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진이지난15일광명스피돔에서열린스피드온배대상경륜에서우승을차지한뒤상금보드를들고기뻐하고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시즌첫대상경륜'2026스피드온배대상경륜'이지난15일광명스피돔에서막을내렸다.특선급에서는'경륜황제'정종진(20기·SS·김포)이정상에올랐고,선발급은신예박제원(30기·B1·충남계룡),우수급은김태완(29기·A1·동서울)이각각우승을차지했다.지난15일광명스피돔에서열린스피드온배대상경륜에서특선급결승전에진출한선수들이경주를시작하고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특선급?변수속에서도결국정종진대회는시작전부터판세가요동쳤다.그랑프리챔피언임채빈(25기·SS·수성)이허리부상으로빠졌고,강자성낙송(21기·S1·창원상남)까지불참하면서정종진의우승가능성에무게가실렸다.예선에서는정종진과공태민(24기,SS,김포),류재열(19기,SS,수성)이무난히통과했다.반면또다른슈퍼특선양승원(22기,SS,청주)은예선전에서김우겸(27기,S1,김포),이태호(20기,S1,신사)에게일격을당하며예선전에서3위에그쳤고,준결승전에서도이태호와의몸싸움에서밀려나며6착으로결승진출에실패했다.다크호스정하늘(21기,S1,동서울)도결승전탑승권을얻지못했다.정종진이지난15일스피드온배대상경륜에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하고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특선급결승전,선두유도원이빠지자류재열과정해민(22기,S1,수성)이먼저치고나가며흐름이흔들렸지만,정종진은곧바로전열을정비했다.그리고한번의젖히기.정종진은단숨에선두권을넘어선뒤차신을벌리며독주,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김우겸이선행승부끝에2위,황인혁(21기,S1,대전개인)이내선공략으로3위를차지했다.정종진은"경주흐름이빨라주춤하면안된다고판단했다.타이밍이잘맞았다.매시합최선을다하는선수가되겠다"라고소감을밝혔다.2026스피드온배대상경륜특선급결승전에서입상한2위김우겸과1위정종진,3위황인혁(이상왼쪽부터)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우수급?김포vs동서울…결국동서울김태완우승우수급은이번대회최고의격전지였다.상승세의윤명호(30기,A1,진주)와강자김준철(28기,A1,청주)이준결승에서탈락하면서결승은김포팀과동서울팀의맞대결구도로재편됐다.동서울의임재연(28기,A1)이경주초반부터빠르게치고나갔고,그뒤를김태완과김정우(29기,A1,동서울)가받쳤다.임재연이끌어올린속도를발판으로김태완이젖히기에성공,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막판코너에서김포팀김민호와한탁희(이상25기,A1)가안쪽을파고들어각각2·3위를차지했다.김태완은이번우승으로특별승급,특선급에다시오르게되었다.▶선발급?30기'신인왕전'…박제원첫대상타이틀선발급결승은30기신예들의무대였다.결승진출자7명이모두30기로채워졌고,경주는치열한주도권싸움속에전개됐다.박제원은끝까지따라붙은최우성(30기,B1,창원상남)의추격을간발의차로뿌리치며생애첫대상경륜우승을차지했다.두선수는나란히우수급특별승급에성공했고,3위는한동현(30기,A1,동서울)이차지했다.예상지'경륜박사'박진수팀장은"이번대회는정종진의우승보다선발박제원,우수김태완의성과가더큰화제를모았다.임채빈과아마추어시절쌍벽을이뤘던박제원이어디까지올라갈지지켜보는재미가쏠쏠해졌다"라고전했다.시즌첫대상경륜은각등급의흐름을선명하게드러냈다.정종진의건재함,김태완의재도약,박제원의등장까지.2026시즌판도는이제부터본격적으로움직이기시작했다.
