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맨날천장만보며폐인처럼지냈다.”약3년만에복귀하는‘무패파이터’신유진(20,송탄MMA)이폐인처럼지낸근황을전하며,충격을주고있다.2일로드FC공식유튜브채널에공개된격투토크쇼‘펀치라인’에서신유진이공백기를가졌던이유,복귀심정,근황등을밝혔다.오는4월13일서울장충체육관에서개최되는‘굽네로드FC068’에서신유진과이은정(30,팀피니쉬)이대결한다.로드FC는2024년시작을알리는장소를장충체육관으로결정,2019년2월로드FC052이후5년만에장충체육관에서넘버시리즈를개최하게됐다.“20살되고집에서불다꺼놓고,맨날천장만보며폐인처럼지냈다.많이불안했다”며“평생학생일줄알았는데갑자기성인이되니막상이운동말고는제가뭘해놓은게없어서미래에대한걱정이제일컸던것같다”고공백기를가졌던이유를밝혔다.신유진은중3이란어린나이에데뷔했다.어린나이였지만,신유진은독보적인실력으로자신의가치를증명해왔다.성인이된현재신유진은자신의길을걷기위해약3년이란공백기를끊고,케이지에오른다.“운동을시작한이유는엄청강해지고싶었다.외적으로강해지고싶은것도있었는데내적으로도많이강해지고싶은생각이들어서운동을시작했다”며“학창시절에제가활동적인걸너무좋아해서남자인친구들과공을차고놀았었는데거기서약간소외를당했었다.그것때문에약간상처를받았었다”고신유진은어린나이에격투기를시작하게된계기를드러냈다.로드몰ROADFC059에서신유진은이은정을꺾은경험이있다.신유진은다시한번이은정을꺾고,성공적인복귀전을치르기위해혹독한훈련을견디고있다.신유진은해당경기에서승리할시5연승을달성한다.“정말오랜만에시합하게되었는데많이기다려주신분들도있으셨고,왜경기안하는지궁금하신분들도되게많았을텐데오래기다려주신만큼그기대에부응하도록열심히준비해서좋은경기치르겠다.”고신유진은격투기팬들에게마음을전했다.굽네ROADFC068은4월13일장충체육관에서오후2시부터시작되며TV로는SPOTV,온라인에서는다음스포츠,카카오TV에서생중계된다.티켓은인터파크티켓에서구매할수있다.[굽네ROADFC0682부/4월13일오후4시장충체육관][-120kg헤비급타이틀전김태인VS세키노타이세이][-70kg라이트급박시원VS하야시‘라이스’요타][-74kg계약체중윤태영VS김산][-70kg라이트급데바나슈타로VS한상권][-70kg라이트급신동국VS알리캅둘라][-63kg밴텀급알렉세이인덴코VS한윤수][-69kg계약체중쇼유니키VS편예준][굽네ROADFC0681부/4월13일오후2시장충체육관][-63kg밴텀급유재남VS김준석][-63kg밴텀급차민혁VS김진국][-55kg계약체중신유진VS이은정][-72kg계약체중박현빈VS박진우][-63kg밴텀급푼야짓리카루VS위정원][오프닝매치2-66kg계약체중김시왕VS최은석][오프닝매치1-63kg밴텀급이신우VS최영찬]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
▲최정(SSG랜더스)최정(SSG랜더스)이KBO리그개인통산홈런기록(467개)을보유한이승엽(47)두산베어스감독앞에서,463호홈런을쳤습니다.최정은오늘(2일)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열린프로야구두산과의홈경기1대0으로뒤진투아웃주자없는상황,상대사이드암선발최원준의초구시속125㎞슬라이더를통타해왼쪽담을넘어가는동점솔로포를쐈습니다.올시즌5호이자,프로20년차를맞은최정의개인통산463호홈런입니다.이날경기전이승엽감독은"젊은친구들이쓰는말을응용하면나는최정을'리스펙트'(존경한다는의미)한다"며"20년동안큰부상을당하지않고꾸준히좋은기량을유지하는건대단한능력이다.최정의기록은인정받을가치가있다"고말했습니다.이어"최정이곧기록을세울테니,이번우리와3연전은쉬어갔으면좋겠다"며"주중에는좀쉬고,주말부터몰아치길바란다"며웃었습니다.이승엽감독의바람과달리,최정은올해두산과의첫경기첫타석에서홈런포를쏘아올렸습니다.시즌초부터최정이홈런포를가동하면서이승엽감독이10년넘게유지한KBO리그통산최다홈런기록의주인이바뀌는순간도성큼다가오고있습니다.2013년6월20일이승엽현두산감독이삼성라이온즈유니폼을입고KBO리그352번째홈런을치며개인통산홈런1위로올라선뒤10년넘게이부문1위에는이승엽감독의이름이새겨져있습니다.최정은홈런4개를추가하면이승엽감독과KBO통산홈런공동1위가되고,5개를치면최다홈런기록의주인공이됩니다.(사진=SSG랜더스제공,연합뉴스)
