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세계 1위 신네르, 첫 잔디코트 우승…윔블던도 석권할까

이탈리아의얀니크신네르가24일(한국시간)독일할레에서열린ATP투어테라보트만오픈결승전에서승리한뒤트로피를든채포즈를취하고있다.AP연합뉴스세계랭킹1위얀니크신네르(이탈리아)가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테라보트만오픈(총상금225만5655유로)에서정상에올랐다.세계1위가된뒤첫출전에서우승했다.신네르는24일(한국시간)독일할레에서열린단식결승에서9위인후베르트후르카치(폴란드)를2-0(7-6,7-6)으로제압했다.신네르는지난10일세계1위에올랐다.우승상금은42만1790유로(약6억2000만원)다.신네르의생애첫잔디코트우승.신네르는이번대회전까지13차례우승했고하드코트에서12차례,클레이코트에서1차례정상에올랐다.신네르는잔디코트우승으로오는7월1일개막되는윔블던우승전망을밝혔다.신네르의윔블던최고성적은지난해4강진출이다.신네르의여자친구안나칼린스카야(24위·러시아)는동반우승을노렸으나아쉬움을삼켰다.칼린스카야는이날독일베를린에서열린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코트란스레이디스오픈(총상금80만2237유로)단식결승에서제시카페굴라(5위·미국)에1-2(7-6,4-6,6-7로역전패했다.

24-06-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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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주니어핸드볼, 덴마크의 강력한 공격에 패해 8강 진출 실패

메인라운드1차전에서덴마크에23-29로패해2패로8강진출좌절제24회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덴마크와의경기에서슛을시도하는김지아,사진제공=국제핸드볼연맹(MHN스포츠김용필기자)대한민국여자주니어핸드볼대표팀이제24회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8강진출에실패했다.대한민국여자주니어핸드볼대표팀은24일(한국시간)북마케도니아제인산단스키스포츠센터와보리스트라이코프스키스포츠센터에서열린제24회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메인라운드2조1차전에서덴마크에23-29로패했다.대한민국이전반에12-19로밀리면서어려움을겪었고,후반에는팽팽한접전끝에11-10으로앞섰지만,결국23-29로졌다.이미예선에서헝가리에패해1패를안고출발했기에2패를기록하면서8강진출이무산됐다.경기는제인산단스키스포츠센터에서시작됐지만,폭우와우박으로정전되면서전반을마치고보리스트라이코프스키스포츠센터로장소를 옮겨후반을치러야했다.대한민국은지난2022년여자청소년핸드볼세계선수권대회결승에서덴마크를꺾고우승을차지했었다.이는세계핸드볼역사상처음으로유럽외지역에서우승을차지한것이어서이슈가되었다.당시의선수들이성장해2년만에재대결을벌였지만,이번에는덴마크가승리를거뒀다. 특히전반덴마크가압도적인공격력으로대한민국을제압했다.대한민국이전반후반에몇차례실책으로기회를넘겨주면서점수차가벌어졌고,골키퍼는19개의슛을하나도막아내지못했다.출발은괜찮았다.팽팽한접전을벌이다3골을연달아넣어6-4로앞섰다.하지만5분여동안5골을연달아내주면서6-9로역전당했다.전반20분에는8-13,5점차까지벌어졌고,다시3골을연속으로내주면서10-17로벌어진격차를좁히지못하고12-19로뒤지며전반을마쳤다.정전으로체육관을이동하는바람에75분의휴식후에경기가재개되었다.덴마크가먼저3골을연달아넣자,대한민국도3골을따라잡으며응수했다.이번에는덴마크가4골을연거푸넣었고,대한민국도4골을연달아추가하면서19-26으로좀체점수차가좁혀지지않았다.이후에는1골씩주고받았고,결국23-29로패했다.전반적으로밀렸다.대한민국이19개의실책을범한데반해덴마크는14개에그쳤고,2분간퇴장도대한민국은3개,덴마크는단한차례도없었다.대한민국은이혜원(부산시설공단)이6골,차서연(인천광역시청)이4골을넣으며공격을이끌었고,박사랑(삼척시청)골키퍼가5개의세이브를기록했다.덴마크는클라라론드하가드뱅과매틸드머리베스터가드가각각5골씩넣으며공격을이끌었고,베스터가드는이번대회30골을기록해몬테네그로의옐레나부크체비치와함께득점공동1위에올랐다.한편,헝가리는노르웨이를31-26으로꺾고8강진출을확정했다.

