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영·임시현4강격돌로은확보남수현결승오르면韓선수간결승[파리=뉴시스]김진아기자=전훈영(왼쪽부터),임시현,남수현이지난달28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열린파리올림픽양궁여자단체전시상식에서금메달을목에걸고밝게웃고있다[email protected][파리=뉴시스]김진엽기자='단체전10연패'대업을이룬한국여자양궁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개인전에서올림픽역대3번째금·은·동메달싹쓸이까지할수있을지주목된다.전훈영(인천광역시청),임시현(한국체대),남수현(순천시청)은3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의레쟁발리드에서진행중인대회양궁여자개인전을소화하고있다.나란히16강,8강을통과한이들은4강까지무난하게안착했다.전훈영은8강서튀르키예의엘리프고키르를6-2(28-2628-2928-2528-26)로눌렀다.임시현은멕시코의알레한드라발렌시아를6-4(30-3027-2727-2829-2829-26)로꺾었다.그리고한국선수마지막경기였던남수현은인도의디피카쿠마리를6-4(26-2828-2528-2929-2729-27)로제압했다.[파리=뉴시스]김진아기자=여자양궁대표팀전훈영,임시현,남수현이지난달29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파리올림픽양궁남자단체전결승한국과프랑스경기시작을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단체전10연패를달성한선수들인만큼포디움까지어렵지않을거로예상됐다.실제전훈영과임시현둘중한명은은메달을확보한상태다.이들은4강에서맞대결을펼치는까닭이다.남수현이대진표반대편4강경기에서승리를거둔다면한국선수가금,은을놓고경쟁하는이상적인그림이나온다.한국양궁은지난2012런던대회부터단한번도여자개인전금메달을놓친적이없다.여기에전훈영,임시현경기에서패배한선수가동메달결정전에서승리한다면,금·은·동을모두한국선수들이싹쓸이하게된다.한국은양궁강호답게지난1988서울대회와2000시드니대회에서이미두차례전메달을싹쓸이한바있다.이번에전훈영,임시현,남수현이해낸다면역대세번째가된다.[파리=뉴시스]김진아기자=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지난달28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열린파리올림픽양궁여자단체전결승중국과의경기에서슛오프끝에승리하며금메달을확정지은뒤기뻐하고있다[email protected]전훈영,남수현이금메달을획득하면단체전에이어이번대회2관왕에오르게된다.두선수는바늘구멍보다통과하기어렵다는한국양궁국가대표선발전을통과한실력자지만,경험이부족하다는평가를받았다.하지만단체전10연패에기여한건물론,개인전메달을노리면서한국양궁의위용을떨치고있다.임시현이포디움최정상에서면3관왕을달성한다.그는전날김우진(청주시청)과의혼성단체전에서금메달을하며2관왕을기록한바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37년만의3관왕으로명성을떨쳤던임시현이올림픽3관왕까지해낼수있을지관심이다.

지난7월28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앵발리드경기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양궁여자리커브단체결승한국과중국의경기.한국남수현이활을쏘고있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한국양궁이2024파리올림픽여자개인전은메달,동메달을확보했다.여자대표팀의전훈영(인천시청)은3일프랑스파리의앵발리드에서열린대회여자개인전8강전에서튀르키예의엘리프고키르를6-2(28-2628-2928-2528-26)로이겼다.이어임시현(한국체대)이멕시코의알레한드라발렌시아를6-4로제압했다.대표팀의막내이자마지막주자인남수현은인도의디피카쿠마리를6-4(26-28,28-25,28-29,29-28,29-27)로꺾고4강에진출했다.

