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전지훈련 음주 적발된 피겨 국가대표, ‘후배 성추행’까지… 자격정지 중징계

2022년8월음주운전을저지른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김민석의징계를위해대한빙상경기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가열리고있는모습.사진=뉴시스충격의연속이다.빙상계관계자에따르면대한빙상경기연맹은지난20일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고전지훈련기간중음주,이성후배성추행을한혐의를받는여자싱글국가대표A에자격정지3년의중징계를내렸다.함께음주사실이발각됐던여자싱글국가대표B또한성적불쾌감을유발하는사진을불법촬영한혐의등으로1년자격정지징계가주어졌다.A와B는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국가대표전지훈련기간숙소에서음주를한사실이발각돼비난의중심에섰다.빙상연맹은이들의국가대표자격을임시정지한후,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해조사에들어갔다.추후조사에서성추행사실까지드러난상황인것.A는이성후배C를자신의숙소로불러성적불쾌감을주는행동을한것으로전해졌다.또B는A의동의를받지않고성적불쾌감을유발하는사직을찍어C에게보여준것으로알려졌다.A,B에중징계를내린빙상연맹은C에게는이성선수숙소를방문한것이강화훈련규정에위반된다고판단해견책처분을내렸다.전지훈련팀매니저로동행한D씨에게는선수단관리부주의로3개월자격정지징계가내려졌다.빙상연맹은성추행혐의를받는A,B에대해서는스포츠윤리센터에도신고할예정이다.둘은공식적으로징계결정서를받는날로부터7일이내에상위단체인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재심을청구할수있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06-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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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金만 7개' 드레슬, 파리 대회 수영 자유형 50m 출전 확정

파리올림픽개인종목첫출전권획득23일접영100m결선출전미국수영스타케일럽드레슬이2024파리올림픽남자자유형50m출전권을획득했다.ⓒAFP=뉴스1(서울=뉴스1)이상철기자=올림픽금메달만7개,롱코스(50m)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은무려15개를수확한수영스타케일럽드레슬(28·미국)이2024파리올림픽남자자유형50m출전권을획득했다.드레슬은22일(한국시간)미국인디애나주인디애나폴리스의루카스오일스타디움에서열린파리올림픽미국수영국가대표선발전남자자유형50m결선에서21초47의기록으로가장먼저레이스를마쳤다.자신이보유한이종목미국최고기록21초04에는0.43초느렸지만,그는이날경쟁자를압도했다.2위크리스가일리아노(21초69)를0.28초차로따돌렸다.이로써드레슬은처음으로파리올림픽개인종목출전권을따냈다.앞서그는20일펼쳐진자유형100m결선에서47초53으로가일리아노(47초38),잭알렉시(47초47)에이어3위에그쳤다.파리올림픽수영개인종목은나라당최대2명만출전한다.이때문에드레슬은파리올림픽자유형100m에나설수없었고,대신단체전인계영400m의영자로참가할자격을얻었다.드레슬은자타공인,세계최고의기량을갖춘수영선수다.그는처음출전한2016리우올림픽에서계영400m와혼계영400m금메달을땄다.2021년개최된2020도쿄대회에서는자유형50m와100m,접영100m,계영400m,혼계영400m등5개종목을석권했다.세계선수권에서도두각을나타냈다.2017부다페스트대회에서7관왕,2019광주대회에서6관왕에올랐다.하지만드레슬은2022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2개를딴뒤자유형100m준결선을앞두고돌연기권,남은일정을포기하고미국으로돌아갔다.시간이지난뒤그는공황장애와압박감에시달렸다는사실을고백했다.치료를받은드레슬은지난해다시돌아왔지만,2023후쿠오카세계선수권출전자격을얻지못했다.조금씩기량을회복한드레슬은파리올림픽에서명예회복을다짐한다.이날자유형50m우승을차지한그는"때로는쉽지만,때로는어렵다"며"내가할수있는일은그저고개를숙이고빠르게헤엄치는것"이라고말했다.드레슬은남자접영100m에서도개인출전권획득에도전한다.그는도쿄올림픽에서이종목세계신기록(49초45)을작성했다.드레슬은이날진행한접영100m예선과준결선에서모두1위를차지하는등압도적기량을뽐냈다.접영100m결선은23일에펼쳐질예정이다.