24-06-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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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타쿠'…"이번엔 뭘 꺼낸 거죠?" [소셜픽]

육상경기에서유쾌한세리머니를보여주는선수가있습니다.주인공은미국의육상스타,노아라일스입니다.지난토요일(현지시간),미국올림픽육상선발전남자100m경기시작전트랙에선노아가갑자기웬카드를꺼냅니다.일본애니메이션이자카드게임'유희왕'의카드였습니다.[노아라일스/미국육상선수:{오늘뭘꺼낸거죠?}'푸른눈의백룡'유희왕카드요.엑조디아카드도몇장있죠.]9.92초,번개처럼빠르게1등으로들어온노아는그저깜짝놀라게해주고싶었다고합니다.이선수는지난해세계육상선수권대회3관왕이자도쿄올림픽동메달리스트인육상스타입니다.육상대회와올림픽에서메달을땄을때는애니메이션'드래곤볼'의'에네르기파'포즈를취하기도했는데,만화가자신의삶에큰영향을미쳤다고여러차례털어놓기도했습니다.몇몇팬들은'세계에서가장빠른오타쿠'라는별명으로부르기도하는데요.곧있을파리올림픽에선또어떤세리머니를볼수있을지기대가됩니다.[화면출처PsychoSettan·유튜브'CITIUSMAG''WorldAthletics'/인스타그램'nojo18']

24-06-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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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민천 13년 만에 왕좌 탈환…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 우승

‘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의우승자는김민천이다.6월20일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린왕중왕전은2024년1회차부터지난23회차까지평균득점상위자12명이출전하여자웅을가렸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매년총6회의대상또는특별경주를운영하고있는데,그중에서도전반기는왕중왕전,후반기는그랑프리가가장큰권위를자랑하는경정의대표축제이다.그런큰대회이니만큼왕중왕전예선전출전자체만으로도어떤선수가전반기경정최강자들이고고객들의기대에부응한선수인지알수있다.여기에왕중왕전이라는이름처럼강자중의강자를가리는대회이기에우승이주는무게감과명예또한상당하다.‘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입상선수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왼쪽부터2위심상철,1위김민천,3위한성근.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2024년대상경정의주요관전요소는남녀경정최강자들의대결이었다.그간의대상경주에서는주로남자선수들이강세를보였으나,지난4월첫대상경주(스포츠월드배)준우승을차지하고,5월메이퀸특별경정에서는우승을차지하며세대교체의선두주자로올라선김지현과원조경정여전사안지민이왕중왕전결승경주에출전하였기에,여성선수들이입상하여시상대에올라설수있을지에관심이모였다.팽팽한긴장감이흐르는가운데대망의‘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왕중왕전’결승경주가열렸다.대기행동을마친6명의선수모두가속을하기시작했고,가장먼저1주회1턴마크를선점한것은1코스의이점을앞세운김민천이었다.이기세를모아김민천이안정적인경주운영능력으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찌르기로허점을파고든심상철이추격에나섰으나순위를뒤집지못하며2착에그쳤고,3위자리를두고한성근과안지민,김지민이접전을벌였으나마지막까지집중력을보인한성근이그중먼저결승선을3착으로통과했다.‘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결승경주시작모습.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1위김민천,2위심상철,3위한성근이차례로마지막턴마크를돌며결승선을향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왕중왕전예선전과결승전두번의완벽한인빠지기기술을선보인김민천은이사장왕중왕전은무려13년,대상경주는2015년쿠리하라배이후9년만에우승을차지하며1500만원의상금을받았다.2024년첫대상경주에서모든대상경주우승을차지하겠다고당찬포부를밝혔던2위심상철은1000만원,마지막3위한성근은경정입문이후첫대상경주입상에성공하며700만원의상금을받았다.‘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우승자김민천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김민천은우승시상식에서“먼저고향에계시는부모님과집에서마음졸이며기다리는가족에게감사하다.좋은모터를배정받았는데모터를믿고출발에집중한것이우승할수있었던이유라고생각한다.이기세를이어후반기에도고객들에게성실한모습보여드릴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소감을전했다.쾌속정임병준팀장은“한성근,박원규와같은신흥강자,김지민,안지현과같은여성강자들이이번왕중왕전결승경주에서승부를펼치며다양한볼거리와추리의재미까지선보였다.하반기에도이와같은신흥강자,여성강자들의약진으로명승부가펼쳐지길기대한다”고덧붙였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6-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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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LPGA 양희영,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파리행 유력

