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2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3만2천명 참관…35.7% 증가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성과공유회모습.[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은올해2월서울강남구코엑스에서개최한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3만2천명이참관했다고2일밝혔다.이는지난해2만4천명에비해35.7%가늘어난수치로,참여기업역시2023년259개에서올해336개로29.7%로증가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1일한국무역협회와함께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성과공유회를열고2월행사성과를되짚어보고앞으로개선방안을논의했다.공동주최사인한국무역협회도8개나라18개기업의바이어를초청해145개국내기업과270건,총3천100만달러규모의수출상담을끌어냈다.2025년이행사는3월27일부터나흘간서울코엑스에서열린다[email protected]

24-04-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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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봄 농구' 4일 개막…KCC-SK, KT-현대모비스 ‘6강 플레이오프’ 맞대결

4-5위,3-6위‘5전3선승제’1위DB,2위LG는4강직행최준용,친정팀적으로만나전창진감독“3차전에끝낼것”2023-2024KBL플레이오프에진출한6개팀감독과선수들이2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플레이오프미디어데이에서선전을다짐하며파이팅을외치고있다.KBL제공부산KCC전창진감독이2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KBL플레이오프미디어데이에서발언하고있다.KBL제공서울SK전희철감독이2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KBL플레이오프미디어데이에서발언하고있다.KBL제공프로농구(KBL)가4일부터6강플레이오프(PO)를시작으로‘봄농구’에돌입한다.정규리그4위서울SK나이츠는5위부산KCC이지스,3위수원KT소닉붐은6위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와맞붙는다.부산KCC는4일오후7시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2023-2024KBL6강플레이오프1차전을치른다.공교롭게도상대가SK로결정되면서‘최준용더비’가성사됐다.지난시즌까지SK에서뛰다자유계약선수(FA)가된최준용은올시즌KCC유니폼으로갈아입었다.KCC와SK는화려한라인업을자랑하며이번시즌개막전까지나란히우승후보로꼽혔다.KCC는최준용을영입한데이어,정규리그최우수선수(MVP)출신송교창이시즌초반전역해팀에합류했다.기존허웅·이승현·라건아까지국가대표급멤버에다새외국인선수알리제드숀존슨의기량도기대이상이어서‘슈퍼팀’으로불렸다.SK는최근2년연속챔피언결정전에진출해우승과준우승을거뒀다.올시즌에는직전챔피언팀안양정관장에서오세근을영입하는등2년만에정상재탈환을벼르고있다.지난해에이어2년연속6강전에서만난두팀은서로승리를자신한다.특히이적첫해친정팀을상대하는KCC최준용에겐양보할수없는승부다.이번시즌정규리그상대전적은KCC가4승2패로앞선다.지난달31일마지막경기에서도23점차대승을거두며최근분위기는KCC쪽으로흐른다.평균득점은KCC가10개구단중2위(88.6점),SK는8위(80.1점)인반면,실점은SK(77.8점)가10개구단중2번째로적고,KCC는87.5점으로9위다.KCC창과SK방패의싸움인셈이다.KCC전창진감독은“작년6강에서SK를상대로형편없는경기를했는데,올해는이타적인경기를보여준다면좋은결과를얻을수있다고본다.4강에서승부를보려면6강은3차전에끝내겠다”고각오를밝혔다.SK전희철감독도“KCC는재능있는선수들이많고공격력도뛰어나지만,(우승까지)넘어야할산들이많아빨리끝내면좋겠다.플레이오프에서는평균득점을올려공수밸런스가맞는농구를펼쳐보이겠다”고말했다.오는5일에는KT와현대모비스가또다른6강PO1차전을치른다.정규리그순위에서앞서는KT가상대전적도4승2패로우위다.득점1위(25.4점)패리스배스와해결사허훈등을앞세운KT가PO에서도우세할것으로전망된다.두팀모두최근PO에서연패중이어서봄농구승리에대한갈망이남다르다.KT는2018-2019시즌6강(2승3패),2020-2021시즌6강(3패),2021-2022시즌4강(1승3패)등최근세차례PO에서모두4강진출에실패했다.현대모비스역시2020-2021시즌4강(3패),2021-2022시즌6강(3패),2022-2023시즌6강(2승3패)에서모두고배를마셨다.만약‘언더독’현대모비스가KT를꺾으면조동현감독과창원LG조상현감독의‘쌍둥이사령탑맞대결’이성사된다.한편,PO6강과4강은5전3선승제,챔피언결정전은7전4선승제로진행된다.KCC는SK와4·6일서울원정,8·10일부산에서홈경기를갖고,5차전까지갈경우다시12일서울에서승부를가린다.현대모비스는5·7일수원원정,9·11일울산홈에서KT를상대한다.5차전은13일수원경기다.KCC와SK중이긴팀은정규리그1위원주DB와4강전을치른다.KT와현대모비스전승자는2위창원LG와챔피언결정전진출을다툰다.챔피언결정전이마지막7차전까지갈경우올시즌왕좌의주인공은다음달9일가려진다.2023-2024KBL플레이오프에진출한6개팀선수들이2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플레이오프미디어데이에서우승컵에손을얹으며선전을다짐하고있다.KBL제공2023-2024KBL플레이오프에진출한6개팀감독들이2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플레이오프미디어데이에서우승컵에손을얹으며선전을다짐하고있다.KBL제공

