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저우에서열린대회서남녀부계주1위근대5종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을획득한서창완(왼쪽)과전웅태(대한근대5종연맹)(서울=뉴스1)이재상기자=한국근대5종대표팀이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처음으로남녀부계주동반금메달을수확했다.서창완(국군체육부대),전웅태(광주광역시청)은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2024국제근대5종연맹(UIPM)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에서금메달(1466점)을차지했다.여자부의김선우(경기도청),성승민(한국체대)듀오도여자계주에서정상에올랐다.남자계주에출전한도쿄올림픽동메달리스트전웅태와2024제2차월드컵개인전금메달리스트서창완은최고의호흡을맞추며금메달을합작했다.한국이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종목에서정상에오른건2022년전웅태-정진화가우승한이후2년만이다.전웅태와서창완은경기내내뛰어난전략과압도적인기량을뽐냈다.펜싱1위,승마3위,수영2위를기록한둘은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첫번째로출발해우크라이나(1442점),프랑스(1427점)팀을제치고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전웅태는"여자계주의금메달을축하하며남자계주에서도좋은성적을얻을수있어기분이좋다"고말했다.서창완은"전웅태선수와같이계주경기에출전한것은이번이처음이었는데매우기뻤다.전웅태의출중한기량덕에경기에서좋은포지션을가질수있었다"고소감을전했다.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금메달을합작한김선우(가운데오른쪽)와성승민.(대한근대5종연맹제공)여자계주에출전한김선우와성승민도최고의성과를냈다.둘은펜싱2위,승마2위,수영1위,레이저런1위를기록하며경쟁국가들을40초차이로압도,첫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전까지여자계주최고성적은2019년과2022년의동메달이었다.김선우는"세계선수권여자계주부문에서처음으로금메달을얻어내매우기쁘게생각하며성승민선수와함께메달을얻어내더욱의미가있는경기였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개인전이남아있기때문에예선에서좋은성적거두어동료들과같이결승에진출했으면한다"고덧붙였다.계주는오는8월펼쳐지는2024파리올림픽근대5종경기의종목은아니지만한국근대5종대표팀은올림픽을앞두고쾌조의컨디션을자랑하며메달획득가능성을키웠다.올림픽근대5종에서는남녀부개인전만열린다.산뜻한출발을한한국대표팀은11일부터개인전에출전해추가메달을노린다.
피겨여자싱글성인국가대표선수들이해외전지훈련기간여러차례술을마셔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다.10일대한빙상경기연맹에따르면지난달15일∼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국가대표전지훈련기간여자싱글성인국가대표선수2명이자기숙소에서여러차례맥주를포함한술을마셨다.연맹의강화훈련지침상훈련및경기력에영향을미칠수있는음주행위는금지된다.연맹관계자는"해외전지훈련도공식훈련프로그램에해당하는만큼음주금지규정을따라야한다"고설명했다.다만"술을마시고소란을피운사실은없다.단순음주규정위반에해당한다"고덧붙였다.연맹은우선자체조사를통해선수들의국가대표자격을임시로정지했다.훈련기간여자선수들의숙소에방문한남자선수역시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다.연맹은이달내로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이들에대한징계수위를논의할예정이다./연합뉴스
