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 국가정보원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 우수 등급

한국마사회본관[한국마사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한국마사회는국가정보원주관으로시행한공공기관정보보안관리실태평가에서우수등급을받았다고30일밝혔다.국가및공공기관을대상으로사이버보안역량강화를위해매년시행하는이평가는3개분야41개항목에대한보안대책이행여부를평가하며한국마사회는7년만에우수등급을획득했다.한국마사회정기환회장은"앞으로도사이버보안강화를통해고객개인정보를적극적으로보호하고안정적인온라인발매서비스를제공하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

24-07-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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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무적의 톱랭커'장우진 사기충천,파리올림픽 '세아' 소속으로 뛴다[올림픽]

[파리=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무적의톱랭커장우진이파리올림픽에서'세아'소속으로나서게됐다.장우진(28·세아·세계13위)은30일(한국시각)파리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열린파리올림픽남자개인단식32강전에서덴마크의복병요나탄그로트(세계23위)를4대1(10-12,11-3,11-8,11-3,11-9)로꺾고첫승과함게16강에올랐다.역대전적1승1패로팽팽했던상대와맞서완벽한4대0승리를거두며2연승으로기세를올렸다.다음상대는일본에이스토가미슌스케(22·일본·15위)-데니코즐(27·슬로베니아·126위)전승자로전력상토가미가16강상대가될확률이높다.토가미와는첫맞대결.장우진처럼호쾌한드라이브의공격탁구를구사하는복병인만큼목표삼은메달을위해선철저한대비가필요하다.장우진은이번올림픽을앞두고소속팀을찾았다.국군체육부대제대후장우진은줄곧무적상태였다.'레전드;'김택수감독의애제자,미래에셋증권원클럽맨이었던최대어장우진영입을둘러싼한바탕소동이있었고우여곡절끝에장우진은소속팀없이항저우아시안게임에나서단체전과복식은메달,단식과혼합복식동메달을목에걸었다.대한민국톱랭커가파리올림픽도무적으로나갈가능성이높았으나유승민대한탁구협회장이고군분투중인장우진을위해소속팀을백방으로물색했고,파리올림픽을앞두고든든한조력자를만났다.대한탁구협회후원사이자탁구에진심인세아그룹이장우진의훈련비지원에나섰다.세아의후원사실은올림픽개막직전에야알려졌고,장우진이름뒤엔'세아'의이름이새겨졌다.

24-07-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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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尹,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14명에 축전…“경기 꼭 챙겨봐”