24-06-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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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빙상연맹 "학부모 간담회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전면 재검토"

피겨여자간판A,이성후배성추행으로중징계청소년이주축인한국피겨…교육프로그램절실대한빙상경기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모습[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김경윤기자=대한빙상경기연맹은피겨스케이팅선수들의성추행혐의와관련해학부모간담회를열어의견을청취하고선수교육프로그램을전면재검토하겠다고밝혔다.김홍식빙상연맹상임부회장은22일연합뉴스와통화에서"빙상계에불미스러운일이발생해송구스럽다"며"최근벌어진일이반복되지않기위해선더욱세밀한교육프로그램이필요하다"고밝혔다.이어"구체적인대안을찾기위해다음주피겨선수학부모간담회를열어의견을듣고교육프로그램을다시짤계획"이라고전했다.최근피겨계엔충격적인일이발생했다.피겨여자싱글간판선수A와B는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전지훈련기간에음주및성적가해행위를한것으로알려졌다.A는미성년자이성후배C를자신의숙소로불러서성적불쾌감을느끼게하는행동을했고,B는동의를구하지않고A의성적불쾌감을유발하는사진을촬영한뒤이를C에게보여줬다.두선수는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발각돼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고,연맹은조사중음주외에도두선수의성적가해행위를확인했다.연맹은20일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A에겐3년자격정지,B에겐1년자격정지중징계를내렸다.A와B는연맹의상위기구인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재심을청구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연맹은재심여부와관계없이24일스포츠윤리센터에두선수를신고할계획이다.빙상계에선이번사건을계기로철저한교육활동이필요하다는목소리가나온다.한빙상인은"피겨는종목특성상10대청소년들이주축을이룬다"며"양성평등교육등사회생활에필요한교육을제대로받지못한선수들은자기행동에어떤문제가있는지인지하지못하는경우가있다"고전했다.이빙상인은"이번일도가해자들이자기행동에큰문제가없다고느낀것같다"며"국가대표선수관리의책임이있는연맹이적극적으로나서야한다"고덧붙였다.빙상연맹도두손을놓고있는건아니다.연맹은지난달31일부터이달2일까지서울태릉선수촌에서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국가대표선수들을대상으로합동워크숍을열어각종교육프로그램을진행했다.2022년부터는개인지도자들에게교육받는피겨선수들의관리와훈련집중도향상을위해진천선수촌합숙훈련을시작했다.지난달에열린이탈리아전지훈련도이와같은취지에서추진했다.그러나연맹은피겨국가대표일부선수들의일탈행위를철저히감시감독하지못했다.김홍식부회장은"이번사건을계기로구체적인대안을다시세우겠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24-06-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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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기원, 故이승국 전 한국체대 총장에게 추서단증 수여

사진=국기원제공국기원이세상을떠난이승국전한국체육대학교총장에게추서단증을수여했다.국기원은“이동섭국기원장은21일서울성모장례식장에마련된이승국전총장의빈소를찾아유가족에게추서9단증을전달했다”고밝혔다.이동섭국기원장은“이승국전총장님은한국체육계발전에큰공을세웠다.특히태권도보급과발전을위해공헌을하신분”이라며“태권도가족들마음에영원히간직될것”이라고고인을기렸다.지난20일별세한이승국전총장은1946년생으로1988년서울올림픽태권도국가대표감독을지냈다.1983년한국체육대학교교수로임용,제4대한국체육대학교총장을역임했으며2005년부터2013년까지국기원이사로활동해국기원과태권도발전에공헌했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06-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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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충북 증평초, 제1회 괴산유기농배 장사대회 단체전 제패… 시즌 2관왕 쾌거

