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을위해호주로떠나는수영경영대표선수들(서울=연합뉴스)한국수영경영대표팀이주호,김우민,지유찬,이정훈총감독이1일호주퀸즐랜드로떠나기전,인천국제공항에서기념촬영하고있다.[대한수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하남직기자=김우민(강원도청),이주호(서귀포시청),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2024파리올림픽을대비해호주에서속력을높인다.대한수영연맹은1일"파리올림픽대비특별전략육성선수단을꾸려호주로3차국외전지훈련을떠났다"고전했다.이정훈대표팀총감독이선수3명과함께호주퀸즐랜드로출국했다.대한수영연맹이파리올림픽을대비해호주에경영대표선수를파견한건이번이올해세번째다.1월5일부터4주동안남자계영800m멤버인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상강원도청),이호준(제주시청),이유연(고양시청)이호주에서훈련했고,김우민과이주호가3월1일부터3주동안호주에머물렀다.이번에도2024도하세계선수권남자자유형400m금메달리스트김우민,같은대회남자배영200m5위이주호,항저우아시안게임남자자유형50m챔피언지유찬이퀸즐랜드에있는선샤인코스트대학교수영부와합동훈련을하며2주동안마이클팰퍼리코치의지도를받는다.이후2024호주오픈선수권대회에출전해실전테스트도치른다.특히김우민은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자신에이어2위를한일라이자위닝턴(호주),2023년후쿠오카세계선수권남자자유형400m에서우승한새뮤얼쇼트(호주)와'올림픽전초전'을벌일전망이다.이정훈감독은"파리올림픽을약120일앞둔시점에서국내에경쟁자가없는세선수에게꼭필요한경기력점검의기회"라며"계속해서아낌없는지원을해주는대한체육회와대한수영연맹에우리선수들이올여름반드시의미있는성과로보답할것"이라고말했다.대한수영연맹은이날김우민,이주호,지유찬을포함해국가대표강화훈련대상자경영25명,오픈워터스위밍4명을선발했다.이들은진천선수촌등에서국제대회를대비한훈련을이어간다[email protected]
15일개막하는파리올림픽예선앞두고출사표황선홍감독[대한축구협회제공]황선홍감독이이끄는한국23세이하(U-23)축구대표팀은1일경기도이천종합운동장에서15일카타르도하에서개막하는2024아시아축구연맹(AFC)U-23아시안컵에대비한국내훈련을본격적으로시작했다.10회연속올림픽본선진출을향한도전이다.황감독은훈련에앞서취재진과만나"굉장히어려운대회가되겠지만,선수들과함께열심히노력해서목표를달성하고돌아오도록준비하겠다"고출사표를던졌다.조별리그부터힘겨운상대들을만난다.B조에서아랍에미리트(UAE),중국,일본과차례로맞붙는다.이번대회에는2024파리올림픽본선진출티켓이걸려있다.3위안에들어야파리로직행하며,4위는플레이오프를거쳐야한다.한국축구는이번에파리행티켓을따내면세계최초로10회연속올림픽본선진출의대업을이룬다.황감독은"어차피참가국16개팀중쉬운팀은없다.축구에는쉬운경기가없고,어느팀을만나도우리가어떻게준비하느냐에따라달라진다"면서"선수들은올림픽에나가겠다는의지가매우강하다.난믿는다.코치진과합심해서도전해보겠다"고말했다.황감독은'원팀'을여러차례강조했다.그는'하극상사건'등으로크게흔들린A대표팀의임시사령탑을맡아지난달태국과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2연전(1승1무)을무난하게치르며'재출발'의계기를마련하고U-23대표팀으로복귀했다.황감독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대표팀과비교하면)개인기량은좀미흡할수있겠지만,팀으로는더단단해질수있다고생각한다"면서"그런부분을우리의장점으로삼아야한다"고말했다.그러면서"(훈련에나오기전미팅을하고)선수들에게한발,한발같이해나가는게가장중요하다고얘기했다"면서"즐겁게해보겠다.내가그런에너지를뿜어내야선수들도즐겁게할수있다.그렇게한번도전해보겠다"고힘줘말했다.모든선수의경기력과의지가우승목표를이루는데중요하겠지만,대표팀의핵심자원인배준호(스토크시티),양현준(셀틱),김지수(브렌트퍼드)등해외파선수5명의팀합류여부는분명'변수'다.황감독은이날훈련에앞서취재진과만나"여러가지변수가좀있기는한데,그래도희망을가지고준비하겠다.'플랜B'도조금은생각해야할것같다"고말했다.
