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IOC선수위원겸대한탁구협회장이지난15일,서울한남동보노몽플래그십스토어에서미앤펫캠페인에동참했다.반려견의복지와유기견방지,생명중심의미앤펫캠페인에참석한유승민IOC선수위원은한국남자탁구의간판선수로활약하며2004년아테네올림픽남자탁구단식금메달,2002년부산아시안게임탁구남자복식금메달등을획득했으며,은퇴후지도자를거쳐스포츠행정가로활동하고있다.특히유승민위원은가평반디빌리지애견카페에대한자발적홍보를할정도로반려동물의친환경개선에적극적인데,이날개의학대,유기,식용반대에공감하며,앞으로생명존중사상을기반으로한미앤펫캠페인에적극동참하겠다고밝혔다.또한유위원은"인간중심에서생명중심으로"라는미앤펫캠페인의슬로건과같이개와인간은기원전4만년전부터이어온서로를공감하는동반자의관계로인간의변화에큰역할을해왔으며,앞으로'인간중심'에서'생명존중'중심으로계몽운동이필요한때라는주제로대화를이어갔다.유위원은"저도망고(강아지)와함께생활하면서부터반려견과함께하는생활및여행문화에많은관심이있다"며반려견에대한애정을드러냈고"생명중심의미앤펫캠페인에공감한다"고전했다.
[서울=뉴시스]대한복싱협회가지난18일2024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한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임애지(화순군청)에게포상금을지급했다.(사진=대한복싱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문성대기자=대한복싱협회(회장최찬웅)가2024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한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임애지(화순군청)에게1000만원씩포상금을지급했다.최찬웅회장은지난18일울산에서열린대한복싱협회2차이사회에참석한후두선수에게포상금을전달했다.두선수는지난달태국방콕에서개최된2024파리올림픽복싱2차세계예선대회에서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다.두선수모두2020도쿄올림픽에이어2회연속올림픽무대에나선다.최회장은"오연지,임애지선수가올림픽에서첫메달을획득하길바란다"고말했다.
로드FC정문홍회장(왼쪽)과족발야시장방경석대표.사진제공|로드FC로드FC소속파이터권아솔(37)이운영하는유튜브채널‘권아솔TV’는격투기를주제로다루는여러유튜브채널들중에서도가장뜨거운열기를자랑한다.권아솔은‘개그맨’오인택대표(39)와함께다양한격투기이슈와오디션콘텐츠를제작하고있다.권아솔TV가큰사랑을받는이유는팬들의니즈를정확하게파악한콘텐츠를꾸준히업로드하고있기때문이다.후배들을조명하는콘텐츠를제작하는것은물론각종격투기이슈에대해서도권아솔자신의소신있는발언을쏟아내고있다.권아솔TV는뜨거운인기에힘입어최근구독자10만명을돌파했다.이에권아솔은“‘파이터100’을시작한지1년만에10만구독자를달성하게됐다.누군가에겐아무것도아닌일이고,나또한당연히거쳐야하는과정이라고생각한다.격투기를사랑하는분들에겐기쁨이되고,격투기를꿈꾸는분들에게는희망이되는그런채널이되었으면좋겠다”고말했다.권아솔TV의상승세에는족발야시장방경석대표의후원이큰역할을했다.권아솔의주요콘텐츠중하나인‘파이터100’은방대표의아낌없는후원이계속된덕분에꾸준한콘텐츠제작이가능했다.방대표는지난해로드FC연말대회에출전한권아솔을응원하기위해대회현장을방문하기도했다.로드FC정문홍회장은방대표가자신에게약속한권아솔TV후원뒷이야기를털어놓기도했다.정회장은“술자리에서방경석대표가약속을하더라.‘권아솔은그동안선수생활을하면서한국격투기를위해총대를메고모든비난을받았다.선을지키고진정성을보여주면서오디션프로그램을제작해후배들이이름을알리고발전할수있게노력했다.그모습을보면서내사업이망하기전까지는권아솔의파이터100을지원하겠다’고약속했다.멋진사람이다.굽네치킨홍경호회장님에이어국내격투기계에든든한후원자가나와기분이좋다”고말했다.권아솔역시감사의말을전했다.그는“아무것도바라는것없이믿어주고지지해주신족발야시장방경석대표님과언제나든든한버팀목이되어주시는정문홍회장님께진심으로감사의말씀을드린다”고밝혔다.