양희영ⓒAP=뉴시스[데일리안=김태훈기자]양희영(34)이생애처음으로메이저대회우승트로피를안았다.양희영은24일(한국시각)미국워싱턴주서매미시의사할리컨트리클럽(파72)에서펼쳐진KPMG위민스PGA챔피언십(총상금1040만달러)4라운드에서버디5개-보기3개-더블보기1개로이븐파72타를적어냈다.최종합계7언더파281타를기록한양희영은공동2위고진영,릴리아부(이상4언더파284타)를밀어내고정상에등극,우승상금156만달러(약21억7000만원)도챙긴다.양희영은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통산6승및메이저대회첫우승을따냈다.메이저대회종전최고성적은2012년과2015년US여자오픈준우승.양희영이트로피를품으면서2024시즌LPGA투어개막후16번째대회에서한국선수첫우승이나왔다.대회에함께출전한고진영도양희영의우승을축하했다.CME그룹투어챔피언십이후7개월만에6승째를수확한양희영은7월개막하는파리올림픽출전가능성도높아졌다.현재양희영은여자골프세계랭킹25위.이번대회서우승을차지하면서15위내로진입할것이유력하기때문이다.파리올림픽골프여자부경기는이대회가끝난뒤세계랭킹을기준으로출전선수를정한다.세계랭킹15위내에는한국가에서최대4명까지출전할수있는데한국은현재15위안에7위고진영과12위김효주2명이자리하고있다.

24-06-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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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푸마, ‘성화봉송 모티브‘ 열정의 불꽃을 담은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출시

[OSEN=우충원기자]푸마(PUMA)가러닝화‘디비에이트나이트로(DeviateNITRO)3‘시리즈를7월1일출시한다.1일국내에발매되는‘디비에이트나이트로3‘는푸마의혁신적인러닝화기술나이트로폼(NITROFOAM)이적용된프랜차이즈러닝화‘디비에이트나이트로‘의세번째시리즈로2년만에보다진화된기술을적용해돌아왔다.‘디비에이트‘는현재에안주하지않고새로운방식으로자신의한계에도전하는‘일탈‘의의미를담고있다.신제품은러너들이자신의최고기록을경신하는데도움을줄수있는기능적요소로가득하다.일상에서달리기를즐기는일반러너들을위한‘디비에이트나이트로3‘(이하디나3)와세계적인대회에참가하는엘리트선수를비롯한마라톤마니아에게최적화된‘디비에이트나이트로엘리트3‘(이하디나엘3)로구성됐다.화려한수상이력에빛나는전작의기능을전반적으로업그레이드했다.미드솔에질소가주입된푸마의최첨단나이트로폼은러너에게뛰어난쿠션감과반발력을제공하되무게는최소화한다.상부와하부미드솔사이에삽입된파워플레이트(PWRPLATE–탄소섬유로제작된카본플레이트)는속도향상을위한추진력에도움을준다.특히토오프(toe-off)시파워플레이트가지렛대역할을해착용자의에너지효율성을높이고,발끝으로전달되는에너지의반발력을폭발적으로향상시켜기록개선을돕는다.‘디나3‘는가벼운조깅부터풀코스마라톤까지모든레벨의러닝에탁월하다.부드럽고통기성이뛰어난모노메쉬소재어퍼와패딩처리를통해부하가집중되는부위의압력을분산시켜오랜야외활동에도쾌적한착화감을선사하고피로감은덜어준다.아웃솔에적용된푸마만의독보적인푸마그립(PUMAGRIP)기술은다양한지면환경에서안정적인접지력을불어넣는다.‘디나3‘보다전문성이강화된‘디나엘3‘는보다빠른기록을향해도전하는러너들에게적합하다.최근러닝화기술의핵심은쿠셔닝과경량성이다.새롭게출시된‘디나엘3‘는단194g(남성270사이즈기준)에불과하다.특수설계된나이트로폼이러너에게탁월한에너지변환률을제공하고,탄소섬유파워플레이트는추진력을최대로끌어올리는작용을해경기력향상을이끈다.특히이번‘디나3‘시리즈는성화봉송을모티프로주홍빛을띠는장미를연상케하는파이어글로우(FireGlow)색상을적용했다.러너들의열정을성화불꽃에빗댄컬러웨이로일상에서도스타일리시하게연출할수있는게특징이다.푸마코리아관계자는“러너들은끊임없이자신의한계를극복하며새로운기록에도전하고있다.푸마는이러한러너들의최상의퍼포먼스를위해끊임없이기술연구를지속하고있다.이번에선보이는디나3시리즈는새로운제안이될것“이라며“러너들에게이전과는달라진속도를경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게돼기쁘다“고자신했다.‘디나3‘시리즈는7월1일부터푸마공식온∙오프라인매장에서판매된다.푸마는신제품출시앞서6월29일부터30일까지양일간러닝화멀티숍‘온유어마크경복궁‘에서론칭쇼케이스를진행한다.정식발매전제품전시부터푸마기술력에대한설명뿐아니라실착및전문코치컨설팅,러닝세션등러너들에게필요한프로그램을만나볼수있다.푸마는최근들어러닝섹션에서존재감을키우고있다.지난3월에는‘벨로시티나이트로3‘출시와함께대대적인러닝캠페인을전개했다.100명의러너들이서울,수원,부산에서‘런푸마팸‘이란이름으로활동했다.1기의성공적인퍼포먼스에힘입어7월모집하게될2기는‘디나3‘와‘디나엘3‘로패키지를구분해참가자선택의폭을넓힐계획이다./[email protected]

