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성추행 아닌 남친이었다" 피겨 이해인, 3년 징계→재심 신청했다 "음주는 깊이 반성"

[스타뉴스|박재호기자]"성추행아닌남친이었다"피겨이해인,3년징계→재심신청했다"음주는깊이반성"후배A선수를성추행했다는이유로3년자격정지징계를받은피겨스케이팅이해인(19·고려대)이직접입장을전했다.이해인은지난달이탈리아바레세에서열린피겨국가대표전지훈련기간도중선수단숙소에서음주를한사실이드러났다.빙상연맹의추가조사중남성후배A선수에게성적불쾌감을주는행위를한것도추가로적발됐다.이에빙상연맹은지난21일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고3년자격정지중징계를내렸다.빙상연맹은27일'스타뉴스'와통화에서"스포츠공정회의에서관련자들진술과조사결과를면밀히검토해징계가내려졌다"고밝혔다.하지만이해인은술을마신것은맞지만,성추행은사실이아니라고주장했다.그는이날자신의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통해직접입을열었다.이해인는"술을마신것에대해선깊이반성하고있지만미성년자를성추행했다는것은사실이아니다"라고전했다.이어"A선수는내가고등학생이었을때사귀었던남자친구였다"며"부모님의반대로헤어졌다가이번전지훈련에서(A선수와)다시사귀게됐으나부모님께그사실을알리고싶지않아비밀로하기로했다"고설명했다.빙상연맹의조사를받을때도A씨와교제한다는사실을숨겼다고전했다.그는"연인사이에할수있는장난이나애정표현이라생각했는데이런오해까지받게될것이라고는상상도못했다"며"어떤징계가내려지든깊이반성하겠다"고전했다."성추행아닌남친이었다"피겨이해인,3년징계→재심신청했다"음주는깊이반성"이해인측법률대리인김가람변호사도성추행은사실이아니라고강조했다.그는이날뉴시스를통해"이해인은A선수를성추행한사실이없다"며"이해인과해당선수는연인관계였다"고전했다.법률대리인에따르면이해인은해당선수와과거부모의반대로한차례헤어졌지만다시만나게됐다.하지만이를알지못한빙상연맹이두사람이연인관계라는것을알지못했고오인했다.법률대리인은"이사건을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재심의를신청했다"며"성추행부분에대해서는충분히소명할예정"이라고밝혔다.이어"두사람의나이가어린만큼문제가된행동의수위가높은것은아니었다.3년징계는과하다"는입장을전했다.한편이해인측은지난26일대한체육회에재심을신청했다.재심에서도3년자격정지징계가유지될경우이해인은'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도할수없게된다."성추행아닌남친이었다"피겨이해인,3년징계→재심신청했다"음주는깊이반성"

24-06-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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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축구,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 5팀’과 한 조

A조북한,C조호주·인니피해각조1·2위6개팀본선직행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지역3차예선조추첨결과한국이중동5개팀과B조에묶였다.AFC유튜브캡처한국축구가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지역3차예선에서중동팀들과한조에묶였다.11회연속월드컵본선진출에도전하는한국으로서는무난한조편성이란평가가나온다.27일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아시아축구연맹(AFC)본부에서진행된대회3차예선조추첨결과한국은이라크,요르단,오만,팔레스타인,쿠웨이트와함께B조에속했다.한국을제외한5개팀모두중동국가다.역대중동원정에서어려움을겪어왔던대표팀으로서는험난한원정경기가예상된다.다만,A조는북한이포함돼있고C조에는강호호주와신태용감독이이끄는인도네시아가속해,이들을피했다는점에서는다행스럽다.아시아18개국이3개조로나뉘어치르는3차예선은본선행티켓8.5장중6장의주인공이결정돼사실상최종예선으로볼수있다.3차예선은오는9월부터내년6월까지10경기씩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치른다.각조1·2위6개팀이북중미월드컵직행티켓을거머쥔다.3·4위6개국은2장의티켓을놓고싸우는4차예선을치러야한다.