김대현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이19일부터23일까지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현장을찾는다고문체부가밝혔다.김대현차관은우리선수단을격려하고,대회마무리까지현지지원이차질없이진행되도록점검할계획이다.22일열리는폐회시에도참석한다.김차관은20일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선수촌을방문해대회막바지훈련과경기에매진하고있는선수들을만나마지막순간까지기량을충분히발휘할수있도록격려의뜻을전한다.선수단지원에미비한부분은없는지살피고,대회전부터현장에서선수들을뒷받침해온지원인력들이끝까지역할을다할수있도록격려할예정이다.김대현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사진제공=연합뉴스]21일에는우리선수단의현지적응과영양관리를책임지는급식지원센터를방문해지원인력들에게감사의뜻을전한다.또한이날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단해단식과'선수단의밤'행사에도참석해대회기간최선을다한선수단과관계자들의노고에감사를표한다.김대현차관은경기현장도찾을예정이다.20일과21일쇼트트랙과스피드스케이팅경기를관람하며우리선수들을격려한다.대회마지막날인22일에는베로나로이동해'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폐회식'에참석해대한민국선수단의성과를함께기념할예정이다.김대현차관은"대회막바지까지우리선수들이최상의환경에서경기에전념하고,부상없이안전하게대회를마무리할수있도록현장을세심하게살피겠다"며"이번대회를통해신예선수들의성장과베테랑선수들의저력을확인할수있었다.우리국민들에게큰감동을전한선수단모두에게깊이감사드린다"라고밝혔다.
아리아나폰타나가19일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에서은메달을획득한뒤메달을들어보이고있다.AP이탈리아쇼트트랙의상징아리아나폰타나(35)가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다시한번기록을경신했다.폰타나는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이번대회에서혼성계주금메달,여자500m은메달에이어19일여자3000m계주에서한국에이어은메달을획득했다.개인1000m에서는4위에머물렀지만,이번대회를통해올림픽통산메달을14개로늘렸다.이로써그는펜싱선수에도아르도망지아로티(13개)를넘어이탈리아올림픽역사상최다메달리스트가됐다.폰타나는6회연속동계올림픽에서시상대에오른전세계에서유일한여자선수다.아리아나폰타나(왼쪽)가19일한국김길리에이어2위로결승선을통과하고있다.AFP폰타나는2006년토리노동계올림픽3000m계주에서15세나이로첫올림픽메달(동메달)을획득했다.당시에는경험부족속에메달의의미를충분히실감하지못했다고밝혔다.20년이지난지금,그는자국에서열린홈올림픽개회식에서이탈리아기수로나섰다.2018년평창대회에이어두번째개회식기수다.폰타나는쇼트트랙모든세부종목에서최소1개이상메달을보유하고있다.2018년과2022년두차례연속500m금메달을따냈으며,이번대회에서는네덜란드의잔드라벨제보어에게밀려은메달을차지했다.3000m계주에서는한국과치열한접전을벌였고,이탈리아는결승막판역전을허용했지만은메달을확보했다.만약2030년프랑스알프스대회까지출전할경우,노르웨이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마리트비에르겐의동계올림픽최다메달기록(15개)과동률을이룰가능성도있다.이번대회를앞두고폰타나는고관절부상등으로준비과정에어려움을겪었다.그는쇼트트랙은퇴를염두하고도전한장거리스피드스케이팅출전계획을접고쇼트트랙에다시집중하는전략을택했다.그는“언젠가는은퇴시점이온다는걸안다.그러나이번에는아직그느낌이오지않았다”며“15세때와같은동기를아직도갖고있다”고말했다.BBC는“부상과체력부담,20년경력의압박속에서도폰타나는다시시상대에올랐다”며“올림픽6회연속메달은세대를초월한경쟁력을증명한다”고평가했다.김세훈기자[email protected]