24-06-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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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34살' 양희영, 생애 첫 LPGA 메이저 제패…파리 올림픽 출전 예약

▲양희영양희영이다시한번오뚝이처럼일어났습니다.양희영은24일(한국시간)미국워싱턴주에서서매미시의사할리컨트리클럽(파72)에서열린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시즌세번째메이저대회KPMG여자PGA챔피언십(총상금1천40만달러)최종라운드에서이븐파72타를쳐4라운드합계7언더파로우승했습니다.2008년LPGA투어에데뷔한만34세의양희영이메이저대회정상에오른건이번이처음입니다.양희영은2012년과2015년US여자오픈준우승두번을포함해메이저대회에서21번이나메이저대회톱10에진입했지만정작우승과인연이없었습니다.작년에도셰브론챔피언과AIG여자오픈에서공동4위에올랐습니다.지난해11월CME그룹투어챔피언십이후7개월만의LPGA투어우승트로피를보탠양희영은LPGA투어통산6승고지에올랐습니다.우승상금124만달러(17억2,284만원)를받은양희영은상금랭킹92위에서5위로수직상승했습니다.양희영은특히이번우승으로파리올림픽출전을예약했습니다.오는25일발표하는여자골프주간세계랭킹에서양희영은현재25위에서껑충뛰어15위이내진입이유력합니다.파리올림픽여자골프출전권은25일자세계랭킹으로확정됩니다.15위이내에들면국가당4명까지올림픽에나갈수있습니다.현재15위이내한국선수는고진영(7위)과김효주(12위)둘뿐입니다.양희영의이번우승으로개막이후15개대회동안이어졌던한국선수우승갈증도시원하게씻어냈습니다.고진영은1언더파71타를쳐3타차공동2위(4언더파)에올랐습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6-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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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F1 페르스타펀, 스페인 GP 역전 우승…'2연승+시즌 7승째'