24-06-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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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무난한 조편성 … 중동팀들과 묶였지만 마음은 편하다

21일오후서울마포구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지역2차예선C조조별리그3차전대한민국과태국과의경기에서대한민국손흥민이첫골을성공시킨뒤주민규와함께기쁨을나누고있다.2024.3.21/뉴스1ⓒNews1민경석기자/사진=뉴스1[파이낸셜뉴스]무난하다.우리할것만하면무난하게북중미티켓을받아들수있다.11회연속월드컵본선진출에도전하는한국축구가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3차예선에서중동팀들하고만한조로묶였다.27일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아시아축구연맹(AFC)본부에서진행된대회3차예선조추첨결과한국은이라크,요르단,오만,팔레스타인,쿠웨이트와함께B조로묶였다.한국을제외한5개팀모두중동에있어험난한원정경기가예상된다.다만,난적이라고할만한팀들은모두제외되었다.한국외에가장높은랭킹을보유한호주,늘한국과어려운경기를펼치는월드컵단골사우디,정치적으로껄끄러운북한,그리고한국의신태용감독이이끄는인니등을모두피했다는점은무난한조편성이라고할만하다.18개국이3개조로나뉘어치르는3차예선은본선행티켓8.5장중6장의주인공이결정되는사실상의최종예선이다.오는9월부터내년6월까지홈앤드어웨이로10경기씩을치러각조1·2위가북중미로가는직행티켓을거머쥔다.5·6위는곧바로탈락하고,3·4위6개나라는2장의티켓을놓고싸우는4차예선을치른다.

24-06-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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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음주 반성' 피겨 자격정지 A는 이해인 "후배 성추행은 오해, 비밀 연인이었다"…재심 신청

