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2008년생 ‘당구 유망주’ 김도현, '세계 1위' 조명우 꺾고 전국대회 최연소 우승N

25일끝난인천광역시장배전국당구대회에서조명우를꺾고최연소우승을차지한김도현(오른쪽).대한당구연맹제공한국당구의‘신성’김도현(18·상동고부설방통고)이세계랭킹1위조명우(서울시청)를꺾고전국대회역대최연소우승기록을새로썼다.김도현은25일인천남동체육관에서열린제5회인천광역시장배전국당구대회전문체육남자3쿠션결승에서조명우를50-47로제압하고정상에섰다.만18세22일의나이로우승트로피를들어올린김도현은조명우가보유하고있던종전전국대회최연소우승기록(19세5개월)을갈아치웠다.김도현은경기초반부터절정의감각을자랑하며4이닝만에21-0으로크게앞서갔다.세계1위조명우의저력도만만치않았다.조금씩추격을시작하더니22이닝에서41-40으로역전에성공했다.하지만김도현은흔들리지않고침착하게다시리드를되찾았고,마지막집중력싸움에서승리하며50-47로경기를끝냈다.김도현은지난5월베트남에서열린3쿠션당구월드컵에서8강돌풍을일으키며조명우의뒤를이을‘특급유망주’로떠올랐다.이번에11년만에재개된인천시장배에서조명우마저넘어서면서한국당구의미래를밝혔다.한편여자3쿠션결승에서는이보라(울산당구연맹)가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에25-21로역전승을거두고생애첫전국대회우승의감격을누렸다.성환희기자[email protected]

26-07-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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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정찬진·박범진, 월드클라이밍 유스 챔피언십 '금빛 등반'N

한국유스대표팀은금2·은3·동1획득남자U-19볼더링금메달을따낸박범진(가운데)과은메달을차지한정찬진(맨왼쪽)[대한산악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한국남자스포츠클라이밍기대주정찬진과박범진이2026아르코월드클라이밍유스챔피언십에서나란히금메달을목에걸었다.정찬진은25일(현지시간)이탈리아아르코에서끝난대회19세이하(U-19)남자부리드결승에서48+를기록,이탈리아의안드레아루도비코첼레리스(45+)를따돌리고우승했다.또박범진은19세이하(U-19)남자부볼더링결승에서84.5점을기록,함께결승에오른대표팀동료정찬진(84.2점)을0.3점차로앞서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정찬진은리드금메달에이어볼더링은메달까지챙겨두차례나시상대에올랐다.박범진의볼더링경기장면[대한산악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한국유스국가대표팀은U-17부문에서도힘을냈다.김하빈이U-17여자부리드결승에서일본의하야시아리사(45+)에이어44+로은메달을차지했고,이하율은U-17남자부리드결승에서나카타가즈키(일본·47+)에이어42+로은메달을따냈다.이하율은U-17남자부볼더링결승에서도나카타가즈키(99.3점)와사이키다케토(74.7점·이상일본)에이어59.5점으로동메달을추가해2개의메달을품었다.이로써한국유스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금메달2개,은메달3개,동메달1개등총6개의메달을수확했다.대한산악연맹조좌진회장은"세계각국유망주들이모인이번대회에서우리선수들이총6개의메달을획득하며대한민국스포츠클라이밍의높은경쟁력을보여줬다"며"선수들이세계무대에서더욱성장할수있도록계속지원하겠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26-07-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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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6 경동대·양주시 오픈 태권도대회 개최...‘세계 10개국 1300명 출전’N

