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경기대 김재원, 괴산유기농씨름 대학부 용장급 패권

김은수2-1꺾고첫우승…소장급김준태,시즌2관왕대학부용장급우승김재원.경기대제공경기대의김재원이제1회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대학부용장급(90㎏이하)원년패권을차지했다.홍성태감독의지도를받는김재원은23일충북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벌어진마지막날대학부용장급결승서김은수(용인대)를맞아첫판을들배지기로따낸뒤,두번째판을밀어치기로내줬으나마지막3번째판을안다리걸기로승리해2대1신승을거두고우승했다.또대학부소장급(80㎏이하)결승서는김준태(인하대)가최지호(경기대)를상대로밭다리기술과들배지기에이은밀어치기로2대0완승을거두고증평인삼배대회(5월)에이어2개대회연속타이틀을획득했다.반면,청장급(85㎏이하)강준수와용사급(95㎏이하)이태규(이상경기대)는결승서각각이제준(단국대),라현민(울산대)에게접전끝1대2로패해나란히준우승에머물렀고,역사급(105㎏이하)조웅현(인하대)과장사급(140㎏이하)배재환(용인대)도마지막관문을넘지못하고2위에입상했다.이밖에용사급신동호(용인대)와장사급유경준(경기대)은나란히4강서패해공동3위에올랐다.

24-06-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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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다니엘, KBS배레슬링 남고 F57㎏급 시즌 첫 정상

결승서임도성5-4판정꺾고1위…곡정고,남고자유형종합우승남고부자유형57㎏급서정상에오른신다니엘.곡정고제공수원곡정고의신다니엘이‘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제49회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남자고등부자유형57㎏급정상에올랐다.신다니엘은23일경북상주실내체육관에서벌어진대회2일째남고부자유형57㎏급결승서임도성(세종두루고)을5대4판정으로누르고시즌개인전첫금메달을목에걸었다.또중등부자유형42㎏급결승서는안선우(용인문정중)가모도담(인천산곡중)을2대1판정으로누르고우승을차지했으며,71㎏급김현수(인천동산중)도결승서문종혁(논산기민중)을접전끝19대13으로물리치고패권을안았다.여자고등부자유형57㎏급서는강예은(인천체고)이황수연(충북체고)에폴승을거두고우승했다.반면,남고부자유형70㎏급김주영과74㎏급문동주(이상곡정고)는이윤수와배주원(이상전남체고)에판정으로져나란히준우승에머물렀다.하지만곡정고는남고부자유형종합에서108점을득점,전남체고(86점)를따돌리고종합우승을차지했다.지난3월회장기대회2연패에이어시즌두번째패권이다.

24-06-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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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월드컵 이어 전국대회까지.. 허정한, 남원 대회 우승 '6년 만에 1위 복귀'