팀원들과함께우승세리머니를펼치는맥스페르스타펀[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2023시즌포뮬러원(F1)월드챔피언십'드라이버챔피언'막스페르스타펀(레드불)이스페인그랑프리(GP)에서역전우승에성공하며시즌7승째를따냈다.페르스타펀은23일(현지시간)스페인몬트멜로의바르셀로나-카탈루냐서킷(4.657㎞·66랩)에서열린2024F1월드챔피언십10라운드스페인GP결승에서1시간28분20초227의기록으로가장먼저체커기를받았다.예선1위로1번그리드에서출발한랜도노리스(맥라렌)는2번그리드에서출발한페르스타펀에2초219뒤진기록으로2위를차지,페르스타펀에게역전우승을내줬다.직전9라운드캐나다GP에서우승했던페르스타펀은2연승과함께이번시즌10차례그랑프리대회에서무려7번이나시상대가장높은곳에서는기쁨을만끽했다.우승을기뻐하는막스페르스타펀[AFP=연합뉴스]스타트부터치열한선두싸움이펼쳐졌다.파란불이켜지며머신들이굉음을내고출발한가운데4번그리드의조지러셀(메르세데스)이첫번째코너를앞두고'깜짝'선두로치고나섰다.하지만러셀의선두질주는그리오래가지못했다.3번랩에서레셀의머신이코너를앞두고잠시휘청한사이페르스타펀의머신이곧바로선두자리를빼앗았다.이후선두를질주하던페르스타펀은17랩에서피트인한이후3위까지잠시내려왔지만다시1위자리를되찾은뒤그대로우승을완성했다[email protected]

24-06-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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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2024 팀코리아 파이팅!" 대한체육회,올림픽데이런 6000명 함께 달렸다

[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대한체육회가'올림픽데이런2024'를성료했다.대한체육회는'올림픽데이'23일을맞아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평화의광장에서6000명이함께달리며올림픽정신을되새기는올림픽데이달리기행사를진행했다.'올림픽데이런2024'는2019년시작해4회째를맞이한국내유일의국제올림픽위원회(IOC)공식올림픽행사이자전연령층누구나참가가능한'펀런(Fun-Run)'행사로,올림픽정신을기리고스포츠를통한화합을도모하자는취지로매년진행중이다.이번행사는대한체육회와서울특별시가공동주관,국민체육진흥공단및대한장애인체육회가협력기관으로참여했다.'올림픽데이런'행사는통상매년10월에개최해왔으나,올해는파리2024를33일앞두고올림픽·패럴림픽에대한관심과응원을고취하고자올림픽데이당일인6월23일개최했다.총6000명이참가한이번행사는4월22일공식사이트및러너블앱을통해참가접수시작후3일만에마감될정도로,행사전부터호응이뜨거웠다.이날행사에는전국각지러너들이집결,서울올림픽공원일대마라톤5㎞및10㎞코스를달렸다.오세훈서울시장,'올림픽사격레전드'진종오국회의원을비롯올림픽스포츠스타들도개막식에참석해참가자들을격려하고2024파리올림픽에나설선수단을응원했다.2012런던및2016리우올림픽양궁금메달리스트기보배,2016리우올림픽골프금메달리스트박인비,2020도쿄올림픽펜싱금메달리스트김준호,2014소치동계올림픽쇼트트랙금메달리스트박승희,2018평창동계올림픽피겨국가대표최다빈등올림피언,메달리스트들이함께한이날대회는'우리삶을즐겁게하는운동을함께하자'는올림픽운동의일환으로서,'레츠무브(Let'sMove)'라는주제로다양한운동을경험해볼수있는스포츠축제로펼쳐졌다.올림픽공원일대마라톤(5-10㎞)대회외에도▶스포츠종목체험▶올림픽스타가참여하는팬사인회▶패럴림픽홍보관운영▶국대스마터즈이벤트▶특별한게스트와함께하는애프터파티등으로다채롭게구성돼전연령층이올림픽데이를즐겼다.또올림픽후원사인코카-콜라,카스,대한체육회공식후원사인노스페이스,CJ제일제당,오클리,한진관광,포토이즘등다양한후원사들이참여해다양한선물과이벤트로풍성한대회를만들었다.