25~26일경동대양주메트로폴캠퍼스서겨루기·품새·시범등기량겨뤄전성용총장·정재은올림픽금메달리스트등참석25일경동대학교양주메트로폴캠퍼스청사종합체육관에서열린2026년경동대학교·양주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참가한각국선수들이겨루기를하고있다.경동대학교제공세계각국의유망태권도선수들이양주시에모여기량을뽐내며우정을쌓았다.경동대학교양주메트로폴캠퍼스청사종합체육관에서25~26일열린2026년경동대학교·양주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세계10개국태권도선수와지도자,경기북부시민등1천500여명이참가했다.경기는겨루기,공인품새,태권체조,종합격파,스피드발차기,팀시범경연으로나눠펼쳐졌다.멕시코,러시아,중국,필리핀,독일,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네팔,동티모르등한국을포함한10개국선수1천300명이참가해기량을겨루고우정을쌓는교류의장을만들었다.개회식에는전성용경동대총장과이영훈산학부총장,한상민양주시의회의장등경동대와경기북부지역공직자,체육계인사등이참석해대회를축하했다.특히한국최초태권도올림픽금메달리스트정재은씨가참석해각국선수들의환영을받았다.임영선조직위원장의개회선언과내빈축사,선수선서후에는경동대태권도시범단의공연이이어졌다.대회에참가한각국선수들은대회전일찌감치입국해경기북부와서울등을돌며한류를즐겼다.중국선수들은경기장에서가까운서울우유양주공장을방문해한국의유제품생산시설을둘러보는등대회이후에도국내명소를찾아한류를경험할예정이다.한편이대회는국내외유망태권도선수들이한자리에모여기량을겨루는국제규모의대회로,경기성과를넘어학생선수의진로와미래를함께설계하는대회로주목받고있다.2010년부터태권도부를운영해온경동대학교는대회를통해꿈을향해정진하는우수학생선수들에게입학특전과함께학업과훈련을병행할수있는장학제도와전문교육기반을지원한다.전성용총장은환영사에서“태권도는전세계2억명이즐기는글로벌스포츠로,승패보다중요한것은예의와존중,도전과인내”라며“대회에참가한선수들이저마다의실력을마음껏펼칠뿐만아니라깊은우정도쌓기를바란다”고말했다.25일경동대학교양주메트로폴캠퍼스청사종합체육관에서열린2026년경동대학교·양주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전성용경동대총장이축사하고있다.경동대학교제공

26-07-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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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당구 여제' 김가영, LPBA 통산 20승·상금 10억원 금자탑 재도전N

3차투어우승시대기록달성스롱·김민아·이미래등과경쟁[서울=뉴시스]프로당구2026~2027시즌2차투어국민의행복쉼터하이원리조트PBA-LPBA챔피언십LPBA8강에진출한김가영.(사진=PBA제공)2026.06.07.*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박윤서기자='당구여제'김가영이대기록달성에다시도전장을내민다.김가영은26일부터내달3일까지경기도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리는2026~2027시즌3차투어에스와이PBA-LPBA챔피언십에서대회3연패와통산20승달성,누적상금10억원돌파를노린다.2024~2025시즌과2025~2026시즌이대회를제패했던시즌랭킹1위김가영은이번대회에서도강력한우승후보1순위로꼽힌다.김가영은지난6월2차투어(하이원리조트챔피언십)결승전에서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에세트점수2-4로패배하며통산20승,누적상금10억원달성을다음으로미뤘다.그는3차투어에서정상에오르면통산20승,누적상금10억원을작성하며LPBA의새역사를쓰게된다.대회대진표1번시드를받은김가영은27일오전11시에열리는128강전에서Q라운드를통과한32위와맞붙는다.김가영외에도2연속우승을겨냥하는스롱,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준우승자김민아(NH농협카드),LPBA의강자이미래(하이원리조트)등이우승에도전한다.LPBA결승전은8월2일밤10시에펼쳐진다.

26-07-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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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토토, 7월 건전화 캠페인 마감 임박…참여자 350명 경품 증정N

스포츠토토[스포츠경향김세훈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스포츠토토의공식인터넷발매사이트베트맨이진행하는7월건전화캠페인의마감이임박했다.이번캠페인은베트맨회원을대상으로하며,‘건전구매바로알기’교육영상을시청한뒤셀프진단평가와셀프구매계획,셀프휴식계획등세가지프로그램을모두완료하면자동응모된다.교육영상은스포츠토토의올바른구매방법과건전한이용요령을안내한다.영상을시청하거나내려받으면1인1회에한해벳볼500개가지급된다.셀프진단평가는이용자의게임몰입정도를점검하는프로그램이다.셀프구매계획은주간구매한도와횟수를미리정하도록하고,셀프휴식계획은일정기간구매를중단하도록돕는다.모든프로그램을완료한참여자가운데추첨을통해배달의민족상품권3만원권20명,굽네치킨상품권2만원권120명,메가커피상품권5000원권210명등총350명에게경품을준다.한국스포츠레저관계자는“이용자들이자신의구매습관을점검하고건전한이용문화를실천하도록마련한캠페인”이라고밝혔다.김세훈기자[email protected]