24-04-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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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정후, LA 다저스전 '멀티 히트' 2안타 적립…팀은 3-8 패배

미국메이저리그(MLB)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이정후가2일(한국시간)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다저스타디움에서열린'2024MLB'LA다저스와의원정경기에서1회초안타를때린뒤진루하고있다./2024.04.02./AP=뉴시스미국메이저리그(MLB)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이정후(26)가'멀티히트'에성공하며2안타를적립,3할타율로복귀했다.이정후는2일(한국시간)미국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다저스타디움에서열린LA다저스와의원정경기에1번타자겸중견수로선발출전했다.이정후는이날5타수2안타를기록했다.시즌두번째멀티히트에성공한이정후는타율을0.286에서0.316까지끌어올렸다.아울러개막이후모든경기출루기록도이어갔다.이정후의출루율은0.375로상승했다.선두타자인이정후가준수한활약을펼쳤지만,샌프란시스코타선은결정적한방을터뜨리지못해LA다저스에3대8로졌다.샌프란시스코시즌성적은2승3패가됐다.미국메이저리그(MLB)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이정후가2일(한국시간)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다저스타디움에서열린'2024MLB'LA다저스와의원정경기에서7회말수비중인모습./2024.04.02./AP=뉴시스이정후는첫타석부터안타를때렸다.1회초다저스의선발투수제임스팩스턴의직구를쳐좌익수앞까지타구를날렸다.3회2루수땅볼로물러난이정후는세번째타석에서다시안타를쳤다.5회초무사1루에서타격기회를얻은이정후는팩스턴의높은직구를때려중전안타를만들었다.이정후는타격기회를두번더얻었지만,다저스불펜을상대로추가안타를생산하지못했다.7회초조켈리의직구를노려쳤으나2루수땅볼아웃됐고,9회초에는디넬슨라멧과대결해우익수플라이로물러났다.LA다저스의슈퍼스타오타니쇼헤이는이날4타수1안타1타점을기록했다.오타니의타율은0.267로하락했지만,영양가있는활약으로다저스승리에기여했다.

24-04-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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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괴력의 리성금, 女 역도 월드컵 49㎏급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

남자55㎏급방은철도1위(평양노동신문=뉴스1)=태국푸켓에서시작한'2024국제역도연맹(IWF)태국월드컵'에서세계신기록을세운리성금.[국내에서만사용가능.재배포금지.DB금지.ForUseOnlyintheRepublicofKorea.RedistributionProhibited][email protected](서울=뉴스1)문대현기자=북한역도의에이스리성금(27·북한)이국제역도연맹(IWF)월드컵에서세계신기록을수립했다.리성금은1일(현지시간)태국푸켓에서열린대회여자49㎏급에서인상97㎏,용상124㎏,합계221㎏을기록했다.앞서리성금은지난해9월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용상124㎏,합계216㎏을들어세계신기록을쓴바있다.이후7개월여만에국제대회에서합계221㎏을들어올리며자신의기록을넘고세계신기록을작성했다.한편남자55㎏급에서는북한의방은철(23)이인상118㎏,용상152㎏,합계270㎏으로1위를차지했다.이로써북한은여자45㎏급(원효심),여자49㎏급,남자55㎏급까지총3개체급에서모두챔피언을배출하며역도강국의위용을과시했다.