[사진]대한당구연맹제공[OSEN=강필주기자]월드컵을통해세계정상에올랐던허정한(경남,국내2위)이전국대회에서도우승을차지했다.허정한은지난22일오후9시남원시남원스포츠타운실내체육관에서열린2024남원전국당구선수권대회(이하남원대회)캐롬3쿠션일반부남자결승에서서창훈(시흥시체육회,21위)을50-42로꺾었다.이로써허정한은지난2023년에이어대회2연패에성공했다.특히허정한은지난주튀르키예에서열린앙카라월드컵에서우승을하고돌아온만큼상승세를이어가게됐다.동시에2018년4월이후약6년만에국내랭킹1위로복귀했다.[사진]대한당구연맹제공허정한은지난2021년국내대회3연속우승으로돌풍을일으켰던서창훈와치열한접전을펼쳤다.하지만집중력을마지막까지유지한허정한은31이닝에남은2점을모두털어내면서먼저50점고지를밟았다.허정한은앞선16강에서정연철(대구,19위),8강에서안지훈(전북,11위)을연달아격파했다.이어준결승에서는세계랭킹2위인김준태(경북,7위)마저50-30으로눌러결승에안착했다.한편국내랭킹1위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8강에서다크호스김영호(강원,42위)에게덜미를잡혔고3위김행직(전남)은64강에서고배를들었다.[사진]대한당구연맹제공전날치러진캐롬3쿠션여자부에서는박정현(전남)이국내랭킹1위김하은(충북)을25-13으로꺾었다.박정현은지난해태백산배전국대회이후약1년1개월만에우승컵을들어올렸다.[사진]대한당구연맹제공[2024남원전국당구선수권대회입상자]▲남자부3쿠션1위허정한(경남당구연맹)2위서창훈(시흥시체육회)공동3위:김영호(강원당구연맹),김준태(경북체육회)▲여자부3쿠션1위박정현(전남당구연맹)2위김하은(충북당구연맹)공동3위:박세정(경북당구연맹/숭실대학교),이유나(부산당구연맹)▲3쿠션복식1위윤도영,조명우(서울당구연맹)2위최완영,황의종(광주당구연맹)공동3위안지훈,황정석(전북당구연맹),김재정,유진섭(전북당구연맹)▲남자부포켓10볼1위고태영(경북체육회)2위이준호(강원당구연맹)공동3위장문석(전남당구연맹),하민욱(부산광역시체육회)▲여자부포켓10볼1위서서아(전남당구연맹)2위진혜주(광주당구연맹)공동3위김보건(경북체육회),이하린(인천광역시체육회)▲포켓9볼복식1위권호준,이하린(인천시체육회)2위서서아,장문석(전남당구연맹)공동3위경규민,진혜주(광주당구연맹),최솔잎,하민욱(부산광역시체육회)▲스누커1위박용준(전남당구연맹)2위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공동3위최경림(광주당구연맹),황철호(제주특별자치도청)▲잉글리시빌리아드1위이대규(인천시체육회)2위이근재(부산시체육회)공동3위황철호(제주특별자치도청),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email protected]

24-06-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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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남녀 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단체전 금 싹쓸이…혼성은 은메달

