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의 날' 맞이 기념행사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올림픽의날을맞이해기념행사를개최했다.올림피언및메달리스트초청행사도진행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엑스포츠뉴스최원영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체육공단)이'올림픽의날'을맞이해올림픽가치확산을위한기념행사를연이어개최했다고24일밝혔다.지난21일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1988서울올림픽에참가한올림피언과메달리스트를초청한행사가열렸다.서울올림픽과패럴림픽의메달리스트를포함한지도자,심판등250여명이참석했다.이날행사에서는올해개최되는'2024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출전하는국가대표선수단의선전을기원하는행사와함께격려금을전달하는시간이이어졌다.선배들의진심어린응원을느낄수있는자리였다.조현재체육공단이사장은환영사에서"서울올림픽의성공적개최를이끈올림픽영웅들을한자리에모시게돼큰영광이다.이번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참가하는국가대표선수단의선전을여기에계신선배들과함께응원하겠다"고전했다.1984LA올림픽유도금메달리스트인하형주상임감사는"선배올림피언으로서이런자리에함께할수있어가슴이뭉클하다.이번에출전하는우리선수들이좋은성적을가지고건강하게돌아오길바란다"고격려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의스포츠ESG얼라이언스캠페인현장.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아울러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지정한'올림픽의날'인23일올림픽공원평화의광장에서는체육공단이주도하고있는'스포츠ESG얼라이언스'와함께하는ESG캠페인이진행됐다.이날캠페인은'올림픽데이런'참여자를대상으로폐의약품과운동보충제교환(아미노바이탈),다회용컵에생수마시기(얼싱팩),전문코치에의한주법교육·분석(런콥)및국민체력100의체력측정·처방등다채로운프로그램으로참가자들로부터큰호응을받았다.캠페인에는약2800명이다양한프로그램에참여하며300리터의폐의약품을수거하는등스포츠ESG를실천하는성과를거뒀다.체육공단은스포츠계ESG선도기관으로서스포츠를통한가치창출을위해다양한사업을전개하고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4-06-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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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7세트 퍼펙트큐’ 김세연, 1006일 만에 LPBA 통산 4번째 우승...상금 랭킹도 3위로 껑충

김세연이우승트로피를들고기뻐하고있다.사진=PBA제공김세연이경기에임하고있다.사진=PBA제공‘작은거인’김세연(휴온스)이1006일만에LPBA네번째우승트로피를추가했다.23일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결승전서김세연은임경진을상대로세트스코어4:3(11:10,11:4,6:11,11:5,9:11,4:11,9:0)으로꺾고우승을차지했다.이로써김세연은2021∼2022시즌2차전(TS샴푸챔피언십)이후1006일만에우승을차지했다.당시우승이후2022∼2023시즌엔18위,2023∼2024시즌엔최종9위로우승없이두해를보냈다.나쁘지않은성적이었으나스스로만족할만한수준이아니었다.지난시즌3차전(하나카드챔피언십)서는결승까지올랐지만‘절친’백민주(크라운해태)에막혀아쉬움을삼키기도했다.그러나이번우승으로통산4승에오른김세연은김가영(하나카드)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의7회우승,임정숙(크라운해태)의5회우승에이어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함께LPBA통산우승공동3위에이름을올렸다.상금역시4000만원을더해누적상금2억원을돌파(2억2023만5000원),김가영(3억4135만원)스롱피아비(2억6277만원)에이어누적상금랭킹3위로올라섰다.임경진이당구대를바라보고있다.사진=PBA제공반면,프로데뷔후첫4강에이어결승까지진출한임경진은우승컵앞에서아쉬움을삼켜야했다.대신이번대회64강전에서애버리지2.273을기록,대회에서가장높은애버리지를기록한선수에게주어지는‘웰컴톱랭킹’(상금200만원)수상했다.경기초반은김세연의분위기였다.초반5이닝까지4:2로근소하게앞선김세연은6~9이닝연속득점에성공했고,이후11이닝에2점을더해10:4까지격차를벌렸다.임경진이11이닝과12이닝에6점을몰아쳐동점을만들었지만,김세연은13이닝공격서침착하게득점을마무리해11:101세트를따냈다.기세를탄김세연은2세트에4이닝하이런5점으로5:2로앞서갔고,이후5이닝과6이닝에각각3점을올려11:4로2세트까지승리했다.3세트서는첫이닝에하이런9점을앞세운임경진이11:6(4이닝)으로한세트를만회했다.한세트를내준김세연은4세트9이닝5:5팽팽한상황에서2득점,곧바로다음이닝서4점마무리,11:5로세트스코어를3:1로벌렸다.김세연이우승후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사진=PBA제공벼랑끝에몰렸던임경진이집중력을되찾고추격에나섰다.5세트한때4:9까지몰렸던임경진은10이닝2득점으로6:9따라붙은이후14이닝째하이런5점을앞세워11:9로세트스코어2:3을만들었다.6세트역시김세연이3이닝이후공타로흔들리는사이,임경진이점수를차근차근쌓아가며11:4(7이닝)로승리,승부를마지막7세트까지끌고갔다.승부의7세트.큰호흡으로긴장을털어낸김세연은위축되지않고득점을이어갔다.침착하게초구를성공시키며첫득점을딴김세연은이후3연속뱅크샷을터트리면서순식간에8:0을만들었다.마지막옆돌리기까지완벽하게마무리한김세연은9:0,퍼펙트큐로우승을완성했다.1000일기다림끝에우승을더한순간,김세연은눈물을흘리며큐를번쩍들어올렸다.경기후김세연은“오랜기다림끝에우승해정말기쁘다.지난해준우승때도백민주선수에게역스윕으로패배했던기억이있어‘이번에도이렇게잡히나’싶었다.‘에라모르겠다해보자’고7세트를시작했다.하늘이도와주신것같다”고승부처를돌아봤다.이어“욕심을내려놓으면서경기하는게정말힘들었다.계속스스로내려놓다보니마지막까지좋은결과가나왔다”고말했다.최정서기자[email protected]