24-04-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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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韓 휠체어테니스 최강자'임호원, 부상투혼 발휘해 日 스즈키 2-0 완파, "내 실력 늘었다" 미소[서울코리아오픈]

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송파=스포츠조선윤진만기자]국내휠체어테니스최강자임호원(스포츠토토·세계16위)이코리아오픈서전을승리로장식하며2년만의우승을향해힘차게시동을걸었다.임호원은2일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테니스경기장에서열린'2024년서울코리아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예선에서일본의스즈키고헤이(세계20위)를세트점수2-0(7-56-1)으로꺾고기분좋게웃었다.임호원은약3주전부터오른손약지에방아쇠수지증후군증세를보여정상컨디션이아닌상태에서'투혼'을발휘했다.경기도중종종부상부위에고통을호소했지만,특유의빠른스피드와묵직한포핸드위닝샷으로한번도주도권을빼앗기지않았다.임호원은"랭킹이비슷한스즈키선수를상대로최근에아쉽게진적이많았다.지난맞대결보다내실력이늘었다고생각한다.작전을잘세웠기때문에승리할수있었다.스즈키선수가팔꿈치문제를호소하는등컨디션이안좋아보이기도했다"고소감을말했다.지난해10월2022년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휠체어테니스남자복식에서한성봉(달성군청)과금메달을합작했던임호원은이번대회에선손가락부상여파로복식에는따로참가하지않고단식에만집중할계획이다.2022년대회우승이후2년만의우승이목표다.임호원은"경기를못뛸정도의부상은아니"라면서"중요한재팬오픈을앞두고있어이번엔단식만뛰기로했다.랭킹도중요하기때문에치료를병행하면서대회를치를생각"이라고밝혔다.올여름파리패럴림픽에참가하기위해선높은랭킹을유지해야한다.세계적인선수들과맞붙는기회가소중하다고강조한임호원은본선전까지랭킹을14위까지2계단높이겠다고말했다.개인최고랭킹은12위다.사진(송파)=윤진만기자사진(송파)=윤진만기자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국제테니스연맹(ITF)이주최하고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특별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후원하는이번대회는ITF1시리즈(3번째레벨)로총상금3만2000달러(약4300만원)를놓고한국,미국,네덜란드,프랑스,브라질,영국,터키,이스라엘,슬로바키아,말리,모르코,중국,대만,태국,일본등25개국130명의선수와100여명의운영진이참가해2일부터6일까지5일간뜨거운열전을펼친다.지난달부산을시작으로대구를거쳐서울에서마무리되는휠체어테니스투어코리안시리즈의일환이다.코라안시리즈이후일본에서열리는재팬오픈(수퍼시리즈)을앞두고수많은세계톱랭커가서울을찾았다.남자부세계4위인데라푼테마르틴(스페인),5위리드고든(영국),여자부랭킹3위그리피온지스케(네덜란드),5위주진젠(중국)등이다.한국에선남녀간판스타인임호원과박주연(스포츠토토·58위),사지마비등급인쿼드부에선차민형(충북·42위)등이참가했다.휠체어테니스는이동에장애가있는것으로진단되거나하나이상의사지기능이부분적으로손상된사람들이휠체어를타고테니스를치는스포츠다.2회의볼바운드를허용하는것외에는일반테니스규칙을적용한다.단,첫바운드된볼은코트안에닿아야하고,볼을칠때휠체어에서엉덩이를뗄경우포인트를잃는다.스트로크,리턴을할때발의일부나하체를사용한경우도포인트를잃는다.패럴림픽금메달리스트인고든은"일반테니스와똑같다는게휠체어테니스의가장큰매력"이라고말했다.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24-04-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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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명훈, 맥심커피배 결승 진출…신진서와 우승 격돌

