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7월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사격국가대표팀막내반효진선수가뮌헨월드컵사격대회에서은메달을땄습니다.17살인반효진선수는2024국제사격연맹뮌헨월드컵사격대회10미터여자공기소총부문에서최종257.6점을기록해중국의후앙유팅에이어은메달을획득했습니다.반선수에게이번대회는국제대회성인무대세번만에첫결선진출이자첫메달획득입니다.반선수는중학교2학년때인지난2021년사격에입문했으며3년만에국가대표선발전에서1위를기록하며처음으로태극마크를달았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양민혁과야고맹활약에'꾀돌이'윤정환감독의전술조화달라진득점력…지난해최하위에서한시즌만에'2위'등극위울산HD와승점3점차선두등극도가시권◇사진=강원FC제공.'K리그12024'에서파죽의4연승을달리며선두를승점3점차로쫓으며4위를달리고있는강원FC의돌풍에관심이집중되고있다.윤정환감독이이끄는강원FC의연승행진은지난달19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홈구장에서열린울산HD와의홈경기부터시작됐다.울산전이후대구FC와의원정경기,춘천홈구장에서열린전북현대전에이어지난2일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제주유나이티드와의원정경기에서2대1로승리하며'7년만의4연승'을달성했다.그중심에는양민혁과야고,그리고'꾀돌이'윤정환감독의허를찌르는전술이있었다.강릉제일고에재학중인'고3선수'양민혁은왼쪽윙어가주포지션이지만좌우어느자리에서도기죽지않고상대측면을뒤흔들고있다.체력과판단력,담대한성격까지어린나이임에도프로선수가갖춰야할자질을두루갖췄다.브라질출신외국인선수야고는지난4월21일올시즌리그1호해트트릭을완성했고,강원FC선수중올시즌처음으로라운드MVP에선정되는등노련한플레이로공격을이끌고있다.양민혁은올시즌4골3도움을기록하고있으며야고는7골1도움을기록중이다.여기에공격상황에서높게전진해중원의숫자를늘리고,적극적인오버래핑을통해측면공격을이끄는윤정환감독의공격축구를황문기이상헌등모든선수들이소화해내고있는것역시승률을높이는주요인이되고있다.지난해38경기총30득점으로전체득점부문최하위(12위)였던강원은전체득점력또한자연스럽게높아지면서한시즌만에2위(29득점)로뛰어올랐다.3일현재승점28점(8승4무4패)으로4위인강원FC가조만간1위인울산HD(승점31점)을뛰어넘어선두에등극하는꿈을이뤄낼지도주목된다.강원은오는15일오후8시춘천홈구장에서수원FC를상대로5연승에도전한다.
여자골프최고권위메이저대회,US여자오픈에서일본의사소유카가우승했는데요.3년전에는필리핀,이번에는일본국적으로정상에오르는진기록을썼습니다.마지막라운드에서2타를줄인사소유카는최종합계4언더파를기록해,같은일본의시부노히나코를3타차로따돌리고우승을차지했습니다.3년만에다시US여자오픈을제패하며,여자골프역대최고우승상금인33억원을거머쥐었습니다.사소유카는19살이던2021년,이대회에서데뷔첫승을거뒀는데,당시에는필리핀국적이어서이름이'유카사소'였고,이후일본인아버지를따라국적을바꾸면서,우리처럼'성'을먼저쓰는일본이름,'사소유카'가됐습니다.통산두번의우승을모두'최고권위'US여자오픈에서따냈고,그것도각기다른국적으로정상에오르는진기록을썼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를제패한레알마드리드가홈팬들의엄청난환호속에축하카퍼레이드를펼쳤습니다.음바페가가세하는다음시즌이더기대되네요.