24-06-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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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올림픽 대비' 양국 대표팀, 전북 홈 구장에서 소음 적응 훈련한다

▲ⓒ전북현대[스포티비뉴스=김건일기자]2024파리올림픽출전을앞둔대한민국양궁국가대표선수들이전주성에서특별훈련을실시한다고전북현대가24일밝혔다.전북현대와양궁협회는양궁국가대표선수들의파리올림픽선전을기원하기위해관중및소음대처훈련을상호협조하며이번특별훈련을성사시켰다.이번축구장환경적응훈련은오는29일오후7시로예정된'하나은행K리그12024'20라운드FC서울과의맞대결에앞서5시20분부터진행될예정이며파리올림픽양궁국가대표남자팀과여자팀간단체전으로펼쳐진다.훈련을위한단체전경기는실제규정을따른70m거리의과녁을설치하고팀별1인1발씩3발을교대로쏘며세트제경기로진행된다.특히경기시간은이번파리올림픽단체전시간과동일한23분을적용하여현장감을더욱증대시킬예정이다.이번특별훈련에참여하는양궁대표팀은도쿄올림픽남자단체전금메달의주인공인김우진(청주시청),김제덕(예천군청)과지난항정우아시안게임2관왕에빛나는이우석(코오롱)이남자팀을구성하고여자팀은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한체대)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이나선다.특별훈련을앞둔홍승진대표팀총감독은"전북현대의도움으로진행되는이번특별훈련을통해현장분위기를미리경험할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이라고전했다.전북현대이도현단장은"양궁대표팀이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데보탬이되기를바란다"며"우리팬들도축구장에서양궁대표팀의훈련을볼수있는색다른경험을통해즐거운시간이될것"이라고덧붙였다.양궁대표팀은소음적응훈련인만큼전북현대팬여러분께서최대한큰함성과응원으로선수들의훈련을지켜봐주시기를바란다고전했다.

24-06-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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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양궁 대표팀, 전북 축구장에서 활 쏜다…파리 올림픽 소음 적응 훈련

