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시도했고, 꿈꿨고 뛰어올랐다”…린지 본 병상에서 ‘13초 올림픽’ 감동 소회

린지본이9일이탈리아코르티나담페초의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열린동계올림픽여자활강결승전에서기문과충돌하고있다.AP연합뉴스‘스키여제’린지본(42·미국)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안타까운사고로수술대에오른후병상에서담담하게소회를밝혔다.본은10일자신의인스타그램을통해“올림픽의꿈은내가꿈꾸던방식대로끝나지않았다”며“(내가갔어야할)전략적인라인과재앙과도같은부상의차이는불과5인치(약12.7㎝)에불과했다”고사고순간을떠올렸다.스키의살아있는전설본은이번올림픽을자신의‘라스트댄스’로여기고삼고온힘을다해준비해왔다.본은2019년은퇴를선언한뒤고질적인무릎통증에서벗어나기위해2023년오른쪽무릎에티타늄인공관절을넣는수술을받았다.이후통증이사라지자2024~25시즌복귀했다.본은이번시즌월드컵에서우승2회,준우승2회,3위3회등을기록하며금메달후보로떠올랐다.그러나기다렸던올림픽은악몽이됐다.본이기문에걸려넘어지는모습.AFP연합뉴스본은9일이탈리아코르티나담페초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열린알파인스키여자활강경기에나섰으나출발13초만에중심을잃고쓰러졌다.당시그는시속100㎞가넘는속도로질주하던중두번째곡선주로를통과하다기문에걸리면서설원위를뒹굴었고,헬리콥터를통해긴급이송됐다.병원이송후수술을마친본은사고상황에대해“내라인보다5인치정도안쪽으로너무붙어서들어갔고,오른팔이기문안쪽에걸리면서몸이뒤틀려충돌로이어졌다”고설명했다.이어“전방십자인대등과거의부상경력은이번사고와전혀관련이없다”고잘라말한뒤“불행하게도복합정강이뼈골절상을입었지만,현재는안정적인상태다.제대로고치기위해몇차례수술을더받아야한다”고현재상태를전했다.본이인스타그램을통해부상소회를전했다.본은지난달30일스위스월드컵경기도중점프착지과정에서왼쪽무릎을다쳐헬기로이송된바있다.당시전방십자인대파열진단을받고도올림픽출전을강행하는투혼을발휘했지만,불과9일만에다시헬기신세를지며올림픽무대에서퇴장하게됐다.하지만본은결과보다과정을강조했다.그는“내가희망했던방식대로끝나지않았고,극심한육체적고통이따랐지만,후회는없다”며“출발선에섰을때의그믿을수없는감정은결코잊지못할것”이라고말했다.이어“스키레이싱과마찬가지로우리는인생에서위험을감수한다.우리는꿈꾸고,사랑하고,뛰어오른다.그리고때로는넘어진다”며“때로는마음이부서지고,우리가할수있다고믿었던꿈을이루지못할때도있다”고했다.“하지만그것또한삶의아름다움이다.우리는시도할수있기때문이다.나는시도했고,꿈꿨고,뛰어올랐다.”본의올림픽꿈은결코실패가아니었다.린지본.AFP연합뉴스양승남기자[email protected]

26-02-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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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최초’ 올림픽 銅 유승은 “부상 이긴 나, 자랑스럽다”