18개팀중7개팀이홈에서10만명이상의관중유치THW킬17번의홈경기에서총17만2714명기록마그데부르크는99.6%의티켓판매율로가장높은관중점유율기록2023-24독일분데스리가경기모습(MHN스포츠김용필기자)독일핸드볼리그분데스리가(HBL)가2023-24시즌동안160만에육박하는 사상최대관중수를기록했다 19일(이하한국시간)분데스리가에따르면이번시즌동안총159만6370명의팬들이306경기에걸쳐경기장을찾았으며,이는리그역사상가장높은관중동원기록이다.이에따라HBL은경기당평균5216명의관중을기록하며,역사상가장높은평균관중수치도경신했다. 특히,총18개팀중7개팀이홈경기에서10만명이상의관중을유치하는성과를이루었다.이번시즌동안THW킬은17번의홈경기에서총17만2714명의관중을유치해경기당평균1만159명을기록하며가장많은관중을유치했다.베를린이14만2298명의관중과경기당평균8370명의관중으로뒤를이었고,라인네카어뢰벤이총13만7038명의관중을기록하며경기당평균8000명을넘겼다.마그데부르크는99.6%의티켓판매율로가장높은관중점유율을기록했으며,THW킬과강등된HBW발링겐-바일슈테텐은각각99.2%의점유율을기록했다.리그사무총장인프랑크보만은"아주특별한시즌"이라며"분데스리가의인기가꾸준히증가하고있으며,특히TV와소셜미디어를통한현대적이고혁신적인보도방식덕분에경기장관중수가지속적으로증가할것"이라고내다봤다.또경기장뿐만아니라화면을통해경기를시청하는팬들사이에서도독일프로핸드볼의인기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고덧붙였다.사진=분데스리가
축구협회"12명에대한평가마치고다음회의서5명으로압축"국내외감독모두12명에포함클린스만위약금부담,외인감독영입에회의론등장성과냈고현재소속팀없는김도훈감독에쏠리는눈길축구협회"앞으로모든협상과정비공개"지난11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조별리그C조6차전대한민국과중국경기에서김도훈임시감독이선수들을보며손뼉을치고있다.사진=뉴스1무려9번이나회의를했지만최종후보조차나오지않았다.이미대한축구협회가약속한5월은한참지났고,임시감독으로북중미월드컵2차예선을끝마쳤음에도외국인감독의윤곽은오리무중이다.그사이에한국이노렸던감독들은차례로다른나라와계약을하고있다.최종3차예선첫경기가9월초에열린다는것을감안하면시간이너무부족하다.대한축구협회가새대표팀사령탑후보12명에대한평가를마쳤다.곧5명안팎의최종후보군이추려질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18일오후2시께서울모처에서새감독선임을위한9차회의를비공개로열었다.축구협회에따르면앞서3일열린회의에서12명의감독후보군을추린가운데,이날회의에서는5시간동안이들에대해평가하는작업이이뤄졌다.하지만최종후보는역시도출되지못했다.10번째회의에서최종후보가도출된다고한들그것이곧선임으로이어지는것은아니다.최종협상과정및몸값이맞아야하기때문이다.캐나다축구대표팀을이끄는제시마쉬감독/사진=연합뉴스12명의후보중에는국내감독도있다.외국인은물론내국인감독까지후보로두고우선순위없이공평하게평가를진행하겠다는전력강화위의방침에는변화가없다.하지만현실적으로구미에맞는외국인감독선임이가능하느냐는의견에는회의적인시선이많다.일단,몸값이맞아야한다.한국이마쉬감독과의협상과정에서그를놓친것또한몸값이맞지않아서였다.무리뉴감독같은명장은말할것도없었다.그외감독들또한한국으로데려오기위해서는상당한몸값을‘보장’해줘야한다.이미축구협회는클린스만감독으로인해100억원이상의엄청난위약금을짊어지고있다.여기에더해서시간의촉박함이있다.3차예선1차전은9월5일께치러질예정이다.석달가까이남았지만실제로는시간이많지는않다.앞서이달27일이뤄지는조추첨에서한국이상대할5개국이정해진다.이때부터각국은상대분석작업에들어간다.