2024파리올림픽양궁여자단체전에서금메달을획득한남수현(왼쪽부터),임시현,전훈영선수가윤석열대통령축전을든모습.2024.7.30.대통령실제공윤석열대통령이30일2024파리올림픽에서지난사흘간메달을획득한국가대표선수14명에게축전을보냈다.정혜전대통령실대변인에따르면윤대통령은사격여자10m공기소총에서금메달을획득한반효진선수에게“대한민국선수단에서가장어린막내선수의마지막단발승부에함께숨을고르고0.1점차승리에온국민이환호했다”고말했다.윤대통령은그러면서대한민국의100번째금메달을안겨준반선수의집중력과담대함을높이평가했다고정대변인은전했다.윤대통령은‘10연패’의위업을달성한여자양궁대표팀전훈영·남수현·임시현선수에게보낸축전에선“태극궁사들의금빛화살이쏘아올린영광스러운순간을국민모두와함께기억하면서앞으로도변함없는선전을응원한다”고밝혔다.이어양궁남자단체전금메달을획득한남자양궁대표팀김우진·이우석·김제덕선수에게도올림픽3연패의쾌거를축하했다.유도여자57㎏급에서은메달을획득한허미미선수에게는“할머니를향한마음에서시작한허선수의도전과태극마크에대한자부심이국민모두의자랑”이라는메시지를보냈다.일본도쿄에서태어난허선수는2021년세상을떠난할머니가“태극마크를달고올림픽에나갔으면좋겠다”고남긴유언에따라지난해일본국적을포기한바있다.윤대통령은사격여자10m공기권총에서금메달을획득한오예진선수에게“우리나라최초이며올림픽신기록까지세운대단한경기였기에더욱자랑스럽다”고응원했다.은메달을획득한김예지선수에겐“경기마지막에3위에서2위로올라서는모습에서굳센의지와자신감을봤다”고격려했다.2024파리올림픽수영남자400M자유형결승경기에서동메달을획득한김우민선수가윤석열대통령축전을든모습.2024.7.30.대통령실제공윤대통령은수영남자400m자유형에서동메달을획득한김우민선수에게도“대한민국수영의새장이열렸다.김선수가이끄는우리수영의황금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김선수는2012년런던올림픽이후12년만에한국수영에메달을선사했다.박태환에이어한국수영의역대두번째올림픽메달리스트로도이름을올렸다.펜싱남자사브르개인에서금메달을차지해이번올림픽첫금메달을안겨준오상욱선수에겐“전광석화같은찌르기와호쾌한포효에힘을얻었고,승리를위한집념에국민모두가함께감동했다”고전했다.윤대통령은이번올림픽에서첫번째메달을안겨준금지현·박하준선수에게도축전을보냈다.사격혼성10m공기소총에서은메달을획득한금선수에겐“훈련과육아를병행해훌륭한성과를낸금선수에게경의를표한다.최고의사격선수이자멋진엄마”라고치켜세웠고,박선수에겐“대한민국사격의기둥으로성장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윤대통령의축전은대한민국선수단관계자를통해각선수에게전달됐다.윤대통령은“밤늦은시간이나아침일찍일어나면선수들의경기를꼭챙겨본다.선수들이대견하다”고말했다고정대변인은전했다.

24-07-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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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상][풀영상] 금은동 평균 나이 15살,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지난28일파리콩코르드광장에서열린파리올림픽스케이트보드여자스트리트의메달리스트평균나이는15살이었습니다.금메달일본요시자와코코선수는14살,은메달일본아카마리즈선수는15살,동메달브라질하이사레알선수는16살입니다.거리의문화에서올림픽정식종목으로자리잡은스케이트보드스트리트여자경기,풀영상으로감상해보시죠.■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07-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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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왜 이겼는지 모르는 데구치…허미미 은메달 '판정 논란' "마지막 지도는 상대에게 줬어야" [올림픽 NOW]