거제시축구협회옥영민회장.사진Ι거제시축구협회[스포츠서울|신재유기자]세계무대에서활약하는우리나라축구선수가많아지면서한국축구의위상이높아졌다.이런때거제시축구계발전을리드하는거제시축구협회(옥영민회장)가주목받고있다.옥영민회장은2013년부터거제시축구협회에서활동했다.뛰어난업무추진력과리더십을인정받아2023년협회사령탑으로취임한후축구명문도시로발돋움했던거제시의옛명성을되찾는데앞장서고있다.2024스포츠서울라이프특집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선정된옥영민회장은거제지역축구인프라확충,축구장시설개선,선수경기력향상,유소년선수발굴,엘리트선수육성,축구지도자처우개선,생활축구동호인증대등에혼신의노력을기울이는중이다.또축구를통해지역경제를활성화하고자축구대회,전지훈련을유치하고이를뒷받침할음식·숙박·교통·관광사업체위생관리및서비스질제고에힘쓴다.그덕분에거제시축구협회는거제시와함께지난1월5~21일까지전국유소년,중등부등19개팀선수700여명이참기한‘2024거제시장배전국우수학생축구스토브리그’를성황리마쳤다.옥회장은대회기간에경기운영이원활하게진행되도록협회임직원,대회관계자들과소통·협력하며행사전반을진두지휘했다.지난2월에는국내외78개팀선수들이열정적으로그라운드를누비며선의의경쟁을펼친‘2024거제컵KYFF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도개최했다.거제시축구협회는거제시에서열리는전국축구대회또는전지훈련을목적으로방문하는스포츠팀에양질의숙박·음식서비스를제공하고자‘스포츠마케팅지원조례’를제정한거제시와2023년12월‘착한가격업소’에관한MOU를체결했다.거제지역스포츠산업진흥을선도하는옥회장은“거제시는훈련,경기에필요한축구시설을잘갖춘데다기후가좋아서하계·동계전지훈련의최적지로꼽힌다”며“거제시축구경쟁력을강화하려면지자체의관심과지원이절실히필요하다”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
한국기원이웅진식품과업무협약을맺었다.[한국기원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천병혁기자=한국기원이1일웅진식품과한국바둑진흥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날성동구마장로한국기원에서열린업무협약식에는이지호웅진식품대표이사와양재호한국기원사무총장,홍민표바둑국가대표상비군감독과국가대표선수등이참석했다.양측은국민의건전한취미및여가활동에기여하는바둑을널리알리고활성화하며한국바둑의발전을위한공동사업을발굴하고추진하기로했다.웅진식품은이번협약식을통해바둑국가대표실에웅진식품의각종제품을후원하기로했다[email protected]
로드FC1일로드FC공식유튜브채널에로드FC와장충체육관의역사가담긴‘굽네ROADFC068’티저영상이공개됐다.오는13일서울장충체육관에서개최되는‘굽네로드FC068’에서‘라이트헤비급챔피언’김태인(30,로드FC김태인짐)과‘코리안킬러’세키노타이세이(23,FREE)의헤비급타이틀전이펼쳐진다.로드FC는2024년시작을알리는장소를장충체육관으로결정,2019년2월로드FC052이후5년만에장충체육관에서넘버시리즈를개최하게됐다.“장충체육관하면일본선수들이맞고간곳으로기억난다.사사키신지,아사쿠루미쿠루이런선수들이와서맞고갔다.장충체육관은일본선수들이항상맞고가는장소이다”고김태인은말했다.장충체육관은한국선수들과일본선수들의피와땀이스며든공간이며,‘로드FC라이트급2대챔피언’권아솔(38)이사사키신지(44)를상대로2차방어에성공한장소이다.“‘타이세이가미국가서UFC선수들과훈련했다’고들었는데그거한두달해서바뀔거아무것도없다.어차피결과적으로다니엘고메즈처럼맞고,비행기타고갈때까지기억이안날거다”라고김태인은세키노타이세이에게일침을가했다.