제1회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우승을차지한증평초선수단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대한씨름협회제공충청북도증평초등학교가‘제1회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초등학교부단체전우승을차지하며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단체전우승에이어올시즌2관왕을달성했다.증평초는21일충청북도괴산군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열린대회단체전결승에서성동초등학교(경상북도)를4-0으로제압했다.준결승전에서울산양지초등학교(울산광역시)를4-3으로꺾은증평초는신방초등학교(경상남도)를4-1로승리한성동초등학교(경상북도)와결승에서만났다.첫번째판경장급(40㎏이하)윤지우가증평초에한점을안겨주었고,두번째판에서는소장급(45㎏이하)조승기가오금당기기와앞무릎치기를성공시키며2-0을만들었다.세번째판성동초가선택권을사용하여역사급(70㎏이하)하도현선수를내세웠으나,증평초안태건이승리하며3-0으로격차를벌렸다.다시용장급(55㎏이하)경기로돌아와증평초이신율이안다리와들배지기로상대를쓰러트리며최종스코어4-0으로경기를마무리지었다.당일열린초등학교부개인전에서는증평초최신우가장사급(120㎏이하)에서동메달을목에걸었다.사진=대한씨름협회제공▶‘제1회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초등학교부단체전경기결과우승증평초등학교(충청북도)준우승성동초등학교(경상북도)공동3위신방초등학교(경상남도),울산양지초등학교(울산광역시)▶‘제1회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초등학교부개인전경기결과경장급(40㎏이하)조민재(산청초등학교)소장급(45㎏이하)백시우(관산초등학교)청장급(50㎏이하)최시원(인천용일초등학교)용장급(55㎏이하)김종원(울산양지초등학교)용사급(60㎏이하)심상후(교방초등학교)역사급(70㎏이하)임현승(방어진초등학교)장사급(120㎏이하)윤소빈(울산양지초등학교)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06-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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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대한적십자사, '유기,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 협약 체결

(MHN스포츠권수연기자)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가유기동물및반려동물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는"지난19일경기도직영동물보호센터인반려마루(여주시소재)에서경기도,대한적십자사와'유기·반려동물물품꾸러미지원사업'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지난20일전했다. 세기관은경기도내유기동물입양활성화와돌봄취약가구의반려동물양육지원등도내동물복지증진을위한협력에나선다.이날협약식에는한국마사회탁성현홍보실장,경기도김종훈축산동물복지국장,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김용상사무처장및관계자20여명이참석했다.협약에따라한국마사회와대한적십자사는경기도내22개직영및위탁동물보호센터에서유기동물을입양한사람들에게입양물품꾸러미를제공할예정이다.또,반려동물을키우지만경제적인어려움을겪고있는돌봄취약가구에게반려동물을위한물품꾸러미를지원한다. 각10만원상당의물품꾸러미는반려동물돌봄을위해필요한물품들로구성된다.유기동물입양물품꾸러미는밥·물그릇과배변패드,이동용보호상자등으로입양초반필수적인물품들로구성된다.취약가구반려동물물품꾸러미를통해서는건강한생활을위한동물용샴푸,탈취제,연고,크림등의물품을제공받을수있다.한국마사회와대한적십자사는올해입양물품꾸러미550세트,반려동물물품꾸러미400세트등총950세트를마련해지원할계획이다. 경기도는사전수요조사를통해유기및반려동물입양,돌봄물품꾸러미세트지원을원하는시군및동물보호센터를선정했다.한국마사회는이르면7월부터시군과동물보호센터를통해물품지원희망가구와입양가구에전달이되도록준비할예정이다.또한하반기에는대한적십자와함께유기동물의입양지원과동물보호인식개선을위한캠페인을시민들을대상으로진행할계획이다.한국마사회정기환회장은"말산업전담기관인한국마사회의임직원들은말복지를넘어우리사회에동물복지인식이건강하게자리매김할수있도록자원봉사와사회공헌활동들을확대해나가고있다"며"특히농협경제지주의안성팜랜드에서는명예경주마휴양목장을운영하는등경기도와동물복지증진을위한다양한사업들을협업하게되어뜻깊게생각한다"는소감을전했다. 사진=한국마사회

24-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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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지훈련 중 ‘음주’ 여자 피겨 국대, 후배 성추행까지 드러나…3년 자격정지