▲허미미(경북체육회)는3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샹드마르스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유도여자57kg급결승전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연장혈투끝에반칙패를당했다.ⓒ연합뉴스▲2024파리올림픽유도여자57kg급에출전한허미미가29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아레나샹드마르스에서캐나다크리스타데구치와결승전을치르고있다.ⓒ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파리(프랑스),조용운기자]금메달과은메달이주관적인심판판정으로엇갈렸다.마지막지도가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주어지자경기장을울린야유가판정논란을잘보여준다.허미미가값진은메달에도환히웃지못했다.3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샹드마르스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유도여자57kg급결승전에서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에게골든스코어(연장)끝에지도3장반칙패를당했다.세계랭킹3위의허미미는지난5월세계선수권대회를우승하며올림픽에서강력한금메달후보로떠올랐다.이를증명하듯8강에서상대전적3전3패로천적관계였던엥흐릴렌라그바토구(몽골)를넘었다.작년과재작년세계선수권대회동메달결승전에서연거푸패했고,올해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결승에서고배를마셨기에고비로여겼는데종료15초를남기고기습적인안다리로절반승을일궈냈다.준결승에서는3년전도쿄올림픽금메달리스트를잡았다.하파엘라실바(4위•브라질)와연장까지가는혈투끝에극적인절반승을따냈다.경기초반안다리로절반을따냈던점수가취소돼흔들릴법도했는데침착하게운영했다.결국연장에서업어치기가제대로들어갔고,10초간굳히기에성공하면서절반을얻어결승진출에성공했다.28년만의한국여자유도에서금메달이나올것이라는기대가커졌다.1996애틀랜타올림픽에서조민선이후끊겼던여자유도금메달의유력후보로거론됐다.결승상대는세계랭킹1위데구치지만두달전세계선수권결승에서이겨본적이있어자신감이넘쳤다.▲허미미(경북체육회)는3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샹드마르스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유도여자57kg급결승전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연장혈투끝에반칙패를당했다.ⓒ연합뉴스연장에서허무하게금메달을놓쳤다.나란히지도2개씩받은상황에서허미미에게'위장공격'으로세번째지도가내려지면서경기가끝나게된것이다.지도3개를받으면반칙패다.연장전시작2분15초께두선수는소매를하나씩맞붙잡고치열한기싸움을펼쳤다.먼저공격에들어간쪽은허미미였다.허미미는오른쪽어깨를집어넣어메치기를시도했고이것이먹히지않자곧바로일어나반대쪽메치기를시도했다.방어자세를취하던데구치는뒤쪽으로이동해허미미의공격을피했다.그런데심판은이를허미미의'위장공격'으로판단했다.위장공격이란실제공격할의도가없으면서도그런것처럼거짓으로꾸미는것을말한다.▲허미미(경북체육회)는3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샹드마르스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유도여자57kg급결승전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연장혈투끝에반칙패를당했다.ⓒ연합뉴스일반적으로불리한상황에놓인선수가그상황을면피하고자'방어를위한공격'을했을때위장공격지도를준다.허미미는경기초반안다리후리기,업어치기,누르기등을시도한반면데구치는수비에급급했다.그러나심판은허미미에게위장공격이라며두번째지도판정을내기리도했다.다소찝찝한반칙승으로금메달리스트가된데구치는기자회견장에서지도판정에대한물음에"어려운질문"이라며"정확히어떤상황이었는지기억나지않기때문에마지막지도에대해할말은없다.(다만)더나은유도를위해우리가바꿔야할것이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그러면서"다음단계로나아가기위해바꿔야한다고확신한다"고강조했다.▲허미미(경북체육회)는3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샹드마르스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유도여자57kg급결승전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연장혈투끝에반칙패를당했다.ⓒ연합뉴스시상식을마치고만난여자유도대표팀김미정감독도"솔직히좀많이아쉽다.판정이라는것은보는관점에따라달라어떻게말을할수없지만아쉬운건사실"이라고말했다.이어"요즘지도는예전과달라서선수가얼마만큼공격하려는의지가있었느냐를봐야하는데,손을놓고무너진다든지,조금주저앉으면그냥바로지도를주는상황"이라며"초반에는이해했는데마지막부분에서는상대한테(지도를)줄것이라생각했다.그런데우리한테줘서아쉬움이있다"라고강조했다.허미미는한국인아버지와일본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난허미미는2021년자신의생일을앞두고일본국적을포기했다.일제강점기항일격문을붙이다옥고를치른독립운동가허석(1857~1920)선생의5대손으로알려져더욱화제가됐던허미미는2022년부터태극마크를달고활약중이다.▲허미미(경북체육회)는3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의샹드마르스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유도여자57kg급결승전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캐나다)와연장혈투끝에반칙패를당했다.ⓒ연합뉴스

24-07-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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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번에도’ 최정 vs ‘이번에는’ 김은지···또 닥터지배 결승서 만난 그들, 이번엔 누가 웃을까