광명스피돔에서열리는특선급경주에서선수들이차례로결승선을통과하고있다.과거경륜의흐름은대부분성적이좋은축선수를위주로경기가흘러갔다.순위나인지도가높은선수들을주축으로하는경주전개가대부분이라아무리본인의몸상태가좋더라도현재자신의순위나인지도가낮은수준이라면좋은성적을내기가쉽지않았다.하지만최근경륜의분위기가이전과180도달라졌다.물론여전히순위와쌓아온인지도가높은선수들이유리한고지를선점하며경기를이끌고있지만,흔히말해줄을서는대로경기가흐리지않는경우를종종볼수있다.전문가들은그이유를몸상태가좋은선수들이축을인정하지않거나,어디한번해보자는취지로강공승부를펼치고있기때문이라고보고있다.몸상태가좋은선수를주목하라!박병하(13기,S1,창원상남)우선특선급에서최근좋은몸상태가좋다고보이는선수들은박병하(13기,S1,창원상남)와이현구(16기,S2,경남개인)다.아마추어경력이없는비선수출신으로2013년그랑프리우승을차지해성공신화를일으킨박병하는줄곧특선급강자였다.하지만,코로나19로인해발생한공백을극복하지못했다.2022년도에는9번의우승이고작이었고,2023년에는7번1위를하는데그쳤다.그랬던그가올해는반전에성공한모양새다.24년에는현재까지벌써6승을기록하며승률21%,삼연대율54%를기록하며특선급준강자로거듭나고있다.특히나백미는5월17일(금)19회차예선전이었다.14경주에출전한그가특급신인손제용(28기,S1,수성)을선행으로따돌리며우승을차지했기때문이다.이현구(16기,S2,경남개인)2014년그랑프리우승자이현구도최근흐름이상당히뜨겁다.2022년과2023년에고작3승에그쳤던이현구는올해는5월에만3승을기록하며거침없이질주하고있다.특유의강한집념과경기를보는넓은시야를가진그는특히직선주로에서강점을보이며최근고객들의찬사를한몸에받고있다.그외에도특선급에서는안창진(25기,S1,수성),김홍일(27기,S1,세종),노형균(25기,S2,수성)등비교적젊은선수들이몸상태도물이올랐다는평가다.이선수들은자력승부형선수들로경기를주도하려는움직임이강해이들로인해경기양상이좌우되는경향이짙은편이다.따라서이런자력승부형선수들을경기의축으로보기는어렵겠지만,이들의전법과승부타이밍을면밀하게따져보는것이경주를추리하는주요한요소라경주분석전문가들은보고있다.회복세인선수또한눈여겨봐야!김지광(20기,A1,인천검단)우수급에서는재도약을위해구슬땀을흘리고있는선수들이돋보인다.바로한때는특대선급준강자로활약했던김지광(20기,A1,인천검단),김태한(22기,A1,경남개인),김준일(23기,A1,김해B)등이대표적이다.특히김지광은우수급에서전략가로통하며,번뜩이는전술과전략으로고객들의이목을사로잡고있다.초주선행선수앞으로들어가려는선수들을방해하거나특유의후미견제,대열끊기등각종기술을자유자재로구사하며반등에성공한한해를보내고있다.한편올해처음펼쳐진루수급대상경륜(스포츠조선배)에서결승전까지진출했던김태한도전성기때의기량을거의회복하며특선급으로재진출을노리고있다.낙차부상으로인해긴공백이있었던김준일도좋지못한성적을거두었던복귀초반과는사뭇다른실력을보여기대되는선수다.백동호(12기,B1,광주)선발급에서는올해종합득점86점대에서시작해최근에90점대로반등에성공한백동호(12기,B1,광주)의기세가예사롭지않다.모든전법을구사할능력이있는백동호이기에최근회복한득점을바탕으로이제는선발급강자로재도약한모습이다.그외에도허남열(24기,B1,가평),한상진(12기,B1,인천)도최근선발급에서몸좋은선수로평가받고있다.예상지명품경륜승부사이근우수석은“최근몸상태가좋은선수가회복세가뚜렷한선수들을주목해야한다.특히한두차례반짝하는것이아니라거듭되는선전을펼치는선수들이라면그만큼강자로자리매김할가능성이매우크다”라고말하며“특히등급조정이눈앞으로다가온만큼,최근흐름좋은선수들을중심으로추리의전략을수립하는것이적중확률을높이는방법이될것이다”라고조언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히로시마드래곤플라이즈에77-107로대패한KCC한국프로농구챔피언부산KCC가국제무대에서는동네북이됐다.