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올림픽수영경영에서금메달을노리는황선우의최대경쟁자로꼽히는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가남자자유형200m에서1분43초대기록을세웠다.포포비치는22일(한국시간)세르비아베오그라드에서열린2024유럽선수권대회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3초13기록으로우승했다.파리올림픽을한달가량앞둔시점에서가장강력한우승후보로서면모를과시했다.포포비치는개인최고1분42초97에는미치지못했지만남자자유형200m올시즌기록순위1위로올라섰다.올해1분43초대기록을세운선수도포포비치가유일하다.황선우는2024년도하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할때작성한1분44초75로덩컨스콧(영국)과공동4위를달린다.남자자유형200m황선우의개인최고기록은1분44초40이다.포포비치는2022년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에서자유형100m와200m를석권하며자유형단거리최강자로떠올랐다.황선우는남자자유형200m에서2022년부다페스트대회2위,2023년후쿠오카대회3위,2024년도하대회1위에오르며세계선수권3회연속메달획득에성공했다.SerbiaEuropeanSwimmingChampionships-다비드포포비치가22일(한국시간)세르비아베오그라드에서열린2024유럽선수권대회남자200m결승에서물살을가르고있다.베이그라드AP연합뉴스
1년2개월만에ITF대회여자단식결승진출[서울=뉴시스]지난해10월19일제104회전국체육대회테니스여자일반부단식에서우승한장수정.(사진=대한테니스협회제공)2023.10.19.*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문채현기자=장수정(29·세계랭킹254위·대구시청)이국제테니스연맹(ITF)올로모우츠오픈(총상금6만달러)여자단식결승에진출했다.장수정은23일(한국시각)체코올로모우츠에서열린대회준결승전에서체코의줄리파스티코바(16·주니어랭킹33위)를2-1(4-66-26-0)로꺾고결승진출에성공했다.장수정이ITF대회단식결승에진출한것은지난해4월일본가시와오픈(총상금2만5000달러)에서준우승을달성한이후1년2개월만이다.여자복식으로는지난4월ITF안도증권오픈(총상금10만달러)에서우승을차지하기도했다.장수정은23일톱시드로대회에나선헝가리의안나본다(27·세계랭킹61위)와결승전을치른다.오는8월열리는테니스그랜드슬램대회인US오픈여자단식에는128명이출전하는만큼,장수정이US오픈에출전하기위해선세계랭킹을더끌어올려야한다.
▲금메달목에건오상욱한국남자펜싱의간판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2024파리올림픽을앞두고열린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우승을차지했습니다.오상욱은22일(현지시간)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에서열린2024아시아선수권대회남자사브르개인전결승전에서선천펑(중국)을15대9로누르고정상에올랐습니다.오상욱은2019년일본지바대회이후5년만에아시아선수권대회개인전금메달을목에걸었습니다.다음달파리에서올림픽단체전3연패도전에나설남자사브르대표팀의에이스로꼽히는오상욱은지난해11월알제리알제월드컵준우승이후7개월만의국제대회개인전입상을금빛으로장식했습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2관왕인오상욱은올해들어부상에시달렸지만3월복귀이후첫국제대회개인전메달이올림픽한달전나오면서자신감을끌어올리게됐습니다.동메달획득한송세라(오른쪽부터)와강영미여자에페개인전에선송세라(부산광역시청)와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가나란히동메달을획득했습니다.여자에페개인세계랭킹3위를달리며파리올림픽에서도메달후보로꼽히는송세라는준결승에서위쓰한(중국)에게12-13으로졌고,강영미는쑨이원(중국)에게8-15로패했습니다.최인정(계룡시청)이7위,이혜인(강원도청)이8위에올라파리올림픽에출전할여자에페선수들이모두8강안에들었습니다.(사진=대한펜싱협회제공,연합뉴스)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회의[구미시제공.재판매및DB금지](구미=연합뉴스)손대성기자=2025년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유치한경북구미시가체육시설개선에나선다.23일구미시에따르면시는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앞두고약80억원을들여주경기장인구미시민운동장일원시설을정비한다.시는30억원을들여주·보조경기장트랙을보수하고18억원을들여전광판을추가설치하며22억원을들여조명탑LED를교체한다.9억5천만원을들여상징이미지경관을만들고10월에는4천만원을들여세계육상연맹로부터클래스1등급을공인받을예정이다.