굽네ROADFC062에서김태인은‘일본단체챔피언’다니엘고메즈(38,TeamBrazilianThai)를1라운드13초만에꺾고,라이트헤비급(-93kg)챔피언자리에올랐다.김태인은“여러분들장충체육관에오셔서제가열심히때리는모습,보고즐기시다가시면될것같다.장충체육관많은관심부탁드린다”고격투기팬들에게메시지를전했다.‘굽네ROADFC068’은13일장충체육관에서오후2시부터시작되며TV로는SPOTV,온라인에서는다음스포츠,카카오TV,아프리카TV에서생중계된다.티켓은인터파크티켓에서구매할수있다.다음은‘굽네ROADFC068’장충체육관대진표‘굽네ROADFC068’장충체육관2부(오후4시)대진표[-120kg헤비급타이틀전김태인VS세키노타이세이][-70kg라이트급박시원VS하야시‘라이스’요타][-74kg계약체중윤태영VS김산][-70kg라이트급데바나슈타로VS한상권][-70kg라이트급신동국VS알리캅둘라][-63kg밴텀급알렉세이인덴코VS한윤수][-69kg계약체중쇼유니키VS편예준]‘굽네ROADFC068’장충체육관1부(오후2시)대진표[-63kg밴텀급유재남VS김준석][-63kg밴텀급차민혁VS김진국][-55kg계약체중신유진VS이은정][-72kg계약체중박현빈VS박진우][-63kg밴텀급푼야짓리카루VS위정원][오프닝매치2-66kg계약체중김시왕VS최은석][오프닝매치1-63kg밴텀급이신우VS최영찬]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와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이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마치고기자간담회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박주연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얍판츠베덴음악감독은완벽한팀을구성하고,팀의조직력을높이는전문가입니다."2002년FIFA월드컵4강신화를이끈거스히딩크전감독이서울시향홍보대사로,향후5년간시향을전세계에알린다.시향홍보대사는무보수명예직으로,시향이자체적으로홍보대사를위촉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히딩크전감독은1일오후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위촉식및기자간담회를갖고"여러채널을통해시향과소통해왔고,어떤역할을해야할지고민했다"며"과거축구선수로유럽과미국등에서뛰던시절의기억을떠올렸고,음악과교육을연결하는부분에서제가기여할부분이있지않을까생각했다"고했다.그는"축구와클래식은완전히다른분야지만저는클래식을좋아한다"며"저녁에팝을듣기도,클래식을듣기도하는데어렵거나무거운작품보다는선율이아름다운작품이좋다"고했다.히딩크전감독은츠베덴음악감독과친해진계기에대해"츠베덴의연주회와다큐멘터리를TV로봤는데,각연주자가가진가능성을최대한으로끌어올리는모습을보며축구감독과역할이비슷하다는생각을했다"며"영상을보고츠베덴에게먼저연락했고,그것을계기로우정을이어가고있다"고했다.이어"지금은함께있으면서아무말을하지않아도편한사이"라고설명했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가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마치고기자간담회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그는"츠베덴은완벽한팀을구성하고,팀의조직력을높이는전문가"라며"한국의새로운축구감독으로츠베덴을추천하면어떨까하는생각도한다"고농담을던졌다.