성적상위12명중6명결승행'주선제외'김정구불참땐코스배정·출전자바뀔수도김민준·심상철유력우승후보'무관'한성근반란가능성도올해첫대상경정인제16회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에대한관심이높아지고있다.대망의우승자는트로피와상금1000만원을모두거머쥐는명예의전당에오르며준우승자는700만원,3위는500만원이수여된다.2023년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결승전에서우승자인김효년이선두로턴마크를돌고있다.출전선수선발기준은지난1회차부터집계되는성적상위자12명이며16회차(4월17∼18일)수요일특선경주(14,15경주)에서예선전을치른후최종적인상위득점자6명이목요일결승전에진출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이번스포츠월드배가주목받은이유는‘2024년첫번째대상경정’이라는무게감때문이다.대상경주예선전에참가한다는것만으로도출전자격을얻은선수들은그동안의노력에대한보상과자부심을가질수있다.치열한경쟁을뚫고결승전에진출했다면최정상의자리오르기위해선수들이가지고있는기량을마지막까지쥐어짤것으로예상된다.경주를지켜보는고객들또한어느때보다수준높은플레이를감상할수있고승자를가리는묘미또한더해질것으로보인다.김민준(왼쪽),심상철.지난13회차까지의성적으로는김민준(13기,A1),심상철(7기,A1),김정구(2기,B2),김민천(2기,A2),김완석(10기,A1),한성근(12기,A1),김종민(2기,A1),정민수(1기,A1),김지현(11기,A2),류석현(12기,A2),문안나(3기,A2),반혜진(10기,A1)까지이상12명이출전명단에올라가있다.물론다시한번확인해야하는부분도있다.김정구가6월27일까지주선제외를신청한상태이기때문에참가여부를지켜봐야하고,혹시라도불참할경우와나머지선수들의대상경주개최전출전성적에따라배정받는코스가달라지거나출전자격밖으로밀려날수도있다.차순위인주은석(5기,B1),김도휘(13기,A1),이동준(8기,A2)에게도출전기회가주어질수있는만큼마지막참가자가확정될때까지치열한수싸움이이어질것으로보인다.누가결승전에서가장유리한1코스를확보할수있을지이목이쏠린다.예선전에서가장안쪽코스를배정받을김민준과심상철이유리하다고예상되지만,최근기량을바짝끌어올리고있는김민천과김완석,한성근,김종민도남다른각오로출사표를던질것으로보인다.정민수또한노련미를앞세우겠고막차를탄문안나와반혜진이여자선수들을대표해출전하고있다는것도관심요소중하나다.4번이나5번으로배번을배정받는불리함을극복하는것이급선무이겠지만,틈을보인다면일격을가할수있어위협적인전력으로손꼽힌다.임병준쾌속정팀장은“예선전부터결승진출을목표로모든선수가초강수를둘것으로예상된다.대상경주입상경험이많은경정간판급선수들이조금더유리할수있다.하지만무관탈출을노리는한성근의반란을비롯해오랜만에대상경정사냥에나서는정민수또한쉽게물러서지않을것으로보인다”며“배정된모터,배번,당일컨디션이변수로작용할수있고,대상경주예선전과결승전은항상이변이발생할수있다는점도염두에둬야한다”고말했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선행전법으로경륜1인자꺾어지난31일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직후광명스피돔이들썩였다.결승선을가장먼저통과한주인공이‘경륜계의타노스’임채빈(SS,25기,수성)이아니라전원규(SS,23기,동서울)였기때문이다.전원규가특선급경주서우승한뒤환호하고있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임채빈은자신이세운89연승이라는대기록을넘어지난해1월20일부터바로전날인30일까지74연승을달리며꿈의100연승을향해순항하고있었다.전문가들이나많은경륜고객들은한동안은임채빈에견줄만한선수가나오기는쉽지않다고입을모았다.광명12회차결승경주에서임채빈의단승식배당은1.1,연승식배당은1.0으로수치가보여주듯,모두임채빈이75연승을기록하며경주가끝날것이라예상했다.하지만모두의예상과달리우승자는전원규였다.이날우승이더특별했던것은경륜일인자임채빈을상대로선행전법으로우승했다는점이다.전원규는올해12번경주에출전하며11번1위를기록하고있고,지난2월에열렸던스포츠서울배대상경주에서도3위를차지하며총평균순위2위를달리고있다.