새감독이국가대표급선수들의기량을파악하고상대전력분석까지하려면적잖은시간이필요할터다.새감독이외국인이라면여기에들어가는시간은더길어질수있다.이과정을모두소화할수있겠느냐는의문이생기는대목이다.A매치데뷔골을성공시킨뒤세리머니를하는주민규(왼쪽).사진=연합뉴스지난6일싱가포르와의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에서A매치데뷔골을넣은배준호.대한축구협회제공그런의미에서최근분위기는이번대표팀을이끌며3차예선A포트합류라는좋은결과를낸김도훈감독에게로쏠리는분위기다.김도훈감독은위기의대표팀을잘추슬러싱가포르원정에서는7-0,홈중국전에서는1-0의성과를냈다.무엇보다도클린스만감독과는달리새로운얼굴발굴에적극적이었다는점이높은점수를받고있다.주민규(울산)는싱가포르전에서A매치데뷔골과도움3개를무더기로신고하며베테랑의존재감을제대로과시했다.막판에는잉글랜드챔피언십(2부)스토크시티에서만점활약을펼치고돌아온2선의배준호가교체투입9분만에골맛을봤다.정확한컷백으로배준호의골을도운박승욱(김천)역시데뷔전에서생애첫A매치도움을올렸다.풀백자원으로황재원도드디어김도훈감독의부름을받고A대표팀에합류했다.현재국내사령탑가운데서는A대표팀후보가없다.홍명보감독은K리그팬들의엄청난반대에직면할것이불을보듯뻔하다.하지만김도훈감독은소속팀이없다.협상과정에서큰문제가없고빠른선임이가능하다.아직정해진것은없다.축구협회는최종후보군이추려지면,협상이완료될때까지모든절차를비공개로진행할예정이다.축구협회관계자는"원활한협상과계약을위해진행내용은공개하지않기로했다"고전했다.#김도훈
(제주=연합뉴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수상레저성수기를맞아지난18일부터오는7월초까지수상레저안전관리실태를점검한다고19일밝혔다.레저안전관리실태점검중인한상철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제주지방해양경찰서제공.재판매및DB금지]한상철청장이제주청관내파출소6개소와수상레저기구주요출·입항지80개소를직접방문해점검한다.한청장은이번점검에서파출소수상레저업무이행실태와현황을살펴보고현장관계자의견을들을예정이다.한청장은"위험요소를사전에파악하고개선·보완해이용객이안전한수상레저활동을즐길수있도록꼼꼼히살피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2008년부터5대회연속으로올림픽에출전하는조코비치노박조코비치(세르비아)가7월개막하는파리올림픽출전을확정지었다.외신에따르면19일"조코비치의파리올림픽출전을세르비아올림픽위원회를통해확인했다"고보도했다.조코비치는이달초프랑스파리에서열린메이저대회롤랑가로스에서8강을앞두고무릎부상으로기권했고오른쪽무릎반월판손상으로수술을받았다.수술을성공적으로마친조코비치는"수술이잘됐고,가능한한빨리대회에복귀하고싶다"고밝혔다.조코비치는2008년첫출전한올림픽에서단식동메달을획득했고이후3개대회에더출전했지만메달이없다.2012년런던과2021년도쿄에서3,4위전까지올랐고2016년리우올림픽에서는1회전탈락했다.조코비치는4대메이저대회에서통산24승으로역대1위를기록중이지만올림픽에서유독성적이좋지않다.올해37세조코비치에게사실상마지막올림픽금메달도전이될것으로보이며우승할경우올림픽과4대메이저대회를모두우승하는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을달성할수있다.이번올림픽에서테니스경기는7월27일부터롤랑가로스가열리는롤랑가로스스타디움에서개최한다.한편,조코비치는올림픽에앞서7월1일개막하는시즌세번째메이저대회윔블던에는아직출전여부가불투명하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김홍열등최종예선출전브레이킹국가대표선수단.뉴스1‘브레이킹의전설’김홍열(홍텐)이파리올림픽출전권확보를위한마지막도전에나선다.