사진=전북현대대한민국양궁국가대표선수단이전주성에서금빛을향한활시위를당긴다.2024파리올림픽출전을앞둔대한민국양궁국가대표선수들이전주성에서특별훈련을실시한다.전북현대와양궁협회는양궁국가대표선수들의파리올림픽선전을기원하기위해관중및소음대처훈련을상호협조하며이번특별훈련을성사했다.이번축구장환경적응훈련은오는29일오후7시로예정된‘하나은행K리그12024’20라운드FC서울과의맞대결에앞서5시20분부터진행될예정이며파리올림픽양궁국가대표남자팀과여자팀간단체전으로펼쳐진다.훈련을위한단체전경기는실제규정을따른70m거리의과녁을설치하고팀별1인1발씩3발을교대로쏘며세트제경기로진행된다.특히경기시간은이번파리올림픽단체전시간과동일한23분을적용하여현장감을더욱증대시킬예정이다.이번특별훈련에참여하는양궁대표팀은도쿄올림픽남자단체전금메달의주인공인김우진(청주시청),김제덕(예천군청)과지난항정우아시안게임2관왕에빛나는이우석(코오롱)이남자팀을구성하고여자팀은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한체대)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이나선다.특별훈련을앞둔홍승진대표팀총감독은“전북현대의도움으로진행되는이번특별훈련을통해현장분위기를미리경험할좋은기회가될것”이라고전했다.전북현대이도현단장은“양궁대표팀이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데보탬이되기를바란다”며“우리팬들도축구장에서양궁대표팀의훈련을볼수있는색다른경험을통해즐거운시간이될것”이라고덧붙였다.김희웅기자

24-06-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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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엠빅뉴스] '전반기 20-20' 벌써 달성! '괴물 사냥꾼' 김도영! (feat.이종범)

[엠빅뉴스엠빅비디오]KIA김도영이전반기에벌써20-20클럽에가입했습니다.상대는괴물투수류현진이었는데요.얼마나대단한기록인지한번보시죠...#김도영#KIA#기아#타이거즈#이종범#류현진#김광현[엠빅뉴스]와친구가되어주세요!▶유튜브바로가기▶네이버TV엠빅뉴스바로가기▶네이버TV엠빅스포츠바로가기▶페이스북바로가기

24-06-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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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상구성] 양희영, LPGA 메이저 제패…올림픽 출전권 예약

'벼랑끝승부사'양희영또해냈다생애첫LPGA메이저제패<양희영/골프선수>"은퇴하기전에메이저대회에서우승할수있을까하는의심도들었어요.우승하게돼서정말기쁩니다."파리올림픽출전권예약랭킹15위진입전망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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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풀리식 1골·1도움…미국, 볼리비아에 2-0 완승

코파아메리카2024C조조별리그우루과이는파나마에3-1대승23일(한국시간)미국텍사스주알링턴AT&T스타디움에서열린코파아메리카2024조별리그C조1차전미국-볼리비아전에서미국응원단이경기를지켜보고있다.AFP연합뉴스23일펼쳐진조별리그C조1차전우루과이-파나마경기모습.AFP연합뉴스미국축구대표팀이2024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2024)조별리그첫경기에서'캡틴'크리스천풀리식(AC밀란)의멀티공격포인트를앞세워볼리비아를완파했다.미국은24일(한국시간)미국텍사스주알링턴의AT&T스타디움에서열린볼리비아와대회조별리그C조1차전에서2-0으로승리했다.이로써미국(승점3·골득실+2)은파나마를3-1로꺾은우루과이(승점3·골득실+2)와승점과골득실이같아졌지만,다득점에서밀려C조2위에자리했다.주장완장을차고나선'캡틴아메리카'풀리식은결승골을책임지고,추가골의도움까지담당하는‘원맨쇼’로미국의첫승리를이끌었다.미국은볼리비아를상대로무려슈팅20개(유효슈팅8개포함)를때리는일방적인경기를펼쳤다.전반3분만에미국의득점포가터졌고,주인공은풀리식이었다.왼쪽코너킥상황에서티머시웨아(유벤투스)의짧은패스를이어받은풀리식은페널티지역왼쪽으로이동한뒤오른발감아차기슈팅으로볼리비아골대오른쪽상단구석에볼을꽂아넣었다.공세를이어간미국은전반44분추가골을터뜨렸다.풀리식이중원에서볼을이어받아전진한뒤페널티아크부근에있던폴라린발로건(AS모나코)에게패스했고,발로건은왼발슈팅으로득점에성공했다.발로건의골을도운풀리식은전반에1골1도움을완성했다.미국은후반에도공세를이어갔지만추가득점없이2골차완승을마무리했다.한편플로리다주마이애미가든스의하드록스타디움에서열린또다른C조조별리그경기인우루과이와파나마의1차전에서는우루과이가3-1로이겼다.코파아메리카에서역대15차례우승으로아르헨티나(15회)와'최다우승공동1위'를기록하고있는우루과이는전반16분막시밀리아노아라우호(톨루카)의선제골이터지면서기선을제압했다.전반을1-0으로마친우루과이는후반40분다르윈누녜스(리버풀)의추가골에이어후반추가시간마티아스비냐(플라멩구)의쐐기골이이어지며대승을완성했다.반면파나마는후반추가시간종료직전터진아미르무리요(마르세유)의득점으로영패를모면했다.