올해부터대상경륜출전기회가선수별안분이아니라성적상위자순으로부여되기때문에현재로서는임채빈과전원규의맞대결이오는28일스포츠조선배에서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전원규가임채빈을또다시한번무너뜨리고스포츠조선배대상경주의우승트로피를들어올릴수있을지임채빈이이날의굴욕을딛고경륜의일인자임을보여줄수있을지벌써기대된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경륜경정,지역현안해소앞장취약청소년들에자전거지원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가지역사회현안해소와상생을위한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시행했다고2일밝혔다.우선지역사회현안해소를위해서‘교통안전지킴이지원사업’을시행한다.경기도시흥시월포초등학교앞은왕복4∼5차로의차선이갈라지는교차로가있고,월곶포구도인접해있어평소통행량이많은곳이다.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을지원하기위해기부한자전거.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이에경륜경정총괄본부시흥지점은지난달20일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과협업을맺고,교통안전지킴이를배치해내년1월까지어린이들이안전하게등·하교할수있도록지원할예정이다.한편지난달에는관내지역의생활체육및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용자전거지원사업과관내에서개최한유도대회에온누리상품권을기부했다.또경륜훈련원이위치한경북영주시에서열린‘2024년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에도자전거를후원하며지역사회체육문화행사를지원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앞으로도지역사회곳곳에도움의손길이필요한곳을찾아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실시해최근의따뜻한봄기운과같은사랑의온기를전하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전했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곽준영,PBA(MHN스포츠권수연기자)곽준영(55)이프로당구3부투어인챌린지투어최종전정상에올랐다.지난1일오후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3-24시즌'HelixPBA챌린지투어6차전'결승전에서곽준영이김진태를상대로풀세트접전끝에세트스코어3-2(5-15,15-7,15-10,2-15,11-8)승리를거두고우승을차지했다.우승상금500만원과랭킹포인트5,000점을더한곽준영은종전시즌랭킹241위(95점)서단숨에6위(5,095점)로뛰어올랐으나시즌3위까지주어지는2024-25시즌PBA1부투어승격명단에는아쉽게들지못했다.곽준영,PBA김진태,PBA첫세트를9이닝만에5-15로내준곽준영은2세트를15-7(8이닝)으로승리해균형을맞춘후3세트를15-10(14이닝)으로따내며역전했다.김진태도4세트서하이런6점을앞세워15-2(9이닝)로따내며다시경기를원점으로돌려풀세트로돌입했다.그러나7이닝까지8-7근소한리드를쥔곽준영이8이닝째남은3점을한번에쓸어담아경기를마무리했다.이로써지난2월드림투어가마무리된데이어,이번챌린지투어최종전이종료되면서차기시즌1부승격자명단이모두가려졌다.드림투어는'시즌랭킹1위'원호수를비롯해김영원,김종완,신기웅,모봉오,임완섭,정호석,윤영환,성상은,박승희,조연박,서성원,이정익,이창보,김대홍(이상상위15명)이며챌린지투어는김성민(A),장병대,이재천(상위3명)이최종차기시즌1부투어승격에성공했다.한편,PBA는오는17일부터1부강등선수들과2,3부투어상위선수들이1부잔류와승격을놓고경쟁하는'2024-25시즌PBA큐스쿨(Q-School)'로차기시즌준비에돌입한다.사진=PBA
