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장애인 전국체전 MVP 수영 김윤지

자유형100m한국新등5관왕수영5관왕으로장애인전국체전MVP에오른김윤지가지난29일경남창원에서열린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수영여자자유형100m경기를마친뒤미소를짓고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김윤지(18·가재울고)가30일막을내린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하계체전)최우수선수(MVP)에뽑혔다.서울대표로출전,수영종목에서5관왕에올랐다.기자단투표에서36표중17표를얻어사격4관왕김정남(8표)을제쳤다.지난해2월열린2023년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선노르딕스키부문4관왕을달성하며MVP에선정된바있는김윤지는동·하계체전MVP라는진기록을이뤘다.그는2022년동계체전노르딕스키3관왕으로신인선수상,이어열린하계체전에서수영3관왕으로신인선수상을받아이미최초동·하계체전신인상이란기록을갖고있다.김윤지는여자자유형100m(S6·S7)에서1분26초39,접영50m(S6)에선49초54로한국기록을세우며우승했다.자유형50m(S6·S7)에서도금메달을추가했다.수영은장애정도에따라S1~S10(지체장애)으로구분한다.S1이가장중증이다.김윤지는400m여자계영과혼성계영200m에서도금메달을따며5관왕에올랐다.김윤지는선천적인척수손상(이분척추증)으로3세부터재활차원에서수영을시작했다.초등학교3학년때부터수영선수로활동한그는노르딕스키와휠체어레이싱까지경험하며신체한계극복을위해노력했다.김윤지는“2026년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과2028년LA하계패럴림픽에도전하고싶다”고말했다.이번대회에선경기도가종합우승(금157·은138·동116개)을차지해4연패를달성했다.내년대회는부산에서열린다.

24-10-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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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호배 테니스대회 노호영·이서아 4강

노호영(18·오산GS)이제68회장호홍종문배주니어테니스남자단식4강에올랐다.1번시드를받은노호영은30일열린8강전(강원도양구테니스파크)에서서현석(17·씽크론AC)을2대1(1-66-16-2)로제치고준결승에선착했다.ITF(국제테니스연맹)주니어세계랭킹10위노호영은대회3연패(連覇)에도전한다.여자1번시드인이서아(16·춘천SC)는8강에서이다연(16·원주여고)을2대0(6-46-4)으로눌렀다.이서아(주니어세계97위)는올해신설된ITF홍종문컵국제주니어투어대회초대우승을차지하는등상승세를타고있다.장호테니스재단이주최하는이대회는대한테니스협회장을두차례역임한고(故)장호홍종문회장을기리고,우수주니어선수들을발굴하기위해1957년에창설됐다.남녀선수16명을초청해출전비용을지원한다.우승자는외국대회출전명목으로5000달러(약690만원),준우승자는3000달러(약414만원)를받는다.

24-10-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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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코어 보드] 2024년 10월 30일자

프로농구한국가스공사(3승1패)97–64정관장(1승4패)여자농구BNK(1승)69–64삼성생명(1패)프로배구한국전력(3승)3-1우리카드(1승2패)IBK기업은행(2승1패)3-2정관장(2승1패)

24-10-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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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공교로운 인연

본선16강전제4국<흑6집반공제ㆍ각3시간>◌박정환九단●시바노도라마루九단<제2보>(23~29)=박정환과시바노도라마루는이번이일곱번째대결이다.2017년첫만남부터2019년까지박정환이내리5승을따냈다.그후2023년국수산맥세계프로최강전16강에서처음패했다.그때박정환은몹시괴로워했다.일본기사에게패한것은4년만이었다.2018년LG배16강에서도마주했고(박정환불계승),2024년국수산맥16강에서도박정환이패한것은공교로운인연.23은정석이라도지금은느린느낌.참고1도1로막는수가발빠르면서도크다.2,4에5로대응하면우하흑진영이입체화돼작전에일관성이있다.24가반상최대.박정환은차분하게국면을내려다보며8분을쓰는신중함을보였다.그에비해시바노도라마루는눈에띄는시간사용이없다.25역시‘침착모드’인데박력은떨어진다.참고2도1~5가적극적인공격인것.26은당연.