츠베덴음악감독은"저는히딩크를마에스트로히딩크라고부른다"며"히딩크에게처음연락을받고자랑스러웠고,이후삶과인생의많은부분을공유했다"고했다.그는"히딩크는선수들을혹독하게훈련시키는데,선수들은경기장에서행복한표정으로연주한다"며"저역시즐거운연주가중요하다고생각하고,이를위해서는꾸준한연습과훈련이필요하다고생각한다.이런부분에서공감대를형성하고있다"고했다.그는"여러분이믿을지모르지만저는어릴때축구를했다"며"암스테르담에서태어나7살때아약스팀이됐고,지금까지응원하고있다"고설명했다.그는"히딩크가아약스를감독한적이없어서슬프다"며"히딩크와의우정이탄탄하지만응원하는팀에있어서만큼은팽팽한긴장감이있다.아약스가나은지아인트호벤이나은지에대해논쟁을벌이기도한다"고했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와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이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그는"우리는둘다네덜란드출신이고,직선적인편"이라며"연주를나흘앞두고변경을요청하기도하는데,한국인연주자들은더나은결과를내기위한것이라는점에공감하고,이를융통성있고유연하게받아들인다.한국이폭발적성장을이뤄낸이유가이런것아닌가싶다"고했다.히딩크와츠베덴은같은네덜란드출신으로,오랜인연을이어왔다.히딩크는지난해1월얍판츠베덴음악감독이서울시향을이끌게됐다는소식이전해지자"제친구얍판츠베덴이서울시향을이끌게됐다는소식을듣고매우기뻤다"며시향홍보대사직을수락했다.히딩크와츠베덴은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을지원하는'파파게노재단'활동도함께하고있다.판츠베덴이부인과함께1997년에설립한이재단은네덜란드내전문음악치료사를연결해재택음악치료를제공하는등여러활동을한다.파파게노하우스를개소해연구센터를두고자폐조기진단·치료·음악치료의효과분석을하는등사회적책임에도앞장서고있다.히딩크전감독은선수시절체육교사자격증을취득해특수학교에서장애아들을지도했다.2007년에는'거스히딩크재단'을설립,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어린이들이축구를통해희망과꿈을이룰수있도록드림필드프로젝트등다양한활동을해왔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은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거스히딩크(GuusHiddink)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하고있다.오세훈서울시장,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email protected]오세훈서울시장은이날히딩크전감독에게홍보대사위촉장을수여한후"2002년한일월드컵직후히딩크전감독을명예서울시민으로모셨는데이번에시향홍보대사로다시인연을맺을수있어반갑고,제의를흔쾌히수락해줘감사하다"고했다.이어"히딩크전감독은5년간시향을알리고,사회공헌활동도함께하기로했다"며"스포츠와클래식을이끄는히딩크전감독과츠베덴음악감독은공통점이많다.서울시도두명장의활약에힘입어다양한분야에서약자와동행해가겠다"고했다.히딩크전감독은한국방문을통해축구계주요인사들과함께얍판츠베덴음악감독이이끄는서울시향공연에참석하는등홍보대사로서본격적으로활동을시작한다.해외순회공연에동행,시향과서울의매력을전세계에홍보한다.또시향이'약자와의동행'사업으로추진하는'행복한음악회,함께','아주특별한콘서트'연계프로젝트홍보등사회적가치확산을위한활동에나선다.서울시향의각종콘텐츠제작에도참여할예정이다.