김홍열등브레이킹국가대표선수들은오는22일부터사흘간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리는파리올림픽브레이킹최종예선전인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에출전한다.파리올림픽브레이킹출전권은지난달중국상하이에서열린1차대회와이번2차대회순위를합산해배분된다.지난해각종대회에서쌓은포인트로가려진세계톱비보이,비걸각40명이10장씩의올림픽본선진출권을놓고이번대회에서사실상마지막승부를벌인다.현재한국선수중에서파리올림픽출전확률이높은건1차대회에서4위를차지했던김홍열이다.38포인트를따낸김홍열은2차대회에서8강이상의성적을기록하면파리올림픽출전에한걸음다가가게된다.김홍열은“출전권을따내지못하더라도후회가남지않도록최선을다해준비했다.연습한대로만하면좋은결과가나올것이라고생각한다.이번대회에서는시상대위에서보겠다”고각오를전했다.1차대회에서11위에올랐던김헌우(윙)는2차대회에서순위를끌어올려파리행을확정짓겠다는포부를밝혔다.그는“지난1차대회에서는몸상태가좋지않았지만지금은다르다.나자신을믿고2차대회를치르려고한다”고말했다.브레이킹국가대표김홍열(홍텐).뉴스1
22∼27일쿠웨이트서개최…한국,2년만의정상탈환도전남자사브르의오상욱한국펜싱국가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을앞두고마지막실전인아시아선수권대회에출격한다.펜싱대표팀은오는22일부터28일까지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에서열리는2024아시아선수권대회에나선다.이번대회에서한국은2년만의종합우승을노린다.한국펜싱은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2022년까지12회연속종합우승을놓치지않을정도로최강의면모를보여왔으나지난해6월중국우시에서열린대회에선정상을지키지못한바있다.개인전에서우승자를한명도내지못하는등예년보다부진한가운데금메달3개,은메달5개,동메달4개를획득해일본(금4·은1·동2)에이어종합2위로마쳤다.하지만이후지난해9월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금메달6개,은메달3개,동메달3개를따내2010년광저우대회부터4회연속종합우승을달성하며아시아최강국지위를되찾았고,이번대회는재확인의기회로여겨진다.현재스위스바젤에서진행중인유럽선수권대회를비롯해펜싱대륙별선수권대회가이어지는가운데이번아시아선수권대회또한파리올림픽출전을앞둔선수들에겐마지막실전점검의의미도지닌다.남자사브르의오상욱(대전광역시청),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여자에페의송세라(부산광역시청),여자사브르의윤지수(서울특별시청)등올림픽에나설한국펜싱의주요선수들이대부분나선다.현지시간22일우리나라의강세종목인남자사브르와여자에페를시작으로24일까지개인전이열리며,25일부터는종목별단체전이이어진다.한국은남자사브르와여자에페단체전에서4회연속,여자사브르단체전에선3회연속금메달에도전한다.한국은남자사브르팀세계랭킹에서1위,여자에페는2위,여자사브르에선3위로모두아시아국가중최고순위에이름을올리고있다./연합뉴스
[LG4:11KIA/6월18일]이게스윙이아니라고요?1회말KIA이우성이스윙하다멈췄습니다.2스트라이크이후나온체크스윙상황,반이상돌고서야멈췄는데요…1루심은세이프선언했고KIA엔행운이LG엔불운으로이어졌습니다.이게승부가기울어진시작점이됐을까요.흔들린LG투수손주영의폭투로KIA김도영이홈을밟았고이우성의2루타가터지면서최형우도홈으로들어왔습니다.현규정상체크스윙은비디오판독대상이아닙니다.주루방해는이제비디오판독한다는데,체크스윙은언제쯤그렇게될까요?