여자대표팀,올시즌첫단체전금메달…남자대표팀은2회연속정상이우석·전훈영은혼성결승서일본과슛오프접전끝분패동료들과하이파이브하는여자양궁팀(예천=연합뉴스)26일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여자단체전에서전훈영(오른쪽),임시현(오른쪽두번째),남수현(왼쪽)이하이파이브를하고있다.2024.5.26[대한양궁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설하은기자=세계최강한국양궁이2024파리올림픽전초전에서남녀단체전금메달을싹쓸이했다.임시현(한국체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으로구성된한국여자양궁대표팀은23일(이하한국시간)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여자리커브단체전결승에서프랑스를6-0(58-5558-5559-53)으로꺾고우승했다.지난20일열린준결승에서슛오프접전끝에일본을꺾고결승에진출한여자대표팀은이날단한발의실수없이완벽한경기력을선보였다.여자대표팀은1,2차대회에서모두중국에단체전금메달을내줬으나올림픽을한달앞두고치른마지막국제대회에서정상에오르며사기를올렸다.남자양궁예천월드컵단체전금메달(예천=연합뉴스)설하은기자=26일경북예천군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리커브남자단체전에서금메달을딴남자양궁대표팀의이우석(왼쪽부터),김제덕,김우진이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email protected]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으로구성된남자대표팀도리커브단체전결승에서프랑스를5-1(56-5557-5556-56)로꺾고정상에올랐다.남자대표팀은1차대회에서은메달을목에건뒤경북예천에서열린2차대회와이번3차대회에서연거푸단체전우승을합작했다.이우석과전훈영은함께짝을이뤄출전한혼성결승전에서슛오프접전끝에일본에4-5(35-3640-3537-3436-37<18-20>)로무릎을꿇었다.이우석과전훈영은2세트에서모든화살을10점에꽂으며분위기를가져가는듯했지만4세트이우석의마지막화살이8점에꽂히며승부는슛오프로이어졌다.각자한발씩쏘아승부를가르는슛오프에서일본은두선수모두엑스텐(10점정중앙)을쐈다.한국은이우석이10점을쐈으나전훈영의화살이8점에꽂혀아쉽게졌다.김우진은이날오후열리는남자개인전준결승에나서금메달을노린다.월드컵3차대회는올림픽을앞두고열리는마지막국제대회다.대표팀은이번대회를마치면귀국해마지막훈련에들어간다.내달4일대표팀간스페셜매치로실전감각을키우고이달28일에는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프로축구K리그1전북현대와FC서울의경기에서소음적응훈련을한다.대표팀은올림픽까지인터뷰등미디어활동을전혀하지않고훈련에만집중할계획이다[email protected]