24-06-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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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3년 만에 왕좌 탈환! 김민천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 우승

‘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에서입상에성공한선수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왼쪽부터2위심상철,1위김민천,3위한성근).사진|KSPO[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김민천이‘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우승을차지했다.지난20일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린왕중왕전은올해1회차부터지난23회차까지평균득점상위자12명이출전하여자웅을가렸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매년총6회의대상또는특별경주를운영하고있는데,그중에서도전반기는왕중왕전,후반기는그랑프리가가장큰권위를자랑하는경정의대표축제이다.그런큰대회이니만큼왕중왕전예선전출전자체만으로도어떤선수가전반기경정최강자들이고고객들의기대에부응한선수인지알수있다.여기에왕중왕전이라는이름처럼강자중의강자를가리는대회이기에우승이주는무게감과명예또한상당하다.올해대상경정의주요관전요소는남녀경정최강자들의대결이었다.그간의대상경주에서는주로남자선수들이강세를보였으나,지난4월올해첫대상경주(스포츠월드배)준우승을차지하고,5월메이퀸특별경정에서는우승을차지하며세대교체의선두주자로올라선김지현과원조경정여전사안지민이왕중왕전결승경주에출전하였기에,여성선수들이입상하여시상대에올라설수있을지에관심이모였다.‘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에서입상에성공한1위김민천,2위심상철3위한성근이차례로마지막턴마크를돌며결승선을향하고있다.팽팽한긴장감이흐르는가운데대망의‘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왕중왕전’결승경주가열렸다.대기행동을마친6명의선수모두가속을하기시작했고,가장먼저1주회1턴마크를선점한것은1코스의이점을앞세운김민천이었다.이기세를모아김민천이안정적인경주운영능력으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찌르기로허점을파고든심상철이추격에나섰으나순위를뒤집지못하며2착에그쳤고,3위자리를두고한성근과안지민,김지민이접전을벌였으나마지막까지집중력을보인한성근이그중먼저결승선을3착으로통과했다.왕중왕전예선전과결승전두번의완벽한인빠지기기술을선보인김민천은이사장왕중왕전은무려13년,대상경주는2015년쿠리하라배이후9년만에우승을차지하며1,500만원의상금을받았다.올해첫대상경주에서모든대상경주우승을차지하겠다고당찬포부를밝혔던2위심상철은1,000만원,마지막3위한성근은경정입문이후첫대상경주입상에성공하며700만원의상금을받았다.김민천은우승시상식에서“먼저고향에계시는부모님과집에서마음졸이며기다리는가족에게감사하다.”라고말하며,“좋은모터를배정받았는데모터를믿고출발에집중한것이우승할수있었던이유라고생각한다.이기세를이어후반기에도고객들에게성실한모습보여드릴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소감을전했다.임병준쾌속정팀장은“한성근,박원규와같은신흥강자,김지민,안지현과같은여성강자들이이번왕중왕전결승경주에서승부를펼치며다양한볼거리와추리의재미까지선보였다.”라고말하며,“하반기에도이와같은신흥강자,여성강자들의약진으로명승부가펼쳐지길기대한다.”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

24-06-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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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D-30, 한국, 48년 만의 최소 규모 선수단…금메달도 최소 우려