[서울=뉴시스]스포츠윤리센터.2023.11.10.(사진=스포츠윤리센터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문성대기자=문화체육관광부산하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박지영)와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이영희)는지난5월'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따라스포츠(성)폭력,승부조작,도핑등체육계인권침해와비리예방을목표로스포츠윤리교육콘텐츠협조체계를구축한다고19일밝혔다.지난1월9일일부개정돼2025년1월1일부터시행예정인국민체육진흥법의주요개정내용은체육지도자의윤리의식향상과체육계인권침해및비리예방을위해현재시행하고있는'성폭력등폭력예방교육'을체육의공정성확보와도핑방지,인권보호를위한내용을포함하는스포츠윤리교육으로확대하는것이다.스포츠윤리교육은▲성폭력등폭력예방교육▲스포츠비리및체육계인권침해방지를위한예방교육▲도핑방지교육▲그밖에체육의공정성확보와체육인인권보호를위해문체부령으로정하는교육이다.스포츠윤리센터박지영이사장은"스포츠윤리와도핑방지분야에서중추적역할을하는두기관의협조체계구축으로전문성있는스포츠윤리교육제공을통해윤리의식을강화하겠다"며"나아가모두가행복한스포츠환경을조성하고,체육인보호기관으로서역할을다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도핑방지위원회이영희위원장은"두기관은지난2022년업무협약을체결하고상호협력을확대해가고있다"며"이번콘텐츠협조를통해알차고만족도높은스포츠윤리교육을만들어체육지도자들의윤리의식을높이고이를통해공정하고깨끗한스포츠,서로를존중하는스포츠환경을만들기위해노력하겠다"고다짐했다.한편스포츠윤리센터는온라인교육플랫폼인'스포츠윤리런'사이트를통해개정법령이시행되는2025년1월1일이후부터체육지도자추가·특별자격취득을위한필수연수과정과현장에서체육지도업무에종사하는체육지도자의재교육을제공할예정이다.
18일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제1회반다비어울림3x3휠체어농구학교스포츠클럽축제가열렸다.동두천|김동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김동영기자]“뜻깊은시간이었습니다.”장애학생과비장애학생이한팀을이뤄휠체어농구를즐겼다.교사들도함께했다.처음이기에생소했지만,금세적응했다.자주하고싶다고했다.결국눈길이학교로향할수밖에없다.18일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제1회반다비어울림3x3휠체어농구학교스포츠클럽축제가열렸다.경기도일대4개학교의장애학생과비장애학생,교사들이참가했다.일선교사의노력으로성사된대회다.경기도통합체육연구회교사들이백방으로뛰었다.여러곳에서휠체어를대여했고,각학교에서공도준비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에협조를요청해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서심판도파견했다.18일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제1회반다비어울림3x3휠체어농구학교스포츠클럽축제가열렸다.덕계고한성철군이우승트로피를들고포즈를취했다.동두천|김동영기자[email protected]대회를준비한덕계고손일균교사는“2016년부터통합체육을연구했다.사실교내에서수업을하다보면장애학생도비장애학생만큼잘한다.오히려더잘하는학생도있다.시설이나환경은계속좋아졌으면하는바람이있다”고말했다.장곡고신화철교사는“장애학생들에대한이해가부족한것이사실이다.실제로같이참여하고어울리는일이그리많지않다.그마저도수업에한정되어있다.너무관심을안가졌구나싶다.사실교내시설이좋다고하기어렵다.강당이있기는해도,같이한다는게쉬운일이아니다”고설명했다.이날참석한지체장애학생한성철군은“학교에서수업하기는하지만,아무래도공주고받는정도뿐이다.휠체어농구는처음인데재미있다.팀의일원으로한사람의몫을할수있다는점이너무좋다”며웃었다.18일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제1회반다비어울림3x3휠체어농구학교스포츠클럽축제가열렸다.대회를준비한덕계고손일균교사.동두천|김동영기자[email protected]한성철군어머니는“교육청지원이좀있었으면한다.학교에장애학생도비장애학생들과같이운동할수있는시설이있으면좋겠다.장애학생만모아서하기도어렵다”고설명했다.비장애학생들의생각도비슷했다.같이스포츠를즐길수있어재미있다고했다.뜻깊다고도했다.동시에교내에서체육활동이만만치않다는점을들었다.장애인과비장애인의어울림체육은정부가강조하는사업이다.전정권부터시작됐다.새정부가들어선후에도지속되고있다.전국반다비체육센터96개소선정현황.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반다비체육센터도그일환이다.현재전국에15개있다.장기적으로96개까지늘린다.일단이시설을잘활용할필요가있다.18일휠체어농구대회와별개로몇몇장애학생이수영수업을위해수중운동실로들어가기도했다.길게보면학교에서도즐길수있도록해줘야한다.물론일조일석에될일은아니다.대신꾸준한관심이필요하다.정부,교육계,체육계등모두관심을가져야가능한일이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