26-07-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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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당구 유망주’ 김도현, 조명우 꺾고 전국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N

김도현(오른쪽)이25일인천남동체육관에서열린제5회인천광역시장배전국당구대회에서역대전국대회최연소챔피언이됐다.사진대한당구연맹한국당구의김도현이세계랭킹1위조명우를꺾고전국대회역대최연소우승이라는새역사를썼다.김도현은25일인천남동체육관에서열린제5회인천광역시장배전국당구대회전문체육남자3쿠션결승전에서조명우를50-47로제압했다.이로써조명우가보유하고있던종전전국대회최연소우승기록인19세5개월을깨고18세22일의나이로역대최연소챔피언이됐다.김도현은경기초반부터맹타를휘두르며4이닝만에21-0으로크게앞서갔다.물론조명우도호락호락하지않았다.특유의집중력으로추격해22이닝에서40-40동점을만들며경기를원점으로돌렸다.그러나김도현은흔들림없이다시리드를되찾았고,마지막까지집중력을유지하며50-47로승부를매조지었다.여자3쿠션결승전에선이보라가김하은을상대로25-21짜릿한역전승을거두고생애첫전국대회우승의감격을누렸다.이보라는13이닝까지6-12로끌려가며고전했지만,차분히점수차를좁힌끝에30이닝째먼저25점에도달하며경기를뒤집었다.

26-07-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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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4년 만에 세계선수권 개인전 정상 탈환N

이탈리아줄리아리치9대8로꺾어…나고야아시안게임기대감올려한국여자펜싱에페송세라.매일신문DB한국여자펜싱의간판송세라(부산시청)가4년만에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정상에올랐다.송세라는25일(현지시간)홍콩에서열린펜싱세게선수권대회여자에페개인전결승에서줄리아리치(이탈리아)를9대8로꺾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2022년이집트카이로에서열린세계선수권대회에서개인·단체전을석권했던송세라는4년만에개인전정상을되찾았다.아울러지난해동메달에이어2년연속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입상에도성공했다.이번대회개인전첫경기인64강전에서나탈리아콘스탄틴(루마니아)을13대7로제압한송세라는32강전에서기시모토린(일본)을15대4,16강전에서는피오나뮐러(독일)를15대7로연파하며기세를올렸다.8강전에선오리안말로-브레통(프랑스)을11대7로따돌렸고,준결승전에선탕쥔야오(중국)를15대10으로꺾어4년만에결승무대를밟았다.리치와의결승전에선접전을이어간송세라는8대8로맞선종료9.7초전상체공격에성공하며결승득점을뽑아냈다.우승을확정하고감격의눈물을쏟은송세라는현장인터뷰에서"마지막경기가쉽지않았는데,잘이겨낸저를칭찬해주고싶다"면서"끝까지응원해준'팀코리아'선수들에게감사하고,홍콩에도감사하다"고소감을밝혔다.여자에페개인세계랭킹3위를달린송세라는이번승리로9월열리는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기대감도키웠다.송세라는2023년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당시대표팀선배였던최인정에이어개인전은메달을획득하고,단체전에선우승을합작한바있다.

26-07-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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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주형, PGA 투어 3M 오픈 3R 공동 28위…코이번 선두N

▲김주형

김주형이미국프로골프,PGA투어3M오픈3라운드에서4타를줄이며순위를끌어올렸습니다.

김주형은미국미네소타주블레인의TPC트윈시티스에서열린대회3라운드에서버디5개와보기하나를묶어4언더파67타를쳤습니다.

2라운드까지5언더파를기록해공동31위로컷을통과했던김주형은중간합계9언더파204타를적어내공동28위로3계단상승했습니다.

2주전제네시스스코틀랜드오픈에서33개월의우승갈증을씻어내며부활을알린김주형은지난주메이저대회디오픈컷탈락의아쉬움을딛고이번대회상위권성적을노리고있습니다.

