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에르가3,4위결정전에서메츠를37-30으로꺾고3위올라2023-2024EHF챔피언스리그여자부3위를차지한에스비에르,사진제공=유럽핸드볼연맹(MHN스포츠김용필기자)덴마크의에스비에르가프랑스의메츠를꺾으며유럽핸드볼챔피언스리그3위를차지했다.에스비에르는2일헝가리부다페스트MVM돔에서열린2023-2024EHF챔피언스리그여자부3,4위결정전에서메츠를37-30으로꺾었다.전반은18-18로팽팽했는데후반에에스비에르가19-15로앞서37-30으로승리를거뒀다.두팀이70골을합작했는데이는2014년기록한65골의기록을깨뜨렸다.에스비에르는EHFFINAL4에서첫승리를거두며3위를차지했는데,EHF챔피언스리그에서역대최고의성적이다.2021-2022시즌메츠에패해4위를기록했는데2년만에설욕했다.헨니레이스타드(레프트백)가13골을기록하며이번시즌107골로득점순위3위에올랐고,노라모르크(센터백)역시13골을기록해이번시즌108골을기록해2위를차지했다.7년동안에스비에르를이끌어세번이나EHFFINAL4에오른예스퍼젠슨감독의고별전이었다.예스퍼젠슨감독은이경기를끝으로에스비에르를떠나는데3위를차지하며유종의미를거뒀다.메츠는그리실스알리나가10골,바우팃새러가7골을기록하며공격을이끌었고,사코해터두골키퍼가11개의세이브를기록하며분전했지만 4위로대회를마감했다.전반은메츠가먼저2골을넣고출발했지만,에스비에르가곧바로따라잡더니7-4로역전했다.하지만메츠가3골을연달아넣어10-9로재역전한후팽팽한접전을벌였다.에스비에르가연속골로17-14로다시앞섰지만,막판에2골을연달아내줘18-18동점으로전반을마쳤다.2023-2024EHF챔피언스리그3,4위결정전에서에스비에르선수가메츠의수비를뚫고슛을시도하고있다.사진제공=유럽핸드볼연맹후반초반도엎치락뒤치락팽팽했다.에스비에르가먼저2골을연달아넣었지만,메츠역시곧바로따라잡더니24-22까지달아났다.이번에는에스비에르가4골을연달아넣어재역전했고,메츠가곧바로2골을연속으로 넣어26-26으로팽팽해졌다.에스비에르가2골을연달아넣어29-27로앞서면서본격적으로치고나가기시작했다.10분을남기고30-29로근소하게앞서더니2골을연달아넣어3점차까지달아났다.2,3점차로앞서던에스비에르가1분여를남기고마지막골을넣으면서37-33으로마무리했다.에스비에르의레프트백인크리스틴브리스톨(노르웨이)은경기후인터뷰에서"메츠와의경기는항상힘들다.그들은몸싸움이많고빠르게경기를운영하기때문에우리는좋은경기를펼쳐야했다.전반전에는득점이많았지만,후반에는우리가더많은골을넣어승리할수있었다.매우기쁘다"고말했다.
황선우(21·강원도청)가2일(한국시간)모나코몬테카를로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2024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남자자유형100m에서우승한뒤기념촬영하고있다.대한수영연맹제공황선우(21·강원도청)가파리올림픽모의고사성격의2024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서금메달2개를땄다.황선우는2일모나코몬테카를로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6초23의기록으로우승했다.전날자유형100m(47초91)에이어2024파리올림픽메달획득이유력한자유형200m에서도금맥을캤다.다만기록은황선우자신이보유한한국기록(1분44초40)은물론이고,마레노스트럼바르셀로나대회에서2위를할때(1분45초68)보다는느렸다.이호준(제주시청)은1분46초63으로황선우에이어2위에올랐다.이호준은이번대회자유형400m(3분48초43)와200m에서두개의은메달을수확했다.이번유럽전지훈련을통해황선우는금메달2개,은메달2개를따냈다.바르셀로나대회에서는다비드포포비치에게밀려자유형200m와100m(48초51)에서모두2위를했지만,포포비치가불참한모나코대회에서는두종목에서모두금맥을캤다.이주호가2일(한국시간)모나코몬테카를로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2024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남자배영100m에서2위에오른뒤기념촬영하고있다.