아리나사발렌카[로이터=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아리나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천350만유로·약794억원)여자단식8강에진출했다.사발렌카는3일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9일째여자단식4회전에서에마나바로(24위·미국)를2-0(6-26-3)으로완파했다.올해첫메이저대회로열린1월호주오픈에서우승한사발렌카는이번대회에서네경기연속무실세트행진을이어나갔다.사발렌카는8강에서미라안드레예바(38위·러시아)-바르바라그라체바(88위·프랑스)경기승자와만난다.2023년과올해호주오픈을2연패한사발렌카는프랑스오픈에서는지난해4강이최고성적이다.엘레나리바키나[EPA=연합뉴스]엘레나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도앞서열린경기에서엘리나스비톨리나(19위·우크라이나)를2-0(6-46-3)으로따돌리고준준결승에합류했다.2022년윔블던우승자리바키나는8강에서자스민파올리니(15위·이탈리아)를상대한다.자스민파올리니[AFP=연합뉴스]1996년생파올리니는지난해까지단식본선2회전이자신의메이저대회최고성적이었으나,올해호주오픈16강에이어이번대회에서는8강까지진출했다.키163㎝로비교적작은편인파올리니는184㎝장신리바키나와상대전적에서1승2패로열세를보인다[email protected]
남자육상800m김석현(원주시청)32년만에대회신기록달성제59회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폐막을하루앞둔3일춘천시와양양군이1,2부에서각각종합1위를달렸다.이날오후6시현재1부에서는춘천시(3만6,774점),강릉시(3만3,603점),원주시(2만9,897점)순으로선두권을형성했다.2부에서는개최도시인양양군(3만3,956점),횡성군(1만8,398점),양구군(1만6,298점)순이다.총41개종목에서종료된35개종목가운데이날남자육상800m경기에출전한원주시청의김석현이1분53초67로대회신기록을세웠다.이는1993년1분53초95를32년만에단축한것이다.여고부사격단체전에서고성군의함윤지,박선비,추현경이1,859.5점으로종전기록(1859.0)에0.5점을더하며대회최고기록을남기는등육상과사격에서15명이대회신기록의주인공이됐다.단체경기에서는소프트테니스와탁구,배드민턴,야구가이날경기를마무리했다.소프트테니스에서는여고부에서삼척도계전산정보고가강일여고(강릉)를2대0으로누르고우승했다.남자일반부에서는강원대(춘천)가,여자일반부에서는동해시가각각정상에올랐다.탁구에서는춘천시가1부남자일반부와여자일반부를모두제패했고,2부에서는화천군과횡성군이우승트로피를들었다.배드민턴1부남고부에서진광고(원주),여고부에서치악고(원주),남자일반부에서한림대(춘천),여자일반부에서강릉시가각각단체우승컵에입맞춤했다.2부에서는봉평고(평창),석정여고(영월),세경대(영월),횡성군이남녀고등부와남녀일반부를제패했다.4일에는야구,골프,검도,레슬링,육상(로드레이스),농구등6개종목을끝으로도민체전이막을내린다.폐막식은오후4시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다.
[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울산동구장애인역도실업팀'돌고래역도단'이제12회경기도지사기전국장애인역도대회및제23회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에서선수전원금메달쾌거를달성했다.황희동감독과최진옥코치,임권일,강원호,김형락,김현숙,정봉중으로구성된돌고래역도단은지난달28일부터1일까지경기도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열린대회에서금메달13개,은메달7개,동메달1개등총21개의메달을휩쓸었다.선수4명모두1개이상의금메달을획득했다.김형락은30일난해자신이수립한한국신기록을경신하며최우수선수상을받았고,최진옥코치는우수지도자상을받았다.황희동돌고래역도단감독은"선수들이그동안땀흘리며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발휘해빛나는성과를거뒀다"면서"올해첫대회의성공적인출발을발판삼아화려한금빛행진을이어갈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리바키나(좌),파올리니(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2024프랑스오픈여자단식8강에서흥미로운매치업이성사됐다.184cm로여자현역선수중손꼽히는장신인엘레나리바키나(카자흐스탄,4위)와163cm로손꼽히는단신,자스민파올리니(이탈리아,15위)가만난다.