아랍에미리트(UAE)두바이에서열리고있는2024FIBA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출전중인KCC는조별리그에서2경기연속대패를당하는수모를겪었다.KCC는지난6월10일(한국시간)열린대회조별리그2차전히로시마드래곤플라이즈(일본)와의경기에서30점차(77-107)로대패했다.앞서KCC는샤흐다리고르간(이란)과의경기에서는23점차(79-102)로무릎을꿇은바있다.2연패늪에빠진KCC는12일열리는펠리타자야(인도네시아)와의최종전을승리한다고해도4강토너먼트에오르지못할가능성이높아졌다.KCC는최근막을내린2023-24시즌프로농구(KBL)에서정상에올랐다.정규리그에서는5위에그쳤지만플레이오프에서압도적인기세로상위팀들을연이어업셋하며'5위팀사상최초의챔프전우승'이라는위업을이뤄냈다.허웅,라건아,최준용,송교창,이승현등으로구성된라인업은국내에서는적수를찾기힘든'슈퍼팀(Superteam)'이라는평가를받을만큼호화멤버였다.KCC는한국챔피언자격으로FIBA챔피언스리그출전권을획득했다.한국,중국,일본,이란등아시아를대표하는8개국프로리그우승팀이아시아클럽챔피언을가리는무대로국제농구연맹(FIBA)이주최하는공식대회다.각국리그챔피언으로서의자존심이걸린대회였다.KCC는KBL구단으로는2019년울산현대모비스이후5년만에이대회에참가했다.하지만집안에선슈퍼팀이라던KCC는집밖으로나오자전혀힘을쓰지못했다.사실KCC의부진은이미예고된것이나마찬가지였다.KCC는지난달5일챔피언결정전우승을확정한후한달가까이선수단이휴식기를가졌다.이기간선수들과코칭스태프는각종우승행사와미디어인터뷰,개인일정등을소화하느라분주했다.전창진KCC감독은지난달다음시즌아시아쿼터선수를물색하기위해필리핀출장을다녀오기도했다.사실상챔피언스리그준비를염두에둘여유가없었다.애초에챔피언스리그출전자체를크게의미를두지않은'보너스게임'정도로생각했다는것을보여준다.그사이우승의핵심멤버인외국인선수라건아와알리제드숀존슨이계약만료로팀을떠났고,급하게단기계약으로영입한외국인선수알포조맥키니와디온탐슨이'알바'로대회를치러야했다.미국프로농구(NBA)출신으로기대를모은맥키니마저샤흐다리와의1차전에서무릎부상을당하여이탈했고2차전에서는결장했다.맥키니는조별리그최종전에서도복귀가불투명하다.짧은휴식을마치고돌아온국내선수들은아직제컨디션이아니라는것을여실히드러냈다.선수들은지난7일대회를위하여출국전까지체력을회복하는데집중하느라국내에서제대로된전술훈련한번소화해보지못했다.또한선수단은현지시간으로7일출국하여8일새벽에개최지인UAE에도착하여,선수단이제대로여독을풀시간도없이다음날오후에바로샤흐다리와1차전으로대회일정을시작해야했다.애초부터참가에만의의를뒀다고할만큼,좋은경기력이나올래야나올수가없는환경이었던것이다.전창진감독도대패후인터뷰에서"선수들이현재경기를치를수있는몸상태가아니다"라고솔직히고충을토로하기도했다.한국챔피언자격으로출전한공식대회에서무기력한경기력과대패는아쉬움이크다.국가대표팀의국제경쟁력하락에이어,클럽팀도국제대회에서졸전을이어간다면한국농구의위상과이미지에는흠집이될수밖에없다.그러나내실을살펴보면KCC만대회준비가무성의했다고탓할수있는상황은아니었다.선수들은정규리그에서플레이오프,챔프전까지무려6개월이넘는대장정을소화하며이미녹초가될대로된상황이었다.선수들이한창휴식을취해야하는비시즌,그것도6월은각프로구단이계약과이적등으로한창선수단재정비와개편이진행되어야하는시기다.이런때에중동에서열린대회개최시기와장소등은국내농구계일정과는전혀맞지않았다.물론다른팀들도저마다나름의사정은있고리그와클럽의상황이저마다다른만큼,핑계에불과하다고할수도있다.하지만애초에마땅한동기부여도없이참가한KCC선수들에게,낯선아시아강팀들을처음상대해야하는챔피언스리그까지최상의경기력을발휘하기를기대하는것은현실적으로무리였다.만일울산현대모비스가2년연속(2015-16)우승을차지했던'아시아프로농구챔피언십'처럼국내에서개최되었거나KBL시즌개막과가까운9-10월에대회가열렸다면상황은전혀달라졌을수도있다.다만장기적으로는농구도국제교류가활발해지고아시아챔피언스리그같은국제클럽대항전의위상과수요가더발전할가능성이높은만큼,한국농구로서도그에대한적응과준비가필요하다.지금처럼명색이한국챔피언임에도,억지춘향식으로머릿수채우기를위하여국제대회에참가했다가망신만당하고돌아오는일이반복되어서는곤란하다.