대한수영연맹제공배영의이주호(서귀포시청)는남자배영200m에서2회연속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이주호는이날결승에서1분56초40에터치패드를찍어,1분57초62의아포스톨로스크리스투(그리스)를제치고우승했다.전날100m에서는크리스투가53초34로1위,이주호가54초01로2위를했지만200m에서는이주호가크리스투에앞섰다.이주호는앞선바르셀로나대회에서도배영200m1위(1분56초73),100m2위(54초03)를차지했다.지난2월열린2024세계수영선수권배영200m에서이주호는한국배영종목사상최초로대회결승무대에올라5위(1분56초38)를차지했다.이정호기자[email protected]
[OSEN=우충원기자]링챔피언십의김내철대표가방콕룸피니스타디움에서열린WorldLeagueofFighters(이하WLF)첫번째이벤트에공식초청받아참석했다.이번방문에서김대표는WLF와WBCMuayThai와의파트너십에대한얘기를나눴고페어텍스트레이닝센터를방문하여태국에서의공동프로모션을확정지었다.김내철대표는태국일정중파타야에위치한페어텍스트레이닝센터에방문했다.페어텍스프렘대표와의회동에서양측은공동프로모션에대한구체적인이야기를나누었으며,연내공동프로모션개최에합의했다.또한,링챔피언십의신인발굴프로그램'지옥시즌2'를페어텍스트레이닝센터에서현지로케이션으로촬영하여방송하는것에대해큰틀에서합의를보았다.김대표는“페어텍스와의협업은MuayThai의본고장에서새로운기회를열어줄것이다.조만간일정을확정하고,팬여러분께더많은소식을전해드리겠다.”라고말했다.WLF는전세계최고의MuayThai선수들을한자리에모아그들의실력을겨루는글로벌플랫폼으로,아부다비에본사를두고있다.WLF는WBCMuayThai와의협업을통해공신력있는대회로자리매김하고있으며,이번첫이벤트는이를증명하는중요한자리였다.김내철대표는WLFChairman라자시방가(RajeshBanga)와만나앞으로의행보에대해깊이있는대화를나누었다.라자시방가는BKFC에서도중요한인물로,BKFCASIA대표인닉채프먼(NickChapman)과함께격투기스포츠의미래와글로벌확장에대해논의했다.김대표는“WLF와의협력은링챔피언십의글로벌행보에큰힘이될것이다.곧구체적인논의를위해아부다비로초청받았으며이에대해많은기대를하고있다"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사진]링챔피언십제공.
3일경기에서공을받아치는얀니크신네르./AFP연합뉴스세계랭킹2위얀니크신네르(23·이탈리아)와3위카를로스알카라스(21·스페인)가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남자단식8강에나란히올랐다.둘은남자테니스의차세대를이끌어갈선수들로주목받고있다.신네르는3일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남자단식16강전에서코랑탱무테(79위·프랑스)에게세트스코어3대1(2-66-36-26-1)로이겼다.무테에게1세트를내주며불안하게출발했던신네르.하지만전열을가다듬은2세트부터는내리3세트를따내고승리를거머쥐었다.올해첫메이저대회인호주오픈에서우승한신네르는메이저대회연승행진을11경기로늘렸다.3일백핸드를치고있는카를로스알카라스./EPA연합뉴스2022년US오픈,지난해윔블던에서우승을차지한알카라스는16강에서펠릭스오제알리아심(21위·캐나다)을세트스코어3대0(6-36-36-1)으로완파했다.알카라스는스테파노스치치파스(9위·그리스)와준결승진출을다툰다.지난10년동안프랑스오픈우승은주로라파엘나달(38·스페인)과노박조코비치(37·세르비아)가나눠가졌다.2015년스타니슬라스바브링카(39·스위스)가둘사이에서정상에오른유일한선수였다.신네르와알카라스는프랑스오픈세대교체를노린다.롤랑가로스의클레이(clay·점토)코트에선알카라스가강세를보인다.메이저4개대회중클레이코트는프랑스오픈뿐이다.알카라스는지난해프랑스오픈4강까지올랐고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단식우승컵13번중절반이넘는7번을클레이코트대회에서들어올렸다.반면신네르는프랑스오픈최고성적이2020년8강.13회단식우승중클레이코트에서이뤄낸건2022년크로아티아오픈이유일하다.