둘은3일진행된여자단식4회전(16강)경기에서승리하며준결승길목에서맞대결을펼친다.먼저승리한쪽은리바키나였다.리바키나는엘리나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19위)를6-46-3으로제압했다.난타전이될것이라는예상과는달리리바키나가스비톨리나를생각보다수월하게잡았다.리바키나의'닥공'전략이통했던경기였다.리바키나는평소와는다르게23개의언포스드에러를범하며공격정확도에서약간의문제점을보였다.그럼에도날카로운코스로의강한공격을멈추지않았고,결국26개의위너를성공시키며언포스드에러를상쇄했다.또한드롭샷이나발리를통한네트플레이공격이계속해성공하며스비톨리나의수비망을벗겨냈다.스비톨리나는이시대의서브퀸인리바키나를상대로서브에서전혀뒤쳐지지않는모습을보였다.첫서브정확도를64%까지끌어올렸고,1~4구이내의짧은랠리에서의득점은30점으로28점의리바키나보다조금앞섰다.하지만공격의파괴력이리바키나에비해떨어지며끝낼수있는기회에서끝내지못한것이가장아쉬웠다.리바키나에게7번의브레이크포인트기회를내줬고,이중에5번이나실점하며결국기대에비해너무쉽게경기를내주고말았다.리바키나는이번대회스트레이트행진을계속하고있다.2021년에이어3년만에프랑스오픈8강에복귀했다.지난2년간은모두3회전에서탈락또는경기전에기권했었다.리바키나이번대회1회전vs그리트미넨(벨기에)6-26-3/73분2회전vs아란챠러스(네덜란드)6-36-4/67분3회전vs엘리제메르텐스(벨기에)6-46-2/67분4회전vs엘리나스비톨리나6-46-3/69분리바키나의8강상대는자스민파올리니로정해졌다.파올리니는프랑스오픈에서만강한엘리나아바네샨(러시아,71위)에4-66-06-1역전승을거뒀다.1세트초반서브게임사수에애를먹으로의외로세트를내준파올리니는2세트부터아바네샨을압도하기시작했다.6번의듀스끝에2세트첫리턴게임을브레이크한것이결정적이었다.아바네샨은2세트부터3세트까지여섯번의서브게임을모두내주면서완전히압도당했다.파올리니vs아바네샨세트별전체포인트1세트=35:402세트=31:183세트=26:15파올리니는29개의위너로9개에그친아바네샨에비해압도적인공격력을선보였다.다만언포스드에러가45개로많았던부분은약간우려스러운점이다.아바네샨은작년에이어2년연속프랑스오픈16강까지오른것에만족해야한다.랭킹포인트를지켰다.작년프랑스오픈에서의깜짝활약을제외하면이렇다할큰성과가없었던아바네샨인데,올해에도유사한행보를이어가고있다.파올리니이번대회1회전vs다리아세이빌(호주)6-36-4/92분2회전vs헤일리밥티스트(미국)6-47-6/103분3회전vs비앙카안드레스쿠6-13-66-0/93분4회전vs엘리나아바네샨4-66-06-1/114분올해WTA125이상등급대회에출전한선수는현재까지전체458명인데,이름이엘리나(Elina)인선수는스비톨리나와아바네샨,딱둘뿐이었다.만약오늘경기에서둘이승리했다면엘리나더비가성사될수있었으나,결국아무도올해롤랑가로스8강땅을밟지못하고말았다.이로써장신과단신의8강맞대결이성사됐다.상대전적은2승1패로리바키나의우위다.둘은당초올해2월,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4강맞대결이예정됐었는데,리바키나가위장병을이유로기권하며대결이성사되지않았다.파올리니는이틈을타본인최초로WTA1000시리즈대회우승을맛보며현재커리어하이시즌을보내는중이다.리바키나의2024시즌현재까지(성적/승률/평균세트득실/평균게임득실순)전체:34승5패/87.18%/+1.18/+3.97클레이:12승1패/92.31%/+1.46/+4.62파올리니의2024시즌현재까지(성적/승률/평균세트득실/평균게임득실순)전체:20승9패/68.97%/+0.76/+2.76클레이:8승3패/72.73%/+0.91/+4.64리바키나는올해의외로클레이코트에서하드코트보다나은성적을보이며전천후선수로거듭나는모습이다.파올리니역시클레이코트에서조금더나은모습을보이고있다.둘의맞대결은5일로예상된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도청남자체조팀이‘싱가포르국제오픈챔피언십‘에출전해단체종합1위를차지했다.강원특별자치도청남자체조팀이싱가포르국제오픈챔피언십대회에서단체종합1위를차지했다.이번대회는싱가포르비샨스포츠홀에서지난5월31일개최해지난2일까지진행된국제대회로6개국팀이참가해치열한경쟁을펼쳤다.도청남자체조팀은단체종합점수302.260점을내며일본팀295.642점을꺾고단체종합1위에올랐다.이외개인종목별결승에서는김형만이도마와철봉에서모두1위를차지해2관왕을달성하고,평행봉에서도2위에올랐다.