지난3일부터4일까지열린‘2024한국테마관광박람회’에서해외여행업계관계자에게한국경륜을설명하고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관광공사가지난3~4일부산기장아난티코브에서개최한‘2024한국테마관광박람회’에참가했다.해외18개국60여명의해외여행업계관계자가찾은이번박람회는전년과달리럭셔리관광,크루즈외에스포츠분야가새롭게생겼다.그중스포츠분야는도보여행,자전거등스포츠체험을목적으로한국방문을원하는외국인관광객을유치하기위해특별하게기획됐다.세계최대의실내경륜장인광명스피돔의각종시설을둘러보고,경주실황을관람하는등의일정으로구성된경륜경정총괄본부의‘한국경륜관광상품’은필리핀,중국,인도네시아,캐나다등9개해외여행업체가사전에상담을신청할정도로큰관심을얻었다.특히중국여행업체는광명스피돔인근에있는광명동굴이중국관광객들에게도알려진만큼광명스피돔체험과연계하면좋겠다는제안을하기도했다.박람회에서상담을진행한경륜경정총괄본부김진세마케팅혁신팀장은“광명스피돔은자전거관광의명소로자전거를사랑하는공간이다.”라고말하며,“광명스피돔체험관광은이색적인관광상품으로서스포츠관광활성화에이바지할수있기를기대한다”라고말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12~13일,경정고객명예심판행사와선수참관행사를개최한다.우선경정고객명예심판행사는매주수요일과목요일,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리는경정경주와관련,심판판정과정등주요경주운영절차에대한고객의신뢰를높이고고객들과소통을강화하기위하여마련된행사이다.미사리경정경주장이번명예심판행사에참여하는고객들은평소에출입이제한된중앙심판실,방송실등경주운영현장을견학하고심판판정과정을직접지켜보고질의응답을하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한편,다음날개최되는선수참관행사는경정선수를대상으로한다.고객명예심판행사와마찬가지로경정선수들에게도경정심판과정전반을직접눈으로확인하는투명한공개를통해판정에대한수용도를높이기위함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경정경주를안정적이고지속해서운영할수있도록하기위해서는무엇보다고객과선수의신뢰가우선이다”라며,“선수들은본인들의기량을마음껏펼치고,이를통해고객들은더욱더박진감넘치고경주를관람할수있도록공정하고투명한심판판정에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알핀A110S모델[슈퍼레이스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국내최대모터스포츠'잔치무대'슈퍼레이스가르노코리아와손잡고'알핀클래스'원메이크레이스(단일차종경주)를신설한다.슈퍼레이스는11일"알핀A110S모델이참가하는'알핀클래스'원메이크레이스가5라운드부터도입된다"고밝혔다.'알핀A110S'는프랑스자동차업체르노의스포츠카전문자회사인알핀에서생산하는모델이다.후륜구동모델인A110S는최고출력300마력에최대토크340Nm를발휘하는1.8ℓ직렬4기통엔진을얹었다.무게가1천109㎏에불과해시속100km까지단4.2초면돌파한다.알핀클래스는7월13일용인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열리는5라운드부터시작해2026시즌까지진행하고,레이스에참가할10명의드라이버를선착순모집할예정이다.알핀A110S차량은15일인제스피디움에서열리는2024오네슈퍼레이스챔피언십4라운드'강원모터페스타'에서시범주행으로팬들과처음만날예정이다[email protected]
조현재이사장,김준영청장,신미경원장(왼쪽부터)이지난10일청소년도박중독예방을위한업무협약체결식에서협약서를들고포즈를취하고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체육공단)이강원경찰청,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함께청소년도박중독예방을위한3자업무협약을체결했다.체육공단에따르면지난10일강원경찰청에서개최된업무협약식에조현재공단이사장,김준영경찰청장,신미경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등관계자가참석해각기관이보유한역량을모아청소년도박근절을위해힘쓰기로약속했다.이번협약을통해체육공단은청소년불법도박수사를위한자료제공등의수사지원과청소년도박예방캠페인을지속추진하기로했다.또강원경찰청과예치원은청소년불법도박수사를확충및학교전담경찰관(SPO)대상청소년불법도박특화교육마련등불법도박예방을위한다양한활동을전개할예정이다.조현재이사장은“이번협약이청소년불법도박근절에박차를가할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면서“앞으로각기관과긴밀한협력체계를유지해도박범죄근절에앞장서겠다”고말했다.