▲이해인은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합동국외훈련기간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발각돼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다.조사과정에서성적가해행위가더해지면서이해인에게자격정지3년이라는중징계를내렸다.이해인은음주부분은깊이뉘우치면서도후배성추행문제는오래된연인관계를밝히지못해벌어진일이라고재심의를신청했다.ⓒ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조용운기자]음주파문과후배성추행혐의를받는여자피겨스케이팅국가대표A는이해인(19,고려대)으로밝혀졌다.이해인이직접논란을해명하기위해얼굴을드러냈다.이해인은27일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통해해외전지훈련기간음주사실을인정했다.그는"정말죄송하다.저에게실망하셨을많은팬분들께어떤말씀을드려야할지막막하기만하다"며"국가대표로서후배선수들에게더좋은못브을보이고,전지훈련에참가하지못한다른선수들몫까지성실하게훈련에만매진했어야했는데짧은생각에큰잘못을저질렀다"라고고개를숙였다.이해인은음주와관련한모든질타를받아들였다."술을마신것은지금생각해봐도절대해서는안되는행동이었다"면서"계속해서깊이반성하고있다.그때이후로왜그런잘못을저질렀는지매일같이후회하고있다"라고덧붙였다.이해인이대표팀소집기간술을입에댄건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국외훈련이었다.2년여앞으로다가온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을대비하기위함이었다.대한빙상경기연맹차원에서선수들의경기력과적응력향상을위해합동전지훈련을실시한건처음.그러나이해인은경기력에영향을미칠수있는음주로규정을어겼고빙상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다.▲이해인은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합동국외훈련기간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발각돼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다.조사과정에서성적가해행위가더해지면서이해인에게자격정지3년이라는중징계를내렸다.이해인은음주부분은깊이뉘우치면서도후배성추행문제는오래된연인관계를밝히지못해벌어진일이라고재심의를신청했다.ⓒ연합뉴스더불어성적가해행위까지더해졌다.빙상연맹에따르면이해인은이성후배C를숙소로불러서성적불쾌감을느끼게하는행동을했다.또다른여성국가대표B는동의를구하지않고사진을찍은뒤C에게보여줬다.이에이해인은3년,B선수에게는1년의자격정지징계를내렸다.이해인은성적문제에대해서는부인했다.그는"미성년자를성추행했다거나성적가해를했다고되어있는데이부분은사실이아니다.제가고등학생일때사겼던남자친구로,부모님의반대로헤어졌다가이번전지훈련에서다시만나게된아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서로를좋아했던감정이남아있었기때문에다시사귀게되었고,부모님께알리고싶지않은마음에비밀로하기로했다"라고미처밝히지못한배경도더했다.▲이해인은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합동국외훈련기간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발각돼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다.조사과정에서성적가해행위가더해지면서이해인에게자격정지3년이라는중징계를내렸다.이해인은음주부분은깊이뉘우치면서도후배성추행문제는오래된연인관계를밝히지못해벌어진일이라고재심의를신청했다.ⓒ연합뉴스/AFP성적가해행동을했다는평가에대해이해인은"연인사이에할수있는장난이나애정표현이라고생각했다.아무리사귀는사이라는것을밝히지못했다고해도이런오해까지받게될것이라고는상상도못했다"며"미성년자를성추행했다는이야기를들으니세상이무너지는것같았다"라고반박했다.이해인의법률대리인인김가람변호사(법률사무소서온)는"선수는음주에대해깊이뉘우치고반성하고있다"면서"빙상연맹은두사람이연인관계였다는사실을알지못했기에사실관계를오인했던것이다.이에공정위원회에재심의를신청했고,성추행과관련한부분은충분히소명할예정"이라고밝혔다.▲이해인은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합동국외훈련기간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발각돼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다.조사과정에서성적가해행위가더해지면서이해인에게자격정지3년이라는중징계를내렸다.이해인은음주부분은깊이뉘우치면서도후배성추행문제는오래된연인관계를밝히지못해벌어진일이라고재심의를신청했다.ⓒ올댓스포츠다음은이해인SNS글전문.안녕하세요이해인입니다.정말죄송합니다저에게실망하셨을많은팬분들께어떤말씀을드려야할지막막하기만합니다.국가대표로서후배선수들에게더좋은모습을보이고전지훈련에참가하지못한다른선수들몫까지성실하게훈련에만매진했어야했는데,짧은생각에큰잘못을저질렀습니다.제가술을마신것은지금생각해봐도절대해서는안되는행동이었고,계속해서깊이반성하고있습니다.그때이후로제가왜그런잘못을저질렀는지매일같이후회하고있습니다.하지만기사에는제가미성년자를성추행했다거나성적가해를했다고되어있는데,이부분은사실이아닙니다.작년제가고등학생일때사겼던남자친구였고,부모님의반대로헤어졌다가이번전지훈련에서다시만나게되었던아이였습니다.서로를좋아했던감정이남아있었기때문인지그곳에서다시사귀게되었는데,부모님께알리고싶지않은마음에그사실을비밀로하기로했습니다.이번빙상연맹에서조사를받을때에도사실그친구와사귀는사이였다는말을할수없었는데,이렇게제가미성년자를성추행했다는이야기를들으니세상이무너지는것같았습니다.연인사이에할수있는장난이나애정표현이라생각했었는데,아무리우리가사귀는사이라는것을밝히지못했다고해도이런오해까지받게될것이라고는상상도하지못했습니다.어렸을때부터과분한기대와사랑을받았는데이렇게부족한모습을보여드려서정말죄송합니다.대한체육회에서어떤징계가내려지든깊이반성하고앞으로는절대이런잘못을저지르지않도록노력하겠습니다.이해인올림

24-06-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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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3년 자격정지’ 피겨 이해인 후배 성추행 혐의 부인 “연인관계였다”