대한빙상연맹[스포츠서울|강예진기자]국외전지훈련기간술을마셔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던피겨스케이팅여자싱글간판선수가이성후배에게성적가해까지한것으로드러났다.21일빙상계관계자에따르면대한빙상경기연맹은전날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여자싱글국가대표선수A에게미성년자인이성후배를성추행한혐의등으로3년자격정지중징계를내렸다.또다른선수B에게는성적불쾌감을주는불법촬영을한혐의등으로1년자격정지징계를결정했다.A와B는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전지훈련기간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발각돼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다.조사과정중음주외에성적가해행위까지벌어진사실이확인됐다.A는이성후배C를자신의숙소로불러서성적불쾌감을느끼게하는행동을했다.또B는동의를구하지않고A의성적불쾌감을유발하는사진을찍은뒤C에게보여준것으로알려졌다.연맹은A와B를중징계했고,C에게는이성선수숙소에방문한것이‘강화훈련규정위반’이라고판단해견책처분했다.전지훈련지도자D역시선수단관리부주의로3개월자격정지징계를내렸다.연맹은두선수의행위가심각하다고판단해스포츠윤리센터에도신고하기로했다.두선수는상위단체인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재심을7일이내로청구할수있다[email protected]

24-06-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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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韓 파이터 강경호·이창호, 나란히 계체 통과…UFC 최초 사우디 대회 출격 준비 끝

강경호(왼쪽)와무인가푸로프의페이스오프.사진=UFC이창호(오른쪽)와샤오롱의페이스오프.사진=UFC‘개미지옥’이창호(30)와‘미스터퍼펙트’강경호(36)가UFC최초사우디아라비아대회를앞두고계체를통과했다.이창호와강경호는지난21일밤(이하한국시간)똑같이61.7kg으로밴텀급(61.2kg)한계체중을맞췄다.두선수는오는23일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킹덤아레나에서열리는‘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알리스케로프’언더카드에출전한다.이창호는오프닝경기로예정된UFC계약이걸린ROADTOUFC시즌2밴텀급결승에서우슈산타타격가샤오롱(26∙중국)과맞붙는다.샤오롱또한61.7kg으로계체에통과하며결전채비를마쳤다.ROADTOUFC는아시아정상급유망주들이세계최고의종합격투기(MMA)단체UFC진출을놓고벌이는토너먼트다.그래플링이주특기인이창호는시즌2에출전해2연속그라운드앤파운드로TKO승을거두고결승에진출했다.오랜기다림은끝났다.이번결승은지난해12월로예정돼있었으나결승일정연기와샤오롱의다리부상이겹치며6개월밀렸다.계체통과한이창호.사진=UFC이창호는“상대부상으로인한일정연기는다소실망스러웠다”면서도‘인생의목표’인UFC진출을위해“끝까지집중력을유지하겠다”고다짐했다.부상에시달렸던샤오롱은모든방면에서준비가완벽하다고호언장담했다.그는“이창호에게전혀깊은인상을받지못했다”며“그냥들어가서싸우겠다.흥미진진한경기가될것”이라고큰소리쳤다.이창호는분명신체적인재능이돋보이는파이터는아니다.오히려보통사람보다약했기에몸을키워보려고20살때부터운동을시작했다.그는“나는다른선수들만큼재능을타고났다고생각진않는다.하지만성실함이내재능”이라며10년만에아시아정상급선수로도약한비결을밝혔다.이어“이번경기는모든부분에서발전할모습을보여줄결정적경기가될것”이라며“(UFC입성은)단지시작일뿐”이라고당찬각오를전했다.도박사들은이번경기를누구도승리를장담할수없는반반싸움으로보고있다.이창호가승리한다면그는21번째한국UFC파이터가된다.계체통과한강경호.사진=UFC한편강경호는언더카드제3경기에서컴뱃삼보세계챔피언무인가푸로프(28∙타지키스탄)과맞붙는다.가푸로프또한61.7kg으로계체에성공했다.한국현역UFC파이터중최연장자인강경호는술∙담배를일절하지않는등꾸준한몸관리를통해강자들이즐비한UFC에서11년째활약하고있다.도박사들은4:6정도로강경호의열세를전망하고있다.강경호가베테랑의품격을보여주며업셋을일으킬수있을지주목된다.메인이벤트에출전하는전UFC미들급챔피언로버트휘태커(33∙호주)와이크람알리스케로프(31∙러시아)도각각84.4kg,83.5kg으로한계체중을맞췄다.강경호와이창호가출전하는‘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알리스케로프’언더카드는오는6월23일(일)오전1시부터tvNSPORTS와티빙(TVING)에서,메인카드는오전4시부터TVING에서생중계된다.■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알리스케로프계체결과(파운드)메인카드(TVING오전4시)[미들급]#3로버트휘태커(186)vs이크람알리스케로프(184)[헤비급]#3세르게이파블로비치(260)vs#5알렉산더볼코프(258)[미들급]켈빈게스텔럼(184.5)vs대니얼로드리게스(184)[미들급]샤라마고메도프(185.5)vs안토니우트로콜리(185.5)[라이트헤비급]#7조니워커(206)vs#9볼칸우즈데미르(206)언더카드(tvNSPORTS/TVING오전1시)[라이트급]나스랏하크파라스트프(156)vs재러드고든(156)[페더급]무하마드나이모프(145.5)vs펠리피리마(145.5)[웰터급]리나트파흐레트니노프(170.5)vs니콜라스달비(171)[밴텀급]강경호(136)vs무인가푸로프(136)[라이트헤비급]마고메드가지야술로프(205)vs브렌드송히베이루(205)[밴텀급]샤오롱(136)vs이창호(136)김희웅기자