임시현'4강향해정조준'(파리=연합뉴스)임화영기자=3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멕시코의알레한드라발렌시아와의8강에서한국임시현이과녁을조준하고있다[email protected](파리=연합뉴스)안홍석기자=한국양궁이2024파리올림픽여자개인전4강대진에3명의태극궁사를진출시키며은메달을확보했다.여자대표팀의전훈영(인천시청)은3일프랑스파리의앵발리드에서열린대회여자개인전8강전에서튀르키예의엘리프고키르를6-2(28-2628-2928-2528-26)로물리쳤다.이어임시현(한국체대)이멕시코의알레한드라발렌시아를6-4(30-3027-2727-2829-2829-26)로제압했다.준결승에오른두선수가맞대결하면서누가이기더라도우리나라는은메달을확보하게된다.여자단체전과혼성단체전에서금메달2개를거머쥔임시현은역대두번째올림픽양궁3관왕에도전한다.혼성전이도입된2021년도쿄대회의안산(광주은행)이지금까지는유일한올림픽양궁3관왕이다.여자단체전금메달1개를따낸전훈영은2관왕에도전한다.준결승진출한전훈영(파리=연합뉴스)임화영기자=3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튀르키예의엘리프고키르와의8강에서승리한한국전훈영이기뻐하며인사하고있다[email protected]대진표반대편에서는남수현이인도의디피카쿠마리를6-4(26-2828-2528-2929-2729-27)로물리치고준결승에올랐다.남수현은개최국프랑스의리자바벨랭과한국시간오후9시5분결승진출을다툰다.여기서승리하면임시현-전훈영경기승자와결승전을치르게된다.한국이올림픽양궁개인전에서금,은,동메달을모두가져간사례는1988년서울대회여자개인전과2000년시드니대회여자개인전두차례있었다.한국양궁은2012년런던대회부터한번도여자개인전금메달을놓친적이없다.양궁대표팀은이번대회지금까지나온양궁금메달3개를모두가져왔다.여자개인전과4일끝나는남자개인전에서우승자를배출하면,사상처음으로올림픽양궁금메달5개'싹쓸이'를해낸다.8강에서전훈영은비교적수월하게승리했으나,임시현은진땀승부를펼쳐보였다.상대와두번이나세트점수를1점씩나눠가지는등팽팽한승부를펼치던임시현은마지막5세트에서10점을두번쏘며힘겹게위기에서탈출했다[email protected]

전훈영,단체전이어개인전까지2관왕도전임시현은혼성전우승으로3관왕가능성남수현은8강서역전승거두면서4강진출[파리=뉴시스]김진아기자=여자양궁대표팀전훈영,임시현,남수현이지난달29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파리올림픽양궁남자단체전결승한국과프랑스경기시작을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파리=뉴시스]김진엽기자=올림픽여자단체전10연패를달성한한국여자양궁의전훈영(인천광역시청)과임시현(한국체대)이'2024파리올림픽'개인전4강전에서집안싸움을벌인다.한국선수들의맞대결로한국양궁은은메달을확보했다.남수현(순천시청)까지4강에진출하면서1988서울대회,2000시드니대회에이어역대3번째금·은·동싹쓸이를기대할수있게됐다.전훈영은3일오후(현지시각)프랑스파리의레쟁발리드에서열린대회양궁여자개인전8강전에서엘리프고키르(튀르키예)를6-2(28-2628-2928-2528-26)로누르고4강전에진출했다.이로써전훈영은여자단체전우승에이어개인전까지2관왕에한발더다가섰다.전훈영은1세트첫발을10점쏘면서좋은출발을보였다.하지만2세트에서8점을기록하는등흔들리는경기력으로상대에게동점을허용했다.[파리=뉴시스]김진아기자=김우진-임시현이2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양궁혼성단체시상식에서올림픽2연패를의미하는세리머니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이어바로진행된경기에서임시현이알레한드라발렌시아(멕시코)를6-4(30-3027-2727-2829-2829-26)로눌렀다.임시현이4강으로진출하는과정이순탄치는않았다.1세트에서임시현은3발을모두10점을맞혔으나,상대도30점을기록했다.2세트역시같은점수를기록하며세트포인트는2-2가됐다.하지만3세트에서두번째발을8점을쏘며상대에게리드를허용했다.다행히4세트에서다시승부의균형을바로잡았고,5세트에서쐐기를박으면서다음라운드진출을확정했다.이날결과로전훈영과임시현이맞대결을벌이는4강전이성사됐다.한국양궁은은메달을확보하게됐다.전훈영이승리하면전훈영은단체전에이어개인전까지2관왕에도전할수있게된다.임시현이웃는경우에는3관왕을노려볼수있다.임시현은전날김우진(청주시청)과혼성전까지제패했다.[파리=뉴시스]김진아기자=남수현이지난달28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열린파리올림픽양궁여자단체전준결승네델란드와의경기에서활을쏘고있다[email protected]한국여자양궁선수전원이4강에진출했다.또다른단체전멤버인남수현(순천시청)은인도의디피카쿠마리와의8강경기에서6-4(26-2828-2528-2929-2729-27)로제압했다.1세트에서8점을2개나맞힌남수현은불안한출발을보였다.2세트에서승부의균형을바로잡았지만,3세트에서다시상대에게리드를허용했다.다행히남수현은4세트에서9점과10점만쏘는집중력을되찾았다.반면상대가7점을맞히는등불안한경기력을보였다.남수현은기세를살려5세트에서29점을기록,상대를꺾고결승전에진출했다.남수현까지4강에오르면서한국은역대3번째금·은·동싹쓸이를노려볼수있게됐다.