최정9단.한국기원제공김은지9단.한국기원제공‘이번에는’일까.아니면‘이번에도’일까.한국여자바둑랭킹1·2위최정9단과김은지9단이우승을놓고다시한번진검승부를벌인다.지난29일경기도성남시판교K바둑스튜디오에서열린2024닥터지여자최고기사결정전패자전결승에서나카무라스미레3단에게302수만에1집반승을거둔김은지가결승에오르면서,올해도닥터지배우승은최정과김은지의대결로판가름나게됐다.2021년닥터지배가출범한뒤지난해까지3년연속정상에올랐던최정은이번대회에서도본선8강부터오유진9단과스미레,김은지를차례대로꺾고결승에선착했다.올해초‘번아웃’을호소하며여자프로바둑리그에도불참을선언하는등우려를낳았던최정이었으나조금씩회복하고있다.반대로최정이주춤한사이매섭게추격하고있는김은지는이번대결을통해자신의이름석자를다시한번각인시킨다는각오다.최정과김은지가결승에서격돌하는것은이번이5번째다.앞선4번의결승전에서는최정이3번승리하며우세를점하고있다.하지만가장최근결승대결이었던지난해12월여자기성전에서는김은지가최정을꺾고우승을차지했다.통산상대전적은여전히최정이14승4패로크게앞서고있지만,지금의김은지는최정과도당당하게승부를겨룰수있는위치까지올라섰다.닥터지배결승1국은8월1일열린다.2~3국은8월14일과15일에진행된다.우승상금은4000만원,준우승상금은2000만원이다.지난해12월열린제7회해성여자기성전결승3국에서최정9단과대국하는김은지9단.한국기원제공윤은용기자[email protected]

24-07-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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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러시아 선수와 악수 거부했던 검객, 조국 우크라에 첫 메달

우크라이나펜싱영웅하를란최세빈꺾고女사브르동메달”조국지키는이들을위한메달“우크라이나펜싱영웅올하하를란이29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그랑팔레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여자사브르개인전동메달결정전에서한국최세빈을꺾고메달을확정한뒤눈물을흘리고있다.AFP연합뉴스우크라이나펜싱영웅올하하를란(가운데)이29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그랑팔레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여자사브르개인전동메달결정전에서한국최세빈을꺾고메달을확정한뒤눈물을흘리고있다.AFP연합뉴스29일(현지시간)2024파리올림픽펜싱여자사브르개인전동메달결정전이열린프랑스파리그랑팔레.우크라이나의‘펜싱영웅’올하하를란(34)은승리가확정되자피스트위에그대로주저앉았다.한참동안눈물을쏟아낸그는우크라이나국기가새겨진마스크에입을맞췄다.2년넘게전쟁중인우크라이나가이번대회첫메달을획득한순간이다.이날하를란은한국의최세빈(24)을15-14로꺾었다.한때최세빈에5-11까지뒤졌지만,매서운추격을펼친끝에14-14동점을만든뒤마지막공격이비디오판독끝에인정되면서역전드라마를완성했다.하를란이울음을터트리자현장에있던우크라이나관계자와취재진도함께울었다.관중들은그의이름인“올하”를연호하며뜨거운박수를보냈다.하를란의동메달은2022년2월러시아가영토를침공한이후첫번째올림픽에서거둔첫번째메달이기도하다.우크라이나는이번대회에25개종목143명의선수를파견했는데,러시아의공습을피하고자비행기대신기차를이용했다.하를란은“금메달보다더값지다”며“조국을위한메달이고,우크라이나를지키는사람들을위한메달”이라고기뻐했다.하를란은2008년베이징대회와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단체전에서금메달과은메달을딴우크라이나펜싱영웅이다.2012년런던대회와2016년리우대회개인전에서는동메달을획득했다.하지만이번대회엔출전조차하지못할뻔했다.전세계를떠들썩하게했던‘악수거부’사건때문이다.하를란은지난해7월이탈리아밀라노에서열린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64강에서15-7로이기고도실격판정을받았다.“우리나라를침공한러시아선수와는악수하지않겠다”며상대선수안나스미르노바(러시아)와악수를거부했다.손대신펜싱칼을내민그에겐올림픽출전권이걸린세계선수권성적보다조국의자존심이더중요했다.그러나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특수상황’을고려해하를란에게추가로출전권을보장하기로하면서극적으로이번대회에나설수있었다.