20언더파로선두인잭슨코이번과는11타차로벌어졌으나14언더파공동9위와는5타차로,마지막날충분히상위권도약가능성이있습니다.

이날1번홀에서3.5m가량의버디퍼트를넣으며기분좋게출발한김주형은이후10번홀까지파행진을이어가다가11번홀부터3타를더줄였습니다.

지난달프로로전향한2005년생코이번은이날만보기없이이글2개와버디6개로10언더파를몰아치며단독선두로뛰어올라PGA투어첫우승을정조준했습니다.

아마추어세계랭킹1위출신인코이번은프로가된이후출전한3번째PGA투어대회에서우승기회를맞이했습니다.

에밀리아노그리요(아르헨티나)와벤콜스(미국)가17언더파로3타차공동2위에자리해코이번을추격했습니다.

전날'꿈의타수'로불리는59타를작성하며단독선두에올랐던교포선수마이클김은이날은한타를줄이는데그치며15언더파공동6위로내려앉았습니다.

세계랭킹1위스코티셰플러는3라운드에서7타를줄여14언더파공동9위로최종라운드를맞이하게됐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26-07-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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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8세 김도현, '세계 1위' 조명우 잡고 전국당구대회 최연소 우승N

▲조명우를꺾고우승한김도현

한국당구'특급유망주'김도현이세계랭킹1위조명우를꺾고전국대회역대최연소우승이라는새역사를썼습니다.

김도현은인천남동체육관에서열린제5회인천광역시장배전국당구대회전문체육남자3쿠션결승에서조명우를50대47로제압하고정상에올랐습니다.

만18세22일의나이로우승트로피를들어올린김도현은조명우가보유하고있던종전전국대회최연소우승기록(19세5개월)을갈아치웠습니다.

이날결승전은명승부였습니다.

김도현은경기초반부터맹타를휘두르며4이닝만에21대0으로크게앞서갔습니다.

'세계1위'조명우도호락호락하지않았습니다.

특유의집중력으로추격에나서22이닝에서40대40동점을만들며경기를원점으로돌렸습니다.

하지만김도현은흔들림없이다시리드를되찾았고,마지막까지집중력을유지하며50대47로승리를따냈습니다.

여자3쿠션결승에서는이보라가김하은에25대21짜릿한역전승을거두고생애첫전국대회우승의감격을누렸습니다.

이보라는13이닝까지6대12로끌려가며고전했으나차분히점수차를좁힌끝에30이닝째먼저25점에도달하며경기를뒤집었습니다.

(사진=대한당구연맹제공,연합뉴스)

26-07-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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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송세라, 4년만에 펜싱 세계선수권 金N

송세라.사진대한펜싱협회여자에페개인전우승한국여자펜싱간판송세라가4년만에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우승했다.송세라는지난25일홍콩에서열린펜싱세계선수권대회여자에페개인전결승에서이탈리아의줄리아리치를9대8로꺾고금메달을획득했다.2022년이집트카이로에서열린세계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과단체전을석권했던송세라는4년만에개인전정상에올랐다.이번우승으로송세라는9월에열릴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대한기대감도높였다.송세라는현장인터뷰에서“마지막경기가쉽지않았는데,잘이겨낸저를칭찬해주고싶다.끝까지응원해준‘팀코리아’선수들에게감사하다”며소감을밝혔다.

26-07-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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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종석의 그라운드] 무너진 테니스 제국의 장기 침체. '세계 톱100에 0명' 스웨덴의 20년 세대교체 실패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N