24-10-3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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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윤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MVP… 동하계 MVP 석권

제44회전국장애인체전수영5관왕에오르며MVP를수상한김윤지.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경상남도에서열린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엿새간의열전을마쳤다.최우수선수상은수영김윤지(18)가차지했다.대회마지막날인30일열린배드민턴남자단식(스포츠등급WH2)결승에서는김정준(46·대구)과유수영(22·전남)이다시만났다.두선수는2024파리패럴림픽동메달결정전에서도만났고,김정준이승리했다.제44회전국장애인체전남자배드민턴금메달을따낸유수영.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두달여만에다시성사된대결에선유수영이세트스코어2-0으로승리하고금메달을따냈다.유수영은"파리패럴림픽동메달결정전패배이후개인훈련을더많이했는데오늘다시우승을차지할수있어서보람이있었다.다가오는2026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2028년패럴림픽을목표로계속훈련에집중하겠다"고했다.경남삼천포체육관에서열린남자휠체어농구결승에서는제주와서울대표코웨이가격돌했다.두팀은경기터종료1분50초을남기고55-55로맞섰다.서울은김호용과오동석의연속득점을앞세워59-56으로이겼다.제44회전국장애인체전남자휠체어농구금메달을따낸서울.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30일김해실내체육관에서열린폐회식에는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경상남도박완수도지사,김해시안경원부시장,부산광역시이준승행정부지사및경남도민500여명이참석했다.종합우승은경기도(24만8090.88점),2위는서울(21만4075.94점),3위는개최지경남(15만7648.19점)이차지했다.경기도는4회연속종합우승을차지했다.정진완회장은"이번대회는막을내리지만여러분의도전은다시시작된다.지금과같이훈련에더욱정진하고단련하여더높은목표를향해계속해서나아갈수있도록대한장애인체육회도최선을다해지원하겠다"고했다.제44회전국장애인체전수영5관왕에오르며MVP를수상한김윤지.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MVP는이번대회에서금메달5개,은메달1개를따낸김윤지에게돌아갔다.겨울에는스키,여름에는수영종목에나서는김윤지는2022년대회에서역대최초로여름·겨울대회신인선수상을휩쓸었다.지난해겨울체전MVP에올랐던김윤지는이번여름대회MVP까지차지하며사상최초로동하계신인상및MVP를따낸선수가됐다.김윤지는"최우수선수상을받게될줄정말예상못했다.큰영광이고앞으로도열심히훈련하여멋진선수가되겠다"고소감을밝혔다.제44회전국장애인체전육상3관왕을차지하며신인상을받은김초롱(오른쪽).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신인선수상은육상김초롱(23·충북)가차지했다.김초롱은지난대회은메달만3개를따냈으나이번대회에선3관왕에올랐다.여러운동을했으나단거리달리기의매력에빠져든그는국가대표기대주로꼽힌다.김초롱은향후100m기록을11초90까지줄여2028LA패럴림픽에출전하겠다는목표를세웠다.

24-10-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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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릉시청 사격부 금4·은2·동4개 "시민 응원에 감사"

박진호10m입사종목세계신기록강릉시청장애인사격부(지도자강주영)가지난26∼29일창원국제사격장에서열린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사격종목에서총10개의메달을획득하며사격최강자임을증명했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사격종목1일차(26일)10m공기소총입사종목에서박진호선수는본선세계신기록을세우며은메달을획득했다.같은종목에서심영집,이유정선수가나란히동메달을목에걸었다.강릉시청장애인사격부의활약은대회기간내내이어졌다.2일차엔10m공기소총복사종목에서박진호가금메달을,심영집이동메달을목에걸었다.같은종목단체전에서는박진호,심영집,이유정이금메달을추가했다.3일차50m화약소총3자세종목에서는박진호가금메달,같은종목여자부에서는이유정이동메달을차지했다.마지막4일차50m화약소총복사종목에서도박진호는금빛총성을울리며대회4관왕에올랐다.동일종목단체전에서는박진호,심영집,이유정,양연주가은메달을추가확보했다.이에강릉시청장애인사격부는총금메달4개,은메달2개,동메달4개로대회를마쳤다.강주영강릉시청장애인사격부감독은"파리패럴림픽국제대회에이어우리선수들이전국대회에서도큰활약을펼쳤다"라며"항상응원해주시는강릉시민분들에게감사하다.앞으로도좋은결과를위해선수들과함께꾸준히노력할것이다"라고말했다.황선우[email protected]#강릉시청#사격부#박진호#심영집#이유정