24-06-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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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에 막혔던 양궁 여자 단체, 드디어 월드컵 정상…개인전 줄탈락 위기감도

한국양궁국가대표전훈영과임시현이지난달26일경북예천군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리커브여자개인전결승에서맞대결을펼치고있다.예천뉴스12024파리올림픽의금메달5개를싹쓸이하겠다고다짐한한국양궁국가대표팀이마지막실전무대에서남녀단체전우승을차지하며자신감을한껏높였다.다만5명의선수가개인전8강문턱을넘지못한점은해결과제로남았다.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임시현(한국체대)의여자단체대표팀은23일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결승전에서프랑스를세트점수6-0(58-5558-5559-53)으로꺾고우승했다.한국여자단체팀은1,2차대회에서연속으로중국에막혀2위에머문아쉬움을털었다.중국은16강전에서말레이시아에패배했다.한국양궁은압도적이었다.임시현과남수현이1세트에서각각2발을모두10점에맞춰기선제압했다.막내남수현은다음세트에도2발을과녁중앙에화살을꽂았다.6발모두9점이상쏘고도2세트를내준프랑스는급격히흔들렸다.이에한국은3세트에9점1발을빼고모두10점을기록하면서가볍게이겼다.여자단체팀은이제파리로장소를옮겨올림픽단일종목10연패역사에도전한다.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김우진(청주시청)으로구성된남자단체대표팀도프랑스와의결승에서5-1(56-5557-5556-56)로승리하고두대회연속정상에올랐다.6발모두9점이상맞추는안정적인모습으로첫세트를따낸한국은세선수가사이좋게각각10점,9점을맞추면서2세트도앞섰다.3세트에는프랑스가연속10점으로앞서갔는데한국이2발을모두과녁중앙에맞힌김우진의활약으로동률을이뤘다.한국양궁국가대표김제덕,이우석,김우진이지난달26일경북예천군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리커브남자단체결승전에서독일을꺾은뒤엄지손가락을들어올리고있다.예천뉴스1이우석,전훈영이짝을이룬혼성단체는일본과의결승에서슛오프승부끝에4-5(35-3540-3537-3336-37<18-20>)로졌다.1세트를내준한국은2세트4발을모두10점에맞췄다.3세트연속‘엑스텐’으로분위기를가져왔지만다음세트에서전훈영이8점을맞춰아쉬움을삼켰다.이어슛오프에서과녁정중앙에2발을맞춘일본에무릎을꿇었다.지난달예천에서진행된2차대회에서싹쓸이했던개인전에서는김우진을제외하고모두4강이전에탈락했다.여자부에이스임시현은32강에서아리아나모하마드(말레이시아)에게덜미를잡히며이변의희생양이됐고전훈영,남수현도나란히8강에서탈락했다.임시현과전훈영은2차월드컵결승에서만나1,2위를나눠가졌다.임시현은1·2차대회개인전에서모두정상에올랐다.여자부는올림픽에처음출전하는선수들로이뤄져선발직후부터경험부족에대한우려가나왔다.전훈영은2014년세계대학선수권이후국제대회수상이력이없고남수현은올해고등학교를졸업했다.한국대표팀이출전한월드컵여자개인전에서시상대에오르지못한건2014년파이널이후10년만에처음이다.남자부이우석과김제덕도각각개인전16강,32강에서탈락했다.이우석은2차대회개인전결승에서김우진을꺾고금메달을따낸바있다.올림픽전국제대회일정을모두마친양궁대표팀은29일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예정된2024K리그1전북현대와FC서울의20라운드에앞서오후5시20분부터약30분간소음적응훈련을진행한다.