*1998년시작된균열,2011년끊어진계보*스타는있었지만,시스템은남지않았다*세계197위가자국최고랭킹*한국테니스에필요한더넓고긴사다리한때테니스강국이던스웨덴은오랜침체에빠졌다.그현실은한국테니스에도반면교사가된다.AI생성이미지"스웨덴선수가운데ATP랭킹100위이내에몇명이나있을까요."며칠전만난윤용일대한테니스협회미래국가대표전임감독이필자에게던진질문입니다.잠시생각해봤습니다.스웨덴은비에른보리와마츠빌란데르,스테판에드베리같은세계적인전설을배출한나라입니다."서너명은있지않을까요."정답은'0명'이었습니다.7월26일현재스웨덴남자선수가운데ATP단식랭킹이가장높은선수는엘리아스이메르로세계197위입니다.세계100위안에는스웨덴선수가한명도없습니다.비에른보리가1970~80년대그랜드슬램무대를평정하고,빌란데르와에드베리가그뒤를이끌던시절세계테니스는'스웨덴의시대'였습니다.1988년에는스웨덴선수들이4대그랜드슬램남자단식우승컵을모두차지하는대기록을세웠습니다.당시세계랭킹20위권선수가스웨덴국내에서는여섯번째나일곱번째에불과했을정도로선수층도두꺼웠습니다.하지만영원할것같던테니스제국에도균열이생겼습니다.스웨덴은1975년부터1998년까지데이비스컵에서일곱차례정상에올랐습니다.준우승만도5차례였습니다.그러나1998년우승이마지막이었습니다.이시점은스웨덴테니스의황금시대가저물기시작한상징적인분기점이됐습니다.스웨덴테니스의전설에드베리,보리,빌란데르(왼쪽부터)당장몰락이드러난것은아니었습니다.토마스엔크비스트와마그누스노르만,토마스요한손이2000년대초반까지버텨줬기때문입니다.하지만이들이정상권에서내려온뒤에는과거처럼여러명의후속선수가한꺼번에등장하지않았습니다.한선수가떠나면다음세대가자연스럽게그자리를채우던선순환이멈추기시작했습니다.스웨덴테니스의마지막불꽃은로빈쇠델링이었습니다.쇠델링은2009년프랑스오픈에서라파엘나달을꺾었고,2009년과2010년두해연속결승에올랐습니다.스웨덴남자테니스가여전히세계정상에도전할수있다는사실을보여준마지막선수였습니다.그러나쇠델링은2011년질병으로투어를떠난뒤정상적으로복귀하지못했습니다.1998년이황금시대의끝을알린해였다면,2011년은세계정상급선수의계보가사실상끊어진해였습니다.이후미카엘이메르와엘리아스이메르형제가분전했습니다.미카엘은세계50위까지올랐지만출전정지와은퇴선언을거치며상승세를이어가지못했습니다.엘리아스도세계100위권문턱까지접근했지만,안정적으로정착하지못했습니다.세계1위를세명이나배출한나라의국내최고선수가이제200위권에머물고있습니다.스웨덴테니스의서늘한현주소입니다.스웨덴테니스전설3명비교스웨덴의몰락은단순히재능있는선수가나오지않았기때문만은아닙니다.과거의성공경험에머무는동안육성시스템이세계테니스의변화를따라가지못했습니다.스웨덴식모델을연구한스페인과프랑스는국가와협회중심의육성체계를강화했습니다.이탈리아는자국내ITF월드테니스투어와ATP챌린저대회를늘려유망주들이적은비용으로경기경험과랭킹포인트를쌓을수있게했습니다.반면스웨덴은선수육성의상당부분을지역클럽과개인코치,선수가족에게맡겼습니다.현대테니스가요구하는강한체력과빅서브,파워중심의베이스라인게임에도충분히대응하지못했습니다.남자선수는18세나19세에완성되지않습니다.20대초중반까지국제투어를견뎌야하는경우가많습니다.코칭과체력관리,의료지원은물론항공료와숙박비도지속해서필요합니다.스웨덴은재능을발견하는데는익숙했지만,그재능이성숙할때까지기다려주는시스템을만드는데실패했습니다.유럽에서는파델을비롯한새로운라켓스포츠가빠르게성장하면서테니스인프라와참가자를둘러싼경쟁도커졌습니다.스웨덴에서는일부테니스코트가파델코트로바뀌는등기존기반이약화했습니다.다만한국의현실은다릅니다.한국이주목해야할핵심은스포츠환경이달라지더라도유소년저변과훈련인프라를꾸준히유지할수있느냐는점입니다.대한테니스협회는최근선수육성과대회운영등시스템개선을위해다양한노력을하고있다. 최근대한테니스협회는'한국테니스미래토론회'를개최했다.스웨덴의사례는한국테니스에도무거운질문을던집니다.한국역시이형택과정현,권순우같은스타를배출했습니다.그러나한명의성공이여러명의후속선수로이어지는생태계는아직충분하지않습니다.학교와대학,실업팀으로이어지는국내구조가있어도국제프로무대와연결되지않으면세계랭킹은오르지않습니다.국내대회에서좋은성적을내는길과ITF,챌린저를거쳐ATP투어로향하는길이하나의사다리로이어져야합니다.우선국내국제대회를늘려야합니다.단발성대형투어대회하나보다낮은등급의ITF대회와챌린저대회를연속적으로개최하는편이유망주육성에는더실질적입니다.한국과일본,중국을잇는동아시아스윙이만들어진다면어린선수들의원정비용을줄이고경기경험은늘릴수있습니다.대한테니스협회가주원홍회장주도로내년부터투어개념의시즌제리그,주니어리그제도입등을추진하고있다는점은긍정적입니다.다만국내리그가자체대회에머물지않고국제랭킹과프로투어진출로이어지는연결고리가돼야합니다.18세이후의공백도막아야합니다.대학과실업팀은선수생활의종착지가아니라국제투어도전을위한지원기지가돼야합니다.국내대회성적뿐아니라ITF와챌린저성적,세계랭킹상승폭도팀과지도자평가에반영할필요가있습니다.한명의에이스에게자원을몰아주는방식에서도벗어나야합니다.세계100위선수한명에게의존하면부상이나부진이찾아오는순간전체시스템이흔들립니다.먼저남녀각각세계300위안에여러명을진입시키고,그안에서200위와100위권선수가자연스럽게나오는두꺼운선수층을만들어야합니다.스웨덴의몰락은스타가만든영광을지속가능한시스템으로바꾸지못했을때제국조차어떻게무너지는지를보여줍니다.스타는붐을만듭니다.그러나스타가떠난뒤에도선수가계속나오게만드는것은시스템입니다.한국테니스의승패는한명의천재를빨리찾아정상에올리는데있지않습니다.더많은유망주가세계무대에서오래버틸수있도록넓고긴사다리를놓는데있습니다.스웨덴이잃어버린것도바로그사다리였습니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26-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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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新 당구 신동, 원조 세계 1위 격침' 조명우 넘어 역대 최연소 우승, 18살 김도현의 반란N