[OSEN=우충원기자]MAXFC(대표이용복)가오는23일베트남붕따우더그랜드호트램에서‘MAXFC27IN베트남’을개최한다고발표했다.이번대회는지난4월13일베트남에서열린첫해외로케이션대회인‘MAXFC26IN베트남’이성공적으로개최된것이배경이되어연이어서개최된다.이번대회에도한국,미국,중국,일본,대만,베트남,호주의총7개국의정상급선수들이총출동해볼거리가풍성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이번대회가확정되고가장먼저발표되는매치는지난‘MAXFC26IN베트남’대회에서크게활약했던,한국의라이징스타권기섭(24,한국안양IB짐)과베트남하노이출신의우웬동롱(29,팀하노이)의대결이다.권기섭은MAXFC라이트급랭킹1위로지난‘MAXFC26IN베트남’대회에서베트남응우옌후안프엉에게3라운드니킥KO승을하여한국파이터의자존심을살림과동시에당일대회의가장큰슈퍼스타로대우받았다.이번상대인우웬동롱은8년연속베트남무에타이국가대표를엮임할정도의강자다.다만,이번대회에서는권기섭이지난번과는달리,한체급월장해-68kg으로대결을펼칠예정이다.이번대회의결과를바탕으로권기섭의MAXFC내에서의입지가달라질것으로보인다.-65kg과-70kg두체급모두에서의가능성을보여줄수있을지관계자들로부터큰관심을받고있다.MAXFC이용복대표는“먼저MAXFC의첫해외대회개최성공이후많은국내외대회관계자들과팬분들에게과분한환호와응원의메시지를받았다.해외대회를함께해주신커키버팔로김상범대표님께감사드린다.이번에도많은한국선수들이세계무대에서국위를선양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격투기팬분들의많은관심과격려부탁드린다”고개최소감을전했다.이번‘MAXFC26IN베트남’은베트남붕따우더그랜드호트램특설링에서진행되며,유튜브채널MAXFC에서생중계된다./[email protected][사진]MAXFC제공.
매달1~2개대회꼬박출전5년전작품쉴때시작해재미2022년KTFS개나리부우승KATA국화부승격이목표"서브에이스들어갔을때,하이발리스매시에성공했을때짜릿하다."배우홍수아는요즘테니스에빠져산다.매달동호인테니스대회1~2개를꼬박꼬박출전할정도다.지난달24일홍수아를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만났다.이날올림픽코트에서는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주최·주관하는KATA투어서울컵대회가열렸다.홍수아는오전에열린예선리그경기에서가볍게2승을거두고조1위를기록,오후에있을본선경기를기다리고있었다.홍수아는약5년전테니스를시작했다."작품쉴때심심해서배웠는데너무재미있었다."홍수아는미국메이저리그의전설적투수페드로마르티네스의이름을딴‘홍드로’라는별명으로유명하다.2005년7월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린프로야구두산베어스와삼성라이온즈경기에서의마르티네스를연상케하는역동적인시구장면을선보였기때문이다.그는이후에도여러차례시구를했다."최고구속이80㎞/h까지나왔던것같다.‘홍드로’라는별명도생기고아직도야구팬들은나를응원해주신다.너무감사하다."홍수아의테니스서브속도도궁금했다.하지만그는서브속도를재본적이없다고했다."서브속도가빠르지는않은것같다.코스공략을잘해에이스를성공시키는편이다."홍수아는올가을‘완국’을달성하는것이목표라고했다.여자아마추어동호인테니스선수는실력과성적에따라개나리부와더높은수준의국화부로나뉜다.보통개나리부대회에서우승을하면국화부로승급한다.홍수아는2022년9월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KTFS)동호인개나리부대회에서우승했다.따라서KTFS에서는이미국화부다."KTFS개나리부에서는이미한번우승해국화부가됐다.2022년9월27일KTFS‘제5회물맑은양평전국여성테니스대회’랭킹대회인개나리부전국대회에서우승을했다.테니스구력3년차였을때였는데테니스를배운뒤가장기뻤던순간이다.KATA개나리부에서도우승을하면이제완전한국화가된다고해서‘완국’이라고한다.KATA,KTFS두개단체개나리부에서다우승하면완국인데,완국을달성하고나면국화부에서경기하면서실력을더쌓을수있다."최근몇년사이2030의젊은세대를중심으로테니스의인기가많이높아졌다.특히골프를배우던이들이테니스에재미를느끼는경우가늘었다.홍수아도골프보다테니스가더재미있다고했다."야구공던지는것도좋아하고어렸을때육상,핸드볼도했다.골프도조금배웠다.그런데골프보다는뛰어다니면서유산소운동을하는테니스가더재미있다.테니스를하면남녀노소어린친구들,어르신들다같이친구가돼서즐겁게즐길수있다.엄마하고비슷한또래의분들하고도언니하면서지내는게너무재미있다.그렇게좋은사람을많이만나고있다.성격도많이밝아졌다."배우홍수아가2008년10월31일서울잠실경기장에서열린2008프로야구한국시리즈5차전두산과SK의경기에서시구를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테니스를배우면서몸무게도늘었다.근육이붙었기때문이다."몸무게가5㎏늘었다.원래엄청마른몸이었는데근육이생기고건강은좋아졌다.다만근육량이늘어걱정스러운점도있다.스타일리스트가예전에잘어울리던스타일의예쁜원피스를가져왔는데,입어보고깜짝놀랐다.팔근육이도드라져여성스러운원피스가이제안어울린다.그래서이제는팔뚝이가려지는옷을입어야한다.다리도마찬가지다."홍수아는현재매주1회씩테니스레슨을받고별도의개인훈련(PT)도받는다고했다.특히테니스가무릎에무리가많이가는운동이다보니재활PT에신경을많이쓴다고했다.홍수아는올가을쯤새롭게영화나드라마를할생각이라며현재작품을살펴보고있는중이라고했다."가을에KATA에서도우승하고나서작품들어가면좋을것같다."