24-06-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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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女탁구, 파리행 막차 탑승 주인공은 이은혜

이은혜.대한탁구협회제공이은혜(대한항공)가2024파리올림픽으로가는막차탑승에성공했다.이은혜는23일진천국가대표선순촌에서끝난파리올림픽탁구경기파견국가대표선발전에서1위에올랐다.여자탁구대표팀은신유빈(대한항공)과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세계랭킹등을반영한내부선발기준에따라파리행을확정한가운데마지막한자리를놓고추가로선발전을실시했다.이은혜는지난21일과22일1차선발전에서5전전승을거뒀고,이날2차선발전에서도3전전승을챙기며올림픽출전을확정했다.이은혜는“한정된엔트리로싸우는올림픽에서는어떻게든경기장에서제몫을해내야한다”며“제위치에서최선을다해메달을딸수있도록노력하겠다”는각오를밝혔다.이은혜는중국허베이출신귀화선수다.2011년귀화한그는지난해9월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부터항저우아시안게임,올해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까지꾸준히국가대표로활약해왔다.신유빈과전지희,이은혜가나서는여자대표팀은다음달27일부터시작되는파리올림픽탁구경기에대비한다.오광헌여자대표팀감독은“주어진시간이많지않지만세선수가최고의시너지를낼수있도록차분하게팀워크를쌓아가겠다”고다짐했다.

24-06-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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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물에 빠졌던 공 기사회생’ 김민규 2년 만에 한국오픈 정상, “큰 행운, 최경주 프로님 생각났다”

김민규가23일충안천안우정힐스CC에서열린제66회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최종라운드에서3타차우승을거둔뒤트로피를번쩍치켜들고기념촬영하고있다.|코오롱한국오픈대회조직위원회제공“13번홀에서너무큰행운이따랐다.공이물에빠졌다가살아왔는데,순간최경주프로님의기적이생각났다.”김민규(23)가정교한샷과쇼트게임에행운까지누리며2년만에내셔널타이틀대회인한국오픈왕좌에복귀했다.김민규는23일충남천안우정힐스CC(파71)에서대한골프협회(KGA),아시안투어공동주최로열린코오롱제66회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15억원)최종라운드에서이글1개,버디5개,보기2개로5언더파66타를치고합계11언더파273타를기록,2위송영한(8언더파276타)을3타차로제치고우승했다.2015년역대최연소국가대표발탁에이어2022년한국오픈에서프로데뷔첫우승을거둔김민규는이달초한국프로골프(KPGA)투어데상트코리아매치플레이에서2년만에우승을거둔후상승세를몰아한국오픈트로피까지되찾았다.통산3승으로국내골프대회최고우승상금인5억원과다음달스코틀랜드에서열리는제152회디오픈챔피언십출전권,5년시드를거머쥔김민규는올시즌제네시스대상,상금랭킹에서모두단숨에선두로뛰어올랐다.대상에서는3계단상승했고,시즌상금부문에서는4계단뛰어1위(7억7228만원)에올랐다.선두와2타차3위로출발한김민규는8번홀(파5)에서투온에이은이글성공으로이때까지3타를줄여공동선두에오른뒤9번홀(파4)에서송영한이더블보기를범하는틈을타2타차단독선두로나섰다.12번홀(파4)버디로3타차로벌린김민규는13번홀(파3)에서티샷이물에빠졌다가강력한회전에의해튀어오르는‘기적’으로파를지켜고비를넘겼고14번홀(파4)버디로4타차까지달아나승리를굳혔다.이후보기1개,버디1개를더하고여유있게우승한김민규는“이게꿈인가싶고,한국오픈에서두번우승한선수가돼뿌듯하다”고소감을말했다.이어“13번홀(228야드)에서는4번아이언으로로우페이드샷을치려는게너무눌려맞아낮게날아갔는데,강한회전으로물에서솟구친것같다”며“처음엔물에빠진줄알았는데,캐디가공이살아있다고말해SK텔레콤오픈때최경주프로님의행운이생각났다”고돌아봤다.2년만에다시디오픈에나가게된김민규는“첫도전때는아쉬움(컷탈락)을남겼는데,올해는나흘동안다치는게우선목표”라며“이번개최지(로열트룬)에서는중학교때갤러리를한기억이있는데잘쳐보겠다”고말했다.이어“시즌초에는우승이목표였고,지난달우승땐2승을언제할까생각했는데이제는대상도생각하면서쳐야겠다”며“대상을차지하면미국진출에도도전하겠다”고말했다.1타차선두로출발한송영한은버디3개,보기1개,더블보기1개로타수를줄이지못하면서김민규에게역전을허용했다.일본투어,아시안투어에서각각1승씩거둔송영한은KPGA투어첫우승을이루지못했으나이대회2위까지주어지는디오픈출전권으로위안삼았다.지난주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에서준우승한항저우아시안게임단체전금메달리스트장유빈은이날6언더파65타를치고전날보다6계단뛰어강경남과공동3위(7언더파277타)로마쳤다.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