맥심커피배결승에서맞붙는신진서(왼쪽)와김명훈[한국기원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천병혁기자=김명훈9단이맥심커피배정상에도전한다.김명훈은1일오후성동구마장로한국기원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린제25기맥심커피배입신최강전4강두번째경기에서변상일9단에게157수만에흑불계승했다.이로써결승에진출한김명훈은지난달12일김승재9단을꺾고결승에선착한신진서9단과우승컵을다투게됐다.맥심커피배는입신(入神·9단의별칭)들만참가하는대회다.2022년3월입신에오른김명훈은제24기맥심커피배에처음출전해8강에서탈락했다.하지만이번대회에서는이창석·나현·원성진9단을연파한뒤준결승에서변상일마저꺾고결승티켓을따냈다.김명훈9단은"(결승에는)끝판왕이남아있다고생각하는데한판이기는걸목표로하겠다"라고"1대1이되면나에게도기회가오지않을까생각한다"라고각오를보였다.신진서와김명훈은2015년렛츠런파크배오픈토너먼트이후8년4개월만에두번째결승맞대결을펼치게됐다.렛츠런파크배에서는신진서가2승1패로승리해종합기전첫우승을차지했었다.통산상대전적은신진서가최근6연승을거두는등10승3패로앞서있다.맥심커피배결승3번기는오는9일바둑TV스튜디오에서1국이열린다.2국은15일경기도광주곤지암리조트에서펼쳐지고1대1이되면16일바둑TV스튜디오에서최종국이진행된다.맥심커피배입신최강전상금은우승5천만원,준우승2천만원이다.제한시간은시간누적방식으로각자10분에추가시간30초다[email protected]

24-04-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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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전국 실업 최강 입증

-남자에페단체금메달,여자사브르단체동메달획득사진=익산시청직장운동경기부펜싱팀익산시청직장운동경기부펜싱팀이전국대회에서연이어메달을획득하며최강팀임을다시한번입증했다.2일시에따르면지난달31일막을내린제26회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출전한익산시청펜싱팀은금메달1개,동메달1개를획득했다.먼저남자에페단체전에출전한정병찬·양윤진·김종준·김찬우팀은8강부산시청,4강울산광역시청을연파하고결승에진출했다.결승무대에서광주서구청을36대33으로꺾으며올해1월에열린전국남·녀종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이어두대회연속단체전금메달을차지했다.이번대회는팀내에이스인권영준선수의부상으로상위입상이어려울것으로내다봤으나,올해신규입단한김종준,김찬우선수의대담한경기운영과기존선수들의빼어난활약으로당당히금메달을차지했다.또한최신희,조예원,최수빈,최지영선수가출전한여자사브르단체전에서도값진동메달을차지하며여자팀시즌첫메달을획득했다.이수근펜싱감독은"올해입단한어린선수들이형들을믿고잘따라좋은성과를낸것같다"며"여자선수들도제기량을찾아가고있으니앞으로도선수지도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정헌율익산시장은"전국대회에서연이은선전으로우리시의위상을드높여준선수들과지도자들이매우자랑스럽다"며"익산의펜싱기반시설을바탕으로꾸준히실력을쌓아각종대회에서좋은성적을거두길기대한다"고전했다.

24-04-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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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정후,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이 쇼헤이와 정면 충돌서 멀티히트

GiantsDodgersBaseball-SanFranciscoGiantscenterfielderJungHooLeefieldsasinglehitbyLosAngelesDodgers‘WillSmithduringtheseventhinningofabaseballgame,Monday,April1,2024,inLosAngeles.FreddieFreemanscored.(APPhoto/RyanSun)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데뷔전을인상적으로치른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이정후(25)가7억달러(약9466억)의사나이오타니쇼헤이(29·LA다저스)와의대결에서멀티히트를기록하며활약했다.이정후는2일(현지시간)미국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의다저스타디움에서열린2024MLB다저스와의원정경기에1번타자겸중견수로선발출전해5타수2안타를기록했다.올시즌두번째멀티히트를기록한이정후는시즌타율을0.286에서0.316(19타수6안타)으로끌어올렸다.또5경기연속출루에도성공했다.슈퍼스타오타니와의첫맞대결로관심을모은이날경기에서이정후는1회초부터안타행진을이어갔다.다저스선발제임스팩스턴의시속152㎞짜리바깥쪽높은직구를결대로밀어쳐좌전안타를날렸다.3회초2루땅볼로물러난이정후는5회초무사1루에서팩스턴의시속150㎞높은직구를받아쳐중전안타로연결했다.무사1,2루의기회였지만후속타자가병살타를기록하며득점을올리지못했다.이정후는7회와9회추가로타격기회를얻었지만범타로물러났다.멀티히트를기록한공격과달리수비에서는살짝아쉬운모습을보였다.이정후는1회말수비에서선두타자무키베츠의공을따라가다공을잡지못하고펜스에충돌했고그사이베츠가3루에안착했다.실책으로기록되지않았지만후속타자오타니가2루땅볼로베츠를불러들이면서실점으로연결됐다.이정후의아쉬운실수로만들어진위기에오타니가주자를불러들인것이결국결승점이됐다.4타수1안타1타점1득점1삼진을기록한오타니는타율이0.267로하락했지만영양가있는활약으로다저스승리에일조했다.오타니는지난스토브리그때다저스와10년7억달러로계약하며미국4대프로스포츠사상최대계약기록을다시썼다.이날경기는샌프란시스코의원정경기임에도한국팬들은원정경기에나선이정후를열렬히응원하는모습이포착되기도했다.