24-07-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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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삐약이 신유빈, 임종훈과 첫 메달 품는다…노메달 황선우, 김우민과 계영 합작 이 갈았다[올림픽 NOW]

▲탁구혼합복식신유빈과임종훈조가첫동메달에도전한다(사진위).황선우와김우민(사진아래)은계영800m에서새로운역사창조에나선다.ⓒ연합뉴스▲탁구혼합복식신유빈과임종훈조가첫동메달에도전한다(사진위).황선우와김우민(사진아래)은계영800m에서새로운역사창조에나선다.ⓒ연합뉴스▲펜싱에페강영미와송세라도단체전에서메달사냥에나선다.ⓒ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이성필기자/이강유영상기자]개막나흘차에접어드는파리올림픽'삐약이'신유빈이임종훈과함께올림픽첫메달에도전합니다.홍콩의웡춘팅-두호이켐조를상대로동메달결정전을벌입니다.탁구자체로만봐도2012년런던대회이후12년만의메달도전,영혼을불태울준비를마쳤습니다.수영자유형200m에서결선진출실패의아쉬움을맛봤던황선우,자유형400m동메달리스트김우민과양재훈,이호준,이유연,김영현과함께계영800m에나섭니다.이에앞서황선우는100m에서먼저몸을풉니다.미국,프랑스등과예선에서싸워4위이내에들어야합니다.결선에나선전례가없어새역사를쓰는것은물론메달까지바라본다는각오입니다.펜싱여자에페도개최국프랑스와단체전8강을치릅니다.홈이점을안고싸우는종주국프랑스의기세가대단하지만,송세라와강영미,이혜인,최인정이개인전노메달을만회하겠다는의지가강합니다.유도남자81㎏급에는항저우아시안게임은메달리스트이준환이출전합니다.첫출전의긴장감을지운다면사고를칠가능성도있습니다.제고등학교후배인이준환선수,금빛메치기기대할게요.연일메달낭보를안겨주고있는사격은이원호와오예진이혼성10m공기권총동메달결정전을치릅니다.

24-07-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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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더러운 센강 탓 철인3종 경기 결국 연기…수영 뺀 ‘철인 2종’ 되나