24-06-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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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金 따고 에펠탑서 V … 파리서 생애 최고의 순간 만들겠다"

2024파리올림픽한달앞으로韓수영김우민·황선우·지유찬항저우AG서모두금메달맛봐생애첫올림픽메달정조준김"지옥훈련이겨낸원동력"황"매일1위하는장면상상"지"한국수영새역사쓸것"파리올림픽에서메달을따낸뒤에펠탑앞에서기념촬영을하고싶다고밝힌황선우,지유찬,김우민(왼쪽부터)이각자하고싶은포즈를취하고있다.세선수는파리올림픽에서한국수영의힘을보여주겠다는각오를전했다.축구,배구등단체구기종목의탈락으로1976년이후역대최소인원이올림픽에나서지만한국선수단은기적의드라마를쓰기위한막판담금질에한창이다.그중에서도가장기대를모으는종목은수영이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6개와한국신기록17개를작성하고지난2월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두각을나타낸만큼이번올림픽에서도한국의위상을높일대표종목으로꼽히고있다.한국수영대표팀의김우민·황선우·지유찬은지구촌최대스포츠축제2024파리올림픽개막이한달여앞으로다가온가운데경기에나서는디데이(D-DAY)가'0'으로바뀌는순간을손꼽아기다리고있다.자유형400m·200m·50m에각각출전하는세선수는한국수영의새로운역사를쓰겠다고비장한각오를드러냈다.항저우아시아게임3관왕(자유형400m·자유형800m·계영800m)과카타르세계선수권자유형400m정상에올랐던김우민은파리올림픽자유형400m금메달후보로손꼽힌다.3년전도쿄올림픽에서아쉬움의눈물을흘렸던그는이번에는완전히다른모습을보여주겠다는포부를전했다.김우민은"항저우아시안게임과카타르세계선수권대회모두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을따기위한준비과정이었다.두대회를통해어떤선수와맞붙어도지지않을자신감이생겼다"면서"왼팔에새긴오륜기를보며수천시간의훈련을이겨냈다.꿈의무대인올림픽에서수영을시작했을때부터꿈꿔왔던금메달을목에걸어보겠다"고강조했다.생애두번째올림픽을성공적으로마무리한뒤하고싶은일이한가지있다.오륜기가걸려있는에펠탑앞에서메달을목에걸고기념촬영을하는것이다.김우민은"파리에서열리는올림픽이라는특별함이있다.하루빨리에펠탑을배경으로금메달과함께사진을남기는날이오면좋겠다.현재프로필사진이세계선수권대회때찍은것인데,이번에꼭바꾸고싶다"고웃으며말했다.도쿄올림픽에서자유형100m5위,200m7위를차지해주목할선수로떠올랐던황선우는현재한국수영을대표하는간판선수가됐다.항저우아시안게임과카타르세계선수권대회자유형200m에서압도적인레이스를펼친그는이번대회에서첫올림픽금메달을노리고있다.황선우는"처음보다는두번째가확실히편할것같다.2021년에는모든게처음이어서아쉬움이많이남았는데,이번에는완전히다른모습을보여주겠다"면서"준비한대로만한다면원하는결과를만들어낼수있을것이라고생각한다.내자신을믿고올림픽이란큰무대를정복해보겠다"고목소리를높였다.매일밤올림픽시상대에오르는것을상상하며잠에든다고밝힌황선우는역대최고경기를펼쳐자유형200m경쟁자들을따돌리겠다는계획을밝혔다.그는"올림픽에서정상에오르는이미지트레이닝을수도없이많이했다.출전자체로도영광스럽지만금메달을반드시목에걸고싶다"면서"앞선대회보다심장출력을최대치로끌어올리는훈련에집중하고있다.결승선을1위로통과하는방법은간단하다.다른선수들보다빠르게지치지않고200m를완주하면된다"고설명했다.항저우아시안게임자유형50m에서대회신기록을두번이나갈아치우고금메달을차지했던지유찬은이번이올림픽첫출전이다."아직도올림픽에출전한다는사실이믿기지않고얼떨떨하다"고밝힌지유찬은결승진출에성공해한국수영의역사를새롭게쓰겠다고다짐했다.육상의100m와비슷한자유형50m에서한국선수가예선을통과해준결승무대에오른적은단한번도없다.그러나지유찬의최근상승세를보면사상처음으로준결승을넘어결승에진출할가능성이높은상황이다.지유찬은"아주사소한실수도용납되지않는게자유형50m다.강점이스타트인만큼0.01초라도빠르게입수해승부를보려고한다"며"신체적으로불리한건사실이지만불가능한건아니라고생각한다.이번올림픽을통해한국인도할수있다는것을성적으로보여주겠다"고강조했다.김우민과황선우는남자계영800m에서서로를믿고의지해시상대가장높은곳에오르는기적을만들어내겠다고각오를전했다.두선수는"올림픽에서무조건메달을딸것이라고할수는없지만네선수가하나가된다면무슨일이던지일어날수있다고생각한다"며"혼자출전하는자유형400m·200m만큼이나계영800m에서도잘하고싶다.노력의힘을믿고올림픽드라마를멋지게써보겠다"고입을모아말했다.후원사인KB금융그룹과대한수영연맹에대한감사함도전했다.KB금융그룹은한국수영의발전을위해2021년부터대한수영연맹의공식후원사로참여하고있다.이뿐만이아니다.세선수가수영에만집중할수있도록개인후원까지하고있다.세선수는"대한수영연맹과KB금융그룹의도움이없었다면한국수영이지금처럼세계무대에서주목받지못했을것"이라며"파리올림픽에서한국수영의위상을높일수있도록최선을다해보겠다"고강조했다.[임정우기자]