경질되는데결정적역할한매체에서'칼럼니스트'활동클린스만전축구대표팀감독이영국매체더선이'유로2024칼럼니스트''드림팀'으로활동에나섰습니다.더선은카타르아시안컵당시'탁구사건'을최초보도한매체입니다.오스트리아,미국언론에서탁구사건을직접적으로꺼낸클린스만은이제사건을폭로한매체에서거리낌없이활동하기시작했습니다.영상으로만나보시죠.
체육공단이사장배왕중왕전19~20일양일간열려4월‘스포츠월드배’,5월‘메이퀸특별경정’에이어6월다시한번미사리수면이뜨겁게달궈진다.올해전반기경정최강자를가리는‘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이오는19~20일양일간열리기때문이다.지난해경정왕중왕전의우승자인조성인이가장먼저턴마크를돌며결승선을향해질주하고있다.올해왕중왕전은1회차를시작으로지난주23회차까지성적(평균득점)을합산해그중상위12명의선수가19일예선전에출전한다.이중6명의선수가20일대망의결승전에서자웅을가리게된다.왕중왕전예선에진출한12명의선수는남자선수8명,여자선수가4명이다.한편올해초반좋은흐름을보였던김완석(10기)과김응선(11기)는사전출발위반으로이번왕중왕전의자격이박탈되는아쉬움이있었다.사진왼쪽부터심상철(7기,A1),김민준(13기,A1)호언장담(豪言壯談)심상철과설욕전에나선김민준평균득점7.95점으로1위를달리고있는심상철(7기,A1)은대상경정결승전진출횟수가대상선수중에서가장많은무려28회다.올해첫대상경정(스포츠월드배)에서우승을차지하고밝힌소감에서“이제시작입니다.올해모든대상경주우승을목표로최선을다하겠다”라고포부를밝힌그는거침없이경주를펼치고있다.지난주23회차에서도2승을더해올해26승으로현재다승1위를달리고있는심상철은역대이사장배왕중왕전에총5회출전해3회를우승을차지한그야말로경정최강자다.22회차까지25승을거두며심상철과다승경쟁을벌이고있는김민준(13기,A1)은지난4월올해첫대상경정에서6위라는실망스러운결과를보였다.이에심기일전해지난대상경정의설욕과함께22년쿠리하라배,23년스포츠경향배와그랑프리에이어네번째대상경정우승사냥에나섰다.올해김민준과심상철의상대전적은9승16패로김민준이열세이지만,1코스를배정받았을때승률100%를자랑하는입상보증수표이기에그의선전이기대된다.사진왼쪽부터김민천(2기,A2),최영재(5기,A2)선배기수의자존심,김민천과최영재2기김민천(A2)은평균득점6.90을기록하며당당하게왕중왕전출전선수명단에이름을올렸다.올해는15승을기록하며순항하고있는그는0.23초라는평균출발기록과차분한경주운영으로제2의전성기를꿈꾼다.2011년이사장배,2013년그랑프리,2015년쿠리하라배에이어이번왕중왕전에서우승을차지하며선배기수의자존심을세울수있을지기대된다.오래간만에대상경주예선전에진출한5기최영재(A2)도주의깊게살펴볼필요가있다.2022년23승을기록하며경기력이살아나고있는데,올해는아직전반기가끝나지도않은상황에서벌써12승을기록하고있다.이사장배왕중왕전에는2013년에출전한이후무려11년만에다시한번결승진출도전과입상을노린다.사진위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박진서(11기,A1),한성근(12기,A1),박원규(14기,A1),조성인(12기,A1)후배기수의도전,박진서,한성근,조성인,박원규예전에는대상경정이선배기수를위한잔치로만여겼지만,이제는기량좋은후배들이있어대상경정의판도가조금씩바뀌고있다.11기박진서,12기조성인과한성근이그주인공이다.우선11기박진서(A1)는작년에19승을차지하며개인통산최다승을기록했고,올해는벌써14승으로물오른경기력을보여주고있다.한편,12기한성근(A1)은지난스포츠월드배결승전에서5위에그쳤으나,그이후에1착8회,2착2회,3착5회를기록할정도로최근경기력이뛰어나다.그의첫대상경정입상이이사장배왕중왕전이될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경정최강자3인방중1명이라불리던조성인(12기,A1)은올해16승중이다.