2024파리올림픽개회식이27일프랑스파리센강에서열리고있다.사진=올림픽공동취재단우려가현실로됐다.프랑스파리센강의수질악화로2024파리올림픽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가결국연기됐다.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30일오후3시부터열릴예정이었던남성철인3종경기를하루뒤로연기한다고발표했다.이에따라남자철인3종경기는31일오후3시여자경기가끝난뒤5시45분에열린다.해당경기는파리중심부를흐르는센강에서치러진다.세계철인3종경기연맹은“센강수질테스트결과경기를개최하기에충분하지않은수질수준”이라고경기연기이유를밝혔다.이어“지난몇시간동안센강의수질이개선됐지만,일부코스에서여전히허용가능한수치를넘어섰다”고부연했다.앞서개회식이열린날부터파리에는장대비가쏟아지면서센강의수질에영향을끼쳤다.이로인해센강과주변지류하천,수로의불순물과폐수등오·폐수가강물에대거유입된것으로보인다.수질은더욱나빠지고대장균과장구균의수치는급격히상승한다.세계수영연맹의수질기준상대장균의최대허용치는100mL당1000CFU(미생물집락형성단위,Colony-formingunit),장구균은400CFU다.이수치를초과하는물에서수영할경우위장염이나결막염,외이염을비롯해각종피부질환을앓을수있다.센강에서는파리올림픽철인3종수영과‘수영마라톤’으로불리는오픈워터스위밍경기가예정됐다.2024파리올림픽개막을이틀앞둔24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센강에이끼가끼어있다.[사진=뉴시스]조직위는센강수질악화로수질검사에서선수들에게안전하지않다는판단끝에28일과29일철인3종경기와오픈워터스위밍선수들의훈련을취소했다.30일경기는문제없이열릴수있을것이라장담했지만결국수질은나아지지않았다.31일에도수질이개선되지않는다면남녀경기모두예비일인8월2일로연기될가능성이높다.2일에도변함없이수질이개선되지않는다면촉박한올림픽일정을고려해최종적으로경기취소가능성이나온다.호주ABC방송은“2일까지도수질이만족스럽지않으면수영은취소되고대신철인2종경기로진행된다”고보도했다.최악의경우수영을제외한달리기,사이클로만경기를치르게되는것.센강에서10㎞를헤엄지는오픈워터스위밍은8월8일과9일에나뉘어열릴예정이다.센강에서의수영은수질문제등으로1923년이후로100년이상금지돼왔다.프랑스정부는파리올림픽을계기로센강을정화하는프로젝트를시작했다.하수처리시설확충및현대화등센강정화사업에2015년이후쏟아부은예산이15억유로(2조2580억원)가넘는다.그러나올림픽이개막한현재에도비가내리면입수가힘들어질정도로기대만큼의효과를보지못하고있다.파리시는최근6월말부터7월초까지센강4개지점의대장균과장구균수치를검사한결과,수영연맹과유럽기준을충족했다고밝힌바있다.문제는그전까지줄곧수영하기에부적합한세균이검출됐다는것.센강수질우려에대한지적이끊이지않자프랑스의정치인들과올림픽고위인사들은개막을앞두고줄줄이센강에뛰어들어수영하기에적합한물이라는걸증명하고자했지만수질에대한우려는여전한상황이다.지동현기자[email protected]

24-07-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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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상] 러시아 악수 거부했던 우크라이나 검객, 조국 위해 동메달 바쳤다

러시아선수와악수를거부했던우크라이나검객이파리올림픽에서감격의동메달을따냈습니다.29일(현지시간)파리올림픽펜싱여자사브르개인전에서우크라이나를대표하는'국민검객'올하하를란이우리나라의최세빈을꺾고동메달을획득했습니다.하를란은최세빈에게5-11까지끌려가며이번대회메달자체가무산될위기에처했지만,침착하게기지를발휘해15-14로극적인역전을이뤄냈습니다.하를란의동메달은2022년2월러시아가영토를침공한이후우크라이나가치른첫번째올림픽에서거둔첫번째메달입니다.승리가확정되던순간그는감격에찼는지무릎을꿇고손으로입을가린채오열했습니다.앞서하를란은지난해7월열린세계선수권대회에서러시아출신선수인안나스미르노바의악수를거부하면서세계적으로유명해졌습니다.당시경기에서이긴그는스미르노바가다가가악수하려했으나자신의검을내민채거리를뒀고,악수는하지않은채경기장을떠났습니다.규정상의무로명시된악수를하지않은하를란은실격당했지만,이후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올림픽출전을약속하면서이번대회에나올수있었습니다.이날동메달을목에건그는"모든메달이금메달과같다.이건금메달"이라면서"그저내가해냈다는생각에감사하다"며웃었습니다.그러면서"이메달이조국에기쁨,희망을가져다주길바란다"며"우크라이나가절대포기하지않는다는걸보여줄것"이라고말했습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07-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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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 김우진…포상금 최소 1억3225만 원