'제5회인천광역시장배전국당구대회'정상에오른김도현(오른쪽)과인천시체육회현상섭사무처장.대한당구연맹새로운당구신동의탄생인걸까.18살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이원조'당구신동'이자3쿠션세계최강조명우(서울시청)를넘어새역사를썼다.김도현은25일인천남동체육관에서열린'제5회인천광역시장배전국당구대회'남자부3쿠션결승에서조명우를눌렀다.접전끝에50-47로승리,정상에올랐다.역대최연소전국대회우승이다.김도현은18세22일로지난2017년19살의조명우가작성한작성한기록을경신했다.이날결승에서김도현은4이닝만에21-0까지앞서는무서운기세를보였다.7이닝까지29-8로앞서손쉽게승리하는듯했다.세계랭킹1위조명우의반격도무서웠다.특유의집중력으로추격한조명우는22이닝째40-40동점을만들었다.하지만18살김도현은거침이없었다.조명우의엄청난추격에도김도현은흔들리지않고,리드를다시잡은뒤승부처강한정신력을발휘해3점차승리를지켜냈다.경기도당구연맹이명행회장(왼쪽)과여자부우승자이보라.연맹여자결승에서는이보라(울산당구연맹)가정상에올랐다.결승에서세계랭킹2위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을25-21로눌렀다.생애첫전국대회우승이다.이보라는13이닝까지6-12로뒤졌지만차곡차곡추격점을올렸고,30이닝째먼저25점고지를밟았다.2024년한국여자선수최초세계랭킹1위에오른김하은은준우승에만족해야했다.11년만에부활한이번대회는대한당구연맹(K-Billiards)승인대회로열린지난22일부터펼쳐쳤다.전문선수520명과생활체육723명등총1243명이출전해역대최대규모로치러졌다.주요경기는SOOP을통해생중계된가운데26일생활체육부문경기로마무리됐다.

26-07-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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