남수현,8강서인도쿠마리제압…4강상대는바블랭전훈영-임시현4강맞대결…한국최소메달2개확보양궁대표팀남수현./뉴스1DBⓒNews1이동해기자(파리=뉴스1)권혁준기자=단체전10연패금자탑을쌓은한국여자양궁이개인전에서도압도적위용을자랑하며출전선수3명전원이4강에올랐다.남수현(19·순천시청)은3일(이하한국시간)프랑스파리레쟁발리드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8강에서디피카쿠마리(인도)를세트점수6-4로꺾었다.남수현은잠시후오후9시5분부터시작되는준결승전에서리사바블랭(프랑스)과결승진출을놓고맞붙는다.한국은남수현에앞서전훈영(30·인천시청)과임시현(21·한국체대)도4강에올라맞대결을벌인다.한국양궁이올림픽에서4강에3명이진출한것은2000년시드니올림픽이후24년만이다.당시엔윤미진,김남순,김수녕까지3명이금-은-동메달을휩쓸었다.3명모두4강에오르면서한국은은메달을포함해최소2개이상의메달이확보했다.남수현은1세트에서첫화살을10점에꽂았으나2,3번째화살이연거푸8점에그쳤다.쿠마리가9점-10점-9점을기록하면서남수현은26-28로패했다.남수현은2세트첫발을9점으로시작했고,쿠마리의10점으로한점을뒤졌다.이어두번째화살을10점에꽂았고,쿠마리가6점을쏘는실수를범하면서승기를잡았다.세번째화살을9점으로기록한남수현은28-25로승리,세트점수2-2동률을만들었다.남수현은3세트에서도첫화살10점으로기세를올렸으나쿠마리도10점으로응수했다.두번째화살은둘다9점으로균형이이어졌다.남수현은세번째화살을9점으로꽂았고쿠마리가10점을기록해28-29로패배,남수현은세트점수2-4로벼랑끝에몰렸다.남수현은4세트에서첫화살을10점에꽂았다.쿠마리역시10점으로따라붙었다.남수현은두번째화살에서9점을기록했으나쿠마리가7점에그치면서기회를잡았다.남수현은세번째화살을10점으로기록하며승리를확정했다.29-27승리로세트점수는4-4로다시동점이됐다.마지막5세트에서승부가갈렸다.남수현은5세트첫화살을10점에꽂으며상대를압박했다.쿠마리가9점을기록해남수현이1점을앞섰다.두번째화살은9점을기록했고,쿠마리역시9점이었다.남수현은마지막화살을10점에꽂아쿠마리의마지막화살과관계없이승리를확정했다.최종29-27승리로남수현의4강진출의확정됐다.