2일7시30분,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경기지난해전적1승2무로우세,승리기대대전하나시티즌은2일오후7시30분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하나은행K리그12024'5라운드에서울산HDFC와맞붙는다.대전하나시티즌제공시즌초반출발이좋지않은대전하나시티즌이홈팬들의기운을받아첫승을노린다.시즌4경기에서2무2패(승점2점)로최하위로떨어진대전하나시티즌이기에첫승을통한반전이절실하다.대전하나시티즌은2일오후7시30분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하나은행K리그12024'5라운드에서울산HDFC와맞붙는다.2승2무(승점8점)로리그3위를달리고있는디펜딩챔피언울산HDFC이지만지난해맞대결에서3전1승2무로우위를점한만큼해볼만한상대다.지난해대전하나시티즌은울산HDFC와7라운드홈경기에서맞대결을펼쳐2대1로승리했다.당시울산HDFC가K리그개막최다연승기록인7연승달성을노리던때였다.이후두번의맞대결에서도무승부를기록하며지난해울산을상대로1패도허용하지않았다.좋은기억을복기해야한다.지난해홈19경기동안8승6무5패를기록,홈에서강점을보인것도좋은기억이다.키플레이어는울산HDFC에강했던수문장이창근이다.지난시즌이창근은뛰어난활약을바탕으로K리그올스타인팀K리그에선발,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상대로슈퍼세이브를보여주며축구팬들에게자신의이름을각인시켰다.이뿐만아니라'2023K리그베스트11'GK부문후보,최근엔'2026FIFA월드컵아시아2차예선'에참가하는남자축구국가대표팀에도발탁되며국내최고의골키퍼로자리매김했다.특히이창근은지난시즌울산HDFC을상대로한차례의패배도허용하지않는데주요한역할을수행했다.30라운드울산전에선주민규의PK를막아내며대전을위기에서구해내기도했다.이번경기에도리그최다득점팀인울산을상대로뛰어난선방과세이브능력을통해팀을위기에서구해줄선봉장으로대전하나시티즌은기대하고있다.이창근은"지난시즌의좋은기억을살려서승리를염원하시는홈팬들에게기쁨을안겨드릴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한편대전하나시티즌은1라운드전북현대전무승부(1-1),2라운드제주유나이티드전패배(1-3),3라운드강원FC전무승부(1-1),4라운드인천전패배(0-2패)등4경기에서승리가없다.리그12위로취하위다.
강원대가1일광주여대체육관에서열린2024KUSF대학농구U-리그여대부광주여대와의경기에서60대53으로승리했다.이날승리로강원대는2연승에성공,시즌성적2승1패를기록하며단독3위로올라섰다.강원대는14득점을올린김소연을필두로최슬기(12점9리바운드3어시스트),한지민(12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최수현(10점6리바운드)까지4명의선수가두자릿수득점을올렸다.특히,이날총16개의스틸을기록,빠른손놀림에이은역습으로광주여대를제압했다.
알바노국내선수MVP,로슨외국선수MVP수상알바노·로슨·강상재는시즌베스트5에선정김주성감독상,박인웅식스맨상...상복터진DB1일오후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2023-2024정관장프로농구시상식에서외국선수MVP에선정된원주DB디드릭로슨(왼쪽)과국내선수MVP에선정된원주DB이선알바노가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정규리그우승을달성한원주DB가‘2023-2024정관장프로농구정규리그시상식’에서주요상을휩쓸었다.KBL은1일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정규리그시상식을개최했다.가장관심이모였던국내선수MVP에는DB의야전사령관이선알바노가선정됐다.알바노는기자단총투표수111표가운데50표를획득,47표를받은팀동료강상재를근소한차이로제치고MVP에올랐다.알바노는이번시즌정규리그54경기에모두출전해평균15.9점6.6어시스트3.0리바운드의성적을냈다.득점과어시스트모두국내선수와아시아쿼터선수를통틀어2위에오르며DB의공격을이끌었다.