24-04-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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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배구 정관장 봄 배구 이끈 고희진 감독, 2+1년 재계약

여자프로배구정관장이고희진감독과재계약했습니다.정관장구단은오늘(2일)"고희진감독과길게는2027년까지동행하기로했으며,계약기간은2+1년"이라고밝혔습니다.2022년4월부임한고희진감독체제첫시즌인2022-2023시즌에정관장은19승17패로정규리그4위에올랐으나승점1이모자라준플레이오프에나서지못했습니다.이번시즌에는새롭게도입된아시아쿼터로아포짓스파이커로메가왓티퍼티위(등록명메가)를영입했습니다.또한,아웃사이드히터로는지오바나밀라나(등록명지아)를데려오는등기존의틀을깬과감한공격배구를선보였습니다.정관장은올시즌20승16패,정규리그3위로7년만의봄배구진출에성공했습니다.정규시즌막판팀중심인이소영이부상으로이탈하는악재속에서도흥국생명과플레이오프에서접전을벌였으나시리즈전적2승1패로밀려챔피언결정전에올라가지는못했습니다.고희진감독은"다시한번믿고맡겨주신구단에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더멋지고강한팀을만들도록선수와함께최선의노력을다할것"이라고소감을밝혔습니다.(사진=정관장제공,연합뉴스)

24-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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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태권도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7월 개최

7월5일부터9일계명대에서개최미국·브라질등20여개국약2천여명참가2028LA하계올림픽출전권랭킹포인트부여대구2024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대회조직위원회는2일서울종로구에위치한프레스센터에서진행한기자간담회를열고대회준비상황등을밝혔다.기자간담회후대회관계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시청=사진┃이형주기자[시청=STN뉴스]이형주기자=태권도로하나되는화합의장이열린다.오는7월대구광역시에서전세계20여개국의태권도선수1800여명이참가하는'대구2024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개최된다.7월5일부터9일까지닷새간대구계명대학교체육관에서열리는이번대회는미국,캐나다,인도,중국,일본,네팔,브라질등20여개국500명의해외선수단이참가한다.국내선수단1천300여명등총2천여명이상이모여태권도를통해스포츠의가치를공유하고문화교류를나누는K-태권도국제교류의장을만든다.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각국을대표하는대학태권도인들이겨루기,품새,등의종목을통해승부를가리고,국경을뛰어넘어태권도를매개로참가국의다양한문화를함께교류하는축제다.대학생태권도엘리트와클럽팀이참가하며,대회기간동안계명대에서태권도기량을겨루고청년들의열정과각국의문화를나누게된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인증하고,세계태권도연맹(WT)이승인하는구조의대회로IOC산하국제경기연맹단체두개가협업하는대회이기에WT주최FISU인증대회로는사실상첫대회로볼수있다.특히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통합되면서대착태권도선수권대회의명맥을이어가는유일한대회가됐다.또WT조정원총재의초청으로FISU의레온에데르신임회장과에릭세인트론드사무총장이페스티벌행사기간방문하기로결정했다.이번대회는올림픽랭킹포인트를받을수있는GI등급의대회로,2028LA하계올림픽대회출전권을얻는랭킹포인트를부여하는대회이기에실력있는대학태권도선수들의출전이예상된다.대회개최지인대구시는2024년7월1회대회를시작으로2026년까지3년간개최예정으로대구를찾는2천여명의선수단및임원등참가자들에게지역의문화및관광체험으로지역경제활성화및지속적인재방문의기회로활용할예정이다.대회장소인계명대는대구경북지역에서유일하게태권도학과와태권도센터를보유하고있으며특히계명대코리아태권도센터는각국의국가대표선수들전지훈련장소로활용될정도로태권도인프라가잘구축돼이번대회개최지로최종선정됐다.대회조직위원회는2일서울종로구에위치한프레스센터에서진행한기자간담회를열고대회준비상황등을밝혔다.정병기대회사무총장은"본대회를통해국제대회참여를경험해보지못한대학및풀뿌리선수들에게국제무대차명기회를부여해꿈을갖도록해주고싶다.작게나마지역경제에보탬이되고남과북모두정치적안정이된다면북측선수단과분쟁지역선수단들이참여하며젊은세대들이평화에대한메시지를던져주는대회로정체성을만들고싶다"라고전했다.STN뉴스=이형주기자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24-04-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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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곽준영, 프로당구 PBA 챌린지 투어 최종전 우승