올림픽스노보드서최초의女선수메달발목·손목부상등겪었지만극복성공유승은이10일(한국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시상식에서동메달을목에걸고환하게웃고있다.2026.2.10리비뇨연합뉴스한국여자스키·스노보드선수로는최초로올림픽시상대에오른‘여고생보더’유승은(18·성복고)이선수생활의위기가될뻔한부상을딛고일어선스스로를칭찬했다.유승은은10일(한국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에서동메달을획득한뒤현지인터뷰에서“1년동안부상으로많은것을할수없었다.이번경험은제게‘다음에도할수있다’는용기를줬다”면서“저자신이정말자랑스럽다”고소감을밝혔다.유승은은이날빅에어결선에서1발모71점을획득하며무라세고코모(일본·179점)와조이사도스키시넛(뉴질랜드·172.25점)에이어동메달을획득했다.이번대회우리나라선수단의두번째메달이자한국스키·스노보드사상올림픽세번째메달이다.특히한국여자스키·스노보드선수로는최초입상이스노보드중에서도연기를채점해점수로경쟁하는프리스타일계열종목에서도첫올림픽메달이다.유승은은“대한민국을대표해스노보드를탈수있어서무척영광이다.우리도스노보드를이정도로할수있다고보여준것같다”고의미를뒀다.유승은은2024년월드컵에출전했다가발목이골절돼1년을쉬어야했고이후에도손목이부러지는등유독큰부상에시달렸다.그러나이번시즌월드컵에서처음으로입상하며생애첫올림픽무대를밟더니한국의첫‘역사’를써냈다.유승은이10일(한국시간)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결선에서공중에날아오르고있다.2026.2.10리비뇨연합뉴스이날1차시기에서몸뒤쪽으로네바퀴를회전하는‘백사이드트리플콕1440’에성공해고득점을올린그는“연습때한번도성공적으로착지한적이없었지만자신감은있었다.시합때는정말성공하겠다는마음이었다”고설명했다.2차시기엔프런트사이드로네바퀴를도는데성공하고서보드를내던지며기쁨을표현한유승은은“너무신나서그랬다”면서“올림픽전에는에어매트에서만해봤고그때도완벽하지는않았다.여기서난도가낮은기술을시도해보다가이만큼도할수있겠다는생각이들어도전한것”이라고전했다.이어진메달리스트기자회견에서유승은은경쟁자들에대한존중을드러내기도했다.금메달을딴무라세,은메달을딴시넛에대해“두선수영상은휴대전화에저장해놓을정도로정말많이봤다.어릴때부터무척팬이었다”면서“함께올림픽에참가한것만으로도영광”이라고말했다.이종목올림픽3연패에도전했으나결선에서8위(121.25점)에그치며불발된안나가서(오스트리아)에대해서도유승은은“너무대단하다고생각한다”며“함께할수있어서영광이었고,정말존경한다”고말했다.

26-02-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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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다카기 미호, 통산 8번째 메달에도 "이대로 끝 아냐"[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여자1000m서동메달동메달리스트일본의다카기미호가9일(현지시각)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스타디움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여자1000m경기에서자국국기를들고축하하고있다.ⓒAFP=뉴스1(서울=뉴스1)양새롬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여자1000m에서일본의간판다카기미호(31)가동메달을추가하며올림픽통산메달수를8개로늘렸다.다카기는9일(현지시각)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트스타디움에서열린대회4일째여자1000m결승에서1분13초95의기록으로3위를차지했다.이로써다카기는하계·동계를통틀어일본여자선수최다메달기록을경신했다.네번째올림픽무대에나선다카기는경기전"1000m에는별도의레이스플랜이없다"며초반부터전력질주를택했다.이번종목에서올림픽신기록으로우승한유타레이르담(네덜란드)과같은조에서레이스를펼친그는중반이후뒤처졌지만,끝까지속도를유지하며메달권을지켜냈다.시상식에서메달을목에건다카기는"동메달로끝낼수없다"며아쉬움과함께각오를드러냈다.다카기는500m와1500m,팀추월에도출전할예정이다.특히1500m금메달을최대목표로삼고있다.그는"감각이점점좋아지고있다.아직더할수있다고믿고나아가고싶다"고말했다.

26-02-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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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트럼프 설전' 참전한 클로이 김 "동료 위해 뭉치자"