알바노는외국국적선수로는처음으로MVP를수상하는역사를썼다.두경민이구단과마찰을빚은가운데홀로가드진을책임지며DB우승의일등공신역할을해냈다.외국선수MVP는DB의에이스디드릭로슨의차지였다.로슨은정규리그53경기에출전해평균21.8점9.8리바운드4.5어시스트를기록하며리그를지배했다.시즌내내꾸준한활약을보이며DB의정규리그우승을이끌었다.특히,DB의정규리그우승이확정된지난달14일수원KT전에서는혼자47점을넣는괴물같은활약을보여주기도했다.1일오후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2023-2024정관장프로농구시상식에서BEST5에선정된선수들이기념촬영하고있다.왼쪽부터원주DB디드릭로슨,수원KT패리스배스,원주DB강상재,원주DB이선알바노,고양소노이정현.연합뉴스알바노와로슨은주장강상재와함께시즌베스트5에선정됐다.강상재는51경기출전평균14.0점6.3리바운드4.3어시스트로커리어하이시즌을보냈다.DB는시즌최고의선수5명만선정되는베스트5에3명이나이름을올려놓으며올시즌최고의팀이었음을인정받았다.감독상은예상대로김주성DB감독에게돌아갔다.111표가운데106표를독식했다.김주성감독은정식감독데뷔시즌에DB의와이어투와이어우승(단한차례도1위자리를내주지않은우승)을이끌며지도력을과시했다.1일오후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2023-2024정관장프로농구시상식에서원주DB김주성감독이감독상을받은뒤소감을밝히고있다.연합뉴스DB벤치의핵심인박인웅은식스맨상을수상했다.그는올시즌평균7.7점2.2리바운드를기록했는데고비때마다3점슛을터트리며DB우승에크게기여했다.주요상을싹쓸이하며정규리그를마무리한DB는이제16년만에챔피언결정전우승도전에나선다.정규리그우승으로4강플레이오프에진출한DB는부산KCC와서울SK의6강플레이오프승자와맞붙게된다.1일오후서울강남구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열린2023-2024정관장프로농구시상식에서원주DB박인웅이식스맨상을받은뒤소감을밝히고있다.연합뉴스
◇춘천시청태권도팀이‘제18회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3인조우승을차지했다.춘천시청태권도팀이‘제18회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3인조우승을차지했다.엄광흠코치가이끄는춘천시청은지난달31일철원실내체육관에서열린3인조경기에문지수,조하은,홍지우가출전해정상에올랐다.개인전에서는문지수가73㎏이하급,전진희가46㎏이하급,김수연이73㎏이상급에서각각3위에올랐다.특히,문지수는경기중발등에금이가는부상을입었지만투혼을발휘하며3인조우승과개인전3위라는성과를만들어냈다.
롯데자이언츠·키움히어로즈와홈·원정6연전투타밸런스상승분위기당분간이어질전망31일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노시환이벤자민을상대로쓰리런홈런을치고있다.김영태기자한화이글스의연승은어디까지이어질까?지난주SSG랜더스와KT위즈상대연속스윕승으로KBO리그단독1위를질주하는등시즌초반KBO리그를씹어먹고있는한화이글스가이번주에도상승분위기를이어갈것으로전망된다.올해우승후보로평가되는KT위즈와5강권인SSG랜더스까지녹다운시켰기에어느팀과도맞붙어이길수있는자신감이붙었다.한화이글스는2-4일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롯데자이언츠(1승6패·9위)와홈경기를,5-7일서울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키움히어로즈(2승4패·7위)와원정경기를한다.투타밸런스가맞고있는현재의한화이글스라면하위권인롯데자이언츠,키움히어로즈와충분히스윕승도가능하다는분석이다.시즌초반고전하고있는롯데자이언츠가한화이글스연승에제동을걸기는쉽지않은전력이다.7경기에서롯데자이언츠가뽑아낸홈런은단4개에불과하다.타율도용병레이예스가7경기에서0.393로가장높다.11개안타중홈런과2루가1개씩있을뿐모두단타라화력이세지않다.타점도3점에불과하다.간판전준우도안타11개중홈런1개,2루타2개,타점2개다.