24-06-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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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최선 다했다” 김주형, PGA 세계 1위 셰플러와 연장 접전 ‘준우승’

PGA트래블러스챔피언십18번홀극적인버디로동타연장전서보기,트로피내줘셰플러,벌써시즌6승질주‘7월이전’62년만의기록김주형(왼쪽)이24일PGA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연장접전끝에준우승에그친뒤우승을차지한스코티셰플러악수를나누고있다.AFP연합뉴스스코티셰플러(미국)24일PGA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연장접전끝에우승을차지한뒤트로피를들어올리고있다.AP연합뉴스한국남자골프의‘젊은피’김주형이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연장접전끝에아쉽게준우승을차지했다.지난달까지부진했던김주형은올시즌최고성적을거두며남은시즌전망을밝혔다.김주형은24일(한국시간)미국코네티컷주크롬웰의TPC리버하일랜즈(파70)에서열린트래블러스챔피언십마지막라운드에서버디5개,보기1개를묶어4언더파66타를기록했다.1~4라운드합계22언더파258타를친김주형은세계랭킹1위스코티셰플러(미국)와극적으로동타를이뤘지만연장에서패하며최종2위에만족해야했다.18번홀(파4)에서치러진연장전에서김주형은두번째샷을벙커에빠뜨리며보기를기록해아쉽게우승컵을내줬다.김주형은앞선1~3라운드에서62타,65타,65타로사흘내내선두를달리며‘와이어투와이어’우승을노렸지만마지막라운드에서뒷심이부족했다.석패였지만시즌최고성적을거둔김주형은올해전망을밝혔다.이번준우승으로상금216만달러도거머쥐었다.김주형은올시즌개막후15개대회에서단한번도톱10에들지못하며부진한출발을보였다.지난3일캐나다오픈에서공동4위를기록하며반등의발판을마련했고,이번대회에서는치열한우승경쟁을펼쳤다.지난해10월슈라이너스칠드런스오픈우승이후투어통산4승도전이었다.김주형은이날셰플러,악샤이바티아(미국)와챔피언조에서최종라운드를진행했다.초반셰플러와잰더쇼플리(미국)에게공동선두를내준김주형은6번홀(파5)에서이날첫번째버디를잡으며단독선두를탈환했지만,경쟁자들의추격에다시흔들렸다.8번홀에서1m짜리파퍼트를놓쳐공동3위로내려앉은김주형은10번홀(파4)에서버디를낚으며다시공동선두로복귀했다.경기후반은셰플러가달아나면김주형이쫓아가는양상이이어졌다.셰플러가14번홀(파4)과15번홀(파4)연속버디로단독선두를달리자,김주형도15번홀버디로1타차로추격했다.김주형은마지막18번홀(파4)에서기후위기시위자들때문에경기가중단되는해프닝속에서도집중력을발휘하며버디를기록해,경기를연장으로끌고갔다.극적인반전드라마를쓰는듯했던김주형은연장전에서아이언샷실수를범하며결국우승컵을눈앞에서놓쳤다.3라운드까지김주형에게1타뒤진공동2위였던셰플러는이날버디만5개를몰아치며역전우승을일궜다.이날우승으로셰플러는1983년이후비제이싱(피지),타이거우즈(미국),닉프라이스(짐바브웨)에이어역대네번째로시즌6승고지를밟았다.우즈가시즌6승이상을6차례달성했기때문에횟수로는9번째기록이다.특히7월이전에시즌6승에성공한건1962년아놀드파머이후셰플러가최초다.우승상금360만달러(약50억원)를거머쥔셰플러는올시즌상금총액을2769만여달러로늘리며,단일시즌최다상금신기록행진을이어갔다.셰플러는“정말멋진시즌이다.운이좋게도우승을할수있어정말즐겁다”고우승소감을밝혔다.세계1위를상대로분패한김주형은의연한모습을보였다.그는“최선을다했다.연장전까지간것은좋았고,오늘결과를긍정적으로받아들여남은시즌도약의발판으로삼겠다”고다짐했다.김주형은경기내내셰플러와이야기를나누며즐거운표정을지었다.이에대해김주형은“(셰플러와)연습라운드도여러번같이해서친한사이다”며“그가여러가지를친절하게가르쳐주기도하고,오늘도경기후에좋은이야기를해줘서그의우승을진심으로축하한다”고말했다.2002년생김주형과1996년생셰플러는여러공통분모가있다.6월21일같은날짜에태어났고,같은교회를다닌다.나이키후원을받는것도공통점이다.한편,임성재는이날버디5개보기1개로4타를줄여톰호기(미국)와공동3위(20언더파260타)에올랐고,김시우는공동31위(10언더파270타)로대회를마쳤다.