트럼프,이민자단속비판한헤스향해"진짜패배자"비난미국스노보드국가대표클로이김[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이대호기자=미국사회의갈등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까지영향을주는가운데스노보드스타클로이김(미국)과프리스타일스키스타구아이링(중국)등올림픽스타들이동료를보호하기위해목소리를높였다.AP통신은10일(한국시간)이탈리아리비뇨에서열리고있는스노보드및프리스타일스키경기장에서클로이김과구아이링이트럼프대통령의비난을받은프리스타일스키선수인헌터헤스(미국)를옹호했다고보도했다.사건의발단은미국내이민자단속정책에대한헤스의소신발언이었다.최근미네소타에서시위자2명이사망하는등이민자단속강화로인한혼란이가중되자헤스는"성조기를달고뛴다고해서미국에서벌어지는모든일을대변하는것은아니다"라며반대의사를표명했다.이에트럼프대통령은트루스소셜에헤스를"진짜패배자"(RealLoser)라고지칭하며"올림픽에서그를응원하기힘들것"이라고맹비난했다.미국출신으로중국국적을선택한구아이링[EPA=연합뉴스]한국인부모를둔이민자2세이자올림픽3연패를노리는클로이김은동료가겪는상황에깊은공감을표했다.11일스노보드하프파이프출전을앞둔클로이김은"우리부모님도한국에서오신이민자이기에이번일은확실히남의일같지않다"며"이럴때일수록우리가단합하고서로를위해맞서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그는"미국이나와가족에게준기회에감사하며,국가대표로서자부심을느낀다"면서도"우리에게는사랑과연민으로이끌어가야한다는의견을낼자유또한있다"고덧붙였다.미국에서태어났지만,중국국적을선택해숱한비난을감내해야했던구아이링역시헤스에게전화를걸어위로를건넸다.구아이링은"이미십자포화를맞아본사람으로서선수들이안타깝다"며"헤스가겪고있는상황은'이길수없는언론전쟁'"이라고안타까워했다.이어"올림픽정신과무관한표제가대회를가리고있어유감"이라며정치적논란이스포츠의본질을흐리는현상황을안타까워했다[email protected]

26-02-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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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은·동이 동시에 빛났다…66년 기다림 끝에 열린 한국 스노보드의 전성기[2026 동계올림픽]

알파인·프리스타일동시석권,사상첫‘멀티메달’기업지원·세대교체가만든구조적도약9일(현지시각)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시상식에서동메달을차지한유승은이시상대에오른모습.[연합][헤럴드경제=정주원기자]한국스키·스노보드가동계올림픽첫출전66년만에처음으로단일대회‘멀티메달’을수확하며전성기진입을알렸다.개막이후4일차를맞은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한국선수단의메달소식은모두스노보드에서나왔다.9일남자평행대회전의김상겸이은메달을,10일여자빅에어의유승은이동메달을따내며한국스키·스노보드역사에새로운페이지를썼다.한국스키·스노보드는1960년스쿼밸리대회를통해올림픽무대에처음섰지만메달과는좀처럼인연이닿지않았다.전환점은2018년평창동계올림픽이었다.‘배추보이’이‘이상호가남자평행대회전은메달을따내며사상첫설상종목메달을신고했다.그러나2022년베이징대회에서는다시메달소식이끊겼다.이번대회는명맥회복을넘어사상처음으로단일올림픽에서두개의메달을동시에거둔대회로기록되고있다.특히유의미한변화는메달의‘결’이다.이상호와김상겸의메달이속도를겨루는스노보드알파인계열(평행대회전)에서나왔다면,유승은의동메달은점프·회전·비거리·착지를채점하는프리스타일계열빅에어에서나왔다.한국스노보드가특정종목에국한된경쟁력을넘어기술과창의성을겨루는영역에서도올림픽메달국가반열에올랐음을증명한다.유승은이2차시기를마친뒤보드를집어던지고있다.[연합]이같은변화의배경에는구조적인지원이있었다.롯데그룹은2014년신동빈회장이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을맡은이후10년넘게종목을뒷받침해왔다.당시협회는리더십공백속에평창올림픽준비에어려움을겪고있었지만,롯데의지원을계기로체질개선에나섰다.신회장은재임(2014~2018년)동안175억원이상을지원했고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약500억원을후원했다.이후에도롯데출신임원들이협회장을이어맡았고2022년에는스키·스노보드팀을창단해유망주들에게계약금·훈련비·장비를지원하며운동에전념할수있는환경을만들었다.이번대회여자스노보드사상첫올림픽입상을이룬유승은역시롯데스키·스노보드팀소속이다.롯데는스노보드하프파이프유망주최가온이국제대회도중큰부상당했을때치료비전액을지원하는등선수보호에도적극나섰다.이런토대위에서월드컵과국제대회성과가쌓였고평창의은메달과이번대회의‘멀티메달’로결실이이어졌다.8일(현지시각)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자평행대회전결승시상식에서은메달을따낸김상겸이국기에경례하고있다.[연합]올림픽해설을맡은박재민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스노보드심판위원장은“재능있는선수들이여러종목에서동시에등장했고협회가국제경쟁력을갖출수있도록집중적으로양성한결과”라며“평창올림픽을계기로세계적수준의시설이조성됐고,해외지도자영입과교류훈련이가능해진것도성장의핵심요인”이라고덧붙였다.전성기의신호는아직끝나지않았다.메달기대종목으로꼽혔던스노보드하프파이프의최가온과이채운,프리스타일스키모굴의정대윤이현재의분위기를이어받아자신들의차례를기다리고있다.특히이번시즌월드컵에서3승을거둔최가온은유력한금메달후보로까지거론된다.