24-06-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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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GS칼텍스배 프로기전] 상하이에서 끝내기 6연승

본선16강○신진서9단●문민종8단초점14(145~152)38승6패에승률86%.올해신진서가지난6일까지쓴성적이다.44경기를하는동안중국에서17판을두었다.중국갑조리그에나갔고중국이만든세계대회도나갔다.3패를안았다.2월중국상하이에서는한국이만든25회농심신라면배3차전열렸다.신진서는다섯판을다이겼다.앞서부산에서이긴것까지6연승을했다.6연승순간한국은4년연속우승했다.네번모두우승승점은신진서손끝에서나왔다.농심신라면배에서끝내기6연승은처음터졌다.4회동안16연승을달렸다.농심신라면배에서만승률88%를찍으며이창호가쓴86%를넘었다.흑45로들어가고백48로받았다.흑이이길확률이더높아졌다.인공지능카타고는<참고1도>를들며백1로지킬때라한다.백잘못은없던일처럼덮인다.51이놓이는순간흑이이길확률이85%에서47%로떨어졌다.<참고2도>흑7로백을괴롭히는수가사라졌기때문이다.[김영환9단]

24-06-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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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계 귀화 탁구선수 이은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8전전승으로선발전통과…신유빈·전지희와메달도전태극마크단귀화탁구선수이은혜[대한탁구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안홍석기자=이은혜(대한항공)가2024파리올림픽에도전하는여자탁구대표팀의마지막자리를차지했다.이은혜는23일진천선수촌에서끝난2024파리올림픽국가대표선발전을1위로통과했다.이은혜는21~22일치러진1차전과23일진행된2차전성적을합산한결과8전전승으로승점16을쌓아압도적인1위를차지했다.양하은(승점13·5승3패·포스코인터내셔널),이시온(승점12·4승4패·삼성생명),김나영(승점10·2승6패·포스코인터내셔널)은차례로2~4위에머물렀다.이로써이은혜는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함께파리에서메달도전에나서게됐다.이은혜는전지희처럼중국계귀화선수다.태극마크단이은혜[대한탁구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허베이성출신의이은혜는몽골에서선교활동을한양영자전감독의수제자로알려져있다.내몽골에서선수로활동하다가양전감독의눈에띄면서2011년한국으로귀화했다.당시여고부최강이던단원고주전으로활약하다가2013년대한항공에입단해10년넘게뛰어왔다.2022년부터가파른상승세를그려온이은혜다.그해1월국내최고권위대회인종합선수권대회에서단식우승을차지했고,2023년9월평창아시아선수권부터항저우아시안게임,올해부산세계선수권까지꾸준히국가대표로활약했다.대한탁구협회가국제탁구연맹(ITTF)단식세계랭킹30위권이내선수를올림픽대표로자동선발키로한가운데,이은혜는부산세계선수권뒤월드테이블테니스(WTT)대회에꾸준히출전하면서세계랭킹을끌어올렸다.30위안에들지못했지만(39위),선발전에서마지막기회를잡으며생애첫올림픽출전의꿈을이뤘다.선발전통과한이은혜[대한탁구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이은혜는선발전뒤"이렇게좋은기회를잡을수있게해준하나님께감사드린다.한정된엔트리로싸우는올림픽에서는어떻게든내몫을해내야한다.대표팀이메달을딸수있도록내위치에서노력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짜인이번여자대표팀은예전에비해강한공격성향이강한선수들위주로구성된게특징이다.오광헌여자대표팀감독은"시간이많지않지만,세선수가최고의시너지를낼수있도록차분하게팀워크를쌓아가겠다"고말했다.한편,남자대표팀은선발전없이장우진,임종훈(한국거래소),조대성(삼성생명)으로엔트리가확정됐다.파리올림픽탁구경기는내달27일시작한다.6명의남녀국가대표선수들은진천선수촌에서담금질을이어가다내달20일께파리로떠날예정이다[email protected]

24-06-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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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은혜, 파리 올림픽 女 탁구대표팀 마지막 멤버로 선발

이은혜|대한탁구협회제공한국탁구에서파리올림픽의막차를탄영광의주인공은베테랑이은혜(29·대한항공)였다.대한탁구협회는23일진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국가대표선발전에서이은혜가1~2차리그를합쳐8전전승으로선발됐다고밝혔다.이은혜는지난21일부터이틀간열렸던1차리그에서5전전승을거뒀고,23일2차리그도3전전승으로양하은(30‧포스코인터내셔널)의추격을따돌렸다.중국허베이출신인이은혜는2011년귀화해한국을대표하는선수로자리매김했다.그는지난해평창아시아선수권을시작으로항저우아시안게임과올해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태극마크를달고뛰었다.특히이은혜는올해3~4월우승1회(하비르조프),준우승1회(바라주딘),4강2회(오토세크,뒤셀도르프)를기록하면서국제탁구연맹(ITTF)랭킹을끌어올렸다.그가ITTF랭킹30위이내에주어지는자동선발권은따내지못했으나마지막한장의선발권을얻으면서올림픽의꿈을이뤘다.이은혜는“선발전은결과와상관없이한게임,한게임최선을다해서후회없는경기를하자는목표였는데좋은결과를낼수있어서기쁘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세계무대에선출전기회가많지않았다.한정된엔트리로싸우는올림픽에서는어떻게든경기장에서제몫을해내야한다.제위치에서최선을다해메달을딸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올림픽출전각오를덧붙였다.앞서여자대표팀은신유빈(19‧대한항공)과전지희(31‧미래에셋증권)가먼저선발된가운데이은혜의합류로마지막조각을채웠다.오광헌여자대표팀감독은“주어진시간이많지않지만세선수가최고의시너지를낼수있도록차분하게팀워크를쌓아가겠다”고밝혔다.황민국기자[email protected]