클래스1등급은국제육상경기대회나올림픽육상종목등모든육상경기가가능한최고등급이다.시는이와별도로모두12억6천여만원을들여숙박업소29곳의객실을보수하고음식점200곳의화장실을보수하며50곳에외국인메뉴판을지원한다.윤상훈'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집행위원장은"성공적인대회를개최하기위해철저히준비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한국남자펜싱사브르의간판오상욱이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우승을차지하며파리올림픽청신호를켰습니다.오상욱은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에서열린2024아시아선수권대회남자사브르개인전결승에서중국의선천펑을15대9로꺾었습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2관왕인오상욱은이번파리올림픽에서단체전과개인전에모두출전해메달획득을노립니다.백길현기자[email protected]#어펜저스#오상욱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안산시협회주최,600여동호인참가해22·23일‘축제한마당’수준급대회운영통한성공개최…‘펜싱도시’안산이미지각인22일부터이틀간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열린‘2024안산시협회장기전국동호인펜싱대회’에전국600여동호인들이참가해평소갈고닦은기량을겨루고있다.황선학기자전국생활체육펜싱인들이22일부터23일까지이틀간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전문선수못지않은열정을과시하며평소갈고닦은기량을겨루며‘축제한마당’을연출했다.안산시펜싱협회(회장박용자)가생활체육붐조성을위해경기도체육회공모사업으로지난2022년도내최초전국생활체육대회를연데이어두번째인‘2024안산시협회장기전국동호인펜싱대회’에는전국각지600여명의동호인들이참가해뜨거운열기를발산했다.자신의키보다큰펜싱칼을든6세어린이부터60대어르신에이르기까지피스트위에서열정을쏟아낸생활체육검객들은초등부학년별과중등·고등부,일반부에걸쳐플뢰레,에페,사브르3개종목으로나뉘어개인전경기를치렀다.더욱이이번대회는동호인대회임에도불구하고경기분과와심판진모두지난5월서울에서열렸던국제대회‘2024서울SKTelecom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을진행했던요원들이대거참여해안정된대회운영으로성공대회를이끌었다.이번대회는‘펜싱불모지’였던안산시가불과10여년만에‘펜싱메카’로도약한것을보여주는의미를지니고있다.안산시는지난2006년안산시청여자팀이창단되며펜싱의도시로변모를시작했다.이듬해안산시펜싱협회가창립되면서성안중과상록고,사단법인스포츠클럽,안산시G스포츠클럽이차례로창단돼한국펜싱‘사브르메카’로자리매김했다.지난달전국소년체전에서는남중부성안중과여중부안산시G스포츠클럽이경기선발의주축교로나서단체전동반우승을차지하기도했다.전국정상급의안산시청플뢰레,사브르팀에최근에는초등부까지운영되면서안산시는향후대학팀만창단되면전국기초지자체가운데최초로초·중·고·대학·일반부팀을거느리며연계육성을하는도시가된다.펜싱선수출신으로안산시의펜싱발전을위해헌신하고있는박용자안산시펜싱협회장.황선학기자이와관련펜싱선수출신박용자(59·루체른대표)안산시펜싱협회장은“그동안많은선수와지도자,학부모님들의노력으로안산시가펜싱메카로자리잡게됐다”라며“숙원인대학팀창단을위해노력하고있지만쉽지가않다.대학팀만창단되면안산은‘펜싱도시’로더확고한이미지를굳힐것이다.더노력해반드시이를이루겠다”고밝혔다.이어그는“아직안산시에는사설클럽이없어생활체육활성화가제한적이다.서울시에만52개의클럽이있다고한다.펜싱의대중화를통한우수선수발굴육성에더욱힘쓰겠다”고덧붙였다.
25~27일꿈나무수영등7월말까지4개대회열려김천전국수영대회(사진=김천시제공)*재판매및DB금지[김천=뉴시스]박홍식기자=경북김천에서열리는전국단위수영대회가시작된다.23일김천시에따르면25~27일'제20회꿈나무전국수영대회'를시작으로29~30일'제2회김천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김천종합스포츠타운실내수영장에서열린다.꿈나무전국수영대회는유년부,초등부,중학부선수300여명이경영종목에서기량을겨룬다.김천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는700여명의학생·성인부동호인선수들이참가해경영,수구,아티스틱스위밍3종목에서열띤경쟁을펼친다.7월에도2개의전국단위수영대회를연다.27~28일'제1차수영등급제인증대회'와29~31일'교보생명컵꿈나무수영대회'가준비돼있다.김종현김천시스포츠산업과장은"6~7월연이어열리는전국단위수영대회로많은선수와관람객들이김천시로몰려들것으로보인다.성공적인대회가될수있도록지원하겠다"고말했다.