26일대한체육회에재심신청이해인전피겨국가대표선수.올댓스포츠제공해외전지훈련지에서술을마시고이성후배에게성적행위를한혐의로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중징계를받은피겨스케이팅여자싱글전국가대표이해인(19·고려대)이성추행혐의를부인하고나섰다.이해인측법률대리인인김가람변호사는27일국민일보와의통화에서“이선수와후배A선수는연인관계였으나이사실을빙상연맹에알리지않았고,연맹은두사람이연인관계라는사실을알지못했기때문에사실관계를오인했다”고밝혔다.김변호사는“지난26일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에재심의신청했고성추행부분에대해충분히소명할예정”이라며“2개월이내에결과가나올것”이라고말했다.이해인도성추행은없었다고주장했다.이해인은자신의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통해“지난해고등학생일때사귀었던남자친구였고,부모님의반대로헤어졌다가이번전지훈련에서다시만나게됐다”며“연인사이에할수있는장난이나애정표현이라고생각했다”고했다.이해인은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피겨국가대표전지훈련기간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발각돼연맹스포츠공정위원회에회부됐다.조사과정에서성적행위가벌어진사실을확인한연맹은지난20일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이해인에게자격정지3년이라는중징계를내렸다.이성선수숙소에방문한A선수는견책처분했다.또다른여자국가대표선수는이해인이성적불쾌감을느낄수있는영상을몰래촬영하고이를A선수에게보여준혐의로1년자격정지를받았다.이해인측은이피해내용에는별다른입장을내지않았다.이해인은김연아(은퇴)를잇는한국피겨의간판급선수다.지난해3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피겨스케이팅세계선수권대회여자싱글에서은메달을땄다.이해인은연맹의징계수위가확정되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출전할수없다.한편연맹은지난26일이해인을성추행혐의로스포츠윤리센터에신고했다.사안에따라경찰수사의뢰로이어질수있다.

24-06-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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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미국 데이터 업체, 한국 金 예상 '9→8개' 낮춰...총 메달은 29개 '종합 10위' 예측

26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챔피언하우스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D-30미디어데이대한민국선수단기자회견에서국가대표선수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왼쪽부터양궁김제덕,배드민턴서승재,체조김한솔,유도김하윤,수영황선우,태권도박태준,탁구임종훈,역도박혜정.사진=연합뉴스미국데이터분석업체가2024파리올림픽에서한국대표팀의금메달예측을기존9개에서8개로낮춰수정했다.미국닐슨산하데이터분석업체인그레이스노트는파리올림픽개막을30일앞둔26일(현지시간)자체전망한메달예상치에서대한민국이총29개메달(금메달8개·은메달5개·동메달16개)를수집해종합10위를기록할거로전망했다.그레이스노트의기존예측에비하면금메달은줄었고,다른메달은늘어난수치다.그레이스노트는개막100일전이던지난4월당시한국이금메달9개,은메달4개,동메달11개로총24개메달을수상할거로전망한바있다.비록금메달수는줄었지만,대한체육회의목표치에비하면오히려높은숫자다.대한체육회는이번대회목표로금메달5개,종합순위는15위를내건바있다.다만대한체육회역시기존예상보다좋은성적을낼수있을거로기대하고있다.체육회는지난26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D-30일미디어데이행사에서"현재전종목이상승세를타고있다"며공개한목표치보다더좋은성적을낼것이라고다짐했다.그레이스노트는종목별수상예측까지공개하진않았다.우리나라는오랫동안강국으로꼽혀온양궁,태권도,펜싱그리고안세영등주축선수들이탄탄한배드민턴등에서금메달에도전한다.그레이스노트가예상한파리올림픽국가별메달개수.사진=그레이스노트엑스(구트위터)캡처. 한편그레이스노트는중국이아닌미국이전체1위에오를거로점쳤다.그레이스노트는미국이금메달37개를포함해총123개메달을따내종합순위에서중국(금메달36개,총87개메달)을따돌리고종합순위1위에오를거로예상했다.개최국프랑스는두나라에이어세번째로많은금메달29개를획득한다는낙관적전망을받았다.프랑스는지난도쿄올림픽때는금메달10개를포함해총33개메달을수상했으나그레이스노트는프랑스가이번대회에서총메달수도56개를따낼거로봤다.파리올림픽은오는7월26일개막해8월11일폐회한다.우리나라는21개종목에최대142명의선수를파견한다.차승윤기자[email protected]