진하진.사진|링챔피언십[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링챔피언십4번째대회의뉴페이스‘링걸’이확정됐다.MMA여신‘최슬기’와뉴페이스‘진하진’이출격한다.2024년첫번째넘버링대회의새로운‘링걸’은만능스포츠우먼으로모델계에서큰인기를끌고있는진하진이다.진하진은체육학과출신의태권도1단,유도1단,합기도3단의유단자다.또한,응급처치강사를비롯해서생활스포츠지도자수영2급,수상인명구조원(LifeGuard),스킨스쿠버,운동처방사,유아체육지도교사자격증을소지하고있는만능스포츠우먼이다.최슬기.사진|링챔피언십초대‘링걸’로발탁된최슬기도함께한다.‘원조서킷요정’으로불리는최슬기는아름다운용모와완벽한라인이어우러져오랜시간MMA여신으로격투기팬들의사랑을받고있다.대회주관사‘올파이츠유니버스’의석희재운영팀장은“초대링걸‘최슬기’에더해‘진하진’의발탁으로‘링챔피언십’의럭셔리한분위기를더욱화려하고돋보이게해관객들에게는최고의스포테인먼트경험을선사할것”이라고전했다.한편,아시아최초케이지주짓수프로대회‘페어텍스JRCC코리아오픈대회’와‘페어텍스링챔피언십’밴텀급초대챔피언을가리는8강토너먼트는4월6일오후3시부터양재동더케이호텔서울에서시작된다.TV생중계는IBSPORTS에서진행하며,온라인생중계는유튜브링챔피언십공식채널을통해진행된다.자세한정보와티켓예매등에관한내용은공식인스타그램과웹사이트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여자농구우리은행의주장박혜진이KB스타즈와챔피언결정전에서신기에가까운장거리3점슛을잇따라터뜨리며우승을이끌었습니다.10년전45회연속자유투를성공한자유투의달인에서이제는장거리3점슛,일명딥쓰리(DeepThree)의달인으로거듭난박혜진선수를만나엄청난슈팅실력을다양한도전을통해확인하고,슛의비결,그리고부상에서힘들게돌아온뒷이야기까지들어봤습니다.스포츠머그에서현장취재했습니다.(취재:김형열/영상취재:이재영/영상편집:서지윤/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사진=스포츠플러스오는7월대구광역시에서전세계20여개국의태권도선수1800여명이참가하는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개최된다.『대구2024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올해7월5일부터9일까지5일간대구계명대학교체육관에서개최된다.미국,캐나다,인도,중국,일본,네팔,브라질등20여개국500명의해외선수단과1,300명의국내선수단으로구성된1800여명의선수단을비롯해동반가족등2000여명이이상이모여태권도를통해스포츠의가치를공유하고문화교류를나누는K-태권도국제교류의장이될것이다.『대구2024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각국을대표하는대학태권도인들이겨루기,품새등의종목을통해승부를가리고,국경을뛰어넘어태권도를매개로참가국의다양한문화를함께교류하는축제다.대학생태권도엘리트와클럽팀이참가하며,대회기간동안계명대에서태권도기량을겨루고청년들의열정과각국의문화를나누게된다.경기방식은Division1(G1,겨루기개인전,품새),Division2(블랙벨트로대학부:겨루기3Vs3,품새/고등부:겨루기개인전및품새),Division3(컬러벨트,품새)로경기가진행된다.이번대회는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인증하고세계태권도연맹(WT)이승인하는구조의대회로IOC산하국제경기연맹단체두개가협업하는대회여서WT주최FISU인증대회로는사실상첫대회로볼수있다.특히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통합되면서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명맥을이어가는유일한대회가되었다.WT조정원총재의초청으로FISU의LeonzEder(스위스)신임회장과EricSaintrond(벨기에)사무총장이페스티벌행사기간방문하기로결정했다.사진=스포츠플러스이번대회가주목받는것은올림픽랭킹포인트를받을수있는GI등급의세계태권도대회다.2028LA하계올림픽대회출전권을얻는랭킹포인트를부여하는대회중첫번째대회로실력있는대학태권도엘리트선수들의출전이예상된다.대회개최지인대구시는2024년7월1회대회를시작으로2026년까지3년간개최예정으로대구를찾는2000여명의선수단및임원,그리고동반가족등참가자들에게지역의문화및관광체험으로지역경제활성화및지속적인재방문의기회로활용할예정이다.대회장소인계명대는대구·경북지역에서유일하게태권도학과와태권도센터를보유하고있으며,특히계명대코리아태권도센터는각국의국가대표선수들전지훈련장소로활용될정도로태권도인프라가잘구축되어이번대회개최지로최종선정됐다.이번태권도페스티벌을총괄기획하고추진하고있는사무총장인계명대태권도학과정병기교수는“본대회를통하여국제대회참여를경험해보지못한대학및풀뿌리선수들에게국제무대참여기회를부여하여꿈을갖도록해주고싶으며,작게나마지역경제에보탬이되고남과북모두정치적안정이된다면북측선수단과분쟁지역선수단들이참여하여젊은세대들이평화에대한메시지를던져주는대회로정체성을만들고싶다”고밝혔다.김희웅기자