여자계주3000m서쇼트트랙첫金2018년평창대회이후8년만에정상역대9번대회중7번째금메달[이데일리스타in허윤수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이위기에도굳건한모습을보이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첫번째금메달소식을전했다.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한국마지막주자김길리가1위로피니시라인을통과하며환호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에서대표팀이금메달을따낸가운데시상식에서태극기가올라가있다.사진=연합뉴스최민정,김길리(이상성남시청),노도희(화성시청),심석희(서울시청)는19일(이하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대회여자3000m계주결승에서4분4초014의기록으로이탈리아(4분4초107),캐나다(4분4초314)를따돌리고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이번대회한국선수단의두번째금메달이자‘효자종목’이라는말이무색했던쇼트트랙의첫금빛질주다.또2018년평창대회이후8년만에여자계주정상을탈환했다.한국은1994년릴레함메르대회부터이번대회까지9차례동계올림픽여자계주에서7번째금메달을챙겼다.지난16일여자1000m에서동메달을따낸김길리는이번대회두번째메달을수확했다.최민정은통산6번째메달(금메달4개·은메달2개)로진종오(사격),김수녕(양궁),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과함께동·하계올림픽한국인최다메달타이기록과한국선수동계올림픽최다금메달을보유한전이경(쇼트트랙·4개)과어깨를나란히했다.앞서지난15일계주준결승에출전했던이소연(스포츠토토)도함께금메달리스트가됐다.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을따낸한국최민정(오른쪽)과김길리가기쁨을나누고있다.사진=연합뉴스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에서노도희가심석희와주자교대를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마지막주자로나서역전극을완성한김길리는시상식후취재진과만나“무조건1등을해야겠다는생각으로달렸다”며“(우승후에는)그냥너무기뻐서언니들에게달려가고싶었다”고웃었다.앞서혼성계주부터다른선수와부딪쳐넘어지며우여곡절을겪었던그는“넘어지지않으려고네발로뛴거처럼양손으로빙판을다짚으로달렸다”며“막판까지자리를지키려고노력했다”는말로간절함을드러냈다.이탈리아베테랑아리안나폰타나를뚫어낸김길리는“폰타나가대단한선수지만그래도길이보였다”며“(최)민정언니에게배턴을받자마자‘내가해결할수있겠다’는생각이들었다”고웃었다.레이스도중네덜란드선수와함께넘어질뻔했던최민정은“진짜당황했다”며“위험한상황이많았는데다행히잘대처한게좋은결과로이어졌다”고밝혔다.한국인동계올림픽최다금메달타이기록에는“최다금메달에도전하는자체가감사했고오늘이루게돼꿈만같고기쁘다”고소감을밝혔다.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한국마지막주자김길리가피니시라인을향해1위로달리고있다.오른쪽은심석희.사진=연합뉴스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을따낸한국선수들이기쁨을나누고있다.사진=연합뉴스동계올림픽계주에서만세번째금메달(2014소치·2018평창·2026·밀라노)을목에건심석희는“이번대회를포함해매번팀원을잘만난덕에좋은성적을얻을수있었다”고전했다.레이스를마친뒤눈물을흘린그는“올림픽준비과정을비롯해오늘경기에서도정말힘든과정이많았다”며“그걸선수들이다같이버티고이겨내서눈물이났다”고답했다.함께금빛질주에힘을보탠노도희는“레이스중간위기도있었는데각자자리에서침착하고차분하게최선을다한게시너지가됐다”고분석했다.32세나이에나선첫올림픽에서금메달리스트가된이소연은“큰선물을준후배들이고맙다”고공을돌렸다.