24-06-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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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 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개인전 입상 실패…임시현 32강 탈락

▲임시현한국여자양궁이2024파리올림픽의'전초전'에서개인전4강에한명도진출하지못했습니다.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진행중인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에서남녀개인전4강대진이완성된가운데여자개인전에서한국선수가전멸했습니다.여자개인전준결승에는중국의양샤오레이,인도의안키타바카트,멕시코의알레한드라발렌시아,일본의소노다바카가올랐습니다.2022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으로,여자대표팀'에이스'로불리는임시현(한국체대)이3명의한국선수중가장먼저탈락했습니다.임시현은두번째경기인32강전에서아리아나모하마드(말레이시아)에게패해조기에탈락했습니다.전훈영(인천시청)과남수현(순천시청)은나란히8강에서물러났습니다.여자양궁대표팀월드컵여자개인전에서한국선수가한명도시상대에오르지못한건무려10년전인2014년파이널이마지막입니다.남자대표팀도개인전에서부진했습니다.김우진(청주시청)만준결승에진출했고,이우석(코오롱)은16강에서,김제덕은32강에서탈락했습니다.다만,단체전에서는아직우승기회를남겨두고있습니다.남자단체전과여자단체전모두올림픽개최국프랑스를상대로우승을다툽니다.이우석과전훈영이출전한혼성단체전에서는일본과결승에서격돌합니다.(사진=대한양궁협회제공,연합뉴스)

24-06-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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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벤탕쿠르, 손흥민에 또 사과 "불쾌감 줄 의도 아냐"

벤탕쿠르와손흥민./사진=로이터연합뉴스자료손흥민에게인종차별적농담을한토트넘홋스퍼(잉글랜드)동료로드리고벤탕쿠르가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두번째사과문을올렸습니다.벤탕쿠르는22일(한국시간)인스타그램을통해"손흥민과대화했고,우리의깊은우정을고려해손흥민은이사건이단지안타까운오해였다는점을이해했다"고밝혔습니다.이어"언론을통해나온내발언때문에상처를받은사람이있다면진심으로사과하고싶다"면서도"난다른사람은언급한적이없음을알아줬으면한다"고했습니다.그러면서"다른누구에게도직·간접적인불쾌감을줄의도는아니었다"며"모든걸내친구(손흥민)와함께해결한상태"라고강조했습니다.앞서우루과이출신의벤탕쿠르는자국방송프로그램에출연해손흥민과관련된발언으로논란을일으켜한차례공개사과한바있습니다.진행자로부터'손흥민의유니폼을구해달라'는요청을받은벤탕쿠르가"손흥민사촌유니폼을가져다줘도모를것이다.손흥민이나그의사촌이나똑같이생겼다"라고말했습니다.'동양인은모두똑같이생겼다'는인종차별적인식이드러난발언이었습니다.팬들의거센비난이이어지자벤탕쿠르는즉각SNS를통해손흥민에게사과의글을남겼습니다.그는"쏘니!지금일어난일에대해사과할게.내가한말은나쁜농담이었어.내가얼마나사랑하는지알지?절대무시하거나상처를주려고한말이아니었어"라고사과했습니다.이에손흥민도SNS를통해"벤탕쿠르가공격적인의도로그렇게말하지는않았을것"이라고두둔했습니다.그러나현지에서는잉글랜드축구협회(FA)차원의징계나이뤄질수있다는보도도나왔습니다.영국일간더타임스는21일"벤탕쿠르는FA로부터징계를받을수있다.FA는이번사건을인지하고있으며,징계여부를결정하기위해조사중"이라고전했습니다.FA는그라운드안에서이뤄진인종차별적행위뿐아니라이번사건처럼경기외상황에서시작된인종차별사건에도징계를해왔습니다.실제로2019년맨체스터시티의베르나르두실바가SNS에서팀동료뱅자맹멘디의피부색을짙은갈색인스페인과자브랜드캐릭터에비유해1경기출전정지와벌금5만파운드(약8,800만원)의징계를받기도했습니다.벤탕쿠르는우루과이대표팀의일원으로미국에서열리는코파아메리카2024에참가해파나마와조별리그1차전을준비하고있습니다.