3관왕에도전하는임시현.연합뉴스한국여자양궁이24년만의금·은·동싹쓸이에도전한다.전훈영(인천광역시청)은3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의앵발리드에서열린2024년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8강에서엘리프고키르(튀르키예)를6-2(28-2628-2928-2528-26)로꺾었다.이어임시현(한국체대)이알레한드라발렌시아(멕시코)를6-4(30-3027-2727-2829-2829-26)로격파하면서전훈영과임시현의4강맞대결이성사됐다.전훈영과임시현중한명은결승에오르게되면서최소은메달을확보했다.남수현(순천시청)도디피카쿠마리(인도)를6-4(26-2828-2528-2929-2729-27)로누르고4강에합류했다.남수현의4강상대는리사바벨린(프랑스)이다.한국여자양궁은금메달과은메달,동메달을모두휩쓸기회를잡았다.한국여자양궁은1998년서울올림픽(김수녕금,왕희경은,윤영숙동),2000년시드니올림픽(윤미진금,김남순은,김수녕동)에서금·은·동을싹쓸이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한국펜싱여자사브르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단체전첫경기에서미국을꺾고준결승에올랐습니다.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로구성된한국여자사브르대표팀은3일프랑스파리의그랑팔레에서열린단체전8강에서미국을45대35로물리쳤습니다.이번대회사브르개인전에서세계랭킹1위일본의에무라미사키를제압하는이변을일으켰던최세빈이4대5로뒤진채나선2라운드에서엘리자베스타르타코프스키에게한점만내주는완승을거둬10대6역전에성공,주도권을잡았습니다.맏언니윤지수가타티아나나즐리모프와맞붙은3라운드에서15대8로도망간한국은최세빈이미국의마그다스카본키에비치를만난4라운드초반5연속실점으로고전했으나20대15로리드를이어갔습니다.이어전하영이나즐리모프와의5라운드에서전광석화같은공격을몰아치며10초도걸리지않아5연속득점을책임져25대15로달아났습니다.7라운드에서미국이나즐리모프대신투입한마이아체임벌린이최세빈을상대로선전을펼치며추격을시도했지만이미벌어진틈을극복하기엔역부족이었습니다.한국시간으로오늘밤10시20분열리는여자사브르단체전준결승에서한국은현재팀세계랭킹1위이자도쿄대회은메달팀인프랑스와맞붙습니다.한국펜싱은파리올림픽펜싱마지막날인4일남자플뢰레단체전에는출전권을따지못해오늘열리는여자사브르단체전으로대회를마무리하게됩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임시현이3일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8강전에서활을겨누고있다.파리|AP연합뉴스한국여자양궁이개인전에서도3명모두4강에올랐다.은메달과동메달을일단확보했다.여자양궁대표팀은3일프랑스파리앵발리드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8강전에서전훈영(30)임시현(21)남수현(19)이차례로경기해모두승리했다.전훈영은엘리프베라고키르(튀르키예)를세트점수6-2로이겼다.1세트를따낸뒤2세트를내줬지만3·4세트를침착하게잡았다.3세트,나란히10점을쏘며출발한뒤상대가7점과8점을쏘는실수를하자전훈영은두발연속9점을쏴세트점수4-2로앞섰다.4세트에서도18-18로맞선채상대가마지막화살로8점을꽂자전훈영은10점짜리를쏘며세트점수6-2를만들어승리했다.전훈영이3일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8강전에서활을겨누고있다.파리|로이터연합뉴스이어임시현이알레한드라발렌시아(멕시코)를세트점수6-4로꺾고8강을통과했다.발렌시아는강적이었다.대접전이벌어졌다.1세트둘다나란히3연속10점을쏘면서세트점수1점씩을나눠갖고출발했다.2세트에서도10점,9점,8점을한번씩맞히면서역시동률,세트점수2-2를만들었다.강적을만난임시현은3세트실수를했다.9점과8점을쐈고발렌시아가10점과9점을쏴2점뒤졌다.임시현은마지막발에침착하게10점을쐈지만발렌시아가9점을맞히면서3세트를가져갔다.세트점수2-4로뒤진임시현은4세트10-10-9점을쏘면서9-10-9점을쏜발렌시아와다시세트점수4-4로동률을이뤘다.임시현은5세트에서10점과9점을쏘고,발렌시아가8점과9점을쏴19-17로앞선상태에서마지막세번째화살로10점과녁을맞히면서상대가마지막발을쏘기전승리를확정했다.막내남수현이이어받았다.인도의디피카쿠마리를만나세트점수6-4로이기고4강에올랐다.남수현이3일파리올림픽양궁여자개인전8강전에서활시위를당기고있다.파리|AP연합뉴스첫발10점뒤연속8점을쏴26-28로1세트를내준남수현은2세트에서9점과10점을쐈고쿠마리가10점뒤6점을쏘는실수를하면서세트점수2-2를만들었다.3세트에서는둘이나란히10점과9점을쏜뒤세번째화살에서승부가갈렸다.먼저쏜임시현이9점을쏜뒤쿠마리가10점을쏴세트를가져갔다.둘이나란히10점을두번맞힌4세트에서는두번째화살에서남수현이9점을쏜뒤쿠마리가7점을쏘면서남수현이다시세트점수를4-4동률로만들었다.결국5세트에서남수현이끝냈다.첫번째화살로10점을맞힌반면쿠마리는9점,두번째화살에서나란히9점씩을쏴1점차남수현이앞선가운데마지막화살을10점과녁에꽂아넣어먼저승리를확정했다.단체전에서사상최초이10연패를달성한한국여자양궁은개인전에서도3명이전부4강에올라가는세계최강국의위엄을보이며최소한은메달과동메달을확보했다.4강에서는전훈영과임시현이격돌하고,남수현은프랑스의리사바르밸랭과결승진출을다툰다.프랑스홈관중의응원과싸워야하게됐다.파리|김은진기자[email protected]