▲지난4월17일국가대표격려행사에서개회사를하고있는이기흥대한체육회장제33회파리올림픽개막이약1개월앞으로다가온가운데우리나라'태극전사'들이펼칠명승부에스포츠팬들은벌써밤잠을설칠채비를하고있습니다.다만한국선수단은48년만에최소규모의선수단을파견하게될가능성이커자칫'올림픽감동의드라마'편수도줄게되지않을까하는우려가나옵니다.단체구기종목에서는여자핸드볼만올림픽본선에진출했고,축구와농구,배구등인기종목은모두파리행티켓획득에실패했습니다.그바람에우리나라는올해파리올림픽에출전할선수수가150명을밑돌것으로예상됩니다.개막까지세계랭킹등으로출전선수가정해지는골프와테니스등이남아있고또일부종목에서추가로올림픽출전권확보가이뤄질수있지만최대150명을넘기는어려울전망입니다.이는우리나라가출전한하계올림픽기준으로1976년몬트리올대회선수50명이후최소규모선수단이됩니다.이후1980년모스크바대회에불참한한국은1984년로스앤젤레스대회에선수210명이나갔고,우리나라가개최한1988년서울대회에는선수만477명이출전해역대최대규모를기록했습니다.이후우리나라는꾸준히200∼300명대선수를하계올림픽에보내왔지만,이번파리대회에는1976년몬트리올대회이후48년만에100명대선수단을파견하게됐습니다.단체구기종목이줄줄이예선탈락하고,다른종목에서경기력도세계수준에미치지못하는경우가그만큼늘었다는방증입니다.출전하는선수단규모가줄어든만큼획득할수있는메달수도예년수준을밑돌것으로보입니다.우리나라는1984년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금메달6개를획득해메달순위10위(이하금메달수기준)에올랐고1988년서울대회에서는금메달12개로4위를차지하는쾌거를이뤘습니다.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도금메달12개(7위)를따냈으며1996년애틀랜타대회금메달7개(10위),2000년시드니대회금메달8개(12위)등을기록했습니다.2000년대이후로도2004년아테네대회금메달9개(9위),2008년베이징대회금메달13개(7위),2012년런던대회금메달13개(5위)등줄곧종합순위10위이내에이름을올렸습니다.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에서는금메달수가9개로줄었으나메달순위는8위를유지했고2021년도쿄대회에서는금메달수6개에순위는16위로급락했습니다.금메달6개는1984년로스앤젤레스대회와같았지만,은메달수가1984년6개보다2개줄어든4개에그쳐37년만에메달수와순위모두역대최저성적에그쳤습니다.전체메달수를보면1984년로스앤젤레스대회에서19개를따냈고,이후로는계속27∼33개사이를유지하다가2016년리우대회21개,2021년도쿄대회20개로줄었습니다.왼쪽부터임시현,전훈영,남수현대한체육회는이번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5∼6개를따낸다는목표를세웠는데이경우메달순위는2021년도쿄때와비교해15위안팎이될가능성이큽니다.금메달수5개이하에머문다면1976년1개였던몬트리올대회이후48년만에선수단규모와금메달수가모두최소가됩니다.전체메달수20개선이무너지면이역시1984년로스앤젤레스대회이후40년만입니다.물론일부에서는'금메달5∼6개는대한체육회에서매우신중하게잡은목표'라며실제로는이보다많은금메달이나올것으로낙관하기도합니다.강세종목인양궁(3개)과펜싱(2개)에서5개를책임지고,태권도와유도,수영,배드민턴,사격에서하나씩금맥을캔다면10개를채울수도있다는것입니다.또여기에최근국제대회에서우수한성적을낸근대5종과경기당일변수가큰골프등에서도금메달을바라볼수있는만큼내심10개이상의금메달도노려볼만합니다.지난4월미국데이터분석업체그레이스노트는이번파리올림픽메달전망에서우리나라는금메달9개를따내메달순위10위에오를것으로예상했습니다.(사진=대한양궁협회제공,연합뉴스)

24-06-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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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 1위 신네르, 테라 보트만오픈 우승

후르카치2대0으로꺾어잔디코트대회서첫우승얀니크신네르가24일테라보트만오픈에서우승한뒤트로피를들어보이고있다.AFP연합뉴스[서울경제]남자프로테니스(ATP)단식세계랭킹1위얀니크신네르(이탈리아)가테라보트만오픈(총상금225만5655유로)정상에섰다.신네르는24일(한국시간)독일할레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단식결승에서후베르트후르카치(9위·폴란드)를2대0(7대6<10대8>7대6<7대2>)으로꺾었다.우승상금은42만1790유로(약6억2000만원)다.이대회에서신네르는자신의첫잔디코트대회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다.이대회전까지그는투어이상급대회단식에서13번우승했는데하드코트에서만12번정상에올랐다.클레이코트는2022년크로아티아오픈이유일하다.또신네르는세계랭킹1위가된이후처음출전한대회에서곧바로우승하는기록을썼다.10일발표된세계랭킹에서처음1위에오른그는1973년ATP세계랭킹도입이후세계1위가된이후출전한첫대회에서바로우승한8번째선수가됐다.최근에는앤디머리(영국)가2016년에기록한바있다.이번우승으로신네르는다음달1일개막하는시즌세번째메이저대회윔블던우승기대감을부풀렸다.올해호주오픈우승자인그는지난해4강에오른것이윔블던최고성적이다.

24-06-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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