24-06-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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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뜨거운 축구 열기' 전주성, 파리올림픽 양국 국가대표 '특급 도우미'로 변신

전주월드컵경기장전경.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2024파리올림픽출전을앞둔대한민국양궁국가대표선수들이전주성에서특별훈련을실시한다.전북현대와양궁협회는양궁국가대표선수들의파리올림픽선전을기원하기위해관중및소음대처훈련을상호협조하며이번특별훈련을성사시켰다.이번축구장환경적응훈련은오는29일오후7시로예정된'하나은행K리그12024'20라운드FC서울과의맞대결에앞서5시20분부터진행될예정이며파리올림픽양궁국가대표남자팀과여자팀간단체전으로펼쳐진다.훈련을위한단체전경기는실제규정을따른70m거리의과녁을설치하고팀별1인1발씩3발을교대로쏘며세트제경기로진행된다.특히경기시간은이번파리올림픽단체전시간과동일한23분을적용하여현장감을더욱증대시킬예정이다.이번특별훈련에참여하는양궁대표팀은도쿄올림픽남자단체전금메달의주인공인김우진(청주시청),김제덕(예천군청)과지난항정우아시안게임2관왕에빛나는이우석(코오롱)이남자팀을구성하고여자팀은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한체대)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이나선다.특별훈련을앞둔홍승진대표팀총감독은"전북현대의도움으로진행되는이번특별훈련을통해현장분위기를미리경험할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이라고전했다.전북현대이도현단장은"양궁대표팀이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데보탬이되기를바란다"며"우리팬들도축구장에서양궁대표팀의훈련을볼수있는색다른경험을통해즐거운시간이될것"이라고덧붙였다.한편양궁대표팀은소음적응훈련인만큼전북현대팬여러분께서최대한큰함성과응원으로선수들의훈련을지켜봐주시기를바란다고전했다.

24-06-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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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예' 이창호 승리, 베테랑 '강경호' 분루 삼켰다