24-06-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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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월드컵 3차 예선서 중동 팀들과 한 조…북한·호주 피해

11회연속월드컵본선진출에도전하는한국축구가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3차예선에서중동팀들하고만한조로묶였다.27일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아시아축구연맹(AFC)본부에서진행된3차예선조추첨결과한국은이라크,요르단,오만,팔레스타인,쿠웨이트와함께B조로묶였다.한국을제외한5개팀모두중동에있어험난한원정경기가예상된다.북한이포함된A조,강호호주와한국을잘아는신태용감독이이끄는인도네시아가속한C조는피했다.18개국이3개조로나뉘어치르는3차예선은본선행티켓8.5장중6장의주인공이결정되는사실상의최종예선이다.오는9월부터내년6월까지홈앤드어웨이로10경기씩을치러각조1·2위가북중미로가는직행티켓을거머쥔다.5·6위는곧바로탈락하고,3·4위6개나라는2장의티켓을놓고4차예선을치른다.

24-06-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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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고교 체력王 1100명 체대입시 모의고사…서울시교육청이 증명한 '공교육의 힘'

[스포티비뉴스=잠실,정형근기자]서울의미래체육인재1,100명이한자리에모였다.학생과교사,학부모등은'공교육의힘'을제대로체감할수있었다.서울시교육청은14일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행사를개최했다.84개학교소속학생과교사,학부모등총1500여명이행사에참여했다.체대입시모의고사와대학진학‧진로를위한특강,대학생멘토-멘티활동,체력활동체험등이진행됐다.◆체육교사의아이디어로시작…서울시교육청후원으로정례화'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은체대입시지도의일선에선체육교사의아이디어로시작됐다.체육중점학교인송곡고유신체육교사는2016년교내체대입시모의고사를기획했다.매년모의고사를진행하면서이웃학교와협업도이뤄졌다.송곡고유신체육교사는"처음시작했을때참가학생이300~400명이었는데지금은1,000명이넘었다.학생들은다른학교친구들과경쟁하면서배우게된다.체육전공을희망하는학생뿐아니라일반학생들이참여하면서자신의소질을깨닫는경우도있다.학생들이하나가돼서진지하게스포츠를하는모습을지켜보면뿌듯하다"고말했다.▲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곽혜미기자▲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곽혜미기자서울시교육청은최대한많은학생들이행사에참여할수있도록지원했다.체육건강예술교육과강순원과장과김종현장학관,전흥수장학사가그중심에섰다.체대입시를적극지원하는교사들의희생도빛났다.반포고김승겸교장과광남중김인수교감,상문고박태준,배명고김영훈,송곡고조재선교사는정기적으로미팅을진행하며행사를꼼꼼하게준비했다.언더아머는학생들에게티셔츠를무료로제공했고,스포츠잡알리오는대학상담부스를운영하며진로·진학정보를전달했다.올해는체육중점학교뿐아니라자사고,특성화고,일반고등모든학교가모였고,참여학생수도역대최고를기록했다.◆실제체대입시시험장의긴장감…최종8인의최강자가려1,100명의학생들은실제체대입시시험장과비슷한환경에서체력테스트를진행했다.제자리멀리뛰기와메시신볼던지기,유연성,배근력,10m왕복달리기,서전트점프등실기가차례대로진행했다.대규모로모의실기를치르는학생들은긴장한표정이역력했다.자신의실력을최대치로발휘한학생도있었지만,일부는긴장한듯실수를연발했다.10m왕복달리기에선미끄러지고,제자리멀리뛰기에선정확한착지자세를잡지못했다.서전트점프에선파울로실격처리가되기도했다.학생들은'모의실기'라는점에안도하며자신의부족한면을꼼꼼히메모했다.각실기에서가장뛰어난기록을세운8명의학생중최강자를가리는'피지컬8'행사도진행됐다.행사장을찾은학생들은최종8인의실력을보며감탄사를연발했다.학교간대항전이펼쳐지기도했다.최종8인에선정된학생들은모두가지켜보는앞에서자신의기량을뽐냈다.행사장분위기는순식간에'고교축제'로바뀌었고,스포츠가지닌가치를공유했다.▲메디신볼던지기1위를차지한학생과서울시교육청체육건강예술교육과전흥수장학사가사진을찍고있다.ⓒ곽혜미기자▲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에는1100명의학생이참가했다.ⓒ곽혜미기자◆미래체육인재한마당전국확대…'공교육의지향점'확인서울시교육청이주최한'미래체육인재한마당'은공교육의지향점을명확하게보여줬다.그동안체대입시를준비하는학생들은사교육의존도가높았다.체대입시학원에서개최하는'모의실기'행사에돈을내고참여해기량을측정해야했다.그러나서울시교육청이행사를주최하면서전국적으로분위기는바뀌고있다.서울시교육청을롤모델로삼아행사를개최하는지역이점차늘고있다.이날행사에는경기도교육청과제주도교육청,대전시교육청등전국의교육청관계자가참석했다.부산과대구도비슷한행사를준비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서울시교육청체육건강예술교육과김종현장학관은"체육의경우에는사교육을받는경우가많다.그런데서울시교육청은공교육과관련된지원을아끼지않으며사교육비절감효과를거두고있다.공교육의입장에서대학과연계하고,대학과프로그램을공유하며관련내용들을학생들과공유하고있다"고강조했다.이어그는"이번행사에참여하지못한1,2학년학생들을대상으로도비슷한행사를준비하고있다.대학입시가끝나면모니터링을철저히해서매년양질의정보를학생들에게제공할예정이다.또한코로나이후일반학생들의체력이많이저하되고비만율도높아지고있다.모든학생이한가지스포츠를경험할수있게끔중장기적인체육활성화계획을수립하고실천해나가겠다"고전했다.