휠라는5개종목의선수및구단과함께스포츠본연의정신과가치를공유하는‘2024스포츠캠페인’을전개한다고2일밝혔다.지난2월휠라는이탈리아장인정신과헤리티지를기반으로아름다운스포츠웨어를만들겠다는브랜드미션에따라글로벌브랜드앰버서더한소희와함께한‘휠라의스포츠가아름다운이유(OurSportisBeautiful)’라는주제로캠페인을공개했다.이번스포츠캠페인은지난캠페인의연장선이다.회사측은“먼저공개된한소희캠페인이비주얼적인아름다움을통한소통을추구했다면,이번캠페인에서는스포츠브랜드로서의정체성을기반으로스포츠정신에대한소통에보다집중했다”고말했다.휠라의2024스포츠캠페인은휠라가국내외로후원하는많은종목중국내5개(사격·펜싱·야구·축구·테니스)스포츠구단및선수들과함께했다.이번캠페인에는정미라(여자소총50m사격),송세라·최인정(펜싱여자에페),두산베어스이승엽감독·정수빈·양석환·홍건희(야구),제주유나이티드FC구자철·정운·곽승민·김재민(축구),오리온테니스단이형택감독·김장준(테니스)등스포츠구단과선수들이함께했다.이번캠페인은휠라코리아공식인스타그램과유튜브채널을통해볼수있으며,2일사격을첫시작으로펜싱,야구,축구,테니스까지순차적으로공개할예정이다.권오용기자[email protected]
‘2024강원특별자치도소년체육대회’에서사전경기로치러진사격경기가지난1일모두마무리됐다.남자중등부공기소총부문에서는고성군이1,853.6점으로대회기록을경신하며1위를차지했고,원주시(1,848.7점)가2위에올랐다.여자중등부공기소총부문에서는속초·양양이1,841.4점으로정상에등극했고,춘천시(1,839.2점),고성군(1,838.8점)이뒤를이었다.남중부공기소총에서는김동건(고성중),석지우,권재하,이서진(이상남원주중)이1~4위를차지해전국소년체육대회출전권을얻게됐다.여중부공기소총에서는이다은(강원체중),이하은(양양중),문소정(강원체중),박시연(거진중)이1~4위에올라도대표로선발됐다.남중부공기권총부문에서는원주시가1,629점으로1위를차지했고,정선군이1,601점으로2위,춘천시가1,543점으로3위에올랐다.여중부공기권총부문에서는원주시가1,603점으로우승했고,춘천시가1,579점으로뒤를이었다.남중부공기권총에서는1위김유찬(대성중),2위유하늘(사천중),3위전준서,4위최성빈(이상정선중)이도대표의영광을안았고,여중부공기권총에서는권가운(강원체중)이1위,고윤하(치악중),박가담(정선중),민금채(강원체중)가2~4위에각각올라전국소년체육대회에출전하게됐다.
강원골퍼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국내개막전에서우승에도전한다.2024시즌KLPGA투어의세번째대회이자국내개막전인‘두산건설We’ve챔피언십’(총상금12억원,우승상금2억1,600만원)이4일부터나흘간제주도서귀포시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막을올린다.아직까지우승을기록하지못한강원골퍼들은시즌첫우승을노린다.현재까지상금랭킹27위로강원골퍼중가장높은속초출신한진선(27·카카오VX)은통산3승째를노린다.‘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만두차례우승을차지한그는또다른대회에서우승을원하고있다.원주출신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지난시즌3승을거뒀던상승세를이어가올시즌에도초반승수를쌓겠다는각오다.박지영은지난시즌개막전에서우승을차지하며좋은출발을알렸지만올시즌은아직까지이렇다할성적을내지못하고있다.태백출신임희정(24·두산건설)은후원사가대회주최사를맡은대회인만큼어느때보다우승욕심이클것으로보인다.지난시즌부진했던그는후원사대회에서명예회복을노린다.지난시즌신인왕춘천출신김민별(20·하이트진로)은생애첫우승에도전한다.상금랭킹40위로올시즌첫두대회에서는부진했지만언제든우승경쟁을할만한실력을갖춘만큼활약이기대된다.원주출신황정미(25·페퍼저축은행)도선전하겠다는각오다.한편,이번대회는신지애(35·쓰리본드)의3년8개월만에국내대회출전과징계에서풀린윤이나의복귀전으로관심을모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