24-10-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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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원역사 박한별 추계대회 이어 역도 '3관왕'…한국신 달성

홍천박한별(사진)역도선수가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한국신기록을달성했다.홍천군장애인체육회스포츠단소속박한별(-110㎏급)은최근경남김해에서열린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백우현(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을누르고스쿼트·데드리프트·스쿼트+데드리프트(합산)종목모두1위를차지,총3개의금메달을획득하는쾌거를올렸다.특히스쿼트195㎏,데드리프트202㎏,스쿼트+데드리프트(합산)397㎏을들어올리며각각한국신기록을달성하는기염을토했다.박한별은앞서지난8월에열린2024추계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도금메달3개를따내며전국최강자로서의입지를다지고있다.#박한별#강원역사#추계대회#3관왕#데드리프트

24-10-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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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마지막 날 보치아·농구 메달행진…강원 선수단 종합 15위

장애인체전폐막한국·대회신12개작성대기록패럴림픽명사수박진호4관왕남자휠체어농구동메달'뒷심'▲강릉시청장애인사격부선수들이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마치고메달을목에걸며기념사진촬영하고있다.강릉시제공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이30일막을내린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금27개,은43개,동44개등총114개의메달을획득해총7만870점을획득해종합순위15위로대회를마쳤다.강원선수단은이날경남일원에서막을내린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내장애인체육인구의고령화에도불구하고지자체차원에서의장애인체육활성화지원을통해신규정식종목슐런에서의활약과전략적강세종목육성을통해전년(6만3666점)대비총득점에서7200점이상획득하며선전했다.특히메달갯수도93개에서114개로20개이상늘리며대회를성황리에마무리했다.기록적인면에서도괄목할만한성적을거뒀다.한국신기록11개와대회신기록1개등총12개의신기록을작성했고사격종목대회4관왕에오른패럴림픽명사수박진호(강릉시청)등5명의다관왕을배출했다.대회종합시상에서는역도선수박한별(홍천군장애인체육회스포츠단)이대회3관왕및3개의한국신기록작성을통해최우수동호인상을수상했다.대회마지막날에도강원선수들의메달소식이이어졌다.보치아혼성2인조(페어)BC4(선수부)결승에서정종식,서현석,안순옥이경기를잡으며금메달을획득했고강원선발팀이남자휠체어농구OPEN(선수부)3·4위전에서경기선발을상대로80대38로승리하며동메달을획득했다.탁구여자단체전(3명)DF(선수부)에서는장옥선,육종숙,엄성연이3위에올랐고배드민턴남자단식WH1(선수부)에서는손승우가,남자10㎞마라톤BT11(선수부)에서는정운로/박수진이41분59초분으로완주하며각각동메달을획득했다.방정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은"우리도선수단의땀과노력의결실로목표했던메달획득에큰의미가있었으며,끝까지한건의안전사고없이대회를마무리해주신선수및관계자분들께큰감사를드린다.다가오는제22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강원특별자치도단독개최에큰관심과성원을부탁드린다"고말했다.김호석[email protected]#선수단#보치아#강원특별자치#마무리#신기록

24-10-31 00:06
0 141
[스포츠뉴스]철원 와수초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 우승컵

준·결승전서연이어2-0완승철원와수초(교장김미숙)가최근제천에서열린'2024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에서우승을차지했다.학생선수16명으로구성된와수초배구부(지도교사이학영)는이번대회예선에서안산신길초와인천현대초를각각2대0으로이기고조1위로8강에진출했다.8강에서는대전호수초,4강에서는인천귤현초를2대0으로꺾고결승에올랐다.결승에서만난김천금릉초역시2대0으로물리치고우승을차지했다.와수초배구부는지난9월원주에서열린제17회강원학생스포츠클럽축제에서도우승을차지했다.이에다음달16일부터18일까지전남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열리는전국대회에강원도대표로출전한다.김미숙교장은"학생선수들이평소익힌기술들을잘발휘하고우승을차지해학교를빛내주어감사하다"면서"다가오는전국대회에서도좋은성적을올릴수있도록학생들이연습에몰두할수있는환경을조성하겠다고전했다.#배구대회#전국유소년클럽#우승컵#김미숙#배구부

24-10-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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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쓸만한 불펜 없나요?'...프로야구 FA시장 '개봉박두'