24-06-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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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연인 사이” 이해인 주장에도 피해자는 묵묵부답… 윤리센터 조사착수

피겨스케이팅이해인(사진)이음주와성추행논란으로자격정지3년처분을받자‘피해자와는연인사이’라는입장을내놨다. 하지만이해인의주장에도피해자의입장이나오지않고있는데다가스포츠윤리센터에서는관련내용을전달해조사에착수한것으로알려져궁금증은커지고있다.  27일이해인은자신의소셜미디어(SNS)를통해“성실하게훈련에매진했어야했는데큰잘못을저질렀다”며 “술을마신것은지금생각해봐도절대해선안되는행동이었다”고사과했다.하지만이해인은 “미성년을강제추행했거나성적가해를했다는건사실과다르다”며“(피해자A와는)부모님의반대로헤어졌지만,다시사귀게됐고부모님께알리고싶지않은마음에관계를비밀로했다”고강조했다. 조사과정에서이사실을밝히지않았기때문에미성년성추행의혹을받게됐다는의미다.이해인은“연인사이의장난이나애정표현이라고생각했다”면서도“아무리‘사귀는사이’라고밝히지못했어도이런오해까지받게될것이라고상상하지못했다”고토로했다.  대한빙상연맹에따르면피겨대표팀선수들이지난달이탈리아바레세에서열린전지훈련기간중성인2명이숙소에서맥주가포함된술을마셨다.연맹지침상이기간술은금지된다.이과정에서이해인이미성년자인남자후배A에게성적불쾌감을주는행위를한것으로드러나자격정지3년처분을받았다.징계가확정되면이해인은2년뒤열리는동계올림픽출전이불발된다.이해인측은대한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재심의를신청했다. 빙상연맹은해당내용을스포츠윤리센터에넘겼다.스포츠윤리센터는조사에착수한것으로알려졌다.스포츠윤리센터가신고인을비롯해주변에대한조사를마친뒤범죄행위등중대한사안이라고판단할경우경찰에수사를의뢰할수있다.  이해인측은다급한상황이다. 이해인측은“두사람이연인관계로볼수있는대화등사생활자료는충분히제공한상태”라며“이해인은A와연락을하고지냈지만아직A입장이나오지않아답답하다”고말했다. 이에A의매니지먼트관계자는“A도법률대리인을통해서대응을검토하고있다”고말을아꼈다.