26-02-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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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시상대 올랐더니 날이 박살났다' 日 강력 항의.. 대회 개막 사흘, 바이러스+메달 파손까지 '충격적 난국' [2026 동계올림픽]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OSEN=강필주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이개막사흘만에'총체적난국'에빠졌다.미국'뉴스위크'등주요외신들은10일(한국시간)"대회조직위원회가피겨스케이팅시상대문제로거센비난을받고있다"며"지난9일단체전시상식에참여한선수들의스케이트날이시상대바닥재질때문에손상됐다"고일제히보도했다.선수촌내바이러스확산과메달파손논란에이어,이번에는시상대때문에피겨스케이팅선수들의'생명'과같은스케이트날이망가지는초유의사태가발생한것이다.피겨스케이팅시상대는스케이트를신은채이동하는선수들을보호하기위해부드러운고무나특수매트를설치한다.하지만이번대회는준비부족으로시상대표면처리가제대로되지않았다.[사진]ⓒGettyimage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결국미국(금메달),일본(은메달),이탈리아(동메달)피겨스케이팅선수들이시상대에오르내리는과정에서날에치명적인흠집이발생했다.특히일본피겨연맹(JSF)은즉각공식항의를제기했다.일본은팀이벤트에서은메달을획득하며기쁨을만끽했으나,시상식직후선수들이스케이트날을만져보며당혹해하는모습이중계화면에포착되기도했다.이문제는당장11일새벽열리는남자싱글개인전에도비상이걸렸다.일본의강력한메달후보인가기야마유마(23)와사토슌(22)이단체전시상대에올랐기때문이다.[사진]ⓒGettyimage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피겨스케이트날의미세한손상은점프와회전의정확도에직격탄을날린다.새부츠를길들이기엔시간이턱없이부족해선수들은급히날을갈아내며컨디션조절에애를먹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이번올림픽은시작부터잡음이끊이지않고있다.여자활강금메달리스트브리지존슨(미국)과피겨단체전금메달리스트알리사리우(미국)등여러선수가"메달을받은지몇시간만에리본이떨어지거나메달이깨졌다"고폭로했다.[사진]알리사리우SNS여기에노로바이러스로인한경기연기,매점식료품부족등운영전반에서허점이드러나고있어'역대가장준비안된올림픽'이라는오명을쓸수있는상황이되고있다./[email protected]

26-02-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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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우리 부모님도 이민자 출신...정말 크게 와닿는다” 이민자 단속 문제에 목소리 낸 한국계 美 스노보더