[앵커]KIA와삼성의한국시리즈는불펜에서승부가갈렸다고도볼수있습니다.투수가분업화되면서불펜투수의가치는점점높아지고있는데,이번FA시장이주목받고있습니다.이경재기자입니다.[기자]선발양현종이3회를버티지못하고마운드를내려왔던5차전.하지만KIA엔믿을만한불펜진이버티고있었습니다.2와1/3이닝을무안타로막아낸김도현부터8회투아웃만루위기에등판해퍼펙트로남은경기를책임진정해영까지.KIA는6과1/3이닝을6명의투수가무실점으로막아내며마침내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습니다.한국시리즈5경기에서KIA와삼성은모두20이닝이상을불펜투수에맡겼는데,1점대와5점대평균자책점,결과는뚜렷하게달랐습니다.물론다른요소도많았지만,불펜능력이가른시리즈라고해도틀린말은아닙니다.[이범호/KIA감독:젊은선수들이준비를굉장히잘해준것같고,그기회를선수들이잘잡아줘서저희팀이이렇게조금더나은뎁스가형성되고앞으로도명문으로갈수있는][기자]투수의역할분담이분명해지면서큰경기뿐아니라정규시즌에서도모든팀이불펜투수에목말라하고있는데,이번FA시장이더주목받는이유입니다.리그수준급마무리롯데김원중과41살의노장이지만올시즌홀드타이틀을차지한SSG노경은,한국시리즈에서5경기에모두나와5이닝을무실점으로틀어막은KIA의장현식과두산에서53경기에등판한김강률등이일단관심을받을것으로보입니다.KIA의우승과함께대장정의막을내린프로야구.이제내년시즌을바라보는프런트의시간,FA시장은금요일쯤KBO의공시와함께본격적으로막이오릅니다.YTN이경재[[email protected]]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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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문체부, 오늘 배드민턴협회 최종 조사 결과 발표

안세영선수의파리올림픽폭로이후시작된문화체육관광부의배드민턴협회최종조사결과가오늘(31일)공개됩니다.문체부는오늘(31일)오전김택규협회장등관련자들에대한조치를담은최종조사결과를발표합니다.문체부는지난달중간조사결과를통해배드민턴국가대표선수단운영과후원품문제등여러문제점을이미지적했습니다.중간조사발표이후배드민턴협회는"언론에서명확한근거없이한개인을횡령과배임으로모는것은명확한명예훼손으로향후반드시법적인책임을따질것"이라고반발했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10-31 00:00
0 114
[스포츠뉴스][삶과 추억] ‘몬트리올 배구신화’ 쓴 작은 새, 하늘로 날아가다

조혜정(왼쪽)이1976년몬트리올올림픽에서스파이크를하고있다.[사진대한배구협회]한국여자배구의전설적인선수‘나는작은새’조혜정(사진)전여자프로배구GS칼텍스감독이30일별세했다.71세.고인은한국배구역사에한획을그은선수였다.1976년몬트리올올림픽에출전한여자배구대표팀에이스로서,공수에걸쳐맹활약하며동메달을따는데앞장섰다.이메달은한국구기종목올림픽첫메달이다.배구선수로는크지않은키(1m65㎝)에도빼어난점프력과공격력을자랑해‘나는작은새’라는별명을얻었다.1953년부산에서태어난고인인봉래초5학년때배구에입문했다.숭의여고3학년이던70년17세에처음국가대표가됐다.70년방콕,74년테헤란아시안게임에서연거푸은메달을목에걸었고,72년뮌헨올림픽4위,76년몬트리올올림픽에서동메달을차지했다.국내실업팀국세청과미도파에서선수로활약했고,79년이탈리아로건너가2년간플레잉코치로뛰었다.81년선수를은퇴한고인은2010년GS칼텍스지휘봉을잡아프로배구최초의여성감독이됐다.고인은임종을앞두고배구를향한애정을편지로남겼다.췌장암으로투병한고인은편지에서“작은키로배구도했는데이것하나못이기겠어라며호기롭게싸웠지만,세상에는안되는것도있다는사실을알게된건불과며칠전”이라며“너와함께한그시간은내인생최고의데이트였어.고마웠던배구야,안녕!”이라고마지막인사를전했다.고인은조창수전프로야구삼성라이온즈감독대행과의사이에2녀(전프로골퍼윤희,윤지)를뒀다.빈소는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발인은11월1일오전6시30분.

24-10-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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