볼카노프스키,포이리에능력칭찬UFC라이트급맞대결희망볼카노프스키가포이리에(작은네모)와맞대결을희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포이리에(오른쪽)가2일벌어진UFC302에서마카체프의안면에펀치를적중하고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포이리에와빅매치를벌이고싶다!"UFC페더급전챔피언알렉산더볼카노프스키(36·호주)가'다이아몬드'더스틴포이리에(35·미국)가은퇴하지않기를진심으로바랐다.UFC전설인그와맞대결을벌이고싶다는뜻도나타냈다.볼카노프스키는2일(이하한국시각)자신의유튜브채널에서포이레이와이슬람마카체프의UFC302라이트급타이틀전에대한이야기를했다.포이리에가패했지만저력을발휘했고,앞으로더좋은모습을보여줄수있을것이라는기대도드러냈다.그는"포이리에는자신이은퇴할수도있다고생각하지만,확실하지는않다"며"제가하고있는일에따라그럴수도있다"고의미심장한말을남겼다.연말맞대결가능성에대해서언급했다."저는연말에싸우고싶다.정확히무슨일이일어나고있는지는모르겠지만,너무오래기다리고싶지도않다"며"타이밍이맞는다면어쩌면저와포이리에가좋은싸움을벌일수도있을것같다"고말했다.이어서"저는그가좋은싸움을원한다는것을알고있다.분명히(우리는)서로에대해많은존경심을갖고있다.만약맞대결을벌인다면,큰싸움이될것이라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볼카노프스키는"포이리에,당신은UFC전설이다.고개를들어라"며"(마카체프에게졌지만)그래도훌륭한경기였다.이제당신이무슨생각을하는지저에게알려주길바란다"고맞대결희망했다.아울러"UFC페더급타이틀전을기다리면서,포이리에와맞대결을해보고싶다.포이리에와라이트급경기를치르는것도좋을것같다.뭔가이뤄낼수도있을것같다"고밝혔다.지난2월UFC298에서일리아토푸리아에게패한볼카노프스키는UFC페더급장기집권을마무리했다.곧바로토푸리아와재대결을희망했고,올해경기가성사되는듯했다.하지만변수가발생했다.지난4월UFC300에서또다른페더급전챔피언맥스할로웨이가라이트급강자저스틴게이치를KO로꺾고BMF타이틀을따냈다.이후토푸리아와할로웨이의페더급타이틀전가능성이급부상했다.볼카노프스키./게티이미지코리아현재토푸리아와할로웨이가페더급타이틀전을가진후승자가볼카노프스키와대결하는밑그림이그려졌다.볼카노프스키는타이틀전에서한발물러서준비를할공산이커졌다.공백기를길게가지지않고,포이리에정도의강자와또다른빅맹을벌이고싶다는뜻을나타낸셈이다.그는마카체프에게두차례패한바있어포이리에와승부는여러가지관전포인트를제공할수있다.한편,포이리에는2일벌어진UFC302에서마카체프에5라운드서브미션패배를당했다.경기초반부터마카체프의노련한경기운영에주도권을내주며고전했다.4라운드한때엘보공격을적중하며기세를드높이기도했으나,체력이떨어지며5라운드중반다스초크기술에걸려탭을쳤다.마지막도전으로여긴이번대결에서지면서은퇴기로에서게됐다.