올림픽3연패에도전하는한국계스노보드스타클로이킴은현재미국국내정세에대한우려를드러냈다.클로이는현지시간으로9일‘디애슬레틱’등현지언론과가진인터뷰에서“우리부모님도이민자출신이시다.이문제는내게정말크게와닿는다”며도널드트럼프행정부이민세관단속국(ICE)의이민자단속으로불거진사회문제에대한우려를드러냈다.ICE는지난해부터캘리포니아주LA등주로야당지지성향이강한도시들을중심으로불법이민자단속작전을펼치고있다.최근에는미네소타주미니애폴리스에서미국시민권자두명이진압과정에서숨지는사건이발생했다.클로이킴은현재미국사회에대한우려를드러냈다.사진=AP=연합뉴스제공클로이는한국에서미국으로이민을온부모밑에서태어난이민2세대출신이다.그렇기에현재미국에서일어나고있는일이신경쓰일수밖에없을터.그는“이런순간우리는뭉치며지금일어나고있는일들과관련해서로를지지하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한다,나는미국을대표하는것을정말자랑스럽게생각한다.미국은우리가족에게많은기회를준나라다.그러나동시에우리는지금일어나고있는일에목소리를낼수있다고생각한다”며생각을전했다.2018,2022동계올림픽하프파이프2회연속금메달을수상했고이번에3연패에도전하는그는“우리는사랑과연민으로이끌필요가있으며,이런모습을더보고싶다”는말도남겼다.대표팀동료들도그의의견에동조했다.캘리포니아출신인매디마스트로는“나는내나라미국을대표할수있어자랑스럽다.그러나내고향에서일어나고있는일을나를슬프게한다.이를외면할수는없다고생각한다.나는친절과연민이라는나와같은가치관을가진나라를대표하고있으며,우리는불의가닥쳤을때하나로뭉치고있다”며생각을전했다.클로이킴은올림픽3연패에도전한다.사진=AP=연합뉴스제공이번에올림픽대표로처음나서는또다른한국계선수인배킴은“미국은지금여러다른의견들로분열되고있다.개인적으로나는미국을대표할수있어자랑스럽다.내생각에다양성은우리미국을아주강하고특별하게만들어준다고생각한다.원하는대로기회를얻을수있는나라가또있을지궁금하다.지금이자리에앉아있는우리들이이를잘보여준다고생각한다.우리는모두꿈을좇고있다”며동료들의의견에동의했다.31세의나이에첫올림픽에나서는매디샤프릭은“올림픽은모든국가와문화가한데모여축하하고우호적인경쟁을펼치는자리다.이처럼국제적인행사에성조기를달고출전할수있어자랑스럽다.내가좋아하는일을하며미국을대표할수있어기쁘다”는말을더했다.이들의이번발언은트럼프대통령이미국프리스타일스키대표헌터헤스를공개적으로비난한뒤나온것이라주목받고있다.헤스는앞서가진기자회견에서트럼프행정부의강력한이민단속조치속에미국대표로참가하는소감을묻자“만약이것이내도덕적가치관과일치한다면,나는국가를대표한다고생각한다.내가지금성조기를달고있다고해서미국에서벌어지는모든일을대표하는것은아니다”라는말로트럼프대통령을비난했다.이에트럼프는자신의소셜미디어‘트루스소셜’을통해“그가말하기를자신은동계올림픽에서이나라를대표하지않는단다.만약그렇다면,그는그팀에지원하면안됐다.그가뽑힌것은매우나쁜일”이라며헤스를“진정한루저”라고비난했다.[김재호MK스포츠기자]

26-02-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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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고로 막 내린 '라스트 댄스'…린지 본 "이것 또한 삶의 아름다움"

린지본이넘어지는순간.연합뉴스'스키여제'린지본(41·미국)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겪은불운을딛고병상에서담담한소회를전했다.본은10일(한국시간)자신의SNS를통해"내올림픽의꿈이바라던방식대로끝나지는않았다"며"전략적인라인과재앙같은부상의차이는불과5인치에불과했다"고사고당시를회상했다.미국스키의전설인린지본은이번대회를자신의마지막무대로선언하고복귀를준비해왔기에팬들의안타까움이더해지고있다.사고는지난9일이탈리아코르티나담페초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열린여자활강경기중발생했다.본은출발직후시속100km가넘는속도로질주하다두번째곡선주로에서기문에걸려넘어졌으며,곧바로헬기를통해인근병원으로이송됐다.그는사고상황에대해"라인보다5인치정도안쪽으로붙어진입했고,오른팔이기문에걸리며몸이뒤틀렸다"고설명했다.이어"과거부상부위와는관련이없으며복합정강이뼈골절상을입어몇차례추가수술을받아야하는상태"라고현재상황을알렸다.본은이번올림픽을앞두고지난달월드컵경기중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중상을입었음에도출전을강행하는투혼을보였다.그러나9일만에다시부상에발목을잡히며아쉽게작별을고하게됐다.하지만린지본은결과에매몰되지않았다.그는"극심한고통이따랐지만후회는없다.출발선에섰을때의믿을수없는감정은평생잊지못할것"이라고강조했다.또한"인생은스키레이싱처럼위험을감수하고꿈꾸며때로는넘어지는과정"이라며"마음이부서지고꿈을이루지못할때도있지만,시도할수있다는것자체가삶의아름다움"이라는메시지를남겼다.