대한민국이쇼트트랙여자계주3000m에서8년만에금메달을따냈습니다.그뒤에는항상최민정X심석희조합이있었습니다.종목특성상체구가큰선수가작은선수를밀어주는게유리한데,지난2018평창동계올림픽이후두선수사이불화설이불거지며한동안이조합을볼수없었는데요.이번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훈련현장에서다시심석희가최민정을밀어주는모습이포착되며기대감은고조됐고,그기대는금메달이라는결과로이어졌습니다.이들의서사,[지금올림픽]에서만나보시죠.[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계주3000m]심석희가밀어주고최민정이달린다벌어진격차줄인금메달1등공신그러나이조합,8년만이었다[2018평창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계주3000m]2등으로달리던심석희가밀어준최민정가속받아단숨에1등으로금메달따낸한국이사이무슨일이있던걸까?[2018평창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000m결승]8년전,평창올림픽'아웃코스추월'시도하는최민정을오른손으로밀쳐내는심석희'고의충돌'논란불거지며불화설'일파만파'쇼트트랙계주에서는체격좋은선수가작은선수를밀어주는게유리키큰심석희가최민정을밀어줘야탄력받아하지만불화설이후좀처럼찾아보기어려웠는데…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훈련중심석희가최민정밀어주는장면포착!'금메달'이라는목표아래같은곳을바라보기로그리고8년만에금메달역시최민정X심석희금빛조합[최민정/쇼트트랙여자대표팀]“팀원들이너무잘해줘서서로를좀믿을수있었어서좋은결과나왔던것같아서너무행복해요.”[심석희/쇼트트랙여자대표팀]“서로잘버티면서똘똘뭉치고서로믿으면서해왔다는게느껴져서너무더좋았던것같고요.지금이자리까지함께있어준동료들한테너무고맙다는말하고싶습니다.”취재지원|임민규.
대회15일째첫금메달성과21일여1500m·남계주金기대최소1개따야금3개목표달성19일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한국마지막주자김길리가1위로피니시라인을통과하며포효하고있다.[연합][헤럴드경제=조용직기자]한국동계스포츠의효자쇼트트랙이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후반부드디어첫금메달획득에성공하며‘골든데이’로지목된오는21일(이하한국시간)금사냥역시그결과가주목된다.이날엔여자1500m결승과같은날남자계주5000m결승이예고된상태다.최민정,김길리(이상성남시청),노도희(화성시청),심석희(서울시청)는19일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4분4초014의기록으로이탈리아,캐나다를제치고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하며우승했다.이로써한국남녀쇼트트랙대표팀은19일현재까지치러진쇼트트랙7개세부종목에서이번금메달1개를포함해은메달1개와동메달2개등총4개를따냈다.임종언(고양시청)이남자1000m에서동메달을수확하며메달사냥을시작했고,황대헌(강원도청)이남자1500m에서은메달을추가했다.김길리(성남시청)가여자1000m에서동메달을목에걸며3개째메달을신고했다.이제쇼트트랙대표팀에게기대하는것은추가메달,그중에서도금메달이다.남은세부종목은오는21일열리는여자1500m개인전과남자계주5000m두종목뿐이다.당초팀코리아의목표는쇼트트랙에서금메달2개를따는것이다.1개를추가하면목표달성이고,2개를추가하면목표를초과달성하게된다.한국은20년전인이탈리아토리노대회에서무려6개의금메달을쓸어담았다.4년전베이징대회때는2개의금메달을땄다.한국의독주가막을내린사이그동안한수아래로여겨왔던네덜란드,캐나다,이탈리아가쇼트트랙월드투어무대에서급성장하면서한국을위협했고,이런추세가그대로이번올림픽에반영되고있다.지난16일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쇼트트랙남자5000m계주준결승에서임종언,신동민,이정민,이준서가1착으로결승에진출한뒤서로격려하고있다.[연합]특히스피드스케이팅에만강점을보였던네덜란드가쇼트트랙에서일취월장하며한국의아성을무너뜨리고있다.네덜란드는2018년평창대회에서첫금메달을수확하더니2022년베이징대회에서2개의금메달을추가했고이번대회에선무려4개의금메달을쓸어담으며역대최다금메달기록을경신했다.한국의경우남자개인전종목에서금메달수확이없이모든경기가끝나며안타까운상황을연출했다.남자대표팀이역대올림픽개인전에서금메달을따지못한것은2002년솔트레이크시티대회와2014년소치대회에이어세번째다.만약여자개인전에서도금맥을캐지못하면한국은역대동계올림픽에서처음으로남녀개인전동반‘노골드’의오점이남는다.다만아직여자1500m경기가남아있다.이종목에서대표팀신·구에이스인최민정과김길리가나란히출전해메달기대감이높다.남자계주5000m는여자대표팀이짊어진무게를덜어줄수있는종목이다.다만동계올림픽남자5000m계주는쇼트트랙강국인한국도좀처럼정상에오르지못한종목이다.금메달을딴건1992년알베르빌,2006년토리노등2개대회뿐이다.이정민(성남시청),이준서(경기도청),임종언,신동민(화성시청),황대헌으로구성된한국은지난16일준결승대회에서6분52초708의기록으로2조중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한국은2006년이후20년만에5000m계주를정복하겠다는각오로이번대회에도전한다.2022베이징대회에출전했던이준서를빼고나머지세선수는첫올림픽출전이었지만,힘있고안정적인레이스로결승에진출하면서메달기대감을높이고있다.