▲미국의마그다스카본키에비치와경기하는최세빈(왼쪽)

한국펜싱여자사브르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단체전첫경기에서미국을꺾고준결승에올랐습니다.

윤지수,전하영(이상서울특별시청),최세빈(전남도청),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로구성된한국여자사브르대표팀은3일프랑스파리의그랑팔레에서열린단체전8강에서미국을45-35로물리쳤습니다.

한국은2021년열린2020도쿄올림픽에김지연,윤지수,서지연,최수연이출전해여자사브르단체전사상첫입상(동메달)을합작한데이어2회연속시상대를노립니다.

한국시간으로오늘오후10시20분열리는여자사브르단체전준결승에서한국은현재팀세계랭킹1위이자도쿄대회은메달팀인프랑스와격돌합니다.

이번대회사브르개인전에서세계랭킹1위에무라미사키(일본)를제압하는이변을일으켰던최세빈이4-5로뒤진채나선2라운드에서엘리자베스타르타코프스키에게한점만내주는완승을거둬10-6역전에성공,주도권을잡았습니다.

맏언니윤지수가타티아나나즐리모프와맞붙은3라운드에서15-8로도망간한국은최세빈이미국의18세마그다스카본키에비치를만난4라운드초반5연속실점으로고전했으나20-15로리드를이어갔습니다.

이어전하영이나즐리모프와의5라운드에서전광석화같은공격을몰아치며10초도걸리지않아5연속득점을책임져25-15로달아났습니다.

7라운드에서미국이나즐리모프대신투입한마이아체임벌린이최세빈을상대로선전을펼치며추격을시도했지만이미벌어진틈을극복하기엔역부족이었습니다.

한국펜싱은파리올림픽펜싱마지막날인4일남자플뢰레단체전에는출전권을따지못해이날열리는여자사브르단체전으로대회를마무리합니다.

한국은현재까진남자사브르개인전에서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우승을차지하고,남자사브르단체전까지석권하며펜싱에서금메달2개를따내고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프랑스샤토루슈팅센터에서2024파리올림픽사격대표팀의메달레이스를이끈장갑석총감독이14년동안경기마다가지고다닌황금빛넥타이를들어보이고있다.[연합][헤럴드경제=박준규기자]2024파리올림픽에서사격대표팀의맹활약은전체‘팀코리아’에긍정적인자극이되고있다.지금까지금메달3개,은메달2개선전을지휘하는장갑석(64)총감독의‘금빛넥타이’장감독은3일(현지시간)프랑스샤토루슈팅센터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사격25ｍ권총경기가끝난뒤한국취재진을만나자신의가방에서넥타이를꺼내보였다.금빛넥타이였다.장감독은“2010년광저우아시안게임때부터계속가방에가지고다니는넥타이”라고소개했다.사연은이렇다.2010년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한국사격팀은금메달13개와은메달8개,동메달7개로사상최고의대회를치렀다.1986년서울,2002년부산,2014년인천아시안게임까지국내에서열린아시안게임에서도이루지못한대성과였다.3일(현지시간)프랑스샤토루CNTS사격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25ｍ권총결선에서금메달을획득한사격대표양지인이셀피를찍고있다.왼쪽부터프랑스카밀예드제예스키,양지인,헝가리베로니카마요르.샤토루=이상섭기자당시대한사격연맹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근무하던장감독은광저우아시안게임때그넥타이를매고경기장에서선수들을응원했다.장감독은“지금은고인이되신김정전(사격연맹)회장님께도광저우에서‘금색넥타이를매고오시라’고말씀드린게기억난다.함께금빛넥타이를매고다니며우리선수들금메달을많이봤다”고말했다.그만큼간절한마음이금빛넥타이에담겨있는것.이후에도장감독은큰대회때마다낡은금빛넥타이를‘부적’과같이가지고다니고있다.장감독은“좋은기운이있는넥타이라는생각이들어서대회만있으면이렇게가방에갖고다닌다”고말했다.장감독은한국체대에서30년넘게학생들을가르치고있다.올림픽대표팀을지도하기위해학교에휴직계를낸상태다.