26-02-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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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승은,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깜짝 동’…두번째 메달

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시상식에서동메달을차지한유승은이미소를짓고있다./연합뉴스[앵커]'고교생스노보더'유승은선수가스노보드빅에어종목에서동메달을따냈습니다.첫올림픽무대임에도완벽한연기를선보인건데,앞서김상겸선수의은메달에이어,우리선수단이대회두번째메달을수확하는등순조로운출발을보이고있습니다.이나영기자입니다.[리포트]18살스노보더유승은선수가첫올림픽무대에서화려한묘기를선보이며동메달을목에걸었습니다.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여자스노보드빅에어결선에서1·2차시도합산171점을기록하며3위에오른겁니다.스노보드빅에어는2018년평창동계올림픽에서정식종목으로채택됐는데,한국선수가이종목에서메달을따낸건이번이처음입니다.예선에출전한29명가운데4위로결선에오른유승은은첫시기부터승부수를던졌습니다.공중에서네바퀴를도는고난도기술,백사이드트리플을도약부터착지까지완벽하게성공하며87.75점을받았습니다.기세를이어2차시기에서도방향을바꾼프런트사이드트리플을여유있게성공시켰습니다.결선은세차례시도중가장높은점수두개를합산해순위를가리는데,유승은은마지막시기를남겨두고일찌감치메달을확정했습니다.대표팀은어제평행대회전김상겸은메달부터유승은의동메달까지대회초반순조로운출발을알렸습니다.TV조선이나영입니다.

26-02-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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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키 여제' 본의 작별 "동화 결말 아니지만…후회 없다"

▲린지본이넘어지는순간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안타까운사고로수술대에오른'스키여제'린지본(41·미국)이병상에서담담하게소회를밝혔습니다.

본은10일(한국시간)자신의인스타그램을통해"내올림픽의꿈은내가꿈꾸던방식대로끝나지않았다"며"(내가갔어야할)전략적인라인과재앙과도같은부상의차이는불과5인치(약12.7㎝)에불과했다"고사고순간을떠올렸습니다.

미국스키의살아있는전설인본은이번올림픽을자신의'라스트댄스'로삼고혼신의힘을다해준비해왔습니다.

본은지난9일이탈리아코르티나담페초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열린알파인스키여자활강경기에나섰으나출발13초만에중심을잃고쓰러졌습니다.

당시그는시속100㎞가넘는속도로질주하던중두번째곡선주로를통과하다기문에걸리면서설원위를뒹굴었고,헬리콥터를통해긴급이송됐습니다.

본은사고상황에대해"내라인보다5인치정도안쪽으로너무붙어서들어갔고,오른팔이기문안쪽에걸리면서몸이뒤틀려충돌로이어졌다"고설명했습니다.

이어"전방십자인대등과거의부상경력은이번사고와전혀관련이없다"고잘라말한뒤"불행하게도복합정강이뼈골절상을입었지만,현재는안정적인상태다.제대로고치기위해몇차례수술을더받아야한다"고현재상태를전했습니다.

이번부상은본에게더욱뼈아픈시련입니다.

본은지난달30일스위스월드컵경기도중점프착지과정에서왼쪽무릎을다쳐헬기로이송된바있습니다.

당시전방십자인대파열진단을받고도올림픽출전을강행하는투혼을발휘했지만,불과9일만에다시헬기신세를지며올림픽무대에서퇴장하게됐습니다.

하지만본은결과보다과정을강조했습니다.

그는"내가희망했던방식대로끝나지않았고,극심한육체적고통이따랐지만,후회는없다"며"출발선에섰을때의그믿을수없는감정은결코잊지못할것"이라고말했습니다.

본은스키인생을삶에비유해희망의메시지를전하기도했습니다.