한국계국제종합격투기연맹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은메달리스트에이드리언리(왼쪽)가ONE167에서안토니오맘마렐라를상대로프로데뷔전을치른다.사진|원챔피언십[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한국계종합격투기유망주에이드리언리(18·미국)의ONEChampionship(원챔피언십)데뷔가확정됐다.아시아최대단체ONEChampionship에서챔피언남매의막냇동생이프로파이터경력을시작한다.한국계캐나다인어머니가낳은3번째스타가될지주목된다.태국방콕임팩트아레나에서6월8일ONE167이열리는가운데리는종합격투기라이트급5분×3라운드경기로안토니오맘마렐라(24·이탈리아)를상대한다.ONE167은미국뉴욕에서6월7일오후8시부터글로벌OTT서비스AmazonPrimeVideo생중계로시청할수있도록일정을맞추는원챔피언십대회다.한국에는‘쿠팡플레이’로방송된다.리는한국계캐나다인어머니와중국계싱가포르인아버지에의해미국하와이에서태어났다.초대여자아톰급챔피언안젤라리(28)와제5대웰터급및제7·9대라이트급챔피언크리스천리(26),두ONE종합격투기강자의아우다.2019년국제종합격투기연맹(IMMAF)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준우승,2023년2월미국하와이주고등학교체육협회레슬링선수권대회–72.6㎏우승,2023년11월북아메리카그래플링협회(NAGA)하와이대회–81.6㎏우승을통해누나와형못지않은잠재력을인정받고있다.안토니오맘마렐라는2022년부터이탈리아아마추어종합격투기무대에서5승3패를기록한후2023년12월프랑스령폴리네시아에서프로데뷔전승리를거뒀다.프로첫경기에나서는에이드리언리와경험적인측면은비슷해보인다.에이드리언리는원챔피언십공식홈페이지에게재된인터뷰에서“안토니오맘마렐라직전경기영상을시청했다.타격과레슬링이꽤괜찮은선수”라고인정했지만,“KO든서브미션이든최대한빠른1라운드승리가이상적인시나리오”라며5분안에이기는것을목표로밝혔다.캐나다에서태어난안젤라·크리스천남매와달리에이드리언리는하와이출생자로서미국인정체성이가장크다.SNS대문에는아버지의싱가포르,어머니의한국혈통을이어받았다는것도표현하고있다.에이드리언리는ONE167이미국으로생중계되는것에대한동기부여를말한후원챔피언십이2024년9월콜로라도주덴버의볼아레나(수용인원1만8000명),11월조지아주애틀랜타의스테이트팜아레나(수용인원1만6600명)에서열리는기대감도나타냈다[email protected]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가안전한경륜경주운영과창의적인사회공헌활동을위해‘안전한경주기원기부활동’과체육공단,중소스포츠기업,경륜선수가함께하는‘자전거·재능기부활동’을시작한다.‘안전한경주기원기부활동’은매주금,토,일광명스피돔에서열리고있는경륜경주중에낙차(선수가자전거에서떨어지는경우)가발생하지않았을때,100만원씩을적립하여연말취약계층에게기부금을전달하는방식으로운영될예정이다.‘자전거·재능기부활동’은체육공단,중소스포츠기업,경륜선수가협업하여운영하는사회공헌활동이다.경륜대전지부소속선수들이2023년8월아이들에게안전모착용법을알려주며재능기부를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경륜선수들의훈련지인근에있는아동복지기관이나도서지역의초등학교등을대상으로공단과중소스포츠기업은각각자전거와헬멧을지원하고경륜선수들은자전거안전교육을시행할예정이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다양한사회공헌사업을지속해서발굴하고운영하여,상생과나눔의가치를실천하는모범공공기관이될수있도록꾸준히노력하겠다”고전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5월부터광명스피돔인근경로당어르신들을위하여매달기초생필품을지원하기시작하였고,강남지점에서는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어르신100명에게생필품을지원하였다.산본지점에서는가정폭력피해여성과자녀들의피해극복과자립을위해기부금을전달하는등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이어나가고있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최찬웅대한복싱협회장,임애지가파리올림픽출전권을들고기념사진을찍고있다.