'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알리스케로프'대회,코리안파이터희비엇갈려▲이창호(사진왼쪽)가샤오롱을니킥으로공략하고있다.ⓒUFC한국미디어커뮤니케이션제공'비정한옥타곤,남는것은승자!아니면패자'23일(한국시간)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킹덤아레나서있었던'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알리스케로프'대회서코리안파이터간희비가엇갈렸다.UFC무대입성을노리던신예'개미지옥'이창호(30·익스트림컴뱃)는승리를거뒀지만베테랑'미스터퍼펙트'강경호(36)는분루를삼켰다.이창호가'ROADTOUFC시즌2'밴텀급(61.2kg)토너먼트를제패하며21번째코리안UFC파이터가됐다.언더카드ROADTOUFC시즌2밴텀급결승에서샤오롱(26·중국)에게스플릿판정승(28-29,29-28,29-28)을거뒀다.시종일관손에땀을쥐게하는공방전끝에마지막까지집중력을잃지않고신승을만들어냈다.ROADTOUFC는아시아정상급MMA유망주들이UFC계약을위해경쟁하는토너먼트다.이창호는시즌1의플라이급(56.7kg)'피스오브마인드(마음의평화)'박현성(28),페더급(65.8kg)'코리안타이거'이정영(28)에이은세번째한국우승자가됐다.시즌2에서부진했던코리안파이터들의아쉬움을씻어낸쾌거였다.종료공이울리기전까지누가이길지쉽게예상할수없는치열한승부의연속이었다.우슈산타타격가샤오롱은예상외로그래플러이창호에게클린치싸움을걸었다.이창호는클린치상황에서복부에니킥을넣으며반격했다.샤오롱또한물러서지않고같이니킥공격을구사하는등강하게대응하며소문난터프가이의면목을드러냈다.'가랑비에옷젖는다'는말이있다.지속적인니킥은점점효과를발휘했고3라운드에들어서자샤오롱의체력이많이떨어졌다.데미지도적지않게쌓인듯싶었다.철벽같이튼튼했던샤오롱의방어벽이흔들리기시작했고빈틈이드러났다.그틈을노려드디어이창호의테이크다운이성공하기시작했다.이창호가상대백포지션을점유하며확실히우위를점하는가싶더니다시또뒤집혀백포지션을헌납했다.이창호는다시일어나복부에니킥을날렸고,샤오롱은펀치로반격했다.그야말로진흙탕싸움의연속이었다.두선수가치열할수록관중석에서는함성이터져나왔다.혈전끝에판정단은2대1로이창호의손을들어줬다.하얗게불태운승부끝에승리를거둔이창호는"힘든경기였다.샤오롱이생각보다더강했다.앞으로더겸손한마음가짐으로열심히훈련에임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경기양상에대해서는"확실히체력에서는내가우세했다.클린치압박이생각보다강해서같이싸움을하면지칠까봐니킥으로전략을바꿨다"고설명했다.패배의쓴잔마신강경호▲강경호는이번대회출전으로정찬성을넘어한국UFC최고령파이터(36년9개월)가됐지만경기에서아쉽게패하며빛이바랬다.ⓒUFC한국미디어커뮤니케이션제공승리를환호를터트린이창호와달리제3경기에출전한'미스터퍼펙트'강경호(36·부산팀매드)는UFC커리어최초2연패를맛봤다.무인가푸로프(28·타지키스탄)에게모든라운드를내주며만장일치판정패(30-27,30-27,30-27)했다.그동안아끼던레슬링까지동원하며승리를위해최선을다했지만컴뱃삼보세계챔피언가푸로프의강력한타격에패배의쓴잔을피할수없었다.강경호는이번경기로'코리안좀비'정찬성을넘어한국UFC최고령파이터(36년9개월)가됐지만패배로빛이바랬다.2007년스프릿MC를통해종합격투기무대에들어선강경호는통산31경기를소화하며특유의성실함을뽐내왔다.2013년UFC에입성했으며옥타곤에서만14전을소화했다.정찬성,김동현에이은UFC코리안파이터넘버3라고해도과언이아닌커리어를남기고있는중이다.메인이벤트에서는전UFC미들급(83.9kg)챔피언'저승사자'로버트휘태커(33·호주)가신성이크람알리스케로프(31·러시아)를경기시작1분49초만에KO로무너뜨렸다.한때체급내에서적수가없다는평가를받았던휘태커는상대를가리지않고무너트릴수있는카운터펀치와냉정한경기운영이특기다.러시아복병을상대로도휘태커는여전했다.휘태커는1라운드초반부터연달아잽을적중시키며알라스케로프를압박했다.이어상대가로우킥을시도하는틈을놓치지않고오른손펀치를적중시켰다.알라스케로프는충격을받은듯흔들렸고이어진하이킥과오른손어퍼컷,왼손펀치연타에견디지못하고쓰러졌다.휘태커는2연승을거두며다시한번타이틀도전자라인에합류했다.오는8월18일휘태커의조국호주에서열리는UFC305에서UFC미들급챔피언드리퀴스뒤플레시(30·남아공)와도전자이스라엘아데산야(34·뉴질랜드)의타이틀전이펼쳐진다.특히아데산야는휘태커의벨트를빼앗아간장본인이다.휘태커로서는아직기량이살아있을때리벤지매치를벌이고싶은마음이가득할것이분명하다.데이나화이트(54·미국)UFC최고경영자(CEO)는경기후기자회견에서휘태커를UFC305미들급타이틀전의"(대기선수로)쓰고싶다"고밝혔다.대기선수는타이틀전에나서는두선수중한명이문제가생겨빠지게되면대신경기에출전한다.휘태커개인에게있어서는대기선수로타이틀전의행운을잡는것이최상이다.하지만그렇지않더라도1승가량을추가하거나아니면현재상태를유지하고있어도한번정도는기회가올것으로보인다.그기회를잡을수있느냐여부에따라휘태커의개인커리어역시달라질것이분명하다.