김영원./PBA[마이데일리=김건호기자]한국3쿠션을대표하는강호‘헐크’강동궁(SK렌터카)과‘승부사’최성원(휴온스)이시즌첫우승의7부능선을넘었다.신예김영원(16)과부라크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18)도‘영건돌풍’을이어갔다.22일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16강전서강동궁과최성원은나란히안토니오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와박기호에세트스코어3-1,3-0으로승리했다.김영원과하샤시도각각김영섭-김무순을제압했다.강동궁은몬테스를상대로세트스코어3-1로승리를거두고지난시즌7차전(하이원리조트챔피언십)이후4개대회만에다시8강을밟았다.초반두세트를각각7이닝,6이닝만에15-7,15-9로순조롭게출발한강동궁은3세트를7-15(8이닝)로내줬으나4세트를15-8(7이닝)로이기며8강진출을확정했다.최성원은지난시즌‘무명돌풍’을일으켰던박기호를상대로완승했다.첫세트14이닝접전끝에15-10승리한최성원은2세트역시15-10(6이닝)으로따내격차를벌렸고,3세트서는4-116이닝열세상황서터트린하이런9점을발판삼아13-11로역전하는등결국15-14(7이닝)1점차승리를거두고경기를마무리했다.크라운해태다비드마르티네스./PBA32강까지단한세트만내주는등막강한기세를탄다비드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16강서도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에완승했다.1세트첫공격부터하이런9점을쓸어담아3이닝만에15-3으로승리한마르티네스는2세트와3세트서도4이닝만에15점을채워15-5,15-8로승리했다.이날경기서애버리지4.091을기록한마르티네스는한경기가장높은애버리지를쓴선수에게주어지는웰컴톱랭킹(상금400만원)선두로올라섰다.개막전서팬들의이목이쏠린‘영건돌풍’도계속됐다.‘최연소’김영원과‘튀르키예신성’하샤시는김영섭과김무순을상대로주눅들지않는플레이로세트스코어3-1,3-0으로승리,나란히프로최고성적인8강무대에이름을올렸다.하이원리조트부라크하샤시./PBA이밖에‘에스와이더비’서는황득희가풀세트접전끝에박인수를제압했고,이승진은오태준(크라운해태)을,신정주(하나카드)는황형범(크라운해태)을꺾고8강티켓을쥐었다.23일낮12시부터열리는PBA8강서는하샤시-이승진경기를시작으로김영원-황득희(오후2시30분)강동궁-신정주(오후5시),최성원-마르티네스(오후7시30분)대결로이어진다.밤10시에는우승상금4000만원을놓고김세연과임경진이결승서맞붙는다.
UFC미들급전챔피언로버트휘태커가1라운드KO승을거둔뒤환하게웃으며기뻐하고있다.사진=UFC강경호(왼쪽)가무인카푸로프를향해왼손펀치를뻗고있다.사진=UFC[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UFC전미들급챔피언이자현랭킹3위로버트휘태커(33·호주)가다게스탄출신의떠오르는신예강자를1라운드에쓰러뜨리고강력함을뽐냈다.휘태커는23일(이하한국시간)사우디아리비아리야드의킹덤아레나에서열린종합격투기대회‘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알리스케로프’메인이벤트미들급(84.64kg)매치에서이크람알리스케로프(31·러시아)를1라운드1분49초만에펀치한방으로KO시켰다.이로써휘태커는올해2월UFC298대회에서파울로코스타(브라질)를판정으로누른데이어최근2연승을기록했다.통산전적은33전26승7패를기록했다.26승가운데KO승이10번이나된다.당초휘태커는랭킹11위함자트치마예프(러시아/스웨덴/UAE)와대결을펼칠예정이었다.하지만치마예프가경기를앞두고식중독증세를보이면서출전이어렵게됐다.결국경기9일전러시아다게스탄공화국출신의알리스케로프가대체선수로결정됐다.알리스케로프는랭킹에는이름을올리지못했지만세계컴뱃삼보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적이있는강자다.이경기전까지종합격투기통산전적16전15승1패를기록중이었다.UFC에온뒤2경기연속1라운드KO승을거두기도했다.하지만휘태커의관록과테크닉앞에서알리스케로프는전혀상대가되지못했다.승부는타격능력에서갈렸다.휘태커는1라운드시작과동시에날카로운잽으로상대를압박했다.이어알리스케로프가레그킥을시도하는틈을놓치지않고오른손펀치를적중시켰다.알리스케로프가급격히흔들리는가운데휘태커의강력한오른손어퍼컷이턱에꽃혔다.큰충격을입은알리스케로프는그자리에주저앉았고심판은그대로경기를중단시켰다.휘태커는경기후인터뷰에서“나는모두에게말했다.나는부기맨이다.나는세계최고이고누구에게나가장위험한미들급선수다”며“나는언제어디서누구와도싸울것이고오늘밤그것을증명했다.앞으로도계속증명할것이다”고큰소리쳤다.한편,언더카드경기로출전한‘미스터퍼펙트’강경호(36·부산팀매드는밴텀급경기에서무인가푸로프(28·타지키스탄)에심판전원일치판정패했다.지난해11월존카스타네다와맞대결에서판정패한강경호는2연패에빠졌다.2013년UFC데뷔후14경기(8승5패1무효)를치르면서첫연패를당했다.총전적은31전19승11패1무효가됐다.강경호는그라운드싸움에서풀마운트포지션을잡는등여러차례기회를잡았다.하지만상대를확실히압도하지못한채오히려반격을허용했다.특히1라운드부터다리에레그킥을허용해데미지가쌓인것이결정적패인이었다.