그가쌓아온그간의명성에비해서는부진한성적이지만이번왕중왕전에서부활의신호탄을쏘아올리겠다는각오다.출전예정선수중에는나이가가장어린14기박원규(A1)도선배들의아성을무너뜨리고새로운경정의강자로거듭나기위해팔을걷어올렸다.사진위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김지현(11기,A2),안지민(6기,A1),반혜진(11기,A1),문안나(3기,A2)이번왕중왕전우승은여성선수?김지현,안지민,문안나,반혜진올해는여자선수들의활약이대단하다.그중에서올해4월에열린스포츠월드배준우승,5월에열린메이퀸특별경정에서는우승을차지한김지현(11기,A2)이가장돋보인다.왕중왕전예선에진출한선수중에서사고점이가장낮을정도로안정적인경주운영능력이있는김지현이그간의좋은흐름을이번대회에서도이어나가겠다는각오다.6기안지민(A1)의기세도역시좋다.역대출전한대상경정에서3차례준우승만차지하고우승경험은한차례도없지만,이번대회에서는기필코우승을차지하는것이목표다.여기에3기문안나(A2)와11기반혜진(A1)도평균득점10위와12위로왕중왕전출전기회를잡아결승진출과입상을노린다.예상지경정코리아이서범경기분석위원은“왕중왕전의이름처럼흔들림없는경기력으로꾸준한성적을기록한선수들이총출전한다.”라고말하며,“19일(수)에열리는예선전부터그어느대상경주보다박진감넘치는진검승부가펼쳐질것으로보인다”라며기대감을전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스타뉴스|채준기자]/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은국립스포츠박물관건설현장을찾아여름철을대비한안전점검을시행했다.7일국립스포츠박물관건립공사현장에서진행된안전점검에서하형주상임감사는다가오는여름철폭염및폭우로인한사고예방을위한안전조치여부를집중적으로확인했다.아울러,현장근로자개개인의청렴의식함양을당부하며전사적청렴문화확산동참의지를다졌다.또한,지난5월부터진행되고있는'안전취약분야특정감사'의실지감사를직접참관·점검하며누락없는투명한감사를강조했다.하형주상임감사는"중대재해예방을위한기본은철저한안전수칙준수에서나온다."라며,"작업별위험요인을사전에확인하고점검해안전하고청렴한업무추진을위한노력을아끼지않겠다"고전했다.한편,국립스포츠박물관은스포츠유물보전·전시를위한대한민국최초의스포츠분야종합국립박물관으로서지상3층,총면적10,819㎡규모로건립중이며,오는2025년준공을앞두고있다.
[스타뉴스|채준기자]/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오는12일과13일,경정고객명예심판행사와선수참관행사를개최한다.경정고객명예심판행사는매주수요일과목요일,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리는경정경주와관련하여심판판정과정등주요경주운영절차에대한고객의신뢰를높이고고객들과소통을강화하기위하여마련된행사다.이번명예심판행사에참여하는고객들은평소에출입이제한된중앙심판실,방송실등경주운영현장을견학하고심판판정과정을직접지켜보고질의응답을하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한편,다음날개최되는선수참관행사는경정선수를대상으로한다.고객명예심판행사와마찬가지로경정선수들에게도경정심판과정전반을직접눈으로확인하는투명한공개를통해판정에대한수용도를높이기위함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경정경주를안정적이고지속해서운영할수있도록하기위해서는무엇보다고객과선수의신뢰가우선이다."며"선수들은본인들의기량을마음껏펼치고,이를통해고객들은더욱더박진감넘치고경주를관람할수있도록공정하고투명한심판판정에최선을다하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