정훈은6경기에서2루타1개포함,안타5,타점2개다.이외주전이나백업타자들은3할을밑돌고,표본이작아의미가크지않다.투수도1선발인윌커슨이1승1패,방어율3.18로선전할뿐박세웅(7.56·1패),반즈(5.59),나균안(5.40·1패)등은부진한상태다.특히31일NC와의경기에서11회연장끝에8-7로역전패를당하고,가라앉은팀분위기에서대전원정길에오른롯데자이언츠가상승세의한화이글스를상대하기가쉽지않은상황이다.뒤늦게첫승을신고한키움히어로즈도적수가되지못한다.이형종이0.364로팀최고타율을유지하고있지만홈런없이2루타1개포함안타8개가전부고,김휘집과최주환도홈런1개씩을포함,3할을바듯넘긴0.304다.롯데와마찬가지로주전이나백업타자들은3할을밑돌고있다.용병헤이수스가1승1패,3.48을,하영민이5이닝무실점으로1승을챙겼고,용병후라도(7.2·2패),김선기(11.25·1패)등현재한화이글스타순으로보면위력적이지않다.다만,지난주말LG트윈스를상대로2승1패,위닝시리즈로상승세를탄게걸리는부분이다.한화이글스는7경기에서54득점을할정도로타격감이폭발적이다.10개구단중최고의공격력이다.용병흑역사를지우고있는복덩어리페레자의기세가두드러진다.페레자는타율0.517,출루율0.583,OPS1.618,홈런4개,안타15개등공격전분야에서상위권에이름이올라있다.여기에지난주말리드오프로타순이변경된문현빈과클린업트리오인채은성,노시환,안치홍등타격무게감은리그최고수준이다.31일KT위즈에이스벤자민을상대로2-3회노시환과페레자의홈런포함장단11안타를몰아쳐11점을뽑은게압권이었다.시즌2승을거둔용병페냐와1승씩을한산체스와김민우,문동주,아직승리가없지만에이스류현진까지선발야구가가능한5선발체제가견고하다.여기에황준서가31일KT위즈를상대로5이닝1실점으로승리투수가된것도고무적이다.때에따라서는6선발로여유를찾을수있다.한승혁과주현상,김범수,마무리박상원등불펜승리조도안정적이다.한화이글스가리그상위권에머무를수밖에없는탄탄한전력을구축했다는게전문가들의한결같은평가다.이순철SBS해설위원은"상승세가무섭다.선발도좋고,쉽게무너지지않는불펜도좋다"며"한화의상승세는당분간이어질것"이라고전망했다.이동현스포티비해설위원도"지난해에비해서류현진의합류로선발야구가되고있다"며"선발들이긴이닝을소화하고,타격에서초반선취득점을내다보니이기는경기를하고있다"고평가했다.
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이‘늘봄학교’일일강사로변신해학생들과체육활동을즐겼다.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이1일서울강서구발산초등학교‘늘봄학교’현장을찾아학생들과체조를하고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차관은1일서울강서구발산초등학교늘봄학교현장을찾아족구수업에서일일강사로활약했다.장차관이늘봄학교체육수업현장을방문한건지난달25일경기용인시마성초의늘봄학교체육수업현장을점검한이후약일주일만이다.문체부는배구,핸드볼,배드민턴,댄스스포츠,피구등총12개종목단체와연계해종목별맞춤형변형프로그램을늘봄학교에제공해아이들이안전하고재미있게체육활동을즐길수있도록지원하고있다.해당종목중하나인‘족구’는기존일반족구공보다작고부드러운재질로만들어진공을사용한다.학생들은다양한놀이형및변형게임형태로쉽고재밌게족구를체험할수있다.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이1일서울강서구발산초등학교‘늘봄학교’현장을찾아학생들과체조를하고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차관은이날발산초에서‘나랑족구하지않을래?’수업의일일강사로나서수업직전학생들과함께몸을풀고족구를즐겼다.수업막바지에는체육활동이후에하는마무리운동까지지도했다.장차관은“체육활동에적극적으로참여하고즐거워하는학생들을보며큰즐거움과행복감을느꼈고늘봄학교체육프로그램의재미와가치를느낄수있었다”며“늘봄학교가올해전국모든초등학교로확대되고,국가돌봄체계가성공적으로자리잡을수있도록문체부는문화예술·체육프로그램을더욱내실있게운영하고관계부처및기관과지속적으로협력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