김윤경은링1위와마루3위를,김하늘은안마3위를포함해개인종합에서2위를기록하는등우수한성적을냈다.유임봉강원특별자치도청체조감독은“선수들이좋은성적을거둠으로써자존감을한층높일수있는대회였다”며“다가올경남김해전국체전에서도좋은성적거둘수있도록선수들의기량향상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뉴스데스크]파리올림픽최종모의고사격으로열린마레노스트럼대회마지막날,황선우선수가자유형200m에서도1위를차지해대회2관왕에올랐습니다.월요일밤스포츠뉴스였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뉴스데스크]◀앵커▶지난달유도세계선수권에서한국여자선수로는29년만에금메달을따화제가된선수죠.독립운동가의후손이기도한허미미선수를김수근기자가만났습니다.◀리포트▶유도대표팀의훈련이한창인진천선수촌.굵은땀방울이쉴새없이흐르고,곳곳에서기합소리가울려퍼지는가운데서도내내웃음을잃지않는선수가있습니다.여자57kg급의허미미입니다.[김미정/여자유도국가대표팀감독]"미미야,더올라가야돼!"[허미미/유도대표팀]"힘든데‥힘들어도웃음이나와요."지난달세계선수권에서세계1,2위를연거푸제치고정상에오른허미미.우리여자선수로는29년만에정상에오르는위업을이루고도별일아니라는듯해맑기만합니다.[허미미/유도대표팀]"(랭킹1위와)마스터즈대회에서했는데,그때는지고좀자신이없었는데그래도해보니까좀자신감이생겼어요.(올림픽에서)금메달딸수있는거같아요."재일교포출신으로,3년전할머니의유언을따라일본국적을포기하고한국을택한허미미.선수등록과정에서독립운동가허석선생의후손임을알게됐고,태극마크의의미도그만큼커졌습니다.[허미미/유도대표팀]"(독립유공자후손이라는게)자랑스럽고그런걸느꼈어요.'잘해야겠다'그런생각했어요.할머니위해이렇게하고있으니까좋고‥"작년아시안게임단체전패배후눈물을쏟기도했던허미미.세계선수권대회의기세를이어어릴적꿈이었던올림픽무대에서도활짝웃는순간을준비하고있습니다.[허미미/유도대표팀]"(부담)엄청있는데너무기쁘고행복한거니까열심히하겠습니다.파리올림픽금메달파이팅!"MBC뉴스김수근입니다.영상취재:정연철/영상편집:김민호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권기섭이승리.사진제공=MAXFC[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국내최대입식격투기단체MAXFC가오는23일베트남붕따우더그랜드호트램(TheGrandHoTram)에서'MAXFC27IN베트남'을개최한다고발표했다.이번대회는지난4월13일베트남에서열린첫해외로케이션대회인'MAXFC26IN베트남'이성공적으로개최된것이배경이돼연이어개최된다.이번대회에도한국,미국,중국,일본,대만,베트남,호주의총7개국의정상급선수들이총출동해볼거리가풍성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이번대회가확정되고가장먼저발표되는매치는지난'MAXFC26IN베트남'대회에서크게활약했던,한국의라이징스타권기섭(24·한국안양IB짐)과베트남하노이출신의우웬동롱(29·팀하노이)의대결이다.권기섭은MAXFC라이트급랭킹1위로지난'MAXFC26IN베트남'대회에서베트남응우옌후안프엉에게3라운드니킥KO승을하여한국파이터의자존심을살림과동시에당일대회의가장큰슈퍼스타로대우받았다.이번상대인우웬동롱은8년연속베트남무에타이국가대표를역임할정도의강자다.다만,이번대회에서는권기섭이지난번과는달리,한체급월장해-68kg으로대결을펼칠예정이다.이번대회의결과를바탕으로권기섭의MAXFC내에서의입지가달라질것으로보인다.-65kg과-70kg두체급모두에서의가능성을보여줄수있을지관계자들로부터큰관심을받고있다.MAXFC이용복대표는"먼저MAXFC의첫해외대회개최성공이후많은국내외대회관계자들과팬분들에게과분한환호와응원의메시지를받았다.해외대회를함께해주신커키버팔로김상범대표님께감사드린다.이번에도많은한국선수들이세계무대에서국위를선양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격투기팬분들의많은관심과격려부탁드린다"고개최소감을전했다.이번'MAXFC26IN베트남'은베트남붕따우더그랜드호트램특설링에서진행되며,유튜브채널MAXFC에서생중계된다.◇MAXFC27IN베트남날짜:2024년6월22일(토)장소:베트남붕따우TheGrandHoTram특설링(https://thegrandhotram.com/)방송:유튜브채널MAXFC확정대진-68kgNguyenDoanLong(HanoiTeam)VS권기섭(안양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