▲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에서은메달을따고기뻐하는이탈리아의아리안나폰타나 이탈리아여자쇼트트랙'레전드'아리안나폰타나(35)가이탈리아역대동·하계올림픽통산최다메달리스트로우뚝섰습니다. 폰타나는19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에이탈리아대표팀의일원으로참가해한국에이어은메달을따내는데힘을보탰습니다. 이번은메달로폰타나는2006년토리노대회부터2026년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대회까지총6차례동계올림픽에출전해금메달3개,은메달6개,동메달5개로총14개의메달을목에걸었습니다. 이로써폰타나는하계올림픽에서1936년베를린대회부터1956년멜버른대회까지13개의메달을따낸펜싱선수에도아르도만자로티(금6·은5·동2)를제치고동·하계를합쳐이탈리아역대올림픽최다메달보유자로올라섰습니다. 이날조르자멜로니이탈리아총리가지켜보는가운데이탈리아대표팀의마지막주자로나선폰타나는선두로달리다한국의김길리(성남시청)에게추월을당하면서은메달을차지했습니다. 폰타나는이번대회혼성계주에서금메달을목에걸며기분좋게출발했고,여자500m와3,000m계주에서나란히은메달을획득해3개의메달을따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하얼빈AG의아픔·2000m혼성계주시련딛고우뚝마지막주자로金빛질주…"언니들에게달려가고싶었다"21일세번째메달도전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한국마지막주자김길리가1위로피니시라인을통과하며환호하고있다.연합뉴스쇼트트랙여자국가대표김길리(21·성남시청)가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한국선수단의첫멀티메달리스트로이름을올렸다.여자대표팀의막내인그는19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여자3000m계주결승에서마지막주자로나섰다.결승선두바퀴를남기고직선주로에서인코스를파고들어선두달리던이탈리아의베테랑선수아리안나폰타나를제치고선두로치고나갔다.김길리는이후인코스를침착하게지켜내며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지난16일같은장소에서열린여자1000m결승에서동메달을따낸데이은쾌거의순간이었다.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한국마지막주자김길리가피니시라인을향해1위로달리고있다.사진오른쪽은심석희.연합뉴스그에게는특히마침내응어리를풀어낸경기였다.김길리는지난2025년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AG)여자3000m계주결승에서한국대표팀의마지막주자로나섰다.당시1위를달리다가결승선을앞두고중국궁리와충돌해넘어졌다.그여파로대표팀은최종4위에그치면서메달획득에실패한바있다.이번대회첫메달레이스였던혼성2000m계주에서도시련은이어졌다.지난10일준결승에서앞서달리던미국의커린스토더드가넘어지며김길리와정면으로충돌했다.한국대표팀은결승진출에실패하고메달획득도무산됐다.이런사연들때문일까.김길리는이날경기후눈물을쏟아냈다.