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춘천홈 '뷔'떴다

소속부대동료와강원응원▲2군단에복무중인그룹방탄소년단뷔가31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강원FC와FC서울의경기를관람하고있다.제공=강원FC춘천에서복무중인그룹방탄소년단(BTS)뷔(본명김태형·사진)가31일강원FC의홈구장을찾아관중석이들썩였다.뷔는이날오후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열린강원FC와FC서울과의하나은행K리그20244라운드홈경기현장을찾았다.경기시작전,전광판에뷔의모습이잡혀팬들의환호를샀다.군부대동료들과함께온것으로추정되는뷔는이날경기장카메라에자신의모습히포착되자간단한목인사와함께'브이'포즈를하며발랄하게웃어보였다.이어경기가시작되자밝은표정으로동료들과대화를나누거나함께일어나환호하는등경기를즐기는모습이계속포착됐다.앞서강원구단은춘천신북읍에자리잡은육군제2군단과2018년업무협약을맺었다.제2군단소속인뷔는동료들과함께관중석에서춘천연고팀인강원을응원했다.이날경기는온라인티켓1만여장이모두판매되는등관심이집중되는가운데열렸다.중고거래사이트에서는당일경기티켓을사기위한구매문의글이이어지고,일부는웃돈을붙여거래되기도했다.한편뷔는현재춘천육군2군단에서사령부직할군사경찰단특임대로복무중이다.

24-04-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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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송지호·정민욱 전국춘계남여역도대회 나란히 '3관왕'

송지호(대암중)와정민욱(홍천군청)이2024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서나란히3관왕에올랐다.송지호는지난30일양구용하체육관에서열린이번대회남자중등부+102㎏급에서인상96㎏,용상136㎏,합계232㎏로금메달3개를획득했다.특히용상136㎏은중학생신기록으로종전기록131㎏보다5㎏높은기록이다.2002부산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송종식양구군청감독의아들이기도한그는역도유망주로서기대감을높였다.정민욱은31일대회남자일반부61㎏급에서인상95㎏,용상115㎏,합계210㎏로모두1위에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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