혼성,개인전남아있어포상금가능성↑대한민국양궁대표팀김우진,김제덕,이우석이30일(한국시간)프랑스파리앵발리드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양궁남자단체전결승시상식에서시상대로오르고있다.2024.7.30/뉴스1ⓒNews1박정호기자(청주=뉴스1)이재규기자=2024파리올림픽양궁종목에서금메달을딴김우진선수(32·청주시청)가받을포상금에관심이모아지고있다.30일충북도와청주시에따르면김우진선수는충청북도체육회'전문체육유공자포상금지급규정'에따라1000만원과'청주시직장운동경기부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에따라3000만원의포상금을받는다.문체부에서도포상금을받는다.파리올림픽포상금은2021년열린도쿄올림픽포상금과비슷할것으로전해지고있다.도쿄올림픽때는금메달6300만원,은메달3500만원,동메달2500만원을지급했다.단체전은개인전메달의75%만지급한다.금메달은4725만원,은메달2625만원,동메달은1875만원이다.충북도는한선수가메달을연이어딸경우2번째메달부터는포상금지급비율50%를적용한다.예를들어금메달이2개면1000만원+500만원으로계산해1500만원을지급하는방식이다.청주시는최고메달만지급해금메달을2개획득한다해도3000만원만지급한다.또올림픽에서메달을따면연금점수가적립된다.금메달은90점,은메달은70점,동메달은40점이다.김우진선수는이미2016년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2021년도쿄올림픽,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을획득했고여러세계선수권대회와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딴이력이있다.연금점수는110점을상한으로연금100만원씩매달지급되는데,김우진선수의경우이미110점이넘었다.이럴경우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일시장려금'형태로연금을준다.올림픽금메달은10점씩을초과할때마다500만원을받는다.김우진선수는4500만원(500x9)이이미적립된셈이다.이날남자양궁대표팀이단체전에서금메달을획득하면서김우진선수가획득한포상금은1억3225만원(4725+1000+3000+4500)이다.김우진선수는혼성과개인전일정이남아있어포상금을얻을기회는더있다.김우진선수는이날남자리커브개인종목과8월2일혼성종목에출전한다.

24-07-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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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악화한 센강 수질, 철인3종 결국 연기…수영 뺀 ‘철인 2종’ 가능성도

2024파리올림픽철인3종남자개인경기가열리는알렉산더3세다리.로이터연합뉴스2024파리올림픽전부터잇따랐던우려가현실로나타났다.파리센강의수질문제로트라이애슬론훈련이이틀연속최소된데이어공식경기까지연기됐다.현재로서는재개여부도불투명하다.30일(이하한국시간)대회조직위원회공식정보제공사이트‘마이인포’에따르면이날예정됐던남자철인3종경기는31일오후5시45분으로연기됐다.이는31일오후3시에시작하는여자철인3종경기가종료된이후다.세계철인3종경기연맹은”지난몇시간동안센강의수질이개선됐지만,일부코스에서여전히허용가능한수치를넘어섰다”며연기이유를밝혔다.그간철인3종경기와마라톤수영경기가펼쳐질센강의수질을두고안팎에서우려가계속됐다.개회식날폭우가쏟아지며처리되지않은폐수가센강에흘러들어수질이악화한상태다.비가오면감염을일으키는세균의농도가크게높아졌다.로이터는31일에도수질이개선되지않는다면남녀경기모두8월2일로연기될가능성이높다고보도했다.수질문제가개선되지않는최악의경우수영을제외한달리기,사이클등듀애슬론(철인2종)경기만열릴가능성도나오고있다.화요일인이날밤에는폭우가능성도예보된상태다.오는31일과8월1일에도비가올가능성이있다.2024파리올림픽철인3종경기남자개인경기가열리는알렉산더3세다리.로이터연합뉴스프랑스는이번올림픽을앞두고센강의수질개선사업에14억유로(약2조1000억원)을투입했다.파리시장과조직위원장은우려를불식하기위해센강에서직접수영하는모습을보였다.그러나폭우여파로수질논란을해소하지못하며28일과29일철인3종경기와마라톤수영훈련이모두취소됐다.한국선수단중철인3종및마라톤수영에출전하는선수는없다.

24-07-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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