24-06-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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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홍식 전 충암학원 이사장 별세

바둑발전에크게기여한이홍식전충암학원이사장이지난26일별세했다.향년83세.고인은한국기원8대이사장을역임하며행정및재정지원에힘썼다.또한국내최초로학교바둑부를도입해학생바둑보급의기틀을마련했다.충암학원(초ㆍ중ㆍ고)에바둑부를만들어이창호ㆍ유창혁9단을비롯해최근의신진서ㆍ신민준9단등초일류기사들을배출했다.여자바둑지원에도힘쓰며조혜연ㆍ최정ㆍ오유진9단,김채영8단등의인재를양성했다.고인은바둑을두는어린학생들이자신의꿈을펼칠수있도록생전까지아낌없이지원하며50여년간바둑활성화에이바지했다.ㆍ빈소: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1호(3F)ㆍ발인:2024년6월28일오전10시ㆍ장지:이천시신둔면선영ㆍ연락처:02-2072-2010

24-06-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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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년 넘게 표류' 남해 해양낚시레저공원, 이르면 8월 개장

기존명칭·설계일부변경…새우잡이등경쟁력강화해위탁예정남해해양낚시공원[경남남해군제공.재판매및DB금지](남해=연합뉴스)박정헌기자=위탁운영이좌초되며1년넘게개장하지못한경남남해해양낚시공원이이르면오는8월께개장할전망이다.남해군은해양낚시공원위탁운영자를찾지못해직영으로운영하면서사업성이생기면다시어촌계에맡길방침이라고27일밝혔다.고현면에있는해양낚시공원은사업비54억원이투입됐다.2019년6월에착공해2022년11월준공됐다.그러나위탁운영을맡기로한갈화·화전어촌계가사업운영에대한부담과사업성부족등을이유로운영을거부하면서1년반넘게개장이지연됐다.이에군은해양낚시공원명칭을해양낚시레저공원으로바꿔오는8월께개장한뒤직영할방침이다.다만어선이드나드는위치와낚시를할수있는장소가겹치는바람에설계를일부변경,기존에계획중이던낚시터는설치하지않기로가닥을잡았다.대신통발로새우를잡을수있는시설과카약등해상레포츠체험장을꾸며개장할예정이다.그러나애초기획한낚시사업에차질이불가피한만큼군은이를보완할새로운프로그램을구상할방침이다.군관계자는"사업허가를낚시공원으로받은만큼공원명칭에'낚시'는계속포함할예정"이라며"새우잡이등경쟁력있는프로그램을구상한뒤사업성이생기면다시어촌계에위탁을맡길방침"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

24-06-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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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머그] "꿈이 이루어졌어요!"…우상' 호날두 꺾고 대이변 만든 '11년 전 호동생' 흐비차

유로2024에참가한조지아축구대표팀공격수흐비차크바라츠헬리아가자신의어릴적우상인포르투갈의크리스티아누호날두앞에서골을넣으며팀을16강으로이끌었습니다.이번대회참가국중FIFA랭킹이가장낮은(74위)조지아는흐비차의활약에힘입어역사적인유로첫승과함께조3위와일드카드로16강에진출했습니다.

(구성:한지승/편집:박진형/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24-06-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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