그는경기후"(마지막코너에서)거의네발로타는것처럼양손을다짚으면서안넘어지려고버텼다"며"결승선을통과했을때너무기뻐서언니들에게달려가고싶었다"고말했다.마음의짐을털어낸김길리는21일열리는여자1500m에서이번대회세번째메달에도전한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동계올림픽[앵커]놓치면아쉽고,알고보면더재미있는올림픽이야기,'아침&올림픽'시작해보겠습니다.오늘도이승환기자와함께하겠습니다.시작해볼까요?[기자]이번올림픽도어느덧막바지를향해가고있지만재미있는이야기는더욱쌓여가고있습니다.첫번째이야기는요."빙판위터프가이들"입니다.[앵커]격렬한몸싸움이동반되는종목같은데,아이스하키얘기겠군요?[기자]그렇습니다.현지시간15일,캐나다,프랑스의남자아이스하키예선에서선수간주먹다짐이벌어졌습니다.그런데두선수에대한양국의반응이완전히엇갈렸다고하는데요.경기종료까지약7분남은가운데,캐나다가10대2로크게앞서고있습니다.갑자기캐나다공격수톰윌슨이프랑스수비수피에르크리농에게달려듭니다.곧바로몸싸움으로번지는데,심판들이달려와말리는데도두선수,멈추지않습니다.앞서크리농이오른쪽팔뚝으로캐나다에이스선수의얼굴을가격했고,이에화가난윌슨이크리농을공격한겁니다.두선수는국제아이스하키연맹규정에따라곧바로경기에서퇴장당했는데,양국에서각선수에게내린처분은너무나달랐습니다.프랑스아이스하키연맹은크리농이올림픽정신을위반했다고보고남은올림픽경기출장정지처분을내렸고요.반대로캐나다에선윌슨을팀의간판스타를지킨'최고의경호원'이라고부르며칭찬했습니다.프로경기인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선몸싸움에비교적관대한편이지만,유럽쪽에서는조금더엄격한잣대를들이대기때문에같은난투극을두고도이런다른반응이나왔다고합니다.[앵커]정말같은행동을두고도이렇게판단이다를수있군요.
중국쇼트트랙린샤오쥔(한국명임효준)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남자500m준준결승에서조4위로결승선을통과하며준결승진출에실패한후아쉬워하고있다.2026.2.19/뉴스1[파이낸셜뉴스]중국으로귀화한뒤8년만에올림픽무대를밟은린샤오쥔(한국명임효준)이쇼트트랙남자500m에서도조기탈락하며결국노메달로대회를마쳤다.린샤오쥔은19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남자500m준준결선에서40초65의기록으로결승선을통과했다.윌리암단지누(캐나다·40초330),피에트로시겔(이탈리아·40초392),막심라온(캐나다·40초454)에이어4위로결승선을통과한린샤오쥔은준결선진출에실패하며이번대회를마무리하게됐다.그는앞서남자1000m준준결선에서탈락했고,1500m에서도준준결선에서혼자넘어져준결선진출에실패했다.계주에서도혼성계주4위,남자계주결선탈락으로메달을따지못했기때문에500m는린샤오쥔에게남은마지막희망이었다.그러나이마저조기탈락하며2018년평창이후8년만에돌아온올림픽무대에서노메달로퇴장하게됐다.린샤오쥔은지난2018년평창올림픽에서한국대표로출전해남자1500m금메달,남자500m동메달을획득한바있다.당시한국쇼트트랙의미래를짊어질기대주로각광받았던그는2019년6월대표팀동료황대헌(강원도청)과불미스러운일에엮여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1년자격정지징계를받은뒤2020년중국으로귀화했다.이후법정공방끝무죄를선고받아명예는되찾았으나중국대표가된선택을되돌릴수는없었다.