3부리그최종대회에서우승한곽준영[PBA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대호기자=곽준영(55)이프로당구PBA챌린지(3부)투어시즌최종전정상에올랐다.곽준영은1일오후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헬릭스PBA챌린지투어6차전'김진태와결승전에서세트점수3-2로승리했다.우승상금500만원과랭킹포인트5천점을더한곽준영은종전시즌랭킹241위에서단숨에6위로도약했으나,챌린지투어시즌3위까지주어지는2024-2025시즌PBA1부직행티켓은얻지못했다.지난2월드림(2부)투어에이어,이번챌린지투어까지끝나면서차기시즌1부투어승격선수18명이모두가려졌다.드림투어에서는시즌랭킹1위원호수를포함해상위15명이1부로승격했고,챌린지투어에서는김성민을비롯한상위3명만두계단을단숨에도약했다.PBA는오는17일부터1부강등선수와2·3부투어상위선수들이1부티켓을놓고함께경쟁하는'PBA큐스쿨'로차기시즌준비에들어간다.큐스쿨에출전하는1부리그하위50%(61위이하)와드림투어(16∼64위),챌린지투어(3∼32위)선수들은1부리그를향한마지막시험을치른다.매시즌큐스쿨에서는20명안팎의상위선수가1부리그로올라간다.챌린지투어최종전에서우승한곽준영도큐스쿨에서1부리그를향한마지막도전을이어간다[email protected]

24-04-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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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U-23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최태원…청소년대표 감독은 박계원

▲프로야구삼성코치시절최태원경희대감독(왼쪽)올해국제대회에서한국야구대표팀을이끌연령대별감독이확정됐습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13회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파견할대표팀감독에박계원부산고감독을,5회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출전하는대표팀사령탑에최태원경희대감독을각각선임했다고오늘(2일)발표했습니다.박감독과최감독모두프로야구에서오랜기간선수와지도자로활약한인물들입니다.롯데자이언츠,ktwiz,SK와이번스에서활동한박계원감독은2020년모교인부산고감독으로부임했습니다.2022년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정상에올라이대회우승컵을29년만에부산고에선사했습니다.지난해황금사자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선린인터넷고를꺾고축배를들었습니다.황금사자기고교야구첫우승한부산고선수들이박계원감독을헹가래치는모습23세이하(U-23)국가대표팀을이끄는최태원감독은KBO리그연속경기출장(1천9경기)대기록의보유자로은퇴후SK,KIA타이거즈,LG트윈스,한화이글스,kt,삼성라이온즈에서지도자이력을쌓았습니다.모교인경희대감독으로지난해에부임했습니다.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타이완에서열리며시기는미정입니다.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9월6∼15일중국항저우에서치러집니다.협회는또일본마쓰야마에서열리는11회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일정미정)에나설국가대표감독에가동초등학교김성훈감독을선임했습니다.김감독은2005년부터가동초등학교감독을맡아20년간우수선수육성에이바지해왔습니다.지난해에는전국대회3관왕을차지했습니다.협회는공모에응한지도자를대상으로지난달27일경기력향상위원회를열어연령대별국가대표감독을선발했습니다.(사진=동아일보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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