오상욱(MHN스포츠금윤호기자)한국남자펜싱간판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정상에오르며한달여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메달획득전망을밝혔다.오상욱은23일(한국시간)쿠웨이트에서열린2024아시아선수권대회남자사브르개인전결승에서중국의선천펑을15-9로꺾었다.이로써오상욱은지난2019년일본지바대회이후5년만에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금메달을목에걸었다.지난해치른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2관왕에오른뒤최근부상으로고전하던오상욱은5월열린2024서울SK텔레콤국제그랑프리선수권대회에서3연패를노렸으나8강에서탈락했다.강영미(오른쪽두번째)와송세라같은달스페인마드리드에서개최된사브르월드컵에서는16강탈락했던오상욱은이번대회에서정상에오르며파리올림픽에서개인전과단체전2관왕을향한가능성을높였다.함께출전한박상원(대전광역시청)은8위,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9위로대회를마쳤다.여자에페개인전에서는송세라(부산광역시청)와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가나란히동메달을획득했다.여자에페개인세계랭킹3위송세라는준결승에서위쓰한(중국)에게12-13로졌고,강영미는쑨이원(중국)에게8-15로패해결승에오르지못했다.사진=국제펜싱연맹SNS
[앵커]프로축구대전하나시티즌이후반추가시간에나온송창석의극장골에힘입어광주에승리했습니다.황선홍감독이부임후첫승을올린대전은탈꼴찌에도성공했습니다.김종력기자입니다.[기자]안방으로광주를불러들인대전.출발은좋지않았습니다.경기시작5분만에광주베카에선제골을내줬습니다.엄지성의헤딩패스를받은베카는강한오른발슈팅으로대전골망을흔들었습니다.대전은후반반격에나섰고선봉에는인천에서이적한천성훈이섰습니다.천성훈은후반23분배서준의땅볼크로스를오른발로방향을바꿔동점골을터뜨렸습니다.두팀이승점3점을위해팽팽히맞선가운데마지막에웃은팀은대전이었습니다.후반추가시간윤도영의헤딩패스를송창석이몸을날리는왼발슛으로마무리해대전에극적인승리를안겼습니다.<송창석/대전하나시티즌>"'저한테공이오기만하면어떻게든마무리를지을수있겠다'라고생각했는데(윤)도영이가운좋게넘겨줘서제가다행히넣을수있었던거같습니다."황선홍감독이부임후첫승을신고한대전은최하위에서벗어났습니다.대구가요시노의골로앞서가던후반12분.패스실수를한전북정태욱이대구세징야에게반칙을해페널티킥이선언됩니다.침착하게득점에성공한세징야는후반36분개인능력으로한골을더추가하며대구의세골차승리를주도했습니다.김두현감독의첫승이또미뤄진전북은최하위로추락했습니다.김천은강원과5골을주고받는화력전끝에승점3점을챙겼습니다.FC서울은손준호가K리그복귀전을치른수원FC에완승을거뒀습니다.연합뉴스TV김종력입니다.#대전#황선홍감독#송창석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결승서중국선천펑상대15-9승리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2024아시아선수권대회남자사브르개인전에서우승했다.사진은지난해9월25일(현지시간)중국항저우전자대학체육관에서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펜싱남자사브르결승에서오상욱이금메달을따낸뒤손을번쩍들어올리는모습./사진=뉴스1조수정기자한국남자펜싱간판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수확했다.2024파리올림픽을한달여앞두고이룬쾌거다.오상욱은22일(현지시간)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에서열린2024아시아선수권대회남자사브르개인전결승에서중국선천펑을15-9로제압하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오상욱의아시아선수권개인전우승은2019년일본지바대회이후5년만이다.오상욱은16강에서대표팀동료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15-7로물리친뒤8강에서우즈베키스탄주리딘코디로프를15-11로제압했다.준결승전에서는이란모하마드라바리를상대로15-5로낙승을거뒀다.지난달스페인마드리드에서열린사브르월드컵16강에서탈락했던오상욱은이번대회우승으로컨디션을끌어올렸다.오상욱은우승후대한펜싱협회를통해"스페인에서좋지않은성적을냈는데,그것을밑거름삼아운동을한것이이렇게좋은결과가나와더기쁘다"고소감을말했다.오상욱과함께출전한박상원(대전광역시청)은8위,구본길은9위를기록했다.여자에페개인전에서는송세라(부산광역시청),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가나란히동메달을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