24-06-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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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지훈련서 음주·후배 성추행 여자 피겨 국대, 자격정지

국외전지훈련기간숙소에서술을마시고,미성년자인이성후배에게성적가해를한여자피겨스케이팅선수들이중징계를받았습니다.빙상연맹은지난20일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여자싱글국가대표선수A씨와B씨에게각각자격정지3년과1년의징계를내렸습니다.이들은지난달이탈리아전지훈련숙소에서술을마시고,미성년자인이성후배C군을불러내합석을시켜냈다가연맹의조사를받았습니다.연맹은음주행위를조사하던중A씨가후배C군에게성적불쾌감을주는행위를했고,B씨도동의없이C군에게성적불쾌감을유발하는사진을찍었다는사실을확인했습니다.후배C군에게는이성선수의숙소에방문한것이강화훈련규정위반이라고판단해견책처분을내렸습니다.빙상연맹은두선수의행위가심각하다고판단해스포츠윤리센터에도신고하기로했습니다.

24-06-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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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국테니스대회서 춘천스포츠클럽 선수들 선전

홍서준,단식우승과복식준우승김수민,단‧복식모두준우승◇‘제3회대한테니스협회장배전국테니스대회(10세,12세)’에서단식우승과복식준우승을차지한홍서준(만천초4년)이지난19일양구테니스파크에서우승트로피를들고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제3회대한테니스협회장배전국테니스대회(10세,12세)’에서단식과복식준우승을차지한김수민(동춘천초4년)이지난19일양구테니스파크에서준우승트로피를들고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지난14일부터19일까지양구테니스파크에서열린‘제3회대한테니스협회장배전국테니스대회(10세,12세)’에서춘천스포츠클럽소속홍서준(만천초4년),김수민(동춘천초4년)이각각단식우승과준우승을차지했다.홍서준은12세부남자단식에출전해16강에서홍정우(ATA)를상대하며3세트경기중2세트를각각4대0,4대2로이겼다.8강에서는최화열(교동초)을만나6대0,6대0의완벽한승리를만들어냈고권율(부천GS)을상대로한4강경기에서는6대2와6대3의스코어를기록하며결승에진출했다.결승에서는이예성(군위초)과3세트경기를모두치른끝에6대2,4대6,10대4의결과로2세트승리를챙기며단식우승을차지했다.김수민은10세부여자단식에서16강상대이유슬(탄벌초)을4대0,4대1로꺾어8강에진출했고8강정지아(화성TA)를상대로는6대1,6대1의스코어를만들어내며4강에올랐다.4강에서도김유빈(비봉초)을6대1,6대3으로이기며결승에진출했으나결승에서는건강상의문제로기권하며단식준우승을기록했다.홍서준,김수민은10세부남자복식과여자복식에서도나란히준우승을차지하며단·복식을통틀어우수한성적을거뒀다.춘천스포츠클럽관계자는“클럽초·중·고선수들이무더운날씨에도최선을다해훈련에임하고있다”며“여러대회에참가해좋은성적을거두고있으니많은관심을갖고지켜봐달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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