞광장에서‘제105회전국체육대회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환영행사’를개최했다.강원선수단은이번대회에서금메달78,은메달72,동메달74개등총224개의메달을획득하며총3만7,227점을기록,종합7위를달성했다.이는당초목표였던종합9위보다2계단높은순위이며16년만에달성한종합순위최고성적이기도하다.이날행사에는수영종목5관왕황선우와4관왕김우민,양재훈(이상강원특별자치도청),3관왕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김영범,윤지환(이상강원체고3년)과역도종목3관왕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함은지(원주시청),이예원(강원체고3년)을비롯한이번대회출전46개종목대표선수들이참석했다.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김시성강원특별자치도의장,신경호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양희구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등도자리에함께해선수들을맞이하며축하와격려를보냈다.행사는이번전국체전에어로빅‧힙합종목1위팀(강원선발)의축하공연을시작으로선수들의활약순간모습을담은영상시청과참가성적보고가이뤄졌다.단기반환에이어선수와지도자등에공로패,성취상패,특별훈련비등이수여됐으며김진태도지사가직접양희구도체육회장에게감사패를,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는표창장을수여하기도했다.김진태지사는“구슬땀을흘려가며좋은성적을일군훌륭한선수분들과지도자분들에정말감사하다”며“현재내년도예산을구성중인데강원체육발전을위한체육진흥기금등체육관련예산을1,200억원으로구성해도의회에제출하려고한다”고밝혔다.김시성도의장은“요즘강원체육이하늘로날아오르는데도민의한사람으로서깊은감사와존경의말씀을전한다.저역시강원체육발전을위해성심성의껏돕겠다”고전했다.신경호도교육감은“‘운동도학력’이라고생각한다.앞으로초‧중‧고체육계열화를통해아이들이재능을마음껏키울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양희구도체육회장은“우선감사하다.지금부터내년대회를대비해올해못지않은좋은성적나올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다짐했다.끝으로선수대표소감을전한황선우는“물심양면으로지원을아끼지않아주신김진태지사님과양희구도체육회장님께감사인사를전한다”며“수영에도이제혼성종목이생겼다.도청에도여자수영팀이생기게된다면우리팀의위상이한층더올라가지않을까생각해그런기회마련해주시면감사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