▲지난29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그랑팔레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사브르여자개인전32강경기에서한국최세빈이미국타티아나를상대승리한뒤기뻐하고있다.연합뉴스한국펜싱여자사브르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단체전첫경기에서미국을제압하고준결승에진출했다.윤지수,전하영(이상서울특별시청),최세빈(전남도청),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로구성된한국여자사브르대표팀은3일프랑스파리의그랑팔레에서열린단체전8강에서미국을45-35로승리했다.한국은2021년열린2020도쿄올림픽에김지연,윤지수,서지연,최수연이출전해여자사브르단체전사상첫입상(동메달)을합작한데이어2회연속시상대를노린다.한국시간으로이날오후10시20분열리는여자사브르단체전준결승에서한국은현재팀세계랭킹1위이자도쿄대회은메달팀인프랑스와격돌한다.이번대회사브르개인전에서세계랭킹1위에무라미사키(일본)를제압하는이변을일으켰던최세빈이4-5로뒤진채나선2라운드에서엘리자베스타르타코프스키에게한점만내주는완승을거둬10-6역전에성공,주도권을잡았다.맏언니윤지수가타티아나나즐리모프와맞붙은3라운드에서15-8로도망간한국은최세빈이미국의18세마그다스카본키에비치를만난4라운드초반5연속실점으로고전했으나20-15로리드를이어갔다.이어전하영이나즐리모프와의5라운드에서전광석화같은공격을몰아치며10초도걸리지않아5연속득점을책임져25-15로달아났다.7라운드에서미국이나즐리모프대신투입한마이아체임벌린이최세빈을상대로선전을펼치며추격을시도했지만이미벌어진틈을극복하기엔역부족이었다.한국펜싱은파리올림픽펜싱마지막날인4일남자플뢰레단체전에는출전권을따지못해이날열리는여자사브르단체전으로대회를마무리한다.한국은현재까진남자사브르개인전에서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우승을차지하고,남자사브르단체전까지석권하며펜싱에서금메달2개를따내고있다. 

대한민국펜싱대표팀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선수가3일오후(한국시간)프랑스파리그랑팔레에서2024파리올림픽여자사브르단체8강미국과의경기에서승리한후기뻐하고있다.2024.8.3/뉴스1한국사브르여자단체대표팀이준결승에진출하며남자단체에이어남녀동반우승을노린다.최세빈-윤지수-전하영-전은혜로구성된한국사브르여자대표팀은3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그랑팔레에서열린단체전8강에서미국을45-35로꺾고준결승에올랐다.개인전에서세계랭킹1위인일본의에무라미사키를이기는등역전에역전을거듭하며4강까지올랐던최세빈은이번단체전에서도4-5로뒤진상황을10-6까지벌려놓으며역전으로리드를가져왔다.이어윤지수가점수를7점차이까지벌렸고,전하영은쉴새없이상대팀미국을몰아붙이며5연속득점을올리는등승기를굳혔다.결국10점차로미국을완벽하게제압한여자단체대표팀은잠시후인3일오후10시20분(한국시간)같은경기장에서개최국이자세계랭킹1위프랑스와준결승경기를벌인다.한국단체팀의랭킹은4위다.