24-06-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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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축구 열기'의 힘 빌린다! 양궁 대표팀, 올림픽 소음 적응 훈련 실시

2022년소음적응훈련에나선양궁대표팀김제덕(MHN스포츠권수연기자)2024파리올림픽을정조준한'한국명궁'들의특별훈련이실시된다.대한양궁협회는"오는29일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파리올림픽을앞둔양궁국가대표선수들이특별훈련을시행한다"고24일전했다.과거야구장에서동일한훈련을여러차례진행하며효과를경험한바있는대한양궁협회는다가오는파리올림픽을앞두고이번특별훈련을위해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협조하여이번관중및소음적응훈련을성사시켰다.축구장환경적응훈련은29일오후7시펼쳐지는전북현대와FC서울간K리그20라운드경기를앞두고오후5시20분부터약40분간진행되며2024파리올림픽양궁국가대표남자팀과여자팀간단체전대결이펼쳐질예정이다.뒤이어긴장감을극대화시킬수있는슛오프단판매치가진행된다.2022년소음적응훈련에나선양궁대표팀김우진경기는실제규정에따라70m거리에과녁이설치되고팀별1인1발씩3발을교대로쏘며세트제경기가치러진다.특히,경기시간을이번파리올림픽단체전경기시간인23분을그대로적용하여실제현장감이반영될예정이다.이번특별훈련에는도쿄올림픽남자단체전금메달멤버인김우진(청주시청),김제덕(예천군청)과함께지난항저우아시안게임2관왕에빛나는이우석(코오롱)이참가하며여자대표팀에는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한체대)를필두로대표팀맏언니전훈영(인천시청)과신예남수현(순천시청)으로구성됐다.2024양궁국가대표선수단특별훈련을앞두고홍승진대표팀총감독은"지도자로서올림픽을경험해봤지만,실제올림픽현장관중분위기는상상이상으로압도적이다"라며"올림픽에처음출전하는선수들이대다수인데이번에전북현대축구단의도움으로진행되는관중및소음적응훈련을통해선수들이현장분위기를미리경험할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이라고덧붙였다.한편,양궁대표팀은이번축구장소음훈련을치른뒤진천선수촌에복귀해다음달2일부터4일까지파리올림픽양궁장을그대로구현한양궁장특설무대에서2차스페셜매치를진행한다.사진=대한양궁협회

24-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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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이도현·서채현+스피드 신은철,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

왼쪽부터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국가대표서채현과이도현.나란히파리올림픽본선행티켓을획득했다.대한산악연맹제공(엑스포츠뉴스최원영기자)올림픽무대를밟는다.사단법인대한산악연맹은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파리올림픽예선전2차대회'에서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볼더·리드)국가대표이도현과서채현(이상서울시청),스피드신은철(더쉴)이파리올림픽본선진출티켓을획득했다고24일밝혔다.'파리올림픽예선전2차대회'는지난20일부터23일까지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진행됐다.콤바인과스피드부문경기가열렸다.지난5월'상하이올림픽예선전1차대회'와'부다페스트올림픽예선전2차대회'점수를합산해콤바인남녀각10장과스피드남녀각5장씩파리올림픽티켓을획득할수있었다.서채현은상하이대회에서2위로45포인트를획득했고,부다페스트대회에서5위로36포인트를얻어합산81포인트4위에올랐다.파리올림픽티켓을따내는데성공했다.이도현은상하이대회에서1위로50포인트,부다페스트대회에서2위로45포인트를쌓았다.합산95포인트로종합1위를당당히차지하며파리올림픽티켓을거머쥐었다.스피드신은철은상하이대회에서12위로29포인트를획득했고,2차대회에서11위로30포인트를적립해합산59포인트로11위를기록했다.스피드의경우남녀각5위까지티켓을얻을수있으나국가별쿼터로신은철도파리올림픽본선진출티켓을손에넣었다.이도현은"좋은성적을내기분이좋다.몸상태를더끌어올려올림픽때훈련한만큼등반하고싶다.파리올림픽에서더성장한모습을보여주겠다"며포부를밝혔다.파리올림픽에서스포츠클라이밍종목은8월5일부터10일까지열릴예정이다.스포츠클라이밍스피드국가대표신은철.파리올림픽본선행티켓을획득했다.대한산악연맹제공사진=대한산악연맹

24-06-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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