24-06-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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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탁구대표팀, 파리올림픽 최종 엔트리 결정…신유빈, 전지희에 이어 이은혜 승선!

여자탁구대표팀이은혜.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할여자탁구대표팀의최종멤버가결정됐다.앞서선발된신유빈(19·대한항공·세계랭킹8위)과전지희(31·미래에셋증권·14위)에이어이은혜(29·대한항공·39위)가파리행티켓을거머쥐었다.이은혜는23일진천선수촌에서끝난‘파리올림픽탁구경기파견국가대표선발전’2차전에서이시온(28·삼성생명·56위)~김나영(19·포스코인터내셔널·34위)~양하은(30·포스코인터내셔널·70위)을모두세트스코어3-0으로꺾고1위를차지했다.2차전에서승점6,3전승을쌓은이은혜는21~22일열린1차전(승점10·5전승)성적을합산한결과최종1위에오르며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다.대한탁구협회는남녀부각3명중이달18일기준‘단식세계랭킹상위2명’을의무선발하기로했다.3번째선수의경우,30위이내면자동선발하고그렇지않을경우선발전을치르기로했다.다만 임종훈(27·한국거래소·34위)과신유빈은혼합복식우선선발자원이라자동발탁했다.그결과남자부장우진(29·무소속·13위)-조대성(22·삼성생명·21위)-임종훈,여자부신유빈-전지희가파리행티켓을거머쥐었다.다만 여자부에선전지희다음순위의선수들이30위이내에들지못해21~23일진천선수촌에서선발전을치르게됐다.선발전대상은100위이내선수와올해2월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멤버로총7명이었다.당초이은혜의대항마로수비형선수서효원과‘무서운10대’김나영,2020도쿄올림픽P멤버(예비멤버)로출전한이시온등이거론됐다.그러나이은혜가보여준활약에탁구계는그가신유빈,전지희와함께한국탁구에12년만의메달,한국여자탁구에도16년만의메달을가져와줄것이라고기대한다.여자탁구대표팀이은혜(앞)와대한항공당예서코치.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한탁구원로는“여자부의경우단식보다는단체전에서승부를봐야한다.3번째선수가1복식-4단식체제에서복식에뛰거나,단식에서1~2경기를소화해야하니(이)은혜를향한기대가커질수밖에없다”며“소속팀당예서코치도은혜처럼중국귀화선수출신이며,2008베이징올림픽여자단체전동메달리스트다.은혜의호성적을점칠만한요소가많다”고설명했다.중국허베이출신의귀화선수인이은혜는과거중국내몽골소재팀에서뛰던당시양영자전국가대표후보선수단감독과인연을맺었다.1988서울올림픽당시현정화한국마사회감독과함께올림픽초대여자복식금메달을차지한양전감독은이은혜의재능을높게사집중육성에돌입했다이후이은혜는2011년한국으로귀화해안산단원고를거쳐2013년대한항공에입단했다.지난해9월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2022항저우아시안게임,올해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태극마크를달고활약해왔다.이은혜는선발직후대한탁구협회를통해“선발전에서결과에상관없이매게임최선을다해서후회없이뛰자고생각했다.좋은기회를잡을수있어감사하다”며“항저우아시안게임과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경험했지만출전기회가많지않았다.한정된엔트리로싸우는올림픽에서제몫을하며대표팀의메달획득에힘을보태고싶다”고힘주어말했다.오감독도“주어진시간이많지않지만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최고의시너지를낼수있도록팀워크를다지겠다”고밝혔다.

24-06-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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