그는"스키레이싱과마찬가지로우리는인생에서위험을감수한다.우리는꿈꾸고,사랑하고,뛰어오른다.그리고때로는넘어진다"며"때로는마음이부서지고,우리가할수있다고믿었던꿈을이루지못할때도있다"고적었습니다.

이어"하지만그것또한삶의아름다움이다.우리는시도할수있기때문"이라며"나는시도했고,꿈꿨고,뛰어올랐다"고자평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26-02-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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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내 방식 결말은 아니지만 후회 없다”…안타까운 사고당한 美 스키여제

◆밀라노동계올림픽◆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안타까운사고로수술대에오른‘스키여제’린지본(41·미국)이병상에서담담하게소회를밝혔다.[연합뉴스]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안타까운사고로수술대에오른‘스키여제’린지본(41·미국)이병상에서담담하게소회를밝혔다.본은10일(한국시간)자신의인스타그램을통해“내올림픽의꿈은내가꿈꾸던방식대로끝나지않았다”며“(내가갔어야할)전략적인라인과재앙과도같은부상의차이는불과5인치(약12.7㎝)에불과했다”고사고순간을떠올렸다.미국스키의살아있는전설인본은이번올림픽을자신의‘라스트댄스’로삼고혼신의힘을다해준비해온것으로알려졌다.그러나본은지난9일이탈리아코르티나담페초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열린알파인스키여자활강경기에나섰으나출발13초만에중심을잃고쓰러졌다.당시그는시속100㎞가넘는속도로질주하던중두번째곡선주로를통과하다기문에걸리면서설원위를뒹굴었고,헬리콥터를통해긴급이송됐다.본은사고상황에대해“내라인보다5인치정도안쪽으로너무붙어서들어갔고,오른팔이기문안쪽에걸리면서몸이뒤틀려충돌로이어졌다”고설명했다.이어“불행하게도복합정강이뼈골절상을입었지만,현재는안정적인상태다.제대로고치기위해몇차례수술을더받아야한다”고현재상태를전했다.하지만본은결과보다과정을강조했다.그는“내가희망했던방식대로끝나지않았고,극심한육체적고통이따랐지만,후회는없다”며“출발선에섰을때의그믿을수없는감정은결코잊지못할것”이라고말했다.팬들은“정말멋지다”“당신은영원한챔피언”“당신은많은사람들에게영감을줬다”“너무나자랑스럽다”등찬사를보내고있다.이게시글은26만8000여개의‘좋아요’를기록중이며댓글도2만2000여개가달렸다.

26-02-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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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끝내 오열! 제이크 폴 연인, 유타 레이르담, 네덜란드 첫 금메달 쾌거...약혼자 금빛 질주에 '유튜버 복서' 울고 또 울었다

[SPORTALKOREA]박윤서기자=네덜란드여자스피드스케이팅스타유타레이르담이네덜란드에금메달을안겼다.이를지켜보고있던연인제이크폴은감격에젖어눈물을감추지못했다.레이르담은10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스타디움에서펼쳐진 대회스피드스케이팅여자1000m에서1분12초31의올림픽신기록으로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는네덜란드의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첫금메달로기쁨을더했다.레이르담이전올림픽기록보유자는일본의다카키미호다.레이르담은 1분13초19에묶여있던 기록을0.88초앞당기며시상대정중앙을밟았다.이날현장을찾은약혼자폴은관객들과기쁨을나누며그야말로오열했다.유튜버복서로잘알려진세계적인인플루언서폴과레이르담은지난해3월약혼했다.미국판'더선'은"폴은연인레이르담의인생에서가장중요한질주를눈앞에서지켜봤다.그는그녀가올림픽금메달을따내며꿈을이루는모습을보고눈물을쏟아냈다"고전했다.매체에따르면레이르담은경기후"믿을수없다.아직도실감이나지않는다.가족,친구들과함께축하할날이너무기대된다.꿈꾸는것같다.그동안많은응원을보내준이들과포옹하고싶다"라고입을열었다.계속해서"믿기힘든일이벌어졌지만,지금은너무피곤해서아무것도느껴지지않는다.제대로서있을수도없고,볼수도없다"라며"내인생에있어딱적절한시점에정점을찍었다.너무나행복하다"고강조했다.사진=더선제휴문의[email protected]

26-02-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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