대한복싱협회제공임애지(화순군청)가2회연속올림픽출전을확정했다.임애지는2일태국방콕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2차세계예선대회여자54㎏급8강전에서라히모바자이납(아제르바이잔)에게5-0판정승을따냈다.이번세계예선대회여자복싱54㎏급에는파리올림픽출전권4장이걸렸다.4강진출을확정한임애지는준결승전과결승전을치르지않고출전권을획득했다.임애지는2017년국제복싱연맹(AIBA)세계유스여자선수권대회60㎏급에서금메달을획득해한국여자복싱최초세계대회금메달리스트가됐던선수다.임애지는“앞서열린이탈리아예선에서출전권획득에실패해너무힘들었다.그때마다대표팀언니들이옆에서힘이되어줘서같이이겨낼수있었다.후회없이준비해서메달을가져오겠다”고다짐했다.이로써한국복싱은이번파리올림픽에임애지와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까지두명만출전권을따냈다.오연지는전날여자60㎏급경기에서결승진출에성공,파리올림픽출전을확정한바있다.임애지와오연지는둘다도쿄올림픽에이어이번이두번째올림픽이다.최찬웅대한복싱협회장은이번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낸선수에게상금1000만원을지급하기로약속했다.올림픽본선에서는금메달에상금1억원,은메달에상금5000만원,동메달에상금3000만원을걸었다.최찬웅회장은“선수단모두가한마음이돼올림픽출전권을얻었다.승패보다는선수단이한팀이되어있는모습을보며출전권을얻을것으로확신했다”고말했다.김세훈기자[email protected]
국내1위침구기업알레르망이공동주최한‘2024알레르망김준호클래식’프로보디빌딩대회가더케이호텔서울에서성황리에마무리되었다고3일밝혔다.김준호클래식은2016년첫대회를시작으로대한민국보디빌딩의성장과세계화에앞장을서온권위높은대회이다.최연소미스터코리아타이틀획득과1997세계선수권대회우승,한국인최초로IFBB프로자격획득과함께2015년,2016년2년연속미스터올림피아대회에출전한대한민국전설의보디빌더김준호선수의이름을내건국내최고의대회로지금까지수많은세계적인보디빌딩선수들을배출해왔다.올해로8회를맞이한김준호클래식은알레르망공동주최로역대최대규모로진행되었으며,보디빌딩의월드컵인미스터올림피아(Mr.Olympia)대회의진출권을걸고세계각지의선수들이경합을벌였다.2024미스터올림피아진출권이걸린종목은총2종목으로‘클래식피지크’부문에는한국의이현석선수가,‘맨즈피지크’부문에는중국의LiJinbo선수가각각우승을차지했다.2024올림피아퀄리파이어대회와함께치뤄진‘리저널’대회의각부문그랑프리수상선수5명과마스터체급1위수상선수5명,총10명의선수들에게는올해7월중국하이난싼야에서열리는올림피아아마추어차이나출전에필요한왕복항공권과숙박비전액을지원한다.그리고한국인최초IFBBPRO자격획득,한국인최초미스터올림피아대회입상등수많은업적으로보디빌딩선수생활40주년을맞이한김준호선수에게특별제작한기념패가수여되었다.한편,지난해7회알레르망김준호클래식을통해중국인최초로미스터올림피아에서5위를차지한클래식피지크부문의ChenKang선수가알레르망김준호클래식을통해서다시한번미스터올림피아에진출할수있게되어중국보디빌딩계의이목을집중시킨바있다.건강한수면에큰기여를해온알레르망이김준호클래식과더불어대한민국의국민건강증진을뛰어넘어전세계로뻗어나갈앞으로의행보에기대와관심이쏟아지고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신동순·송영미·길인숙·신동미(이하횡성자전거연맹·감독최종석)는지난2일양양군용천2리남대천로인근에서열린'제59회강원도민체육대회'에참가해노익장을보여주고있다."메달보다는즐겁게경쟁하고싶어요"한우의고장횡성군사이클산역사와다름없는간판들이강원도민체육대회에참가해화제다.신동순·송영미·길인숙·신동미(이하횡성자전거연맹·감독최종석)는지난2일양양군용천2리남대천로인근에서열린'제59회강원도민체육대회'에참가했다.평균나이50세로이뤄진횡성군사이클팀은한팀으로6년간대회에참여해왔다.매년대회에참가해중년의힘을보여주고있는이들은즐겁게타는것이그들의목적이다.횡성군팀은사이클을시작한지약25년이됐다.자전거를타며건강을유지한다는그들은매일자전거를타며행복을느낀다.횡성군사이클팀은"우리또래에허리아프고그렇다는데우리는자전거를매일타서그런지아픈곳이없다"며"자전거탈때가가장행복하다"고말했다.최종석감독은"지나친경쟁으로타면다치기쉬운데,재밌게타면다치지도않는다"며"앞으로도계속참여하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