동계올림픽쇼트트랙女계주2번주자나서역전피날레장식2위달리다막판2바퀴서역전◆밀라노동계올림픽◆김길리(왼쪽)와최민정이19일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경기장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레이스를마친뒤활짝웃고있다.뉴시스‘람보르길리’김길리(성남시청)가마지막2바퀴를달리는순간한국여자쇼트트랙의계주금빛질주가이어졌다.말그대로펼쳐진‘분노의질주’덕에한국은8년만에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금메달탈환에성공했다.김길리는19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끝난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한국의2번주자로나서마지막피날레를장식했다.앞주자인최민정의푸시를받으면서레이스를펼친김길리는특히마지막2바퀴를남겨놓고2위에서선두로올라서고리드를끝까지지켜한국쇼트트랙의금메달을이끌었다.경기후김길리는결승선을통과하면서느낀감정에대해“너무기뻐서언니들한테달려가고싶었다”면서“1번으로빠진순간무조건1등해야겠다는생각으로달렸다.꿈같이지나갔다.그냥앞만보고달렸다.뭔가이렇게길이보였다”며소감을밝혔다.이번대회개인전에서경쟁선수와부딪혀넘어지는등우여곡절을겪었던김길리는“거의네발로탄것처럼양손을다짚고안넘어지려했다.그러면서도어떻게든제자리를지키려고했다”며강한의지로계주레이스를치른사실을털어놨다.김길리를향한동료의믿음도함께빛났다.앞서1번주자로나섰던최민정은“길리를믿었기때문에그냥내가갖고있는속도와힘을전부길리한테잘전달해주면서밀어주려고했다”고말했다.김길리는“언니한테닿자마자‘이거는해결할수있겠구나’라는생각이들었다.경쟁하던이탈리아의아리안나폰타나가워낙좋은선수라빈틈이없으면어떨지걱정했는데길이보였다”며환하게웃었다.밀라노김지한기자
'8년만에정상탈환'최민정-김길리-노도희-심석희금빛질주합작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왼쪽부터),노도희,이소연,김길리,최민정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시상식에서금메달을들고기뻐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왼쪽부터),노도희,이소연,김길리,최민정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시상식에서시상대에오르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이소연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시상식에서시상대에오르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왼쪽부터),노도희,이소연,김길리,최민정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시상식에서금메달을깨물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뒷줄왼쪽두번째부터),노도희,이소연,김길리,최민정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시상식에서금메달을들고은메달이탈리아,동메달캐나다선수들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서울=뉴스1)임세영김성진기자=쇼트트랙여자대표팀선수들이계주에서8년만에올림픽정상탈환에성공했다.최민정,김길리(이상성남시청),노도희(화성시청),심석희(서울시청)로이뤄진한국은19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선에서4분04초014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금메달을차지했다.레이스막바지앞선국가주자들을연거푸따라잡고만들어낸짜릿한역전극으로고대했던이번대회쇼트트랙종목첫금메달을목에걸었다.한국은2018평창올림픽이후8년만에이종목정상을탈환했다.여자쇼트트랙계주가금메달을획득한것은1994릴레함메르,1998나가노,2002솔트레이크시티,2006토리노,2014소치,2018평창에이어역대7번째다.준결선에서노도희대신뛰었던이소연(스포츠토토)까지,5명이함께금메달을목에걸고기쁨을만끽했다.경기후취재진과만난선수들은기쁨을주체하지못했다.주장최민정은"이번대회초중반까지너무안풀려서개인적으로힘들고속상했다"면서"그래도계주만큼은지금까지노력해온것들은변치않을것이라는믿음을가지고최선을다했다"고했다.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김길리가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질주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가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질주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최민정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김길리와교대를준비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김길리가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을차지한후포효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의김길리가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을확정지은후포효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을차지한후태극기를두르고관중석을향해인사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가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을차지한후김길리와기뻐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이확정된뒤태극기를흔들며응원온팬들에게인사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의김길리와최민정(오른쪽)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에서금메달을확정지은후기쁨을나누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왼쪽부터),노도희,이소연,김길리,최민정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시상식에서금메달을차지한후국기에대한경례를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대한민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심석희(왼쪽부터),노도희,이소연,김길리,최민정이18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시상식에서금메달을들고기뻐하고있다.2026.2.19ⓒ뉴스1김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